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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성과 박수에 눈을 뜬 엠마는 자기가 결혼식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엠마의 옆에는 결혼을 약속한 각인족의 왕 기데온이 있었다. 기데온과 엄청난 첫날밤을 보낸 다음 날, 엠마는 자기가 소설 속 악역영애로 환생한 존재라는 걸 깨닫는다. 이대로 소설 루트를 타면 배신자로 죽을 위기였던 엠마는 자기의 특수 능력을 활용해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하는데. ©Happa Okonogi/Brite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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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하지 못하고 30살을 맞이한 성욕충만 미혜! 모쏠아다 미혜의 소원은 섹스 한번 해보는 것이다. 음흉한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자마자 잘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몸 좋은 안경미남 위그룬은 미혜에게 마녀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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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하던 기윤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평소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정이태 과장이 자위하는 것을 보게 된다. 불쾌한 장면에 자리를 뜨던 기윤은 알 수 없는 기운에 이끌려, 몰래 다가가 현장을 영상을 찍다가 정 과장에게 들켜서 역으로 당하게 되는데… 그런데 저사람, 정말 과장님이 맞는걸까? 과장님과의 아찔하고 음습한 관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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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남긴 빚을 청산하기 위해 온갖 알바를 뛰며 고군분투하던 소한은, 6년 만에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집에서 새 시작을 하게 된다. 하지만 벅찬 마음도 잠시, 갑자기 불시착한 수상한 우주선에 의해 소중한 집이 무너지고. 외계인이고 뭐고 내 집 돌려내라고 불같이 따지려던 소한은, 그 안에 타고 있던 미남자 시화를 만나게 되는데... "너 우는 거, 정말 못생기고 꼴린다. 내가 예뻐해 줄 테니까, 좀 더 울어볼래 지구인?" 가뜩이나 집 무너진 것 때문에 슬퍼 죽겠는데, 이제 외계인의 성희롱까지 당하고 있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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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지 않겠습니까?" 친구 대신 외계인 동호회의 임시회장이 된 주인. 코코는 자신이 외계인이라 주장하며 자위를 요구한다.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거야." "그럼 저를 사랑해 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외계인(?) 코코와 임시회장 주인의 사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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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 어느 가난한 마을의 경비대 부단장인 케이. 그의 평화로운 삶은 기별도 없이 마을에 들이닥친 대공 지그릴에 의해 송두리째 뒤집어지고 만다. 음용한 사람은 그게 누구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임신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알로샤의 꽃’을 손에 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대공 지그릴은 여느 때처럼 한때의 유희를 위해 케이를 취하는데. 하룻밤 놀이대상이라고만 생각한 그를 손에서 놓는 게 자꾸 아쉬워진다…. 그런 지그릴의 변덕에 휘둘려 에도르까지 길안내를 맡게 된 케이. 그곳에서 그가 보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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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환에 의해 지상에 강림한 지옥의 일곱 번째 대악마 벨리알. 그는 자신의 아이를 죽인 세상에 복수하려는 인간과의 계약에 따라, 왕의 사생아이자 노예 혈통인 여자아이 아이브론드의 몸으로 지상에서 가장 고귀한 자리에 올라야 한다. 아이브론드의 탈을 쓴 벨리알은 온갖 계략으로 주변 인물들을 매혹하고 집어삼키며, 밑바닥에서부터 서서히 기어올라가고자 한다. 그 여정은 농노인 양어머니에게 거둬져 남장을 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오로지 쾌락만을 위해 아이들의 감정을 이용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암시를 걸며 지내던 그는 어느 날 영주 아들의 매맞이가 되어 성으로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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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의 무게와 주변의 시선에 억눌려 살아왔던 단왕부의 왕비 심소천이 어떤 사고 이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능숙한 기술은 물론이고, 색(色)기 충만한 행동과 잘생긴 사내의 양기(?)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갑자기 바뀐 그녀의 모습에 단왕부의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색(色) 신선 하우희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의 몸에 들어가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사건들~ 소천아, 소천아. 내 너의 한을 풀어 줄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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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 마녀, 30세 > 성인 버전의 일부 장면을 수정한 개정판입니다.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하지 못하고 30살을 맞이한 욕구충만 미혜! 모쏠 미혜의 소원은 남자와 뜨거운 밤 한 번 보내는 것이다. 음흉한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자마자 잘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몸 좋은 안경미남 위그룬은 미혜에게 마녀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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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명령대로 평생을 남자로 변장한 채 살아온 후작, 델마 프레테리아. 하지만 어머니가 자신을 제거하고 여동생의 정략혼을 통해 진짜 남자 후작을 세울 계획임을 알게 된다. 궁지에 몰린 쌍둥이의 앞에 구원처럼 나타난 제국의 적, 용. "프레테리아. 나랑 계약하면, 너희 어머니를 죽여줄게."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해오는 이 위험한 용의 저의는 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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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재능, 미모, 특별한 능력을 지녀 세이렌 왕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오던 헤븐. 어느 날 갑자기 어떤 계기로 인하여 선녀로부터 자신의 가족과 종족 멸망이라는 크나큰 일을 겪어야만 했다. 아직도 자신을 찾고 있을지 모를 선녀들을 피해, 여장을 하고 신분을 숨기며 평범한 인간의 약장수로 살아가는 헤븐. 어딘가에 남겨진 모두는 왕가의 부활과 복수를 꿈꾸지만 헤븐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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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어린 딸을 돌보는 싱글맘 올리비아. 그녀는 희귀병을 앓는 딸을 살리기 위해 제약회사 테라큐어로 향하고, 그곳의 CEO인 데미안 브라운이 지난밤 자신과 함께한 남자임을 알게 된다. "평생 일해서라도 비용은 다 지불할게요." "평생 일해도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럼 뭐든 줄게요. 영혼이든 몸이든 줄 수 있는 건 전부!" 비밀을 가진 남자와 위험한 만남을 이어가는 올리비아. 그런 올리비아에게 늑대인간 데미안은 속절없이 끌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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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죽이는 왕위 계승식에서 오빠에게 독살당한 후 과거로 돌아온 리즈벨. 생존을 위해 미친 척 연기하지만 또다시 죽을 위기에 놓인다. 그때 리즈벨의 눈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마법사 아시어스. “당신의 입맞춤을 받으려면 뭘 해야 할까요?” “이건 거래야. 내가 죽지 않게 도와주면 키스해 줄게.” “좋아요. 어차피 당신이 내가 아닌 이의 손에 죽게 둘 생각은 없거든.” 온 힘을 다해 생을 향해 걷는 여자와 죽음을 위해 살아가는 남자의 불꽃 튀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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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 의해 본질마저 부서진 채 제국을 위한 살아있는 검이 됐었던, 샤를리즈 로넌. "저는 저주받은 마검이 아닙니다." "저는 사람입니다!!" 철저하고 완벽한 복수를 위해 제국을 지배하게 될 미래의 실세, 딜런을 길들이기 시작하는데… "황자님, 언제까지 그렇게 살 생각이세요?" "스승님이 저를 바라보는 것 이상으로," "저는 스승님을 의아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 삶을 대가로 번영했던 제국의 멸망, 샤를은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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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피폐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제국을 멸망시킨다는 저주 받은 고양이로. 이 제국은 그 신탁을 받자마자 고양이 씨를 말려버린 제국인데! 이제 난 누구의 눈에 띄건, 죽게 될 거다. 그런데... "이게 뭐지." 도망치기도 전에 광기집착폭군이 될, 남주가 나를 가볍게 집어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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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의 열다섯 계례 날, 흩어진 말 한마디로 오랜 시간 앓아왔던 첫사랑의 마침표가 찍혀 버렸다. 어렸을 적부터 함께 해왔던 단짝이자 사비의 유일한 마음이던 유수에게 혼인을 청하려 마음먹던 날 권력을 탐하는 1 황자는 사비의 가문을 등에 업고자 더러운 추문을 뿌려 사비를 손에 쥐려 한다. 과연 사비는 1 황자 손에 붙잡힌 아버지를 구하고 유수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궁중 내 잔혹한 암투로 인해 상처 입은 사비와 그녀를 사랑하므로 기꺼이 자신을 바쳐 구원하고자 했던 유수의 궁중 로맨스 <상화담> 리디북스 1억 공모전 대상 작품이 지금 바로 여러분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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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왕궁의 비밀스러운 공간인 자작나무 숲에서 마물에 물려 죽어가는 샤샤를 패리스 왕자는 조건을 걸고 살려주는데…. 그로부터 10년 뒤 샤샤는 모난 돌멩이 같은 패리스 왕자와 재회했다. “우리 약속한 거 잊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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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의 무게와 주변의 시선에 억눌려 살아왔던 단왕부의 왕비 심소천이 어떤 사고 이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능숙한 기술은 물론이고, 색(色)기 충만한 행동과 잘생긴 사내의 양기(?)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갑자기 바뀐 그녀의 모습에 단왕부의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색(色) 신선 하우희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의 몸에 들어가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사건들~ 소천아, 소천아. 내 너의 한을 풀어 줄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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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의 사기 계약으로 평생의 행운을 빼앗기고, 시궁창 같은 삶에 환멸을 느끼는 ‘도경’과 또다른 악마, 환멸을 먹고 사는 ‘화명’의 판타지 계약 구원물 삶이 벼랑 끝으로 몰려 지독한 환멸 속에 살아온 도경. 끝끝내 죽음을 결심한 순간, 악마 화명이 눈앞을 막아선다. “뭐야. 내 인생은 여기서 끝났어야 했는데… 대체 나를 왜 살린 거야.” “죽지 마. 나의 쾌락을 위해.” 환멸의 악마와 계약으로 얽히게 된 도경은 바닥으로 던져진 인생을 회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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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고 처음 눈 뜬 곳은 아무도 없는 숲 속. 버려진 것도 서러운데 커다란 백색 호랑이가 날 물어가 버렸다. 누군가가 그랬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그런데……… "내 아이인데, 더 설명이 필요한가?" 라고 말하는 호랑이와 "평생을 다 해, 지켜드릴게요!" 평생 내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호랑이 따까리(?) 고양, 아니, 스라소니와 "너 진짜 귀엽다, 서쪽 땅으로 오지 않을래?" 미친 똥개, 아니, 늑대까지! 호랑이에게 물려가고 정신을 차려보니 뭔가, 아니, 좀 많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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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연구에 진심인 다니엘은 첫 답사에서 포획한 인어가 자신을 유혹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순수한 호기심에 인어에게 다가가지만, 다니엘을 기다리고 있는 건 위험천만한 소유욕과 달콤 쌉싸름한 집착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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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반쪽짜리인 나는… 오늘, 새들의 왕에게 시집을 간다. 일족에게서 소외되어 살고 있던 작은 새 아사나기는 어떻게 된 일인지, 매의 왕인 시라하에의 눈에 띄어 시집을 가게 된다. 사람의 모습도 새의 모습도 아닌 어중간한 자신의 몸을 보면 환멸을 느낄 거라는 두려움…. 그런 불안감을 안고 맞이한 첫날 밤. 무서운 맹금류인 줄 알았는데, 아사나기는 시라하에의 손길에서 부드러움을 느낀다. 하지만 왠지 남편의 모습이 이상한데…?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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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요정수가 내리던 날, 차디찬 지하 감옥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옅은 분홍빛 꽃은 곧 아기 요정이 되어, 눈 앞의 소년에게 다가갔다. "안녕! 난 요정이야. 널 만나서 기뻐.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갈 거야!" "네, 우리 같이 나가요. 서로를 데리고 여기서 나가요." 자신이 누구인지, 왜 갇혀있는지도 알지 못하던 소년에게 처음으로 욕심이 생겼다. "제가 계속 요정님 곁에 있어도 돼요?" 감정 없는 인간 병기로 커왔던 소년은, 이제 요정님과 함께 감옥 밖으로 나가기를 꿈꾼다. 단 하나의 방법을 통해서. "요정님의 소울러가 될게요. 우리 계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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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5, 15, 25일 업데이트] "강대한 신성력을 가진 자와 관계를 맺으면 저주가 정화될 수 있습니다." 레벨 7에 불과한 아이네 크루거. 그녀는 몬스터를 잡다 S급 저주에 걸리고 만다. 저주를 풀기 위해선 신성력이 강한 자의 피를 마시거나 관계를 가지는 것뿐. 그녀는 세계관 최고의 용사 켈리언 아일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하지만 켈리언은 저주를 핑계로 자신과 한번 자보려는 여자들에게 질릴 대로 질린 상황. 이대로는 아이네 역시 다른 여자들처럼 경멸당할 뿐인데... 아이네는 S급 저주를 무사히 풀 수 있을 것인가! *원작 : 황차니 [웹소설] 이타적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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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는 부끄럽다고나 할까…" 아즈미는 수인인 아론에게 안긴 채 부끄러운 듯 속삭였다. 불과 얼마 전까지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아즈미. 어느 날 아즈미는 교통사고를 당하지만, 깨어나보니 이세계로 전이되어 있었다. 이세계의 국왕은 아즈미가 성녀로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주길 기대하지만, 그녀에게서 성녀의 힘이 감지되지 않는데… 그런 그녀의 경호를 명받은 것은 수인 기사단의 단장인 아론. 그리고 시작된 아론과의 동거생활! 하지만 첫날 밤에 아론에게 발정이 찾아온다. 한껏 상기된 채 헐떡이며 괴로워하는 아론. "오늘 밤의 나는 제정신이 아니다... 너에게 무슨 짓을 할지..." 결국 아론을 도와주기로 하지만,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아즈미에게는 너무 강한 자극이었다. 섬세한 손가락과 열기로 가득한 속삭임이 어우러진 수인과의 사랑은 과연 그녀에게 어떤 절정을 선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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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아이를 가질 때까지 내가 잔뜩 귀여워해 주마." 유이카는를 안고서 대요괴 누에는 충격적인 말을 했다. 이성에게 인기가 없었던 유이카는 모태 솔로다. 드라마틱한 연애를 꿈꾸지만, 이성에게 인기가 없는 유이카는 남자 친구를 사귄 적은 한 번도 없는 상태. 그저 퇴근 후에 국민 아이돌인 히카리의 팬 활동을 하는 것이 그녀의 유일한 낙이었다. 그런 어느 날, 회사의 지시로 신사옥으로 가서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미토라는 그 남자는 왠지 좋아하는 히카리를 닮아서 유이카는 조금 두근거린다. 그런데 미토의 정채는 음양사. 사실 신사옥에 심령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서 음양사를 초대했던 것. 하지만 퇴치 의식 중에 악령에 의해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발생한다! 그 순간, 유이카는 미토의 팔에 어떤 문양을 보게 되고, 그와 동시에 미토의 분위기가 묘하게 변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미토의 가문이 봉인한 대요괴 누에가 미토의 몸을 빌려 깨어나고 있었던 것. 깨어난 누에는 악령을 순식간에 제압해 버리고는, 갑자기 유이카를 안고 키스를 해버리는데... "봉인이 보이는 여자는 내 아이를 잉태할 수가 있거든" 그렇게 말하며 유이카를 안으며 능숙하게 그녀를 느끼게 만드는 누에. 그 과정에서 그녀가 처녀라는 것까지 들키고 마는데... 과연 드라마틱한 연애를 바라던 유이카는 악당 요괴의 신부가 되버리고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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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때 부모가 살해당하고, 그 충격으로 마력에 눈을 뜬 루안나. 나라 최강의 마녀로 알려진 그녀와 평범한 남자 크루스가 만난 지 3년. 격정가 루안나에게 매일 혼나면서도 그녀에게 홀딱 반한 크루스는 헌신을 다하며 집안일에 정성을 쏟는다. 그러던 어느 날, 루안나는 그런 행복한 일상을 모두 버릴 각오를 하게 된다. 그 모든 이유는 그녀의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게다가 실은, 남편 크루스 또한 아내에게 말 못 할 비밀이 있는데. 남편의 무한한 사랑을 등에 업은 루안나는 바라던 이상을 이룰 수 있을까. 사랑과 격투 판타지. 일본 소설 투고 사이트 「에브리스타」의 인기 소설을 공식 코미컬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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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좌 같은 건 관심 없어.” 소설 속 남주의 폭군 스위치인 「단명하는 소꿉친구」로 빙의했다. 나는 소설 내용대로 그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 쓰고 죽었고, 이제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왜 다시 열 살로 돌아온 거지?!” 그것도 그렇고 나의 폭군 꿈나무가 착해도 너무 착하잖아! 제이드의 부드러운 미소 이면의 스산한 눈동자. 아무래도 이 녀석, 뭔가 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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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 8, 82억이요?!” 흙수저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82억의 건물!! 그리고… 식당?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행색은 수상하기 짝이 없고 알 수 없는 말만 하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등골 서늘한 감동 스토리. 매일 밤 열한 시부터 한 시까지. 저승식당, 지금 영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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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식물이나 사람의 방황하는 마음을 풀어낸다…. 투명인간 식물학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의 기묘한 식물들에 얽힌 이야기, 개막! 레코드 가게가 폐점하여 새로운 아르바이트처를 소개받은 아사히. 그것은 대학 뒷산에 있는, 큰 저택에 살고 있는 "조금 특이한 식물학자"를 돕는 것. 하지만 저택으로 향하던 도중, 길 하나만 나 있는 산중에서 어째서인지 미아가 되고 만다. 사실 아사히는 어린 시절에도 이상한 경험을 했는데……. 보이지 않는 다정함에 사람의 바람과 생각이 교차한다…. 이것은 어떤 기묘한 식물학자와 기묘한 식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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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재미 없다.’ 그래서 죽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마지막을 눈 앞에 둔 순간, ‘그럼 우리가 재미있게 해줄게!’ 눈 앞에 다섯명의 비나족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내가 죽으면 본인들도 죽는다며 살아달라 요구하는데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내가 즐겁게 해줄게. 그러니까, 죽지 마.” “맹약자가 되신다면 평생 돈지랄하며 살 수 있습니다.” “자기, 말만 하렴. 뭐가 필요하니?” “원하시는 걸 말하시면 됩니다.” “이것들이 유난은… 난 그렇게 쉬운 남자 아니다.” 그냥 영구 수면으로 해주고 알아서 사시면 안될까요? 죽고 싶은 알케리스는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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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도 같은 냄새 나. 인간의 교미를 하고 싶어 해.” 오랫동안 성 경험이 없었던 유키는 그 신중함 때문에 회사 동료였던 남자 친구에게 차인다. 계속 회사에 다니기도 불편해져서 그만두고 본가로 돌아오는 길에 다 죽어 가는 강아지를 구조하게 된다. 놀랍게도 그 강아지가 산신님의 자손――?! 켄지라는 이름이 붙은 반인반수와 보내는 나날 덕분에 실패한 연애의 상처도 완전히 치유된 유키는 다시 자취를 시작한다. 헤어질 때 켄지가 강하게 붙잡았던 걸 떠올리고 쓸쓸해하고 있었더니 상태가 이상한 켄지가 불쑥 찾아와서는――. “좋아해…. 하고 싶어….” 현관에서 갑자기 자빠트려진 유키. 켄지를 올려다보자, 그는 늠름하게 성장한 수인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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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숲속에 사는 마녀 아리사는 어느 날 인간 아기를 줍는다. 당황하기도 했지만, 비올라라는 이름을 붙이고 아기를 키우기로 하는 아리사. 그로부터 16년 후. 비올라는 아리사의 상상을 크게 뛰어넘는 성장을 보이……는데 이건 너무 성장한 거 아닌가!!!!! 외모가 역전된 모녀의 힐링 코미디, 드디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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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와 페티시에 한계란 없다…!! 인외 앤솔로지 특집! 「재와 약장수」 마리타 유즈 약장수 토우야는 검은 개와 함께 여행을 하며 그날 묵을 곳을 고하다 유행병에 걸린 어머니를 구해달라는 소년을 만난다. 약과 신비한 힘으로 마물을 해치운 한 사람과 한 마리는 그날 밤…. 「비밀의 위험한 동화」 치즈카 루치 동화 속 주민이 주인공이 사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돼지 삼 형제와 늑대의 의리 없는 싸움…?! 「배고픈 흡혈귀는 동정 헌터의 정액을 좋아해?」 이누미소 마녀토벌을 하게 된 헌터는 근처에 사는 흡혈귀의 힘을 빌리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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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외딴집의 관리인을 맡게 된 쿠스노키 미나토. 그곳은 악령이 들끓는 터무니없는 사고 물건… 이었지만, 범상치 않은 힘으로 모르는 사이에 악령을 일소해 버렸다! 정화된 쿠스노키 저택의 아늑함에 이끌려 개성 넘치는 신들이 모이게 되는데! 이웃집 산신들과 힐링 시골 라이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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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엘 #인외공 #선남공 #자상공 #미인공 #쌍방구원 #돌직구수 #진지수 매일 밤 기이한 몽유병으로 인해 목숨을 위협 받는 저주에 걸린 범령은 서쪽에 귀인이 있으니 찾아가란 만신의 권유로 서쪽으로 향하게 된다. 서쪽 끝에 위치한 작은 마을과 그 마을을 둘러싼 깊은 산, 그리고 그 산의 산신을 믿는 사람들. 과연 범령은 저주에서 풀려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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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스펙에 좋은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유나. 홧김에 이력서를 이리저리 넣은 뒤 해피타임을 가졌는데, 눈을 뜨니 웬 낯선 남자가 눈앞에?! 그는 마계 신생기업의 대표 카일이었고, 유나는 어영부영 단기로 취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취직한 첫날, 카일과 유나는 수상한 온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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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 선배와 뜨거운 19금 꿈을 꾸고 있는 건민. 일주일 넘게 숙면을 방해받은 것을 참지못하고 건민은 꿈 속 선배를 뿌리치는데, 그런데 비명을 지르며 건민을 바라보는 것은 선배가 아니라 악마...? 내 수면을 망치러 온 나의 몽마, 나의 쿠크. 잔망스러운 인큐버스04469호 쿠크와 어느새 감겨버린 체대생 건민의 아슬한 공생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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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제타를 보좌하는 전속 시녀, 파르메. 어느 날 공녀의 간절한 부탁으로 레반토 공자와 맞선을 보게 된다. "파르메, 나 대신 맞선에 나가줘!" 그런데 이게 웬 걸. 얼간이라 들었던 레반토 공자가 생각보다 준수하다. 그것도 많이. "공녀님, 뵙고 싶었습니다." 매끈한 얼굴과 언변 탓에 홀라당 넘어갈 뻔 했는데, 설마 레반토 공자도 하인인 안젤로를 대신 내보냈을 줄이야! "안젤로, 엘리오, 리기에리... 대체 당신 이름이 몇 개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실한 구석이라곤 하나 없는 주제에, 잘도 마음을 파고드는 매력적인 남자. 설마, 이 사람 진심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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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출판사가 변경되어 재출간합니다. 뭘 해도 감흥없었던 내가 어느 날 19금 여성향 게임의 주인공 노아로 전생했다?! 성녀로서 왕자와 잠자리를 가져야 하지만 전 남친을 닮은 왕자한테 흥분하지 않는 노아. 그녀를 흥분시킨 상대의 정체는 게임의 악역, 마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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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에 혼란을 일으킨 죄로, 천인에게 죽음을 맞이한 구미호. 생전에 진정한 사랑을 이루지 못 한 이들에게 또 한 번 기회를 주는 장소로 가게 된다. 선계로 돌아가고 싶다면 퀘스트를 완수하라는 시스템 관리자. 퀘스트의 내용은 우울증으로 자살한 배우의 몸에 들어가서, 세계적인 탑 배우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를 알아보는 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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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신분에서 혁명에 성공한 황제이자 내 조국을 멸망시킨 장본인, 콰나흐. 10년 전으로 돌아왔지만 끔찍했던 전쟁을 막으려면 이번에도 그와 정략결혼을 해야만 한다. 부족할 것 없는 그가 내게 원하는 건 마법사의 혈통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적어도 날 사랑하는 척이라도 해주세요." 이 남자, 대체 나한테 바라는 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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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신 나기는 사당 앞에 버려진 아기를 거두어 ‘히나타’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20살이 될 때까지 키우기로 한다. 19년 후, 마음씨 고운 청년으로 자란 히나타는 헌신적으로 나기를 돌보지만 히나타의 감정에 연애 감정이 들어가 있단 걸 나기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신과 인간─ 그 마음에 응해줄 수 없다며 계속 모르는 척하지만 사실 나기는 히나타에게 중대한 비밀을 숨기고 있었는데…? 인간×신의, 가슴 따뜻한 다정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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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넘버 원 호스트는 5cm의 몽실보들 흡혈박쥐?! 수의사 유키토의 이상형인 루이는 사랑스러운 박쥐 모습과 아름다운 인간형으로 접대하는 호스트 클럽의 넘버 원. 사실은 채혈을 무서워해서 도망치는 울보 박쥐인 주제에――. 그러던 어느 날, 호스트 클럽의 손님 때문에 다친 유키토의 피에 반응해서 루이가 각성?!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유키토의 피를 원하게 되는데……. 미남 흡혈박쥐×미인 수의사의 독특한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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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비밀」이 있는 시골 마을. 재수 생활의 마지막 여름 여행. 오메가 히카루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다. 행선지는 히카루의 할아버지가 계신 해변 마을. 어렸을 때는 히카루도 거기서 살았지만 도쿄로 온 후 부모님은 시골에 가는 걸 철저히 금지하셨다. 스무 살이 되기 전엔 절대 돌아가서는 안 된다-, 히카루는 그 의미를 알게 된다. [THE OMEGAVERSE PROJECT COMICS] KUMOGAMISAMA NO OMEGA ©Yamatomi 2023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3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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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왕성한 치토세는, 어느 날 어린아이인 소이치로가 밤길에 쓰러져있는 걸 발견하고는 집으로 데리고 간다. 하지만 소이치로는 갑자기 치토세의 피를 핥더니, 성인 남자로 모습을 바꾼다. 흡혈귀의 부작용으로 발정해 버린 치토세의 신체를 소이치로는 아무것도 아닌 듯 ‘답례’라고 칭하며 위로해 준다. “나를 여기에 살게 해 줄래?” 그 대가는 오랫동안 살아온 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치토세에게는 무엇보다도 매력적이었다. 흡혈귀와의 생활. 다정하고 평온하고, 조금은 신기한 일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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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대생 방에 침입한 음마 레이. 하지만 거기에 있는 사람은 쓸데없이 잘생긴 승려 토지였다. 강력한 법력과 흉악한 성기로 반격당한 레이는 음마의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매달리게 되어버린다!! 인과로 연결된 두 사람의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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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물 #인외존재 #다정공 #흉터수 #노력수 #외유내강수 "평생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고 살 수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되고싶다." 매구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새팔강, 가문에서 천대받으며 자란 은성목. 기댈 곳 없던 두 사람은 우연한 인연으로 얽혀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가 된다. 매화처럼 순수하고 강인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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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수인인 엘리트 회사원 하이세는 어느 날 밤, 어두운 공원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후배 미즈키를 발견하게 된다. 미즈키는 만남 앱으로 수인 남성과 매칭됐지만 속았다고 한다. 수인과의 섹스를 꿈꾸는 위태로운 미즈키를 내버려 두지 못하고 ‘내가 진짜 수인 섹스를 가르쳐 주지.’라며 상대가 되어 주기로 한 하이세. 하지만 욕망투성이인 데 비해 성인물의 편향된 지식밖에 없는 미즈키가 자신의 손으로 흐트러지는 모습에 점점 마음이 끌리는데…. 슈퍼 달링 늑대 선배×짐승 페티시 신입사원의 귀엽고 야하고 복슬복슬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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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을 수호하는 호랑이 신령은 어느 날 피를 흘리며 죽은 이장호를 발견한다. 배필을 만나 살아가길 꿈꾸던 호랑이 신령은 그 육체를 차지해 인간의 몸으로 사고를 치고 다니기 시작하고, 권수현은 무당인 할머니의 부탁으로 호랑이 신령에게 접근한다. 그러던 중 향낭이 터지면서 호랑이 신령이 수현에게 발정하게 되고, 평생 수현의 반려가 되어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데…. "다른 수컷에게 뺏기느니 잡아먹어 내 것으로 만들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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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차 신입 몽마 이백영 꽤나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백영에겐 세상의 온갖 맛있는 쾌락을 섭렵하고자 하는 포부가 있었으나... 기껏 조리만 하면 바로 상해버리는 음식들, 당최 맛있는 식사를 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렇게 거리를 방황하며 배고파 쓰러지기 일보직전, 에라 모르겠다! 아무 놈이나 걸려라 하고 잡은 먹잇감이 웬 샌님이었다. 그런데, 이 녀석 알고 보니 숨은 맛집이었네! 고소하고 진한 풍미 깊은 맛과 혀 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향기, 풀어 헤치고 싶은 정갈한 플레이팅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나만 알고 싶은 <최적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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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의해 승천에 실패하고 땅에 떨어진 이무기 미르, 복수의 칼을 갈며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환생한 그에게 접근하는데... 하지만 웬걸? 그 녀석에게 자꾸 말리기만 하는 것 같다. 과연 미르는 이 야릇한 복수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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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3만 냥짜리 복상사 의뢰, 과연 가능한 걸까?] 만취한 상태로 황금 3만 냥짜리 의뢰를 받은 살수 설유연. 목표물을 반드시 복상사로 죽여야 한다는 조항이 너무나 해괴하다. 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서 새신부로 위장하고 주 씨 저택에 들어갔더니 형 이현(의뢰인)과 동생 이휘(목표물)가 몸을 공유하는 상황. 형 이현은 동생 이휘의 몸을 달게 하려면 한동안 신랑을 피해 다니고,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는 게 좋겠다고 한다. 목표물하고만 합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의뢰인과도 해야 하는 거였어? 설상가상으로 이들은 천년을 산 여우요신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설유연이 천하제일의 살수라지만 과연 복상사, 이거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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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처럼 남자들을 홀려서 내 치마폭에 둘둘 싸버리겠어요!” 옛날 옛적 아주 먼 옛날, 산길을 지나는 사내들의 정기를 쏙쏙 빼먹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구미호 자매들. 그런데 그중 막내 아랑이가 갑자기 남자를 홀리겠다며 인간세상으로 가겠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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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우. 과거에 몇 번인가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많은 인간들의 간을 빼먹었다고 하는 무시무시한 요물… 훗날 붉은 여우를 만날지도 모르는 그대들을 위한 글을 씁니다. 붉은 여우를 만나면 가진 것을 전부 주도록 하세요. 여우는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며 가지려 할 테니까요. 전부 주어도 안 된다면 자신의 간을 바치도록 하세요. 간을 바치면 여우는 간만 먹고서 돌아가지만 간을 바치지 않으면 그 자손이 영겁토록 여우의 저주를 받을 겁니다. …이 모든 것이 그대들에게 두렵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한 하늘이 아닌 인간이 적은 글에 불과하지만 …이것으로 그대들이 여우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만 있다면 저는 그 어떤 방법이라도 가리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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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사냥꾼을 피하려다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간 몽마, 라비. 하필 수많은 장르 가운데 BL 소설 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바깥에선 눈만 마주쳐도 남자들이 줄을 섰는데, 소설 속에서는 찬밥 신세. 남장을 해도 본능적으로 여자임을 알아보는 등장인물들에게 차이고 거절당한 지 어언 반년. 이러다 정기 못 먹어서 굶어 죽는 거 아니야?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나한테 홀려라…! 세상 다시 없을 오픈 마인드로 술집에서 만난 안경 너드남과 밤을 보내려던 그때.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안경을 벗은 그곳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악마 사냥꾼?! ‘이대로 죽을 순 없어!’ 막다른 길에서 사냥꾼을 만난 몽마. 포식자와 피식자. 사냥꾼과 사냥감. 영원히 평행선을 그릴 관계의 중심에서 살아남기 위해 라비가 한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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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은 많은 걸 원하지 않았다. 옷과 장신구 같은 사치품이 없어도,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이나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이를 악물고 견딘지 2년. 이제 더는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좋아요, 제가 나갈게요." 캐서린은이 모든 것에 지쳤다. *** "교황의 번견인가? 여기까지 잘도 찾아왔군." 그녀의 저택에 침입한 남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은 채였다. 까만 가죽 장화 아래로 진흙이 엉망으로 뭉개진 게 보였다. 이럴수가. 바닥을 닦던 도중에 풀도 아닌 진흙을 끌고 오다니! “변장이 꽤 그럴싸해. 누가 봐도 평범한 도시 여성이라 하마터면 속아 넘어갈 뻔했….” “닦아.” 그녀는 잡고 있던 대걸레를 남자에게 내밀었다. “뭘 그렇게 멍청하게 봐? 바닥 닦으라니까? 그리고 초면에 함부로 검 들이미는 거 아니야. 주거 침입으로 모자라 살인 미수로 신고당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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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연재] 신이 가장 총애하는 천사, 사하로. 사하로는 악을 처단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왔다가 그만 덫에 걸린다. 바로, 한순간 악을 동정한 것. 사하로는 그 이유로 날개를 잃고, 다시 이 땅에 나타날 악을 기다린다. 수백 년 후. 악이 깃든 인간, 야닉이 태어났다. 악이 눈을 뜨지 않기를, 그가 이 땅에서 사람으로서 죽기를 바라는 사하로는 야닉의 무사한 삶을 위해 후원자를 자처하는데... 그는 이상하게도 안락한 삶을 거부하고 가시밭길로 나아간다.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거 아니죠?" “그렇게 돈 받고 싶어? 그럼 밑에 빨아 봐, 야닉 언브리." “못... 해요.” “못 해? 못 하면 적당히 돈 챙겨서 나가.” "그 못 해가 아니라, 잘은 못해. 5,000위트면 하루 종일 빨아드려야 하나?" "뭐? 저, 잠깐 야닉―" 되지도 않는 남창 노릇을 하며 살살 약을 올리는 남자와 그런 그에게 끌리는 천사. 신의 눈을 피한 바다 위에서 사특한 악을 만났다. *원작 : 디키탈리스 [웹소설]속된 자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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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감정증 환자 지해원과 그의 유일한 이해자 윤아린이 현실을 배경으로 한 게임 <Killing My Love>에 강제 참여하게 된다. 사랑하는 연인과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둘 중 한 명은 온몸이 조각 나 죽게 되는 무서운 설정. 이건 어떤 신의 농간일까? 그런데... 신이 아니라 이거라고?? 게임을 벗어나기 위해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이해원과 윤아린! 그들은 과연 이 잔혹한 운명을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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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삶이 또 시작되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는 계속 새롭게 태어났다. 전생의 모든 기억을 가진 채. 그래, 나는 무한환생자다. 29번째의 삶으로 피폐해진 내게, 악마가 나타나 말했다. "짐을 부른 것이 너인가?" 수많은 전생 속에서 신을 섬긴 적도 있었다. 하지만, 돌아온 건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뿐. 이제 더는 신에게 매달리지 않겠어. "악마이시여, 제 악몽을 거둬 주십시오. 저와 계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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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능력이 비범함을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던 공주는 시녀와 조용히 여생을 살고자 했다. 하지만 현국을 탐내는 주국의 음모가 판을 치고, 공주를 위협이라 느끼는 왕자는 공주의 시녀를 건드리고 시녀는 사라진다. 평생을 궁에서 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만을 말하던 이들 사이에 진실로 자신을 아껴주던 시녀를 건드린 순간, 비범한 구렁이는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무기를 뛰어넘는 용이 되고자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다. “현국의 공주가 삼국을 통일할 것이다.” 신의 배려와 용의 호의로 세워진 나라 속 인간의 욕심과 용의 저주로 얼룩진 능력, 예언에서 시작된 예정되어 있던 전쟁. 예언이 완성되고 공주는 과연 황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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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샤를 처치하러 갔다가 석상이 되어 돌아온 기사단장 막스. 성대한 추모식과 사람들의 추모도 잠시뿐, 광장에서 철거 위기에 놓이는데... 그 때, 차가워 보이던 엘프 에덴이 나타나 석상으로 변한 막스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과연 에덴의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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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삼백 살이 넘는 마녀이지만,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꼼짝없이 영혼계에 붙잡혀 있을 줄 알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황실에 황녀로 환생했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황제가 돼야겠다. “너. 내 부하가 대라.” 이렇게 했으니까 모두 나를 두려워하겠지, 생각했는데. “한 번만 만져주면 안 돼? 네가 머리를 쓰다듬어줬다고 하면 모두가 부러워할 거야.” …뭐야. 왜 이래. “더 해 줘. 귀여우니까.” 하지만 단체로 미쳤나, 싶을 정도로 내게 맹목적인 애정을 보이고 있다. …나 황제 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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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유유자적 술과 음식을 즐기며 살아가는 선비, 김이담. 월식이 있던 어느 밤, 500년 후의 대한민국 안동으로 타임슬립을?! 허름한 찜닭 가게 손녀, 한다경과 운명적으로 조우한 김이담은 조선으로 돌아가기 전에 ‘안동전통음식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경연대회에서 만난 한 중년의 남자..어쩐지 낯설지 않다? <수운잡방>, 조선시대 가장 오래된 한문 필사 조리서의 비밀이 상상 속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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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 저는 받아들일 수 없어요―!" 광고회사에 근무하는 모쏠 아코(28세). 친구들이 모두 결혼하자 자신만 독신이라는 사실에 조바심이 난 그녀는 소개팅 앱을 설치한다. 그렇게 맞선을 보게 되어 어플에서 알려주는 장소로 찾아가지만, 그곳은 외딴 시골 산속이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신부 의상을 입고 여우와 결혼하고 있었다?! 아무리 잘생겼어도 인간도 아닌 존재와 결혼이라니…. 무르고 싶어도 이미 이어져 버린 인연은 어떻게 할 수가 없고…! 미스테리한 여우 신시와의 신혼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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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밀을 알고도 날 사랑할 수 있을까?" 책과 자수를 좋아하는 소녀 앤지는 컬리넌 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다. 블랙웰 가문의 도련님, 카일렉의 말동무로 선발되기 전까지는. 밤에 울려 퍼지는 기묘한 소리. 자꾸만 사라지는 사람들. 그와 깊게 엮이게 될수록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결국 이 섬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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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따라 주위의 날씨가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탓에, 연로한 부친과 깊은 산속에서 단둘이 살아가는 초보 사냥꾼, 설루. 어느 날, 아버지 대신 오소리를 잡기 위해 밤 사냥에 나섰다가 실수로 사람을 쏘게 되는데……. “아버지, 전 이제 어쩌면 좋아요? 제가 사, 사람을 죽인 것 같아요!” 신하들과 함께 사냥에 나섰다가 황후의 계략에 휘말려 홀로 사냥터를 헤매게 된 운룡(雲龍)의 태자, 륜. 설상가상으로 살수가 쏜 화살에 맞아 쓰러지게 된다. 마지막 남은 힘을 모두 모아, 자신에게로 다가온 살수를 죽이려 하였으나 그마저도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살수. 이렇게 날 살려둔 이유가 무엇이냐. 그들이 직접 와서 내 목을 자를 터이니 잠시라도 날 살려두라 일렀느냐?” 그런데 눈앞의 쥐방울만 한 살수 녀석은 살수가 아니란다! 게다가 사내도 아닌 변복을 한 계집아이였는데? 화살을 날려 국본의 용체를 상하게 한 자신의 죄와 국본인 줄도 모르고 단도를 들이댄 부친의 죄까지 등에 업은 설루는 결국 전리품이 되어 륜을 따라 황궁으로 들어가는데……. 구름에 가려진 용의 나라. 하늘을 부릴 줄 아는 어린 용 ‘설루’와 그녀를 욕심내어 제 곁에 둔 운룡의 태자 ‘륜’. 태초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던 전설과 신탁을 둘러싸고 시작된 그릇된 욕망 속에서 갓 피어난 둘의 사랑은 과연 영원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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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IMF 같은 상황으로 인해 다니던 증권 회사가 망해버리고 장태산은 노량진을 떠도는 백수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차에 치일 뻔한 초등학생을 구하다가 목숨을 잃지만 목숨과 맞바꾼 선업 덕분에 무려 14년 전인 과거에서 회귀하며 새로운 삶을 맞이한다. 살아났다는 기쁨도 잠시, 또다시 수능을 치러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수능 문제도 모자라 사시 공부 때 접했던 사법 시험, 증권맨으로 재직했을 당시 봐왔던 주식 시장 그래프까지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지난번 생은 망했지만 회귀한 생은 오직 성공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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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히고 싶다면, 바라는 대로 먹어주마." 머나먼 옛날, 어느 산골짜기 시골 마을. 마을 소녀 마츠는 괴물에게 잡아먹힐 뻔할 것을 늑대인간 마카미에게 구해진다. 마츠는 사나운 겉모습과 달리 온화하고 신사적인 마카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마츠의 피 냄새를 맡고 흥분한 그에게 몸을 맡기게 되고…. 송곳니에 찔리기 직전, 본능에 반항하며 스스로를 다치게 하고 견디려는 그를 향해 마츠는 무심코 손을 내민다. 얽히고설킨 눈빛과 달콤한 키스, 그리고 뜨거운 혀끝…. 너무 부끄러운데… 왜 이렇게 기분 좋은 걸까? 젖은 소리를 내며 부드러워진 그곳에 굵고 단단한 열기가 깊숙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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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선 순서 1) 내명부의 난 (NL) 2) 마지막 소원 (NL) 3) 사기꾼들 (NL) 4) 연리지 (GL) 5) 내 사냥꾼이 이렇게 귀여울 리 없어! (BL) 6) 반월의 선비 (BL) 7) 호동설화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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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수인들이 성인으로서 사회에 나가 제대로 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교육을 받게 되는 수인 아카데미. 명문 학원을 다니는 이들은 훌륭한 수인의 모습을 갖추고자 늘 반듯하고 우아하게, 이성적이고 똑 부러진 자세를 유지했다. 그 어떤 본능의 흐트러짐 없이. 그러나 그런 엘리트의 모습을 때려치우고 본능을 드러낸 이들이 있었다. 모단복. 스물아홉. 190센티가 넘는 키에 걸맞은 덩치를 가진 모단복은 경호업체에서 나름 알아주는 경호원이 되었지만 직계의 말 한마디에 빼앗길 수 있는 것이 방계의 존재였다. [사씨 가문의 직계를 보호해라.] 갑작스러운 부름에 가문의 수장 앞에 선 그는 사진과 간단한 인적 사항이 적힌 종이를 받게 되었다. 예술품으로 오해할 만큼 뛰어난 미모를 가진 두 남자가 사실은 이 냉혈한 뱀 가문의 돌연변이 도련님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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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 백작 영애 ‘메릴 파트르’는 생애 가장 큰 용기를 내어, 가출을 감행한다. “이제부터 내 힘으로 살아가는 거야!” 그녀가 도착한 곳은 하프 섬의 ‘드래곤데일리’ 그곳에서 그녀는 드래곤데일리의 주인이자 하프 드래곤인 ‘크로슈 어스파이어’를 만나게 된다. 화이트 드래곤의 피를 이은 존재답게 차가운 빙벽을 세운 남자 크로슈. 자꾸만 뒷걸음치는 차가운 남자와 성큼성큼 다가서는 따뜻한 여자. “당신의 마력이 내게 어떤 ‘영향’을 끼쳐서가 아닐까 그렇게 짐작할 뿐이야.” 그리고 겨울처럼 차가운 남자의 가슴을 일렁이게 만드는 마력의 비밀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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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으니까… 엉망으로 만들어줘….」 환생 후 아찔한 섹스 라이프가 개막되었다! 신(神)의 실수 때문에 교통사고로 죽게 되었는데, 그 일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마사지 레벨 999】의 능력을 받은 나는 이세계에서 환생을 했다! 좋아하던 여자와 닮은 그 아이도, 아름다운 누님도 민감해진 몸을 계속 주물렀더니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게 풀어진다. 그곳은 마사지의 쾌락을 기억해 가고… 만질 때마다 신음이 흐르고 몸을 잘게 떨며 붉게 물들이고, 안쪽을 만지면… 절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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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귀족 영애 쥴리아. 이 힘으로 막대한 부를 손에 넣겠어! 어느 날, 쥴리아에게 찾아온 에페시아 공국의 공왕 리오. "돈이 그렇게 좋으면 나랑 결혼해." 솔직히 조금 혹하기는 하지만… 아직 연애도 못 해봤는데 결혼? 내 앞에서 백지수표를 흔들며 유혹하는 당신… 진짜 속셈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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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일에 치여 지내던 한나는 한 편지와 고액의 보수를 받고 외딴섬에 있는 저택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건 젊고 친절한 주인 이안, 그리고 새롭게 가르치게 될 그의 여동생인 아일리. 섬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가정교사 일. 언뜻 평화로워 보이는 저택 생활 속에서 수상한 일들이 점점 벌어지게 되고, 한나는 이 두 남매와 섬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작품 내 삼각로맨스 속 GL이 포함되어 있고, 작품 내에서도 GL을 일부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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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팔고 있는 ‘스윗 더 드림’의 서큐버스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어떤 소원이든 의뢰하시면 모두 들어 드립니다! 짜릿한 첫사랑부터 평범한 직장연애, 환상적인 인어와의 이룰 수 없는 사랑, 동화 속 빨간모자의 진짜 비밀……. 꿈속이라 더 아름답고 짜릿한 그녀들의 비밀, 이제 알려 드릴게요. “특별한 손님이 오셨네요. 이곳에선 당신도 꿈을 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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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 보니 중2 때 썼던 소설 속 안이었다. 그것도 한쪽 눈에 안대를 끼고, 왼팔에 흑염룡을 달고 다니는 솔레이 공작가의 외동딸인 레이나로. [불렀는가 주인.] “으아아아악! 내 왼팔에서 당장 사라져!” 문제는 저질러 놓은 흑역사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아가씨. 그러면 이 죽음의 드레스도 버릴까요?” “응.” “그러면 이 선혈의 구두는요?” “버려.” “네. 그러면 핏빛 재앙의 머리띠도 버릴게요.” 아니 왜 다 이름이 그따위인 건데? 설상가상, 제게 무릎을 꿇으며 충성을 맹세하게 한 놈들까지 요란하게 날뛰기 시작한다. “간단해. 기절하면, 무섭지도 않고 좋잖아?” “벽이라도 부숴야 그 위에서 내려올 건가.” “괜찮아! 딱 한 대만 때렸어.” ……어째 이제는 내가 무릎 꿇고 싹싹 빌어야 될 것 같다. 과거에 뿌린 흑역사를 청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고군분투하는 레이나의 이야기. ⓒ로제토·JC미디어 타이틀 로고 디자인_디자인그룹 헌드레드(원안), 소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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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과의 평화 협정을 깨고 전쟁을 일으킨 인류는 전쟁에서 패배한다. 모든 문명이 파괴되고 쇠락의 길을 걷는 인류와 이 세계의 새로운 주인이 된 마족. 그 정점에 서 있는 것이 바로 ‘마왕’. 하지만 마왕님의 단 하나의 소원이 바로 ‘인생 퇴근’ 이라니? 죽고 싶은 마왕과 그런 마왕이 마냥 좋은 뇌맑은 용사의 달콤살벌 로맨스! #직진용사 #철벽마왕 #키줍아니고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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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이상한 것들이 눈에 보이던 민하. 성인이 되면서 정체 모를 것들은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늘 자잘한 사고를 피하지 못해 몸에 상처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큰 사고를 당할 뻔한 민하를 구해준 남자. 자신을 민하의 수호신이라 소개하며, 민하만 알 수 있는 기억을 줄줄 읊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 수호신이라니, 잘생긴 얼굴로 밀어붙이는 신종 사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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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킬러였던 리에나는 낯선 세계에서 공주로 빙의해 깨어난다. 빙의를 눈치챈 약혼자는 한가지 계약을 통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하지만, 계약내용이 한없이 이상하다. 게다가 소꿉친구인 소년백작 아르젠은 상냥한 눈빛으로 그녀를 이곳에 남고 싶게 만든다. 하지만 흔들린 것도 잠시, 자신을 소환한 자들의 암살 공격이 이어진다. 적인지 아군인지 모호한 두 남자의 미묘한 도움을 받으며 싸워나가던 리에나는 결국 소환의 비밀을 알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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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때문에 운석을 찾으러 떠났던 희수는 외계 생명체인 비쥬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다 희수는 외계 생명체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기절을 하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취향에 맞는 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이 남자가 외계 생명체?! 게다가 촉수까지 나와서 희수를 자극하기 시작하고, 비쥬는 희수를 열심히 잡아 먹는데... 난 정말 좋은 먹잇감을 찾은 거 같아. 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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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엄마가 살해당했다. 범인은 증거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연기처럼 사라졌다. 나에겐 시간을 돌리는 능력이 있었지만, 몇 번을 시간을 돌려봐도 그날의 사건만은 막을 수 없었다. “엄마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나거든 절대로 아는 척 해선 안돼” 시간 여행자들로 인해 혼란에 빠진 세상 시간 여행을 막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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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朝의 황궁, 그곳에서도 가장 외진 북쪽 냉궁에서 깨어난 절세가인 사야. 기억을 잃었지만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쉽게 알아챘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가운데 홀연히 다가온 한 사내. "황제를 유혹하세요, 자유를 얻을 유일한 방법입니다." 기억의 실마리를 쥔 금의위 제천. "세상 모두에게서 널 지킬 것이다." 그리고 그녀를 흔드는 황제 윤명. 칼날 위를 걷는 듯한 황궁 생활 속에서도 사야의 곁은 언제나 한 사람만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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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지켜줄게, 지운아"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를 잃고, 보호소로 가게 된 지운 앞에 아빠가 나타났다. 그런데 7년 만에 처음 본 아빠에게서 익숙한 장승의 향기가 난다?! 난생처음 만난 부자지간 이지만, 나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우리 아빠. 세상 돌아가는 법은 몰라도 아들 지키는 법은 똑부러지는 초보 아빠의 인간 아들 키우기, <도깨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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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늘에서 갑자기 베란다로 뚝 떨어진 남자! 네?! 천계에서 떨어진 옥황상제 막내아들이라고요?! 믿고 싶지 않았지만 어째선지 수림의 모습은 하늘에게만 보이고, 현대 사람들은 쓰지 않을 말투와 옷차림까지 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수림에게 간택당해 동거까지 하게 된 하늘! 평범한 여고생 하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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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범한 고등학생 은소리. 여름방학을 만끽하다 잠시 외출했는데 호수에 빠졌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땐 북월국 둘째 공주의 몸에 빙의해 있었는데... 그것도 동생 대신 화친혼으로 팔려 가는 길 위라니! 게다가 내 혼인 상대는 온몸에 흉한 종기가 나 있고 촉수가 8개나 달렸다고? 인간 말고 다른 종족과 결혼하는 건 너무하잖아! 혹시 제물로 바쳐지는 거 아냐? 몇 번의 탈주 시도도 실패하고 결국 혼인 상대인 이종족(異種族)의 황제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럴 수가! 눈이 멀 것 같은 미남이잖아? 하지만 문제는 또 있었다. 내가 화친혼을 가장해 자객으로 잠입한 것이라는 것! 집중하자, 은소리!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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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간 부모님을 대신하여 가게를 보던 이서호는, 어느 날 찾아온 이상한 손님 정유화와 사귀게 된다. 첫 만남은 좀 이상했지만, 꽃보다 예쁜 외모에 상냥한 성격, 번듯한 직업도 있으니 별일 없이 행복한 연애를 지속하나 싶었는데... 뭐? 이슬만 먹을 것 같던 내 남자친구가 사람을 먹어야 살 수 있다고? 이게 무슨 미친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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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게임 속 악역이 되어버린 나, 이렇게 된 거, 착한 ‘아델라이'가 돼서 비참한 개죽음은 피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원작 줄거리는 다 뛰어넘고 아델라이를 잔인하게 죽여버렸던 저 녀석이 나한테 관심을 가진다고?!?! “이런 악역 마녀 따위 하고 싶지 않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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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해와 달이 둘, 인간과 신이 공존하던 시절. 세상의 질서를 위함이라는 이유로 신이라는 ‘힘이 있는 자’들에 의해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되는 ‘힘이 없는 자’인 인간, 야마와 연. 그 운명 속에서 무력하게 휘둘리는 연이와, 연이를 되찾고자 하는 야마. 이 운명은 누구에 의해, 무엇을 위해 놓이게 된 것일까. 진정한 삶과 사랑을 찾는 인간, 그리고 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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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서 피를 마시는 불사의 존재로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신비의 종족 [류나] 그들은 류나만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전 세계에 점처럼 흩어져 정체를 숨긴 채 인간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서울, 도심 속에 섞여 살아가고 있는 류나 중 한 명인 ‘신류호’ 그녀는 과거 ‘서이현’이라는 이름의 인간 여자로서 현재의 삶에 더 이상 아무 기대가 없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 류나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하지만 연예계의 신예 스타 ‘휘나’는 과거 인간이었던 ‘서이현’을 아직도 계속 찾아 헤매고 있는데… 소중한 사람이 불행해지는 세계는 과연 의미가 있을까? 그런 세계에서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불멸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자신의 존망과 소중한 누군가의 운명을 손에 쥔 필사의 드라마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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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에 찌든 대학생인 내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아름다운 장미가 가득한 저택의 아가씨에 빙의했다! 막대한 재산, 비밀이 많은 가족들과, 수상한 저택과 메이드들. 그리고 다정한 미남 약혼자까지. 이건, 이건 분명 K-로판에 빙의한 것이 틀림없어! 제가 로판이라면 자신 있죠, 원작자도 만족할 해피 엔딩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용인들과 친구가 되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기억 상실증이 있어서 그러는데, 네 이름이 뭐야?” …어라? 다들 이름이 같잖아? . . . [장미 넝쿨 저택 사용인 근무수칙] 4. 마담 자우어의 딸들에게 본인의 실명을 말해서는 안 됩니다. 이를 어긴 사람은 즉시 해고되며, 당일 본 저택을 떠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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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 알을 품었더니 드래곤이 태어났다. 본격 여주 미소년 양육기. 잘 키운 드래곤 왕자 하나 열 황제 안 부럽다. 고아원에서 자라던 중 숙부의 집으로 오게 된 소녀 아델. 9년 동안 숙모의 구박을 받으며 젖소 목장의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하던 중 우연히 나무 구멍 속에서 커다란 알을 발견한다. 알에서 깨어난 아이는 아델을 부모처럼 따르고 아델은 그 아이에게 지그문트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실은 제국의 황제가 되어야 하는 지그문트는 마력을 봉인한 채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아델의 곁에 머물게 된다. 잃어버린 드래곤의 알을 찾으려는 대공 에르네스와 대마법사 젠슨. 그리고 아델에게 도움을 받는 황궁 기사단장 루센과 어려서부터 남자인 척 자라온 대공 에르네스의 딸 시온. 그들이 기다리고 있는 황궁으로 마침내 입성하는 아델과 지그문트. 두 사람이 펼쳐가는 마법 같은 치유의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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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반 프로이센,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계약한 ‘쾨니힐스베르크의 마녀’라 불리는 마리야 파우스트 박사는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여행길 도중 소설가를 꿈꾸는 호기심 많은 청년 마르틴과 만나게 된다. 파우스트는 그를 적대시하던 악인 발렌틴에 의해 한 차례 무너지지만, 그녀를 흠모하는 마르틴과 제자 바그너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선다. 온갖 일들 끝에 파우스트는 그토록 찾던 진리를 찾지만, 자신의 잘못 또한 깨닫는데… 결국 죽어가는 이들을 살리면서 마침내 삶의 환희를 느끼게 된 파우스트. 그녀는 과연 마녀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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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돼 버린 걸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는데." 아들 레온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친 엘리사. 은염의 마녀라 불리며 잔혹한 짓을 스스럼없이 저질렀다. 그런 피로 가득한 날들이 지나 염원하던 레온이 황제가 되던 날, 레온은 자살을 택한다. 태어나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다며 죽어가는 레온을 보며 절망하던 엘리사. 갑작스러운 폭발 후 눈을 떠보니 과거로 회귀했다. 내 앞에 있는 6살의 레온... 차갑게 식어 가던 체온과 비교하면, 이 온기는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이게 꿈이 아니라면, 나에게 기적처럼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거라면, 널 위한다는 이유로 많은 걸 빼앗겼던 네게 이번만큼은 원하는 걸 모두 이루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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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문의 재산을 전부 드리겠어요. 저와 6개월 계약 결혼만 해주신다면!” 세계관 최고의 악녀로 다시 태어난 나, 무심하고 차가운 그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야 한다?! 사고로 죽은 뒤, 이 세계 최고의 악녀, ‘클레아’가 되었다. 다시 현생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마왕의 거래 조건은 다름 아닌, 전쟁광으로 유명한 디트로이 대공‘아이작’과의 행복한 결혼생활. 하지만…. 첫째, 아이작 디트로이 대공은 나를 싫어한다. 둘째, 내 몸은 개복치만큼 약하다. 한 걸음 당 HP -1, 총 HP의 1/3이 줄면 각혈이 시작되는 이 몸으로 과연 1년 안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마왕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 쥐면 꺼지고, 불면 날아가는 개복치 피지컬 클레아의 아슬아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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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 라베인의 계약자가 된 황녀 루디스의 인생 역전기] "평생 쓸모없던 네가 우리에게 도움이 될 유일한 길이다." 사생아이자, 절름발이라는 이유로 평생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했던 황녀 루디스. 그녀는 위기에 빠진 제국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고대신의 제물로 바쳐진다. 그런데, 이대로 죽는 줄만 알았던 그녀 앞에 낯선 남자가 다가오는데...... "네 소원이 무엇이지?" 밤하늘과 같은 흑발에 별보다 도드라지는 황금색 눈동자. 루디스는 점점 짙어지는 그의 존재감에 숨쉬기조차 어려웠다. "제가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무엇이든, 네가 원하는 건 뭐든 말해봐. 그것을 위해 오천 년을 기다렸으니까." 고대신 라베인의 계약자가 된 황녀 루디스의 인생 역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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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절도, 부모도 없이 살다가 고생만 하며 죽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제안했다. “로맨스판타지 소설의 프로베댓러인 당신, 로판을 참고해 만든 세계에 환생하지 않겠습니까?” (잘생긴) 아빠에, (잘생긴) 오빠들이 다이아 수저로 맘마를 떠먹여 준대서 환생했더니…. —엄마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일지도 모른다고요? 태어나자마자 외가에 맡겨져 구박데기 신세로 전락했다. ‘이대로라면 혼자 얼어 죽거나 굶어 죽을지도 몰라.’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다. “아빠, 나 데려가아—!”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자. 그런데,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특성 <러시 앤 캐시>를 각성합니다.] [독자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십시오. 정복하고 쟁취하십시오! 로판 독자는 이런 상황에서 뒤로 물러나지 않습니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조건: 파에라톤 공작을 설득해 <소환 매개체>를 획득. -보상: 5,000캐시 뽑기권 -퀘스트 거절 패널티: 인생 하차 -퀘스트 실패 패널티: 인생 하차] ‘그러니까 퀘스트가 아빠 볼따구에 뽀뽀하는 거라고요?’ …사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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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 #신화 #마법 #운명 #여주중심 #초장편 #격주 금요일 연재 가이나는 어렸을 적부터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볼 수 있었다. 왕국 최고의 마법사조차 뛰어넘은 힘과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눈. 그녀를 낳은 부모조차 그 힘을 두려워했던, 언제나 혼자였던 그녀에게 그가 찾아왔다. 여신을 닮은 생김새와 막대한 마력을 지닌 소녀 가이나와 고귀한 자의 후손이나 최하층민의 손에 자란 소년 히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판타지의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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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동생의 약값을 벌기 위해 용병이 되었고, 검을 손에서 뗀 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넘어져서 전생을 기억해 버렸으니. 이곳은 사실 동생이 주인공인 역하렘 소설 속이고, 나는 피에 미친 악마, 크리시스 공작의 딸이었다는 것. 크리시스 공작과 엮일 생각은 없었건만, 동생의 병이 급격히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공작가로 찾아가게 되었는데……. “내 딸은 그 누구에게도 무릎 꿇을 필요 없다. 설령 이 제국의 황제라 할지라도, 네 무릎을 다시 굽히게 할 수 없을 것이다.” 피도 눈물도 없다는 크리시스 공작이 조금 이상하다. “슈슈 언니 눈에서 눈물 나면 죽음뿐이다, X자식들아.” 천사 같던 여동생 아리아도 왜인지 흑화를 했다. “그대가 살려준 목숨이니 그대가 책임을 져야지. 나와 함께 보낸 밤을 잊은 건가?” “아주 오랫동안 당신을 동경했습니다. 당신의 일부라도 내게 내어줄 수 없는 겁니까?” “왕후가 되기 싫어? 그럼 그대가 국왕 해. 내가 국왕 부군 하지. 혼수는 왕국이면 되나?” “사람들은 내가 태양신을 섬기는 교황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내게 신은 당신이란 거 아나요?” 동생 어장 속 물고기들도 내게 작업을 걸어온다. 세상이 미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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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날...... “꺄악, 뜨거워! 싫어!”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오늘이 며칠이지?” 정신을 못 차리시더니 “이럴수가, 돌아왔어!” 영문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 심지어 “황궁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 게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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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스토리가 현실이 된다?! 경찰 차희수, 드디어 연쇄살인범 이도훈을 검거하는 데 성공하고 이제야 한숨 돌리려나 싶었는데 의문의 선물을 받게 된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발신자는…… 이도훈. “이도훈! 대체 무슨 꿍꿍이야!” “네가 게임을 클리어한다면 이 모든 사건의 진실과, 실종된 네 동생의 행방을 알려 주지.” “하지만 내 연애 세포는 다 죽어 버렸다고오오!” 7명의 왕자가 마스터의 강림을 기다린다! 과연 그녀는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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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스토리가 현실이 된다?! 경찰 차희수, 드디어 연쇄살인범 이도훈을 검거하는 데 성공하고 이제야 한숨 돌리려나 싶었는데 의문의 선물을 받게 된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발신자는…… 이도훈. “이도훈! 대체 무슨 꿍꿍이야!” “네가 게임을 클리어한다면 이 모든 사건의 진실과, 실종된 네 동생의 행방을 알려 주지.” “하지만 내 연애 세포는 다 죽어 버렸다고오오!” 7명의 왕자가 마스터의 강림을 기다린다! 과연 그녀는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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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해 눈을 떠보니 내가 이세계의 공주? 그런데 내 존재가치를 내가 증명하라고?! 이 망할 놈의 세상! 내가 바꾸고야 말겠어!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한 주인공! 천재 공주로 칭송받으며 앞날이 탄탄대로일 것 같았는데… 세상에, 내가 깨어난 이곳이 지구가 아니라니! 시공간을 넘나들고 마법을 사용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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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해 눈을 떠보니 내가 이세계의 공주? 그런데 내 존재가치를 내가 증명하라고?! 이 망할 놈의 세상! 내가 바꾸고야 말겠어!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한 주인공! 천재 공주로 칭송받으며 앞날이 탄탄대로일 것 같았는데… 세상에, 내가 깨어난 이곳이 지구가 아니라니! 시공간을 넘나들고 마법을 사용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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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구할 예언의 아기. 내가 사람들을 구하려면 결혼해야 된다고? “…저 할게요, 그 결혼!” 남편감인 소년 황제는 어리고 청순했다. 그런데- “내 딸은 황후로도 못 줘.” 아빠가 내 결혼을 방해한다! “내 여동생은 내 장난감인데?” 게다가 오빠까지. 나,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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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관계였던 인간과 요괴들은 오랜 전쟁 끝에 공존을 택한다. 100년 후, 반요는 인간과 섞여 생활하게 됐지만 세상의 시선은 아직 그리 곱지 않다. 반요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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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삶이었나?” 마신이 물었다. 약혼자를 동생에게 빼앗긴 것으로 모자라 그들에게 죽임까지 당한 내게. “율리아나 녹스 펜 일렌도르프, 그대는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어. 내 그대에게 특권을 주도록 하지.” 과연, 그녀는 마신과 함께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그의 도움으로 복수를 꿈꾸면서도 자꾸 이상한 기분이 든다. 대체 마신이란 존재가 왜 자신을 돕는 것이며, 난생처음 느껴 보는 사랑을 자꾸 퍼부어 주는 걸까? 머리는 수상하다고 외치지만 가슴은 거부할 수가 없다. 저기요, 마신이 이렇게 달콤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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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만화적 감수성과 색다른 그림 스타일을 지닌 이유정 작가의 신작. 뱀파이어지만 절대 사람을 물지 않는 주인공과 생을 꿈꾸며 물리고 싶어 하는 엽기 노인.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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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부모를 잃어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데다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없이 살아 온 천재희 박사, 12살에 요절하는 소설 속 비운의 공주로 환생하다! 공주의 친아빠를 찾지 못하면 사망 플래그라는데, 후보가 무려 4명?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들이 지나치게 치명적이라는 데 있었는데…. 천재희는 과연 무사히 친아빠를 찾아내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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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제일 가던 기생의 아들 사월은,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죽은 후 난잡한 성행위를 일삼는다는 놀이패로 팔려온다. 그곳에서 사월은 한울이라는 다정한 남자를 만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고 안심하지만, 한울을 제외한 놀이패의 사람들은 사월에게 무언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사월아. 밤에는 밖에 돌아다녀서도, 노래를 해서도 안돼. 그랬다가는 여우 귀신이 널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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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 홀로 세상에 내던져진 열네 살 남장소녀 기라. 운명의 갈림길에서 신비로운 존재와의 계약으로 남자 목소리를 얻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귀족의 종이 된다. 평민에서 시동으로, 그리고 전장을 이끄는 기사가 되기까지 기라는 상처받고 연마되며 성장한다. 하지만 기라는 권력자들의 게임판에 놓인, 언제든 소비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일 뿐. 특별한 힘과 재능이 있어도 기라에겐 선택권이 없다. 기댈 사람 한 명 없는 여자의 몸으로 기라는 다른 이들이 정해 놓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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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와 용의 결합으로 세워진 나라 랜바이어 제국. 쌍둥이 성녀로 태어났으나 언니인 레일라와 달리 아무런 능력도 지니지 못한 엘레나는, 결혼식 직전 갑자기 사라진 언니 대신 용의 후예로 알려진 황태자 카일과 결혼하게 된다. 가짜라는 걸 들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결혼을 마친 엘레나에게, 카일은 뜻밖의 말을 내뱉는다. "8년 전 그대가 내게 한 약속을 잊은 건 아니겠지, 레일라." "약속대로, 나를 죽여 줘." 자기를 죽여달라는 카일의 말에, 엘레나는 큰 혼란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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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도시 파즈가 쿠테타로 인해 멸망하는 날, 시간을 되돌리려고 하다가 램프에 갇혀버린 최후의 마법사 아미나. 그렇게 300여년이 흘러 파즈 군사령관 자카르에 의해 깨어난다. 소원을 다 들어주면 램프로 돌아가야만 하는 그녀와 소원을 포기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자카르. 하지만 그들을 둘러싼 암투와 위협은 끊이지 않는데... 요정과 인간 사이 정체성을 사이에 둔 아미나의 성장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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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혼외딸로 태어나 황궁 별관에서 숨겨진 채 살아가는 루. 사교성 넘치는 성격과 비상한 머리를 숨기며 탈출만을 꿈꾸는 갑갑한 나날이 이어지던 어느 날, 황궁에서 고문 당하는 날개 달린 남자, 비오를 도와주고 그와 함께 익인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나 드디어 ‘본격 해피 독립 라이프 시작!’ 인 줄 알았는데 인생 첫 로맨스가 끼어들기 시작한다.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심장을 흔드는 ‘비오‘. 눈부신 미소와 다정함을 앞세워 다가오는 ‘가하’. 모든 것이 낯선 익인 세계에서, 적응력 만렙 소녀, 루가 펼치는 힐링 성장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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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생활과 삭막한 일상으로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청년 정우진. 죽음을 결심한 그때, 그 죽음에 이끌린 저승사자가 찾아와 달콤하지만 위험한 계약을 제안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각기 다른 사인으로 죽을 때마다 1억 원." "만약 일주일 안에 죽지 못한다면... 내가 직접 널 죽일 거야." 살기 위해 죽어야 하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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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 태화는 성인식을 치르고 인간계에 내려와 캠퍼스생활을 즐긴다. 하지만 오티에서 술을 먹고 세희 앞에서 귀와 꼬리를 보이고 만다! 그걸 본 세희는 재밌겠다며 태화를 자기 강아지마냥 괴롭히고 집착하는데.. "태화야, 너 내 애완 멍멍이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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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의사 타다유키는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몸이 됐다. 흡혈귀처럼 피를 먹고 싶어 참을 수 없는 데다 노화가 소름 끼칠 만큼 늦어진 것이다. 타다유키는 선배 의사인 쥬우지를 덮치는 바람에 자신이 괴물이 되어 버렸음을 깨닫고는 모습을 감췄다. 하지만 타다유키를 찾아낸 쥬우지는 자신이 진찰하고 피도 제공하겠다며 손을 내민다. 그것이 두 사람에게 은밀한 수십 년의 시작이 될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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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 신관과 허당 흑룡의 티키타카 코믹 로맨스! 자유롭고 본능에 충실한 신관 이안은 어느 날 성결사제 후보로 지목된다. 성결사제가 되면 영원히 철저한 금욕생활을 해야 하는데… 이안은 공주대신 흑룡에게 납치당해, 신전에서 탈출하게 되고, 너무나도 자신의 취향인 흑룡과 동거를 시작한다. 이때 이안의 머릿속에 떠오른 좋은 생각, 흑룡을 꼬셔서 순결을 잃으면, 성결사제가 되지 않아도 되잖아! 하지만 반짝이는 것에만 관심 있는 흑룡은 이안을 귀찮아하고, 신전은 이안을 구출할 기사를 보내오는데… 과연 이안은 성공적으로 순결을 잃어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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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 일본 남서쪽에 있는 미도리지마에서 평범하게 살던 아오바. 그러나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전뇌 온라인 게임 '라임'으로 인해 아오바의 일상은 완전히 뒤바뀌고 만다. 어느 날 '라임'에 끌려 들어가 정체불명의 상대와 배틀을 강요당한 아오바는 파트너인 인공생명체 렌과 함께 싸우던 중, 아오바를 각성시키는 목소리를 듣고 숨겨진 능력을 해방하는데. ⓒNITRO ORIGIN/Sotaka Akitsu/JAMTOON/ⓒFUNGU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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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인 하루카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수수하지만 다정한 인노세 과장을 마음에 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과장님이 몸이 좋지 않아 퇴직한다는 소문이 도는데…! '아무도 진정한 나를 봐주지 않는다'며 힘들어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하루카는 그에게 열렬한 고백을 한다. 그러자 하루카의 마음에 감동한 과장은 탐욕스러운 키스를 퍼붓고?! 정기를 먹고 점점 생기를 되찾아 멋진 모습으로 변해가기 시작하는 음마의 후예 인노세. "다 말라가던 음마를 진심으로 만든 책임을 져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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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바람피우던 왕세자에게 파혼 당하고 근신령에 별장으로 향하던 키리에 키리에는 폭설을 피하기 위해 잠시 들린 숨겨진 마을에서 자신도 모르게 잠들어있던 '종말'을 깨우게 되는데…. 이 종말이 점점 자신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집착남주 #크툴루남주 #능력여주 #철벽여주 #피폐하지만_핑크빛로맨스 ⓒ소수(원작:견우)/오렌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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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극악의 확률로 태어나는 극음의 기운을 가진 소 봄. 극음의 기운을 가진 자, 신이 될 수 있다는 소문에 여러 잡귀가 대학생이 된 봄을 노린다. 그런 봄이를 도와준 '금호'는 봄이의 성가신 체질을 도와줄 수 있다며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과연 금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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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들 간 차별이 만연하던 시절, 뱀파이어인 주훈은 마녀 사냥을 당해 죽은 자신의 아내를 살리고 싶었으나 실패한 뒤 차선책으로 환생되기까지 100년을 기다린다. 환생한 '자신의 아내'를 위해 성인이 되는 20살까지 후견인으로서 후원을 해준 주훈. 120년의 기다림 끝에 환생한 아내를 만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가 쌍둥이 남매, 도하와 초리를 마주친다. 여자인 초리가 분명히 아내일거라 믿고 초리에게 다가가지만, 운명에 의해 얽혀 반응하는 대상은 다름아닌 남자인 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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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나라의 초대황제, 우토사 다. 어린 황제 타오가 지내는 궁정 지하에는 열리지 않는 영묘가 있고 '괴물이 잠들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쭉 재상의 꼭두각시로 살아온 타오는 나라의 실권을 쥐지 못한 채, 재상의 의도대로 의지해 온 친구마저 죽임을 당하고야 만다 자포자기한 끝에 영묘로 들어가 관을 연 타오가 본 것은 흰 머리에 이형을 가진 덩치 큰 남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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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부족민이 마른 체형을 타고난 '퀘마르라' 부족. 부족에서 인정받는 '두웃-투움'남이 되기 위한 그들의 조건은 바로 수호신 ‘자카이’의 기쁨과 만족!...이지만, 유전적 한계로 인해 시원찮은 제물들만 바쳐져온 탓에 그는 굉장히 분노한 상태다. 그러던 어느날, 사냥중인 퀘마르라 부족에게 버려진 아이 '코아'가 나타난다. 아이의 듬직한 통뼈 체격을 눈여겨본 족장은 그를 거두어 제대로 된 '두웃-투움'남으로 키워내기로 하고, 착실한 벌크업을 통해 성공적인 육체를 만들어낸 코아는 드디어 신의 제물로서 3일간의 제사를 치르러 떠나는데... "네 음탕하기 짝이 없는 몸이라면, 너희 부족을 구하고도 남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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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회사 '금락운'의 사장 황금우. 그는 단 한번도 꿈을 꿔본 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날 밤 꿈이라는 것을 꾸게 된 금우. 흥미롭게 살피던 찰나, 악몽을 잡아 들이는 '악몽 파수꾼' 은호성을 만나게 되고... 신비로운 청년 호성과의 만남으로 지루하던 금우의 일상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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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요양 병원에서 자란 '시나' 늘 가족들과 함께하는 '집'을 바랐던 시나는 9년 만에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기대와 달리 가족들은 어딘지 낯설게 느껴진다. 멋진 저택, 따뜻한 식사와 푹신한 침대. 모든 것이 바라던 대로인 듯하지만 이방인이 된 기분을 느끼는 시나에게 점차 기묘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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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에 남은 마지막 드래곤과 최후의 드래곤을 돌보는 드래곤 시터의 따뜻한 동거 치유 로맨스! 어린 나이에 드래곤 시터가 된 '코렛트'는 드래곤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다. 하지만 최후의 드래곤인 '악스엘라'는 알콜중독 히키코모리 츤데레였다…! 그러나 코렛트는 꿋꿋이 악스엘라의 곁을 지키고, 결국 드래곤 시터로서 그의 곁에 남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여왕 '가이사'가 코렛트와 악스엘라를 왕궁으로 부른다. 그리고 코렛트를 인질 삼아 악스엘라를 협박하는데…. 밝고 귀여운 시터 코렛트와, 성격 나쁜 드래곤 악스엘라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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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정석을 도둑맞은 드래곤, 유일한 단서인 로켓 속 여자로 변해 인간 세계로 나선다. 로켓 속의 여자, 그리고 그녀를 아는 세 명의 남자. 황태자의 약혼녀, 충실한 집사의 주인. 그래서 '나'는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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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그룹 품질관리팀 대리 신나영. 이름과 달리 나영의 일상은 신나지 않는 일들로 가득하다. 주변 사람들의 끝도 없는 후려치기, 불어나기만 하는 경조사비, 타협할 수 없는 연인의 외모... '그래, 비혼식을 하는 거야!' 나영은 결연하게 비혼을 결심하고 내친김에 비혼식도 올려 경조사비를 회수했다. 그리고 비혼의 꿈을 실현시켜 줄 테라스 하우스에 입주하는데...... "저와 결혼하기로 했잖아요." 잘생긴 남자와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는 꿈을 꾸고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자신의 옆자리에 진짜로 남자가 있었다! 그것도 잘생긴! 할렐루야! 아니, 아니지, 당신 누구야?! 나영은 미치고 팔짝 뛰고 싶었지만, 남자는 계약서 한 장을 내밀었다. 집 계약하면서 이런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 몰라, 물러! 이 결혼은 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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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이 촉수 몬스터의 보호자라구요?!" 몬스터 수의사 도하는 고용된 연구소에서 아성체 촉수의 질척한 습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촉수 몬스터는 도하를 '모성체'로 인식하게 되고, 도하는 1년간 촉수 몬스터의 보호자가 되어 훈련을 도맡기로 한다. 하지만 워낙 성욕이 왕성한 촉수 몬스터를 혼자 통제하기엔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안전상의 이유로 연구 소장의 아들인 경환을 파트너로 소개받게 되는데... "선생님만 괜찮으시다면 그 훈련… 제가 도와드려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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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보이는 체질인데다 겁많은 타모츠는 큰맘 먹고 부동산 회사에 취직한다. 그러나 이 회사는 사실 용신인 사장을 필두로 직원들은 모두 고양이나 까마귀 등 수상한 자들이며 '있을 곳을 잃어버린 신' 전문 회사였다! 귀신이 잘 붙는 특성을 살려 영업 담당이 된 타모츠는 '나와 계약하면 귀신에게서 지켜줄게' 라는 사장의 꼬임에 넘어가 계약을 하게 되었고 사장에게 안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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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다가 갈래요?' 야근에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하던 한 아카시에게 귀여우면서도 육감적인 느낌의 그녀가 건넨 말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카시의 손을 이끌어 자기 가슴을 주무르게 하는데… 결국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이끌려 아카시는 그녀의 집에 가게되고,, 그곳에서 상상도 못 해 본 방법으로 쾌락의 늪에 빠지게 된다. 과연 그녀의 정체는…? 독특한 절정의 에로스 모음집! 임신할 것 같은 꿈을 꾸는 여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들에 의한 능욕의 이야기 등.. 쾌락에 빠져드는 음란함을 다룬 환상의 옴니버스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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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기억해라. 네게 처음이자 마지막 수컷은 나라는 걸." 첫날밤, 하인이었던 미나에게 귀족 늑대인 빅터가 속삭인 말이었다. 수인은 사람을 돌봐주고, 사람은 수인을 존경하는 세계. 그곳에서 미나는 하인으로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얼굴도 모르는 늑대 귀족의 신부로 간택되는데… 갑작스러운 결혼식에 미나는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버린다. 결혼식 당일, 처음 마주하게 된 빅터. 그는 강인한 체격에 용맹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빅터를 보고 미나는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넌 이제 내 것이다. 그러니까 안아도 되겠지?" 빅터는 미나를 보자마자 안고서 침실로 향한다! '만난 지 1분밖에 안 됐는데?!' 라고, 생각하며 당황하는 미나. 빅터의 몸은 너무도 커서 무서웠지만, 침실에서의 그는 미나를 난폭하게 대하지 않았다. 예상외로 친절하고 다정한 빅터의 손길에 미나의 마음도 움직이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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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나랑 제일 아름다운 사람, 우리는 한 쌍이 되어야 해!' 어느 바다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듀공(자칭)이 선상의 아름다운 왕자에게 첫눈에 반한다! 왕자를 만나기 위해 마녀에게 부탁해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했지만, 전혀 귀엽지 않은 아저씨로 변해버리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면 왕자와의 섹스가 필수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제이라는 이름으로 육지로 올라가게 된다. 제이는 운 좋게 왕자와 대면할 수 있었지만, 좋아하게 된 왕자는 겉모습만 예쁜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왕자가 하인들을 대하는 태도에 환멸을 느끼던 제이는 그날 밤, 혼자 눈물을 흘리는 그를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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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이렇게 끝나더라도 이젠 나와 아무 상관 없어." 반복되는 세계의 종말과 창조를 지켜봐온 불멸자 '일레디아'. 유일한 동료 '이안티움'을 잃고 홀로 영원을 살아가는 것은 저주스러운 일이었다. 모든 걸 포기하려 할 때, 시골소년 '데니스'가 눈앞에 나타난다. "나와 링크를 한 채로 곁에 있어주지 않을래?" 세계의 종말을 막기 위해 새로운 마법이 필요한 일레디아와 일레디아 곁에서만 마법을 쓸 수 있는 데니스. 두 사람은 언젠가 다가올 종말을 함께 막기 위해 동맹을 맺고, 제국의 마법 교육원인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그런데, 난데 없이 주어진 임무는 아카데미의 문제아들만 모인 낙제생반 관리?! 아니, 마침 세계를 구할 동료가 필요했는데 잘 됐다. 일레디아는 이 낙제생들을 잘 구슬려 자기 편으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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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늘게 흘러나오는 신음. 열기를 머금은 숨결과 맞닿는 피부의 감촉. "나… 자인이랑 하고 있는 거야?" "예, 라기하. 라기하께선 지금 저에게 이 비밀스러운 부분을…허락하고 계십니다." 한 나라의 공주이자 우수한 마법사 혈통을 지닌 '라기하'. 그녀는 다섯 살이었을 적,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논란의 중심인 위카 '자인'을 자신의 시종으로 삼았다. 그녀는 친 가족같이, 오누이처럼 자인을 대하고 보살펴왔다. 영원히 이런 관계가 이어질 거라 생각했다. 자인과 그런 걸 하는 꿈을 꾸기 전까지는. 가족으로 생각해왔던 그가 나를 가두었다. 애절하고 안타까운 성인 메르헨 로맨스 <그 마법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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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런 걸 하는 게 처음이라…" 첫날 밤, 미야는 요염한 분위기의 남편에게 안기게 되는데… 쌍둥이는 불길한 존재로 여겨졌던 시대. 언니만 친자식으로 키워졌고 '미야'는 종으로 취급받으며 차별을 받고 자랐다.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용신의 사랑 이야기만이 그녀에게 위안을 주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언니를 대신해 부잣집에 시집을 가게 된 미야. 처음 마주한 남편은 미야를 자상하게 대해주지만, 항상 하녀 취급을 받던 미야는 당황하고 만다. "보지 마세요. 제 손은 그다지 곱지 않은데…" 하지만 남편은 자상하게 그녀를 안아주며 옷을 벗기기 시작하고, 미야는 처음 느껴보는 자극에 머릿속이 새하얘진다. "괜찮으니 그대로 몸을 맡기거라." 아름다운 남편에게 안기며 미야는 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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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을 받아 가문의 아이를 가져야 하는 가주 '테오 페세루스' 그날 밤도 어김없이 알파의 몸으로 다른 알파를 받아들이기 위해 눈을 가린 채 침대 위에 누워 상대를 기다린다. 조용한 페세루스 성의 복도, 그곳에는 포로로 잡혀온 혁명군의 알파, '스람 마리타'가 있었다. 탈출하려 미로 같은 성을 헤매던 그때, 어느 페로몬 향에 이끌려 어느 방문을 하나 열게 된다. 방 안 침대 위에 오메가 같은 페로몬을 잔뜩 머금은 알파, 가주 테오가 눈을 가린 채 누워있었다. 이상한 그 페로몬에 잔뜩 취해 자신의 목적을 잃은 스람은 결국 테오를 범하게 된다. 결국 다시 잡힌 스람, 탈출한 이유로 처형을 당하려던 그때 테오가 막아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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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일상에 지친 어느날, 주인공 눈에 다른 사람의 남은 수명이 보이게 되고, 심지어 시간의 흐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모든 이가 원하는 '시간'을 손에 쥔 주인공은 무한한 삶을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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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해야만 다시 인간으로 살아갈 기회를 얻는 '도플갱어' 성아는 연쇄살인범 '이우열'을 죽여야 하는 운명이나, 악마의 실수로 인해 우열이 아닌 인기 아이돌의 얼굴로 태어나버린다. 성아는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우열을 죽이기 위해서 머리를 굴리다 그의 심부름센터에 위장 잠입하지만, 우열은 성아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데... "내가 널 도와줄게. 대신, 은혜는 모두 몸으로 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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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설마… 야수야?" 흙수저 대학생 이한별, 어느 날 눈을 뜨니 하드코어한 빙의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다! 교통사고 후 정신을 차리니 자신은 펠리페 왕국의 공주, '알렉사'로 빙의되어 있었다. 하지만 알렉사의 정체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털북숭이 야수였는데…. 야수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베일에 싸인 왕국의 대공, 벨켈론과 가까워지고, 자신을 견제하는 가족들과 귀족 무리에게 복수하기까지. 새로 태어난 펠리페 왕국의 공주, 알렉사의 코믹한 복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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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비비 씨의 카페OK에 어서오세요♡] “누구에게나 말 못할 사연은 있다.” 제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숲속 깊은 곳, ‘카페 OK'를 찾는 동물 친구들을 맞이하는 주인장 비비 씨. 고양이인 비비 씨는 가만히 손님들의 말을 듣고, 용기를 북돋아 주며, 따스한 차와 갓 구운 빵 과자를 대접한다. 그 카페, 나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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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음마, 귀신… 등등, 이번에도 다양한 인외를 모았습니다. 인외물을 좋아하는, 당신도 지금부터 인외물에 입문하려는 당신에게도 사랑과 성의 가능성을 넓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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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악운에 쫓겨 살아온 '요한'. 인생 역전을 위해 가성비 굿으로 불러낸 신 '청'을 모시게 된다. 아니! 신내림만 받으면 인생 술술 풀리는게 아니었어?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조건부였다니! 박수무당으로서 신통함을 얻으려면 나의 신과 '어떤 행위'를 해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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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SNS로만 운영되는 한옥 카페‘호롱각'. 그 정체는 탈주 초월자를 포획하는...아니, 보호하는 보호소다. 원래 제주도에서 농사 지으며 초월자들을 보살피던 마고가 서울에서 힙한 카페(를 빙자한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유는 건물주이자 사장인 염라 때문이다. 염라의 초월자 동지들을 돕자는 말에 착해빠진 마고 할머니가 홀라당 넘어간 것이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식솔 우진, 자청비와 함께 우당탕탕 초월자 포획...아니, 보호에 앞서는 마고. 어째서인지 사람 모습의 초월자보다 짐승 모습의 초월자가 더 많아 마치 유기동물 보호소처럼 보이지만 어쨌거나 초월자 보호소의 목적은 지키고 있는 호롱각. 초월자들을 찾고 보호하는 것은 힘들지만 보람차다. 그러나 실질적 주인인 염라의 목적은 다르다. 과거에 인간에게 학대당한 탓에 인간을 너무 증오하는 그는 자신과 비슷한 사상을 가진 초월자들을 찾아 인간 세상을 혼란에 빠트리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런 염라도 인간 소녀에게 마음이 흔들려버리고 마는데... 호롱각이라는 카페를 중심으로, 찰나를 사는 생물들과 억겁을 떠도는 자들이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 * * * [ ‘호롱불 밝아오면'은 그랜드크로스 유니버스의 8번째 작품입니다. ] 웹소설_<죽음의 신, 하 변호사> 웹소설_<신 우렁각시전> 웹툰_<범이 내려왔다> 웹툰_<오! 필승 김과장> 웹소설_<방송 천재 도사 전우치> 웹툰_<방송 천재 도사 전우치> 웹툰_<대마법사를 위한 고교생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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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악마의 정점이자, 어둠의 군주 '마왕'은 신에게 대항한 벌로 마왕의 상징인 '뿔'을 빼앗기게 된다. 뿔을 되찾으려면, 지상에 내려가 '지옥 공주'를 찾아낸 뒤, 그녀와 함께 100명의 악령들을 정화해야 한다? 마왕은 자신의 신도들을 정화해야 한다는 딜레마에 빠진다. "마왕님, 대체 왜 그렇게 뿔에 집착하시는 겁니까?" 그건, 바로 뿔이 없으면 생기는 심각한 건망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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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된 '자허.' 미래에 세상을 멸망시킬 마왕, '펠런'과 얽히지 않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아카데미 시험장에서 아직 마왕으로 각성 전인 펠런과 마주치게 되고, 아카데미 룸메이트까지 되어버린 두 사람. 그리고 어느 순간… 방만이 아니라 침대도 공유하는 사이가 되어버리는데… 친구라는 선을 두고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자허와 펠런의 관계. '내 친구는… 마왕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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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된 '자허.' 미래에 세상을 멸망시킬 마왕, '펠런'과 얽히지 않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아카데미 시험장에서 아직 마왕으로 각성 전인 펠런과 마주치게 되고, 아카데미 룸메이트까지 되어버린 두 사람. 그리고 어느 순간… 방만이 아니라 침대도 공유하는 사이가 되어버리는데… 친구라는 선을 두고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자허와 펠런의 관계. '내 친구는… 마왕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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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들은 죄다 똑같은 말뿐이네. 다들 제노를 엄청 좋아하나봐. 다들 제노만 열심히 찾잖아." 숲 속에 갇힌 공주님과 불을 뿜는 드래건.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공주 미카엘라와 드래건 제노는 단순한 납치범과 인질의 관계가 아니다. 집사? 호위병? 돌아가신 어머니 힐디안의 늙지 않는 친구? 어느 쪽이든 미카엘라의 아침잠을 깨우는 왕자들보다야 백배 낫다. 그러던 어느 날, 왕자의 독에 당한 제노는 의식을 잃고 몸은 점점 달아오르는데... '만물상' 작가의 첫 노블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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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꿈도 못 꾸고 빚과 병원비를 갚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모태 솔로 '이현'. 여느 때와 같이 커피 배달을 하러 간 이현은 유명 모델 '시안'과 부딪히고 갑작스레 첫 키스까지 빼앗기고 만다!! "너 나랑 계약 하나만 하자. " 제 멋대로 남의 소중한 첫 키스를 빼앗아간 것도 모자라 다짜고짜 이현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 시안. 그런데 그쪽 정체가... 인큐버스라고요?! 과연 동정모쏠남 이현은 무사히 체리보이 신세를 졸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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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제 모든 것을 걸고 만든, 단 한 번의 기적. "그대를 잃고 싶지 않아." "제발 내가 그대를 잃지 않게 해 줘." 신이 아니었다. '……당신, 이었어.' "……백기하." 바람을 타고 노래처럼 날아드는 빛, 주위에서 별처럼 하얗게 부서져 내리는, 찬란한 기적. 신께 감사를 드렸건만, 이 기회를 제게 준 것은 그녀를 외면하던 신이 아니었다. 그녀에게 구애하고, 그녀가 모른 척하던 한 사람이었다. '그러지 마. 난 당신을 신경 쓸 겨를 없어.' '내 가족을 살리는 게 무엇보다 먼저야. 그 외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을 거야.' 주세화는 자신과 가족을 모두 참살한 원수에게는 고통을,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그에게는 사랑을 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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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샤나 아스는 어릴 적 사고를 당한 이후로 사람의 수명과 사인이 보인다. 우연히 마주친 처음 보는 사람의 죽을 날이 내일이라면? 주로 모르는 척 지나가는 선택지를 택해온 에샤나 아스지만, 검은색으로 보이는 운명은 바꿀 수 있는 운명이기에 때때로 마을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하곤 했다. 그러나 바꿀 수 없는 게 있다면, 붉은색으로 보이는 운명 제국력 422년, 평화로운 어느 날의 저녁. 집 앞 마당에 쓰러져 있는 피투성이 사내. 그리고 그 피보다도 선명한 운명. [427년/사인:에샤나 아스.] "저는 '에샤나 아스'라고 해요." 당신이 5년 뒤 죽을 이유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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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레트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떠한 위험이 닥쳐도 괜찮아요.' 어릴 적부터 꿈을 꾸면 마물이 오는 예지몽을 꿀 수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런 우리엘을 피하기 바빴다. 그러던 중 마물에게 공격을 당해 위험에 빠질 뻔하고, 지나가던 라플레트가 그녀를 구해주고 데려와 보듬어 준다. 라플레트에게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한 우리엘은 앞으로 모든 것을 주인님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한다. 우리엘의 주인님이자 세상이 된 라플레트 모그리스. 하지만 라플레트는 우리엘을 버리고 군인이 되어 마물들이 득실거린다는 황도로 향한다. 주인님을 기다리고 기다리지만 돌아오지 않고,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릴 수는 없어. 내가 직접 황도로 갈 수밖에!' 우리엘은 라플레트를 만나기 위해서 황도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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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 저주에 걸린 대공과 천재 연금술사의 아슬아슬한 동거! 왕명에 따라 '미래의 반려자를 볼 수 있는 약'을 만들어야 하는 천재 연금술사 엔니드. 연구 중 거울에 웬 남자가 보였다가 다시 꼬마가 보이고… 실패라고 생각하던 중 거울 속 그 꼬마를 구하게 된다! 어느 순간 사라진 꼬마 대신 거울 속 남자, 글런이 나타나 암살자들을 물리친다.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글런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엔니드. "잠깐, 다리 사이에 거대한 저건…?" 엔니드는 자신의 반려일지도 모르는 글런의 저주를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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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성신(星神)은 천상의 신들이 본분조차 잊고 탐욕에 휩싸이자 오직 '신탁의 인간'만이 성신을 차지할 수 있는 저주의 신탁을 내리게 된다. 갑작스럽게 신들의 세력 싸움에 휘말린 선택 받은 인간 휘영은 이승에 남겨둔 남동생 곁에 돌아가기 위해 천상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녀를 지키려는 신과 없애려는 신, 그리고 이용하려는 신까지, 어지러운 천상계에 놓인 휘영은 결국 주어진 운명에 정면 승부하기로 결심하고 성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관문에 도전하기로 한다. 신들의 견제 속에서 펼쳐지는 휘영의 천상계 고군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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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사기꾼으로 살던 '조준'. 그렇게 사기를 치면서 일상을 보내던 중…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다시 눈을 뜬 순간 죽기 직전으로 돌아온 걸 깨닫자마자 누군가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된다. "여의주, 제석천님의 명으로 널 생포하러 왔다." 신원 불명의 꼬마가 나타나 조준을 '여의주'라고 부르고, 믿고 있었던 형은 본인이 '전우치'라고 한다. 처음에는 얼토당토않은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닌 것처럼 들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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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소통할 수 있는 아일레흐의 마법사이자 용인 이본느 그녀는 행복한 인생을 지내며, 사랑하는 사람 제예와 함께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임신을 하게 되고 용인이 아닌 생명을 인정할 수 없었던 용으로 인해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게 된다. 그로 인해 비극이 일어나게 되고 자신의 사랑 제예까지 죽고 만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용을 원망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버린 그 순간… 전혀 다른 사람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심지어 자신의 사랑 제예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지금 모든 상황이 혼란스럽지만 상관없어. 마지막으로 살아서 숨 쉬는 그의 얼굴만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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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CEO 강아지 수인 남주 x 현실형 K-직장인 여주, 수상한 ‘각인' 의식으로 떨어질 수 없는 몸이 되다?! 판타지액션x오피스로맨스 “인생의 유일한 동반자는 돈이다!” 풍족한 노후를 위해 오늘의 피곤함을 참고 사는 K-직장인 나희. 여느 날처럼 추가 수당을 위해 야근을 불사하던 그 날, 철컥- 나희의 머리에 총구가 드리워진다. 어? 이거 진짜 총? 비상식적인 상황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이 남자에 대해서 아는 거 다 말해.” 괴한이 요구한 것은 싸가지 없는 낙하산 회사 대표, 지우의 정보였다. “아니, 전 그 사람이랑 아무 관계도 없는데요!” 들어보니 응? 그 개자식 같았던 대표가 진짜 강아지가 될 수 있는 ‘수인'인데다, 목숨을 노리는 헌터에 쫓기고 있다고? 게다가 재수 없게 지우와 각인하여 그의 반려가 되었다고?! 나 다시 아무것도 모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돌아갈래! 쫓고 쫓기는 수인 판타지 액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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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니스 공작의 시한부 딸을 대신하여 황태자와 결혼하기 위해 입양된, '나비아 아그니스' "진짜 가족이 되고 싶어요." 가족의 애정에 목을 맸던 나비아는 학대를 받으면서도 황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공작의 친딸인 비비안의 병이 낫는 순간, 가족들에게 버려진다. 아니, 그 때마다 버려졌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대체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하는 걸까요? 당신들의 가족이 되려면." 나비아는 피에 젖은 장갑을 벗었다. 그러자 오른 손목에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숫자가 드러났다. 1 그녀는 숫자를 내려다보며 담담히 고백했다. "이제 가족 놀이는 그만하려고요." 그 순간, 손목의 숫자가 바뀌었다. 0 그렇게 다시 시작된 삶. "나를 건드렸다면, 대가는 치러야지." 과연 그녀는 아그니스 공작가에 복수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자신을 보호해줄 임시 가족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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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정말 잡아 먹히겠어..♥] 과일인 줄 알고 한 입 베어 먹은 물건이 알고보니 드래곤의 소중한 정수였다니! <정수가 완전히 흡수된 10년 뒤, 네 심장을 뜯어가주마.> 10년 후 성인이 된 '실리아' 앞에 황족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 드래곤 '칼릭스'. 허겁지겁 변장을 해서 정체를 들키지 않는 것까진 좋았다. 그런데. "왜 자꾸 뚫어져라 바라보지? 그 눈, 호기심은 아닌데. 마치-" "처...첫눈에 반했습니다! 눈을 뗄 수가 없네요!" 그렇게 시작된 '위장' 짝사랑도 잠시, 야심한 밤 - 실리아는 갑자기 칼릭스의 방으로 불려 간다. "앞으로 매일 밤 내 목욕 시중을 들 수 있는 영광을 주지." 이 손 좀 놓고 말씀하시면 안될까요. "이상하지. 너만 보면 입맛이 돌아." 자꾸... 어딜 만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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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깊은 산, 그곳에서 낙빈은 무당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간다. 세상으로 나가고 싶은 낙빈과 다르게 어머니는 매번 그를 말린다. 바로 낙빈이 지닌 강대한 무당의 자질 때문이다. 그녀는 아들이 평범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낙빈의 힘이 폭주한다. 차례로 신을 부르는 낙빈. 어머니는 필사적으로 신들과 싸우지만 결국 압도적인 힘에 밀린다. 강대한 고대의 신이 어머니를 죽이기 직전, 어린 낙빈이 신을 막아선다. 그의 순수함과 용기를 높이 사는 신. 물러가는 동시에 낙빈에게 한 가지 불길한 예언을 내린다. 그가 세상을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존재, '태고지신'이 내릴 선택받은 무당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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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섞여들어있는 '이종', 평범하지 않은 존재, 괴물이라고 부르기에 모자람이 없는 잔혹한 것들.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른 정연이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존재는 그녀를 강제로 그들의 세계로 초대했다. 제멋대로 휘둘린 것에 대한 증오, 끔찍한 고통에 대한 응분. 무너지기 직전인 그녀를 누군가가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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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파양을 겪은 고아 소녀 '카멜리아 거터'. 파양 끝에 유명한 홍차 정원 '블룸베리 티 가든'에 취직한다. 그러나 일개 종업원이라기엔 부담스러울 정도로 호화로운 대접. 출신도, 배경도 베일에 싸인 티 가든의 주인 '브랜든 워더링'은 이 모든 게 당연하다고 말하지만…. '대가 없는 행운이 얼마나 연약한지 난 알아.' '이번에는 절대로 뺏기지 않을 거야!' 티 가든에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차 블랜딩은 카멜리아의 특별한 재능이 더해져 오페라 스타, 바람둥이 백작, 이웃 나라 왕자, 심지어 감히 입에 올릴 수 없는 높은 분까지 매료시키게 된다. 하지만 꿈같은 시간이 지날수록, 친절한 자선사업가인 줄만 알았던 브랜든이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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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게 헌신했던 지난날의 샬로테… 하지만 정작 돌아온 것은 싸늘한 배신과 얼어붙을 만큼의 고독함, 그리고 '악녀'라는 오명뿐. 그러던 어느 날, 뇌옥에 갇혀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그녀의 앞에 수수께끼의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는 놀라운 제안을 하는데…! "황제를 죽여주지 않겠어?" 황제를 위해 검무를 췄던 샬로테는 루슬란을 만난 뒤 '쥬쥬'로서 새롭게 태어나, 이제는 황제를 향해 검을 든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점점 파트너 이상의 마음이 생기는데…. 화려하면서도 전략적인 복수극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 가장 강인하고 매력적인 악녀 샬로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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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요? 제가 2002년으로 돌아왔다고요?" 봉산그룹의 과장 김무진. 그는 사실 이능력을 발휘하며 싸우는 초월자들의 백업팀에 소속된 일반인이었다. 툭하면 사방팔방을 다 때려부수는 초월자‘님' 들의 뒷수습을 하며 불금만 기다리는 월급 노예의 삶을 살던 그는 초월자들의 격전에 휘말려, 아차 하는 사이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나대다가 이런 꼴을 당할 줄 알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럴 수가! 눈을 떠 보니 그는 2002년으로 회귀해 있었다. "이제 나도 사이다 액션을 펼치며 웹툰의 주인공 길을 걷는 건가?!" 하고 부푼 꿈을 꾼 것도 잠시. 김무진은 능력은 하나도 없는 채로, 미래에 드러누운 자기 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흥분과 열기로 달아오른 2002년의 광장을 가로지르며. "꿈☆은이루어진다!" "제 꿈이요? 퇴근, 퇴근하게 해주세요!!" 과연 김무진은 소원대로 퇴근할 수 있을까? * * * [ ‘오!필승 김과장'은 그랜드크로스 유니버스 스토리입니다. ] 웹소설_<죽음의 신, 하 변호사> 웹소설_<신 우렁각시전> 웹툰_<범이 내려왔다> 웹툰_<오! 필승 김과장> 웹소설_<방송 천재 도사 전우치> 웹툰_<방송 천재 도사 전우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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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일로 남자 친구와 헤어진 사쿠라기는<br /> 쓸쓸한 마음에 술을 마시고 돌아가다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br />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미남 이즈미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br /> 자신을 도와주다 다친 이즈미를 치료하려 하지만<br /> 그의 팔에는 상처가 남아있지 않았는데?!<br /> 놀란 사쿠라기에게 자신이 뱀파이어라고 밝힌 이즈미는<br /> ""구해준 답례는 네 피로 지불해.""라며 그의 목을 물어버린다!<br /> 그가 자신을 물자 갑자기 몸이 뜨거워지고… 기분이 좋아져서 흥분한 순간,<br /> 이즈미는 그의 피가 맛이 없다며 불평하는데…!<br /> 건방지고 피가 맛없는 사쿠라기에게 관심이 가는 오만한 흡혈귀는<br /> 그의 피가 맛있어지도록 매일같이 그를 찾아온다♥<br /> 실연한 남자의 흡혈귀표 생활 개선 러브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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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폼포랜드.<br /> 신참 경찰관 다이후쿠는 정의의 히어로처럼 멋지게 악을 응징하는 형사를 동경해 경찰관이 되었지만,<br /> 배속된 곳은 사건이라고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미아 보호과였다.<br /> 불만을 품으면서도 일하는 다이후쿠 앞에 길 잃은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난다.<br /> 얘기를 듣자 하니 그 아기 고양이는 미아가 아니라 아무래도 ‘가출’을 한 기색이었고<br /> 심지어 데리러 온 아빠 고양이도 어째 ‘사연이 있어’ 보이는데……?<br /> 히어로 경찰관 저스티스와 그의 동기 토미의 스핀오프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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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간들이나 하는 더러운 짝짓기에는 관심 없습니다."<br /> <br /> 인간을 증오하는 S급 엘프 헌터 나오스.<br /> 여느 때와 같이 혼자 던전을 돌파 하던 중, 서큐버스의 '음란마귀' 저주에 당하게 된다.<br /> 저주에 의한 상태 이상을 해제할 수 있는 건 상태창을 보는 스킬이 있는 엘프 힐러 파냐 뿐!<br /> 그런데, 상태창에 뜬 미션이 뭔가 이상하다?!<br /> <br /> [mission : 남의 손으로 가버리기♥]<br /> <br /> 과연 두 엘프는 미션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br /> <br /> 상큼 힐러 파냐와 냉혈 헌터 나오스의 은밀한 19금 던전 공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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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미모와 남다른 현실감각을 가진 시골 귀족 영애 "이브 제나"는 언니의 지참금을 마련하기 위해 하운드 백작과 결혼한다.<br /> 소문난 탕아인 하운드 백작의 네번째 부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던 이브.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백작에게 이혼 통보를 받게되고,<br /> 결혼 전 이혼을 요구할 시 상대에게 위로금을 지불하기로 한 계약 덕분에 큰 돈을 받게된 이브는 백작의 이혼을 흔쾌히 받아들인다.<br /> <br /> "저와 결혼하시는 게 어떻습니까?"<br /> <br /> 하지만 늦은 밤 찾아온 의붓아들, 아자젤 하운드 세라틴에게 황당한 고백을 받게되고...<br /> <br /> "어머니라니. 말도 안되는 일이지. 어머니한테 이런 생각을 하는 아들이 어디 있겠어?"<br /> 아자젤의 달콤한 말과 생각할 틈도 없이 몰아붙이는 스킨십으로 백작과의 관계가 없었던 이브는 생각과는 다르게 몸이 점점 달아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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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퇴마사 카구야는 한 재계 인사의 의뢰를 받고 그 남자가 소유한 별장에 살고 있다는 요괴를 퇴치하러 떠난다. 하지만… 남자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요마의 영역으로 끌려가게 되고. 카구야를 붙잡은 요마는 '강한 여자를 쾌락으로 타락시키는 것'에 비정상적인 집착을 가진 요괴였다! 음습한 촉수로 둘러싸인 방에서 사방에서 몸을 끈적끈적하게 공격받는 카구야. 성감대를 민감하게 하는 '음수'가 온몸에 닿아 성감이 극도로 높아진 카구야는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애무를 계속 받게 되는데…! 한순간이라도 주의를 놓치면 쾌락에 휩쓸려 버리는 상황 속에서 12시간 이상 강제 절정을 몇 번이고 당하는 카구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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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로 사는 것에 지루함을 느낀 루카는 인간으로 환생할 수 있는 '인간 전생 100명 챌린지'에 도전한다. 챌린지의 규칙 중에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100번째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그 인간의 처녀를 받고, 사랑한다는 말까지 들어야 한다는 것! 그렇게 인간계로 내려온 루카는 과로사 직전의 나가미네 토와를 발견하고는 다짜고짜 살고 싶다면 자신과 몸을 맞추라고 한다. 혼란스러워하던 토와는 그와 맞닿자, 온몸에 열이 오르고 점점 그에게 몸을 맡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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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기 위한 남극 탐사기지의 파견 군인인 카일 블랙.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괴생명체에 습격당한 기지에서 자신을 '연구원'이라고 소개한 레보 키플링과 단 둘만 남아 있다.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 답답함보다 더 당황스러운 것은 매일 밤, 레보와 짐승처럼 섹스하는 꿈을 꾼다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 아기가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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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의 정복에 성공한 인류에게 다시 평화가 되찾아오고 에스퍼의 강한 이능력은 인류에게 양날의 검이 되어 고민에 빠지게 된다. 곧 죽음을 맞이할 에스퍼 「NO.00 미카엘」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가이드와 에스퍼의 관계에 항상 고민을 하던 은퇴한 군인, ‘아담’ 다리 부상으로 은퇴를 결정하게 된 아담은 부상의 원인인 미카엘에게 다시 기회를 주고자 한다. 인류와 동화되어 평범한 사람처럼 살 수 있는 삶, 그 삶을 위해 아담은 미카엘에게 ‘이브’ 라는 새로운 이름은 선물했다. 언제나 최전방에서 목숨을 걸며 싸워온 둘은 인류의 품 속에서 평범한 삶을 꿈꾸며 잔잔하게 살기 위한 걸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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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단 모두 타락시켜 주겠어♥ 서큐버스 자격시험에 탈락한 뒤 하급형 악마 ․ 은둔형 외톨이로 살던 이브릴리는 상급 악마인 헤이든의 명령으로 인간계에 있는 성기사단의 순결한 기사들을 성적으로 타락시켜 기사단을 없애버리기 위해 인간으로 변해 기사단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정한주/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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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을 몹시도 사랑하는 전신戰神 송벽은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하지만 둘의 어머니들 사이에는 풀지 못한 악감정이 있고, 거듭된 고백을 들으면서도 청산의 태도는 애매하다. 송벽은 과연 가문의 반대를 물리치고 청산을 얻을 수 있을까. 선계와 인간계를 오가며 삼생을 뛰어넘는 사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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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을 죽이는 건, 이걸로 562번째다. 수백 년 전, 괴물 '신영'에 의해 원치 않게 불로불사의 몸이 된 '동이'. 매번 신영에게 복수할 기회만 노리지만, 불로불사인 그를 죽이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 거의 자포자기 상태로 이상한 동거를 하고 있다. 하지만 늘 똑같이 신경을 건드려오는 신영을 죽여버린 어느 날, 웃으며 살아 돌아와야 하는 신영이 돌아오지 않고... 동이는 불안한 마음에 그를 찾아 나서지만, 다시 만난 신영은 이상하게도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거 같다...? "네가 날 잊어버리면, 내 복수는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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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으로 태어나 신의 권능을 부여받은 성인(聖人) "성녀" 신의 축복과 사랑의 말씀을 전하며, 성스러운 신의 힘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준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본래라면 그래야 할 터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성녀인 난 흑마법에 손을 대고 산제물을 바치고 금서의 지식을 이용해 악마 소환 의식을 치렀다. 그런데 정말로 악마가 소환되었다?! 악마에게 빌 소원은 단 하나 "절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에서 풍족하고 조용하게 살고 싶어요." 이에 악마는 약속대로 아무도 날 모르는 '마계'로 데려왔고, 풍족하고 조용하게 살 수 있다는 본인의 '성'에서 살게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성에는 그의 가족인 마족들이 존재했고, 이들은 내가 성에서 살아도 괜찮을지 다수결 투표로 결정하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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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존재하는 세상. 어렸을 때부터 여러 가지 악령들을 눈에 담고 살아온 '정월'은 그들을 애써 무시하고 살아왔으나 의 임무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된다. 분명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나 왜 살아있는 거지? 검은 뱀 '사현'과의 계약으로 죽지 않는 몸이 되어버린 '정월'. 과연 이 계약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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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경험 없음, 결혼 의지도 없음——. 그런데 우수 희귀종인 미남 의사와 ‘계약 결혼’을?!?! 고양이밖에 모르는 결혼 적령기인 미츠루는 육식계 독신 여자가 꼬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난 잘생긴 소아과 의사 쿠가야마와 이해 일치로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빨리 쓰다듬어…” 신혼 첫날밤, 침대에 숨어들어 와 어리광을 부리는 남편에게는 보들보들한 귀와 꼬리가 달려 있었는데—?! 밤새 남편을 귀여워하고 싶어!! 보들보들한 신혼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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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애지중지 키워 온 도련님이 43번째 죽은 날, 이상한 목소리와 함께 기묘한 44회차가 시작되었다. 처음 듣는 직업에,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던 게임에서 일어나는 예측 불가한 일들. 게다가 육성+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아니랄까 봐 자꾸만 내게 다가오는 새 캐릭터까지? 과연 이번 44회차에서는 도련님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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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라국 오구대왕의 일곱 째 공주로 태어났으나 여자라는 이유로 버림받은 바리. 어느 날 그녀에게 기괴한 ‘그것’이 찾아와 그녀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저승에 가서 약수를 찾아오라고 한다. “정말 뭐든지 하겠다는 거냐?” “그럼, 애를 낳으면 되겠네.” 그런데, 약수를 구하기 위해선 저승신이라 불리는 무장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니…. “인간 여자에게서 아이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바리는 무사히 약수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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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서림(李家書林). 오랜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지는 고서점을 운영하던 주희는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임대차 계약 해지 통보를 받는다. 이대로 길바닥에 나앉을 순 없다는 생각에 건물주이자 한성그룹의 회장인 박신우를 찾아가는 주희. 하지만 건물주와의 첫 만남이, 그의 맨가슴에 코를 박을 것 같은 헐벗은 만남이라니. 게다가 그는, 선입견 없이 세 번만 만나 달라는 묘한 제안까지 해오는데……. “한 가지, 제안을 해도 되겠습니까?” “네? 어떤?” “나랑 세 번만 만나 주면, 이가서림의 임대계약서, 다시 쓰는 거 생각해 보죠.” 어떻게든 이가서림을 지켜야 하는 여자 주희와 그런 그녀를 옭아매려는 남자 신우의 기묘한 로맨스. ‘기묘한 그녀의 밤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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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과거사를 지닌 오만남주 키에론 X 자신의 짝을 찾는 햇살여주 멜루시네의 순수 로맨스물. 윤채리 원작 사신이라 불리는 냉혹한 남자 키에론과 순수한 영혼을 가진 인어 멜루시네의 운명적 만남. 사랑을 모르고 외롭게 살아오던 날들이 무색하게 그는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고 집착하지만, 바다로 돌아가고자 결심한 멜루시네는 그를 떠나고 마는데... "멜루시네... 너는 정말로, 전설 속 인어처럼 나를 죽이고 바다로 되돌아갈지도 모르겠군." "걱정 마, 키에론. 나는 널 죽이지 않아... 앞으로도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게." 과연 그들은 인간과 인어는 영원을 약속할 수 없다는 불문율을 깨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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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여기 있으면 죽어.” 동전 열 개와 까맣게 탄 닭구이. 그것이 소녀의 값이었다. 천애 고아로 태어나 뒷골목의 식당으로 팔리고 나서 16년이란 세월이 지나는 동안 소녀에게 주어진 것은 단 하나였다. 생쥐.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구분하기 힘든 소녀의 겉모습만큼이나 보잘것없고 지저분한 이름뿐. 언제나처럼 이유도 없이 무뢰배들에게 걷어차이고 난 저녁. 어느 귀족 가 저택 앞에 멈춰 서서 생쥐는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지금 당장 죽어도 좋아. 그러니까 단 한 번이라도 이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 이루어질 리가 없다고 생각한 소원이지만, 들어오라는 허락의 말이 떨어진다. 생쥐는 망설임 없이 걸음을 옮긴다. 그곳에 어떤 운명이 도사리는지, 자신을 어디로 인도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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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식량'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이 몸을 바치겠습니다! 계약으로 시작되는, 조금은 엇갈리는 두 사람의 러브 판타지♪ 블랙 기업에서 일하는 저질 체력 토라오 루리(25세)는 야근하다가 그만 과로사하고 만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최애 캐릭터인 '길버트 알렉산더 공작'이 있는 게임 속이었고 루리는 그의 약혼녀인 피오나로 환생한 것! 최애의 곁에 남아있기 위해서 그가 '흡혈귀'라는 사실을 모르는 척 하지만 그날 밤 길버트가 메이드를 흡혈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비밀을 알아버린 그녀를 살려둘 수 없다며 목을 물어버리지만 피오나의 건강한 몸은 아무리 피를 빨려도 쓰러지지 않았고 결국 공작은 그녀에게 피 제공을 요청하며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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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렇다 할 히트작이 없는 소설가 오고세 소우는 해외여행 중에 이상적인 엉덩이를 가진 구릿빛 피부의 청년 킬란을 만나게 된다. 귀국 후, 킬란을 잊지 못해 끙끙 앓던 소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킬란이 찾아와 자신은 사실 「요정 랴난시」라며 소우의 집에 눌러앉는데! 집안일부터 시작해 소우의 잠자리 상대까지 도맡아 하는 킬란. 빨려 들어갈 듯한 킬란의 엉덩이를 침대 위에서 탐닉할 때마다, 웬일인지 기발한 영감이 떠올라 글이 술술 써진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 검색해 보니 랴난시는 「인간의 목숨을 앗는 대신 재능을 주는 요정」이었다…!! 킬란과 몸을 섞을 때마다 행복감과 불안감이 밀려오는 소우. 하지만 통제가 안 되고 결국엔…?!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동거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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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단순히 제 피 때문에 하시는 건가요?" 뱀파이어X인간의 달달한 계약 관계 로맨스! 시윤은 우연히 카페에서 마주친 유명 재단의 이사 뱀파이어 진우에게 본인의 피를 제공해 주는 매칭 파트너 제안을 받는다. ’빈혈이라 피도 모자른데 왜 하필 나인 거냐고?!’ 점점 깊어지는 애정 전선 속에 두 사람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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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 치토세는 시골에서 부모님과 친구들을 피하듯 살고 있었다. 여느 때처럼 아르바이트하러 가는 길에 무너져 가는 사당을 발견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말을 건넨 지 며칠 후, 수상한 남자에게 붙잡혀 포옹을 당한다! "사이가 치토세 씨… 당신이 필요해요." 자신을 신이라 칭하는 아마네라는 남자는 그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고, 심지어 외로워 보이는 치토세를 위로해 주겠다며 키스를 해오는데…?! 갈 곳을 잃은 신×남을 잘 돌보는 재수생의 기묘한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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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숨어 살고 있던 벼루는 개나리 아래에서 알을 줍게 되는데, 머지않아 그 알에서는 용이 태어난다. 갑자기 육아를 하게 된 벼루는 용에게 신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런데 갓 태어난 신리는 놀라운 속도로 자라더니 어느새 벼루보다 커버리고, 벼루는 그런 신리가 점점 신경 쓰인다. 그러던 어느 날 벼루는 신리에게 역으로 잡아 먹히고 마는데…? "아무리 핥고 빨아도 부족해. 짙은 단내가 날 때마다 벼루를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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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무당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갑자기 귀신을 보게 된 윤담. 귀신을 보지 않기 위해서는 오직 도깨비의 힘이 필요하다. 어느 날 그런 윤담의 앞에 자신이 도깨비라 하는 이도한이 나타난다. 이도한이 윤담에게 해를 가하려 할 때마다 본인의 몸에 하나 둘 상처가 생기고, 이러한 기이한 상황 속에 이도한은 윤담에게 흥미를 가진다. “진짜 제 과외 선생님이나 해 볼래요? ” 기묘한 일에 사로잡히게 된 두사람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함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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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냐고? 스릴있는 관계를 즐기냐고? 천만에! 안정적인 삶을 꿈꾸던 무개성의 직장맨 이현. 그는 흠모하던 지부장 알렉이 참석한단 말에 휘둘려 사내 파티에 가게 된다, 하지만 평소 앙숙이던 동료 이반의 도발에 온갖 흑역사를 쌓으며 폭주해 버리는데... 다음날 아침, 어차피 필름도 끊긴 거 다 잊고 남은 연말이라도 알차게 보내자고 다짐하는 이현 앞에 나란히 누워있는 알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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