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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너무 너무 긍정적이라서 일까?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 윤지호. 그런 그녀를 오랫동안 남몰래 짝사랑해온 남자들이 있다. 과연 그들의 마음이 최악의 센스제로 윤지호에게 닿을 수 있을까? 이 시대 최고의 넌씨눈 코미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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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 손이 느린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 한사랑. 엄마의 소개로 외모까지 이상형인 최강 스펙 돌싱남 성요셉을 만나 사랑에 빠져 사귀게 되지만... 이 남자, 뭔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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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그래서 나도 그에게 상처를 주기로 결심했다. 고르고 골라서 가장 나쁘고 치사한 방법으로. 끝나가는 연애 끝에 다시 쓰여지는 이 관계. 단 한 번도 상상 해 본 적도 없는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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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렸던 과거를 딛고 주연으로 우뚝 선 여배우 정원, 시크한 매력의 월드스타 태준과 헤어진 첫사랑 재민과의 사극 촬영이 시작됐다. 촬영장 속 사심 넘치는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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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우유 같이 밍밍하고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직딩 연단남 지오. 그에게 인생의 낙이라곤 게임밖에 없지만,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초절정미녀 소하의 등장으로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가 각성한다. 한편 그가 근무하는 회사에 신입사원 유진도 지오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극소심 짝사랑 전문가들은 과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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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쌓아가고 싶어. 너와 나의 시간 안에." 아직은 연애에 서투른 6명의 청춘들. 연인이라는 관계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을 나누며 마침내 자기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게 된다. 도전만화에서 정식연재까지 1686일 40464시간 2427840분. 2024년 2월 13일, 마침내 오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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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를 왕으로 앉혀 보겠다고 이웃나라에 반정까지 일으킨 아버지의 전략이 실패로 돌아가자, 데아드라체는 약혼자를 잃는 동시에 가문에 들이닥친 위기를 피하고자 황제가 제일 아끼는 기사와 정략결혼을 하기에 이른다. 공작의 딸로서 기사와의 결혼이 모욕적인 것이야 그렇다고 쳐도, 그 상대가 문제였다. 황제가 제일 아끼는 기사, 루시어스 엘리어트는 그녀가 육 년 전 아버지의 반대로 헤어져야 했던 과거의 연인이었던 것이다. 열정적이고 다정했던 연인이었던 루시어스는 공작의 술수로 사생아라는 것이 밝혀져 작위와 영지마저 잃고, 데아드라체와도 오해 속에서 헤어진 채 전쟁터로 내몰렸었다. 육 년이 지난 후, 과거의 앙금 속에서 상황이 뒤바뀐 채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두 사람. 복수인지 미련인지 모를루 시어스의 행동에 데아드라체의 마음은 문드러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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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은 청소도우미, 본업은 무명 배우. 아이러니하게도 내 이름은 유명이다." 유난히 힘들던 날, 우연히 거장의 사진전에 들어간 무명배우 유명은 자신의 사진을 보게 된다. 그 사진들은 유명이 제일 빛나던 시절을 담고 있었고, 그런 모습은 지금의 유명과는 정반대였다. 유명은 알 수 없는 사진작가의 뮤즈로 스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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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악의 폭군으로 이름 난 레온하르타의 황제 리반펠의 신부로 팔려가듯 보내진 공주, 테리엘라. 살아남기 위해선 반드시 퇴짜를 맞아야한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테리엘라의 침실에 밤마다 찾아오는 잘생기고 몸 좋은 이 남자? "밤마다 공주의 침실로 오겠어." 네? 대체 왜요? 왜… 왜 이러세요 폐하? 밤마다 이 짓을 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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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자신을 괴롭혔던 ‘하율’과 똑같이 생긴 ‘하임’을 대학교에서 만나게 된 ‘이루’. 본능적으로 하임을 불편해 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하임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게 되고…. 이 사랑, 시작해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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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뚱뚱하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차이게 된 이지훈! 그 트라우마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헬스 트레이너까지 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자신의 첫 회원이 자신을 찼던 여자애란 것을 알게 된 이지훈은 PT를 해주는 척 복수를 꿈꾼다. 과연 지훈은 그녀에게서 고백을 받아낼 수 있을까?! 우당탕탕 찌질한 지훈의 고백받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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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짜리 영혼결혼식, 그 한 가운데에서 전남친을 마주쳤다?! 빚을 갚기 위해 죽은 남자와 결혼하게 된 정채원은 결혼까지 생각했던 전 남자친구 한성준의 회사에 취직한다. "잊지 마세요. 3년 동안은 절대 남자를 만나선 안 됩니다." 유부녀 코스프레를 들키지 않으려는 여자와, 그 비밀을 밝혀내려는 남자. 두 사람의 창과 방패의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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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유통업계를 꽉 잡고 있는 동녘 그룹의 최종 실세, 검은 재규어 하무경 상무. 그룹의 주인이 되기 위해선 작은 백야마을을 쓸어버리고 동녘의 왕국을 세워야 한다. 임무는 쉬웠고 계획은 아주 완벽했다. 백야마을의 지킴이라 불리는 채요원 순경, 너를 만나기 직전까지는. 너를 만나고부터 나는 계획은 안중에도 없는, 그저 그런 안달 난 한 마리의 개가 되어 있었으니. “채 순경님. 우리 지금 키스만 할 거 아닌데.” 채 순경이 지켜내고 싶은 백야마을을 망치러 온 동녘의 악당. 계획이 틀어져 채 순경에게 감겨버린 동녘의 악당. 동녘에서 떠오르는 태양이자, 너의 마음속에, 백야처럼 오래 머무르고 싶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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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앱? 그거 그냥 가볍게 즐기는 앱 아냐? 어느새 이성을 만나는데 대중화되어버린 데이팅 앱. 친구 사이인 원아와 지희도 우연히 XX라는 데이팅 앱을 사용하게 된다 데이팅 앱으로 다양한 남자들을 만나게 되는 지희와 남사친과 XX로 만난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원아 과연 그녀들은 진실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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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 가득 실력 출중, 모든 신입 변호사들의 롤모델의 자리에 오른 이혼 전문 변호사, 기세나! 장차 아버지의 로펌을 당당히 물려받기 위해 고생길을 사서 걸어와 드디어 파트너 변호사의 자리에 앉나 했더니 어떤 호랑말코 같은 놈이 그 자리를 가로챘다고 한다. 근데 그 호랑말코 같은 놈이 세나의 20대 흑역사를 목격한 선배 류강현이라고? 그런 사람을 꼬셔서 결혼에 성공해야 로펌을 물려주겠다고? 제가 이혼 경험은 많은데, 연애는 잘 몰라서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야망녀 세나와 속을 알 수 없는 선배 강현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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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큐 그룹의 장녀인 채이서는 과거에 더럽게 깨진 남자와의 정략결혼을 피해 그 남자와 어딘가 비슷한 남자 한도진과 위장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저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라기엔 이 남자… 꽤나 위험한 인연으로 이어져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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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의 손자와 거지 공주가 결혼했다. 유효 기간은 2년, 각자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계약이었다. 촉망받는 해군 장교이자 대부호, 금빛 찬란한 성공을 거두고도 비천한 혈통 탓에 멸시받는 고물상의 손자. 바스티안 클라우비츠는 출세와 복수를 위한 징검돌이 필요했다. 과거의 영광밖에 남지 않은 몰락 귀족, 황실의 혈통을 가지고도 날품팔이를 해 생계를 이어가는 거지 공주. 오데트 폰 디센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한 돈이 필요했다. 성공적인 거래라고 생각했다. 예상치 못한 손해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내게 가장 소중한 걸 망쳐 놓았으니, 너도 가장 소중한 걸 잃어야 공평한 거래지. 안 그래?” 바스티안은 막대한 손해에 대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증오와 원망,미련, 이 빌어먹을 여자의 이름자까지. 모든 것이 하얗게 불태워져 사라진 완전한 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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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키스하면 이 관계가 달라지려나?" 로열패밀리의 정석이라 불리는 재경그룹의 장남 이승조와, 그런 그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 승조의 비서로 일해온 추이연.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 늘 그녀에게 남자이길 원했던 재경그룹의 사생아 이문조. 어느 한 순간을 계기로 자꾸만 이연에게 다가오는 승조와 늘 그렇듯 이연을 원하는 문조 사이에서 이연의 고민이 시작되는데…! 완벽하지만 짠한 정실소생 도련님 승조와 대놓고 짠한 사생아 도련님 문조, 둘과 위험하게 얽혀버린 비서 이연의 아슬아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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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작가 이슬, 새로 담당한 예능프로그램에 최애 아이돌인 블록슛 승찬의 출연소식을 듣는다. 10년 넘게 좋아한 최애를 만난다는 기대도 잠시, 방송국에서 우연히 최애가 다른 사람과 몰래 키스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게다가 담당한 예능 프로그램은 출연자들끼리 데이트 하는 모습으로 가득한 연애버라이어티라는데... 나 아닌 다른 사람과 썸타고 연애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 비록 그가 나의 최애, 혹은 썸남일지라도. <점핑오버> 조니조 작가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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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으론 부족하고 조건만으론 아쉬운 요즘 미혼남녀들의 효율추구 로맨스! 마냥 현실적이기도, 마냥 환상을 꿈꾸기도 어려운 나이인 33세의 직장인 이의영. 외모보통, 스펙보통인 그녀가 소개팅으로 두 명의 남자를 만난다. <좋아하는 부분> 타리 작가의 현실고증 로맨스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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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에게 고백받았다. "연애하죠. 결혼을 전제로." 남몰래 그를 짝사랑해왔던 서우의 심장은 쿵 내려앉는데. 우리 사장님이 혹시 미친 걸까? "은서우 씨가 날 버리지 않는 이상 헤어질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속사정을 감춘 그의 무한 직진이 시작되고 하루하루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한 어느 날, 마침내 서우는 그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러니까 사장님, 지금까지 절 이용한 거네요?" 내내 오만하기 그지없던 남자가 차갑게 변해버린 그녀 앞에서 후회로 처절하게 무너져 내리는 순간, 관계 역전의 그 짜릿한 맛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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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략결혼을 앞둔 주원 호텔 후계자 하경. 약혼식 3주 전, 청혼을 받는다. 결혼 상대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서. 심지어 그는 약혼자의 동생이었다. “우리 형이랑 결혼 못 해요. 내가 못 하게 할 거니까.” 10대 때의 첫 일탈을 함께한 그와 또 한번 인생 최대의 일탈을 하게 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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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호흡 곤란이 왔던 12살, 그 날 이후 카이는 자신이 인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성의 손길만 닿아도 비늘이 올라와 사랑을 피하던 카이는 자발적 모솔로 외로워도 슬퍼도 씩씩하게 살아간다. 그런 그의 앞에 등장한 어딘가 수상한 여자, 야나! 야나 앞에선 이성의 끈을 놓치고 몸이 자꾸만 반응한다. 그런데 어쩌지? 숨이 막혀도 네가 좋아…! 손끝만 닿아도 인어가 되는 남자와 손 털고 싶은 여자의 호흡 곤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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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시절 나를 공포에 떨게 했던 호랑이 사수가 돌아왔다. 하지만 쫄지 말자. 이젠 팀장 대 팀장이니까! 근데… 호랑이는 어디로 가고 여우 한 마리가? 당신, 내가 알던 그 사람 맞아?! 180도 바뀌어 돌아온 옛 사수 백선호. 그와 찐하게 엮여 버리는 두근두근 오피스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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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선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해야 한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잠입한 입주 트레이너 이선우와 오만하지만 매력적인 재벌 3세 서문도. 엇갈리면서도 헤어지지 못 하는 두 사람의 뜨거운 러브 어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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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약혼자에게 버림 받고 죽었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다신 그런 남자에게 언니 안 보내! 언니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매니저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해민. 그런데, 원수 같던 그 남자가 나를 유혹할 때 난 어쩌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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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중간은 하는 애. 열심히는 하는 애. 결국 뭐든지 그럭저럭인 웹소설 작가 송소라. 만인의 호감픽, 국민MC 온도혁을 만나 예상치 못한 스타덤에 오르게 되는데…! 그토록 바라던 대박인생이 시작될까? 일과 재능, 사랑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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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은 6년 사귄 남자친구 정현과 결혼하려고 하지만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정현과의 결혼을 주변에서 모두 반대한다. "나랑 왜 결혼하고 싶어?" 정현의 마음을 확신 받고자 던진 수연의 질문에 정현은 뜻밖의 답을 내놓는다. "우리 아버지 곧 퇴직하시는데 그전에 뿌린 축의금 환수해야지." 뭐!? 그게 나와 결혼하려는 이유라고!? 혼란스러운 마음도 잠시, 회사 후임 도경과 지독하게 엮여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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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뻔한 짝짓기 프로그램은 가라! 사랑을 시험하고 싶은 각양각색의 연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누군가는 환승한 연인에게 복수를 위해, 또 어떤 커플은 더 유명해 지고 싶어서 혹은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초인기 히트 연애 예능 프로그램 <THE 커플 브레이커>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라맛 복수 로맨스! <자매전쟁> 기맹기, <원수를 사랑하라> 태건 작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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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유로 각자의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한 유별과 이별을 통보받은 한결. 헤어진 이유는 같지만 서로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하필 파트너로 엮여버렸다?! 진짜 사랑을 두고 한결과 성애 vs 순애로 충돌하기 시작해 급기야 위험한 내기를 제안하는 유별. "사랑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 한번 확인해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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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전문 웹툰작가 러빙건의 신작을 위해 다시 모인 팀원들! 러빙건은 소재 발굴을 위해 과거의 기억들로 항해를 떠나고, 오직 만화만을 사랑하는 어시스트 루나도 함께한다. 새로운 웹툰을 준비하면서 각자의 로맨스를 깨우는 우당탕탕 만화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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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천사같이 다정한 신입이, 밤만 되면 달라진다. 입사 3개월 차, 잘생기고 매너 좋은 신입이 알고 보니 회장님 아들이었다? 그런데 녀석이 속인 것이 신분만은 아니었다. 성격이...성격이 거지 같다!! "좋은 아침이에요, 신이연 과장님." 낮에는 세상 다정하고 싹싹한 신입이 "내일까지 처리해." 밤만 되면 건방진 회장 아들의 모습을 드러낸다. 문제는 그걸... 나만 안다는 것. 알려지면 안된다며 계약서까지 작성한 마당에, 본격 아찔해진 회사 생활이 시작되었다. 신입을 남몰래 모시게 된 상황도 고통스럽지만, 낮이면 순둥이 연기를 펼치는 녀석의 모습을 지켜보는 건 더더욱 고통스럽기만 하다. 그런데...틱틱거리긴 하지만 힘들 때마다 어느샌가 도와주고 자꾸만 나를 유혹하는 듯한 신입에게 홀린듯이 빠져들고 있다. 저 얄미운 녀석을, 대체 어떻게 하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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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잘래요?" 베누스 백화점의 만능 비서, 민설하.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감정이 폭발하기라도 한 걸까? 홧김에 폭탄을 던져버리고 마는데... "대신, 횟수 제한은 없는 걸로." 당돌한 제안을 수락한 대표이사, 차정무! 그 한 마디로, 멈출 수 없는 두 사람의 미친 짓이 시작된다. #화끈하고 애절한 어른들의 매운맛 로맨스 #은밀한 오피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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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부터 쭉 충성했더니 연봉 동결, 보람 없는 업무, 반복되는 야근! 결국 사표를 낸 재이는 오래 꿈꿔왔던 화가의 길로 들어서는데…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이 길은 멀고도 험하다. 의욕만 충만한 프리랜서, 인생의 노잼시기를 겪는 직장인 등… 나이만 꽉 찼지, 어딘가 어설픈 어른들의 좌충우돌 로맨틱 성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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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재수생활을 딛고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선 대학. 대학에 대한 로망이 백만 가지쯤 되는 다봄은 첫날부터 빌런과 마주하게 되는데… 시작부터 어딘가 삐걱! 이대로 내 캠퍼스 생활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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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이시원. 그가 쓴 범죄 스릴러 소설 <밧줄>에 나온 것과 똑같은 수법의 살인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난다. 피해자가 나왔고,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시원은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스릴러 대신 로맨스를 쓰겠다고 마음 먹는데... '이시원이 로맨스라고...? 매 소설마다 사람 다섯은 죽이는 그 이시원이?' 결국 시원은 '사랑'을 배우기 위해 오랜 친구 소담에게 연애 제안을 한다. 과연 그들은 사랑과 범인을 모두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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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예술대학에 다니는 감독 지망생 '지은'. 인지도가 없는 지은은 연기과 수석 '재하'를 캐스팅해 작품도 성공시키고 학교에서 이름도 날리고 싶다. 반면 재하는 지은을 이용해 싫어하는 선배를 치워버리고자 연애 연기를 제안한다. 연기 천재에게 속아가며 학교생활과 연애, 모두 완성하고자 하는 지은. 과연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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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별거 있나. 어른이 되어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면, 과연 우리는 여전히 설렐까? 첫사랑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동료로, 역행하는 관계 속에서 솔직한 내 마음은 '사내연애 사절!' <유일무이 로맨스> 두부 X <바른연애 길잡이> 남수 작가의 만남! 로맨스 장인들의 믿고 보는 오피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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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연애 리얼리티쇼 '러브밤' ! 10일 촬영에 출연료 1억이라는 소리에 솔깃한 ‘이제’는 오직 출연료와 자신의 스튜디오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찐사랑을 꿈꾸는 유교보이 ‘헌도’는 ‘이제’에게 거부하기 힘든 달콤한 제안을 하고, 모종의 계약 관계로 엮인 둘은 물고 빨고 빼고 다 하는(?) 계약연애를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러브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유교보이 ‘헌도’ X 진보걸 ‘이제’의 대국민 사기 애정행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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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나의 평온한 일상을 깨뜨린 그녀. 그런데 미소녀다? 그리고 나를 조...좋아한다고? 아니, 사랑한다고....? 문제는, 나와 결혼하기 위해 앞집으로 이사 왔다는 '나리'가 싫지 않다는 것. <이두나!> 민송아 작가의 18금 두근두근 러브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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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람이 마지막 사랑이 되게 해주세요.' 새해 소원을 빌고 눈을 뜬 하늘은 자신의 몸에 숫자 1이 새겨진 것을 발견하게 된다. 아무래도 숫자의 의미는 남은 연애 횟수인 것 같다. 남은 기회가 한 번 밖에 없다는 사실에 초조해하던 중, 때마침 나타난 해림. 그는 마지막이 되기엔 믿음이 가지 않는 연하남이다. 결국 연인 대신 잠만 자는 사이로 지내기로 하는데.. 과연 해림과 하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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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인생에 허망함과 회의감을 느끼던 29세 ‘백도희’. 답답한 마음에 ‘일탈’을 꿈꾸던 도희는 친구인 누리 대신 나간 선자리에서 ‘준원'을 만난다.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원나잇까지 하게 되지만 절정의 순간. 어릴 때부터 무작위로 발현되어 온 ‘타임 루프’가 일어난다. 도희는 그날을 없던 일로 만들기 위해 끝끝내 준원을 만나지 않고 ‘그날’을 넘긴다. 1년 후, 자신의 팀장 자리를 차지하게 된 준원과 재회한 도희. 그런데 당연히 ‘그날’을 기억하지 못해야 하는 준원이 ‘그날’과 그녀를 기억한다.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준원에게 도희는 속절없이 말려드는데... 각자의 이유로 감정 고슴도치가 되어버린 두 남녀, 그 벽을 허물고 함께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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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간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김민수. 군복무를 마치고 이제 막 대학교에 복학한 그의 꿈은 단 하나. 여자친구를 사귀어 보는 것! 여자에 대해 모든 것이 낯선 그에게 자칭 '연애고수' 친구들의 전문적인(?) 코칭이 시작된다! 민수는 과연 모태솔로를 탈출하고 운명같은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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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을 고아로 살아온 내게 쌍둥이 언니가 있다면? 그 언니가 재벌집에 입양되었다면? 그리고 정략 결혼을 앞두고 가출을 했다며 재벌가에서 나를 찾아왔다면! "나더러 언니 대신 결혼해서 딱 1년만 언니인 척 살아달라고?" 이다는 10억을 대가로 쿨하게 오케이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난 둘은 서로를 향해 같은 감상을 갖는데… '뭐지 이 또라이는? 이 또라이가 내 결혼상대라고?' 이 계약 끝에 기다리는 건 10억일까, 사랑일까? 이 결혼,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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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몸에서 나는 지독한 악취를 이유로 부모에게 버림받고 주변 사람들에게 배척당하는 삶을 살아온 라일라. 쫓겨나듯 숲속의 버려진 오두막에서 혼자 생활하던 라일라에게 '냄새를 맡지 못하는' 남자 비오스트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라일라에게 친절하게 군다. 처음으로 라일라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처음으로 라일라에게 다정함을 알려준 비오스트. 라일라는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이 그로인해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깨닫고 난 뒤에도. "나와 같이 가요, 라일라. 내가 이 빌어먹을 시궁창에서 구해주겠어요." "비오스트, 내 인생의 구원자. 당신이 정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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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대신 이별을 해주는 이별 대행 업체의 직원 '하루.' 어느 날 사람을 착각해 엉뚱한 사람에게 이별을 고하게 되는데, 하필 그 남자는 직장 상사 '우현'...! 그 일로 우현은 진짜 연인과 헤어져 버리는데, 죄책감에 빠진 하루에게 우현이 제안을 한다. "1년 동안, 나랑 사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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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아이돌 지망생인 수동과 친구가 된 영진. 잘 빚은 외모에 엉뚱미 있는 수동이에게 점점 빠져든 영진은 긴 짝사랑을 시작하지만 두 사람은 좋지 못한 끝을 맺게 된다. 6년 후 영화 스탭과 배우로 마주하게 된 영진과 수동. 마음이 닫힌 영진에게 수동은 어떤 제안을 하는데, '널사랑해 but! 널 미워해' 쉽게 가를 수 없는 마음을 헤아리는 일. 마침표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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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는 상사 '강준후'에게 매일같이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차연우'. 그녀의 입에서는 '개X끼'라는 욕이 떠나질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욕이 준후를 정말로 ‘개’로 만들어 버린다. 그가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연우와 터치 했을 때 뿐! 5673번 욕설 끝에 주인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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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싫지만 스킨십은 하고 싶은 솔로 1년차 '윤재'. 윤재네 회사에 누가 봐도 인기 있어 보이는 '민석'이 입사한다. 윤재에게 따로 술을 먹자고도 하지만 잘들어갔냐는 문자는 없고, 아무렇지 않게 듣기 좋은 말을 해대면서도 선을 긋는 듯한 애매모호한 태도의 민석.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스킨십도 하지만, 사귀지는 않는 우리는 과연 무슨 사이일까? 30대 우리의 연애 아닌 그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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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 이별 후 8년의 시간, 최고의 복수는 잘 사는 것이라 생각해 예능 PD가 되었다. 10년의 연애 이후 홀연히 사라진 첫사랑 '한담이', 그랬던 첫사랑이 돌싱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내가 기획한 '돌싱 연애 프로그램'으로?! 사랑과 연애, 결혼과 이혼, 낭만과 현실에서 고민하고 좌절을 경험하는 30대의 현실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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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인 '한다연'. 회사의 사활이 걸린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벤처 기업의 대표이자 동창 '이지안'의 요구대로 그의 비서가 된다. 고등학교 시절 첫 키스를 망친 그 녀석과 재택 근무라니! 하지만 다연은 자신이 지안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지안이 마음을 숨기지 않으면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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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야, 바꾸면 그만이고, 야구는 갈아탈게! 다 맞춰준다고, 잠자리 취향까지 싹 다." 승하 앞에 갑자기 나타난 남자, 차이언! 그와의 수지타산 계약 결혼! 하지만 남자는 냉정했고, 그 끝은 정해진 이혼이었다. ' ..인정한다! 한때 끌렸다는 사실을, 하지만, 이젠.. 그 호감조차 도려내고 싶은 마음뿐! "이혼해요.. 우린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안 맞는 사람들이에요!" 이혼을 다짐하자 그가 직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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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살래요.” 늘 하던 대로 살고 싶은 도희, 혼자가 '좋아요'하는 직장동료 동이 오피스에서 연애 생각은 없지만.. 그럴 생각은 없지만? 자꾸 자꾸 마주치는 두 사람의 내밀함 속으로 초대합니다. <연애 생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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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을 살해하고 인간계에 갇혀 연예인으로 살아가던 선녀 '천모란'은, 자신이 연루된 살인사건 담당 형사 '사제하'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한편 그와 가까워질수록 잃어버린 날개옷의 행방이 드러나는데... 날개옷을 되찾기 위한 21세기 선녀의 피 튀는 복수, 증오, 그리고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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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떨까? 내가 다른 남자와 행복하게 있는 걸 보면." 평범한 30대인 '유민'과 '현도'. 모종의 이유로 각자의 연인에게 헤어짐을 고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미련이 넘치는 두 사람. 전 연인이 자신을 붙잡아 줬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계획'을 세운다. 그건 바로, 가짜 데이트를 하며 서로의 전 연인을 자극해 보는 것!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이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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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기를 바라는 아버지 기삼. <br /> 하지만 제각각의 이유로 비정상의 삶을 택한 다섯 남매로 인해 가족은 분열의 위기에 놓인다. <br /> 결혼을 앞둔 막내의 폭탄선언과 집 나간 첫째의 등장으로 더욱 깊어져가는 갈등의 골. <br /> 과연 이들은 서로 화해하고 진정한 가족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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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맛 로맨스 드라마를 좋아하면서도 순탄한 삶을 그리던 고등학교 교사 신재아.<br /> 언젠간 자신도 드라마 같은 연애를 할 거라 꿈꾸면서도 하루하루를 보내기 벅차다.<br />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옛 제자인 구주언이 학교에 방문하면서 새로운 관계에 눈을 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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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긴장돼?” 뜨거운 손끝이 볼을 어루만졌다. 몸이 밀착된 찰나 숨이 멎는 듯했다. “요즘.” “좀 이상하네, 우리.” 귓가를 훑는 속삭임이 위태했다. 냄비 안의 물이 끓고 있었으나 누구도 움직이지 않았다. 19년 지기, 그 친구라는 이름 아래. 그리도 무심하던 남자가 조금씩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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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인터내셔널의 유능한 서재은 대리는 남자친구의 만행으로 파혼하고 홧김에 직장 상사와 밤을 보낸다. ... 그런데, 이 남자. 미혼부라고? "서 대리는 어젯밤 일, 없었던 일로 하고 싶은 건가요?" 이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깨는 것도 자신의 선택. 괜찮다. 매력적인 것에 끌리는 건, 인간의 당연한 본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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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진 않지만 나름 괜찮아." 전작 청춘블라썸 에필로그로부터 1년 뒤, 원장 쌤이 새로 오픈한 '카페블라썸 앤 네모네화실'을 중심으로 보미의 대학 동기 '푸름'과 함께 다시 시작되는 청춘들의 이야기. 캠퍼스 로맨스, 학원 로맨스, 직장인 로맨스 등 없는 게 없다. 유쾌한 이야기로 다시 찾아온 청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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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한테 이러면 안 되는데...” 우연히 재회한 오빠의 절친, 류진한. 반가움도 잠시 남친의 바람 현장을 진한과 같이 목격하게 된 지하연. 그 후로도 이상하게 진한과 마주칠 때마다 못 볼 꼴을 보이는 하연이지만, 그는 어느 순간부터 친구 동생이 아닌 여자로서 그녀가 신경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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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듯 떠난 고향 청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돌아오자마자 다시 자신을 좀먹는 가난과 불행으로부터 숨이 막히는 차희 앞에 첫사랑이자 자신이 상처주며 헤어진 첫 남자친구 우경이 자꾸만 맴돈다. 아직도 차희에게 마음이 남은 듯 숨쉬듯 수작을 거는 우경과 그런 우경에게 마음이 흔들리지만 알면서도 외면해야 하는 차희의 애틋한 첫사랑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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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선을 본 서은재. 그 상대인 윤시우는 안 좋은 소문이 무성한 남자였기에 은재는 그를 경계하고 거절하려고 한다. 하지만 첫눈에 반했다는 그의 열열한 구애에 끝내는 마음을 빼앗기고 마는데... 은재는 시우에게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좋아하게 되었건만. 이 남자, 자신의 비밀을 아무렇지 않게 드러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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