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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어져가는 달동네 집창촌에서 몸을 파는 남창 이제오. 구타에 겁탈까지 서슴지 않는 업소 직원들에게 복수를 꿈꾸던 어느 날, 말단 직원의 죽음과 함께 연쇄 살인마가 등장한다. 마침내 자신이 기다리던 "신"을 마주한 제오... 과연 그는 이 끔찍한 지옥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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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연하만을 좋아하는 31세 요한. 부유한 집안의 자제답지 않게 수능과외 일을 하던 그는, 학생으로 만난 재수생 진우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천사 같던 진우는 한순간에 자신의 포악한 본성을 드러내고, 요한은 온갖 학대를 당하며 돈까지 착취 당하기 시작하는데... 진우는 자신의 본능대로 요한을 마음껏 학대하지만 이상하게 기분은 풀리지가 않고 오히려 별다른 불만이 없어 보이는 요한의 순종적인 모습이 점점 기분 나쁘기만 하다. "사실은 진우 네가, 나를 강간이라도 할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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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 옆에 나쁜 놈.” 천애고아로 자라 17세에 인천 일대 고교를 맨손으로 제패한 이민조. 태어났을 때부터 조직원들의 손에 키워진 선천적 깡수저 차강철. 돈과 권력, 마약과 섹스.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는 밑바닥에서 출세를 꿈꾸는 두 사람은 삼거리파 두목 곽석환의 눈에 들고자 안간힘을 쓴다. 그러던 중 조직에 배신자가 나타나며 한바탕 피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내세울 거라곤 몸뚱어리밖에 없는 두 남자가 살아남기 위해 치고받다 사랑까지 하는 이야기 <삼거리 폭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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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류의 천 명 중 한 명에게 갑자기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의 인류와는 동떨어진 능력을 가진 인종이 생겨났다. 선택받은 이들은 스스로를 지니어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어느 날, 지니어스인 후에도가 일반 시민을 열등한 종으로 구축하기 위해 국가 전복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다른 지니어스가 힘을 개방하기 시작했다! 자칭 일반인이지만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스즈키 하지메 곁으로 모이는 지니어스들과 국가의 장대한 싸움이 시작된다...!! 철두철미 바이올런스 액션이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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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 교도관 가릴 것 없이 탐욕스러운 악인들로 가득한 청연 여자 교도소. 이곳에서 교도관으로 근무 중인 순박하기만 한 우진은 시궁창 같은 이곳에서 한 떨기 꽃 같은 그녀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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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그걸 끝까지 믿을테니까. 사랑해줘.” <명작 그남자 타츠유키의 프롤로그> 소설가의 불륜 상대인 로기 우이치는 빚을 받으려고 온 야쿠자와 만나게 된다. 그 남자, 오오야마토 아키토라에게 반해 온갖 수를 써서 가까워지려고 하는 우이치. 하지만 마음이 앞선 나머지 우이치는 그만 아키토라가 속한 조직의 이름을 말해버리고, 사태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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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천파의 사장인 강 주한은 어느 날, 기분 나쁜 택배를 받게 된다. 박스 안에 든 건 낡아서 끊어져있는 밧줄 하나. 평소 자신에게 관심이 많았던 변태들 중 한명일 거라고 생각한 주한은, 보복을 위해 택배 박스에 적힌 발신지로 찾아간다. 인적이 드문 구석에 있는 폐공장 안, 두리번거리던 주한을 뒤에서 덮치는 한 남자, 서 정우. 정우는 주한의 목에 밧줄을 둘러 꽉 조인다. 목이 졸려지는 상황에서 묘한 기분이 든 주한. 주한이 발기한 걸 눈치챈 정우는 어이없는 웃음을 뱉는다. 그저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주한과 다르게, 정우는 자존심만 센 강주한을 어떻게 비참하게 만들지 깨닫는다. 정우와 강압적인 섹스를 하게되는 강주한. 욕을 하며 정우를 거부하지만, 한편으로는 처음 느끼는 쾌락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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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에게 제대로 잘못 걸렸다. 내 목에 걸려있는 목줄과, 그걸 팽팽히 당기고 있는 이 남자의 손길이 간신히 붙들고 있는 나의 이성을 잔뜩 흩트려 놓는다. 광공피스텔의 맨 끝 아래, 음습한 지하실에서 벌어지는 불감자 작가의 완벽한 사육! <KEEP A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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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고 네 사람은 각각 자신만의 목표와 욕망을 갖게 된다. 자신들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서로에게 영향을 주거나 갈등을 빚게 되는데... 점점 갈증을 느끼는 주인공들은 삐뚤어진 열정으로 자신의 목표를 진행하게 되고, 그 광기는결국 파국으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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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양아치였던 자신을 참회하고 신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 신부 제혁은 고해성사의 답례로 목걸이를 받게 된다. 목걸이를 차자 제혁의 몸은 달아오르게 되고 이때 상담자가 다가온다. 한껏 발기된 신부의 성기를 가지고 놀며 우롱하는 그는 자신이 신부의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했던 왕따임을 밝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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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도 믿을 것도 몸뿐인 짐승 전두인. 그를 길들여 손에 넣고 싶어하는 야릇한 미인 백룡. 80년대 말부터 시작된 질척한 역사의 세 조각. <디스파르> 프리퀄,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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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조직에 몸 담은 지 수 년. 그러나 타고난 싸움의 재능 덕에 "맞는 일"은 점점 판타지가 되어 가고... 급기야 보스가 되어버린 주인공. "제발 누구든 좋으니 내 판타지 좀 짜릿하게 채워줄 사람 어디 없나?" <정숙한 남자> 욱 작가의 너~무 아픈(?) 고수위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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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 위치를 들켜 포로가 되는 건 순식간이었다. 며칠간 이어진 고문에도 안전 가옥의 위치를 절대 불지 않았건만, 난데없이 등장한 녀석의 손에 동료들이 하나 둘 죽어가는 걸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 다 불었잖아! 그런데 왜...왜 내게 그런 이상한 눈빛을 하는 건데?! <굿 티처> 김은지 작가의 짧지만 굵은(?) 고수위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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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 나라에는 아직 신분제도가 존재한다. 이곳에서 벌어지는 노비들의 격투시합 “판크라티온”. 10연승을 달성한 자만이 노비 신분에서 해방될 수 있다! <국민사형투표> 엄세윤 + <소년이여> 병장 작가의 특급 액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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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거르지 않고 괴롭힘을 당하던 고등학생 민호는 다리 밑에서 정체불명의 행인을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민호는 겉보기와 다른 강우혁의 비범한 싸움실력을 보고 경호원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대신 강우혁이 내건 조건은 합법적으로 자신이 사망하여, 생명보험금을 누군가가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 가진 자들의 횡포 속의 선택지 없던 두명의 삶, 주먹과 머리가 만나 썩어버린 갑들을 박살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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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몸으로 태어난 막비강, 전설로 내려오는 영약 ‘금강옥액’을 마신 뒤 크고 우람한 육체를 갖게 된다! 출생의 비밀을 찾아 무림에 뛰어든 비강, 자신을 막아서는 흑도무림의 고수들을 제압하고 강호에 소문난 미녀들의 몸을 격렬하게 정복하며 진정한 '절정' 고수로 거듭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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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것처럼 사시미로 사람을 도륙한 덕분에 미친 사시미, '미미'라는 별명을 달고 다니는 프로 킬러 윤재이. 몇 년 전 의동생 정우를 잃고 난 뒤로는 그에게 있어 삶이란 죽지 못해 이어가는 것일 뿐이다. 그런 그에게 외모, 실력, 사고방식 무엇 하나 범상치 않은 골 때리는 신입 '이고원'이 나타난다. “눈이... 예쁘시네요.” '뭐야, 이 미친놈은?' 사랑이 두려운 프로 킬러와 골 때리는 신참 킬러, 그 둘의 지독한 관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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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하지만 정직한 '이호진'은 악마 같은 '김정윤'에게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구하다가 끔찍한 왕따를 당하게된다. 반복되는 폭력 속에 점점 망가져가는 호진. 하지만 작은 물결도 폭풍을 건너면 해일이 되는 법. 과연 호진은 정윤을 이기고 평범했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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