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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성검의 선택을 받은 용사. 세계의 구원을 위한다는 명목에 오로지 타인을 위해 살아온 인생이 지긋지긋하기만 했다. 구원을 위해 마지막 남은 최후의 적, 마왕을 쓰러뜨리고 결심한 건 자신의 죽음. 짊어진 용사의 의무와 성검의 주인이라는 짐을 벗기 위해 마왕과 함께 목숨을 버리고 영원한 안식에 빠져들려고 했는데… "오!! 도련님께서 하루라도 빨리 검을 잡고 싶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백작님! 도련님 좀 보십시오! 벌써 검에 관심이 생기셨나 봅니다!!" 검에서 벗어나려고 목숨까지 버리고 마주한 건 검술명가의 막내아들로 환생이라고!? "차라리 다시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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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재취업에 성공한 줄 알았는데... 무능한 ㅈ소 사장년이 날 노예처럼 부려먹는다…!! 근데 가만 보니 이 ㅈ소기업… "조금만 하면 내가 전부 털어먹을 수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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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전 마정대전에서 마교교주 천마를 위시한 마교가 승리한 이후, 천하를 호령할 정도로 성세를 이룬 마교지만 가장 말단중의 최말단 외직에 속해있는 석문평에게는 그런 마교의 차기 교주를 결정하는 마룡쟁패 또한 별세계의 일이다. 차기기수에게 권좌를 물려주어야 할 현 교주 천마의 반로환동으로 어수선한 웃전들 사정따위는 아무 상관도 없을줄 알았는데 어느날 차기교주후보중 한명인 추밀각주 표영의 부름을 받게 된 석문평. 당장 교주 최측근 비밀수호대 마영의 일원이 되어 교주를 수호하라는 임무를 받게되고. 귀찮은 것을 무엇보다 싫어한다는 무림 초절정고수 천마의 뒤를 쫓아야 하는 어려운 임무. 웃전의 심사를 거슬려 자신의 목숨까지도 장담할수 없는 임무에 절망하는 석문평 앞에 드디어 교주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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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 온 고객의 부탁을 받고 어쩔 수 없이 함께 호스트 클럽을 간 하루. 그곳에서 만난 클럽의 No.2 신야는 한번도 본 적 없을 만큼 잘생긴 미남이었다. 그런 신야에게 자신의 게이 SNS 계정을 들킨 하루는 신야에게 억지로 안기게 되는데. ⓒNekojita Udon/Toriumemaru/Brite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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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울프>임을 숨기면서 사는 코요테 그러나 바에서 일하는 피아니스트 마를렌은 만날 때마다 구애해 온다. 늑대 인간이기 때문에 그와 깊게 관계하려 하지 않지만…. 어느 날, 예고도 없이 찾아온 첫 발정기에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한 채 마를렌에게 발견된다. 그의 유혹을 거절하려고 하지만 도저히 그럴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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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자, 라칸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쳐 그를 황제로 만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나는 그의 곁에서 황후가 될 것을 기대했건만, 황후의 관은 내가 아닌 나의 사촌 여동생, 비에나의 것이 되었다. "목숨까지 바쳐가며 희생한 내게 남은 것은 독에 중독되어 죽어가는 몸 뿐이라니."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버려지고 나서야 이용당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죽는 순간 다짐했다. 만약 또 한 번의 기회가 있다면 죽어도 라칸, 너만은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렇게 열여덟 살.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그날로 돌아왔다. "내 모든 것을 앗아간 라칸, 이번엔 널 처참히 망가뜨려 줄게." 라칸이 아닌, 과거 황제가 억지로 묶어 놓았던 나의 약혼자 페일론. 그를 반드시 황제로 만들 것이다. "페일론, 사랑 따위 필요 없어요. 계약 하나 하죠." 제 편이 되어 주세요. 그렇게 해주신다면 …" "반드시 내가 당신을 황제로 만들 것입니다." "비에나, 라칸. 둘 다 나락으로 떨어뜨려 줄게." 이젠 매달려도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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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속 세상으로 빙의한 주인공. 남주인공을 영웅의 길로 이끄는 참스승이자 완전체, 백리의강의 어리석은 민폐딸 백리연으로 빙의한다. 뜻밖의 죽임을 당하고,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아이 때로 회귀하는데. "나, 이번엔 사랑받을 수 있는 거야?" 이번 생에서는 민페딸이 아닌, 엄친딸이 되리라는 일념 하에 백리세가의 천대받는 손녀딸에서 모두에게 부둥부둥 받는 삶을 시작한다. 꽃길만 걷고 싶은 연이 앞에 나타난 방해물 가족들과, 눈빛만으로도 산천초목조차 벌벌 떠는, 패왕의 기개를 지닌 가주이자 할아버지 백리패혁. "네게 그만한 가치가 있다 보느냐!" "네!" 당찬 손녀딸의 기세에 당황함을 감출 틈도 없이 "미약한 희망이라도 있다면 아비된 자로서 어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벽창호 같으니라고." 무공 폐인 딸을 살려보겠다고 밉상될 각오로 나서는 절세미남 아들 부녀에게 치여 은근슬쩍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할아버지인데… 이쯤 되면 살 만하다 싶었는데 갑자기 시작된 남주 후보들의 집착까지? 우리 연이, 이젠 진짜 꽃길만 걷자! -------------------------------- *매주 일요일(토요일 22시)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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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에게 야수가 되는 저주를 건 마녀. 의 수양딸로 빙의해버렸다! 마녀와 함께 남주를 괴롭히다가 죽고 싶지는 않으니, 남주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는데… "부탁이야, 나를 두고 가지 마." "네, 네?" "네가 그랬잖아. 네 말만 잘 들으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잡아먹어 주겠다고. 네가 나를 버린 후에도 나는 그 말만 생각하며 버텼어." 버려요? 제가요? 누구를요? 한 마리 흑표범 같은 남주가 내게 애원을 하며 매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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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섹스 아닌가요?!」 히트작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 만화가 라무네. 러브스토리를 그려왔지만, 자신의 사랑은 늘 잘 풀리지 않는다. 친구는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기고, 담당 여성 편집자는 결혼과 함께 퇴직. 혼자 남겨질 것 같은 불안감… 따위 날려버려!! 새로운 담당자 이즈모자키를 타깃으로 삼아 사랑도 일도 성공하겠어! 굴하지 않고, 꺾이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파워풀 러브 코미디☆ [Bébé COMICS] BUAISO NA TANTO GA ZENZEN TE WO DASHITEKURENAKUTE MUKATSUKU!! ©Mami Satomaru 2020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0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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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회사에서 일하는 미오는 사내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인기 많은 디자이너 사오토메를 몰래 동경하고 있다. 어느 날 사오토메가 아틀리에에서 혼자 마네킹과 대화하는 걸 우연히 보게 되고, 다음날 미오는 사오토메에게 신상품 피팅 모델을 해달라는 부탁까지 받게 된다. 그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미오는 이건 일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모델을 하지만, 사오토메의 손이 닿을 때마다 점점 이성을 잃고 마는데. ©Ikuya Maruhana/jpublishing Co.,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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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10골드 이상. 1년 만근 시 결혼 기록 말소와 저택. 어떻습니까.” 쓰레기 남편과 결혼해 가문에서 쫓겨난 소설 속 엑스트라에 최악의 빙의 후 꿀 같은 평생직장이 나타났다. 짐승에게 길러져서 강아지처럼 행동하는 백치 황자를 돌보는 일 따위, 프로 애견인에게 어렵지 않다고! 돈만 벌고 적당할 때 도망치려고 했는데…. "가지 마, 트릭시." 길들인 강아지가 자꾸만 나를 잡는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도 돼." "앞으로는 내가 뭐든 해줄 테니까." 게다가 강아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늑대…? "트릭시는 나만의 주인이잖아." 이러다가 진짜 잡아먹히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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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회사원 사츠키는 8년 전 자기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전남친 치아키를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치아키가 나타난다. 환영회에서 인기 많은 치아키를 보며 사츠키는 홧술을 먹고, 결국 취한 사츠키를 치아키가 챙긴다. 치아키는 사츠키에게 자기는 그동안 사츠키를 잊을 수 없었다며 사츠키의 트라우마에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Pizamaru Tofu/Brite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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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권력에 농락당하는 인간의 모습. 장대한 고대 중국 궁정극, 개막! 수많은 서적을 외우고 있다는 놀라운 힘을 가진 사서정. 왕국의 번영을 지탱하는 그 존재는 국가 기밀로 여겨졌고, 그것을 아는 자는 극히 적다. 그러나 한 명의 소녀가 사서정을 만났을 때, 이야기는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나라의 서책을 모아놓은 장서루가 봉쇄되는데…. 소문과 음모가 난무하는 가운데, 서서히 밝혀지는 장서루와 사서정의 놀라운 실태란…? SHISHOSEI ©Kaoru Maruyama 2023 / KADOKAWA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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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수 없게 된 소설가 후미. 지금은 시골의 오래된 민가에서 남자와 둘이서 동거 중. 밤에 하는 피크닉, 강에서 물놀이, 야채 수확 -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편하게 잠을 자고, 마음이 동하면 어디서든 관계를 가진다. 그것은 마치 끝이 없는 여름휴가와 같은 일상. [Bébé COMICS] FUMICHAN NO RAKUEN ©Mami Satomaru 2022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2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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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우리의 애완동물이니까." 엄마의 재혼 상대는 대부호인 니카이도가의 당주. 곧이어 나는 그 대저택으로 이사를 갔다. 니카이도가의 새오빠들과 만날 것을 기대했지만 음란한 지옥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부모님 부재를 틈타 의붓형제들은 시즈쿠를 구속하고 광란의 연회를 펼친다.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곳은 완전 밀실의 음옥(婬獄) 하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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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곳을… 핥으면 안 돼…! 아아아앗!" 형 부부와 동거하는 켄토는 아름다운 형수인 아마네를 보고 끓는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그는 어덜트 교류 사이트에서 알게 된 ‘안나’라는 사람이 보내는 야한 셀카 사진에 푹 빠진 상태였다. 그 셀카 사진을 보던 켄토는 안나와 아마네 사이에 어떤 공통점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설마… 두 사람은 동일 인물이 아닐까?! 비밀을 알게 된 시동생은 가차 없이 형수를 덮치게 되는데…. 반라의 아마네 몸을 손으로 더듬고, 애달프게 치켜 올라간 엉덩이를 희롱한다. “부탁이야. 이제… 그만 용서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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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는 성실한 성격과 깔끔한 외모로 인해 학생들에게 「왕자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하지만 그런 미즈노에겐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야한 건 해서는 안 되는 행위」라고 인식하여 29년간 한 번도 사정한 경험이 없다는 것. 몸도 마음도 건전한 후배, 테지마와 자신을 비교하게 되면서 미즈노는 우울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식에서 취한 미즈노는 자신의 비밀을 옆에 있는 카모시다에게 털어놓고 마는데! 취기가 가시고, 비밀이 들켜버린 사실에 허둥대는 미즈노와는 반대로 카모시다는 어떤 제안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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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닉네임밖에 모르는 상대방과 일회성 관계를 즐기고 있는 직장인 이토. 그는 취항 저격이라 관심 있던 뒷계정 남자 모토와 만날 기회가 오자 망설이지 않고 DM을 보낼 정도로 경박하다. 그런 가운데 대학 선배 다이도가 상사로 부임하게 된다. 이토에게 다이도는 선망의 대상이자 자신이 게이임을 자각하게 된 계기가 된 특별한 상대였다. 재회를 축하하는 술자리에서도 학창 시절과 변함없는 두 사람. 함께 일하는 걸 기대하며 돌아가는 길에 눈독 들이던 뒷계정 남자 모토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의기양양하게 약속 장소로 향한 이토 앞에 나타난 것은 방금 헤어진 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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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에로 만화가인 타누 폰스케 선생. 히트작이 없는 그는 매번 편집부에서 제공한 소재를 직접 시험해 보는 학구열 넘치는 작가다. 그런 선생을 보조하는 성실한 어시스턴트 쥰. 쥰의 도움으로 폰스케 선생의 도전은 점점 과열된다. 진지한 태도의 에로 만화가와 그를 믿는 어시스턴트의 인연이 가슴을 뜨겁게 울린다-. [BABY COMICS] SENSEI, TAMESHITE MIMASUKA? ©Mami Satomaru 2017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7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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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의 화가 주베가 그리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 고양이 그리는 재주밖에 없는 화가 주베와 신기한 능력을 가진 말하는 고양이 니타가 인간과 고양이 사이의 인연을 한 폭의 그림으로 풀어내는 기기묘묘한 환상기담첩(幻想奇談帖)─. NEKOEJUBE OTOGISOUSHI ⓒ MARU NAGAO 2009.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rranged with SHONENGAHOSHA Co., Ltd., Tokyo through TOHAN CORPORATION,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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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인기도 없고, 게다가 체질적으로 억제제가 잘 듣지 않는 오메가 모모야마 겐지로는 히트가 올 때마다 오메가 전용 대피소로 달려들어가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모모야마를 임상실험의 「피험자」로 보기 시작한 건 억제제 개발의 일인자이자 제약회사 사장 아들인 알파 사쿠라다 토우지. 사례에 눈이 먼 모모야마는 임상실험을 받아들이지만 연구밖에 모르는 사쿠라다에 의한 편집적인 모니터링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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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년이 성인이 되어 돌아왔다! ‘본가 원조 콤비’가 선사하는 새로운 김전일!! 더 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아~. 하지만!! 사건은 일어난다!! 그로부터 20년―. 천재 고교생 탐정은 초라한 샐러리맨이….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 편 개막!!!!!!! ‘김전일 37세. 고등학생 시절, 수많은 난제 사건을 해결해왔지만 지금은 작은 PR회사에서 일하는 출세 못 한 샐러리맨. 어느 날, 낙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맞선 투어 기획을 떠맡고 마지못해 기획서를 들여다보는데, 놀랍게도 투어의 무대는 그 옛날 ‘오페라 극장’이 있었던 그 ‘우타시마’! 무려 세 번이나 살인사건이 일어났으며, 그 모든 수수께끼를 풀어온 김전일은 불길한 예감밖에 들지 않는다! ‘더 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아!’라고 바라지만 ‘팬텀’의 그림자는 김전일에게 조용히 다가온다―. © Seimaru Amagi, Fumiya Sato / Kodansha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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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꽃미남 신인배우X소동물과 노력파 매니저가 펼쳐가는 두근두근 연예계 러브스토리! 갑자기 백수가 돼버린 에비하라는 연예기획사 매니저로 재취업을 하게 된다. 에비하라의 첫 근무는 신인 꽃미남 배우 레오와 함께 살며 생활면에서 그를 서포트하는 것. 하지만 함께 살게 된 첫날 레오가 외박 상습범임을 알아차린 에비하라는 프로의식이 결여된 레오에게 주의를 주지만, 그는 불손한 태도로 ‘말 잘 듣게 하고 싶으면 입으로 빨아달라’고 말하는데...?! OMAE NO TORIKO NI NARU MONOKA!ⓒ2022 by Oiko Komaru/HOMESH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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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엉덩이를 두고, 버틸 재간이 없다…! 사정이 있어 집을 박차고나온 오코우치 재벌의 삼남, 하지메. 대학에 다니기 위해 선택한 기숙사는 상상을 초월하는 낡은 건물이었다. 거기다, 그곳에 사는 성격이 맞지 않는 괴짜, 산카쿠의 복숭아 같은 엉덩이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처음 찾아온 사랑에 혼란스러워진 하지메는 공동욕실에서 만난 산카쿠에게 놀라운 행동을 하는데…? 마루가오 메메의 첫 BL연재, 귀엽고 야~한 기숙사 생활! 곱게 자란 도련님X천방지축 천재의 시끌벅적 연애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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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 카페 점원 오리히코에게 회사 불평을 하는 회사원 히메노. 술김에 「여자와 쉽게 하는 방법은 술 먹이고 호텔 가기」라며 가볍게 입을 놀린다. 어느샌가 술에 취해 쓰러지고, 정신을 차려 보니 본인이 호텔에 알몸으로 묶여 있는데?! 게다가 오리히코의 다정하고, 격렬한 애무에 부끄러운 목소리를 내고?! 오만한 말투의 헤테로 회사원과 다정하고도 음험한 미남 게이의 개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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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면서 어디로도 가지 못하는 스스로와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삶에 답답함을 느끼는 아키라. 어느 날, 알바 회식 자리에서 동료 소이치와 좋아하는 밴드 이야기로 의기투합한다. 소이치는 우수하고 외모와 성격 모두 자신과는 정반대인 존재. 그런 소이치가 회식이 끝나 귀가하려는 아키라를 불러 세우고는 좋아하는 밴드의 DVD를 빌려줄 테니 자기 집에 가서 단둘이 더 마시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닌 것 같은데,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소이치의 집으로 향한 아키라. 소이치는 집에 도착하자 곧바로 거리를 좁혀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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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닌가요?!」 히트작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 만화가 라무네. 러브스토리를 그려왔지만, 자신의 사랑은 늘 잘 풀리지 않는다. 친구는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기고, 담당 여성 편집자는 결혼과 함께 퇴직. 혼자 남겨질 것 같은 불안감… 따위 날려버려!! 새로운 담당자 이즈모자키를 타깃으로 삼아 사랑도 일도 성공하겠어! 굴하지 않고, 꺾이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파워풀 러브 코미디☆ [Bébé COMICS] BUAISO NA TANTO GA ZENZEN TE WO DASHITEKURENAKUTE MUKATSUKU!! ©Mami Satomaru 2020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0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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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사람의 결말을 지킬 수 있게 해줘." 가족에게조차 외면 받던 이리스에게 유일하게 다정했던 사람, 세드릭. 자신을 구하다 죽은 그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사랑하는 주인공인 그의 결말을 완성하기 위해. 이리스는 과거로 회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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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 좋은 아리세는 TL만화를 너무 좋아한다. 어느 날 사내에서 잘생기기로 유명한 시노노메에게 자료 심부름을 부탁받고, 그 자료와 함께 TL만화를 구입, 함께 넣어두었다는 걸 까맣게 잊어 그대로 시노노메에세 건네고 마는데? “이 책보다 더한 짓도, 나라면 해 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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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생폼사 호스트바 웨이터 연명운, 사치스러운 성격 탓에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는 우연히 부잣집 운전기사로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며 해고되기 직전, 사모님의 돌발 행동으로 상황이 또다시 반전되는데... "호빠 5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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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간절히 바라며 눈을 감았는데 회귀해버렸다. 폭력을 서슴지 않았던 남편, 사탕발림으로 날 유혹해서 버린 내연남, 나를 하인으로 부려먹던 용병까지 모든 게 그대로였다. "이 지옥 같은 삶을 또 되풀이하라고?" "아, 그래. 어쩌면 이건 신이 내게 준 기회일지도 몰라." "이번 삶은 죽음 대신…복수를 선택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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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싫고가 분명한 어린이 본성 은이에게 어느 날 몸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그녀를 180도 바꿔 버리는데…본격 순결무구 선생과 해바라기 제자의 위험천만한 아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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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Undead)> 노은하. 죽기 위해 살고, 죽지 못해 살았다. 가족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고, 그저 몬스터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다 죽고 싶었다. 인류가 공략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심연의 던전> 최심부에서 생을 마감하기 직전에 일어난 회귀. 아기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이번 삶에서는 다르리라.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살기 위해 죽이고, 악착 같이 살아남아주마. 설령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는 가시밭길을 홀로 걷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 삶에서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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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에 의해 억지로 폭군 대공과 결혼하게 된 이드리스. 공작가의 사생아였기에 가족의 사랑도 받지 못 했던 그녀는 폭군 대공 칼리드와의 불안한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자객에 의해 급소를 찔린 이드리스는 다시 보자는 영문모를 칼리드의 말과 함께 숨을 거둔다. 정신 차리니 결혼식 당일로 돌아온 이드리스. 그런데 한 번도 웃어주지 않았던 칼리드가 온갖 달콤한 말을 건네오며 그녀를 위해 뭐든 하겠다고 웃어주는데... 갑자기 우리 폭군 남편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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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흔한 F급 헌터 강현준, 그의 존재를 비웃기라도 하듯 신은 그에게 일말의 재능도 주지 않았다. 그는 언제나 기도했다. "모든 걸 바꿀 힘을 달라고…" "아니, 재능 내놔 신 자식아!!!" 그의 부름에 누군가, 아니 모두가 응답했다. - 카르타고의 정의로운 방패가 당신을 수호합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 최후의 검성, 시든밀러가 당신의 용맹함에 감탄하며 당신을 주시합니다. - 배후의 그림자, 하사신이 당신의 사악한 계략에 감탄하여 찬사를 보냅니다. -지키지 못한 자, 단치히의 의지가…… "그만! 도대체 몇 명이나 있는 거야!!" "99만." 99만 전생을 깨달은 F급 흙수저 헌터 강현준이, 전생 수저 물고 지금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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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아가 되어 구박받는 하녀 생활을 하던 디아나. "자, 이게 네가 받아야 할 유산이다." 어느 날 어머니의 친우가 그녀의 앞에 나타나 어마어마한 유산을 물려준다. 하지만, 돌아가신 어머니에게는 유산보다 더 큰 비밀이 있는데- 내 어머니가 사실은 대륙 제일의 거부 오흐리드 백작의 외동딸, 내 아버지는 홍염의 주인이라는 노히바덴 대공이라니? "디아나는 당연히 오흐리드의 후계자가 될 거요, 대공." "디아나는 내 딸입니다. 노히바덴의 이름을 이어야 합니다." 저…… 둘 중 하나 꼭 선택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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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편 무료소설 인마대전. 광대한 설정과 세계관의 흐름에 빠져들어 단숨에 소설을 완독한 독자 박광석. 그러던 어느날, 의문의 쪽지를 받는다. [인마대전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저의 세계를 파멸의 종말로부터 구원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이야기의 끝? 종말? 이걸 보낸 넌 누군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눈앞에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잔혹한 광기로 세계를 파멸로 몰아넣은 황제 엑셀트리온. 그렇다. 하필 바로 내가 그 미친 황제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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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지른 반역에 휩쓸려 죽는 조연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남편 클로드와 이혼하려 온갖 패악질을 부려보는데… 이 남자, 나한테 왜 이렇게 집착하는 거지?! "우리 이혼해요, 클로드" "아일라, 난 널 놓아줄 생각, 절대로 없어." "돈이라면 얼마든지 사용해. 내 곁에만 있어주면 돼, 아일라." 다 필요 없고 반역에 휘말리기 전에 난 살고 싶거든요! 그러니까 제발 …이혼해주세요, 남편님! #여주한정 댕댕남 #남주가 여주 처돌이가 되어가는 과정 #원작 정보와 맞는 캐릭터 1도 없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들의 향연 #미모최상 몸매최상 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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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 BL 소설 속 쫄딱 망하는 가문의 비련 한 시한부 엑스트라로 환생했다. 여기서 문제는 두 가지였다. 첫 번째, 시한부 엑스트라인 내가 죽어야 본격적인 원작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것. 두 번째, 원작대로 죽는다면 내 인생엔 이전에도, 앞으로도 행복이란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다는 것. "그래, 어차피 죽는 거 남은 생이라도 편하게 즐겨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이 가문을 벗어나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하필 그때, 원작이 시작되기 전 집착 광공이 사업 때문에 약혼자를 찾고 있었던 것이 떠올랐다. *** "약혼녀가 필요하시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약혼해 드릴게요." "제가 갑작스러운 영애의 계약 약혼 제안을 받아들여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남색가인 당신에게 필요한 여성 약혼자를 제가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으니까요." 주인공을 건드리는 게 좀 걸리지만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무려 피폐 BL 속 집착 광공이 여자인 나한텐 관심 있을 리는 절대,절대로 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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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 2월 신작 컬렉션> 작품 구성 01. 수도원에서 자란 순진한 신부 02. 술탄과 달빛의 사막에서 03. 금발의 타천사와 순결한 마녀 04. 신사가 신부를 찾을 때 05. 그들의 육아일기 06. 금단의 향기 07. 하얀 장미와 금빛 눈동자의 아이 08. 매혹적인 연인을 연기해줘 09. 핸섬한 악마 10. 불꽃 같은 만남 11. 어느 황홀한 밤 12. 스페인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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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는 나의 소중한 친구였다. 가족보다 그녀를 소중히 여겼고, 수도 사교계의 꽃으로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내게 돌아온 건 배신이었다. 황태자비가 되기 위해 벨체터 후작가에서 반역을 도모하고 있다며 나의 가문을 팔아넘겼고, 내 약혼자마저 그녀에게로 떠나갔다. 하지만 단두대 아래서 죽음을 맞이하려던 그 순간, 난 안젤라와 처음 만났던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이번에는 내가 그녀의 인생을 망가뜨리려 한다. 안젤라, 네가 말했듯 나도 네가 불행해졌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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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0초"만에 프러포즈?! 어느 날 밤, 카야마 하나가 현관 문을 열자 낯선 꽃미남 마키타 케이토가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게 해주세요"" 라며 프러포즈. 수상하다 여긴 하나였지만 그의 정체는 어린시절부터 절친인 마유의 남동생이라는 것이 발각되고 프러포즈의 진위는 신경쓰이지만 사정이 있어 집에서 쫓겨난 그를 모른척 할 수 없던 하나는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소년에서 남자가 된 그와의 재회, 그리고 10년분의 "일편단심 순애"에 30을 앞둔 여자는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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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택으로 이사 온 지 10일. 하세가와는 매일 밤 '남자에게 안기는 야한 꿈' 때문에 잠을 설치고 있다. 예전에 사택을 썼던 선배에게 물어보자, 그것은 예지몽이라는데…. 피로가 쌓여 업무에도 지장이 가기 시작하자, 예지몽이 빨리 이루어지도록 자신을 안아줄 남자를 찾으러 게이바를 찾아간다. 하지만 모르는 아저씨에게 안기기 두려워진 그는 가게 앞을 서성이다 라이벌 동기인 쿠라모치를 만나게 되고?! "꿈에서 본 그대로 안아줘―." 그에게 부탁하자, 꿈에서 겪은 것보다 끈적한 손길로 다가온다…! 하이스펙의 새디스틱 남자 × 잠을 못 이루는 고지식한 샐러리맨의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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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의해 새겨진 기억을... 사랑은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가. 마키에게 맡겨진 휴머노이드 아라타는 외모와 기억의 일부를 카피한 하이스펙 '애완용 휴머노이드'. 더군다나 처음 본 인간을 사랑하고 의존하게 되는 '주입 기능 탑재형'이다. 그러한 기능으로 인해 애정을 표하는 아라타를 마키는 우롱하듯이 안는다. '진심으로 나를 사랑해줘.'라고 아라타는 눈물을 흘리며 호소하지만, 마키의 마음에는 굳게 박힌 '영구적인 속박'이 있었는데... 관능묘사의 대가, 자리야 란마루가 그려내는 그들만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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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한 하녀의 피를 물려받은 반쪽짜리 귀족, 헬가 유트리트. 하녀가 바꿔치기한 공작가의 사생아, 가짜 딸. 헬가는 진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공작부인! 진짜 공녀님이 살아있답니다." "이름은 힐리안느라고…!" 진짜가 돌아와 헬가의 자리를 빼앗지 않게 해달라고 신께 빌고 또 빌었다. "…지마. 힐리안느" "돌아오지 마, 제발." 가짜가 한 기도라서 신께 닿지 않았던 걸까. '신이시여. 그동안 수도 없이 빌었잖아.' '그 애가 돌아오지 못하게 해달라고.' 목이 쉬어라 외쳤던 기도들이 무색하게도 결국 돌아왔다. '내 세상을 전부 무너트릴 그 아이… 공작가의 진짜 딸, 힐리안느.' 진짜 딸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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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피폐 소설 속 남주의 뒤통수를 치고 온갖 고문을 당하다 죽는 최종 흑막 악녀로 빙의했다. 넘치는 권력과 돈이 있는데 굳이 남주 심기를 건드릴 필요가 있나? 조용히 남주 눈에 띄지 말고 북부에서 노후 준비나 하자. "북부의 문을 걸어 잠가라." "그 누구도 내 허락 없인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렇게 남주와 얽히지 않기 위해 성문까지 걸어 잠갔는데… "각하, 어린애 같은데, 어떻게 경계 숲까지 혼자 들어왔을까요?" 원작에 짧게 묘사된 '사라진 몇 년' 동안 남주가 하필 흑막의 영지인 북부에 있었다고? "당신, 누구야…?" "전하? 지금 나 보고 전하라 부르는 거야?" 남주가 제 발로 북부에 찾아왔다. 그것도 기억까지 잃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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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무사 ‘도찬의’는 석문에 자리잡은 흑도방파 흑웅방에서 몸을 담고 있던 중 임무로 인해 천자산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정체불명의 세력의 습격을 받게되고 '검묘'라고 불리는 유적으로 몸을 피하게 된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 '도찬의'는 무언가에 이끌려 '검묘'의 검을 뽑아들게 되는데.... 고수와 싸울때마다 흘러들어오는 검의 원 주인의 기억.. 검묘의 기연을 통해 천하를 논하는 무공을 얻게되는 찬의는 전생을 받아들이고 과거의 동료들을 모아 유업을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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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의 모든 것들이 지긋지긋하다. 떠나자!' 도시에서 사람들에게 지독하게 데인 주인공 '해랑'은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외할머니의 고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자신을 유일하게 아껴줬던 특별한 친구 '미로'와 다시 만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과도한 관심과 청년들의 묘한 배척에 물러설지라도 두 발자국 다가서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해랑이건만 다가서면 세 발자국 다시 도망가는 미로에게 섭섭함을 느낀다. 왜? 내가 너 좋아했어서? 너도 나 좋아한 거 아니었니? 혼혈아라는 이유로 받은 차별, 누군가가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미로. 몸이 약하다는 이유로 평생 동안 역차별을 받아왔던 해랑. 장발의 특이한 스타일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편견의 시선을 받았던 대석과 여자 답지 못하다며 부모에게 배척을 당해온 옥희. 그 외 각자의 차별과 사정을 안고 있는 청춘들이 서로 위로하며 어떻게 이겨내는지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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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설 수 없을 만큼 네 녀석을 뚫어주지." 교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전설의 양아치'로 군림하는 야마다. 그 악마의 눈빛에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수들까지 겁에 질려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편입생인 사토를 위기에서 구해준 것을 계기로 야마다의 운명은 크게 변하기 시작하는데…. 초우등생 절륜 쇼타×단세포 동정 양아치의 에로 러브 코미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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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절정에 이르게 한 건 예쁜 언니…가 아니었다?! 미팅에 나오기는 했지만, 분위기에 섞이질 못하는 시즈카. 그때 눈이 부실 만큼 화려한 미인인 료가 그녀에게 말을 걸어 온다. 미인인 데다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료에게 순식간에 매력을 느끼고, 단둘이 살짝 빠져나와 칵테일을 마시며 의기투합하게 된다. 그대로 료의 집에 초대까지 받은 시즈카는 한껏 취한 채 잠이 들려는데 갑자기 료가 키스를 하며 덮쳐오기 시작했다?! '료…료씨는 레즈비언인가?!"하던 참에 배 쪽에서 여자에게는 있을 수 없는 어떤 딱딱한 감촉이…?! 설마 료씨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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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야. 그게 내가 이 세계로 환생한 이유니까." 미래에 대마법사가 될 운명인 롤랜드와 그의 동생 멜리사. 그리고 롤랜드의 재능을 착취하여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렝케. 렝케의 감시를 피해서 롤랜드와 멜리사를 데리고 도망치겠어! 일단 렝케를 피해서 먼 도시로 도망치면 될 줄 알았는데…. 아이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냐고요? "저는… 이 아이들의 엄마예요! 카리나 블로에입니다." 그렇게 겨우 도망친 곳이 왜 하필 클로드 공작의 영지인 거야?! 인재만 보면 사족을 못 쓰고 영입하려 든다는 클로드 공작. '각하, 우리 아이들의 재능은 탐내시면 안 됩니다!' "아무래도 나는… 블로에 부인이 탐이 나서 말이지." 이건 또 무슨 소리세요…? 렝케를 피해서 도망쳤더니, 이젠 공작까지 피해 다녀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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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엔딩을 피하기 위해 언니 레일란 대신 불면증 황제에게 가게 된 '릴리안 맥켈리온' 상대방의 신체에 입술이 닿으면 잠들게 하는 능력을 이용해 마녀의 저주에 의해 단 하루도 잠들지 못하는 황제의 밤을 책임져야만 한다. 릴리안은 황제 '카엘 루 칼도르프'로부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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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세상에 갇힌 자가 나타나, 그대의 세상을 핏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저주의 예언으로 인해 색을 보지 못하는 레인시스가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주인공을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래서, 그 여주인공이 누군데!" 여주인공에 대한 설정을 끝마치치 못한 채 내가 쓴 소설 속 가장 먼저 레인시스의 손에 죽게되는 단역에 빙의했다는 사실. 저주로 어둠속에서 길을 잃은 레인시스를 보고 결심했다. 직접 눈을 밝힐 여주인공을 찾아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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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누구와 하게…되려나." '제국에서 가장 잘생기고 섹시한 남자랑 하고(?) 말 거야!' 레이디스럽지 않은 발칙한 상상으로 가득 찬 스물셋의 아르힌 아반드. 그녀는 오늘 밤 집에 멀쩡히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찾았다.' '이 남자랑 하고 싶어.' …뜨거운 키스를! "저랑 키스할래요?" 그렇게 파티에서 만난 하룻밤의 남자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아르힌. "이러다간 정말 가문이 망할지도 몰라." "다른 건 몰라도 '칼질'에는 자신 있으니까." 가난한 가문을 생각해서 생명 수당까지 준다는 험한 기사단에 남장하고 들어갔는데…. "우리 만난 적이 있지 않은가." 첫 키스했던 그 남자가 기사단 상사였다니! 그리고 제발 남장 중인데 가슴 떨리게 다가오지 말아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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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지옥을 선사한 가해자와 함께 읽었던 소설에 빙의해버렸다. 가해자는 여주인공인 '플로레'로, 나는 끔찍하게 죽게 될 악녀 '달리아'로. "대공 전하, 저와 결혼하시지 않으시겠어요?"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그리고 함께 복수해요." 남주인공인 노엘의 이복 형이자 이후 반역을 일으켜 처단될, 운명인 요한 데카르트 세르비엔. 내 복수의 최고의 아군이 될 남자를 놓쳐서는 안 된다. 악녀의 몸에 빙의한 이상, 이 몸을 철저하게 사용해주겠어. 이수연, 너도 지옥 속으로 빠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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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회사만 반복하는 생활에 지친 다나카가 퇴근길에 발견한 스파! 오픈 기념으로 무료로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다는데, 이 스파에는 터무니없는 비밀이…. 마사지 시간까지 스파를 즐기려던 다나카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수많은 음란한 시설?! 제트스파나 전기욕조 때문에 민감해진 몸을 진정시키려 들어간 전자동 세척기에서는 수많은 스펀지 봉이 보디로션으로 은밀한 곳까지 구석구석 문질러 오고. 섬세한 스펀지가 그녀의 민감한 구멍을 몇 번이나 집요하게 애무한다! "굉장해…♥ 기분 좋은 곳을 미끈거리며 문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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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좋아해. 어릴 때부터 계속 좋아했어…." 양쪽에서 들려오는 달콤한 말에, 몸이 두 배로 뜨거워지는 것만 같아…. 소중한 소꿉친구 두 사람과 이런 야한 짓은 안 되는데… 형제들의 달콤하고도 맹렬한 사랑에서 도망칠 수 없어!! ――대학생 아마사와 카나우는 이모에게 시달리며 가난한 삶을 살고 있다. 해외에 사는 소꿉친구들과 만나고 싶어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내지만, 이모에게 돈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들켜 생활비마저 빼앗기고 만다. 하지만 슬퍼할 시간도 없이 일하러 가던 중 길에서 어떤 남자와 부딪혀 쓰러지고 마는데…. 눈을 떠보니 그녀를 도와준 것은 다름 아닌 13년 만에 재회한 소꿉친구 테루와 미키였고?! 재회에 감동하던 것도 잠시… 두 사람과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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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파나 백작가의 막내, 네레이스는 어릴 때부터 언니와 부모님의 핍박을 받고 자랐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언니 대신 유령 공작과 약혼하라는 명을 내린다. 그렇게 일주일을 달려 공작성에 입성했는데, 그곳에 있는 건 언니 카트린이었다. "마음이 바뀌었어. 내가 공작과 약혼할 거야." 갑자기 공작과의 약혼을 탐내는 언니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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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노예처럼 일만 하는 나… 미쿠니 켄이치. 유일한 즐거움은 퇴근길에 단골 비디오 가게에서 야동 고르기다. 여느 때처럼 좋아하는 배우의 신작을 구매하고 집에 돌아가는데 문 앞에 모르는 여자가 있었고…?! 자세히 보니 몸매도 좋고, 얼굴도 너무 내 취향! 말을 걸어보니 옆집 남자의 애인이라고 하는데…. 남자 친구의 바람으로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사정을 들으니 딱하기도 하고 그녀의 미모에 마음을 빼앗겨 저도 모르게 자취방으로 안내한다. 먼저 씻고 나온 그녀의 몸을 보고 넋을 놓고 있자 점점 분위기가 야한 쪽으로 흘러가고…. 동정인 내가 과연 여자와 섹●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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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미모, 탄탄한 몸매! 알비온 왕국이 사랑하는 왕자, 플린 캐플리드 피츠로버트. 이 때문에 그를 향한 억지 스캔들은 끊이지 않는다. “또 열애설 기사야! 여자랑 옷깃만 스쳐도 이런 기사가 난다는 게 말이 돼?” 결국 참지 못한 플린은 자신의 비서인 드류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좋은 생각이 났어! 이쪽에서 스캔들을 내는 거야, 어때?” "네? 누구랑요…?" "그야 당연히… 드류지!" 플린을 남동생 정도로만 생각했던 드류는 이를 계기로 그가 점점 이성적으로 보이는데… 과연 가짜 스캔들은 합법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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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대륙의 세 나라 칼타국, 도라돌드국, 엠블국은 서로 협조하며 대륙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었다. 세 나라의 왕자들도 어릴 때부터 사이가 좋아 언제까지고 평화로운 3국의 관계가 유지될 거라 믿고 있었다. 그날 밤의 일이 있기 전까지는…. 어느 날, 엠블의 왕자 아스테라는 자신의 아버지인 엠블 왕이 도라돌드의 왕을 죽이고 자결했다는 비보를 듣게 된다. 혼란에 빠진 아스테라는 진실을 파헤치고자 소꿉친구이자 도라돌드의 왕자인 도르크를 찾아간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안심하는 아스테라에게 도르크는 아스테라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측실」이 되라고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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