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 같은 빌라에 사는 경찰관과 소방관의 아슬아슬한 탐색이 시작된다! 신임 경찰관 무윤은 근무지 맞은편 소방서에서 강렬한 인상의 태이와 마주친다. 알고 보니 이사 온 빌라 바로 앞집에 사는 이웃에 동갑내기인 소방관 태이는 차갑고 무뚝뚝한 첫인상과 달리 동물구호에 앞장서는 따뜻하고 친절한 성격. 친구가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점점 가까워진다. 한편, 최근 늘어나는 반려동물 실종 사건과 방화가 관련이 있다고 믿는 두 사람은 개인 시간까지 할애해 잔인하고 대범한 소시오패스 범인의 뒤를 쫓는다. 범인을 향한 그물망을 좁혀가던 중 치명적인 반격을 당하는 두 사람. 이들은 결국 서로를 지켜낼 수 있을까?!
-
신경원은 뱀파이어를 사냥하고 퇴치하는 특수 에이전트로, 기관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지만 파트너 운만큼은 영 바닥이다. 어째 조금 쓸 만하다 싶으면 다들 금방 그만두는 통에 신경원은 이제 파트너 따윈 두지 않으리라 결심하지만… 하필이면 훈련소 테스트에서 때려눕혔던 새파란 신입, 키이스가 새 파트너로 배정될 게 뭐란 말인가! 신경원의 눈엔 키이스는 그저 곱게 자란 부잣집 도련님으로 보이기만 하고, 절대 이런 험한 일을 오래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를 일부러 더 쌀쌀맞게 대한다. 하지만 키이스는 더욱 생글생글 웃으며 강아지처럼 신경원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데… 과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 까칠한 베테랑 에이전트 신경원과 반듯해 보이지만 속은 조금 뒤틀린 수습 에이전트 키이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해빈(원작:미즈하라)/학산문화사
-
무너지는 가세를 바로잡기 위해 우성 알파인 권이도와 결혼하게 된 정세진. 냉혈한으로 소문난 그와의 첫 만남은 나쁘지 않았다. “권이도입니다. 그쪽은…… 정세진 씨?” 예의 바른 행동에 존댓말, 거기다 세심한 배려까지. 최악이리라 생각했던 결혼 생활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순간, 세진은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아침을 안 먹었을 것 같아서 정세진 씨가 좋아하는 요리로 준비해 놓으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이 내 입맛을 어떻게 알지? 식성부터 취향, 거기다 옷 사이즈까지. 세진조차 몰랐던 것들을 권이도는 아무렇지 않게 알고 있고. 심지어는 갑자기 찾아온 히트 사이클조차 능숙하게 대응하는데……. “세진아.” “…….” “충동질하지 마.” ‘그’ 권이도가 이상하다. 다정하고 상냥한 태도는 마치 연인을 대하는 것처럼 사랑스러웠다.
-
MMORPG의 씨가 마른 게임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아스타 연대기」. 꽤 오랜만의 역대급 업데이트인 ‘신화’ 난이도 레이드 업데이트 예고가 뜬 날, 전 서버 길드 랭킹전 1위, 퍼스트 클리어 최다 기록에 빛나는 유명 길드 ‘헤이스트’의 마스터 지적(성차현)의 가슴은 설렌다. 그러나 이번에도 당연히 퍼스트 클리어할 생각으로 게임에 접속한 지적은 바로 그날, 자신의 파트너 힐러가 입대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는데! 파트너 힐러 없이 새로운 레이드에 도전할 수도, 그렇다고 파트너 힐러를 탈영시킬 수도 없는 상황에 새로운 공대원 모집글을 올려봤지만 세상에서 가장 빡센 조건, ‘지적 1:1 면접’을 통과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차단 목록만 열심히 채워가며 하루하루 채팅장을 ♡♡로 도배하던 나날, 그의 앞에 GM의 선물처럼 나타난 뉴비가 있는데!? 지적은 과연 그 귀여운 뉴비, ‘힐줄랑말랑’을 잘 키워낼 수 있을까!?
-
“벗어.” “왜 벗습니까?” “신체검사. 난 우리 집에 들인 놈은 누구든 구석구석 살피는 주의라서.” 멋진 게이 라이프를 꿈꾸며 일본으로 유학 온 민준. 6개월 사귄 전 애인한테 사기당해 사채까지 쓰게 되어죽기를 각오하던 순간, 검정 벤츠 무리가 민준을 감싼다. 차에서 내린 남자아이 토마가 ‘마마!’라고 부르며 대뜸 민준에게 안겨 온다. 절대 품에서 떨어지지 않는 토마로 인해 야쿠자 소굴로 끌려가 버린 민준은 잔인하고도 치명적인 다이키에게 한 번만 깔려 보고 죽자고 결심하는데… 냉혈하고 섹시한 야쿠자 보스 다이키 조와 그의 아들 토마에게 ‘마마’로 점 찍힌 민준의 아슬 아찔한 사랑 이야기!
-
※ 본 작품은 충격적인 장면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대화체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내용이 있습니다. 작품 감상 시 유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2:19) 요즘 귀신은 전파라도 타고 다니나. └(02:22) ㅇㅇ 그러니까 이상한 메일이나 쪽지 받으면 답장하지 마. 1년 전에 죽은 애인에게서 갑자기 메일이 왔다. 그 뒤로 이어지는 이상한 일들에 겁을 먹은 희수는 인터넷에서 도움의 손길을 찾는데... "형, 저 믿어요?" "응, 믿을래." 랜덤채팅에서 만난 남자, 이현이 내미는 손. 희수는 그를 믿고 손을 잡아도 될까? 과연 이현은 공포에 잠겨드는 희수를 구할 수 있을까? 세람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인기 오컬트 BL소설 웹툰화. ⓒ세양(원작:세람)/학산문화사
-
변방 어느 가난한 마을의 경비대 부단장인 케이. 그의 평화로운 삶은 기별도 없이 마을에 들이닥친 대공 지그릴에 의해 송두리째 뒤집어지고 만다. 음용한 사람은 그게 누구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임신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알로샤의 꽃’을 손에 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대공 지그릴은 여느 때처럼 한때의 유희를 위해 케이를 취하는데. 하룻밤 놀이대상이라고만 생각한 그를 손에서 놓는 게 자꾸 아쉬워진다…. 그런 지그릴의 변덕에 휘둘려 에도르까지 길안내를 맡게 된 케이. 그곳에서 그가 보게 된 것은…?!
-
초자연 현상과 특능인을 관리하는 이공국으로 출근한 ‘쉬엔지’는 첫날부터 강력한 마두 ‘성령연'을 마주한다. 그 순간, 격렬한 감정의 요동을 느낀 쉬엔지. 몇 차례의 사건을 거치며 자신이 성령연과 오랜 인연이 있음을 느끼고 안개에 가려진 듯 희미한 기억이 다시 되살아난다.
-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가벼운 섹스 라이프를 즐기던 이난은 자신이 비서로서 모시는 정이연 사장에게 자꾸 끌린다. 귀여운 짝사랑으로 그냥 끝났을 법한 감정은 두 사람이 우연히 게이바에서 마주치면서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감정 없는 섹스 파트너를 제안하는 사랑하는 남자. 그에게 할 수 있는 대답은 너무나 뻔한 것이다...!
-
임씨 가문의 쌍둥이 남매는 부모님이 죽고 복수를 다짐한다. 누나인 임서이는 자신의 미모로 재계의 유명 인사 이동욱을 유혹하려 했지만 뜻밖의 사고로 동생 임도영이 여장을 하고 파티에 나가게 되는데, 계획이 성공하려는 찰나 임도영은 도망을 치고 만다! 다음날, 임도영은 MZ그룹에 입사하게 되고 이동욱의 비서로 배치된다. 누나로 오해받은 그는 계속 여장을 하고 이동욱과 데이트를 즐기는데... 그러나, 임도영은 이동욱의 목표는 자신의 누나가 아니라는 걸 차츰 알아차리게 된다...
-
음악을 좋아하지만 유독 사랑 노래를 작업하기 어려워하는 한결. 고민 상담을 위해 용하다는 철학관을 찾아가는데, 거기서 얻게 된 해결책이 이상하다?! 바로 연애가 어려우면 붙어먹기라도 해보라는 것! 나가서 아무하고 자라는 아저씨의 말에 한결은 또 다른 고민을 떠안고 가게를 나오게 되는데…. 조금 더 심란해진 한결을 위해 세 명의 남자가 모이게 된다. 과연 한결은 그들 사이에서 동정을 뗄 수 있을까?
-
평생을 베타로 살아왔는데 내가 오메가란다. 그리고 황태자비가 될 예정이란다. 박살난 꿈도, 거추장스러운 황실 예법도 혼란스럽지만 가장 당황스러운 건 황태자 우경과의 합방이다. 아무리 오메가라지만 남자가 임신이라니! 하지만 정작 그런 상황을 피하기 급급한 황태자를 보니 오히려 화가 난다. 나랑 섹스하기 싫나? “내 몸이 싫어요?” “……” “그럼 안아 줘요”
-
어느 날, 세상에 안개가 퍼졌다. 그리고 그 안개 속에서 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도하연은 가만히 눈앞의 사내를 바라보았다. 단정하게 정돈된 새까만 머리칼, 차갑고 도회적인 인상. 갖춰 입은 정장이 소름끼치게 잘 어울려서, 몇 년 전 그가 사회로 나가면 갖출 모습이라 상상했던 것과 똑같았다. 하지만 그 상상과는 다른 현실 속에서 총구 끝이 그의 가슴팍을 향했다. “웃어.” “오랜만에 만난 선배한테 말버릇이 좋지 않네.” “쏘기 전에 웃어.” “하연아.” 결국 사내의 얼굴에 느릿하게 미소가 번졌고, 그 미소를 본 도하연이 그대로 총구를 위로 올려 그의 미간을 조준했다. “당신, 괴물이구나.” “웃었는데 왜 의심을 할까.” 도하연이 조소했다. “명운은 날 보고 웃지 않거든.”
-
신분의 무게와 주변의 시선에 억눌려 살아왔던 단왕부의 왕비 심소천이 어떤 사고 이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능숙한 기술은 물론이고, 색(色)기 충만한 행동과 잘생긴 사내의 양기(?)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갑자기 바뀐 그녀의 모습에 단왕부의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색(色) 신선 하우희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의 몸에 들어가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사건들~ 소천아, 소천아. 내 너의 한을 풀어 줄까 하노라.
-
어려서부터 사랑을 갈망하며 가족을 떠난 아름다운 여자 이소유와 가족의 통제를 벗어나길 갈망하던 부잣집 소녀 안가영. 어느 날 밤 이 둘의 몸이 바뀌며 삶과 사랑도 바뀌었다. 과연 타인의 인생으로 사는 것이 부러울까? 타인의 삶을 차지하느냐, 돌려주느냐, 본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본인이 사랑하는 남자는 누구일까? 두 여자가 각자의 몸에서 자아 성장하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
“필요한 게 있으면 더 절박하게 굴라는 말입니다.” 골수이형성 증후군으로 3년째 투병중인 엄마의 골수 이식을 볼모로 모녀의 목줄을 쥐고 흔드는 악마같은 계부의 손아귀에 잡힌 채 잔혹하게 살아가는 민연서, 지옥을 벗어나기 위한 차악으로 국내 최대 규모 조직 폭력배의 상무 이사 천우재와의 결혼을 선택한다. ⓒ 오대리 / 해야해, 옹쥬
-
서른 전에 요절할 운명인 ‘구양절맥’이라는 천형을 타고 난 사천당문의 장자 당소운. 아비의 손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고, 거둬 준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에 구걸로 연명하다 사기도박을 시작했는데 그걸 딱 걸려 그길로 북개방주 유화의 노리개가 되었다. 심지어 팔자에도 없는 전쟁터로 끌려가 모조리 죽어 가는 와중에 폭주 직전인 마교주에게 뒤까지 대주고 가까스로 도망쳐 살아남았는데……. “한 달 뒤, 형님은 마교의 첩으로 들어갑니다.” 뜬금없이 나타나 소운을 납치한 아버지와 남동생이 글쎄 저더러 마교주 천호의 첩이 될 거란다. 마교주가 구음절맥이라는 천형을 벗으려면 구양절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말이다. 문제는 소운이 천호와 초면이 아니라는 점. 게다가 그는 저와 한 번 붙어먹고 냅다 달아난 소운을 미친 듯이 찾는 중이었다. “네 그 잘난 아랫도리로 어떻게든 마교주를 휘어잡아라. 그래야 너도 살고, 사천당문도 산다.” 그까짓 것, 내가 알 바 아니고! 사천당문의 장자가 개방 거지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들키면 소운은 죽은 목숨이었다. ‘일단 살자! 도망쳐서 살아남고 보자!’ 곧 죽을 목숨이 왜 이리 매번 위태로운지. 평화로운 죽음을 위해 당소운, 마교주의 첩으로 살아남아라!
-
가난한 데본 백작가의 딸 코트니 데본은 철없는 가족들로 인해 하루하루 귀족답지 않은 궁핍한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의 조카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고자 악착같이 아껴가며 가문의 빚을 갚아가던 찰나, 코트니의 오빠가 진 도박빚으로 하루 아침에 길거리에 나앉을 처지가 되어버리면서 그녀의 계획은 꼬여버리게 된다. 도무지 해결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좌절하기 직전, 황태자 리샤르가 그녀에게 청혼하면서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지만 순수한 호의가 아니었던 리샤르는 코트니에게 무언가 원하는 것 같은데... "주인님 허락 없이 세운 좃을, 발로 밟히고 싶습니다…" "미친."" 망해가는 가문의 성질 더러운 영애로 소문나 혼삿길 제대로 막혀버린 코트니, 입만 열면 구제불능 개변태 황태자의 주인님이 되다!
-
“저, 저를 어떻게 하시려는 거예요?” “강의 신에게 제물로 가는 거다.” 더러운 천민이라며 괄시받고 산 리샤의 서러운 삶, 그 불행이 절정에 이르러 꼼짝없이 강물에 빠질 뻔한 순간 폭우가 쏟아지며 흰빛과 함께 한 남자가 나타났다. 어두컴컴하기만 했던 리샤의 인생에 든 그 구원의 빛줄기는 바로, 황자 헬리오스. 영문도 모른 채 그 남자와 함께 황궁에 간 리샤는 오랜만에 달콤한 초콜릿도 먹고, 따뜻한 물에 목욕도 했다. 다정한 사람들, 따뜻한 세상. 그렇게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스로도 몰랐던 그녀의 정체는 아가이아 제국을 수호하는 인신(人神), 제국에서 가장 고귀한 핏줄인 ‘알레프’라고 하는데……? 아니. 그래요, 알겠어요! 근데 그건 그거고, 황자님은 도대체……. “왜 이렇게 저한테 잘해 주세요?”
-
가난한 주인공은 의 악녀 로젤리나에게 빙의한다. 로젤리나는 이혼에 동의하면 위자료 500억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이전 생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고자 선뜻 이혼을 받아들인다. 500억이 생긴다는 기대감에 이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로젤리나, 그런데 뭐?? " 로젤리나, 그대는 나와 이혼할 수 없습니다."
-
얼마전까지 나에겐 도저히 이룰 수 없을 것 같던 소원이 세 개 있었다. ‘실종된 큰오빠가 돌아오게 해주세요.’ ‘작은 오빠가 균열 짐꾼을 그만둘 수 있도록 각성하게 해주세요.’ ‘막내 오빠는…눈을 떠주기만 한다면…’ 더는 바랄 것 없이 행복만 가득할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큭… 내 안의 어둠을 숨기기 위해 10년만 놀 테니 조금만 더 고생해라, 막내야!” 큰오빠는 중2병을 얻고 돌아왔다. “형이 10년만 논다니까 나도 10년만 놀게!” 작은오빠는 각성한 채로 미래에서 회귀했다(고 주장한다). “신의 총애를 받는 고귀한 혼을 모실 기회를 주마, 멍충한 돼지야.” 막내오빠는…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프니 넘어가자. “이 밥버러지 식충이들! 당장 나가서 일하지 못해!” 더는 바랄 것이 없는 소녀가장 이보배의 앞길엔 행복이 가득할 수 있을까?
-
::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 정령을 보는 민족의 마지막 후손, 원수 집안의 후계자와 사랑에 빠지다! 정령의 힘을 다루는 유렌달 민족의 마지막 후손 유페미아. 그녀는 무정한 가족을 벗어나 페레디트 공작부인의 간병인이 되고, 그곳에서 만난 보좌관 시리우스와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시리우스가 사실 공작가의 외아들 카시어스 페레디트이자, 유렌달 민족을 몰살시킨 가문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원수 집안의 아들과 사랑을 이어갈 수 없는 그녀의 선택은?
-
파리 날리는 동물병원 수의사에서 신수들의 명의가 되다! 대출금에 허덕이는 동물병원 원장, 김아영.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거기 파충류도 진료 보나요?" 생계를 위해 전공도 아닌 파충류 진료를 맡는데, "저... 용도 파충류 맞죠?" 청룡이 진료를 보러 왔다! 기절초풍 끝에 청룡을 치료해줬더니 입소문이 나버린 아영 동물병원. 신수 환자들이 줄을 잇는다. 상상도 못한 정체의 동물들을 보며 두려움도 잠시, 세상 물정 모르는 그들의 후한 진료비에 넘어간 아영. "괴물? 청룡? 알 게 뭐야! 돈이 최고지!" 겁 없이 영안을 뜬 수의사의 신수 진료기. 아영은 무사히 특별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웹툰 만달, 하리, 최팔호 / 원작 에시라, 나비노블 / 타이틀 디자인 공민경 / 발행처 콘텐츠랩블루
-
“8, 8, 8, 82억이요?!” 흙수저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82억의 건물!! 그리고… 식당?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행색은 수상하기 짝이 없고 알 수 없는 말만 하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등골 서늘한 감동 스토리. 매일 밤 열한 시부터 한 시까지. 저승식당, 지금 영업을 시작합니다!
-
"하긴,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냈어도 X 사진 하나 보고 알아보는 건 좀 힘들었지?" 평범하기만 한 서연과 다르게 화려한 인생을 사는 친구 골프스타 이원. 20년 넘게 이어진 비교에 지친 탓일까? 서연이 성인용품 SNS 계정 같은 걸 운영하게 된 까닭은…. 여느 때와 같이 리뷰하던 어느 날, SNS 디엠으로 도착한 탄탄한 식스팩의 사진. [sdfesdfa] 사진은 정말 본인 맞습니다. 아, X도 문제없어요. 인증 원하시면 가능해요. 그래, 이건 자연스러운 호기심이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아, 아니 멋진 몸을 가진 남자가 메시지를 보내는데, 어느 여자가 외면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냥 미친놈도 아니고, 잘생긴 미친놈이라면… 조금 찍어 먹어봐도 괜찮지 않을까?" 결국 그 디엠에 답장을 보내고 말았다. [ahahah2] 박아주세요.
-
"나, 누나 놓치기 싫어요." 그는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5년 전, 자신에게 고백했던 동네 고딩이 이제는 남자가 되어 다가왔다?! 우연히 들른 바에서 만난 바텐더와 원나잇을 하게 된 지연은 그가 저와 심상치 않은 인연으로 묶인 사이인 것을 알게 되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동명의 웹소설은 북팔에서 최고 프로모션을 받고 인기리에 연재가 종료되었다.
-
티격태격 싸우다가 정들었던 악우 백리건, 영월문 참사에 휘말려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다? 게다가 마교의 수족이라고? 영월문주의 아들, 여하운은 아버지가 데려온 소년, 백리건과 티격태격 싸우며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다. 갓 성인식을 치르고 친구라기보단 악우 같던 둘 사이에 색다른 관계가 시작될 때, 영월문은 마교의 습격으로 멸문한다. 도망친 하운은 기연을 만나게 되고, 십 년 후 영월문의 복수를 꿈꾸며 무림으로 돌아온다. 헌데 죽었다 생각한 백리건이 살아 있고, 그는 마교의 개가 되어 있는데…….
-
태권도 사범(특이사항:금사빠)인 구원과, 그의 친구이자 매일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작은 식당의 사장 토람. 매번 구원의 실연을 위로해주고, 배고플 때 밥 먹여주고, 술 취했을 때 뒤치다꺼리까지 해주는 우렁각시(?) 토람과 3년 동안 미묘한 관계를 이어오던 구원은, 어느 날 토람이 꼭꼭 숨기고 있던 크나큰 비밀을 알게 되어 버리는데...! 츤데레 미남 토람과, 쾌활하고 능청스러운 구원의 바삭바삭한 보은 로맨스!
-
대한민국 톱배우 한녹영. 아름다운 얼굴과 인기만 믿고 안하무인으로 살았으나 … 재벌 3세와 찍힌 몰카가 세상에 드러나며 나락으로 추락한다. 설상가상 안티 팬의 황산 테러로 얼굴이 망가지게 된 녹영. 짝사랑하던 형이자, 믿었던 회사 대표 장현재가 그를 구해줄 거라 예상하지만 처참히 버림받는다. 결국 녹영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마는데… 하지만 눈을 뜨니 3년 전, 과거로 돌아온 녹영. 회귀도 했겠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삶을 살기 위해 커리어도 착실히 쌓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해주려 했는데… 과거 자신과 같이 영상에 찍혔던 재벌 3세 강준일과 자꾸만 얽히게 된다. 준일은 자기를 싫어하는 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 인생 2회차, 녹영은 다시 성공하고 새로운 사랑도 찾을 수 있을까?
-
마약과 폭력으로 물들어 있는 나라, 제일스. 그 곳의 지배자인 알링턴 패밀리에 죽은 줄만 알았던 보스의 둘째 아들, 세바스티안 알링턴이 나타났다. 조직의 간부인 제시 헤일리의 눈에 세바스티안은 그저 미모의 둘째 아들일 뿐이었으나- 우연한 계기로 그와 밤을 보낸 후, 그가 반전의 변태 싸이코였다는 걸 알게 되는데... 사실은 누구보다 뛰어난 계략가인 제시 헤일리와 거친 애정표현에도 제시에게 갈증만 느끼는 세바스티안의 하드보일드한 사랑 이야기!
-
동양 판타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자들이 득시글한 BL 회귀물 집착로맨스 러브 스토리. 마초공, 후회공, 앙탈수, 능력수의 주변 환경 초토화, 능력자 조연 완벽 노예화, 몰아주기 민폐커플의 진수를 보여준다. 최하위 지배층의 인간족 여담이 최상위 지배층 진화족 황제 융에게 찍혀 10년간 몸도 마음도 황폐화되어 죽음으로 도망친다. 불쌍히 여긴 여신의 미련으로 10살적의 자신으로 회귀된 여담은 두번 다시 황제는 상종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이뻐하던 어리고 귀여운 아이가 알고보니 황제의 미니어처였다니?! 배신감과 전생의 공포로 미치기 직전으로 멘탈 붕괴, 여담은 과연 정말 그 미친 황제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
고3이 되었지만 별다른 감흥이 없는 등굣길. 무채색 같은 파란의 일상에 첫사랑이라는 변수가 생겨난다. "쌤! 나중에... 저랑! 결혼해요!" 하지만 1년 동안 이어진 고백은 번번이 실패. 눈이 내리는 졸업식 날, 파란은 주환의 말 한마디에 대학을 미루고 군 입대를 결심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주환과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운명처럼 재회하게 된 파란. "쌤, 저 잘 곳이 없어요. 하루만이라도 재워주세요..." "그래, 재워줄게." 갑작스럽게 시작된 두 사람의 동거, 과연 파란은 그토록 바라던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
평검사 서준은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친구의 좌천을 계기로 짜인 판을 뒤엎고 한동안 외면했었던 권력을 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내부 고발자를 자처하는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짜던 중 미래에서 알 수 없는 문자를 받기 시작하는데…… 권력의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과 미래 문자를 손에 넣은 서준의 자신만만한 출세기!
-
반역자로 몰려 몰살당한 조 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인 한월은 가문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 남장 입궐을 선택한다. 조용히 살아남자는 목표 아래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놀랍게도 벌써 5년. 2년만 더 버티면 의무종료인데 불우한 한월은 망나니 황제 운무에게 첫눈에 남장여인이라는 걸 들켜버린다. 거기다 성실함까지 들켜서 강제로 측근이 되고 마는데, 그 첫 임무가 조 씨 가문 생존자를 찾아내라고? 본인 보고 본인을 찾아오라는 말씀? 한편 망나니 황제가 남색에 빠졌다는 풍문이 널리 퍼지고, 유일한 친우?인 동형은 한월도 모르는 한월의 비밀을 지켜주느라 동분서주하고, 황제의 최측근이자 세상 잘난 환은 어쩌다 보니 그가 그녀임을 알게 되어 그 비밀을 간직하느라 혼자 세상 암담하다. 상사(황제)와 선배(환)와 친구(동형)와 그(그녀)의 사각관계 같은 궁중 로맨스 드라마 [궁에 숨은 꽃]
-
[금쪽같은 최종보스의 보좌관이 되었다.] 소설 속 최종보스의 보좌관이 되었다. 최종보스는 결국 죽게 되지만, 세상은 최종보스의 손에 개판이 된다. 그렇다면, 애초에 최종보스가 엇나가지 않으면 되잖아? 위태위태한 예비 최종보스를 고쳐 보자.
-
8년 차 아이돌 <Nu-Bois>의 리더 시윤은 같은 그룹 멤버의 마약 사건으로 인해 기자 회견장으로 향하던 중 트럭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이후 10년 전 연습생이었던 시절로 회귀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아이돌이 되기 위한 입지를 다진다. 그 과정에서 회귀 전 멤버들을 제치고 자신이 원하는 멤버들로 그룹을 구성하게 되는데... 제작부터 홍보까지 혼자 해내는 만능 아이돌 시윤은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까?
-
제2의 IMF 같은 상황으로 인해 다니던 증권 회사가 망해버리고 장태산은 노량진을 떠도는 백수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차에 치일 뻔한 초등학생을 구하다가 목숨을 잃지만 목숨과 맞바꾼 선업 덕분에 무려 14년 전인 과거에서 회귀하며 새로운 삶을 맞이한다. 살아났다는 기쁨도 잠시, 또다시 수능을 치러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수능 문제도 모자라 사시 공부 때 접했던 사법 시험, 증권맨으로 재직했을 당시 봐왔던 주식 시장 그래프까지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지난번 생은 망했지만 회귀한 생은 오직 성공뿐이다!
-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둘이 살던 하준. 부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경찰이 되었지만 파출소 순경의 삶은 꿈꿨던 형사의 삶과는 달리 고단하기만 하다. ‘전설적인 형사들이 앞에 나타나 사건에 대한 단서라도 던져줬으면 좋겠다.’ 답답한 마음에 어릴 적 부모님과 살던 비닐하우스 집을 찾아가는데… 그 곳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책 하나. 책을 펴자 하준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전설의 살인마들? 아니 거기서 당신들이 왜 나와?!!!
-
대한민국 톱배우 한녹영. 아름다운 얼굴과 인기만 믿고 안하무인으로 살았으나 … 재벌 3세와 찍힌 몰카가 세상에 드러나며 나락으로 추락한다. 설상가상 안티 팬의 황산 테러로 얼굴이 망가지게 된 녹영. 짝사랑하던 형이자, 믿었던 회사 대표 장현재가 그를 구해줄 거라 예상하지만 처참히 버림받는다. 결국 녹영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마는데… 하지만 눈을 뜨니 3년 전, 과거로 돌아온 녹영. 회귀도 했겠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삶을 살기 위해 커리어도 착실히 쌓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해주려 했는데… 과거 자신과 같이 영상에 찍혔던 재벌 3세 강준일과 자꾸만 얽히게 된다. 준일은 자기를 싫어하는 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 인생 2회차, 녹영은 다시 성공하고 새로운 사랑도 찾을 수 있을까?
-
“누군가에게 절대 말해서는 안돼. 그걸 지키지 않으면, 너는 죽어” 돌발적으로 세입자를 살해하게 된 건물주 권순향. 7년 후 자수를 앞두고 누군가에게 죽임 당한다. 자신의 의뢰인의 죽음과 연계된 사건을 실마리를 좇는 변호사 김무일. 순향의 죽음 뒤에 거대한 음모와 부조리를 파헤쳐가는 형사 신여주.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맞서야 할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있는 상대는 과연 누구인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숨막히는 로맨스 추리 드라마.
-
#사내연애 #리맨물 #재벌공 #연하공 #능글공 #계략공 #집착공 #불도저공 #얼빠수 #연상수 #눈치빠르수 #조용히살고싶수 #능력수 #외유내강수 전무의 아들이 입사를 했단다. 신입사원은 겨우 4명인데 전무랑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은 한 명뿐. 모두들 잘 보이려고 난리가 났는데 나 혼자 이상한 점을 알아챘다. 전무 아들보다는 같이 입사한 조용한 직원 한 명이 유독 눈에 밟힌다. * "선배는." "응?" "후배한테 권위의식이 없으시네요. 커피 좀 타 오라고 하면 후배들은 다 타올 텐데요." "아? 뭐 이런 걸로 권위 같은 거 내세우기엔 좀 그래 나는. 뭐."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자 서이학은 낮게 웃었다. "지욱씨가 박 전무님 아들이라서 그러시는 거예요?" "전무님 아들이라서 챙겨주는거면 내가 이학씨 커피는 왜 타주겠어? 그냥 이게 맘이 편해 나는." "선배는 정말 좋은 분 같으세요." 나는 좋은 낯으로 웃어 보이며 탕비실을 나섰다. 속으로 낮게 웃으면서. 야. 내가 좋은 분이라서가 아니고. 새끼야. 서이학 네가 회장 아들이잖아.
-
“주는 대로 처먹어.” 수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엘리는 불친절하지만 성실한 요리사다. 평화롭게 지내던 그는 단골의 계략에 빠져 미심쩍은 여행에 억지로 동행하게 되는데……. 나머지 일행인 잔혹한 검사와 바람둥이 마도사는 믿을 수 없고 끝이 없는 여행길은 위험하기만 하다. 고대 나무가 숨 쉬는 숲과 설표가 도사리는 산맥, 화려한 도시의 요리 대결과 무도회장의 도둑까지. 희한한 모험기가 그들을 기다린다. *** “네 음식점 바로 옆에 집을 얻어서 매일같이 깽판 칠 테니 두고 봐.” 두려움을 모르던 검사 체스터, 귀찮다고만 생각하던 여행을 시작한 뒤 누구에게도 밝히기 싫은 약점이 생겨 버렸다. 빨강 머리, 빨강 머리, 그놈의 빨강 머리! 어느새 정신 차리면 그를 보고 있는 이유가 뭘까? 그가 위험해지면 몸이 먼저 나가는 이유는 또 뭐고? “왜 머리로 남의 정강이를 짓누르냐?” “베개가 있어야 편하잖아.” 산적 떼가 날뛰는 숲과 텅 빈 주머니 사정, 전설 속 괴물, 그리고 요리사의 반항까지. 어느덧 남부에 다다랐지만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 *** “폐하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버릴 수 있네. 이 왕국은 내게 그만큼 중요해.” 17인의 현자이자 왕궁 박사인 파블로 페어비셀, 휴가로 여긴 임무 중 수상한 정황을 발견하며 비겁함과 충성심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더 알고 싶어. 체스터에 관해.” “자네도 많이 변했군.” 나날이 가까워진 일행은 어느새 적국 치르에 발을 딛는다. 과연 그들은 험난한 여정을 마치고 안틸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거대한 음모와 피할 수 없는 운명, 그 속에서 갈등하는 하찮은 영웅들의 이야기.
-
열혈 검사의 인생 리셋, 절대 악을 심판하라! 대한민국의 열혈 검사 김희우. 법 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절대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 그의 일당에게 살해 당하여 바다에 버려진다. 하지만 김희우는 저승길에서 만난 저승사자에게 다시 한번 생의 기회를 얻게 되고,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찌질이였던 18살로 되돌아간다. 고딩으로 다시 돌아온 희우는 자신이 전생에서 알게 된 미래의 사건들을 활용해 악마 조태섭을 심판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데…! ‘악마를 잡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한 괴물이 되어야 한다.’
-
[비운의 왕과 그를 지키는 호위무사의 운명 같은 사랑!] 화산파의 촉망받는 후기지수 나소천은 스승 무이령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모든 무공을 잃는 ‘단전파괴형’을 당한다. 결국 화산파를 뒤로 하고, 믿었던 사제에게 배신당한 채 목적지 없이 도망치던 소천은 우연히 천하제일인 검각주 류옥화를 만나는데, 류옥화는 소천의 단전을 복구시키고 무공을 되찾아준다. 은혜를 갚고 싶다는 소천에게 류옥화는 옥 노리개를 주며 낙양으로 가서 이 노리개의 주인을 찾아 그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라고 한다. 그렇게 소천은 류옥화가 전한 옥 노리개의 주인이자 비운의 왕자인 청연왕 연진휘를 만난다. 소천은 류옥화의 말대로 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청연왕부 소속의 호위무사가 되어 연진휘 곁에 자리를 잡는다. 앞을 잘 볼 수 없어 가리개로 눈을 가리고 있으며 지병이 많고 허약하다는 소문이 무성한 연진휘지만 사실 어릴 때부터 호시탐탐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수많은 공격 속에서 자신을 지키고자 스스로를 단련한 강인한 존재였다. 다만 자라온 환경이 그렇다보니, 인간을 불신하며 술수가 빠르고 독을 잘 다루는 특별한 기술을 갖고 있다. 한쪽은 그저 보은의 대상으로만, 다른 한쪽은 본능적인 인간불신으로 인해 경계의 대상으로만 여기던 두 사람이 서로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고, 오해가 풀리면서 깊은 연정을 확인하는 과정과 소천이 스승의 원한을 갚는 과정이 정마 대결이라는 큰 스케일로 펼쳐진다. 나소천은 살인자라는 누명을 씻고, 청연왕의 향한 연정을 지킬 수 있을까? 연진휘는 비운의 왕좌에서 벗어나 원하는 이를 마음껏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
-
현금 결제로 ‘캐릭터 뽑기’를 해야만 하는 가챠 게임. 평범한 직장인 이민준은 친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의 첫 리뷰어가 된다. 기대 없이 시작한 게임. 역시나 지루한 오프닝에 눈이 절로 감기고. 다시 눈을 뜨니 게임 속 세상이었다. ― 환령술사님. 당신은 영웅들을 통솔하고 조종하는 역할을 맡아야 해요. 얼떨결에 튜토리얼이 시작된 통에 첫 영웅까지 소환하게 되고. 제법 강해 보이는 미남 영웅에 기뻐하지만, 알고 보니 그는 기억도, 제대로 된 무기도 없는 하급 캐릭터였는데……?
-
신일서의 베테랑 구조대원인 김수혁은 화재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던 중, 건물 잔해에 깔려 사망하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수혁이 눈을 뜬 곳은 십 년 전의 화재현장. 어리둥절해하는 수혁의 앞에 정체불명의 상태창이 나타난다. 「구조 대상자들을 모두 구조하라」 과거 구하지 못했던 두 명의 어린 생명을 구한, 수혁에게 퀘스트 보상으로 새로운 능력과 힘이 주어지고 수혁은 다짐한다. "좋아, 이번 생에서는 과거에 구하지 못한 많은 생명을 구하겠어!" #회귀 #전문직 #소방관 #구조대 #상태창 #능력남주 #초인
-
취/향/존/중. 동양풍 서양풍 현대물까지! 입맛에 맞게 골라보는 고수위 로맨스 단편선♡ 색기발랄 색희 신공을 익힌 소희! 색사를 통해서 빠른 내공 증진을 꾀할 수 있는 좋은(!) 무공을 익혔으나 단점은 자신보다 약한 내공을 가진 사람에겐 매력을 느끼지 못하여 주변에 남자가 없다. 외로운 소희를 위해 그녀의 스승 섭현 공자는 소화의 짝을 찾을 목적으로 천하제일 미남 선발 대회 아니 천하제일 무술대회를 열어 전국의 고수를 모은다. 그곳에서 소희는 첫눈에 반한 절륜남 독랑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긴긴 밤 허벅지를 꼬집으며 외딴 산속에 혼자 살아온 여경. 이러다 홍두깨와 사랑을 나누는 건 아닐까 걱정하던 어느날, 여경의 집에 온 몸에 피칠갑을 한 수상한 사내가 찾아오는데. 그런데 어찌 사내의 정체보다 사내의 그것이 더 신경 쓰이누? 일곱살에 혼인해 멀리 유학을 떠난 나의 서방님. 너무나도 어린 나이 때문에 첫날밤도 치르지 못하고 몇 년을 독수공방하며 기다렸는데 유학길에서 첩을 들였다고...? 나만 이대로 처녀 귀신으로 죽을 순 없지! 주막을 차려 잘생긴 사내들과 실컷 즐기며 살 테야! 그녀에게 그는 오빠의 친구, 그에게 그녀는 친구의 여동생. 10년간 억눌러 온 서로의 마음을 깨달은 순간 두 사람의 욕망은 고삐가 풀리는데……. “날 받아들이면, 매일 네 품에서 헐떡이는 짐승 한 마리도 갖게 될 거야.” 15년 동안 성탑에 갇혀 지낸 왕녀 에스텔, 15년 만에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준 것은 페투르 자야 공작이었다. 후사가 없는 왕이 임종하기 전 아무것도 모르는 왕위 계승자인 왕녀를 납치해 몸도 마음도 마음대로 길들여 섭정왕이 되고자 하는데....
-
자기만족을 위해 이용하던 상대에게 집착하게 되는 갑을역전 BL 로맨스! 남몰래 동경하던 지우의 은밀한 사생활을 목격하게 된 은성.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지지만 지우는 은성을 가벼운 장난의 대상으로만 볼 뿐이다. 지우의 일방적인 태도에 지쳐 은성의 마음이 변해갈 무렵… 뒤늦게 은성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지우는 완전히 달라진 태도로 은성을 대한다. 갑자기 갑을 관계가 뒤바뀌어 버린 이들의 관계는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
-
"나랑 사귀자." 소심한 모범생 영현이 조퇴하던 중 골목에서 마주친 사람은, 학교에서 양아치로 유명한 대한이었다. 무서워서 슬그머니 피해 가려 했는데, 갑자기 손목을 잡아 끌고 카페로 들어와 한다는 말이...뭐라고?! 나는 남잔데? 평소 말도 한 번 나누어 본 적 없는데? 거절해 보지만, 진지한 태도로 다가오는 대한이 점점 신경쓰이게 되는데...... 과연 임대한의 속셈은 무엇일까? 조금만 늦게 어른이 되고 싶은 두 소년의 풋풋한 청춘 학원 BL
-
“지금도 생각하면 이가 갈려, 내가 속아 넘어갔다니.” 짝사랑했던 키이스와 진정한 연인이 된 연우, 과연 그는 기나긴 거짓말의 고리를 끊어 낼 수 있을까? 달콤 오싹한 「Kiss Me, Liar(키스 미, 라이어)」 외전!
-
강대국 르루아에게 패배한 패장 에른스트는 황제 로위나드의 성노리개로 전락한다. 상상할 수 없는 굴욕을 겪으며 죽는 게 나았다고 생각하던 에른스트는 다시 한번 인생을 살아볼 기회를 얻었다. 그런데 이번 생에서도 다시 로위나드를 만난다고? 그것도 아주 다른 시간의, 다른 모습, 다른 태도를 보이는 그를? 그렇다 해도 로위나드에게 마음을 여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에른스트는 생각했다.
-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에게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받은 이승현. 승현은 전 여자친구와 엮여있다는 소문이 난 직장 후배 윤이선이 불편하기만 하다. 이선과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려 하지만, 곁을 파고드는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다. 처음엔 형을 못 봐서 힘들었다는 이선이 마냥 귀엽기만 했지만, "보통은 그게 정상인 거겠죠? 저는 아무리 해도 안 돼서요. 아닌 걸 인정하고 접는 거요." 점점, 이선의 깊은 눈빛에 마음이 혼란스러워진다.
-
조연으로서 대성을 거두게 된 ‘장영국’. 연기대상에서 최초이자 영광의 최우수 조연 연기자 상을 받는 바로 그 날, 어머니가 쓰러진다. 외면해왔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폐인이 된 영국은 결국 삶마저 포기하게 되고, 죽음을 앞두고 스치는 삶의 주마등에서 어머니의 따뜻함과 과거의 안온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외면하고 놓쳐왔던 것들을 후회하는데… 그 순간, 돌연 어린 시절의 자신으로 회귀한다. ‘돌아왔다, 후회스럽던 지난 삶으로.’ ‘기필코 이번 삶은, 오로지…’ 다시 한 번 배우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연 그는 지난 생과 달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
P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사장인 완벽한 극알파, 키이스 나이트 피트먼. 다 가졌지만... 딱 하나, 상냥함만 없는 남자. P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유능한 비서이자 오메가인 연우. 키이스가 매번 갈아치우는 여자들을 대신 차주고...대신 맞기까지 척척해낸다. 이렇게 유능한데 뭐가 문제냐고..? "난 남자와는 절대 자지 않아. 그리고 연우는 주제 파악을 할 줄 알지." ...그런 키이스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게 문제. 어느 날 연우는 키이스가 주최한 선상파티에서 극알파들에게 둘러싸여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얻게 되지만, 키이스는 오히려 연우를 탓한다. 결국 참을 수 없게 된 연우는 퇴사를 해버리지만... “저한테 다시 오라고 하시는 겁니까?” “그럼 아니겠어? ……말해 봐, 원하는 걸 모두.” 고작 1주일만에, 키이스는 연우의 집 문을 두드린다. 원하는 건, 키이스 단 하나! 뿐인 연우의 앞날은 과연...?
-
건장하고 단순한 용병 일릭은 자신의 몸을 노리는 단장의 아들을 실수로 살해한다. 성공적으로 범행을 은폐했다고 생각했던 그는 아주 뜻밖의 인물에게서 호출을 받았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아름다운 은발의 남자, 미로스의 대공. 그는 소름끼치도록 아름답게 웃으며 말했을 뿐이다. "그대가 먼저 박아 달라고 말하는 게 맞겠지."
-
‘나르예야, 네가 음인이 되면 내 음인이 될래?’ ‘아우가 양인이라면 형님은 아우가 싫으실까요?’ 자신이 양인이 될 거라 믿던 황자 이서요. 그러나 열셋이 되던 날 행해진 의식에서 평인임이 밝혀지자 황자 신분과 모든 것을 빼앗긴 채 궁에서 내쫓긴다. 황궁의 화려함도, 자신의 과거도, 자신이 만약 양인이 된다면 반려로 삼겠다 했던 나르예도 잊을 무렵 이서요 앞에 나르예가 나타난다. 그것도 그가 빼앗긴 모든 걸 가진 채로. “제 꿈을 꾸세요. 제 생각을 하세요. 저한테만 발정하세요.” * 그리고 먼 훗날 전생이었던 이서요의 기억을 가진 채로 다시 태어난 윤서요. 그의 앞에 나르예의 얼굴과 똑 닮았으나 성격은 전혀 다른 권차헌이 나타나고, 끔찍했던 전생의 기억 탓에 권차헌을 밀어내려던 윤서요는 점점 그의 다정함에 마음을 열게 되는데… “윤서요, 너 친구 하나도 없지.” “있겠냐?” “그럼 나밖에 없네, 네 친구.”
-
나 우연희의 업적? 월드랭킹 1위. 대한민국 랭킹 1위. 부동의 랭킹 1위. 세계 최초 상급게이트 솔로 클리어 세계 최초 특급게이트 솔로 클리어 세계 최단 상급게이트 솔로 클리어 세계 최단 특급게이트 솔로 클리어 . . . 다 필요 없어요. 죄송한데요! 제가 일반인이라서요! 건들지 좀 마세요! 앞으로도 쭉 일반인일 예정이니까!!
-
평범한 대한민국의 여고생인 해인은 어느 날 수영장에 놀러 갔다가 이상한 소용돌이에 휘말려 정신을 잃게 된다. 깨어나 보니 이 세계의 바닷속. 그녀는 자신을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정령왕 엘라임과 마주하는데… 물의 정령왕인 아버지와 하프 엘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해인. 그녀는 갑작스럽게 온 이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제국의 태양인 황제를 지키는 기사이자 제국의 수호자라 불리는 황제의 검. 엘라시온력 1441년― 제국의 수호자인 황제의 검, ‘루디아 센트린’이 반역을 했다. 오로지 황제인 그를 지키기 위해 얼어붙은 심장을 붙들고 살아온 그녀의 운명은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한순간에 처형대의 이슬로 사라진다. 한편, 라인하르트 공작가의 장녀 엘페란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일어난다. 기적인 듯 아닌 듯 루디아는 엘페란다의 기억을 가진 채 그녀의 몸에 영혼이 깃들어 다시 태어나는데……. 새로운 육체에 깃들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녀에게, 또다시 새하얀 빛 속에 숨은 성녀― 지아의 계략이 그녀를 향해 다가온다.
-
창조신인 용신의 핏줄로 이어진 동용족과 서용족. 둘로 나누어진 대륙에 사는 용족은 서로가 진정한 용신의 후손이라는 증명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며 결국 완연한 둘로 나누어지게 된다. 그리고 오랜 전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 무렵, 용신의 말을 전하는 용신의 무녀가 입을 열었다. ‘너희는 모두 나에게서 이어진 나의 핏줄, 그 뿌리는 하나였던 존재. 창조신의 의지에 따라 서의 용제 서천은휘군과 동의 왕녀 동천월영후의 혼약을 명하노라.’ ……………………………… “워, 월영후 마마가, 시, 신, 신부가 사라졌습니다!” 결혼식 당일 사라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고 얼굴조차 모르는 그를 찾는 여행에 떠난 신랑. 수많은 사건과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며 새로운 사건에 빠지게 된다……!! 이 둘, 서로를 진정한 반려로 여길 수 있는 날이 과연 올까!?
-
[웹소설 원작] <100마일> 160.9344㎞. 투수라면 누구나 던지고 싶은 공 「100마일」 "넌 야구가 왜 좋아?" 나에게 있어 야구는 그냥 나 자신이었다. 가혹할 정도의 연습도, 빛나는 청춘도 바쳤다. 그리고 소년은 마운드에 섰다. 이건 역사상 최고의 투수를 꿈꾸는 어떤 남자의 이야기이다.
-
잦은 부상과 부실한 체격,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겹치며 야구선수의 길을 포기하고 공장 직원으로 살아가던 주인공 이진용. 어느 날, 10년 전에 세상을 떠난 한국의 전설적인 야구 영웅이자 이진용의 우상, 김진호 선수의 유령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와 동시에 ‘베이스볼 매니저’가 시작된다는 알 수 없는 알림창이 뜨고, 마치 게임 캐릭터처럼 투수로서의 자질을 갖춰갈 수 있는 능력을 얻은 이진용. <마운드 위의 절대자>가 되기 위해, 그가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
재능이 없어 연기를 포기하고 작가로 전향한 성현. 성현은 시나리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천재 작가로 승승장구하지만, 여전히 연기를 그리워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촬영장에서 트럭 사고를 당하고 “다시 태어나면 꼭 연기를 해야지.” 다짐하며 눈을 감는데… 13년 전, 24살의 나이로 회귀한 성현. 그리고, 대본 속으로 들어가 그 캐릭터 자체가 되는 메소드 능력까지! 좋아, 이번 생은 천재 배우로 다시 태어나는 거야!
-
한때는 국민 첫사랑, 지금은 한물간 배우인 반지수. 8년 전, 충무로 최고 루키였던 지수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급격히 인기가 추락하고 사람들에게서 잊혔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그녀에게 돌아오는 건 악플뿐. 가진 건 욕심과 잔머리뿐인 그녀는 근사한 남자, 도해일을 만나 인생을 180도 바꾸어 보고자 한다. 그런데 뭐지, 이 혁명적인 외모의 또라이는?! “도대체 어디에 감췄어?” “뭐를요?” “내 매화(魅火) 어떻게 했냐고.” 매혹적인 외모를 가진 남자, 도해일은 지수가 ‘사람을 매료시키는 불꽃’인 매화를 훔쳐갔다고 주장하는데….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 반지수 그다음 날부터 지수의 인생이 말도 안 되게 변화하기 시작한다.
-
"내가 태어나던 날, 우리 부족은 전멸했다" 선왕의 죽음과 새로운 왕의 즉위로 궁중에는 한바탕 복수의 피바람이 몰아치고, 흉사를 예언하는 부엉이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불안감에 시달리던 왕은 조선의 둘째 왕자이자 사령을 보고 듣는 배다른 형제 무영을 불러들인다. 사랑하는 여인이 죽고 한양에서 자취를 감췄던 무영. 왕의 부름으로 도성에 돌아온 그의 앞에는 인간의 탐욕과 귀신의 원한이 서린 기묘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무영은 미스터리한 소년 해랑과 함께 도성에서 벌어진 해괴한 사건들을 쫓으며 삼 년 전에 궁중을 흔들었던 수궁무의 죽음과 그 배후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호족이 멸문하던 날 태어난 아이 해랑과 사령을 보고 듣는 비운의 왕자 무영이 펼치는 본격 궁중 미스터리 판타지! 도성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과 궁중에서 벌어지는 권력 암투까지 조선판 CSI의 탄생!
-
남편 안투르에게 외면 받는 공작 부인인 록시나는 생활비를 주지 않겠다는 안투르의 압박에 못이겨 이혼을 결심한다. 친정에서 강제적으로 재혼을 주선하기 전, 짧은 자유를 즐겨려는 록시나는 안투르에게 이혼이 정식적으로 처리되기 전까지 다른 사내와 몸을 섞고 싶다 요구하는데…!
-
남들과 대화하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소심한 성격의 진홍 화이트. 그에게는 가족도 모르는 숨겨진 비밀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으른(?)들의 장난감을 가지고 성인 방송을 하는 'BJ바니'라는 것! 바니가 촬영할 때 쓰는 성인 용품 쇼핑몰의 관계자인 맥케인 쉴러는 직원의 권유로 캠보이 바니의 방송을 시청하게 되고…. "익명 님 취향이야? 아니면… 나한테 넣고 싶어서 그래?" 처음 방송을 본 그날 이후, 맥케인은 '익명'이라는 이름으로 거액의 후원까지 할 만큼 바니에게 점점 빠져들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서 진홍과 우연히 마주치게 된 그는 이대로 놓칠 수는 없다는 생각에 BJ바니를 모르는 척 친구를 하자며 조금씩 접근한다. "그러니까, 이게… 단지 술김에 일어나는 일이라면 난…" "그저, 과감해질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거예요. 나랑 섹스할래요, 맥?" 각자 비밀을 간직한 채, 둘은 시간 날 때마다 만나면서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맥과 진홍 둘 중 누가 먼저 사실을 말하게 되는 것일까?!
-
"복수라니. 난 그냥, 네가 -존나 꼴린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 "재경이 좀 느끼는 거 같은데?" 키득거리는 비웃음 소리가 비수처럼 날아와 꽂힌다. 정신을 잃었다, 다시 눈을 뜬 곳은 이질적인 새하얀 방 안. 그닥 친하지도 않았던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납치된 의문의 공간에서, 범인이 준비한 '방탈출 게임'이 시작된다. "방탈출 게임에선 사진을 보면 일단 똑같이 만들어 줘야 한다며? 네가 그랬잖아." "......." "아냐?" 선택지는 두 가지. 죽거나? 김재경을 강간하거나. '납치범한테 성도착증이 있는게 분명해. 이 변태 새끼.' Collect! Let’s play :)
-
[악역 가문에 입양 당하는 여주인공 프레디아에게 빙의한 주인공의 가족힐링생존기] 악역 가문에 입양되어 괴롭힘과 이용만 당하는 여주인공 프레디아에게 빙의했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서러운 고아의 삶. '나에게는 나뿐. 나만이 나를 지킨다!' 악역의 소굴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성인이 되면 도망칠 계획이었다. 그런데...... "프레디아, 원하는 게 있다면 아버지가 뭐든 해 주마." "딱히 원하는 건 아니지만, 나한테도 언니라고 부르든가." "아가, 넌 어쩜 이렇게 못하는 게 없니?" 말만 하면 웃음을 터뜨리는 새아버지, 쌀쌀맞게 구는가 싶더니 알뜰살뜰 챙겨 주는 새언니, 그리고 나의 손재주에 취향 저격당한 새어머니. '굳이 도망쳐야 하나?'
-
인간이 되고 싶은 어벤저스의 비전에게 '가족'보다 인간다운 것이 있을까? 비전은 과거 울트론이 자신을 빚어냈던 실험실로 향한다. 처음으로 주어진 운명에 맞섰던 곳, 자신이 더 나은 존재가, 선한 자가, 아주 평범한 남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상상했던 곳. 그곳에서 비전은 가족을 만든다. 그들은 비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비전의 능력도 가지고 있다. 비전의 장대한 포부와 어쩌면 (끊임없이 평범해지고 싶은) 강박관념까지도 빼닮았다. 비전의 저택을 주시하라! 그들은 우리네 이웃에 사는 가족이지만, 모두를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졌으니!
-
"애교 좀 부려 봐." 잠자리 도중 남자친구 현석에게 황당한 말을 들은 느루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헤어짐을 통보하고, 잔뜩 취한 상태로 강준과 합석(?)한다. 취한 느루를 적당히 상대해주던 강준은 그녀가 자신이 위장취업을 하게 될 회사인 '마켓블루' 직원이라는 걸 알게 된다.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되면... 나한테 반해주라." 남의 과자를 훔쳐먹질 않나, 갑자기 중얼거리며 잠든 느루에게 호기심이 생기는데…
-
어느 날 나타난 의문의 존재 「게이트」. 흡사 게임과도 같은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이 존재로 인해 세상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게이트 너머의 던전을 공략하고 막대한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유저'로 선택된 주인공 최이경은 그러나,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망직업 of 망직업이라는 '네크로맨서'가 되고 만다. "하라는 거, 시키는 거… 뭐든지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단 한 번만이라도 기회를 주세요." "정말 뭐든지 할 수 있단 말이지?" 어느 날 던전에서 만나게 된 '탑 메이지' 서다원은 그런 최이경에게 어떤 '조건'을 제시하는데… 서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계약 동거(?)를 시작한 최이경과 서다원의 유쾌하고 때로는 살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귀족 가문의 알파로 태어났지만 우성은 아닌 '칼라일'은 의무적으로 정해진 오메가들과의 관계를 맺어야 하는 것에 극치감 장애를 느껴 상담을 받게 된다. 상담사는 칼라일에게 극치감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같은 알파와의 섹스를 권장한다. 같은 알파와의 섹스가 내키지 않던 칼라일은 파트너를 만나는 자리에서 '애쉬'를 만나게 되고... 애쉬는 6년 전, 칼라일과 새해 전야제에서 키스를 했지만 그는 기억하지 못한다. 애쉬와 만남을 가질 수록 그에게서 새로운 감정을 가지게 되는 칼라일. 과연 이 둘의 파트너 관계의 끝은?
-
남들은 수능을 준비하는 나이에 대부업체에 들어가 돈을 받아내려 협박과 행패를 일삼으며 망나니 같은 삶을 살던 유한.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에게 앙심을 품은 이의 손에 가족을 잃게 된다. 본인으로부터 비롯된 가족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 유한은 그날 이후, 속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고된 일만을 쉼없이 하며 살아간다. 그러다 우연히, 그는 옛 동거인 송명신이 동생의 죽음에 일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그리고 그런 유한은 '도움을 주겠다'는 남자와 마주하는데…
-
아내가 죽은 후 슬픔을 잊기 위해, 음악에 미쳐 딸에게 무심하게 살아왔었다. 딸마저 교통사고로 떠나간 후 하루하루가 후회스러웠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 나 '조성현'은 가족의 곁으로 가기 위해 강물에 몸을 던졌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10년 전으로 되돌아와 내 딸 '채윤이'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이번에는 과거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좋은 아빠가 되리라고 다짐했는데… 이게 웬일? 아무래도 내 딸이 음악천재인 것 같다! #회귀 #음악 #피아노 #연예계 #육아 #귀여운 #딸바보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임재희입니다. 저는 알파고요, 그리고 쓰레기입니다. 베타 애인 '이여운'과 알콩달콩 연애중인 알파 '임재희', 오메가가 아닌 여운을 찐사랑으로 여기며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던 재희는 어느 날 버스에서 히트사이클이 온 오메가를 만나게 된다. 험한 꼴을 당할 것 같은 오메가를 그냥 지나칠 수 없던 재희는 그를 도와 주면서 페로몬에 홀린듯이 자게 되고, 다음 날 여운에게 미친듯이 죄책감을 느끼며 수업을 듣는데... 아니...당신이 왜 거기서 나와?... 뜨거운 밤을 보낸 상대가 우리 대학교수?! 엎친데 덮친격으로 자신과 잔 오메가 '이청영' 교수의 학부생이 되야한다고? 알파 임재희의 이성(애인)과 본능(오메가) 사이의 아찔한 줄다리기, 쓰레ㄱ..아니 임재희의 파란만장 캠퍼스 라이프!
-
'서양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된 '자허.' 미래에 세상을 멸망시킬 마왕, '펠런'과 얽히지 않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아카데미 시험장에서 아직 마왕으로 각성 전인 펠런과 마주치게 되고, 아카데미 룸메이트까지 되어버린 두 사람. 그리고 어느 순간… 방만이 아니라 침대도 공유하는 사이가 되어버리는데… 친구라는 선을 두고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자허와 펠런의 관계. '내 친구는… 마왕이 될까?'
-
'서양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된 '자허.' 미래에 세상을 멸망시킬 마왕, '펠런'과 얽히지 않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아카데미 시험장에서 아직 마왕으로 각성 전인 펠런과 마주치게 되고, 아카데미 룸메이트까지 되어버린 두 사람. 그리고 어느 순간… 방만이 아니라 침대도 공유하는 사이가 되어버리는데… 친구라는 선을 두고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자허와 펠런의 관계. '내 친구는… 마왕이 될까?'
-
"지갑도 아니고 목숨을 뺏겼는데 어떻게 그냥 저승으로 넘어갑니까?" 자신을 토막살해한 범인을 찾기 전까지 절대 저승에 가지 않겠다는 망자(亡者) '박주현' 베테랑 저승사자 '조우진'은 이러다 악귀(惡鬼)가 될지 모를 주현에게 특별히 이승에서 체류할 기회를 주게 된다. "그래도 완전한 자유는 아니야. 감시자이자 조력자도 붙을 거고." "...어떤 사람인가요?" "우린 주로 경계인이라고 부르지." 저승의 의뢰로 주현을 감시하게 된 경계인 '최성민' 주현과 성민은 살인 용의자를 하나둘씩 찾아나서는데... 어째서 주현이 용의자로 지목한 이들은 모두 이승을 떠나 있는 걸까?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 이들이 펼치는 아주 현실적인 저승 판타지 미스터리 <경계인>
-
4대 속성의 정령왕을 모두 다스리는 위대한 대현자 이그레트. 죽음의 끝에서 '백로황자'라고 불리는 제국의 황자 쥬다스 루바르잔 아르키디온의 몸으로 깨어난다. "이제는 포기하고 싶지 않구나,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
::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 저주에 걸린 대공과 천재 연금술사의 아슬아슬한 동거! 왕명에 따라 '미래의 반려자를 볼 수 있는 약'을 만들어야 하는 천재 연금술사 엔니드. 연구 중 거울에 웬 남자가 보였다가 다시 꼬마가 보이고… 실패라고 생각하던 중 거울 속 그 꼬마를 구하게 된다! 어느 순간 사라진 꼬마 대신 거울 속 남자, 글런이 나타나 암살자들을 물리친다.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글런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엔니드. "잠깐, 다리 사이에 거대한 저건…?" 엔니드는 자신의 반려일지도 모르는 글런의 저주를 풀 수 있을까?
-
10년 차 직장인 '조대찬’ 대리. 악덕 상사의 갑질을 견디다 못해 젊은 나이에 과로사로 허무하게 죽고 말았다. 이제 다 끝난 줄로만 알았는데… 18년 전, 고등학생 몸으로 다시 눈을 떴다. 두 번 다시 없을 기적 같은 기회. 이번 생에는 이 악물고 독하게 살아보겠다! 짓밟혔던 생을 청산하고 보란듯이 성공하리라. 내가 못 할 것 같아? 아니, 난 할 수 있어!
-
토끼 동상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갈레오체르도'는 자신의 반려로 꼭 토끼를 맞이하겠다는 야심(?)을 품고 있는 뱀상어! 그는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아무렇게 널부러진 상태로 자고 있는 하얀 토끼(?)를 옳다구나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글쎄, 전 토끼가 아니라니까요!" 정체모를 곳에 감금된 토ㄲ..아니, 주러나팔바(바다달팽이) '비르도'는 자신의 반려가 되어달라는 갈레오체르도의 일방적인 구애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럼 벗어봐." "...네?" "자웅동체라며, 확인해봐야 할 거 아니야." 토끼가 아니라는 증거를 대라며 대뜸 옷을 벗으라는 난폭하고 막무가내면서 스윗달링 뱀상어에게서 비르도는 벗어날 수 있을까? 자웅동체(양성구유) 바다달팽이와 거기(!)가 두개인 상어, 도합 네 배는 야한 해양생물 라이프!
-
인적이 드문 깊은 산, 그곳에서 낙빈은 무당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간다. 세상으로 나가고 싶은 낙빈과 다르게 어머니는 매번 그를 말린다. 바로 낙빈이 지닌 강대한 무당의 자질 때문이다. 그녀는 아들이 평범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낙빈의 힘이 폭주한다. 차례로 신을 부르는 낙빈. 어머니는 필사적으로 신들과 싸우지만 결국 압도적인 힘에 밀린다. 강대한 고대의 신이 어머니를 죽이기 직전, 어린 낙빈이 신을 막아선다. 그의 순수함과 용기를 높이 사는 신. 물러가는 동시에 낙빈에게 한 가지 불길한 예언을 내린다. 그가 세상을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존재, '태고지신'이 내릴 선택받은 무당이라는 것이다.
-
지잡대 출신으로 살아남기 위해 의사로서의 자존심을 버리고 짖으라면 짖고, 기라면 기었다. 그 결과가 토사구팽이라고?! 좌절과 분노가 두 눈 가득 비릿하게 차오른 그 순간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눈을 떴을 땐 다시 인턴이 되어 있었다…! 겉모습은 20대 초보 의사, 알맹이는 흉부외과 탑티어 써전. 만렙 닥터 김윤찬의 복수극과 힐링 드라마가 시작된다. '이제부터 모든 상황은 내가 집도한다!'
-
겪어 본 알파를 세려면 손발이 모자란 방탕의 아이콘, 국민 배우의 숨겨진 오메가 아들 성하겸.<br /> 하룻밤의 유흥 때문에 벌어진 사고로 구설수에 오르자<br /> ‘돈은 마음대로 써도 되지만 눈에 띄는 짓은 하지 말라’던 아버지는 하겸을 별장에 유배시켜 버린다. <br /> 산골 대저택에 있는 거라곤 좋은 공기와 장미밖에 모르는 돌부처 같은 정원사 ‘도도훈’뿐!<br /> <br /> “도훈 씨가 오메가에 대해 궁금하던 게 있다면 알려 드릴게요. 하나하나, 천천히…. 어때요?”<br /> “궁금한 거 없는데요. 아무튼 서울에는 못 보내 드려요.”<br /> <br /> 하겸은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인 아양과 유혹을 펼치지만, 베타치고도 유달리 뻣뻣한 도훈은 끄떡도 하지 않는다.<br /> 도시와 환락을 사랑하는 하겸에게 전원생활은 지루하기만 한데<br /> 이 와중에 하는 짓마다 짜증스러운 도도훈은 하필 얼굴도 몸도 하겸의 취향이다.<br /> 욕실에서 슬쩍 본 그의 성기가 우람하다는 것도 불쾌하다.<br /> <br /> 뭐 저런 베타가 다 있지?
-
혼인하자마자 과부가 되어, 나라에서 열녀문까지 받은 '여흔'.<br /> 남편 없이 외로이 지내는 것도 모자라, 양자로 들인 아들 '인욱'을 애지중지 키워 한양으로 유학을 보낸다.<br /> 과거에 급제 해 오랫동안 집을 떠나 있던 인욱이 집으로 돌아 왔는데, 어쩐지 여흔이 원래 알던 아들과는 다른 분위기이다. 사내가 되어 돌아 온 인욱의 모습에 여흔은 저도 모르게 얼굴을 붉히게 되고...<br /> 게다가 인욱 또한 여흔을 업어준다 하지 않나, 어깨를 주물러 준다 하지 않나, 급기야는 목욕을 하는데 등을 밀어주겠다며, 묘한 행동으로 여흔을 혼란스럽게 만든다.<br /> 저 청년은, 아니 저 남자는 과연 자신의 아들이 맞긴 한 걸까.
-
하루아침에 내 에스퍼가 완전 딴사람이 되어 버렸다. 한국에 단둘뿐인 S급 에스퍼, 차권우. 김도원에게 차권우는 무뚝뚝하고 차가운 데다 툭하면 호출해대는 '개스퍼' 그 자체. 가이드를 걸어 다니는 링거쯤으로만 보는 놈이 틀림없다. 그런데 그놈이 폭발에 휘말린 후 겨우 살아나더니, 갑자기 활짝 웃으면서 도원을 반기고! 강아지처럼 다가와 먼저 좋다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한다. "이상해, 차권우 씨는… 분명 나를 싫어했는데…!" 센터는 한 달 안에 기억을 찾지 못하면 차권우의 능력까지 영영 사라질 것이라며, 기억을 찾기 위해 도원에게 더 진한 가이딩을 하라고 요구하는데...! 문제는... 차권우랑 나, 키스도 한번 한 적 없다고!!!
-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도박장에서 자란 견희성. 자신을 무리로 받아 준 형을 위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지만 습격으로 다쳐 강아지로 돌아가 버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이 꼬질꼬질한 강아지는 뭐야?” ‘놔… 십새끼야!’ 졸지에 식인 늑대의 강아지가 된 견희성. 극진한 애정과 수발을 받으며 살게 됐지만 둘의 동거는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강아지… 난 너는 안 잡아먹을 거 같아.” ‘미, 미친 새끼.’ 식인 늑대에게서 벗어나고만 싶은 강아지와 그런 강아지에게 온 마음을 빼앗긴 식인 늑대의 동거 이야기.
-
“아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초보가 감당하기엔 조금 하드한 플레이를 선호해요.” 대학교 시간강사인 서하는 매저기질이 충만한 타고난 섭이다. 하지만 아웃팅을 두려워하기에 직접적으로 파트너를 만나는 플레이 경험은 전무한 상황. 늘 상상 속에서만 누군가 자신을 짓밟아주길 갈망하며 플레이 대신 자위 반찬 삼던 선배의 결혼 선언에 충격을 받고, 충동적으로 BDSM 커뮤니티에서 원나잇 플레이 상대를 구해 보는데…. ⓒ콘티메이커,다구,DCMP(원작:해로운) / 메타툰
-
[시원시원한 성장형 아이돌 성공기!] 고이는 대신 흐르기로 선택한 황가. 지배하지 않으면 지배받게 되는 세계정세 속에서 대한제국은 무사히 독립 국가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게 불행이었을까? 대한제국의 셋째 황자인 이도재는 황가의 핏줄이라는 이유로 가수의 꿈조차 꿀 수 없었다. ‘본인의 의지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삶이라니.’ 그때 자신을 꼭 닮은 누군가가 브라운관 너머로 전혀 다른 말을 내뱉었다. “죽고 싶어.” “가수 같은 거… 이제 하고 싶지 않아.” 누구지? 누군데 나와 같은 얼굴, 같은 목소리로 저런 말을 하는 거지? 믿을 수 없는 일에 도재가 자리에서 일어나려 할 때였다. 쿵! 도재는 그대로 자리에서 쓰러졌고 눈을 떠 보니 대한민국의 강도재가 되어 있었다.
-
"그날 밤, 실수였어요." 소설의 최종 빌런, 흑막 대공인 남편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대공비가 나였다.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몸 약한 대공비. 비지니스 하에 쇼윈도 부부로 적당히 비위 맞춰주다가 이혼하려 했는데 얼결에 이혼 예정인 남편과 사고를 치고 말았다. "기억이 나지 않은 건가?" 그런데 그날부터 대공이 더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부인께서 실수라고 생각한다면, 확인해보지. 다시 해." 내가 정신 차렸을 땐, 이미 남편의 품이었고. 마냥 차가울줄만 알았던 그의 품이 따뜻하다는 걸 느꼈을땐 우리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었다. ......남편님, 이혼하기로 했으면서 왜 집착하세요? ⓒ 이끼끼,서썬썬(원작:보리식혜)/ 메타툰
-
"그날 밤, 실수였어요." 소설의 최종 빌런, 흑막 대공인 남편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대공비가 나였다.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몸 약한 대공비. 비지니스 하에 쇼윈도 부부로 적당히 비위 맞춰주다가 이혼하려 했는데 얼결에 이혼 예정인 남편과 사고를 치고 말았다. "기억이 나지 않은 건가?" 그런데 그날부터 대공이 더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부인께서 실수라고 생각한다면, 확인해보지. 다시 해." 내가 정신 차렸을 땐, 이미 남편의 품이었고. 마냥 차가울줄만 알았던 그의 품이 따뜻하다는 걸 느꼈을땐 우리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었다. ......남편님, 이혼하기로 했으면서 왜 집착하세요? ⓒ 이끼끼,서썬썬(원작:보리식혜)/ 메타툰
-
[여자는 허락하지 않는 바다.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바다와 맞서 운명을 바꾸려는 로트의 이야기.] "네가… 이 마을에 죽음을 불러온 거야. 너랑 그 빌어먹을 새가!" 전설로만 남은 줄 알았던 바다새 발카의 주인이 된 로트는 해적 우홉피아주의 습격으로 엄마를 잃고 하나 남은 여동생마저 납치 당한다. 우연히 '우홉피아주'를 쫓고 있는 또 다른 해적 '검은바다'를 만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동생을 구해야 해. 날 검은바다에 받아줘! 내가 쓸모 있다는 걸 증명할게!" 졸지에 남자로 오해 받은 로트는 '검은바다'의 선원이 될 자격을 얻지만, '검은바다'는 여자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되고 랄티아를 찾을 때까지 여자임을 숨기기로 한다. 과연 로트는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과 발카가 바다새라는 것 이 모든 비밀을 지키고 여동생을 구할 수 있을까.
-
긴 전쟁의 끝. 승전국 라키아의 유일한 계승권자인 레티시아 벨레티움은 대관식에서 선언한다. “왕국의 평화를 위해 내 생의 마지막까지 결혼하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다만 내 하렘에 후궁들을 두어 왕가의 성을 잇는 나의 적통 후계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고르고 고른 끝에 선별된 남자는 총 세 명이었다. 라키아의 가장 유력한 귀족 가문 출신으로, 레티시아 여왕과 어린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던 카엘 로무스. 전장에서부터 그녀를 보좌해 왔던 기사, 하르칸. 그리고 자멜에서 항복의 표시로 그녀에게 바친, 구 왕실의 피를 이은 엘로디 리어스. 그들이 레티시아의 후궁이 되었다. *** 레티시아는 이해할 수 없었다. “폐하, 괜찮습니다. 이곳이 젖어 있을수록 삽입이 원활해집니다.” “그, 그런가?” “그러니 제가 더 적셔 드리겠습니다. 태에 씨앗을 뿌리셔야죠.” 왕국의 재상이 되어야 할 자도. “아뇨, 나의 주인. 나를 불충한 놈이라 욕하든, 내 머리카락을 쥐어뜯든 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날 당신 곁에서 내쫓으려 하는 것, 그것만큼은 절대 용서할 수 없어요.” 작위와 미래가 보장된 전쟁 영웅도. “폐하, 회임하셔야 하잖아요.” 잘 가르쳐서 돌려보내려던 자멜의 포로까지도. 왜인지 그녀의 하렘에서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328,서머(원작:싯구와써용)/메타툰
-
"“다른 사람에게도 시키셨습니까?” 성년이 된 아벨라. 그녀는 제 전담기사 클로드에게 음탕한 짓을 시키는데…. 아벨라를 좋아하는 클로드는 그녀를 거역하지 못한다. 아벨라는 클로드의 어깨를 짓누르며 말했다. 클로드는 그녀의 손짓에 저항없이 무릎을 꿇었다. 저항할 수 없었다는 말이 옳았다. 아벨라가 짓궂은 면이 있었으나, 이런 말을 한 건 처음이었다. 클로드는 그녀가 어디서 이런 난잡한 언사를 배워온 건지 몰라서 질투로 머릿속이 새까매졌다. ⓒ정해진,왕냐(원작:금단)/메타툰"
-
“오라버니, 있잖아요. 요즘 자고 일어나면 몸이 이상해요.” 에스텔라 이그나시오. 백작가의 막내딸이었다. 그녀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었고 아버지인 이그나시오 백작과 그녀의 오빠들 또한 전장을 누비다가 사망했다. 아버지의 전우였던 몬세라트 공작에게 거둬져 공작가에서 지내게 된다. 몬세라트 공작의 아들, 마티아스와는 다정한 오라버니와 동생 사이로 지내게 되는데…. 에스텔라는 어느 날부터 마티아스에게 자고 일어나면 몸이 무겁다고 말한다. 그녀는 전혀 모를 터였다. 에스텔라가 잠에 드는 순간, 상냥하고 다정한 마티아스가 제 다리 사이를 열고 들어온다는 것을. “흐, 응, 오라, 버니….” 이따금 에스텔라는 자면서도 마티아스를 찾았다. 마치 꿈속에서 자신을 범하는 사내를 쫓아달라는 듯, 마티아스를 불렀다. 그러나 실상은 마티아스가 그녀를 범하고 있는 사내였다. 마티아스는 에스텔라를 향해 몸을 숙이며 속삭였다. “오라버니 여기 있단다.” ⓒ정해진,핵개(원작:금단)/메타툰"
-
"‘소서라고 합니다. 뱀님께 시집을 왔는데요.’ 연려는 뱀굴에 굴러떨어진 멍청한 토끼의 말에 흥미가 동한다. 그런데 소서에게 장단을 맞추다가 아랫도리도 동하고 마는데…. “저는 부인의 반려가 아닌가요. 양물 두 개를 뱉지 않고 전부 품어주셔야지요.” 연려는 소서의 안에 허리짓을 하며 달큰하게 속삭였다. “우응, 잠, 깐, 흣, 아, 앙!” “뱀의 짝짓기는 짧으면 나흘, 길면 한 달이 걸린 답니다.” 연려는 소서를 향해 웃으며 잔인한 사실을 일깨워줬다. ⓒ로잇(원작:금단)/메타툰"
-
“원나잇과 파트너. 둘 중에 하나 골라 봐요.” 2년을 짝사랑한 그가 이상한 제안을 해왔다. 이 남자… 진심인가? 지안의 짝사랑 상대가 바로 눈앞에서 고발당할 수도 있는 말을 버젓이 뱉고 있는데도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멍하게 서있었다. ‘아무리 내가 짝사랑하는 분이지만!’ 그래도 좋은 자신이 더 문제였다. 그를 따라 간 곳은 화려한 펜트하우스 스위트룸. “식사와 간단하게 와인 한 잔, 그리고 원나잇. 완벽한 패키지 아닙니까?” ⓒ와일드체리(원작:이한윤재)/메타툰"
-
황제 검무와 황후 이령은 금술이 좋은 부부였으나 아이가 생기지 않는 탓에 이령은 초조해 하다 검무에게 집착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검무의 얼굴에 실수로 상처를 내버린 이령은 사형을 선고 받고 사약을 마시려던 그 순간 검무가 사냥 도중 치명상을 입어 황궁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사형이 중단 되고, 황태후는 구미호의 독에 중독 된 황제를 살릴 방법은 이령과의 방사 뿐이라 명한다. "합궁만 하면 폐하께서 정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나요?" 그렇게 이령은 짐승처럼 돌변한 검무와 마주하게 되는데....
-
원치않게 시작되었던 결혼 생활. 그런데 못난 남편은 제멋대로 이혼까지 요구한다. 레아는 이대로 얌전히 이혼당해줄 수는 없다는 생각에 친구의 별장으로 급하게 피신을 하고, 그곳에서 위험에 처한 순간 자신을 구해준 표범과 만나게 된다. 알고 보니 표범의 정체는 제국의 황자이자 환수인 야녹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 멀쩡한 겉모습과 달리 어딘가 '캣초딩'스럽다…? "레아, 내 짝이 되어줄래?"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이 '캣초딩'을 레아는 서서히 길들이기 시작하는데...
Corporación BientoonRepresentante ReimerResidencias Jardín El Marques, Avenida Urimare, Caracas 1071, Miranda
광고문의 및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객센터 이메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뉴토끼대피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툰 미리보기와 다시보기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이며 본 서버에는 어떠한 자료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고객지원 이메일 주소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