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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삶을 살던 레브는 우연히 지나가던 녹스에게 구조되어 노예신분에서 해방된다. 그 후 녹스의 저택에 고용되어 평안한 삶을 살아가던 중 녹스의 친구 아라드와 잠자리를 가지게 된다. 그날 밤을 기점으로 셋의 관계는 점차 꼬여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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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반인 하린은 졸업여행 준비중에 남친 브랜치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분노한다. 혼자서 졸업여행을 떠난 하린은 브랜치가 자신이 예약한 호텔방을 가로채 새 여친과 함께 있음을 보고 브랜치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린다. 그리고 묵을 곳이 없음에 막막해진 하린은 호텔직원 사샤에게 좋은 <듄 스케이프>를 소개받는다. 낡고 허름한 <듄 스케이프>에 당황한 하린. 자신을 맞이하는 남자가 하린이 중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오빠 베프인 콜임을 알고 더더욱 놀란다. 그리고 콜이 그동안 많은 일을 겪었고 할아버지의 유산인 <듄 스케이프>를 되살리려고 하는 중임을 알게 된다. 오랫만에 만난 콜에게 또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 하린은 적극적으로 콜에게 다가가는데… ‘나를 전혀 여자로 보지 않는 거야?’ ‘난 아직 오빠를 보면 이렇게 설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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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남은 수명이 겨우 1년. 악랄한 집안에서 벗어나고 싶어 선택한 방법은 결혼이었다. "애첩이 있으시죠? 저는 어차피 죽어요. 자리만 채워 줄 공기 같은 부인, 제가 될게요." 북부의 대공, 잔인하다고 소문난 전쟁영웅 카이옌 공작에게 청혼하여 집을 벗어난 것까지는 좋았는데…… "과마병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아니어만 합니다." 지나치게 잘해주는 공작님 때문에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 공작님, 애첩이 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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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해 가는 백작 댁 넷째 아가씨 강유주, 전생의 원한을 안고 모든 일의 시발점인 15세의 시절로 회귀한다. 갖은 풍파를 겪고 두 번째 생을 살게 된 그녀는 주변인들의 실체를 간파하고 진정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전생에 범했던 어리석은 실수를 다신 반복하지 않으리라 다짐한 그녀는 소중한 사람들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조금 조금씩 운명을 바꾸어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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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안투르에게 외면 받는 공작 부인인 록시나는 생활비를 주지 않겠다는 안투르의 압박에 못이겨 이혼을 결심한다. 친정에서 강제적으로 재혼을 주선하기 전, 짧은 자유를 즐겨려는 록시나는 안투르에게 이혼이 정식적으로 처리되기 전까지 다른 사내와 몸을 섞고 싶다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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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밤 허벅지를 꼬집으며 외딴 산속에 혼자 살아온 여경. 이러다 홍두깨와 사랑을 나누는 건 아닐까 걱정하던 어느날, 여경의 집에 온 몸에 피칠갑을 한 수상한 사내가 찾아오는데. 그런데 어찌 사내의 정체보다 사내의 그것이 더 신경 쓰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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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된 첫날, ‘시온’은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해 불량한 ‘현성’의 비위를 맞추며 그의 무리에 끼고자 노력하고. 자신과 달리, 현성에게 찍혀 괴롭힘을 당하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서도 당당한 ‘정우’의 모습을 보며 강한 동경심을 느낀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도 냉랭한 정우의 태도와 자신의 치부마저 꿰뚫어 보는 듯한 그의 눈빛에 시온은 그를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다. 그러던 중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혼자서 쓸쓸히 보내던 시온의 생일 날, 엄마와 따로 떨어져 지내던 그는 앞으로 함께 살 수 있단 연락에 뛸 듯이 기뻐하며 입주 가정부인 엄마를 따라 유명한 화가인 ‘화선’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두근거리는 설렘도 잠시, 문을 열자 시온의 앞엔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최정우가 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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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안투르에게 외면 받는 공작 부인인 록시나는 생활비를 주지 않겠다는 안투르의 압박에 못이겨 이혼을 결심한다. 친정에서 강제적으로 재혼을 주선하기 전, 짧은 자유를 즐겨려는 록시나는 안투르에게 이혼이 정식적으로 처리되기 전까지 다른 사내와 몸을 섞고 싶다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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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후면 딸과 함께 남편 손에 죽는 악녀가 나라고? 전생을 자각하면서 그간의 악녀 인격에서 깨어난 노엘. 하지만 개과천선 하자마자 닥쳐온 현실은 무섭기만 하다. 이 세계가 자신이 전생에 읽은 소설 속이며, 한 달 후면 딸과 함께 남편에 의해 죽기 때문. 남편인 루퍼트 아이넬 후작은 유명한 전쟁광이자 저주에 걸려 주기적으로 살생을 저질러야 하는 남자이기에 이대로면 소설 속 전개대로 그의 손에 쓱싹당하고 말 것이다. 내가 변했음을 알리자! 루퍼트와 친해지자! 노엘은 어린 딸과 살아남으려면 이 방법뿐이라는 생각에 열심히 루퍼트 주위를 맴돌기 시작한다. 하지만 명성 자자한 악녀의 변신은 오해만 불러 일으키고... 세상에서 개과천선이 제일 쉬웠지만 살아남기가 제일 어려운 노엘의 서바이벌, ST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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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존/중. 동양풍 서양풍 현대물까지! 입맛에 맞게 골라보는 고수위 로맨스 단편선♡ 색기발랄 색희 신공을 익힌 소희! 색사를 통해서 빠른 내공 증진을 꾀할 수 있는 좋은(!) 무공을 익혔으나 단점은 자신보다 약한 내공을 가진 사람에겐 매력을 느끼지 못하여 주변에 남자가 없다. 외로운 소희를 위해 그녀의 스승 섭현 공자는 소화의 짝을 찾을 목적으로 천하제일 미남 선발 대회 아니 천하제일 무술대회를 열어 전국의 고수를 모은다. 그곳에서 소희는 첫눈에 반한 절륜남 독랑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긴긴 밤 허벅지를 꼬집으며 외딴 산속에 혼자 살아온 여경. 이러다 홍두깨와 사랑을 나누는 건 아닐까 걱정하던 어느날, 여경의 집에 온 몸에 피칠갑을 한 수상한 사내가 찾아오는데. 그런데 어찌 사내의 정체보다 사내의 그것이 더 신경 쓰이누? 일곱살에 혼인해 멀리 유학을 떠난 나의 서방님. 너무나도 어린 나이 때문에 첫날밤도 치르지 못하고 몇 년을 독수공방하며 기다렸는데 유학길에서 첩을 들였다고...? 나만 이대로 처녀 귀신으로 죽을 순 없지! 주막을 차려 잘생긴 사내들과 실컷 즐기며 살 테야! 그녀에게 그는 오빠의 친구, 그에게 그녀는 친구의 여동생. 10년간 억눌러 온 서로의 마음을 깨달은 순간 두 사람의 욕망은 고삐가 풀리는데……. “날 받아들이면, 매일 네 품에서 헐떡이는 짐승 한 마리도 갖게 될 거야.” 15년 동안 성탑에 갇혀 지낸 왕녀 에스텔, 15년 만에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준 것은 페투르 자야 공작이었다. 후사가 없는 왕이 임종하기 전 아무것도 모르는 왕위 계승자인 왕녀를 납치해 몸도 마음도 마음대로 길들여 섭정왕이 되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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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사랑받으며 살고 있는 주인공 ‘강하지’는 오랜 소꿉친구인 ‘홍민주’의 계략 때문에 학교 최고의 인기 스타에서 왕따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의 비오는 하굣길, 강하지는 오드아이의 검은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차도에 뛰어들게 되고 그대로 시공간을 이동해 ‘캣츠 왕국'에 그야말로 뚝 떨어지고 만다. 그리고 그 곳의 왕자인 ‘고결한'을 만나게 되어 목숨을 위협받게 되는데…?! 절체절명의 판타지 로맨스, 고양이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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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안투르에게 외면 받는 공작 부인인 록시나는 생활비를 주지 않겠다는 안투르의 압박에 못이겨 이혼을 결심한다. 친정에서 강제적으로 재혼을 주선하기 전, 짧은 자유를 즐겨려는 록시나는 안투르에게 이혼이 정식적으로 처리되기 전까지 다른 사내와 몸을 섞고 싶다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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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일코하는 직장인 오타쿠 오덕해는 최근 너무나도 괴롭다. 바로 그의 최애캐 '카인'과 똑같이 생긴 존잘 사장님 때문! 하지만 집안도 좋고 천재적인 얼굴에 패션센스, 능력까지 최고인 사장님은 애석하게도 오덕해에게 관심 無. 사장님, 아니 최애캐와의 이런 저런 불순한 망상에 시달리는 나날들이 계속되자 오덕해는 퇴사를 결심한다. '이런 불순한 마음으로 더 이상 회사를 다닐 수 없어!' 응? 그런데 이게 무슨일? 정말 퇴사하고 싶은데 나의 최애캐 사장님이 나를 붙잡는다고?! 하나도 아닌 두명의 최애와 성공한 덕후의 짜릿한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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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반란이 실패하며 함께 처형당한 래나 코넬리. 평소 즐겨읽던 소설 속 엑스트라 마법사, '아샤 블리스'에 빙의된다. 원작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쥐죽은 듯 살고 있던 어느 날, 카르한 제국 최고의 권력자이자 소설 속 남자주인공 '칼리고 에투스'가 성욕 억제 물약을 의뢰하러 아샤를 찾아온다. '칼리고, 당신이 어째서 여기에...?' 낯익은 얼굴에 놀람도 잠시ㅡ "제가 이렇게 당신을 만져도 되겠습니까?" 전생과 달리 거침없이 직진하는 전남편. 냉랭하고 금욕적이었던 남자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거지? 저번 생의 결혼생활은 끔찍했지만, 이번 생은 다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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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화살에 꿰뚫려,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교소'.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열세 살의 여자아이 '여소'가 되어있었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가족들을 찾아갔지만, 교씨 가문은 이미 불에 타 없어진 상태였다. 사라진 가족이 경성에 있다는 소식에 우선 여가로 돌아간 여소, 아름답고 재기 있는 그녀의 모습에 사내들이 하나 둘 다가오는데. 화려한 외모에 거만하기 짝이 없는 장용 공주의 아들, 지찬.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능력 있는 금위위인 강원조. 심지어 전생의 남편이자, 양나라 최고의 장군이자 관군후인 소명연까지……. 과연 여소는 오라버니와 동생들을 찾고 가족들을 해친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번 생에 그녀는 어떤 남자를 반려로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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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는 무미건조함 속에 살아온 주인공, 로에는 어느 날 갑자기 살인 현장을 목격함과 동시에 범인으로 낙인 찍혀 '최악의 마법사 - 살인사' 라는 누명을 쓴 채 자신의 아버지에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분명 원망 어린 아버지의 눈빛 속에 죽었던 그녀는 어찌된 영문인지 죽음을 맞이하기 5년 전인 열 다섯 살, 그녀의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무뚝뚝한 로에로서는 다시 똑같은 삶을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 귀찮기만 하고.......그저 똑같은 과거의 반복일 것이라 생각한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그녀의 삶은 사건과 얽히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건조한 회색빛이었던 그녀의 삶에 투명한 수채화 물감이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하는 성장 치유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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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여주 커플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저주받은 용과 마물 그리고 최종 보스의 영혼까지 처참하게 박살 내는 소설 <황제와 성녀> "……하하, 차라리 지금 죽으면 좀 편히 갈 수 있으려나." 천재 마법사로 칭송받게 될 찬란한 장래, 그것보다 원하는 건 안락한 노후와 평화로운 미래… 이건만, 그 장렬하게 막을 내리는 이 세계의 최종 보스가 나다. 제발 살려만 줘라……. 그런데, '잠깐, 이 녀석 남자 주인공인 시그렌 아냐!?' '얘가 왜 여기 있지?' 세계를 구할 영웅, 시그렌이 코앞에서 죽어간다? 전쟁통에 너무도 많이 굴러 심신이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나의 남자 주인공. "시그렌, 너는 분명 아주 많은 것을 가지게 될 거야." "약속할게, 내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울게" 시그렌의 상처를 본 순간 다짐했다. 내가 써내린 세계, 내 안이함으로 고통받은 그에게 앞으로 행복과 눈부신 미래만을 가져다주겠다고. *** 각색 By.초캄(@CHOOKAAM) 작화 By.적발(@Jeok_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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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서의 사고로 부장이 죽고 폐부가 결정된 산악부에 신입부원 '명진'이 들어온다. 그것을 계기로 깊숙히 묻힐 예정이었던 산악부의 어둠이 모습을 드러내고 명진 역시 거기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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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검무와 황후 이령은 금술이 좋은 부부였으나 아이가 생기지 않는 탓에 이령은 초조해 하다 검무에게 집착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검무의 얼굴에 실수로 상처를 내버린 이령은 사형을 선고 받고 사약을 마시려던 그 순간 검무가 사냥 도중 치명상을 입어 황궁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사형이 중단 되고, 황태후는 구미호의 독에 중독 된 황제를 살릴 방법은 이령과의 방사 뿐이라 명한다. "합궁만 하면 폐하께서 정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나요?" 그렇게 이령은 짐승처럼 돌변한 검무와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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