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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계모의 딸에 빙의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열 다섯 살 때 쓴 소설 속 안. 괜찮아, 어떻게든 널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내가 이 소설의 원작자라고! "저는 단 한번도 누님을 가족이라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남주 행복 프로젝트,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나를 가족으로 인정해주지 않는거니? 남주가 공작이 되기 전까지 나,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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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추앙받았지만 지금은 비참하게 버림받은 왕녀 르웰린.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는 그녀에게 추악한 저주가 내려진다. 그것은 바로 남자를 욕망하게 되는 저주. 르웰린은 저주의 폭주를 막기 위해 결국 자신의 침실을 열게 되는데... 버림받은 왕녀와 얽히고 설키는 네명의 남자들. 저주의 진실은 밝혀질 것인가? 그리고 그녀와 함께 할 사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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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모임에서 약혼을 축하받던 임우연은 8년 동안 실종 상태였던 이검과 조우한다. 어두운 골목 안에서 우연에게 돌연 키스하고 사라져 버린 이검은 우연의 가슴 속에 묻혀진 회한을 일깨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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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원, SU 건설 대표이자 소진에게 스폰서 제안을 한 남자의 이름이다. 처음 만난 행사장에서도 이목을 끄는 사람이지만, 불쾌한 제안은 거절할 생각이었다. 자신과 어머니를 모욕한 이들까지 그에게 시선을 사로잡히지 않았더라면. 소진은 개인적 복수를 위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승원은 그걸 알면서도 순순히 이용당해 주었다. 그렇게 둘은 짙은 스폰 관계에 얽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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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죽자!” 현실의 팍팍함을 한 잔 맥주에 털어버리고자 잔을 부딪쳤는데, 진짜 죽었다. 게다가 로판 덕후가 환장하는 ‘19금 피폐 황태자 남주 소설’에 친구 셋이 동시에 빙의하다니! 빙의된 세 사람은 각자 입맛에 맞는 남자를 찾아 연애를 시작하는데…. “헤밀리아, 날 떠나지 마.” “주인님이 하는 거라면 다 좋아요.” “언제는 예쁘다더니, 당신 변덕에 휘둘리기만 하는군요.” 집착광공 황태자 남주부터, 순진한 마음에 몸은 그렇지 못한 감자 청년, 까칠한 츤데레 마법사까지 3인 3색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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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즈 유어 대디> 경타 작가의 고수위 로맨스 신작! 자꾸만 꿈에 나타나는 여자, 규영을 가지기 위해 윤건은 덫을 놓는다. "분이 안 풀린다면 날 이용해도 좋아." 친구와 바람난 약혼자로 상심한 규영에게 자신을 이용해 복수하라고 속삭이는 윤건. 윤건의 달콤한 제안에 규영은 흔들리고 그 관계는 더욱 깊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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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북왕 군현효는 심지부 딸이 미인이라는 소문을 듣고 첩으로 들이라 명한다. 진북왕의 잔인한 소문을 두려워한 심지부는 벙어리 노비 심옥을 여장시켜 대신 시집을 보낸다. 절세미인인 심옥에게 진북왕이 빠져들어 집착하자, 이를 질투한 왕비는 다양한 계략으로 심옥을 이간질하며 괴롭힌다. 자신을 ‘벙어리’가 아닌 ‘심옥’으로 대해 주는 진북왕을 사랑하게 된 심옥은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 왕비의 명을 따르게 된다. 결국 진북왕과 심옥 사이는 점차 갈라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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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제일가는 민상단의 배다른 오누이 홍랑과 재이. 갑작스럽게 남동생인 홍랑이 실종되고, 집안의 모진 구박과 멸시를 받으면서도 재이는 홍랑을 찾기 위해 악착같이 청나라로 갈 여비를 모으며 괴로움을 견딘다. 매일이 위태로운 그녀를 지켜보는 양오라버니 무진의 마음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10년 전 사라진 아우라 주장하는 낯선 남자가 재이의 앞에 나타난다. 어릴 적 동생과는 너무나도 다른 눈빛과 분위기, 뻔뻔함까지 갖춘 남자는 자신을 밀어내는 재이에게 자꾸만 다가오는데…? “어찌 예서 수작질이냐? 부모님의 마음을 얻었으니 흡족할 터인데.” “아니, 흡족하지 않아. 누이의 마음을 갖지 못했으니.” 동생이 아니라고 밀어내면서도 그에게 흔들리는 재이와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무진, 어두운 비밀을 품고 돌아온 홍랑. 세 남녀는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 ⓒ독진,호뚜(원작:장다혜)/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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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0, 20, 30일 연재] 고대의 낙랑국 왕실을 배경으로 당신이 알고 있던 낙랑 공주와는 다른 공주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낙랑국의 막내 공주 솔은 결국 아버지와 오빠들의 핍박에 몰려 불행한 운명에 짓눌린 란 언니와는 다르게 자신의 삶을 일궈나가려 한다. 그녀가 구해 낸 소년 노예 미루, 오드아이를 가진 자말타,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까지... 세 명의 남자가 그녀의 운명 안에 있다! ⓒ 오지혜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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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주웠는데, 강아지가 아니었다?” 우연히 집에 데려온 강아지가 섹시한 남자가 됐다. 섹시한 남자에서 또 세상 귀여운 강아지로 변하는 반인반견?! 심지어 기억까지 잃은 이 남자와 아찔한 동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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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장난으로 여왕이 되어버린 막내 공주. 왕이 하기 싫어 제멋대로 권력을 휘둘러도 왕국은 태평성대... 여왕 덕에 전성기가 오고 말았다. 옆 나라 왕들이 벌벌 떨고 백성들이 두 손 모아 존경하는 무책임 왕국의 최고의 왕 무책임 공주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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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거리가 불타오르던 날, 부엌데기 소녀 비올렛은 절대악을 물리칠 숙명을 지닌 성녀로 각성한다. 부패한 신관들을 피해 왕의 검, 후작의 양녀이기를 선택하지만 천민이라는 이유로 식솔들에게도 냉대받을 뿐. 그 가운데 다정한 오라비 다니엘만이 유일한 위안이다. 하지만 귀족의 간계에 의해 모두에게 외면당한 순간, 정작 손을 내밀어 준 것은 그가 아니라 싸늘하고 무자비한 후작의 후계자 에셀먼드였다. “너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 그저 그대로 있으면 돼.” 여리고 작은 꽃, 혼돈 속에서 싹을 틔우다. 잔혹과 매혹이 공존하는 운명의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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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강한 여름날의 죽음이었다. 열 여덟, 폭군의 손에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 뒤이어 내 목까지 단두대 위에서 잘려나갔다. 그리고 나는 눈을 떴다. 열 두살의 생일이었다. 열 세살의 어린 황녀(?)가 잔인한 폭군 황제가 되기 전에 나는 어떻게든 저 인간 옆에 붙어 간신이 되어야 했다. "저도 전하의 시녀니까 전하만을 따르겠어요." "난 가진 게 별로 없어. 그리고 넌 내 것이 아니야." 살기 위해, 가족을 구하기 위해 인간 불신에 빠진 저 폭군의 눈에 들어야 해. 그래야만 내가 살 수 있어. 그런데 끔찍한 저 괴물이 점점 달라지기 시작한다. "난 내 손에 쥔 것은 아껴. 그러니까 내 허락없이 네 몸에 상처 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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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테는 요한을 사랑한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할까? 오늘도 성도 사람들은 수군거렸다. 명문 귀족 가문인 리베로가의 장녀 티테 리베로. 아름답고 총명하던 그녀가 인류의 희망 요한 추기경을 만나 사랑에 미쳐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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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으로 살다 퇴사 날 밤에 본 소설의 엑스트라, ‘로잘린 베리트’에 빙의했다. 이왕 자작가 딸로 빙의한 거 죽을 때까지 적당히 호의호식 좀 누리다가 가려고 했는데 눈치 없는 오빠가 폭군의 비서관이 된다고? 죽기 싫어서 한 폭군의 비서관, 근데 역시 경력직 신입은 일처리가 다르지. 5년 하고 나니 나 없어도 잘 돌아갈 것 같다. 그만두고 인생 한 번 즐겨볼까? “그만 두겠습니다.” “죽고 싶어?” 폐하,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막으면서 나한테는 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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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혜 원작 <광안>의 웹툰화! 묵묵하고 조용히 궁녀의 일을 하다가 지밀상궁이 되기를 소망했던 은우. 궁녀 생활 15년 만에 세자의 승은을 입게 된다. 한 번 취한 궁녀는 다시 찾지 않았던 세자였건만, 자꾸만 그 아이가 생각나는데…. 지나치게 뛰어나 외로웠던 세자 이현과 소박한 본분을 지키며 살고 싶었던 궁녀 은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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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시간, 예상치 못한 장소에 나타나는 쌍갑포차! 쌍갑포차를 운영하는 월주는 과연 누구일까? 쌍갑포차에 찾아오는 다양한 손님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한국 전통 신화 이승과 저승을, 꿈의 세계 그승과 함께 재창조한 세계관으로, 덤덤하게 써 내려진 깊이 있는 사람들의 사연 속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시대 배경을 가지는 각각의 에피소드가 거미줄처럼 서로 인연이 얽혀있는 주인공들의 각각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잔잔하게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힐링 웹툰 쌍갑포차에 여러분도 들려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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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요정수가 내리던 날, 차디찬 지하 감옥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옅은 분홍빛 꽃은 곧 아기 요정이 되어, 눈 앞의 소년에게 다가갔다. "안녕! 난 요정이야. 널 만나서 기뻐.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갈 거야!" "네, 우리 같이 나가요. 서로를 데리고 여기서 나가요." 자신이 누구인지, 왜 갇혀있는지도 알지 못하던 소년에게 처음으로 욕심이 생겼다. "제가 계속 요정님 곁에 있어도 돼요?" 감정 없는 인간 병기로 커왔던 소년은, 이제 요정님과 함께 감옥 밖으로 나가기를 꿈꾼다. 단 하나의 방법을 통해서. "요정님의 소울러가 될게요. 우리 계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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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연재] "내 딸아이에게 사랑을 가르쳐주면 이 땅을 자네에게 넘기지." 세계 최강 군수업체의 실권자이자 치명적 트라우마를 가진 오스왈드 퀸튼. 그는 기업의 사활이 걸린 광물을 차지하기 위해 광물이 묻힌 땅주인의 뜬금없는 거래에 응한다. 우스운 거래라고 생각했으나, 그의 딸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여자였는데―! "나한테 왜 이래요? 알아서 한 테니 꺼져요." 삶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여자 & 삶의 모든 것을 내던진 남자. 신비로운 광물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 그 한가운데 휘말린 위태로운 남녀의 핏빛 몸짓, 격정적인 사랑! ⓒ피숙혜, 늑범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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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엄마, 죽지 마.” 벌써 열 번째 삶. 아홉 번이나 엄마의 죽음을 봤지만, 익숙해지지 않는다. 쿵, 쿵. 멀리서 발소리가 들려오고 나는 황급히 마법진을 그렸다. 그리고, 마침내 성공했다. 엄마와 나를 학대하던 황제에게서 드디어 벗어나게 된 것이다! “너는 뭐지?” 신이 빚어 놓은 듯 잘생긴 남자. 에이블란트 대공, 바로 내가 찾던 사람이다. “한 번에 왔어. 찾았다. 내 아빠 후보!” “…뭐…? 아빠 후보?” “응! 나와 내 엄마를 키워 줘!” 황당하다는 듯 보는 시선에도 상관없었다. 그는 내가 아빠 후보로 점찍은 사람이니까. “내가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줄게!” “하…?” “나는 강하니까!” 당신에겐, 내가 꼭 필요할 거야. 그러니 우릴 키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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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관으로 일생을 제국을 위해 살아왔지만 음모로 인해 역적으로 몰려 죽게 된 유마. ‘한번만 더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후의 순간이 다가왔다고 생각한 순간, 유마는 16살의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꿈? 아니야, 정말로 난 과거로 돌아온 거야. 그렇다면 내가 이번생에 가장 먼저 할 일! 그 것은 바로! ‘이번 생 만큼은 절대 환관이 되지말자’ 비록 전생은 기구한 환관의 삶이었더라도 이번 생만큼 창대할지니! 운명의 장난으로 환관이 되었던 유마는 그 운명의 이끌림으로 과거로 회귀를 하고, 과거의 비극과 잘못들을 바로 잡아나가기 시작한다. 세상의 운명을 움직이게 된 유마의 파천황이 드디어 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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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슈팅 스타즈의 멤버 민준에게 열광하는 서른 살 조아라! 강남의 유명 한정식집을 경영하는 그녀는 식당을 좀 더 전문적으로 경영할 지배인을 스카우트한다. 하지만 그 사람은 사실 민준의 친형! 오덕녀의 모습과 정숙한 한정식집 사장의 두 얼굴을 지닌 아라 앞에 민준과 쏙 빼닮은 형 민현이 나타나고, 아라의 가슴이 두근대기 시작하는데…! 민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파 일을 저지른 그녀에게 닥칠 운명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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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 남고를 나온 호원. 평소 어리버리해서 남자들 사이에선 호구로 통하지만 여자들에게는 인기가 있다. 하지만 그 호구같은 성격도 좋아해주는 남자가 나타난다!! 과연 나는 여자를…? 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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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웠던 인간들의 세계, 하지만 인간들이 살고 있던 세계에 눈독을 들인 다른 종족들에 의해 평화는 무너진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휴전이 찾아오고 종족들은 경찰 조직을 만들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 조직 내 엘리트 부서에 인간 한 명이 들어오게 되고, 그 인간의 앞에 악마족 하나가 나타나는데… [전체이용가]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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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돌린 작가의 대표작 웹툰화! 한국을 떠나 미국 마이애미에서 돈세탁업자로 나름 안정적인 삶을 보내고 있던 청년 윤은한. 그의 삶에 있어 단 하나의 불안 요소는 그의 주 고객인 레드 마피아 보스 바실리 이바노비치 카민스키뿐이다. 사실 생긴 것과 몸매만 놓고 보면 은한의 취향 한가운데를 정확하게 저격하는 카민스키지만, 금욕적인 수도사 같은 외모와 달리 카민스키는 악명높은 마피아답게 손가락 까딱하는 것보다 더 쉽게 사람을 없애버리는 무시무시한 인간이었다. 그런 그의 돈세탁을 전담하는 것만으로도 무서운 겁쟁이 은한은 한시라도 빨리 일을 정리하고 그에게서 도망가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은한에게 이상스러울 정도로 관심을 보이던 카민스키는 급기야 은한의 사생활에까지 관여하려고 하는데? 살벌 마피아 보스 X 소심 돈세탁 업자의 짜릿 유쾌한 19금 BL ⓒ혜성(원작:그웬돌린)/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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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사의 끊임없는 계략에 도형은 매번 죽을 위기에 놓인다. 그를 지키는 도깨비 덕분에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고 사랑에 빠지지만, 도깨비는 자신의 정체나 마음을 쉽게 이야기하지 않는데... 서로 다른 시간이 마주하는 두 개의 순간, 둘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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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내용은 국립자유경제고등학교 세실고(시즌1)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세실고 격동의 2학기, 시작! 청년 실업이 최대의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대학진학만을 목표로 하는 기존 교육이 ‘생존 경쟁력’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힘을 얻으면서 ‘자력 생존이 가능한’ 젊은이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고, 국립 세실자유경제고등학교가 설립된다. 입학과 동시에 모든 학생에게 천만원의 ‘입학금’이 지급되는 파격적인 조건. 그러나 잔고가 미달이면 퇴학이 되는 아찔한 상황! ‘먹고 살기 위한’ 고등학생들의 악전고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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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과 동시에 모든 학생에게 천만원의 ‘입학금’이 지급되는 파격적인 조건. 그러나 잔고가 미달이면 퇴학을?! ‘먹고 살기 위한’ 고등학생들의 악전고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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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현장에서 발견된 의문의 기호. 이 기호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1962년 조항리 화백 원작 만화의 리메이크 작품. 리메이크 시리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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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 숨어 사는 그림 도깨비를 보고 자란 유연. 왕세자와 딸을 혼인시키기 위해 유연의 눈이 필요하다는 최 회장에게 자신의 엄마를 살리는 조건으로 유연은 왕실을 상대로 한 결혼 사기극에 동참하기로 한다. “왕실 역사상 처음이야. 사기 결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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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누구보다 닮았던 자, 그래서 서로에게만 집중했고 광적으로 집착했다. 다만 한쪽은 상대의 온기를, 한쪽은 완전히 꺾기를 원한 아르하드와 이아나. 주인공 이아나는 적국의 황제가 된 아르하드와의 싸움에서 삶을 미련 없이 끝내지만, 영문도 모른 채, 다시 되살아나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반복하게 된다. 전생에서 파국을 맞이하게 된 두 사람은, 새로운 생에서도 또다시 만나게 되고, 비극을 반복하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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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게 가난한 삶을 살아온 자매, 주은과 혜진. 어머니의 죽음 후 둘 앞에 팔자에 없다 생각했던 ‘아버지’가 등장한다. 둘 중 하나가 대성그룹으로 들어온다면, 가난에 찌든 삶에서 구제해 주겠노라는 그의 제안에 언니 혜진이 나선다. 그러나 대성그룹에 들어간 후, 3년만에 혜진은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언니의 죽음을 막지 못한 무력감과 절망에 몸부림치던 주은. 그녀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3년 전으로 되돌아온 주은은 언니를 대신해 ‘대성그룹’의 딸이 되어 언니를 죽음으로 이끈 그 집으로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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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만 살아온 박온유의 일상에 어느 날 찾아와 둘도 없는 베프가 된 ‘예쁜 애’ 신채리. 두 사람은 서울 최상위 학군의 명문 고등학교 상목고에 진학하게 된 후, 모든 10대들의 워너비 ‘상목고의 여우들’을 만나 아슬아슬한 여우놀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욕망을 품은 10대 소녀들의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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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는 31살… 30대가 넘어갔다고 소개팅마저 안 들어오고, 나이는 더 먹어간다. 그때 우연치 않게 첫사랑을 만나는데…! 뭐야? 나를 기억 못 하는 거야? 아니면 모르는 척하는 거야?! 적당히 똑똑해지고 적당히 교묘해진 우리들 8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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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짐승에게 먹이를 주실 땐, 이 정도는 각오하셨어야죠." 원작 남주인공의 트라우마를 담당하는 나쁜 엄마가 되긴 싫었다. 평안한 인생 설계를 위해서 오빠와의 관계도 잘 다져놓고 남편이 흑화하지 않도록 충실히 의무를 다하기로 했을 뿐인데 "길들이셨으니 책임도 져 주세요." 이야기의 최종 흑막이 될 남편이 미모를 무기삼아 밑도 끝도 없이 달콤하게 굴기 시작한다. 죄송하지만 우리, 비즈니스 관계가 최선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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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에서 남자 주인공을 만났다. 쟤가 19금 피폐 소설 남자 주인공이란 건 알겠는데……. 왜 저래? “왕! 왕! 왕! 으르르르.” 정신만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그렇다고 저주에서 깨어난 모습은 어떠냐. “채, 채, 책임질 거, 아니면, 소, 손대지 말,아요!” 그냥 남주랑 설렐 일은 없겠다 싶어 안심했다. “1년 뒤. 이, 이곳에서 벗어나는 날, 나…랑 만나주세요!” 만나는 거야 어렵지 않겠다 싶어 알겠노라고 했지. 그렇게 내가 먼저 출소를 했는데……. *** “어서 와. 꽃처럼 사랑스러운 내 여동생.” 출소하는 날 내게 다가오는 남자로 알았다. 내가 악당의 여동생이었다는걸. “나 대신 다녀오느라 고생 많았지? 너만을 기다렸어.” …X발. 그것도 남주와 철천지원수인 악당의 소중한 여동생이라고? *** 3년 뒤, 다시 만난 날 남주는 전혀 다른 얼굴로 웃었다. “안녕, 이아나. 지금부터 너를 납치할 거야.” #감빵에서로맨스 #집착 #여주한정짐승남주 #진짜물어요 #사실은내가흑막여동생이었다 #남주와원수지간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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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가 정의가 되고 이득이 곧 옳은 탐욕의 세계. 각자의 목적에 따라 서로를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그곳 - 야만의 세계 “넌 머리털 한 올까지 내가 샀어.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내게 허락을 받아야지.” 무자비하고 잔혹한 최상위 포식자, 주진헌. “채권자를 나로 바꿀 생각 없어? 너에게 관심이 생겼거든.” 대기업 바른청년 후계자에서 거친 맹수로 전직한 도전자, 주강현. 그리고, “오늘부로 사장님의 개인 비서를 맡게 된 이기진입니다.” 탐욕에 취해 기꺼이 짐승이 된 자들 사이를 유유히 걸어 들어온 먹잇감, 이기진. 잡아먹느냐 잡아먹히느냐 그들의 야만적이고 우아한 사냥이 시작된다. *** 웹툰 [야만의 세계]는 우지혜작가의 원작소설 [야만의 세계]의 기본 설정을 토대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제작된 2차 창작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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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친구가 되면 한 달 치 집세가 감면된다고?!?!" 휴학 후 은둔형 외톨이처럼 집에 틀어박혀서 게임만 하고 지내는 가온. 오랫동안 세상과 단절되어 있다 보니 게임과 현실 구분이 안되고, 레벨업과 PK 승리만이 삶의 유일한 낙이다. 결국 그녀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아버지의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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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대체 뭐야? 액션이면 액션, 로맨스면 로맨스. 못하는 게 없는 대체 불가 톱 배우 천우강의 마음을 뺏어간 건, 다름 아닌 그의 집에 침입한 정체불명의 여자였다!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요?” 이름도 알지 못하는 그녀를 그리며 상사병까지 걸린 우강. 그런 그의 앞에 여자는 경찰 박태이로서 다시 나타나는데…? 그녀와 함께 찾아온 위기의 그림자는 과연 우연일까? 비밀스러운 밤에서 시작되는 스릴 만점 로맨스, <까마귀 우는 밤> 시작합니다! *원작 : 우지혜 [웹소설]까마귀 우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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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에 의해 삶을 살고 있는 조직의 삼인자 우현. 여동생을 죽게 만든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누나이자, 자신의 동창이었던 유화에게 접근한다. 사랑이 아니라도, 진심이 아니라도, 괜찮았다. 너라서. 애정에 굶주린 내게 너는 다디단 애정이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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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에 의해 삶을 살고 있는 조직의 삼인자 우현. 여동생을 죽게 만든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누나이자, 자신의 동창이었던 유화에게 접근한다. 사랑이 아니라도, 진심이 아니라도, 괜찮았다. 너라서. 애정에 굶주린 내게 너는 다디단 애정이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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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떠들썩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대학교의 마지막 시절을 보내는 김민의 가슴은 어딘가 휑하다. 다른 친구들처럼 소개팅도 해보고 연애도 해보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다. 사실 김민은 과거의 상처를 아직 극복하지 못한 ‘숨은 게이’이기 때문이다. 그런 김민을 향해 뚜벅뚜벅 직진해오는 한 남자, 최시준. ‘이 녀석 설마… 날 좋아하나?’ 연애가 고픈 봄날의 복학생 민, 연애라면 치가 떨리는 광고홍보학과 전설의 고자(?), 최시준. 그리고 짝사랑하는 민을 알면서도 사랑하게 된 정세훈. 세 사람의 소용돌이치는 청춘의 삼각관계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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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있고 용이 있는… 우리 모두가 대충 아는 어떤 세계. 산골 소녀 벨라는 용의 신부가 되겠다는 꿈을 꾼다. “미천한 인간으로서 감히 용의 신부가 되기를 꿈꾼다면, 인간 중에선 당연히 가장 강하고 아름다워야겠죠!” 오로지 용의 신부가 되기 위해 온갖 무예와 잡기를 마스터한 벨라, 올스탯 999/999(단, 지력 제외)를 찍은 열여덟 생일 아침,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용의 성으로 향한다. 그런데 어째 드래곤님의 상태가 심상치 않은데? “배고프다. 먹는다… 아, 귀찮다. 잔다.” 지상 최강의 종족? 위엄과 품격? 압도적인 힘? 블루 드래곤 랄케는 동네 뚱보 고양이와 별 차이 없는 상태. 게다가 용의 성에는 웬 불청객이 하나 눌러 붙어 있었는데…! “랄케 님, 어서 저 인간 여자에게 말해주세요♥ 당신은 몸도 마음도 이미 저의 것이라고!” 폭주하는 일상, 그리고 그 뒤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숨겨진 용의 과거… 프러포즈로 시작된 긴 여정의 끝에서, 벨라는 과연 용의 신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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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피도 눈물도 없는 피폐물 소설 속 남주의 엄마 ‘셰리엘’이 되었다. 원작 소설 속, 잔인하기로 유명한 남주 카르디셀이었기에 싹수부터 다를 거라고 덜덜 떨며 그를 봤는데, 이게 웬걸? 머지않아 피폐물 남주가 될 내 아들이 너무 귀엽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주를 감금하고 해치는 사람으로 자라게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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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당하며 살던 황녀 셀레스테에게 찾아온 결혼이라는 기회. 구원의 줄이라 여기며 잡았지만 비극의 시작이었다. 어둡고 퇴폐적인 외모와 달리 반듯한 신사 테르칸. 먹이를 눈앞에 둔 거친 짐승 바티조.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 선 셀레스테.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판타지 치정 로맨스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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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미, 뛰어난 무공, 넘치는 돈과 향락— 마도 무림의 중심지, 흑천문. 흑천문 마주의 손녀, 강희란은 부족할 것 없고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다가, 계모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어린 모습으로 회귀해버린 희란! 다시 시작한 삶에서는 따스한 그녀의 유모와 함께 조용하고 착하게 살려고 했는데… 희란의 계모는 그 꼴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희란의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버린다. 그리고 희란은 복수를 위해 스스로 흑천문의 지하 밑바닥 심옥계로 내려간다. 복수의 첫걸음은 얼마 후면 흑천문을 지배할 지하세계의 왕, 제3공자 강륜을 희란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데…!! ⓒ허현주,나유혜/연담X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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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치기 다음에는 응당 키스여야 하지 않는가. 한데 앞의 남자는 키스 대신, 그보다 더 농염한 눈빛으로 은결을 보았고 둘의 시선이 끈적하게 얽혔다. “먼저 꼬셔놓고.” 변성기가 엊그제였던 것 같은데, 완벽한 남성의 목소리였다. “처절하게 버렸지.” 게다가 고압적이다. “이런 걸 먹튀라고 하나?” 전 남자친구를 되찾기 위해 1년 전으로 돌아왔는데, 친구 동생 놈과 엮였다. 고의인듯 고의 아닌, 미필적 고의에 의한 그들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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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공모자격 : 만 18세 이상의 모든 만화 창작자 *공모부문 : 단편만화 및 카툰 *접수기간 : 2021. 7. 16.(금) ~ 7. 23.(금) *시상내역 : 총 9작품(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5) *시 상 식 : 2021. 11. 3.(수)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협력 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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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지배하려는 조직 ‘한니발’, 이들에게 극심한 학대와 착취를 당해온 초능력자 빅캄과 그 동료들의 대반격! 인도 뭄바이의 한 빈민촌, 가족들의 생활비가 필요했던 ‘빅캄’은 우연히 특수한 능력 을 지닌 아이들을 찾는다는 전단지를 발견한다. 전단지를 뿌린 단체는 보육시설로 알 려져 있던 ‘한니발’. ‘빅캄’은 그들에게 자신의 ‘불을 다루는 능력’을 보여주고, 가족들의 생활비를 받는 대신 그들과 함께 영국으로 떠난다. 영국의 한 시설에 도착한 ‘빅캄’ 은 그 곳에서 자신처럼 특수한 능력을 지닌 세계 각지의 아이들을 만난다. 그런데, 실험을 도와주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한 ‘빅캄’과 달리 아이들은 불안과 공포, 그리고 체념의 기색을 보인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빅캄’은 그 이유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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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멸망 한달 전,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얄짤없이 망하게 생긴 인류. 노스트라 생명에서 인류를 구원할 보험을 출시했다! 블랙홀로 인한 모든 피해를 단돈 3만원에 ㅇㅋ?! 노스트라의 마지막 히트상품과 함께 나타난 이놈들, 과연 구세주인가 바보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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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으로 살다 퇴사 날 밤에 본 소설의 엑스트라, ‘로잘린 베리트’에 빙의했다. 이왕 자작가 딸로 빙의한 거 죽을 때까지 적당히 호의호식 좀 누리다가 가려고 했는데 눈치 없는 오빠가 폭군의 비서관이 된다고? 죽기 싫어서 한 폭군의 비서관, 근데 역시 경력직 신입은 일처리가 다르지. 5년 하고 나니 나 없어도 잘 돌아갈 것 같다. 그만두고 인생 한 번 즐겨볼까? “그만 두겠습니다.” “죽고 싶어?” 폐하,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막으면서 나한테는 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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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은 블랑셰 공작가의 공녀, 라리에트. 어차피 죽을 몸, 버킷리스트(라 쓰고 미친 짓이라 읽는) 달성을 해보기로 했다. 첫째. 사랑하지도 않는 나이 많은 약혼자 엿 먹이기. 둘째. 괴물 공작 아스라한과 3개월 간 연애하기! 그러나 그에게서 도망치고 나서야 깨닫고 말았다. 시한부 진단이 완벽한 오진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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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담쌓은 19금 로맨스 작가 나마네, 10여 년 전 가수 재이의 섹시한 저음에 꽂힌 이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의 노래를 들었다. 그리고 오늘… 처음 본 남자에게서 재이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렇게 안 먹으니까 비쩍 말랐지. 주위 사람 걱정시킬 나이는 아니잖아?” 예쁜 입으로 밉게 말하는 이상한 사람. 그래도… 저 목소리로 꼭 듣고 싶은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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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예준과 세민, 미호는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 늘 함께 다닌다. 하지만 예준이를 사이에 두고 세민과 미호는 사실 사이가 좋지 않다. 그게 불편했던 예준은 모두 같이 떠나는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지에서 세 명은 점점 진실을 드러내게 된다. 세민과 미호의 사이가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결국 예준은 둘의 싸움에 말려들어 사고를 당한다. 의식불명이 된 예준을 놓고 세민과 미호는 그들의 관계를 되짚어간다. 소중한 이가 다시 깨어날 때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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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집> 알바생 조재경. 괴기/공포를 수식어처럼 몰고 다니는 그녀의 꿈은 멜로 배우다. 그 꿈을 위해 사랑을 배워보겠다 결심하는데… 하필이면 그 상대가 까칠 대마왕 차민혁이다. 그렇게 둘의 좌충우돌 오싹, 어쩌면 달달한(?) 계약 연애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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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운 씨. 나랑 결혼할래요?" 잘 나가는 웨딩숍 바이올렛 대표 연보라. 국민배우 안도운에게 청혼하다! 부모의 잘못된 결혼으로 집에서 구박과 차별을 받던 보라. 우연히 차별대상이었던 사촌동생 지영의 맞선상대 도운과 마주치며 일.생.일.대.의 사고를 치고 마는데... "죄송해요.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그러니까 모두 없던 일로..." "연보라 씨. 그 청혼 받아들이겠습니다. 처음 보는 사이에 받은 프러포즈를 바로 수락하는 이 남자. 대체 뭐지...? 청혼을 취소하려는 보라와 결혼을 끌고 가려는 도운. 과연 보라는 이 프러포즈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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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그게 뭔가요? 모태 마름으로 한평생을 살아왔던 나였다. 그런데 거울에 비치는 이 달덩이는 대체 누구라니?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자비 없는 풀떼기와 끝나지 않는 운동의 굴레 속. …이러다 살 빼기도 전에 죽을지도 모르겠다. 바로 저 악마 같은 스승님 때문에! 하지만 그 지옥 속에서도 기어이 로맨스가 싹트고야 마는데…. “어때, 할 만하지? 훈련하는 덕에 몸도 좋고, 공작가라 집에 돈도 많아. 기사단장이라서 명예랑 권력도 있어. 그리고 너만 바라볼 거야.” 그의 눈꼬리가 예쁘게 접혀 올라갔다. “이래도 나 안 만날래?” 신이시여.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격하게 흔들리는 내 눈동자를 보고 그가 재미있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자꾸 망설이면, 오늘 운동량 2배로 늘릴 거야.” 이 악마 같은 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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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이... 나도 널 보며 그리 밝게 웃고 싶다. 나의 동생 유신이도 힘껏 안아주고 사랑해 주고 싶다... 그런 내 마음을 이리 답답하게 누르고 있는 건. 그건... 나의 아버지. 그리고 나의 어머니. 그로 인한 나의 어두움. 그것이 너에게 드리워 질까 하는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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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엔 너무나 평범한 여고, 누가 봐도 똑같아 보였을 우리의 모습. 하지만 2학년 13반 34명 우리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취향을 숨 기 고 있 다 ! 일상의 틈을 파고드는 예리한 감성이 매력적인 개성 넘치는 작품. 제2회 세계만화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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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백구 긴 생머리, 하얀 원피스, 첫사랑. 그 아련한 조합에 그는 기절하고 말았다. 한 번쯤 보고팠던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빗속에서 나타난 희끄무레한 그녀가 귀신인 줄 알았기 때문에. 백사 웃었던, 울 수 있는, 안전한. 그 유일한 곳으로 결국 돌아오고 말았다. 아무것도 묻지 않으면서도 은근한 열기를 숨기지 못하는 그 눈빛이 어쩌면 그리웠기 때문에. 백구 X 백사 “나 어린애 아니야. 발정 난 개새끼지.” “진짜 개새끼가 되면, 뭐가 어떻게 되는데?” 그의 기억을 지배했던 그녀가 이제 그의 전부를 잠식하기 시작했다. *원작 : 우지혜 [웹소설]11336(일일삼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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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면 될 거 아냐!!" 소꿉친구인 재혁을 짝사랑하던 도희. 그녀가 재혁과 멀어지기 위해 연애를 하기로 다짐한 그 순간 교내에서 소문난 잘생긴 또라이 원영과 마주친다! 계속되는 원영의 장난에 자신도 모르게 설레는 나날들.. 과연 도희는 파란만장한 캠퍼스에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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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축복과 마법 그리고 과학이 함께 공존하는 시대, 그곳에서 벌어지는 아련하고도 사랑스러운 이야기― 가난하지만 언니가 있어 외롭지 않았던 소녀는 언니의 죽음과 함께 홀로 세상에 버려지게 된다. 돈 몇 푼에 팔려 새 주인을 기다리던 중, 아스테리아 공작의 눈에 들어 그녀의 성에 몸을 의탁하게 된 소녀는 운명처럼 아름다운 새 주인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그들의 운명의 수레바퀴는 어디로 굴러가는 걸까?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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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드라마화 기념 스페셜 외전. 엄마가 떠나고 무기력해진 서하를 위해 주원은 서하의 엄마가 자주 가던 시골로 서하를 데려간다. 그곳에서 무엇을 보고 누구를 만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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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친우이자 믿었던 부관의 검이 내 몸을 관통했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적국의 귀족 레이디가 되어있었다. 낯설고 연약한 타인의 몸과 잃어버린 3년의 세월, 그 사이에 망해버린 나의 조국. 배신의 아픔과 정체성의 혼란으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나는 결국 살아가기로 했다. 루시펠라 아이딘으로써, 검을 든 귀족 레이디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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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혼, 제가 하겠습니다. 시한부였던 그녀의 행복한 신혼 라이프! 저주를 대신 받기 위해 태어난 연약한 이사벨라, 죽는 순간만큼은 자유롭고 싶어 일생의 첫 선택이자 마지막 선택으로 결혼을 말한다. 그런데 미움 받을 각오로 찾아간 시댁은 그녀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고, 예비 남편까지 그녀에게 사랑스럽게 집착하는데… 시한부였던 이사벨라의 꽃길 라이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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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어느새 비가 그치고, 어둡던 미로 속은 산책길이 되었다. 반 이상은 타의로 회사를 나왔을 때도, 고향 집으로 때아닌 피난을 왔을 때도, 이현은 꿋꿋하게 버틸 수 있었다. 열일곱, 차마 이름도 붙일 수 없는 서툰 감정과 함께 고여 있던 윤태오, 그 애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그것도 웃통을 벗은 채로! 친했지만 친구는 아니었고, 멀었지만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이. 그럼에도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 거리를 두는 윤태오도 여전했지만… “한이현…. 가지 마.” 아무렇지 않게 들쑤시는 것도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었다. “사흘에 한 번씩 우리 집에 와라. 나랑 자자.” 그래도… 이건 전혀 예상 못 한 전개인데? 잠자는 집 속의 윤태오를 위해서라면 유리창을 깨고, 문을 부수어서라도 그의 손을 잡을 준비가 된 이현의 설렘뭉클발칙 로맨스가 시작된다! *원작 : 우지혜 [웹소설]미로 속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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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업계의 차세대 선두 주자로 꼽히는 ‘레드핏’의 대표이사 ‘강은현’. 잘생긴 얼굴에 피지컬까지 완벽한 은현에게 딱 하나 부족한 점이 있었으니― 바로 입만 열었다 하면 꽈배기 같은 말로 듣는 사람 속을 박박 긁어놓는 몹쓸 주둥이를 지녔다는 것! 그런 은현의 전담 비서인 ‘초은’. 차분한 성격으로 대표의 배배 꼬인 말들을 노련하게 받아치며, 퇴근 후에는 같은 회사 동료이자 친구인 ‘다민’과 은현의 욕을 하면서 나름대로 평범한(?) 직장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은현의 몹쓸 주둥이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참다못한 초은이 은현과 사생결단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은현에게서 흘러나온 말은 너무나도 예상 밖의 것이었는데! 막말 제조기 ‘절대갑’ 은현을 길들이는 만능 비서 초은의 성격 개조 연애 프로젝트! 절대갑 길들이기 ⓒ 선정, 전혜진(원작: 반하라) / 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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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날...... “꺄악, 뜨거워! 싫어!”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오늘이 며칠이지?” 정신을 못 차리시더니 “이럴수가, 돌아왔어!” 영문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 심지어 “황궁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 게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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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동안 굶주리다 구걸이라도 하려고 들어간 신전에서 정체불명의 음식을 주워 먹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세상을 멸망시킬 악마라 불리는 남자가 눈앞에 있었다. "먹었으면 책임져야겠지?" 제 힘의 원천을 먹었으니 책임지라는 이상한 말을 내뱉으며. 이 미친놈이 내 배를 가르기 전에 어떻게든 되돌려 줘야 한다! "강력한 힘을 인간끼리 주고받는 방법은 신체 접촉이 가장 유효하다. 대표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잠자……리이?" "이것 참. 어쩔 수 없겠네. 뭐 좋아. 하나씩, 차근차근, 시도해 볼까? 같이 자는 것부터." 그게 왜 하나씩, 차근차근이냐고 따져 물을 수 없었다. 그의 검은 눈동자에 꼭 잡아먹힐 것만 같아서. 당신 혹시… 미모로 세상을 멸망시키는 악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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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동안 굶주리다 구걸이라도 하려고 들어간 신전에서 정체불명의 음식을 주워 먹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세상을 멸망시킬 악마라 불리는 남자가 눈앞에 있었다. "먹었으면 책임져야겠지?" 제 힘의 원천을 먹었으니 책임지라는 이상한 말을 내뱉으며. 이 미친놈이 내 배를 가르기 전에 어떻게든 되돌려 줘야 한다! "강력한 힘을 인간끼리 주고받는 방법은 신체 접촉이 가장 유효하다. 대표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잠자……리이?" "이것 참. 어쩔 수 없겠네. 뭐 좋아. 하나씩, 차근차근, 시도해 볼까? 같이 자는 것부터." 그게 왜 하나씩, 차근차근이냐고 따져 물을 수 없었다. 그의 검은 눈동자에 꼭 잡아먹힐 것만 같아서. 당신 혹시… 미모로 세상을 멸망시키는 악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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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 속 악녀 라이사가 웹툰 원 작가인 18살 유도은의 몸으로 빙의돼버렸다! 이 세계에 빙의된 것도 억울한데, 내가 죽을 운명의 악녀라고?! 자신의 결말을 바꾸기 위한 작가 공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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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우리 아빤 누굴까?” 싱글맘이 되어 돌아온 효주, 친아빠가 누군지 알고 싶은 딸 고담. <남친있음>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효주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고담이는 아빠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 <치로>, <건강합니다!>의 백혜경 작가가 선물하는 아름답고 강렬한 로맨스의 결정판! 많은 독자의 마음을 흔들었던 <남친있음>의 후속 이야기, <남친없음>! *백혜경 작가의 <남친> 시리즈, 그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1. <남친있음> 서류상 남매의 위험하지만 지독한 로맨스,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 중! 시즌1 1화~33화 / 시즌2 1화~33화 / 시즌3 1화~47화 + 외전 1~2화 2. <남친없음> 엄마가 숨긴 아빠의 비밀을 찾는 딸의 이야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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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차원(?)으로 키스를 해달라고?!!” 엘오디 그룹의 말단 계약직 사원 지순애(33). 계속되는 선배들의 만행에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하는데. 그런 그녀에게 한 남자가 뜻밖의 제안을 해온다. ‘단 3개월 간. 매일 아침. 비밀 키스 계약!’ 그는 다름 아닌, 엘오디 그룹의 엘리트이자 공공의 적! 강진국(38) 사실 그는 ‘키스 못하면 죽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데. 키스는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한다는 신념 때문에, 약에 의존하여 회사생활을 해오던 진국.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음모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그런 진국의 눈에 들어온 순애. “치료 차원이니. 도와주세요. 저도 당신을 돕겠습니다.” 진국의 제안에 순애는 흔들리기 시작하고. 과연 그녀는 진국을 진심으로 도우며, 험난한 직장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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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관계#한지붕_아래_소꿉친구#너의_손길이_필요해!! 고백도 못해보고 끝난 첫사랑에 울며 잠들고 일어난 다음날, 소꿉친구 방에서 깨어났다?! 근데 내가 곰돌이 인형이다?! 간신히 본래 몸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잠만 자면 다음날 소꿉친구인 건이 방의 물건으로 깨어난다. 이게 대체 뭔일??? 낮에는 요상하게 꼬인 러브라인에 혼란스럽고, 잠만 자면 물건 빙의가 되어려 혼란스런 하루하루.. 사랑도 찾고, 몸도 찾아야 끝나는 이청아의 고군분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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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덕후 아내의 파란만장 신혼일기! 똑부러지는 패션몰CEO 윤진. 미모에 재력에 명성까지 다 가진 그녀지만 어째선지 솔로! 그녀는 과거 사랑의 상처로 사랑을 믿지 않은지 오래였다. 그러던 윤진의 눈에 들어온 다정한 남자 수호는 그녀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고,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한다. 하지만 남편바라기 윤진의 앞에는 평탄한 신혼생활 대신 어머어마한 시련이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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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신혼부부, 세린과 소원에게는 서로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다. 아내인 소원은 빛의 왕국의 수호자, <크립틱 로즈> 남편인 세린은 어둠의 왕국의 왕자, <아발란셰> 서로의 이면을 모른 채 부부가 된 그들은 오늘도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건 부부싸움(?)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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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직폭력단의 통합으로 강제 약혼을 하게 된 소꿉친구 곽우유와 황태수. 이들은 파약을 위해 우유의 짝사랑을 이뤄주려 한다. 그런데 하필, 그 짝사랑 상대의 아버지 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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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뭔가 수상하다...대체 무슨일이?!! 보통회사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이상한 이곳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 더욱 강력해진 스토리로 돌아온 스타일ON 시즌2 (부제 : 뱀파이어 오피스) 본 웹툰은 추혜연작가님과 함께하는 스타일온미의 브랜드 웹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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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일상 미스터리] 5년 전 한 사고를 계기로 세상에 혐오감을 품은 채 다락방에 처박힌 소년 로미오 몬터규. 세간에는 중병으로 거동을 못 하는 신세라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다락방에서 나름 행복하고 알찬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영위하는 중이다. 진실을 아는 건 사촌 벤볼리오와 하우스키퍼 미리암 뿐. 하지만 그의 평화는 저택에 쳐들어온 미리암의 동생 아브람으로 인해 깨지기 시작한다. "당신이 자기 발로 이 방을 나오게 만들어 줄게!" "그런 약속 필요 없어!" 다락방의 평화를 지켜내겠다는 집념 하나로 아브람이 몰고 오는 각종 사건 사고를 해결하기 시작한 로미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안락의자 탐정의 면모를 갖춰가는 그의 앞에 예상치 못한 적대자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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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을 기억하는 삶은 어떨까? 매번 전생을 기억하는 무료한 삶을 살던 18회차 인생, 윤주원이란 이름으로 살던 12살에 서하를 만나게 된다. 특별할 거 없던 그 아이가 무료한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지만 교통사고로 18회차 인생이 끝나고 만다. 다시 태어난 19회차 인생, 윤주원에서 반지음이란 이름으로 다시 서하를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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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세자빈으로 내정되어 있는 소녀 민홍. 우연히 세자 이담과 마주친 뒤 그와 함께 도화서 그림 밀거래 사건을 해결하며 가까워진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겪게 된 두 사람. 그 뒤 홍은 세자빈 간택을 거쳐 궁으로 들어가지만 세자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 우리의 새로운 왕자님 이담과 발랄상큼 홍이의 아름다운 구중궁궐 로맨스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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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 왕국의 뛰어난 기사, 엘 루이즈 테레즈. 그녀는 어느 파티에서 약혼자의 바람을 목격하고 파혼을 선언한다. 파혼에 대한 충격으로 깊은 슬픔에 잠긴 나머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엘.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엘은 뜻밖의 인물을 마주한다. 바로 미친개로 유명한 개또라이 왕족 테오도르를! 그런데 그 테오도르가 왠지 내 앞에서는 과하게 예의가 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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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의 대리신부를 해줄 정도의 호구인 웨딩플래너 ‘새아’. 어느 날, 그런 새아에게 첫눈에 반해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남자 ‘지혁’이 나타났다. 문제는, 그 남자가 하필 불같은 밀당기술을 보유한 연애고수였다는 것! 결국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그런데, 행복할 일만 남은 줄 알았던 새아에게 지혁이 다른 여자의 예비신랑으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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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아름다운 나라 선주국에서 자란 울보 마마 은루 공주. 어릴 적부터 툭하면 눈물 그칠 일이 없어서 울보 마마란 별호까지 붙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눈물 쏙 들어가게 만들어줄 스승 선우주영을 만나게 되는데. “난 나중에 커서 선우주영이랑 혼인할 거야!” 인연을 미리 알아본 공주마마의 거듭된 구애 앞에서 무너진 사내는, 공주가 감히 넘볼 사람은 아니었으니. “사랑해서 힘들고, 사랑하지 않아 괴롭다.” 다만, 왕실과 황궁의 사랑은 나날이 깊어지느라 괴로움조차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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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를 죽여야만 살 수 있는 팔자라면, 그건 정말 저주 받은 운명 아닙니까] 폭군의 사주를 가지고 태어난 이운, 모두가 기피하는 드센 팔자를 타고 태어난 민해명. 사주로 이어진 우연한 만남과 운명 같은 사랑으로 그려진 픽션 사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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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세계, 낯선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이사벨라. ‘검은 사자’라 불리는 라이언과 계약 결혼하고, 그를 완벽하게 속이는 연극을 시작한다. 하지만 소문과 다른 라이언의 모습에 점점 좋아하게 되며 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이사벨라가 그 비밀에 가까워질수록 그녀가 관련되어 있음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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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후 상실감과 죄책감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던 세화. 자신의 이름과 같은 세화사에서 진행되는 반혼제에 참석한다. 세화는 연인의 위패가 있는 사찰에 들러 사찰음식을 먹을 때마다 알 수 없는 편안함을 느낀다. 천천히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의 소중함과 존재의 귀함을 찾아 나가는 1년의 시간. 제철 채소를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사찰에서, 사계절의 흐름대로 음식 이야기가 이어진다. 계절이 지남에 따라 다채로운 음식을 만나고, 점차 변해가는 세화. 삶과 죽음의 성찰을 다룬 이야기가 서정적인 배경 속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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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다 굴러떨어진 뒤 눈을 떴더니 딸내미가 쓰던 소설 속의 여주인공이 되었다. 벨리타는 젊음을 즐겨 보려고 하다가 딸이 걱정되는 마음에 현실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쉽지 않다. 어쩌다 보니 원작 속 서브 남주를 홀라당 홀리고, 소설 속에 등장도 하지 않았던 남동생도 왼팔로 삼아 버렸다. 현실로 돌아가고자 고군분투하는 벨리타에게 의도치 않게 효자, 효녀들이 계속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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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단호하게 거절했어야 했는데. “당신의 역할을 제가 받겠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말 한마디에 시온은 고양이… 아니 호랑이 신을 모셔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만다. 굿판이 벌어지는 대낮에 입양 사기(?)라니?!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여인과 수천 년 전 호랑이에서 신이 되어버린 호열, 호.락.호.락.하지 않은 두 남녀의 달콤 살벌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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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사촌동생과 바람이 나고 가문은 송두리째 시가에 빼앗겼다. 절망에 빠져 생을 마감한 순간,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다. 서울의 취업준비생 백연화의 삶이. 과거로 돌아온 그녀는 결심했다. 두 번 다시 그들에게 버려지지 않겠다. 이제 내가 그들을 버리리라! 그런데……. 이안은 아이리스의 눈을 지그시 응시했다. “일전에 제가 했던 말을 기억하십니까?” “의뢰비는 다른 것으로 받으시겠다는 말씀 말인가요?” “예. 지금 받고 싶군요.” 아이리스는 가진 게 없는 사람이었다. 다른 귀족 자제처럼 든든한 부모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지도 않았다. 그런 자신에게 무얼 받겠다는 말일까. 아이리스가 깜빡였다. 그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나랑 연애하자.” 선황의 장자, 제국 최고의 미남, 완벽한 남편감으로 손꼽히는 발렌시아가 공작이 왜 내게?! 복수를 위한 동아줄이 날 잡아달라고 살랑거린다. ********************* 로판 화제작 유수완 작가님의 <아이리스 - 스마트폰을 든 레이디> 본격 웹툰화! 아이리스의 통쾌한 복수극, 공작과의 설레는 연애를 웹툰으로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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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날 가질 수 없어. 날 죽일 수 있는 건 네가 아니라 나야.” 가족을 몰살한 전남편 앞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나는 또 다시 회귀했다. 전남편 효조의 집착에서 벗어나, 가족과 나를 지키기 위해… 다른 남자에게 나를 가지라 한다. “휘타, 당신의 여자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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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실력 모든 면에서 탑 A급의 마법사 엘레나. 하지만 엘레나에겐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초절정 '가난'과 어마무시한 '빚'!! 심지어 '보석'이 있어야만 마법을 쓸 수 있는 치명적 약점까지 있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보르나제국의 제일가는 가문, 메이필드 공작가의 전속 마법사 자리를 제안 받는다. 빚을 한방에 갚을 수 있는 엄청난 보상에 눈이 먼 엘레나는 냉큼 그 제안을 수락하지만, 제국의 황비와 대립하는 공작가를 보호하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이었다. 게다, 마법사를 벌레 취급하는 메이필드 공작, ‘세드릭’ 역시 엘레나에겐 큰 걸림돌이 되는데?! 과연, 생계형 마법사 엘레나는 그녀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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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님도 철 좀 들었으면,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유튜버 '함5함5'처럼. 한 시골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주인공은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일에도 어려움이 없고. 점장이 자신에게 매점 일을 모두 떠넘기는 방구석 폐인이지만 평범한 일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몇 달 전부터 즐겨보던 유튜버의 할머니가 좀비로 변하는 영상을 보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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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실직과 이별에도 아플 새도 없이 일자리를 알아보는 대한민국의 K-장녀. 어느 날 우연히 '더 헬'이라는 회사의 공고를 발견하고 얼떨결에 취업까지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그 곳은 냉미남 염라가 다스리는 진짜 지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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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첩의 딸로 태어난 홍설영은 갖은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떳떳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중, 부모님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되고 설영 또한 자살을 가장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설영은 눈을 감는 순간까지 홍씨 일가를 저주하는데.... 그러다 갑작스레 의식이 돌아온 설영, 눈을 떠보니 시대극 드라마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배경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머리는 언제 이렇게 길어진 거야?!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아씨'라고 부르는 소녀까지....? 다른 차원에서 '홍설영'이 아닌 '장설영'으로 눈을 뜬 설영의 속시원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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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덕후 삼수생, 유혜성. 가련한 악녀 ‘유디스’에 빙의했다! 피나는 노력 끝에 가족들 사랑도 독차지했겠다, 이제 착한 남편만 만나면 금수저 꽃길이 코앞이다. 그.런.데. 남편감 고르러 간 무도회에서 하필이면 폭군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말았다고?! "감히 황제의 순결을 빼앗아 놓고 떠나겠다고? 이건 반역죄야." '아니, 어젯밤은 합의였잖아요!' "유디스, 넌 내 처음을 빼앗았어. 그러니 이제 책임도 져야겠지?" …별 수 없지! 당신의 순결, 제가 끝까지 책임져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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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꼭 태풍 같았다. 가만히 숨죽이고 있던 그의 계절을 함부로 뒤흔들어 버린. “나랑 아는 사이 돼서 너한테 좋을 거 없어.” “왜? 네 소문 때문에? 난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지켜 줄까, 깨트려 버릴까. 모순적인 기분에 휩싸이며, 그는 깨달았다. 자신은 그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것이었다. '윤준영'의 세상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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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Birth와 Death사이의 Choice다.’ 환자들에게 장기를 기증할 사형수가 납치됐다! 납치범은 환자의 보호자들에게 장기이식을 건 잔혹한 게임을 제안한다. 당신의 목숨과 가족의 목숨,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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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이 최고다. 오타쿠 최고다…!" 모델급의 잘생긴 외모를 가진 '정우'는 겉보기엔 멀쩡한 일반인이지만 SNS에서 '뫄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진성 오타쿠다. 우연한 계기로 정우는 덕질하는 장르의 존잘이자 '우주'라고 불리는 사람과 친분을 맺게 되고, '우주'로 활동하고 있는 '주인'은 '뫄뫄'를 귀여운 여성으로 생각하고 첫 만남을 고대하지만, 막상 자신을 '뫄뫄'라고 소개하는 남자인 정우를 보고 당황한다. '당연히 여자인 줄 알았는데 남자라고?!' 정우 또한 생각보다 귀여운 주인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자신의 취향인 주인을 볼 때마다 애정이 깊어지는 것을 느끼고 주인도 예상보다 훈훈하고 다정한 모습을 가진 정우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는데… "그런데도… 계속 저를 좋아할 수 있어요?" ----------------------------------------------- *매주 화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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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을 잃고 찢긴 용의 혼은 수천 년을 지나 이무기가 되었으나 그의 애한은 여전히 천지를 향해 있으니, 이는 용의 살점을 뜯어먹은 우리의 죄업이요, 재해로다." 무연은 창기였던 의부에게 깊은 연정을 품고 있었으나 이무기 '백사'로부터 의부를 빼앗기고 만다. 의부를 이용해 승천하려는 백사를 증오하면서도 의부의 육신을 함부로 해할 수 없어 지켜보기만 하던 때에, 무연은 백사가 의부의 기억으로부터 동화되고 있다는 걸 깨닫는데.. "살려줄까?" "죽여, 의부님 만나게 해줄 거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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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사랑하는 소녀 소금은 꿈에 그리던 요리 고등학교에 합격한다.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이모네 집으로 이사하게 된 소금은 그곳에서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던 첫사랑 은재와 재회한다. 우리는 과연 예전처럼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 요리고에서 펼쳐지는 단짠단짠 순정 로맨스! 2021 '첫사랑을 찾습니다' 로맨스 공모전 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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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부자들만 다닐 수 있는 국제섬고등학교로 전학 가게 된 '도하'. 이곳은 서열에 따라 기숙사 건물, 방 크기가 정해지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유명한데... 그 중 가장 큰 VIP룸을 3년 내내 쓰고있는 최고의 셀럽 '로운'과 계속 부딪히게 된다. 얼굴, 몸, 지성, 의리 모든 걸 갖춘 완벽한 남자 로운. 그런데 딱 한가지 감춰진 비밀이 있다면... 여자마음 1도 모르는 연애바보라는 것! 로운의 팬인 쌍둥이 언니의 부탁으로 속마음을 통해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탄생석을 이용해 그의 소식을 공유하던 중, 언니의 탄생석이 로운의 손에 들어간 것을 알고 다시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드디어 탄생석을 되찾고, 꿈꾸던 조용한 학교생활을 하나 싶었지만, 갑작스러운 기숙사 퇴출 통보로 갈 곳 없어진 도하와 VIP룸을 노리는 매력적인 라이벌의 등장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 된 로운은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 받기로 하는데... 도하가 로운의 비밀 연애컨설턴트로서 활약하며 본격적인 동거동락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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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유일 꽃집을 운영하는 풍운의 신 운우, 그 꽃집에서 ‘알바’하는 인간 여자아이 소월. 소월은 아픈 언니 대월을 위해 만년산삼을 구하고자, 운우와 계약을 맺고 화월당의 일을 도와주게 된다. 그런데 소월은 유배지인 한양 밖으로는 한발짝도 못 나가는 운우를 한양 밖으로 데리고 나갈 수 있고, 만년삼산 찾으러 다닐 때마다 나타나는 요괴한테서도 안전하다? 점차 운우는 소월의 정체가 궁금해지는데... 지독하게 이기적인 신과 아프도록 이타적인 인간 소녀의 달콤 쌉쌀한 로맨스!! 말만 하면 웃음을 터뜨리는 새아버지, 쌀쌀맞게 구는가 싶더니 알뜰살뜰 챙겨 주는 새언니, 그리고 나의 손재주에 취향 저격당한 새어머니. '굳이 도망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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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의 가문이자 오랜 악연인 셀레나와 밀러드. 아카데미 졸업식 전날 밤의 사건 이후로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죽지 않는 자'들을 해결하기 위해 위장 결혼을 명 받는다. 셀레나는 본인의 이익을 위해 밀러드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지만 한없이 다정한 밀러드에게 마음이 기울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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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와 다를바 없는 잔인무도한 태자 백영. 후궁으로 오년간 독수공방의 끝은 죽음. 그리고 되살아난 영궁. 조용한 궁 안이 술렁이기 시작하고 태자 백영은 이제야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지만 영비, 아니 여희의 목적은 궁을 벗어나는 것이다! 백영이 눈을 가늘게 뜨고 여희의 얼굴을 보았다. “너는 사람이냐, 귀신이냐?” 여희는 재미난 것을 들었다는 듯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 어느 것도 아니다.” “그럼 너는 무엇이냐?” 인기 로맨스 소설 '야차'의 웹툰 '야차-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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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정하는 한국 남자아이돌의 전설, '차운영'! 가창력,연기력, 안무 실력, 예능감, 그리고 사생활까지 완벽한 운영에게는 딱 한 가지 비밀이 있다. 학창시절, 105kg 몸무게의 음침하고 존재감 없던 학생이자 당시 아이돌이었던 '주신혜'의 팬카페 운영자였다는 것. "운영자님… 어떤 분일까? 중년이시겠지?“ “최소 애아빠다. 말투가 대박 근엄하시잖아~” 운영의 진지하고 차분한 성격 탓에 팬카페 회원들은 그를 중년으로 오해하고… 덕분에 아이돌이라는 정체는 철저하게 감추어지고 있다! 한편, 가상결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파트너 '유예슬'은 독특한 분위기의 가상 남편 운영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는데… "연예계 선남선녀 포지션, 떠먹여 줄 수 있어요." 차운영의 첫사랑이자 영원한 아이돌 '주신혜', 예측불허의 계략 투성이 여친! 매력적인 슈퍼모델 '유예슬'. 차운영이 마지막에 사랑하게 되는 사람은 누구일까? 최고의 아이돌이자 팬카페의 운영자인 '운영'의 연예와 연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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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플라워즈의 막내 '장미'는 생일날 갑자기 실종된다.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같이 잡혀 온 비밀연애 중인 매니저 '승천'뿐인데, 어설픈 납치범들 A, B, C, D보다 승천이 어쩐지 더 쎄한 것도 같다. 여기서 무사히 나갈 수 있을까? 누구를 믿어야 할까? 잔혹한 심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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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깊은 곳, 심해를 지나면 나타나는 나라 해국(海國). 백해국의 왕 '태랑'은 날 때부터 심장이 없어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의 심장을 빼앗아야만 한다. 하지만 저주로 인해 그 어떠한 여인과도 접촉할 수 없는 태랑은 삶을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살결이 닿아도 멀쩡한 여인, '솔루'가 나타났다?! 천상천하유아독존, 잘난 맛에 살던 태랑에게 갑작스러운 여심 잡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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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胎生)이 전혀 다른 네명의 남자! 그리고 그들의 인생을 뒤바꾼 단 한번의 선택!" 천재 과학자 <유진>은 90여 종의 암 징후를 초기에 발견하는 인체 삽입용 칩 <SH-1> 개발에 성공한다. 하지만, 19년 뒤 유진은 자신의 기술을 악용하는 검은 조직의 진실을 파헤치다 그들이 설계한 함정에 빠져 약혼자를 잃고, 사고로 두 눈까지 실명하게 된다. 결국 자신이 연구하던 불안정한 '인공안구'를 이식하는 유진. 인공안구는 오작동을 일으키며 유진은 좌절하지만, 유진은 본인의 '시선'이 아닌 주변 사람과 동물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제3의 눈 : 써드아이>의 특별한 초능력이 생긴다. <유진>과 절대 '악' <성훈> 그리고 양쪽에서 그들을 돕는 전직 권투선수 <태용>과 싸움꾼 <춘동>! 네 남자의 박진감 넘치는 복수극이 이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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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소통할 수 있는 아일레흐의 마법사이자 용인 이본느 그녀는 행복한 인생을 지내며, 사랑하는 사람 제예와 함께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임신을 하게 되고 용인이 아닌 생명을 인정할 수 없었던 용으로 인해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게 된다. 그로 인해 비극이 일어나게 되고 자신의 사랑 제예까지 죽고 만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용을 원망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버린 그 순간… 전혀 다른 사람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심지어 자신의 사랑 제예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지금 모든 상황이 혼란스럽지만 상관없어. 마지막으로 살아서 숨 쉬는 그의 얼굴만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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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 내가 들죠. 당신이 기뻐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겁니다."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회사를 찾을 생각이었건만, 나, 진이영에게 날아온 제안서에는 '계약 결혼'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상대는 망나니로 소문난 구교헌. 하지만 그렇게 나쁜 거래는 아니다. 그렇게 쇼윈도 부부로만 살아갈 줄 알았는데, 이 남자. 나에게 자꾸만 접근해온다. 우리, 계약 결혼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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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 정치가의 손녀, 부동산 재벌의 외동딸! 타고난 미모까지! 남부러울 것 없던 금수저 재벌녀 사유리! 하늘 높은줄 몰랐던 그녀는 안하무인하게 인생을 누리며 살았다. 하지만 인생의 몰락은 한 순간에 찾아오고, 할아버지의 실각, 아버지의 사업 파산, 부모님의 극단적인 선택... 유리의 삶은 단번에 밑바닥으로 추락한다. 단지 과거를 그리며 인생 한탕을 노리던 유리는 어느새 중년의 노숙자로 전락하고, 결국 어이없는 이유로 허무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죽음의 순간, 과거를 후회하며 그린 단 한가지 소원... '과거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지금의 난 인생의 행복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데....' 눈을 떠보니 그곳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약 30년 전의 과거인 1990년이었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시절. 부모님이 살아계시던 그... 18세의 유리가 살았던 그 시대.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삶은 부여받은 사유리. 그녀는 맹세한다. 두번 다시 삶은 허비하지 않겠다고.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고등학생 때부터 철저히 준비하는 노후계획. 실버 플랜의 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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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널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싫어하거든, 시에나." 한 평생 언니의 그림자였고, 그 언니에게 배신을 당했다. 내가 선택할 수 있었던 건 오직 내 죽음뿐. "미안 언니, 날 죽이고 싶단 소원만큼은 못 들어주겠네" 그런데… 시간을 거슬러 다시 온 나흐트 저택의 사람들이 전과 다르다. "지저의 나흐트가 선택한 아이는 너뿐이다." "대공 전하께서는 당신을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인정하고 계십니다." 무언가 잘못됐다. 이 사람들은 마치 나를 언니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부탁이니 한 번만 믿어줘, 우리가 널 아낀다는 걸." 한때는 사랑받고 싶었다. 이제는 그 마음이 약점이 될까 두렵다. 삶을 송두리째 빼앗기는 배신은 한 번으로 족했다. 사랑에 모든 것을 걸 때는 지났다. 나는 그저 내 삶을 되찾길 원한다. '사랑하지 않으면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아.' "이제 그만 서로 갈 길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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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엔 대학원생으로서 교수님께 사바사바, 현생엔 누나로서 동생님께 사바사바.<br /> <br /> 입양된 공작가에서 살아남으려면 소설 속 남주 키리안에게 무조건 잘 보여야 하는 레이나. <br /> 다행인 건 아직 원작 소설이 진행되기 한참 이전이라는 점!<br /> 레이나는 미래에 자신을 쓱싹하고 말 아기 남주 키리안에게 아부, 심부름, 간식 조공 등을 열심히 펼쳐 살아남고자 하는데.<br /> <br /> "뉴나. 결혼두 해조야 해."<br /> 뭐...? 전생의 스킬을 십분 발휘해 환심을 너무 잘 산 탓일까? 요놈의 포동이가 청혼을 한다.<br /> 그저 어린 날의 장난으로 치부하려 했는데,<br /> <br /> "누나는 나한테 누이였던 적이 없어. 여자라면 모를까"<br /> 갑자기 들려온 낮은 목소리. 언제 이렇게 큰 거지? <br />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탈출할 궁리밖에 안 하는 레이나와 누나밖에 모르는 집착 남주 키리안의 술래잡기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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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가장 사랑한 정부의 딸 '다프네'. 그녀에게 유일하게 호의적인 황태자 '아셰라드'. 다프네는 모든 이들이 손가락질 해도 아셰라드의 다정한 손길 하나만 있으면 더 바랄게 없었다. 그저 행복했다. 그 손길이 사실은 자신의 목을 조르고 싶어했다는 걸 알기 전까지는. 달아나도 달아날 수 없는 그의 품에서 다프네는 마지막 탈출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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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10년의 세월이 사라져버린 여자 윤다미, 그 모든 게 신이라는 남자와 엮이면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신은 본인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다미를 무시한다. 그러던 중 다미의 집안에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물건’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다미와의 관계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틀어져 버릴 대로 틀어져 버린 관계를 되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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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기획2팀의 팀장을 떠맡게 되었을 때 우경의 머릿속을 가장 강렬하게 스친 건, 팀장의 사생활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또라이, 구정하였다. ‘참을 인’을 새기고 새기며 어떻게든 끌고 가려 했지만 역시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싶던 순간. 고고하신 낙하산 님께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우경을 바라보는 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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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실수였어요." 소설의 최종 빌런, 흑막 대공인 남편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대공비가 나였다.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몸 약한 대공비. 비지니스 하에 쇼윈도 부부로 적당히 비위 맞춰주다가 이혼하려 했는데 얼결에 이혼 예정인 남편과 사고를 치고 말았다. "기억이 나지 않은 건가?" 그런데 그날부터 대공이 더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부인께서 실수라고 생각한다면, 확인해보지. 다시 해." 내가 정신 차렸을 땐, 이미 남편의 품이었고. 마냥 차가울줄만 알았던 그의 품이 따뜻하다는 걸 느꼈을땐 우리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었다. ......남편님, 이혼하기로 했으면서 왜 집착하세요? ⓒ 이끼끼,서썬썬(원작:보리식혜)/ 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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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실수였어요." 소설의 최종 빌런, 흑막 대공인 남편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대공비가 나였다.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몸 약한 대공비. 비지니스 하에 쇼윈도 부부로 적당히 비위 맞춰주다가 이혼하려 했는데 얼결에 이혼 예정인 남편과 사고를 치고 말았다. "기억이 나지 않은 건가?" 그런데 그날부터 대공이 더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부인께서 실수라고 생각한다면, 확인해보지. 다시 해." 내가 정신 차렸을 땐, 이미 남편의 품이었고. 마냥 차가울줄만 알았던 그의 품이 따뜻하다는 걸 느꼈을땐 우리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었다. ......남편님, 이혼하기로 했으면서 왜 집착하세요? ⓒ 이끼끼,서썬썬(원작:보리식혜)/ 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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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덕후 삼수생, 유혜성. 가련한 악녀 ‘유디스’에 빙의했다! 피나는 노력 끝에 가족들 사랑도 독차지했겠다, 이제 착하고 조신한 남편만 만나면 금수저 꽃길이 코앞이다. 그.런.데. 남편감 고르러 간 무도회에서 하필이면 폭군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말았다. "감히 황제의 순결을 빼앗아 놓고 떠나겠다고? 이건 반역죄야." '아니, 어젯밤은 합의였잖아요!' "유디스, 넌 내 처음을 빼앗았어. 그러니 이제 책임도 져야겠지?" …별 수 없지! 당신의 순결, 제가 끝까지 책임져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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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다,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 여주인공 베로니카로 환생했다. 유력한 용의자는 두 남자 주인공. 이번 생에선 어떻게든 살아 남아야 한다. 내 손으로 만들어 낼 완벽한 엔딩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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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에서 남자 주인공을 만났다. 쟤가 19금 피폐 소설 남자 주인공이란 건 알겠는데……. 왜 저래? “왕! 왕! 왕! 으르르르.” 정신만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그렇다고 저주에서 깨어난 모습은 어떠냐. “채, 채, 책임질 거, 아니면, 소, 손대지 말,아요!” 그냥 남주랑 설렐 일은 없겠다 싶어 안심했다. “1년 뒤. 이, 이곳에서 벗어나는 날, 나…랑 만나주세요!” 만나는 거야 어렵지 않겠다 싶어 알겠노라고 했지. 그렇게 내가 먼저 출소를 했는데……. *** “어서 와. 꽃처럼 사랑스러운 내 여동생.” 출소하는 날 내게 다가오는 남자로 알았다. 내가 악당의 여동생이었다는걸. “나 대신 다녀오느라 고생 많았지? 너만을 기다렸어.” …X발. 그것도 남주와 철천지원수인 악당의 소중한 여동생이라고? *** 3년 뒤, 다시 만난 날 남주는 전혀 다른 얼굴로 웃었다. “안녕, 이아나. 지금부터 너를 납치할 거야.” #감빵에서로맨스 #집착 #여주한정짐승남주 #진짜물어요 #사실은내가흑막여동생이었다 #남주와원수지간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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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원, SU 건설 대표이자 소진에게 스폰서 제안을 한 남자의 이름이다. 처음 만난 행사장에서도 이목을 끄는 사람이지만, 불쾌한 제안은 거절할 생각이었다. 자신과 어머니를 모욕한 이들까지 그에게 시선을 사로잡히지 않았더라면. 소진은 개인적 복수를 위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승원은 그걸 알면서도 순순히 이용당해 주었다. 그렇게 둘은 짙은 스폰 관계에 얽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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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엔딩을 봐도 마지막에는 최종보스 손에 살해당하는 미친 게임에 빙의했다. "누군가 가르쳐주지 않던가? 거짓말을 하면 여기랑 여기가 떨린다고." 꼼짝없이 죽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지만 난 지금부터 이게 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품고 있는데.” “늦은 충고지만, 처음부터 조심했어야지. 나 같은 놈에게 한번 허락하면, 그건 절대 무를 수가 없는 거거든.” 최종 보스님, 갑자기 왜 이러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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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으로부터 간택령에 처녀단자를 올리지 않은 다섯 규수에 대한 조사를 명받은 조선 최고 미공자 윤. 그는 그들 중 왕비의 재목을 찾기 위해 규중 여인들에게 물건을 파는 아파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의 서경과 계약을 맺고, 부부로 위장해 왕비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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