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용 삶을 추구하며 살아온 로맨스 소설가 한수씨. 그런 한수씨의 삶에 불쑥 나타난, 시크한 매력 가득한 조카 모나. 철없는 삼촌과 애어른 조카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두 사람 사이는 언제 쯤 가까워질까요? 한수씨, 모나, 그리고 매..매력만점 이웃들과 함께 오늘도 내일도 <친하게 지내자>!
-
나를 증오하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나의 어머니가 그의 가족들을 죽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결혼 전에 꼭 약속해 주셨으면 하는 게 있어요 반년 후엔, 이혼해 주셨으면 해요.” “……네?” “억지로 하는 결혼이잖아요. 원치 않는 결혼을 굳이 이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원치 않는, 결혼이요.” 그는 멍하니 나의 말을 반복했다. [회귀/선결혼 후연애/능력녀/존대남/대형견 남주/약간의 착각계/치유계/쌍방구원/정통 로맨스 지향]
-
“사랑을 약속할 순 없지만 그래도 내게 너 말고 다른 여자는 없을 거다.”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내 사랑으로 우리의 결혼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 순진했던 소망은 오래가지 않아 깨져 버리고 말았다 레이몬드의 첫사랑인 리제나가 아이를 데리고 돌아왔기 때문에. “리제나의 아이를 1황자로 입적시키려고 해.” 그는 내게 그리 말했고, “우리 이혼하자.” 난 그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 “……뭐?” 순간 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듯 레이몬드의 눈동자가 거세게 흔들렸다. 처음 보는 그의 동요에 난 왜인지 홀가분한 기분이 들었다. 난 부드러운 미소를 그리며 그에게 다시 한번 입술을 열었다. “이제 그만 널 떠나고 싶어. 그러니 레이몬드, 우리 그만하자. 나와 이혼해 줘.” 오랜 짝사랑의 끝이었다.
-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꿨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런 것도 다 옛날 일이다. 지금 나는 사랑 같은 것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으니까. 세간에서 연애나 결혼, 뭐 그런 걸 당연하게 여긴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 내겐 더 중요한 일이 있다. 세계 평화. 마수를 무찌르고 생명을 구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제국과 이 세계에 평온을 가져다주는 것. 대의를 위해 힘쓰느라 바쁜 내게 사랑 놀음에 낭비할 시간 따위는 없다. “나랑 같이 돌아가자, 첼시.” 그런데 왜, 전 약혼자이신 7황자께서는 이미 파혼한 내 근처를 자꾸만 알짱거리는가?
-
당신도 지금 상황 곤란한 거 같은데, 이렇게 된 거 우리 계약 결혼을 해보는 건 어때요? 혼인신고 전날 사랑하는 남자친구 차우진과 친한 친구 하재이의 외도를 목격해버린 윤수빈. 아직 남자친구에게 남은 미련으로 현실을 부정하고 다음 날 시청에서 계속 기다려봤지만, 우진에게선 재이가 아파 신고를 미뤄야겠다는 전화만이 걸려올 뿐이다. 깊은 배신감에 수빈은 복수를 결심하게 되고 우연히 자신처럼 혼인신고날 상대에게 바람맞은 WOO 컴퍼니 대표 우도준을 만나게 되는데...
-
폐쇄적이라 새로운 것이 아무것도 없는 어느 시골. 그런 시골 도서관에 방문한 한 남자는 사람의 눈을 끄는 조용한 사람이었다. 사서인 하기와라는 자연스럽게 그 남자에게 눈이 갔고, 그가 책장 끝에서부터 순서대로 책을 빌린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계기는 아주 사소했다. 하지만 흥미로웠다. 점차 그와 친해지면서 차분해 보이던 남자의 본 모습을 알게 되어 가는데…
-
"내 손이 좋다고 했죠? 빌려줄게요. 내게 마음이 생기면 안대 밑에 얼굴을 보게 해주세요." 지하철 맞은 편에 앉은 남자에게 쪽지를 건네준 명도. 쪽지로 알려준 건 장소와 시간, 얼굴을 본 건 딱 한번. 이름도 나이도 성격도 아무것도 모른채 오직 성욕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
사각사각 연필 깎는 소리, 물감 내음 가득한 미술부에 새로운 선생님이 들어왔다. 훈남인데다가 다정다감하기까지 한 그 사람. 평소 무뚝뚝한 해인이의 마음에 어느새 동경과 호기심이 일기 시작한다. 손맛감성 지닌 하이틴 로맨스 [연필의 각도]
-
환생물/ 오해, 착각물 / 소꿉친구 / 성장물 전생에 서럽게 죽고 환생했기에 이번 생은 알차게 보내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건만, 8살짜리 대공자라는 놈이 평화로운 생활을 방해한다.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어, 결국 특단의 조치로 뺨을 때렸다. 처음엔 당장 자신을 채찍질하라며 불같이 화를 내더니, 사건이 정리되자 이 녀석, 어째 반응이 이상하다. “앞으로 날 때리는 거, 너는 허락해 줄게. 때리고 싶으면 얼마든지 때려도 돼.” 볼까지 붉히며 하는 헛소리라니! 아무래도 내가 놈의 은밀한 취향을 일깨워 준 것 같다. 얼른 이 녀석을 떼어 내 버려야겠다.
-
어느 고요한 새벽, 연우는 자신의 허밍을 날카롭게 가르는 소리를 따라 한 가출 소년을 만났다. 자신의 도움에 날 선 반응을 보이는 소년이 왠지 귀여워 처음 보는 그과 열성들의 고충을 나눈 연우. 2년이 흐르고, 그날의 만남은 꿈이었던 것처럼 다가오는 알파들에게 경계를 풀지 않는 연우. 하지만 그 경계 사이로 청량한 나무 향의 페로몬이 스며들고, 연우는 스스로를 말릴 새도 없이 그 향을 따라 아주 강한 알파 김 신을 마주하게 되는데. 해당 작품은 <12월> [개정판]의 성인 버전으로 [개정판]과 상이한 회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1화, 2화, 7화 10화, 11화, 12화, 13화, 16화, 17화, 18화, 19화
-
현 왕의 둘째로 태어났으나 정궁 소생의 적통이기에 세자가 되는 게 당연한, 그래서 언젠가 왕이 될 것이라 여기던 제성대군 완. 일찍이 어미를 잃고 젖동냥으로 자랐으나약초꾼인 아비의 어깨너머로 약초에 대한 지식을 익히며약암 마을의 왕초로 자라난 소녀, 무아. 조금의 연계도 없던 소년과 소녀는 정월 대보름날사사로운 일로부터 반갑지 않은 연을 맺게 된다. 그때는 아무도 몰랐다. 왕이 될 것이라 굳게 믿는 완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깃들고 있다는 것을.또한, 악연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아이와 다시 만나게 될 줄…….
-
아주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온 시영과 지후. 하지만...... "친구? 넌 처음부터 내 여자였어. 날 욕정하게 만든 유일한 여자" 연인에게 배신당한 밤. 친구였다고 생각해 온 지후의 시선에 오싹한 쾌감이 퍼졌다.
-
“그냥 궁을 나가서 소소하게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궁을, 나가서요.” 데온이 미묘하게 말을 절었다. 어째 카시아가 앞서 나라를 달라고 했을 때보다 반응이 큰 것 같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기쁨에 그를 알아차리지 못한 카시아는 데온에게 빨리 물어봐달라며 반짝이는 눈빛으로 닦달했다. “무엇이 하고 싶으신데요?” 결국 그가 묻자, 아마도 현재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울 여자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소리쳤다. “인형가게!”
-
5년만에 마주한 진우를 싸늘하게 밀어내지만 결국 그의 페로몬에 억눌리게 되는 민재. 안그래도 머리 아픈 상황에 민재를 찾아온 또 한 사람, 현우. 현우는 사라졌던 자신의 첫사랑 민재와의 재회에 눈물부터 뚝뚝 흘리기 시작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민재에게 히트사이클까지 찾아오고...! 모든 게 틀어져 버린 채 시작되는 세 사람의 이야기 <그래도, 좋아해>
-
남편의 경멸과 아들의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악녀, 여주인공을 모진 시집살이로 괴롭히다 가족에게 버림받는 시어머니. 그게 바로 나였다. 그래서 학대당하던 어린 며느리를 데려와 곱게 키웠다. 목표는 단 하나, 여주인공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 그럼 추방 엔딩만큼은 피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을 뿐인데. 어린 며느리가, 차후 남편이 될 아들은 제쳐두고 나만 졸졸 따라다닌다? 날 무서워하던 아들은 수줍은 얼굴로 어머니가 좋다며 속삭였고, 찬바람 쌩쌩 불던 남편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았다. ……다들 갑자기 나한테 왜 이래?
-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공주지만 동시에 사생아인 이신아. 불륜의 증거라며 주변에서 심심풀이로 떠드는 가십은 여전히 상처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신아는 같은 학교 학생의 자살을 유도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신아의 새로운 호위가 된 한태경과 함께 전말을 파헤쳐 나가는데... 왕실을 위협하는 의문의 적들, 그 긴장감 속에서 신아와 태경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진다.
-
몇 년 전에 딸이 말했다. “엄마가 혹시 다시 살게 되면, 나 낳지 말아요.” “갑자기 무슨 소리니, 그게?” “아빠 말고 더 좋은 사람 만나요. 있었다면서요, 첫사랑. 다시 기회가 온다면 고백해 봐요.” 모녀는 같이 킥킥 웃었다. 그리고 리헨 코플런드는 잠에서 깨어났다. 열아홉 살의 모습으로. 다시 살게 되었다고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딸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남편과 다시 결혼해야 했다. 그러나 그 다짐은 곧 흔들리기 시작했다. 오랜 기억 속의 첫사랑, 슈데르멜 라프트 경을 만나고부터. <마이 디어 아스터>
-
세상을 위협하는 마력을 잠재우기 위해 제물로 희생당한 헤스티아.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백작가의 사생아, 세실리아로 환생했다. 자기 의지대로 살지 못했던 예전 삶은 이미 오래 전 끝난 일이었다. 전생에 그녀가 무엇이었든, 지금은 적녀인 언니의 시녀로 사는 것. 이것이 백작가의 사생아로 환생한 세실리아의 삶이었다. 그런데... 언니가 결혼하려는 남자, 킬리엔 야닉센 대공이 뜬금없이 세실리아와 혼인하겠노라 선언한다. 심지어 그 사람의 목소리에서 아주 오래전 들었던 목소리가 자꾸 겹쳐진다. "당신 때문에 화가 나서 도무지 견딜 수가 없어요." "...거부할 테면 해 보세요. 나는 반드시 당신과 혼인할 거니까." 전생과 똑같은 수법으로 다가오는 남자. 그의 끈질긴 요구와 집착이 자꾸만 과거의 삶을 떠오르게 하는데... 과연 세실리아는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자신의 진정한 삶과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
김달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만화집. 한편 한편이 아라비안나이트의 세헤라자데가 별빛 아래 왕에게 속삭이던 이야기처럼 기묘하고 신비롭다. 이국적인 술탄, 황제의 막내딸, 용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의 삶과 겹쳐지어 거울이 된다. 덤덤히 마음을 울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이름조차 없어 수요일로 불리는 요일 노예, 수요일. 작은 반항에 죽을 위기에 처한 그때, "━드디어 찾았군." 하루아침에 오빠가 셋이나 생겨 버렸다. 아스카니어 황가의 저주를 풀 유일한 열쇠가 나라고? "지금 입고 있는 옷이 꽉 끼어서 더는 입지 못하게 될 정도로 건강해질 것.그게 네 첫 번째 숙제란다.” "걱정 마, 꼬맹아. 못된 악당은 전부 오라버니가 혼내 줄게.” "병아리 같아. 작고, 약해. 지켜 줄래. 내가 지켜 줄 거야.” 그런데 폭군이라고 불리는 오빠들이 왜 나한테만 다정한 건데!? 갑자기 생긴 오빠들의 본격 막내 편애 로맨스, 폭군 오빠가 셋이래요.
-
누구보다 고독한 폭군 미카엘과 그의 유일한 이해자, 레티시아. 유일하게 황제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이유로 10년간 그의 곁에서 번역기로 일했던 레티시아는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사임을 선언하는데……. "부탁이야. 제발 내 곁에 있어 줘." 수수께끼 같은 단어만을 겨우 내뱉던 폭군이 그동안 모두를 감쪽같이 속여왔다니! "대체 왜 그러셨어요?" 충격과 배신감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레티시아를 향해 미카엘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널 내 곁에 둘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
아름다운 항구 도시 라스페치아. 고아원을 나온 후, 3년간 전쟁터에서 간호원으로 복무했던 모니카는 부유한 몰렛 가문의 가정교사로 채용된다. 낯선 도시에서의 첫날, 모니카는 거리에서 익숙한 얼굴을 마주한다. “…솔?” ”죄송합니다만, 저는 솔이라는 사람이 아닙니다.” 전쟁터에서 극진히 간호했던 병사, 솔인 줄 알았건만 생전 처음 봤다는 듯한 태도에 착각이구나, 생각하기도 잠시! 어째 이 남자… 만날 때마다 이름도, 성격도 달라진다?! 같은 건 그림 같은 외모와 오른쪽 눈가에 난 옅은 흉터뿐. 거짓말쟁이? 일란성 쌍둥이? 그것도 아니면 혹시 다중인격자라도 되는 걸까?!
-
"당신 인생을 살아. 맥없이 휘둘리며 남에게 내어주지 말고." 에드하르가 내게 해준 말은 참으로 제멋대로였으나 묘하게 나를 울려대었다. 하지만 그와의 결혼 생활은 불행에 가까웠고, 소중한 아이마저 빼앗긴 채 나는 초라한 별채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다. 모든 것을 포기했을 때 감사하게도 다시 주어진 두 번째 삶. 나는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 것으로 만들겠노라 다짐했다. "눈을 감으면 과거의 일들이 선연하지만, 이젠 도망치지 않고 직시하겠어. 나와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
‘고백이란 설렘이 가득한 기분 좋은 일인데, 그것이 저주가 되었다.’ 인연의 신 ‘월하’의 어린 제자 ‘하월’은 월하의 분신이지만, 얼토당토않은 커플 매칭으로 스승에게 혼이 나고 본의 아니게 하나의 미션을 떠안은 채 인간 세상으로 던져진다. 백 번의 고백 안에 사랑을 얻어라! 인연의 신 분신답게 사랑에 특화돼 있어야 할 그가 웬일인지 고백을 하찮게 여기고 감정 표현에도 젬병이다. 하월에게 선택받은 그녀 ‘주하은’. 하월이 들어간 몸의 주인 ‘나한결’과 죽마고우로, 어느 순간부터 계속되는 그의 끈질긴 고백에 마음이 헷갈려 받아들이지 않고 애만 태운다. 99번째 고백 때 그의 성화에 대답하지만, 결과는 여전히 ‘실패’. 아흔아홉 번의 실패 후 남은 건 운명을 건 단 한 번의 기회뿐! 최종 실패 시 영원히 소멸해버릴 처지에 놓인 하월, 그는 과연 진정한 고백으로 생존할 수 있을까?
-
이 책은 스포츠 만화「H2」와「터치」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작가 아다치 미츠루의 단편들이 수록됐다. 각 작품마다, 아다치 미츠루의 특유의 심리묘사가 펼쳐진다. 아스라하게 만날 것 같으면서도 지나치고, 서로의 마음이 전해진 것 같으면서도 또 다르게 펼쳐지는 상황이 보는 보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Mitsuru ADACHI/SHOGAKUKAN
-
19금 피폐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악역, 무시무시한 마녀에 빙의했다. 스토리에 따르면 마녀는 자신이 키운 폭군 남주인공에게 죽는 운명! 다행히도 남주인공이 태어나려면 아직 200년이나 남은 상황. "그럼 느긋하게 대책을 생각해볼까?" ㅡ 그러나 200년은 순식간에 지나갔고. 어느새 내 눈앞에서 벌벌 떨며 서 있는 7세의 어린 남주가 말했다. "제가 갑자기 찾아와서 곤란해지신 거 알아요. 죄송해요. 절 궁으로 돌려 보내셔도 괜찮아요..." 뭐야, 이 뽀시래기는...? 어쩌면 나, 조금의 희망은 있는지도?! 음... 우선 잔뜩 겁먹은 이 꼬마부터 달래보자 싶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상냥함으로 말했다. "어처구니가 없구나. 내가 너 같은 꼬마 하나 때문에 곤란해질 사람으로 보이느냐? 그리고 어딜 돌아가겠다는 거야? 갈.곳.도.없.는.주.제.에." "...!" 갑자기 꼬마가 울먹이기 시작했다. ...어라, 이게 아닌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빙의한 세계에서 벌어진 생존 MISSION ★ ! ㅡ 장차 폭군이 될 예정인 남주를 착한 아이로 키워라 !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육아물 #연상연하 #빙의물
-
‘우시오 씨의 애인이 되게 해줘’ 무역 회사에서 일 잘하는 직원이자, 든든한 선배로 존경받는 우시오지만 엄청 좋아하는 미남 배우의 결혼 소식에 시름시름 앓았다. 거기에 동거하던 남자 친구가 마침내 불만을 터트리더니 싸우고 집을 나가기까지. 연이은 불행에 우울해진 우시오는 단골 술집에서 상심한 마음을 술로 풀다가 꽃미남 점원 나오야가 그와 함께 마시게 된다. 다음날 나오야와 침대에서 잠이 깬 우시오는 깜짝 놀랐지만 아무래도 술에 취한 우시오를 챙겨준 모양이다. 안심하며 가슴을 쓸어내렸으나 나오야의 지갑을 못 쓰게 만든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우시오의 집에서 당분간 머물게 해 달라고 (협박에 가까운)부탁을 하는데─?!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왕위 쟁탈전에는 관심이 없는 왕녀 아셰는 연회에서 우연히 제국의 2황자 이단을 만나게 된다. 비밀 장소에서 만난 그들은 왠지 모를 친근감에 속마음을 터놓게 되고, 술김에 첫키스까지 하게 된다. 7년 후, 태자인 친오라비를 죽이고 궁에 감금되어 처벌을 기다리는 아셰 앞에 또다시 이단이 찾아온다...
-
“저 교수님 안 좋아해요.” 맑고 예쁜 눈으로 조곤조곤 할 말은 다 하는 조교 윤희민. “……그거참 다행이군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늘 화제가 되어버려 혼자가 좋은 화학과 교수 서지혁. 지혁은 혼자가 편하지만 뭐 하나 흠잡을 구석 없이, 시키기도 전에 조용히 모든 걸 준비해놓는 윤 조교를 마다할 구실이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교수실 생활. 사람이 둘이나 있는 공간임에도 귀가 먹먹한 고요가 내려앉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신경 쓰인다. 마음이 쓰이고 눈길이 간다.
-
회사원인 하루카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수수하지만 다정한 인노세 과장을 마음에 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과장님이 몸이 좋지 않아 퇴직한다는 소문이 도는데…! '아무도 진정한 나를 봐주지 않는다'며 힘들어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하루카는 그에게 열렬한 고백을 한다. 그러자 하루카의 마음에 감동한 과장은 탐욕스러운 키스를 퍼붓고?! 정기를 먹고 점점 생기를 되찾아 멋진 모습으로 변해가기 시작하는 음마의 후예 인노세. "다 말라가던 음마를 진심으로 만든 책임을 져줘야겠어."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마흔셋의 형사인 '건석'은 딸처럼 함께 하던 조카의 결혼 뒤 권태감에 시달리고 있던 중 한 손님이 경찰서로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누군지도 살피기 전, 그 손님은 건석을 와락 껴안는 것도 모자라 볼에 딥키스까지 하며 찐-한 인사를 건네는데...?! 그의 정체는 조카의 초등학교 소꿉친구이자 자신에게 고백을 하고 난 뒤 갑작스레 사라진 '준헌'이었다. "정말 보고 싶었어요. 아저씨." 앳된 모습은 벗고 6년 만에 나타난 준헌은 플러팅을 잔뜩 던지며 건석의 혼을 쏙 빼놓는데..
-
「터치」,「H2」등 다수 인기작으로 국내외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아다치 미츠루 단편집. 연재 중에도 틈틈이 게재한 단편 중 작가의 야구 사랑을 집대성한 주옥같은 작품만을 수록했으며 특별히 1980년대 초 단편도 수록되었다. '아다치 미츠루' 스타일 그 자체를 확연히 드러내, 그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소장가치가 확실한 단편집으로 일본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 © Mitsuru ADACHI/SHOGAKUKAN
-
"아이가 생길 때까지 방에서 내보내지 않겠다." 후궁의 여관으로 다시 태어난 고양이 홍과, 과묵하고 여자를 싫어하지만 얼굴만은 잘생긴 황태자 훈정. 두 사람은 태후에게 아이를 만들라는 명령을 받는데…! 삐걱대는 두 사람에게 '사랑'이 생길 수 있을까? 그리고 도원국에 드리워진 그림자… 야망에 불타는 이웃 나라 왕자, 루랑 장군. 후궁을 무대로 펼쳐지는 3명의 남녀의 사랑과 운명, 국가를 둘러싼 음모가 소용돌이친다!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오랜 시간 글을 써오면서 이렇게 열혈 독자를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내가 필인 걸 말할 수는 없지만... 뭐라도 해주고 싶어!’ 엘리샤는 드레스를 잡고 있던 손을 슬그머니 뻗었다. “음, 내가 악수……해 줄까요?” “네……?” “아니면, 안아줄까요?” 그 순간, 레사의 동공이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 남자주인공: 레사 블라크 아르문트 – <리턴 나이트> 작가 '필'의 열혈 팬. 우연히 서점에서 만난 엘리샤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고 정략 결혼을 결심한다. * 여자주인공: 엘리샤 로즈 베버 – 제국 최고의 인기 작가 '필'. 부모님의 결혼 압박으로 <리턴 나이트>를 쓰다가 무기한 중단에 들어간다. * 이럴 때 보세요: 소확행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츤데레남 #존댓말남 #다정녀 #외유내강 #단행본 #달달물 #
-
소설 '달의 소녀가 남겨준 사랑' 속 악녀 로제타 클리프에 빙의한 홍장미. 그녀는 서브녀인 클라리사를 학대하다 결국 클라리사의 오빠인 테런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운명을 가지게 된다. 구 홍장미, 현 로제타는 자신의 예정된 죽음을 벗어나기 위해 인생을 개척하려하지만... 뭐? 클라리사가 직접 나를 부른다고? 심지어 오빠는 나보고 계약 결혼까지 하자고 말하네? 개척과 운명, 그 사이 어딘가를 헤매는 로제타는 오늘도 고생 속에 살아간다.
-
남주 여주 커플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저주받은 용과 마물 그리고 최종 보스의 영혼까지 처참하게 박살 내는 소설 <황제와 성녀> "……하하, 차라리 지금 죽으면 좀 편히 갈 수 있으려나." 천재 마법사로 칭송받게 될 찬란한 장래, 그것보다 원하는 건 안락한 노후와 평화로운 미래… 이건만, 그 장렬하게 막을 내리는 이 세계의 최종 보스가 나다. 제발 살려만 줘라……. 그런데, '잠깐, 이 녀석 남자 주인공인 시그렌 아냐!?' '얘가 왜 여기 있지?' 세계를 구할 영웅, 시그렌이 코앞에서 죽어간다? 전쟁통에 너무도 많이 굴러 심신이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나의 남자 주인공. "시그렌, 너는 분명 아주 많은 것을 가지게 될 거야." "약속할게, 내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울게" 시그렌의 상처를 본 순간 다짐했다. 내가 써내린 세계, 내 안이함으로 고통받은 그에게 앞으로 행복과 눈부신 미래만을 가져다주겠다고. *** 각색 By.초캄(@CHOOKAAM) 작화 By.적발(@Jeok_bal)
-
한국 전자 부사장인 우건은 중요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자신의 할아버지이자 한국전자의 명예회장인 말을 듣고 약속 장소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엔 예상과 달리 처음 보는 22살의 어린 아내 리을이 앉아 있는데…
Corporación BientoonRepresentante ReimerResidencias Jardín El Marques, Avenida Urimare, Caracas 1071, Miranda
광고문의 및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객센터 이메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뉴토끼대피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툰 미리보기와 다시보기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이며 본 서버에는 어떠한 자료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고객지원 이메일 주소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