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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희는 넘치는 성욕 때문에 4년을 사귄 남자친구 남태이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잔뜩 술을 마셨다가 20년지기 소꿉친구 권진혁과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진혁과의 관계에 방황하는 도희에게 다시 만나자고 연락해오는 태이. 진혁과 태이는 도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도희는 두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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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린 고요한 빌딩 숲의 밤, 해주는 사람들이 이미 퇴근하고 떠난 텅 빈 사무실로 향했다.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조용하고 매사 성실하게 임하는 연해주 사원이 이 늦은 시각, 속옷도 걸치지 않은 스커트 차림으로 사무실에 발을 들여놨다는 것을. “왜 이렇게 젖었어?” ©마호가니/정해진/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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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여행중에도 안즈의 동료이자 친구인 리츠는 못된 말만 한다. 혼자서 속상해하고 있을 때, 동경하는 선배인 하야카와가 둘이서 술을 더 마시지 않겠냐며 권유해오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의 방을 찾아가자 곧바로 이불 속으로 끌어당겨지는데─ ⓒAkira Aono/ⓒMobile Medi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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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성과 박수에 눈을 뜬 엠마는 자기가 결혼식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엠마의 옆에는 결혼을 약속한 각인족의 왕 기데온이 있었다. 기데온과 엄청난 첫날밤을 보낸 다음 날, 엠마는 자기가 소설 속 악역영애로 환생한 존재라는 걸 깨닫는다. 이대로 소설 루트를 타면 배신자로 죽을 위기였던 엠마는 자기의 특수 능력을 활용해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하는데. ©Happa Okonogi/Brite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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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요즘엔 나랑 있을 때 안 웃어?" 선후배 사이 3년, 연애 4년. 서하루와 남지서는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하루의 마음이 식었다는 것을 느낀 지서는 충동적으로 헤어지자고 말한다. 하루는 순순히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지서에게 당분간 동거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PPT를 들이댄다. 얼떨결에 넘어간 지서는 동거하는 내내 하루와의 추억을 되짚어 본다. 그러던 어느 날, 만취한 지서는 하루에게 한 번만 웃어달라며 들이대는데…. "형 자꾸 이러면…. 변태사이코가 뭔지 보여주는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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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지금 뭐 하세요?" "나 섰는데♡ 나랑 자자." 첫 섹스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고 싶은 우주현 그런 주현의 앞에 나타난 문란한 남자 변서준. "처음은 중요하다구요!" 로맨틱한 연애를 꿈꾸는 주현은 가슴도 그곳(?)도 탱탱한 서준에게 점차 흔들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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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범죄 형사인 크리스는 5년째 수사 중인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는 중이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만나게 된 안톤이 크리스를 구해주는데... "당신은 대체 어떤 사람이야?" "궁금하면 오늘 밤 저랑 같이 있어요." 모든 게 수상한 관계. 하지만 크리스는 속절없이 안톤에게 빠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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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바로 이웃집(이하 502호)이 이리봐도 저리봐도 360도 돌아서 봐도 변태에 이상한 또라이라는 것. 집에는 가끔 오면서 올 때마다 낯뜨거운 벽간소음으로 괴롭히질 않나, 항의하러 갔더니 얼굴은 가리고 하반신은 보여주질 않나.. 이웃 때문에 고통받던 연우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자친구 민기는 유부남이라는 걸 알게 된다. 마음이 복잡한 연우에게 502호가 도와주겠다며 접근하는데. 502호는 거슬리는 것이 있다. 바로 옆집 이웃에게 자신의 작업 현장을 들킨 것 같다는 점. 502호는 일이 복잡해지기 전에 그를 치워버리려 하지만, 502호가 다니는 흥신소의 사장인 효건은 일을 크게 만들지 말고 차라리 이웃과 친해지라고 한다. 502호는 목격자인 이웃, 성연우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접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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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의 책략에 빠져 억지로 시집을 가게 된 크리스타. 상대는 사람을 싫어하며 언제나 가면을 쓰는 제럴드였다. 후계자를 낳을 사람이 필요한 거지, 아내가 필요한 건 아니라며 제럴드는 크리스타에게 차갑게 굴지만, 사실 제럴드에게는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었는데. ©Ren Hidoh/Kei Kozakura/jpublishing Co.,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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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하지 못하고 30살을 맞이한 성욕충만 미혜! 모쏠아다 미혜의 소원은 섹스 한번 해보는 것이다. 음흉한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자마자 잘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몸 좋은 안경미남 위그룬은 미혜에게 마녀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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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하던 기윤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평소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정이태 과장이 자위하는 것을 보게 된다. 불쾌한 장면에 자리를 뜨던 기윤은 알 수 없는 기운에 이끌려, 몰래 다가가 현장을 영상을 찍다가 정 과장에게 들켜서 역으로 당하게 되는데… 그런데 저사람, 정말 과장님이 맞는걸까? 과장님과의 아찔하고 음습한 관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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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국 이어질 거예요." 용병 강이헌은 위장근무 중 5년 전 연락이 두절된 직속 상사, 이준호단장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준호와 함께 했던 시절부터 서로에게 느낀 강렬한 이끌림 느꼈지만 냉정한 현실 앞에선 결코 닿을 수 없던 두 남자는 아 운명적인 재회에서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두 사람 모두 많은 것이 바뀌었음에도 서로를 향한 욕망은 변치 않았다는 것. 이헌과 준호는 이번엔 제대로 부딪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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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남긴 빚을 청산하기 위해 온갖 알바를 뛰며 고군분투하던 소한은, 6년 만에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집에서 새 시작을 하게 된다. 하지만 벅찬 마음도 잠시, 갑자기 불시착한 수상한 우주선에 의해 소중한 집이 무너지고. 외계인이고 뭐고 내 집 돌려내라고 불같이 따지려던 소한은, 그 안에 타고 있던 미남자 시화를 만나게 되는데... "너 우는 거, 정말 못생기고 꼴린다. 내가 예뻐해 줄 테니까, 좀 더 울어볼래 지구인?" 가뜩이나 집 무너진 것 때문에 슬퍼 죽겠는데, 이제 외계인의 성희롱까지 당하고 있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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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들을 관리하는 특수인적자원관리공사 "SHRA"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취준생 "호연"은 초능력자 "문성"에게 수업을 해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분명 초면인 호연과 문성은 서로에게 의문을 가진채 수업을 시작하고... 호연이 문성에 대해 야릇한 꿈을 꾸는 동안 문성은 빌딩을 넘나들며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는데...! 과연 이 둘이 서로 가지고 있는 비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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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규진. 맹수과 수인이 취향인 26살의 셰퍼드 수인. 이 나이 먹고 아다인 것도 서러운데, 부모님은 내 맘도 모르고 생일 파티에서 정략 결혼 발표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평생 부모님 뜻대로 살 바엔, 차라리 모든 걸 망쳐버리겠어. "내빈 여러분, 저는 사실 저보다 작은 소형견에게 박히는 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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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란한 부잣집 도련님 최형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꽃집 일을 시작하지만, 일이 생각보다 바빠지자 알바를 구하게 된다. 외모를 중시하는 형서의 눈에 차지 않아 번번이 실패하던 중 마침내 취향에 맞는 알바생, 정원을 고용하게 되고... 정원을 꼬셔보려던 형서는 정원이 술에 취하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잠자리를 가지고, 정원에게 내기를 제안하는데. "이 일을 기억하면, 뭐든 원하는 걸 줄게요. 확실히 기억해요. 나랑 한 거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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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지 않겠습니까?" 친구 대신 외계인 동호회의 임시회장이 된 주인. 코코는 자신이 외계인이라 주장하며 자위를 요구한다.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거야." "그럼 저를 사랑해 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외계인(?) 코코와 임시회장 주인의 사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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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 어느 가난한 마을의 경비대 부단장인 케이. 그의 평화로운 삶은 기별도 없이 마을에 들이닥친 대공 지그릴에 의해 송두리째 뒤집어지고 만다. 음용한 사람은 그게 누구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임신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알로샤의 꽃’을 손에 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대공 지그릴은 여느 때처럼 한때의 유희를 위해 케이를 취하는데. 하룻밤 놀이대상이라고만 생각한 그를 손에서 놓는 게 자꾸 아쉬워진다…. 그런 지그릴의 변덕에 휘둘려 에도르까지 길안내를 맡게 된 케이. 그곳에서 그가 보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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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게 야쿠자가 되어 무의미한 삶을 이어가던 현오. 죽음을 결심했던 그 순간, 서현이 건넨 작은 도움으로 살아나게 된다. 순수한 서현과 함께한 단 하루의 기억은 이후 현오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고, 그렇게 서현은 자신과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리라 믿었다. 그러나 6년 뒤, 현오는 관할 지역 호스트바에서 호스트가 되어버린 서현과 재회하게 되는데... "어때요 형, 저 많이 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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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환에 의해 지상에 강림한 지옥의 일곱 번째 대악마 벨리알. 그는 자신의 아이를 죽인 세상에 복수하려는 인간과의 계약에 따라, 왕의 사생아이자 노예 혈통인 여자아이 아이브론드의 몸으로 지상에서 가장 고귀한 자리에 올라야 한다. 아이브론드의 탈을 쓴 벨리알은 온갖 계략으로 주변 인물들을 매혹하고 집어삼키며, 밑바닥에서부터 서서히 기어올라가고자 한다. 그 여정은 농노인 양어머니에게 거둬져 남장을 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오로지 쾌락만을 위해 아이들의 감정을 이용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암시를 걸며 지내던 그는 어느 날 영주 아들의 매맞이가 되어 성으로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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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책 속으로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 끝은 죽음이었다. 추락사, 교살, 독살, 익사, 화마… 100번을 죽고 회귀해도 소설은 끝나지 않았다. 책 속에 갇혀 117세를 맞이한 캐런 하이어. 이제는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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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의 무게와 주변의 시선에 억눌려 살아왔던 단왕부의 왕비 심소천이 어떤 사고 이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능숙한 기술은 물론이고, 색(色)기 충만한 행동과 잘생긴 사내의 양기(?)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갑자기 바뀐 그녀의 모습에 단왕부의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색(色) 신선 하우희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의 몸에 들어가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사건들~ 소천아, 소천아. 내 너의 한을 풀어 줄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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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 마녀, 30세 > 성인 버전의 일부 장면을 수정한 개정판입니다.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하지 못하고 30살을 맞이한 욕구충만 미혜! 모쏠 미혜의 소원은 남자와 뜨거운 밤 한 번 보내는 것이다. 음흉한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자마자 잘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몸 좋은 안경미남 위그룬은 미혜에게 마녀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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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명령대로 평생을 남자로 변장한 채 살아온 후작, 델마 프레테리아. 하지만 어머니가 자신을 제거하고 여동생의 정략혼을 통해 진짜 남자 후작을 세울 계획임을 알게 된다. 궁지에 몰린 쌍둥이의 앞에 구원처럼 나타난 제국의 적, 용. "프레테리아. 나랑 계약하면, 너희 어머니를 죽여줄게."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해오는 이 위험한 용의 저의는 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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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7년째, 5살 된 딸과 남편과 화목하게 지내는 것처럼 보이는 가정. 사실 이 부부는 3년 전부터 사이가 소원했고, 심지어 남편은 아내의 이름조차 제대로 부르지 않는다. 아내는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하지만, 이미 남편은 회사의 젊은 직원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는데… ©Yuki Okano/Cmoa 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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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재능, 미모, 특별한 능력을 지녀 세이렌 왕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오던 헤븐. 어느 날 갑자기 어떤 계기로 인하여 선녀로부터 자신의 가족과 종족 멸망이라는 크나큰 일을 겪어야만 했다. 아직도 자신을 찾고 있을지 모를 선녀들을 피해, 여장을 하고 신분을 숨기며 평범한 인간의 약장수로 살아가는 헤븐. 어딘가에 남겨진 모두는 왕가의 부활과 복수를 꿈꾸지만 헤븐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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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어린 딸을 돌보는 싱글맘 올리비아. 그녀는 희귀병을 앓는 딸을 살리기 위해 제약회사 테라큐어로 향하고, 그곳의 CEO인 데미안 브라운이 지난밤 자신과 함께한 남자임을 알게 된다. "평생 일해서라도 비용은 다 지불할게요." "평생 일해도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럼 뭐든 줄게요. 영혼이든 몸이든 줄 수 있는 건 전부!" 비밀을 가진 남자와 위험한 만남을 이어가는 올리비아. 그런 올리비아에게 늑대인간 데미안은 속절없이 끌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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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식점에서 일하는 아이하라와 카시마는 매일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이는 견원지간. 하지만 뒤에서는 상대의 자그마한 언행에도 반해서 심장이 쿵 내려앉는, 미련이 남다 못해 흘러넘치는 옛 커플 사이다. 깨진 이후로, 서로에 대해 가망이 없다고 믿고 있던 두 사람은 주위 직원들의 미지근한 응원을 받으며 다시금 사랑을 키워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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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를 졸업한 후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자해공갈단으로 먹고사는 아오이. 어느 날, 고급차를 노리고 뛰어들었으나 고의적이었다는 걸 간파당하고 말았다!! 차에서 내린 남자 이나미는 아오이의 아픈 척에 꿈쩍 하기는커녕 오히려 「경찰에 넘기는 게 싫다면 내 애인 역할을 해라」 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거부권이 없는 아오이는 그날부터 이나미의 맨션에서 동거를 시작! 영어 회화에, 테이블 매너 특훈 등 처음 겪는 일들이 계속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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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주인공도 아니고, 소설 속 제일가는 악녀라니…" 월세 탈출을 위해 읽기 시작한 무협 소설 『남궁세가 소가주』 그중 최고 악녀 당해원으로 빙의하게 된다. 흠모하던 남자를 얻기 위해 남자의 정인에게 독약을 먹이고, 무림의 고수들을 이간질하고, 마교의 앞잡이가 되어 강호를 혼란에 빠뜨리는 …세계관 최고 악녀, 당해원. "소설처럼 이렇게 당할 순 없어...!!" 우연히 삼킨 만년삼으로 인해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린 무협 소설 속 최고 악녀 "당해원"의 갱생기! -------------------------------- *매주 토요일 22시에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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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죽이는 왕위 계승식에서 오빠에게 독살당한 후 과거로 돌아온 리즈벨. 생존을 위해 미친 척 연기하지만 또다시 죽을 위기에 놓인다. 그때 리즈벨의 눈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마법사 아시어스. “당신의 입맞춤을 받으려면 뭘 해야 할까요?” “이건 거래야. 내가 죽지 않게 도와주면 키스해 줄게.” “좋아요. 어차피 당신이 내가 아닌 이의 손에 죽게 둘 생각은 없거든.” 온 힘을 다해 생을 향해 걷는 여자와 죽음을 위해 살아가는 남자의 불꽃 튀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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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 의해 본질마저 부서진 채 제국을 위한 살아있는 검이 됐었던, 샤를리즈 로넌. "저는 저주받은 마검이 아닙니다." "저는 사람입니다!!" 철저하고 완벽한 복수를 위해 제국을 지배하게 될 미래의 실세, 딜런을 길들이기 시작하는데… "황자님, 언제까지 그렇게 살 생각이세요?" "스승님이 저를 바라보는 것 이상으로," "저는 스승님을 의아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 삶을 대가로 번영했던 제국의 멸망, 샤를은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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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피폐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제국을 멸망시킨다는 저주 받은 고양이로. 이 제국은 그 신탁을 받자마자 고양이 씨를 말려버린 제국인데! 이제 난 누구의 눈에 띄건, 죽게 될 거다. 그런데... "이게 뭐지." 도망치기도 전에 광기집착폭군이 될, 남주가 나를 가볍게 집어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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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의 열다섯 계례 날, 흩어진 말 한마디로 오랜 시간 앓아왔던 첫사랑의 마침표가 찍혀 버렸다. 어렸을 적부터 함께 해왔던 단짝이자 사비의 유일한 마음이던 유수에게 혼인을 청하려 마음먹던 날 권력을 탐하는 1 황자는 사비의 가문을 등에 업고자 더러운 추문을 뿌려 사비를 손에 쥐려 한다. 과연 사비는 1 황자 손에 붙잡힌 아버지를 구하고 유수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궁중 내 잔혹한 암투로 인해 상처 입은 사비와 그녀를 사랑하므로 기꺼이 자신을 바쳐 구원하고자 했던 유수의 궁중 로맨스 <상화담> 리디북스 1억 공모전 대상 작품이 지금 바로 여러분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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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왕궁의 비밀스러운 공간인 자작나무 숲에서 마물에 물려 죽어가는 샤샤를 패리스 왕자는 조건을 걸고 살려주는데…. 그로부터 10년 뒤 샤샤는 모난 돌멩이 같은 패리스 왕자와 재회했다. “우리 약속한 거 잊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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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왕국을 다스리던 대법사. 어느 날 제국의 막내 황녀님으로 태어나다! "그냥 아기인척 적당히 비위 맞춰줘야겠다. ...그런데 다들 날 너무 좋아하는 거 아냐?" 좋아하다 못해 도대체 가만 놔두질 않는다. 막내 황녀님은 오늘도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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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의 무게와 주변의 시선에 억눌려 살아왔던 단왕부의 왕비 심소천이 어떤 사고 이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능숙한 기술은 물론이고, 색(色)기 충만한 행동과 잘생긴 사내의 양기(?)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갑자기 바뀐 그녀의 모습에 단왕부의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색(色) 신선 하우희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의 몸에 들어가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사건들~ 소천아, 소천아. 내 너의 한을 풀어 줄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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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의 사기 계약으로 평생의 행운을 빼앗기고, 시궁창 같은 삶에 환멸을 느끼는 ‘도경’과 또다른 악마, 환멸을 먹고 사는 ‘화명’의 판타지 계약 구원물 삶이 벼랑 끝으로 몰려 지독한 환멸 속에 살아온 도경. 끝끝내 죽음을 결심한 순간, 악마 화명이 눈앞을 막아선다. “뭐야. 내 인생은 여기서 끝났어야 했는데… 대체 나를 왜 살린 거야.” “죽지 마. 나의 쾌락을 위해.” 환멸의 악마와 계약으로 얽히게 된 도경은 바닥으로 던져진 인생을 회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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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고 처음 눈 뜬 곳은 아무도 없는 숲 속. 버려진 것도 서러운데 커다란 백색 호랑이가 날 물어가 버렸다. 누군가가 그랬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그런데……… "내 아이인데, 더 설명이 필요한가?" 라고 말하는 호랑이와 "평생을 다 해, 지켜드릴게요!" 평생 내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호랑이 따까리(?) 고양, 아니, 스라소니와 "너 진짜 귀엽다, 서쪽 땅으로 오지 않을래?" 미친 똥개, 아니, 늑대까지! 호랑이에게 물려가고 정신을 차려보니 뭔가, 아니, 좀 많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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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러 돌아온 거야?」 맞선 파티 연패 중인 벼랑 끝 회사원 이노쿠마 이즈미는 과장으로 승진한 우오사키 케이와 12년 만에 재회한다. 신입사원 시절 이노쿠마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고백을 거절했지만 잘생겨진 지금의 우오사키라면 더할 나위 없다고 기대하며 호텔로 유혹하니 침대 위에서 본색을 드러내는 우오사키. 이노쿠마가 사귈 수 있겠다고 확신한 순간 우오사키는 「착각하지 마세요, 저는 누구와도 결혼할 생각이 없습니다.」라며 생각지도 못한 말을 퍼붓는데…? 거절한 남자에게 반해버린 이노쿠마는 변해버린 우오사키의 진심이 알고 싶어 어떤 제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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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연구에 진심인 다니엘은 첫 답사에서 포획한 인어가 자신을 유혹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순수한 호기심에 인어에게 다가가지만, 다니엘을 기다리고 있는 건 위험천만한 소유욕과 달콤 쌉싸름한 집착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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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반쪽짜리인 나는… 오늘, 새들의 왕에게 시집을 간다. 일족에게서 소외되어 살고 있던 작은 새 아사나기는 어떻게 된 일인지, 매의 왕인 시라하에의 눈에 띄어 시집을 가게 된다. 사람의 모습도 새의 모습도 아닌 어중간한 자신의 몸을 보면 환멸을 느낄 거라는 두려움…. 그런 불안감을 안고 맞이한 첫날 밤. 무서운 맹금류인 줄 알았는데, 아사나기는 시라하에의 손길에서 부드러움을 느낀다. 하지만 왠지 남편의 모습이 이상한데…?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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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유일한 청년 하늘이는 또래 나무의 등장이 반갑기만 하다. 친해지고 싶은 하늘과 그런 하늘이만 쏙 빼고 마을 우렁 총각이 되어 이곳 저곳을 고쳐주는 나무. 그러던 어느 날, 밖에서 들리는 목소리. "보수 작업 필요한 곳 있으세요?" 이건 (진짜)하늘이 주신 기회다! "내 사랑도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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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내가 왜 이런 평범남을 보고 흥분하는 거지…?! 밝히는 나르시스트×촌티가 줄줄 나지만 벗으면 야한 남자 잘생긴 외모에 인기도 많지만, 속으로는 남을 보고 점수나 매기며 깔보는 카지. 게이인 자신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남자를 찾으려고 이상을 추구하던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수수하기 이를 데 없는 직장 동료 후카미와 같이 1박 2일 출장을 가게 된다. 이 녀석만큼은 무인도에 단둘이 있어도 절대로 그런 관계까지 갈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목욕을 마치고 들어온 후카미는 딴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귀엽고, 섹시했다! 분위기에 휩쓸려 안게 된 몸은 0점은커녕 100점 만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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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요정수가 내리던 날, 차디찬 지하 감옥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옅은 분홍빛 꽃은 곧 아기 요정이 되어, 눈 앞의 소년에게 다가갔다. "안녕! 난 요정이야. 널 만나서 기뻐.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갈 거야!" "네, 우리 같이 나가요. 서로를 데리고 여기서 나가요." 자신이 누구인지, 왜 갇혀있는지도 알지 못하던 소년에게 처음으로 욕심이 생겼다. "제가 계속 요정님 곁에 있어도 돼요?" 감정 없는 인간 병기로 커왔던 소년은, 이제 요정님과 함께 감옥 밖으로 나가기를 꿈꾼다. 단 하나의 방법을 통해서. "요정님의 소울러가 될게요. 우리 계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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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 정령을 보는 민족의 마지막 후손, 원수 집안의 후계자와 사랑에 빠지다! 정령의 힘을 다루는 유렌달 민족의 마지막 후손 유페미아. 그녀는 무정한 가족을 벗어나 페레디트 공작부인의 간병인이 되고, 그곳에서 만난 보좌관 시리우스와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시리우스가 사실 공작가의 외아들 카시어스 페레디트이자, 유렌달 민족을 몰살시킨 가문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원수 집안의 아들과 사랑을 이어갈 수 없는 그녀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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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르지만 솔직한 26세 여자 네네는 짝사랑 상대의 「처녀는 부담스럽다」라는 말 한마디에 처녀 딱지를 떼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모르는 남자와 무사히 처녀를 졸업하고 드디어 고백하기로 마음먹은 것도 잠시…. 처녀를 졸업시켜준 그 남자가 우리 집에 나타났다? 놀랍게도 그는 몇 년 만에 재회한 소꿉친구였고 오늘부터 동거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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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5, 15, 25일 업데이트] "강대한 신성력을 가진 자와 관계를 맺으면 저주가 정화될 수 있습니다." 레벨 7에 불과한 아이네 크루거. 그녀는 몬스터를 잡다 S급 저주에 걸리고 만다. 저주를 풀기 위해선 신성력이 강한 자의 피를 마시거나 관계를 가지는 것뿐. 그녀는 세계관 최고의 용사 켈리언 아일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하지만 켈리언은 저주를 핑계로 자신과 한번 자보려는 여자들에게 질릴 대로 질린 상황. 이대로는 아이네 역시 다른 여자들처럼 경멸당할 뿐인데... 아이네는 S급 저주를 무사히 풀 수 있을 것인가! *원작 : 황차니 [웹소설] 이타적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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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반이나 유부남에게 속고 있었다니… 난 이제 끝났어…. 불륜이 원인이 되어 본사로 이동하게 된 오시노 유리카(32세). 환영회 밤, 옆에서 소개팅을 하고 있던 대학생 쿠가 아오이와, 묘한 계기로 인해 함께 자리를 박차고 나오게 된다. 10살이나 어린 연하의 유혹에 동요한 유리카였지만,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는 상대…라 생각하고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그러나, 몇 달 후 신입사원으로 온 아오이와 뜻밖의 재회. ‘그날 밤 일은 전부 잊어줘’ 애원하는 유리카에게 아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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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 접촉이 금지된 이세계로 빙의한 몸은 시녀 클라리스. 왕자 알렌의 고백으로 왕자비가 되어 아이를 낳아야 하는 의무를 지니게 되었다. 마력으로 아이를 잉태하는 세상에서 그 마력이 전혀 통하지 않는 클라리스는 모두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결국 마지막 방편인 금지된 접촉을 알렌에게 제안한 클라리스, 규율에 엄격한 알렌은 키스 후 본능이 깨어나버리고 마는데…! 알빈과 클라리스는 모두의 눈을 속인 채 아슬아슬한 감정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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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의 소유자인 카린은 남자를 갈아치우는 걸레라는 소문 때문에 몸만 노리는 남자들한테 시달리는 중. 참다못한 그녀는 그녀를 구해준 상사 켄모치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데…. 그는 공평하게 자기가 「지루」여서 사귀는 여자마다 떠나간다는 고민을 밝힌다. 「명기」와 「지루」가 만나면 제대로 된 SEX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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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한테 푸대접 받는 고독한 마이의 유일한 희망은 남친 유키야와의 사랑의 도피. 하지만 도망친 언니 대신 맞선을 보게 된 마이는 유키야의 불륜을 알게 된다…. 모든 것에 절망한 마이에게 의외의 인물이 손을 내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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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저보다 선배가 기분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신입 사원인 츠키는 입사 첫날 자신의 교육을 맡은 선배 모모코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자기도 모르게 그 자리에서 공개 고백까지 해 버렸지만, 상대는 사내 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절벽 위의 꽃….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아! 외모만이 아닌 그 안까지 알고 싶다며 다시 고백한 그날 밤의 사무실. “그럼 직접 확인해 볼래?”라며 요염하게 미소 짓는 모모코는 더 이상 츠키가 알고 있던 얼굴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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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는 부끄럽다고나 할까…" 아즈미는 수인인 아론에게 안긴 채 부끄러운 듯 속삭였다. 불과 얼마 전까지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아즈미. 어느 날 아즈미는 교통사고를 당하지만, 깨어나보니 이세계로 전이되어 있었다. 이세계의 국왕은 아즈미가 성녀로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주길 기대하지만, 그녀에게서 성녀의 힘이 감지되지 않는데… 그런 그녀의 경호를 명받은 것은 수인 기사단의 단장인 아론. 그리고 시작된 아론과의 동거생활! 하지만 첫날 밤에 아론에게 발정이 찾아온다. 한껏 상기된 채 헐떡이며 괴로워하는 아론. "오늘 밤의 나는 제정신이 아니다... 너에게 무슨 짓을 할지..." 결국 아론을 도와주기로 하지만,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아즈미에게는 너무 강한 자극이었다. 섬세한 손가락과 열기로 가득한 속삭임이 어우러진 수인과의 사랑은 과연 그녀에게 어떤 절정을 선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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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아이를 가질 때까지 내가 잔뜩 귀여워해 주마." 유이카는를 안고서 대요괴 누에는 충격적인 말을 했다. 이성에게 인기가 없었던 유이카는 모태 솔로다. 드라마틱한 연애를 꿈꾸지만, 이성에게 인기가 없는 유이카는 남자 친구를 사귄 적은 한 번도 없는 상태. 그저 퇴근 후에 국민 아이돌인 히카리의 팬 활동을 하는 것이 그녀의 유일한 낙이었다. 그런 어느 날, 회사의 지시로 신사옥으로 가서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미토라는 그 남자는 왠지 좋아하는 히카리를 닮아서 유이카는 조금 두근거린다. 그런데 미토의 정채는 음양사. 사실 신사옥에 심령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서 음양사를 초대했던 것. 하지만 퇴치 의식 중에 악령에 의해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발생한다! 그 순간, 유이카는 미토의 팔에 어떤 문양을 보게 되고, 그와 동시에 미토의 분위기가 묘하게 변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미토의 가문이 봉인한 대요괴 누에가 미토의 몸을 빌려 깨어나고 있었던 것. 깨어난 누에는 악령을 순식간에 제압해 버리고는, 갑자기 유이카를 안고 키스를 해버리는데... "봉인이 보이는 여자는 내 아이를 잉태할 수가 있거든" 그렇게 말하며 유이카를 안으며 능숙하게 그녀를 느끼게 만드는 누에. 그 과정에서 그녀가 처녀라는 것까지 들키고 마는데... 과연 드라마틱한 연애를 바라던 유이카는 악당 요괴의 신부가 되버리고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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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인 코노에 사쿠라와 우연히 재회한 소스케. 부끄러워서 모른 척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소스케를 유일하게 지켜준 동급생 사쿠라. 그때부터 그녀를 좋아했던 소스케지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냉정하게 대하게 된다. 그런 소스케에 계속 좋아했다며 대담하게 고백하며 사쿠라는 치마를 걷어 올린다. 그 하반신에 장착되어 있는 것은… 정조대?! 첫사랑의 마음을 알게 된 소스케는 무사히 동정을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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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국의 후궁이 되기 위해선 침실 교육이 필요한 의례가 있었다. 왕비를 맞이하는 젊은 황제가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후궁이자 의녀로 일하고 있는 심취월은 서고에 숨어든 황제의 숙부이자 나라의 장군인 양태연과 우연히 마주친다. 외모만 보면 경험이 많아보이는데, 누나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태연은 사실 여자를 아예 모르는 상황! 이에 태연은 취월에게 자기의 경험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Shouyu Kayatani/Matibari/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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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때 부모가 살해당하고, 그 충격으로 마력에 눈을 뜬 루안나. 나라 최강의 마녀로 알려진 그녀와 평범한 남자 크루스가 만난 지 3년. 격정가 루안나에게 매일 혼나면서도 그녀에게 홀딱 반한 크루스는 헌신을 다하며 집안일에 정성을 쏟는다. 그러던 어느 날, 루안나는 그런 행복한 일상을 모두 버릴 각오를 하게 된다. 그 모든 이유는 그녀의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게다가 실은, 남편 크루스 또한 아내에게 말 못 할 비밀이 있는데. 남편의 무한한 사랑을 등에 업은 루안나는 바라던 이상을 이룰 수 있을까. 사랑과 격투 판타지. 일본 소설 투고 사이트 「에브리스타」의 인기 소설을 공식 코미컬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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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와 아키히토는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계약 결혼한 가짜 부부. 3개월 한정 섹스리스 각방 생활의 마지막 밤, 아쉬운 마음에 같은 침대에서 자자고 얘기한 마리나. 「지금까지 아무 일도 없었으니 괜찮겠지?」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아키히토는 갑자기 마리나를 덮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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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좌 같은 건 관심 없어.” 소설 속 남주의 폭군 스위치인 「단명하는 소꿉친구」로 빙의했다. 나는 소설 내용대로 그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 쓰고 죽었고, 이제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왜 다시 열 살로 돌아온 거지?!” 그것도 그렇고 나의 폭군 꿈나무가 착해도 너무 착하잖아! 제이드의 부드러운 미소 이면의 스산한 눈동자. 아무래도 이 녀석, 뭔가 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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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 지연우는 살갑게 구는 차우혁이 불편하다. 반면에 차우혁은 누군가를 닮은 지연우가 자꾸만 눈에 밟히고 결국 둘은 누구보다 가까워지지만 둘은 가까울 수 없는 관계. 둘 사이에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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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인싸 그 자체인 히비키는 사실, 정서 불안정에 부담스러운 연애 스타일을 가진 남자다. 매번 만나는 여친을 운명의 상대로 생각해 지극정성을 다하는 그의 부담스러운 태도에 항상 차이기만 할 뿐! 그런 히비키가 이번엔 시원시원한 성격의 무사짱에게 폴인럽♥ 반드시 무사짱과 사귀고 말겠어!! 과연, 히비키의 무거운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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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버려진 황녀다. 아니, 버려진 황녀였다. 나의 사랑스러운 돈줄, 조제프 파텔로 후작을 만나기 전까지는. "전하께서 바라신다면, 황실을 나락으로 처박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 이렇게 쉽게 물러서 줄 순 없지. 이제껏 날 업신여긴 놈들에게 복수를 하고, 황제로 군림할 차례이다. "조제프 후작, 네게 내 나이트가 될 기회를 주겠다." 자, 재기를 가장한 깽판을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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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 8, 82억이요?!” 흙수저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82억의 건물!! 그리고… 식당?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행색은 수상하기 짝이 없고 알 수 없는 말만 하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등골 서늘한 감동 스토리. 매일 밤 열한 시부터 한 시까지. 저승식당, 지금 영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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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도 크리티컬, 평타가 안 나가서 괴로운 만렙여신 강림! 게임 속 세계로 떨어진 그녀 X 신비주의 순정 꽃사슴남이 펼치는 스트레스 프리・판타스틱・모험・로맨스! 실수로 클릭한 퀘스트창 때문에 이계로 소환당했다! 현실 같은 환상을 제공하는 게임 <아르카디아 온라인>. 닉네임 ‘혼세마왕’ 주세영은 졸지에 이세계 ‘아르카디아’로 떨어진다. 혼란스러움도 잠시, 만렙유저인 그녀에게 이세계 공략은 식은 죽 먹기. 귀여운 파티원들도 모으고, 던전 부숴 보물도 얻고, 청순가련한 미모의 꽃사슴남 ‘카라드’와 썸도 타는 그녀. 하지만 세영의 원세계 귀환을 조건으로 건 ‘주신’의 퀘스트는 세영과 동료들을 장대하고 어두운 음모 속으로 얽어들어 간다! 게다가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카라드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고……? 레전드급 난관의 연속을 그녀는 돌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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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식물이나 사람의 방황하는 마음을 풀어낸다…. 투명인간 식물학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의 기묘한 식물들에 얽힌 이야기, 개막! 레코드 가게가 폐점하여 새로운 아르바이트처를 소개받은 아사히. 그것은 대학 뒷산에 있는, 큰 저택에 살고 있는 "조금 특이한 식물학자"를 돕는 것. 하지만 저택으로 향하던 도중, 길 하나만 나 있는 산중에서 어째서인지 미아가 되고 만다. 사실 아사히는 어린 시절에도 이상한 경험을 했는데……. 보이지 않는 다정함에 사람의 바람과 생각이 교차한다…. 이것은 어떤 기묘한 식물학자와 기묘한 식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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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입은 남자를 보고싶다!" 여장물 전문 BL 웹툰 작가 록미는 드레스를 입은 남자만 그려온 지 어언 10년째이다. 그런 록미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이웃남자 영랑. 하지만 록미는 드레스를 입지 않는 남자에겐 조금의 빈틈도 내어주지 않는다. 드레스남 자급자족에 슬슬 박탈감이 들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드레스가 끝내주게 잘 어울리는 여장남자가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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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5년이 지났지만, 남편과는 2년 전부터 관계를 하지 않는 유마. 어느 날 여성 전용 마사지를 알게 되어 예약을 하고, 그곳에서 마사지보다 더한 걸 받게 되는데. © Hirosan/MetalHoney/kaikandr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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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우수한 영업 성적을 내는 아카리와 츠키시마. 아카리는 사귀는 남자마다 헤어지는 트라우마가 있었고, 츠키시마는 일은 잘하지만 존재감이 옅고 살짝 음침한 성격이다. 어느 날 회식에서 취한 아카리가 눈을 뜨자 츠키시마와 호텔에 함께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안경을 벗은 츠키시마의 외모가 자기가 상상했던 것과 전혀 다르다는 걸 알게 된다. 이에 아카리는 츠키시마의 모든 걸 바꿀 계획을 짜는데. ©Eight Hisamatsu/Thir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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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길에 떨려오는 몸…. 익숙한 손놀림으로 나를 만지면, 그날 밤으로 머리가 가득 차버릴 것 같아! -아버지의 기업을 잇기 위해 날라리 생활을 졸업하는 마야리. 회사에서 마주친 상사가 마지막으로 밤을 보냈던 상대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두근거리는 가슴과 불타오르는 몸을 억누르고 있었는데, 그때처럼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이고 깊은 키스를 해오면 기대하게 돼버려…. 아버지가 정해준 약혼자도 있는데… 그때의 밤이 떠올라서 참을 수 없어!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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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 생각도 없이 그러는 줄 알았어?" 재택근무를 하고 통통한 체형이기도 해서, 연애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카에. 두 살 연하의 무뚝뚝한 소꿉친구 슈는 초등학교 시절에 만나, 지금도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슈 앞에서 카에의 알몸이 드러나는 일이 생기고…. 잘록함이라곤 없는 달콤한 몸에 돌아온 것은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는데?! 슈가 만져서 처음 알게 된 커다란 손과 남자의 육체. 그의 낯선 얼굴, 욕망하는 날카로운 눈빛, 달콤한 목소리, 젖은 피부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 기분 좋은 곳을 손가락과 혀로 자극해 오면 더는 신음을 참을 수 없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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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재미 없다.’ 그래서 죽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마지막을 눈 앞에 둔 순간, ‘그럼 우리가 재미있게 해줄게!’ 눈 앞에 다섯명의 비나족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내가 죽으면 본인들도 죽는다며 살아달라 요구하는데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내가 즐겁게 해줄게. 그러니까, 죽지 마.” “맹약자가 되신다면 평생 돈지랄하며 살 수 있습니다.” “자기, 말만 하렴. 뭐가 필요하니?” “원하시는 걸 말하시면 됩니다.” “이것들이 유난은… 난 그렇게 쉬운 남자 아니다.” 그냥 영구 수면으로 해주고 알아서 사시면 안될까요? 죽고 싶은 알케리스는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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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명으로 결혼한 2황자의 손에 살해당했다. 다시 돌아온 두 번째 삶에서도 황제가 보낸 암살자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믿었던 하녀의 배신으로 맞은 세 번째 죽음. 이제 남은 건 악과 복수심뿐이다. "한 번, 단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절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그리고 찾아온 네 번째 삶, 전혀 새로운 선택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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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스스로 생각해 봐.” 그렇게 혀로 핥으면 머리가… 어지러워서, 더는 아무 생각 못 하겠어—…. 우루는 어렸을 적부터 자신을 돌봐 준 자상한 연상의 소꿉친구 이부키를 좋아했다… 그러나 이부키는 지금 대인기 모델 이브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바쁘다! 옛날처럼 쉽게 얼굴을 볼 수 없게 되어 서운해하던 우루는 대담하게 나가기로 하는데——?! 서투른 모델과 순진무구한 우루의 사랑의 행방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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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인 미유는 만원 전철에서 치한을 만나 궁지에 빠져 있던 차에 장신 미남에게 도움을 받는다. 도움을 준 사람은 건설회사 사장인 스나가 타이가. 게다가 그 회사가 좋은 조건으로 구인 중이라는 걸 알게 된다. 미유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고 면접에서 부회장의 마음에 들어 채용되는데…. 하지만 좋은 조건에는 이유가 있었다. 사장의 가짜 애인이 되는 것이 진짜 업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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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도 같은 냄새 나. 인간의 교미를 하고 싶어 해.” 오랫동안 성 경험이 없었던 유키는 그 신중함 때문에 회사 동료였던 남자 친구에게 차인다. 계속 회사에 다니기도 불편해져서 그만두고 본가로 돌아오는 길에 다 죽어 가는 강아지를 구조하게 된다. 놀랍게도 그 강아지가 산신님의 자손――?! 켄지라는 이름이 붙은 반인반수와 보내는 나날 덕분에 실패한 연애의 상처도 완전히 치유된 유키는 다시 자취를 시작한다. 헤어질 때 켄지가 강하게 붙잡았던 걸 떠올리고 쓸쓸해하고 있었더니 상태가 이상한 켄지가 불쑥 찾아와서는――. “좋아해…. 하고 싶어….” 현관에서 갑자기 자빠트려진 유키. 켄지를 올려다보자, 그는 늠름하게 성장한 수인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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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세계를 대비하세요! 죽기 직전에 받은 이상한 스팸문자. 죽은 줄 알고 눈떠보니 빙의심사국이다. 정말 사후 세계가 있다고? 책 속으로 빙의될 거라고? "특별히 선호하는 장르가 있으신가요?" 전생에 덕질로 모든 장르를 섭렵한 나. 다음 생은 귀염 뽀짝한 여자아이가 되어 무한한 사랑을 독차지하는 육아물을 희망했건만. 내가 빙의될 책은ㅡ 생존 난이도 S급, 고구마 가득한 무한회귀물 <세상을 구할 때까지 회귀>다. 거기에서 빙의될 캐릭터는ㅡ 주인공에게 갑질하는 망나니 귀족가ㅡ에서 갑질 당하는 평민 하인의 딸?! 하지만 죽기 직전에 가입한 <빙의생명보험 풀패키지>덕분에 특급 특혜를 얻게 되는데... 덕력에서 얻은 센스와, 보험 특혜와, 신의 편애와 총애로 고구마 가득한 S급 생존물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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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숲속에 사는 마녀 아리사는 어느 날 인간 아기를 줍는다. 당황하기도 했지만, 비올라라는 이름을 붙이고 아기를 키우기로 하는 아리사. 그로부터 16년 후. 비올라는 아리사의 상상을 크게 뛰어넘는 성장을 보이……는데 이건 너무 성장한 거 아닌가!!!!! 외모가 역전된 모녀의 힐링 코미디, 드디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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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와 페티시에 한계란 없다…!! 인외 앤솔로지 특집! 「재와 약장수」 마리타 유즈 약장수 토우야는 검은 개와 함께 여행을 하며 그날 묵을 곳을 고하다 유행병에 걸린 어머니를 구해달라는 소년을 만난다. 약과 신비한 힘으로 마물을 해치운 한 사람과 한 마리는 그날 밤…. 「비밀의 위험한 동화」 치즈카 루치 동화 속 주민이 주인공이 사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돼지 삼 형제와 늑대의 의리 없는 싸움…?! 「배고픈 흡혈귀는 동정 헌터의 정액을 좋아해?」 이누미소 마녀토벌을 하게 된 헌터는 근처에 사는 흡혈귀의 힘을 빌리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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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외딴집의 관리인을 맡게 된 쿠스노키 미나토. 그곳은 악령이 들끓는 터무니없는 사고 물건… 이었지만, 범상치 않은 힘으로 모르는 사이에 악령을 일소해 버렸다! 정화된 쿠스노키 저택의 아늑함에 이끌려 개성 넘치는 신들이 모이게 되는데! 이웃집 산신들과 힐링 시골 라이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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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기존 와 동일한 내용입니다. 다만 모든 회차가 올컬러인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두 종족 사이에는 영원히 우뚝 서 있는 큰 벽이 있다. 우연히 발견한 벽틈을 통해 수인의 거처에 들어가 버린 하나는 헤매던 곳에서 칠흑의 수인 사나티와 마주치게 되고 그 큰 몸에 깔리게 된다. 날카로운 두 눈으로 침입해온 목적을 추궁하는 사나티의 박력에 두려움에 떠는 하나. 하지만 사나티는 인 하나를 체포하지 않고 다른 수인으로부터 보호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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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도 안 되는 걸 주운 것 같아.」 연예 기획사 사장 대리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른 살 나츠키. 어느 날 퇴근 길에 집 앞에 쓰러진 아름다운 청년 나기사를 집으로 들인다. 그런데 나기사는 집도, 직업도 없이 여자의 집을 전전하는 안타까운 미남이었다!! 그날밤, 따로 자려는 나츠키를 강제로 침실로 끌어들인 나기사는 나츠키의 몸을 만지기 시작한다…?! 「식사에 대한 보답으로 기분 좋게 해줄게」 처음엔 거절하려던 나츠키, 그러나 나기사의 손가락과 혀가 민감한 곳을 달콤하게 덧그리자 아래에서 꿀이 흘러넘치고…. 때때로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표정을 짓는 나기사는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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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엘 #인외공 #선남공 #자상공 #미인공 #쌍방구원 #돌직구수 #진지수 매일 밤 기이한 몽유병으로 인해 목숨을 위협 받는 저주에 걸린 범령은 서쪽에 귀인이 있으니 찾아가란 만신의 권유로 서쪽으로 향하게 된다. 서쪽 끝에 위치한 작은 마을과 그 마을을 둘러싼 깊은 산, 그리고 그 산의 산신을 믿는 사람들. 과연 범령은 저주에서 풀려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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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스펙에 좋은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유나. 홧김에 이력서를 이리저리 넣은 뒤 해피타임을 가졌는데, 눈을 뜨니 웬 낯선 남자가 눈앞에?! 그는 마계 신생기업의 대표 카일이었고, 유나는 어영부영 단기로 취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취직한 첫날, 카일과 유나는 수상한 온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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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상대’ = 이상적인 거근을 찾아다니는 잘 나가는 출장 접대남 스노. 오늘도 목욕탕에서 거시기 관찰에 힘쓰고 있는데 이상적인 거근의 소유자를 드디어 발견! 그는 최근 이사 온 옆집 사람 오오타케였다. 바로 맹렬한 어택을 개시하는 스노였지만 이성애자인 오오타케에겐 민폐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오오타케가 거근이라는 이유로 차이는 현장과 딱 마주치게 되고. 축 처진 오오타케가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스노는 몸을 이용해 위로를 하게 되는데…?! [BABY COMICS] ITOSHI NO CM ©Igohiko 2017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7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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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쓰레기로 유명한 과대표 권준혁은 신입생 환영회에서 만난 수석 신입생 민도현에게 말려 필름이 끊길 때까지 술을 마시게 된다. 술이 깬 준혁이 눈을 떠보니 속옷 차림에 두 손이 묶여 있는데.. 그를 음흉하게 바라보며 서 있는 사람은 모범생 민도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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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보고 퇴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엑소시스트 학교에 발을 들이게 된 태범과, 그를 무조건적으로 믿고 따르며 같은 학교로 입학하게 된 해수. 학교에서도 태범의 뒤만 졸졸 따라다녔던 해수는 어느 날 평소와 달리 태범에게 냉랭한 모습을 보이는데... 태범은 해수의 평소와 다른 모습에 의문을 갖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넘긴다. 그러나 그날 밤, 몸 곳곳을 어루만지는 느낌과 말캉한 입술의 감촉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난 태범. 상기된 얼굴과 함께 무언가에 홀린 듯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해수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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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 선배와 뜨거운 19금 꿈을 꾸고 있는 건민. 일주일 넘게 숙면을 방해받은 것을 참지못하고 건민은 꿈 속 선배를 뿌리치는데, 그런데 비명을 지르며 건민을 바라보는 것은 선배가 아니라 악마...? 내 수면을 망치러 온 나의 몽마, 나의 쿠크. 잔망스러운 인큐버스04469호 쿠크와 어느새 감겨버린 체대생 건민의 아슬한 공생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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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유화과 교수 우오사키는 그림 그리는 의미를 잃은 채,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렸을 때 우오사키의 그림을 본 이래 줄곧 그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 세이와 육체관계를 가지고는 있지만 세이의 마음에는 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세이가 유학 제안을 거절한 것을 알게 되고…?! 미래밖에 없는 미대생×가슴이 텅 빈 교수의 픽처레스크 러브와 오랜 친구를 짝사랑하고 있던 퍼펙트 선배×솔직한 멍뭉이 후배, 두 가지 에피소드를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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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름다운 연주에 이끌려 파티에 들어간 니콜라스. 그곳에서 턱시도를 입은 남자 노엘이 말을 걸어온다. ""이 노래 좋아하세요? 이 곡은 작곡가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든 곡이에요. 오늘 같은 세리머니에 어울리는 곡이죠?"" 그렇게 곡을 소개하는 노엘에게 니콜라스가 중얼거린다. "…이 곡, 정말 어울리는 거 맞아? 왠지 굉장히 슬픈 곡이라고 생각했거든." 그 말에 놀란 노엘은 떠나려는 니콜라스를 붙잡는다. 그 하룻밤으로 노엘은 니콜라스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한편 니콜라스는 추악하고 더러운 남자의 성노예로 매일 폭력적인 성행위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래서 마음을 닫고 노엘을 거부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니콜라스를 유혹하며 사랑을 전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다고 완고하게 거부하면 반면, 희미한 희망을 버릴 수 없는 니콜라스는 점차 노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노엘과의 사랑과 성노예라는 두 가지 현실을 살아가는 니콜라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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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제타를 보좌하는 전속 시녀, 파르메. 어느 날 공녀의 간절한 부탁으로 레반토 공자와 맞선을 보게 된다. "파르메, 나 대신 맞선에 나가줘!" 그런데 이게 웬 걸. 얼간이라 들었던 레반토 공자가 생각보다 준수하다. 그것도 많이. "공녀님, 뵙고 싶었습니다." 매끈한 얼굴과 언변 탓에 홀라당 넘어갈 뻔 했는데, 설마 레반토 공자도 하인인 안젤로를 대신 내보냈을 줄이야! "안젤로, 엘리오, 리기에리... 대체 당신 이름이 몇 개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실한 구석이라곤 하나 없는 주제에, 잘도 마음을 파고드는 매력적인 남자. 설마, 이 사람 진심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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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출판사가 변경되어 재출간합니다. 뭘 해도 감흥없었던 내가 어느 날 19금 여성향 게임의 주인공 노아로 전생했다?! 성녀로서 왕자와 잠자리를 가져야 하지만 전 남친을 닮은 왕자한테 흥분하지 않는 노아. 그녀를 흥분시킨 상대의 정체는 게임의 악역, 마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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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에 혼란을 일으킨 죄로, 천인에게 죽음을 맞이한 구미호. 생전에 진정한 사랑을 이루지 못 한 이들에게 또 한 번 기회를 주는 장소로 가게 된다. 선계로 돌아가고 싶다면 퀘스트를 완수하라는 시스템 관리자. 퀘스트의 내용은 우울증으로 자살한 배우의 몸에 들어가서, 세계적인 탑 배우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를 알아보는 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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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행방불명된 친구 하지메를 찾는 긴. 허탕만 치는 나날이 이어지지만 탐정의 도움으로 두 달 전 일어난 흉기 사건이 하지메와 연관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한편, 지하에서 생활하는 리쿠와 이치. 오늘도 몸을 겹치며 사랑을 확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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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신분에서 혁명에 성공한 황제이자 내 조국을 멸망시킨 장본인, 콰나흐. 10년 전으로 돌아왔지만 끔찍했던 전쟁을 막으려면 이번에도 그와 정략결혼을 해야만 한다. 부족할 것 없는 그가 내게 원하는 건 마법사의 혈통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적어도 날 사랑하는 척이라도 해주세요." 이 남자, 대체 나한테 바라는 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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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신 나기는 사당 앞에 버려진 아기를 거두어 ‘히나타’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20살이 될 때까지 키우기로 한다. 19년 후, 마음씨 고운 청년으로 자란 히나타는 헌신적으로 나기를 돌보지만 히나타의 감정에 연애 감정이 들어가 있단 걸 나기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신과 인간─ 그 마음에 응해줄 수 없다며 계속 모르는 척하지만 사실 나기는 히나타에게 중대한 비밀을 숨기고 있었는데…? 인간×신의, 가슴 따뜻한 다정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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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넘버 원 호스트는 5cm의 몽실보들 흡혈박쥐?! 수의사 유키토의 이상형인 루이는 사랑스러운 박쥐 모습과 아름다운 인간형으로 접대하는 호스트 클럽의 넘버 원. 사실은 채혈을 무서워해서 도망치는 울보 박쥐인 주제에――. 그러던 어느 날, 호스트 클럽의 손님 때문에 다친 유키토의 피에 반응해서 루이가 각성?!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유키토의 피를 원하게 되는데……. 미남 흡혈박쥐×미인 수의사의 독특한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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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비밀」이 있는 시골 마을. 재수 생활의 마지막 여름 여행. 오메가 히카루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다. 행선지는 히카루의 할아버지가 계신 해변 마을. 어렸을 때는 히카루도 거기서 살았지만 도쿄로 온 후 부모님은 시골에 가는 걸 철저히 금지하셨다. 스무 살이 되기 전엔 절대 돌아가서는 안 된다-, 히카루는 그 의미를 알게 된다. [THE OMEGAVERSE PROJECT COMICS] KUMOGAMISAMA NO OMEGA ©Yamatomi 2023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3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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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아이돌 오타쿠 미카도는 상사인 아네자키가 싫다. 아네자키는 일은 잘하지만, 농땡이를 피우며 잡무는 모두 부하인 미카도에게 떠넘길 뿐. 어느 날 밤. 회식자리에서 취해 쓰러진 아네자키의 뒷처리를 미카도가 떠맡게 되지만, 막차를 놓친 두 사람은 러브호텔에 묵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아네자키가 미카도 위에 올라타 야한 짓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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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왕성한 치토세는, 어느 날 어린아이인 소이치로가 밤길에 쓰러져있는 걸 발견하고는 집으로 데리고 간다. 하지만 소이치로는 갑자기 치토세의 피를 핥더니, 성인 남자로 모습을 바꾼다. 흡혈귀의 부작용으로 발정해 버린 치토세의 신체를 소이치로는 아무것도 아닌 듯 ‘답례’라고 칭하며 위로해 준다. “나를 여기에 살게 해 줄래?” 그 대가는 오랫동안 살아온 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치토세에게는 무엇보다도 매력적이었다. 흡혈귀와의 생활. 다정하고 평온하고, 조금은 신기한 일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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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가 부족하다는 누나의 협박에 억지로 여장을 하고 아줌마 배구부에 들어간 이오리. 그곳에서 다정한 아줌마 아케미와 그 딸 나츠오를 만난다. 아케미의 가슴 때문에 배구에 집중할 수 없었던 이오리는 자기의 비밀을 아케미에게 들키지만, 아케미는 이미 다 아는 눈치로 이오리를 유혹하는데. ©Kazutaro/©Mobile Medi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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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대생 방에 침입한 음마 레이. 하지만 거기에 있는 사람은 쓸데없이 잘생긴 승려 토지였다. 강력한 법력과 흉악한 성기로 반격당한 레이는 음마의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매달리게 되어버린다!! 인과로 연결된 두 사람의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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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쾌감, 먹히는 쾌감, 돌고 도는 금단의 맛…♪ 칼로리를 섭취하면 발기해버리는 체질로 고민 중인 회사원 나무라는 체질 개선에 힘쓰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수려한 외모의 사장 아들 시가에게 비밀을 들킨 것도 모자라 하반신까지 쓰다듬어져 가버리는 사태에 빠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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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물 #인외존재 #다정공 #흉터수 #노력수 #외유내강수 "평생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고 살 수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되고싶다." 매구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새팔강, 가문에서 천대받으며 자란 은성목. 기댈 곳 없던 두 사람은 우연한 인연으로 얽혀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가 된다. 매화처럼 순수하고 강인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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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만 해주면 란제리를 계속 입어주겠다고?!" 친한 동생인 혁에게 란제리 페티쉬를 들켜버린 희일은 페티쉬를 빌미로 협박당하고 입맛대로 굴려진다. 그러던 중 희일은 자신의 페티쉬를 만족시켜주는 혁에게 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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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야마시타는 새로운 상사인 토우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부드럽고 자상하며 일도 잘하는 부장이지만 곁에 있으면 왠지 마음이 안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사 부하로 지내면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계기로 두 사람은 급격히 거리를 좁혀간다. 토우노에 마음을 열고 있을 무렵, 그의 강한 「목소리」에 야마시타의 내면의 "Sub"가 각성하고…! 머리가 하얘지는 듯한 기분 좋은 키스, 흐물흐물 녹아가는 몸. 분위기 만으로 Sub 체질을 각성시켜 버린다는 강력한 "Dom"의 명령을 거부하지 못하는 야마시타. 심지부터 저릿해지는 쾌락 끝에 싹튼 감정은… Dom/Sub 여명기를 그린 익애 오피스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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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천재와 수영 범재의 청춘 힐링 BL] 몇 년 전, 모종의 사건으로 물 공포증이 생긴 수영 특기생 영완. 그로 인해 수영을 관두고 평범한 대학 생활을 이어가던 영완의 앞에, 어느 날 피아노과 수석 선우가 나타나 황당한 부탁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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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순결남이라는 소문난 난봉꾼이자 부잣집 도련님 인 이원효는 우연히 꼬시기 힘들다는 라이징 스타 강현우를 만나게 된다. 원효는 친구들과 이 도도한 먹잇감을 3개월 안에 꼬시기로 친구들과 내기를 하는데, 3개월 동안 그의 끈질긴 집착이 시작된다! 과연 이 감정의 도박판에서 먼저 유혹당하는 사람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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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수인인 엘리트 회사원 하이세는 어느 날 밤, 어두운 공원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후배 미즈키를 발견하게 된다. 미즈키는 만남 앱으로 수인 남성과 매칭됐지만 속았다고 한다. 수인과의 섹스를 꿈꾸는 위태로운 미즈키를 내버려 두지 못하고 ‘내가 진짜 수인 섹스를 가르쳐 주지.’라며 상대가 되어 주기로 한 하이세. 하지만 욕망투성이인 데 비해 성인물의 편향된 지식밖에 없는 미즈키가 자신의 손으로 흐트러지는 모습에 점점 마음이 끌리는데…. 슈퍼 달링 늑대 선배×짐승 페티시 신입사원의 귀엽고 야하고 복슬복슬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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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을 수호하는 호랑이 신령은 어느 날 피를 흘리며 죽은 이장호를 발견한다. 배필을 만나 살아가길 꿈꾸던 호랑이 신령은 그 육체를 차지해 인간의 몸으로 사고를 치고 다니기 시작하고, 권수현은 무당인 할머니의 부탁으로 호랑이 신령에게 접근한다. 그러던 중 향낭이 터지면서 호랑이 신령이 수현에게 발정하게 되고, 평생 수현의 반려가 되어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데…. "다른 수컷에게 뺏기느니 잡아먹어 내 것으로 만들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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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차 신입 몽마 이백영 꽤나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백영에겐 세상의 온갖 맛있는 쾌락을 섭렵하고자 하는 포부가 있었으나... 기껏 조리만 하면 바로 상해버리는 음식들, 당최 맛있는 식사를 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렇게 거리를 방황하며 배고파 쓰러지기 일보직전, 에라 모르겠다! 아무 놈이나 걸려라 하고 잡은 먹잇감이 웬 샌님이었다. 그런데, 이 녀석 알고 보니 숨은 맛집이었네! 고소하고 진한 풍미 깊은 맛과 혀 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향기, 풀어 헤치고 싶은 정갈한 플레이팅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나만 알고 싶은 <최적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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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의해 승천에 실패하고 땅에 떨어진 이무기 미르, 복수의 칼을 갈며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환생한 그에게 접근하는데... 하지만 웬걸? 그 녀석에게 자꾸 말리기만 하는 것 같다. 과연 미르는 이 야릇한 복수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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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3만 냥짜리 복상사 의뢰, 과연 가능한 걸까?] 만취한 상태로 황금 3만 냥짜리 의뢰를 받은 살수 설유연. 목표물을 반드시 복상사로 죽여야 한다는 조항이 너무나 해괴하다. 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서 새신부로 위장하고 주 씨 저택에 들어갔더니 형 이현(의뢰인)과 동생 이휘(목표물)가 몸을 공유하는 상황. 형 이현은 동생 이휘의 몸을 달게 하려면 한동안 신랑을 피해 다니고,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는 게 좋겠다고 한다. 목표물하고만 합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의뢰인과도 해야 하는 거였어? 설상가상으로 이들은 천년을 산 여우요신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설유연이 천하제일의 살수라지만 과연 복상사, 이거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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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처럼 남자들을 홀려서 내 치마폭에 둘둘 싸버리겠어요!” 옛날 옛적 아주 먼 옛날, 산길을 지나는 사내들의 정기를 쏙쏙 빼먹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구미호 자매들. 그런데 그중 막내 아랑이가 갑자기 남자를 홀리겠다며 인간세상으로 가겠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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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우. 과거에 몇 번인가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많은 인간들의 간을 빼먹었다고 하는 무시무시한 요물… 훗날 붉은 여우를 만날지도 모르는 그대들을 위한 글을 씁니다. 붉은 여우를 만나면 가진 것을 전부 주도록 하세요. 여우는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며 가지려 할 테니까요. 전부 주어도 안 된다면 자신의 간을 바치도록 하세요. 간을 바치면 여우는 간만 먹고서 돌아가지만 간을 바치지 않으면 그 자손이 영겁토록 여우의 저주를 받을 겁니다. …이 모든 것이 그대들에게 두렵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한 하늘이 아닌 인간이 적은 글에 불과하지만 …이것으로 그대들이 여우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만 있다면 저는 그 어떤 방법이라도 가리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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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사냥꾼을 피하려다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간 몽마, 라비. 하필 수많은 장르 가운데 BL 소설 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바깥에선 눈만 마주쳐도 남자들이 줄을 섰는데, 소설 속에서는 찬밥 신세. 남장을 해도 본능적으로 여자임을 알아보는 등장인물들에게 차이고 거절당한 지 어언 반년. 이러다 정기 못 먹어서 굶어 죽는 거 아니야?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나한테 홀려라…! 세상 다시 없을 오픈 마인드로 술집에서 만난 안경 너드남과 밤을 보내려던 그때.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안경을 벗은 그곳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악마 사냥꾼?! ‘이대로 죽을 순 없어!’ 막다른 길에서 사냥꾼을 만난 몽마. 포식자와 피식자. 사냥꾼과 사냥감. 영원히 평행선을 그릴 관계의 중심에서 살아남기 위해 라비가 한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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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은 많은 걸 원하지 않았다. 옷과 장신구 같은 사치품이 없어도,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이나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이를 악물고 견딘지 2년. 이제 더는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좋아요, 제가 나갈게요." 캐서린은이 모든 것에 지쳤다. *** "교황의 번견인가? 여기까지 잘도 찾아왔군." 그녀의 저택에 침입한 남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은 채였다. 까만 가죽 장화 아래로 진흙이 엉망으로 뭉개진 게 보였다. 이럴수가. 바닥을 닦던 도중에 풀도 아닌 진흙을 끌고 오다니! “변장이 꽤 그럴싸해. 누가 봐도 평범한 도시 여성이라 하마터면 속아 넘어갈 뻔했….” “닦아.” 그녀는 잡고 있던 대걸레를 남자에게 내밀었다. “뭘 그렇게 멍청하게 봐? 바닥 닦으라니까? 그리고 초면에 함부로 검 들이미는 거 아니야. 주거 침입으로 모자라 살인 미수로 신고당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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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연재] 신이 가장 총애하는 천사, 사하로. 사하로는 악을 처단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왔다가 그만 덫에 걸린다. 바로, 한순간 악을 동정한 것. 사하로는 그 이유로 날개를 잃고, 다시 이 땅에 나타날 악을 기다린다. 수백 년 후. 악이 깃든 인간, 야닉이 태어났다. 악이 눈을 뜨지 않기를, 그가 이 땅에서 사람으로서 죽기를 바라는 사하로는 야닉의 무사한 삶을 위해 후원자를 자처하는데... 그는 이상하게도 안락한 삶을 거부하고 가시밭길로 나아간다.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거 아니죠?" “그렇게 돈 받고 싶어? 그럼 밑에 빨아 봐, 야닉 언브리." “못... 해요.” “못 해? 못 하면 적당히 돈 챙겨서 나가.” "그 못 해가 아니라, 잘은 못해. 5,000위트면 하루 종일 빨아드려야 하나?" "뭐? 저, 잠깐 야닉―" 되지도 않는 남창 노릇을 하며 살살 약을 올리는 남자와 그런 그에게 끌리는 천사. 신의 눈을 피한 바다 위에서 사특한 악을 만났다. *원작 : 디키탈리스 [웹소설]속된 자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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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가 치아키 - 그 미인에게, 성(性)은 없다. 남자 옷을 입으면 멋있고, 여자 옷을 입으면 아름답다! 수수했던 사람도 순식간에 눈에 띄는 외모로 스타일링해주는 데다, 모델까지 해내는 완벽함! 외톨이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학 입학을 앞두고 이미지 변신을 해봤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피하기 시작한 미유도 치아키에게 기대를 하는데…. 남자인지 여자인지 따위는 사소한 것! X젠더 미녀와 커뮤증 외톨이가 만들어 내는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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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감정증 환자 지해원과 그의 유일한 이해자 윤아린이 현실을 배경으로 한 게임 <Killing My Love>에 강제 참여하게 된다. 사랑하는 연인과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둘 중 한 명은 온몸이 조각 나 죽게 되는 무서운 설정. 이건 어떤 신의 농간일까? 그런데... 신이 아니라 이거라고?? 게임을 벗어나기 위해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이해원과 윤아린! 그들은 과연 이 잔혹한 운명을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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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삶이 또 시작되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는 계속 새롭게 태어났다. 전생의 모든 기억을 가진 채. 그래, 나는 무한환생자다. 29번째의 삶으로 피폐해진 내게, 악마가 나타나 말했다. "짐을 부른 것이 너인가?" 수많은 전생 속에서 신을 섬긴 적도 있었다. 하지만, 돌아온 건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뿐. 이제 더는 신에게 매달리지 않겠어. "악마이시여, 제 악몽을 거둬 주십시오. 저와 계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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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능력이 비범함을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던 공주는 시녀와 조용히 여생을 살고자 했다. 하지만 현국을 탐내는 주국의 음모가 판을 치고, 공주를 위협이라 느끼는 왕자는 공주의 시녀를 건드리고 시녀는 사라진다. 평생을 궁에서 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만을 말하던 이들 사이에 진실로 자신을 아껴주던 시녀를 건드린 순간, 비범한 구렁이는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무기를 뛰어넘는 용이 되고자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다. “현국의 공주가 삼국을 통일할 것이다.” 신의 배려와 용의 호의로 세워진 나라 속 인간의 욕심과 용의 저주로 얼룩진 능력, 예언에서 시작된 예정되어 있던 전쟁. 예언이 완성되고 공주는 과연 황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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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고 씩씩한 천애 고아 코시노 아사히는, 빚을 갚기 위해 참치를 잡는 원양어선에 탈 예정이었다. 일하고 있던 바에서 매우 좋아하던 단골손님인 후미기쿠 씨에게 이별을 고하려고 한 그날 밤… 아사히의 앞에 나타난 후미기쿠. 언제나 상냥하게 대해주던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조폭이었다! 빚을 대신 갚아준 대가로 밤 시중을 요구받은 아사히는 후미기쿠의 유혹에 쭈뼛쭈뼛 관계를 갖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애인 라이프는 생각보다 쾌적했지만 몸을 겹쳐도 줄어들지 않는 마음의 거리가 답답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수컷 각성 일편단심 강아지×사연 있는 미인 인텔리 조폭 사랑하고 사랑받고 서투른 두사람의 러브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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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샤를 처치하러 갔다가 석상이 되어 돌아온 기사단장 막스. 성대한 추모식과 사람들의 추모도 잠시뿐, 광장에서 철거 위기에 놓이는데... 그 때, 차가워 보이던 엘프 에덴이 나타나 석상으로 변한 막스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과연 에덴의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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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삼백 살이 넘는 마녀이지만,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꼼짝없이 영혼계에 붙잡혀 있을 줄 알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황실에 황녀로 환생했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황제가 돼야겠다. “너. 내 부하가 대라.” 이렇게 했으니까 모두 나를 두려워하겠지, 생각했는데. “한 번만 만져주면 안 돼? 네가 머리를 쓰다듬어줬다고 하면 모두가 부러워할 거야.” …뭐야. 왜 이래. “더 해 줘. 귀여우니까.” 하지만 단체로 미쳤나, 싶을 정도로 내게 맹목적인 애정을 보이고 있다. …나 황제 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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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유유자적 술과 음식을 즐기며 살아가는 선비, 김이담. 월식이 있던 어느 밤, 500년 후의 대한민국 안동으로 타임슬립을?! 허름한 찜닭 가게 손녀, 한다경과 운명적으로 조우한 김이담은 조선으로 돌아가기 전에 ‘안동전통음식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경연대회에서 만난 한 중년의 남자..어쩐지 낯설지 않다? <수운잡방>, 조선시대 가장 오래된 한문 필사 조리서의 비밀이 상상 속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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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 저는 받아들일 수 없어요―!" 광고회사에 근무하는 모쏠 아코(28세). 친구들이 모두 결혼하자 자신만 독신이라는 사실에 조바심이 난 그녀는 소개팅 앱을 설치한다. 그렇게 맞선을 보게 되어 어플에서 알려주는 장소로 찾아가지만, 그곳은 외딴 시골 산속이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신부 의상을 입고 여우와 결혼하고 있었다?! 아무리 잘생겼어도 인간도 아닌 존재와 결혼이라니…. 무르고 싶어도 이미 이어져 버린 인연은 어떻게 할 수가 없고…! 미스테리한 여우 신시와의 신혼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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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밀을 알고도 날 사랑할 수 있을까?" 책과 자수를 좋아하는 소녀 앤지는 컬리넌 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다. 블랙웰 가문의 도련님, 카일렉의 말동무로 선발되기 전까지는. 밤에 울려 퍼지는 기묘한 소리. 자꾸만 사라지는 사람들. 그와 깊게 엮이게 될수록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결국 이 섬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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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따라 주위의 날씨가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탓에, 연로한 부친과 깊은 산속에서 단둘이 살아가는 초보 사냥꾼, 설루. 어느 날, 아버지 대신 오소리를 잡기 위해 밤 사냥에 나섰다가 실수로 사람을 쏘게 되는데……. “아버지, 전 이제 어쩌면 좋아요? 제가 사, 사람을 죽인 것 같아요!” 신하들과 함께 사냥에 나섰다가 황후의 계략에 휘말려 홀로 사냥터를 헤매게 된 운룡(雲龍)의 태자, 륜. 설상가상으로 살수가 쏜 화살에 맞아 쓰러지게 된다. 마지막 남은 힘을 모두 모아, 자신에게로 다가온 살수를 죽이려 하였으나 그마저도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살수. 이렇게 날 살려둔 이유가 무엇이냐. 그들이 직접 와서 내 목을 자를 터이니 잠시라도 날 살려두라 일렀느냐?” 그런데 눈앞의 쥐방울만 한 살수 녀석은 살수가 아니란다! 게다가 사내도 아닌 변복을 한 계집아이였는데? 화살을 날려 국본의 용체를 상하게 한 자신의 죄와 국본인 줄도 모르고 단도를 들이댄 부친의 죄까지 등에 업은 설루는 결국 전리품이 되어 륜을 따라 황궁으로 들어가는데……. 구름에 가려진 용의 나라. 하늘을 부릴 줄 아는 어린 용 ‘설루’와 그녀를 욕심내어 제 곁에 둔 운룡의 태자 ‘륜’. 태초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던 전설과 신탁을 둘러싸고 시작된 그릇된 욕망 속에서 갓 피어난 둘의 사랑은 과연 영원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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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는 1월 1일 화끈한 첫 경험을 갖기로 한 기태와 선우.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기태는 계속 지각하는 12월 31일을 맞이한다. 과연 둘은 이 역경을 이겨내고 불타는 1월 1일을 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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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IMF 같은 상황으로 인해 다니던 증권 회사가 망해버리고 장태산은 노량진을 떠도는 백수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차에 치일 뻔한 초등학생을 구하다가 목숨을 잃지만 목숨과 맞바꾼 선업 덕분에 무려 14년 전인 과거에서 회귀하며 새로운 삶을 맞이한다. 살아났다는 기쁨도 잠시, 또다시 수능을 치러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수능 문제도 모자라 사시 공부 때 접했던 사법 시험, 증권맨으로 재직했을 당시 봐왔던 주식 시장 그래프까지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지난번 생은 망했지만 회귀한 생은 오직 성공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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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년째 수혁을 짝사랑 해온 지운. 수혁은 그런 지운의 마음을 눈치채고 그를 장난감처럼 이용하며 본인의 욕망을 채운다. 수혁과 닿을 수 있다면 이용당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던 지운은 계속되는 수혁의 차가운 태도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택배를 받게 된 지운. 택배 상자 속 수상한 줄과 쪽지를 읽어본 그는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하며 수혁에게 줄을 사용해 본다. 그러자 평소와는 다른 기분에 휩싸이고 마는데… “너 같은 쓰레기 새끼, 평생 길들여줄 테니까…. 나한테 복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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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히고 싶다면, 바라는 대로 먹어주마." 머나먼 옛날, 어느 산골짜기 시골 마을. 마을 소녀 마츠는 괴물에게 잡아먹힐 뻔할 것을 늑대인간 마카미에게 구해진다. 마츠는 사나운 겉모습과 달리 온화하고 신사적인 마카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마츠의 피 냄새를 맡고 흥분한 그에게 몸을 맡기게 되고…. 송곳니에 찔리기 직전, 본능에 반항하며 스스로를 다치게 하고 견디려는 그를 향해 마츠는 무심코 손을 내민다. 얽히고설킨 눈빛과 달콤한 키스, 그리고 뜨거운 혀끝…. 너무 부끄러운데… 왜 이렇게 기분 좋은 걸까? 젖은 소리를 내며 부드러워진 그곳에 굵고 단단한 열기가 깊숙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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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선 순서 1) 내명부의 난 (NL) 2) 마지막 소원 (NL) 3) 사기꾼들 (NL) 4) 연리지 (GL) 5) 내 사냥꾼이 이렇게 귀여울 리 없어! (BL) 6) 반월의 선비 (BL) 7) 호동설화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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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린은 졸업 후 우연히 대학 동기 무구영을 만나 연인이 되었고 많은 축복 속에 결혼했다. 사린이는 구영이와 함께 눈 뜨는 행복한 아침을 갖게 되었지만, 며느리로서 그녀가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여러 가지 일도 얻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린이는 궁금해졌다. 한 번도 좋은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없었던 자신이 왜 스스로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되고자 애쓰고 있는지를. 며느라기는 갓 결혼한 여자 주인공 민사린을 통해 가정에서 가부장 제도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작용하는지 그리고 우리 사회는 어떻게 그것을 받아들이게 하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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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수인들이 성인으로서 사회에 나가 제대로 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교육을 받게 되는 수인 아카데미. 명문 학원을 다니는 이들은 훌륭한 수인의 모습을 갖추고자 늘 반듯하고 우아하게, 이성적이고 똑 부러진 자세를 유지했다. 그 어떤 본능의 흐트러짐 없이. 그러나 그런 엘리트의 모습을 때려치우고 본능을 드러낸 이들이 있었다. 모단복. 스물아홉. 190센티가 넘는 키에 걸맞은 덩치를 가진 모단복은 경호업체에서 나름 알아주는 경호원이 되었지만 직계의 말 한마디에 빼앗길 수 있는 것이 방계의 존재였다. [사씨 가문의 직계를 보호해라.] 갑작스러운 부름에 가문의 수장 앞에 선 그는 사진과 간단한 인적 사항이 적힌 종이를 받게 되었다. 예술품으로 오해할 만큼 뛰어난 미모를 가진 두 남자가 사실은 이 냉혈한 뱀 가문의 돌연변이 도련님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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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 백작 영애 ‘메릴 파트르’는 생애 가장 큰 용기를 내어, 가출을 감행한다. “이제부터 내 힘으로 살아가는 거야!” 그녀가 도착한 곳은 하프 섬의 ‘드래곤데일리’ 그곳에서 그녀는 드래곤데일리의 주인이자 하프 드래곤인 ‘크로슈 어스파이어’를 만나게 된다. 화이트 드래곤의 피를 이은 존재답게 차가운 빙벽을 세운 남자 크로슈. 자꾸만 뒷걸음치는 차가운 남자와 성큼성큼 다가서는 따뜻한 여자. “당신의 마력이 내게 어떤 ‘영향’을 끼쳐서가 아닐까 그렇게 짐작할 뿐이야.” 그리고 겨울처럼 차가운 남자의 가슴을 일렁이게 만드는 마력의 비밀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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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으니까… 엉망으로 만들어줘….」 환생 후 아찔한 섹스 라이프가 개막되었다! 신(神)의 실수 때문에 교통사고로 죽게 되었는데, 그 일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마사지 레벨 999】의 능력을 받은 나는 이세계에서 환생을 했다! 좋아하던 여자와 닮은 그 아이도, 아름다운 누님도 민감해진 몸을 계속 주물렀더니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게 풀어진다. 그곳은 마사지의 쾌락을 기억해 가고… 만질 때마다 신음이 흐르고 몸을 잘게 떨며 붉게 물들이고, 안쪽을 만지면… 절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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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귀족 영애 쥴리아. 이 힘으로 막대한 부를 손에 넣겠어! 어느 날, 쥴리아에게 찾아온 에페시아 공국의 공왕 리오. "돈이 그렇게 좋으면 나랑 결혼해." 솔직히 조금 혹하기는 하지만… 아직 연애도 못 해봤는데 결혼? 내 앞에서 백지수표를 흔들며 유혹하는 당신… 진짜 속셈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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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일에 치여 지내던 한나는 한 편지와 고액의 보수를 받고 외딴섬에 있는 저택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건 젊고 친절한 주인 이안, 그리고 새롭게 가르치게 될 그의 여동생인 아일리. 섬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가정교사 일. 언뜻 평화로워 보이는 저택 생활 속에서 수상한 일들이 점점 벌어지게 되고, 한나는 이 두 남매와 섬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작품 내 삼각로맨스 속 GL이 포함되어 있고, 작품 내에서도 GL을 일부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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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팔고 있는 ‘스윗 더 드림’의 서큐버스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어떤 소원이든 의뢰하시면 모두 들어 드립니다! 짜릿한 첫사랑부터 평범한 직장연애, 환상적인 인어와의 이룰 수 없는 사랑, 동화 속 빨간모자의 진짜 비밀……. 꿈속이라 더 아름답고 짜릿한 그녀들의 비밀, 이제 알려 드릴게요. “특별한 손님이 오셨네요. 이곳에선 당신도 꿈을 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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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 보니 중2 때 썼던 소설 속 안이었다. 그것도 한쪽 눈에 안대를 끼고, 왼팔에 흑염룡을 달고 다니는 솔레이 공작가의 외동딸인 레이나로. [불렀는가 주인.] “으아아아악! 내 왼팔에서 당장 사라져!” 문제는 저질러 놓은 흑역사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아가씨. 그러면 이 죽음의 드레스도 버릴까요?” “응.” “그러면 이 선혈의 구두는요?” “버려.” “네. 그러면 핏빛 재앙의 머리띠도 버릴게요.” 아니 왜 다 이름이 그따위인 건데? 설상가상, 제게 무릎을 꿇으며 충성을 맹세하게 한 놈들까지 요란하게 날뛰기 시작한다. “간단해. 기절하면, 무섭지도 않고 좋잖아?” “벽이라도 부숴야 그 위에서 내려올 건가.” “괜찮아! 딱 한 대만 때렸어.” ……어째 이제는 내가 무릎 꿇고 싹싹 빌어야 될 것 같다. 과거에 뿌린 흑역사를 청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고군분투하는 레이나의 이야기. ⓒ로제토·JC미디어 타이틀 로고 디자인_디자인그룹 헌드레드(원안), 소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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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과의 평화 협정을 깨고 전쟁을 일으킨 인류는 전쟁에서 패배한다. 모든 문명이 파괴되고 쇠락의 길을 걷는 인류와 이 세계의 새로운 주인이 된 마족. 그 정점에 서 있는 것이 바로 ‘마왕’. 하지만 마왕님의 단 하나의 소원이 바로 ‘인생 퇴근’ 이라니? 죽고 싶은 마왕과 그런 마왕이 마냥 좋은 뇌맑은 용사의 달콤살벌 로맨스! #직진용사 #철벽마왕 #키줍아니고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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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이상한 것들이 눈에 보이던 민하. 성인이 되면서 정체 모를 것들은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늘 자잘한 사고를 피하지 못해 몸에 상처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큰 사고를 당할 뻔한 민하를 구해준 남자. 자신을 민하의 수호신이라 소개하며, 민하만 알 수 있는 기억을 줄줄 읊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 수호신이라니, 잘생긴 얼굴로 밀어붙이는 신종 사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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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킬러였던 리에나는 낯선 세계에서 공주로 빙의해 깨어난다. 빙의를 눈치챈 약혼자는 한가지 계약을 통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하지만, 계약내용이 한없이 이상하다. 게다가 소꿉친구인 소년백작 아르젠은 상냥한 눈빛으로 그녀를 이곳에 남고 싶게 만든다. 하지만 흔들린 것도 잠시, 자신을 소환한 자들의 암살 공격이 이어진다. 적인지 아군인지 모호한 두 남자의 미묘한 도움을 받으며 싸워나가던 리에나는 결국 소환의 비밀을 알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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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자마자 버리고 도망갔다가 유산 노리고 들러붙은 엄마. 비정규직으로 부려먹으면서 자기 내연녀 옷까지 갖다 바치라는 회사 대표. 진실을 알면서도 불똥 튈까 외면하는 회사 동료들까지. 진짜 가족도, 가짜 가족에게도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호구 도아인. 그런 도아인에게 찾아온 한강그룹의 상무 한태서. “당신이 가진 1%가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지분을 위해서라면 무슨 조건이든 들어준다는데... “제 조건은 결혼이에요.” 도아인은 명예 회복을, 한태서는 총수자리를 위해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갖기 위한 계약 결혼이지만, “합시다, 결혼.” * [계약 조건은 사랑에 빠지지 않기.] 어떤 함정이 기다릴 지 모를 곳으로 점점 빠져드는 두 사람, 이 계약 결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결혼이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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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때문에 운석을 찾으러 떠났던 희수는 외계 생명체인 비쥬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다 희수는 외계 생명체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기절을 하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취향에 맞는 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이 남자가 외계 생명체?! 게다가 촉수까지 나와서 희수를 자극하기 시작하고, 비쥬는 희수를 열심히 잡아 먹는데... 난 정말 좋은 먹잇감을 찾은 거 같아. 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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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인생 내내 주목받는 게 일상이었던 태혁은 대학에 들어온 첫 날 크게 좌절하고 만다. 태혁보다 더 완벽한 남자, 지원이 나타난 것! 얼굴, 성적, 심지어 성격까지. 모든 것에서 지원에게 밀리게 된 태혁은 대놓고 지원을 적대시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해 잠든 태혁은 전라의 상태로 눈을 뜨게 되고, 한 침대에 전라로 잠들어있는 지원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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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엄마가 살해당했다. 범인은 증거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연기처럼 사라졌다. 나에겐 시간을 돌리는 능력이 있었지만, 몇 번을 시간을 돌려봐도 그날의 사건만은 막을 수 없었다. “엄마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나거든 절대로 아는 척 해선 안돼” 시간 여행자들로 인해 혼란에 빠진 세상 시간 여행을 막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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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朝의 황궁, 그곳에서도 가장 외진 북쪽 냉궁에서 깨어난 절세가인 사야. 기억을 잃었지만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쉽게 알아챘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가운데 홀연히 다가온 한 사내. "황제를 유혹하세요, 자유를 얻을 유일한 방법입니다." 기억의 실마리를 쥔 금의위 제천. "세상 모두에게서 널 지킬 것이다." 그리고 그녀를 흔드는 황제 윤명. 칼날 위를 걷는 듯한 황궁 생활 속에서도 사야의 곁은 언제나 한 사람만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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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지켜줄게, 지운아"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를 잃고, 보호소로 가게 된 지운 앞에 아빠가 나타났다. 그런데 7년 만에 처음 본 아빠에게서 익숙한 장승의 향기가 난다?! 난생처음 만난 부자지간 이지만, 나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우리 아빠. 세상 돌아가는 법은 몰라도 아들 지키는 법은 똑부러지는 초보 아빠의 인간 아들 키우기, <도깨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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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늘에서 갑자기 베란다로 뚝 떨어진 남자! 네?! 천계에서 떨어진 옥황상제 막내아들이라고요?! 믿고 싶지 않았지만 어째선지 수림의 모습은 하늘에게만 보이고, 현대 사람들은 쓰지 않을 말투와 옷차림까지 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수림에게 간택당해 동거까지 하게 된 하늘! 평범한 여고생 하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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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범한 고등학생 은소리. 여름방학을 만끽하다 잠시 외출했는데 호수에 빠졌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땐 북월국 둘째 공주의 몸에 빙의해 있었는데... 그것도 동생 대신 화친혼으로 팔려 가는 길 위라니! 게다가 내 혼인 상대는 온몸에 흉한 종기가 나 있고 촉수가 8개나 달렸다고? 인간 말고 다른 종족과 결혼하는 건 너무하잖아! 혹시 제물로 바쳐지는 거 아냐? 몇 번의 탈주 시도도 실패하고 결국 혼인 상대인 이종족(異種族)의 황제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럴 수가! 눈이 멀 것 같은 미남이잖아? 하지만 문제는 또 있었다. 내가 화친혼을 가장해 자객으로 잠입한 것이라는 것! 집중하자, 은소리!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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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간 부모님을 대신하여 가게를 보던 이서호는, 어느 날 찾아온 이상한 손님 정유화와 사귀게 된다. 첫 만남은 좀 이상했지만, 꽃보다 예쁜 외모에 상냥한 성격, 번듯한 직업도 있으니 별일 없이 행복한 연애를 지속하나 싶었는데... 뭐? 이슬만 먹을 것 같던 내 남자친구가 사람을 먹어야 살 수 있다고? 이게 무슨 미친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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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게임 속 악역이 되어버린 나, 이렇게 된 거, 착한 ‘아델라이'가 돼서 비참한 개죽음은 피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원작 줄거리는 다 뛰어넘고 아델라이를 잔인하게 죽여버렸던 저 녀석이 나한테 관심을 가진다고?!?! “이런 악역 마녀 따위 하고 싶지 않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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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해와 달이 둘, 인간과 신이 공존하던 시절. 세상의 질서를 위함이라는 이유로 신이라는 ‘힘이 있는 자’들에 의해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되는 ‘힘이 없는 자’인 인간, 야마와 연. 그 운명 속에서 무력하게 휘둘리는 연이와, 연이를 되찾고자 하는 야마. 이 운명은 누구에 의해, 무엇을 위해 놓이게 된 것일까. 진정한 삶과 사랑을 찾는 인간, 그리고 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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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서 피를 마시는 불사의 존재로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신비의 종족 [류나] 그들은 류나만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전 세계에 점처럼 흩어져 정체를 숨긴 채 인간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서울, 도심 속에 섞여 살아가고 있는 류나 중 한 명인 ‘신류호’ 그녀는 과거 ‘서이현’이라는 이름의 인간 여자로서 현재의 삶에 더 이상 아무 기대가 없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 류나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하지만 연예계의 신예 스타 ‘휘나’는 과거 인간이었던 ‘서이현’을 아직도 계속 찾아 헤매고 있는데… 소중한 사람이 불행해지는 세계는 과연 의미가 있을까? 그런 세계에서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불멸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자신의 존망과 소중한 누군가의 운명을 손에 쥔 필사의 드라마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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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에 찌든 대학생인 내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아름다운 장미가 가득한 저택의 아가씨에 빙의했다! 막대한 재산, 비밀이 많은 가족들과, 수상한 저택과 메이드들. 그리고 다정한 미남 약혼자까지. 이건, 이건 분명 K-로판에 빙의한 것이 틀림없어! 제가 로판이라면 자신 있죠, 원작자도 만족할 해피 엔딩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용인들과 친구가 되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기억 상실증이 있어서 그러는데, 네 이름이 뭐야?” …어라? 다들 이름이 같잖아? . . . [장미 넝쿨 저택 사용인 근무수칙] 4. 마담 자우어의 딸들에게 본인의 실명을 말해서는 안 됩니다. 이를 어긴 사람은 즉시 해고되며, 당일 본 저택을 떠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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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 알을 품었더니 드래곤이 태어났다. 본격 여주 미소년 양육기. 잘 키운 드래곤 왕자 하나 열 황제 안 부럽다. 고아원에서 자라던 중 숙부의 집으로 오게 된 소녀 아델. 9년 동안 숙모의 구박을 받으며 젖소 목장의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하던 중 우연히 나무 구멍 속에서 커다란 알을 발견한다. 알에서 깨어난 아이는 아델을 부모처럼 따르고 아델은 그 아이에게 지그문트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실은 제국의 황제가 되어야 하는 지그문트는 마력을 봉인한 채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아델의 곁에 머물게 된다. 잃어버린 드래곤의 알을 찾으려는 대공 에르네스와 대마법사 젠슨. 그리고 아델에게 도움을 받는 황궁 기사단장 루센과 어려서부터 남자인 척 자라온 대공 에르네스의 딸 시온. 그들이 기다리고 있는 황궁으로 마침내 입성하는 아델과 지그문트. 두 사람이 펼쳐가는 마법 같은 치유의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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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미모의 상징, 프레이야 제국 최고의 신붓감 타티아나 카르티엔. 믿었던 약혼자의 배신에 절망도 잠시, 이보다 더 큰 충격이 있을 줄은 몰랐다. “며칠만 좀 참지, 멍청하게 들킬 건 뭐람.” 내 편이라 믿었던 가족 모두가 내 약혼자의 본성을 알고 있었다니. 절대 혼인하지 않겠다는 타티아나의 엄포에 그녀를 애지중지했던 어머니가 등을 돌렸다. “싫다면 이 집에서 나가야겠지.” “…….” “물론 내가 준 것들은 전부 놓아두고.” 남은 시간은 일주일. 남편감을 구하지 못하면 맨몸으로 거리에 내쫓기게 생겼다. 이대로 끝인가 싶은 순간 떠오른 마지막 한 사람! 온갖 멸시를 받던 사생아 출신 용병에서 3년 만에 프레이야의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붉은 눈의 사신, 카이넬 타운센트. 막다른 골목, 밑져야 본전. 이 험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악마의 손이라도 잡아야만 한다. “타티아나 카르티엔. 당신은 이제 누가 뭐래도 타운센트 부인이야. 날 먼저 찾아와 혼인을 청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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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악역의 최후를 보지도 못하고 절필하다뇨, 작가님!" 그것도 중요한 부분에서! 악역의 최후만을 기다렸는데... 눈을 떠보니 내가 그 악역이라니? 차라리 남주라던가, 엑스트라로 빙의를 하지! 이렇게 원작을 따라 최애인 여주를 괴롭힐 수 없어. 여주와 친하게 지내겠어!! 하지만 이미 틀어진 사이를 어떻게 극복하지? 나는... 왜, 왜 왜 하필 시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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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반 프로이센,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계약한 ‘쾨니힐스베르크의 마녀’라 불리는 마리야 파우스트 박사는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여행길 도중 소설가를 꿈꾸는 호기심 많은 청년 마르틴과 만나게 된다. 파우스트는 그를 적대시하던 악인 발렌틴에 의해 한 차례 무너지지만, 그녀를 흠모하는 마르틴과 제자 바그너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선다. 온갖 일들 끝에 파우스트는 그토록 찾던 진리를 찾지만, 자신의 잘못 또한 깨닫는데… 결국 죽어가는 이들을 살리면서 마침내 삶의 환희를 느끼게 된 파우스트. 그녀는 과연 마녀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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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진동이 일어난 후 변하거나, 먹히거나, 도망치는 약육강식의 세계로 바뀌고 말았다. 그곳에 소환된 ‘이준’은 기괴한 생물체인 ‘시밀러’가 인간을 먹는 잔인한 광경을 보고 겁이 나 움직이지 못한 채 ‘시밀러’에게 먹히는데, 그의 몸에서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오면서 몸이 재생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남겨진 자’는 ‘이준’을 구하게 된다. 도와준 대신 ‘남겨진 자’는 자신을 협력하려며 권유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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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돼 버린 걸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는데." 아들 레온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친 엘리사. 은염의 마녀라 불리며 잔혹한 짓을 스스럼없이 저질렀다. 그런 피로 가득한 날들이 지나 염원하던 레온이 황제가 되던 날, 레온은 자살을 택한다. 태어나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다며 죽어가는 레온을 보며 절망하던 엘리사. 갑작스러운 폭발 후 눈을 떠보니 과거로 회귀했다. 내 앞에 있는 6살의 레온... 차갑게 식어 가던 체온과 비교하면, 이 온기는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이게 꿈이 아니라면, 나에게 기적처럼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거라면, 널 위한다는 이유로 많은 걸 빼앗겼던 네게 이번만큼은 원하는 걸 모두 이루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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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문의 재산을 전부 드리겠어요. 저와 6개월 계약 결혼만 해주신다면!” 세계관 최고의 악녀로 다시 태어난 나, 무심하고 차가운 그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야 한다?! 사고로 죽은 뒤, 이 세계 최고의 악녀, ‘클레아’가 되었다. 다시 현생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마왕의 거래 조건은 다름 아닌, 전쟁광으로 유명한 디트로이 대공‘아이작’과의 행복한 결혼생활. 하지만…. 첫째, 아이작 디트로이 대공은 나를 싫어한다. 둘째, 내 몸은 개복치만큼 약하다. 한 걸음 당 HP -1, 총 HP의 1/3이 줄면 각혈이 시작되는 이 몸으로 과연 1년 안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마왕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 쥐면 꺼지고, 불면 날아가는 개복치 피지컬 클레아의 아슬아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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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 라베인의 계약자가 된 황녀 루디스의 인생 역전기] "평생 쓸모없던 네가 우리에게 도움이 될 유일한 길이다." 사생아이자, 절름발이라는 이유로 평생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했던 황녀 루디스. 그녀는 위기에 빠진 제국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고대신의 제물로 바쳐진다. 그런데, 이대로 죽는 줄만 알았던 그녀 앞에 낯선 남자가 다가오는데...... "네 소원이 무엇이지?" 밤하늘과 같은 흑발에 별보다 도드라지는 황금색 눈동자. 루디스는 점점 짙어지는 그의 존재감에 숨쉬기조차 어려웠다. "제가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무엇이든, 네가 원하는 건 뭐든 말해봐. 그것을 위해 오천 년을 기다렸으니까." 고대신 라베인의 계약자가 된 황녀 루디스의 인생 역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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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절도, 부모도 없이 살다가 고생만 하며 죽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제안했다. “로맨스판타지 소설의 프로베댓러인 당신, 로판을 참고해 만든 세계에 환생하지 않겠습니까?” (잘생긴) 아빠에, (잘생긴) 오빠들이 다이아 수저로 맘마를 떠먹여 준대서 환생했더니…. —엄마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일지도 모른다고요? 태어나자마자 외가에 맡겨져 구박데기 신세로 전락했다. ‘이대로라면 혼자 얼어 죽거나 굶어 죽을지도 몰라.’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다. “아빠, 나 데려가아—!”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자. 그런데,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특성 <러시 앤 캐시>를 각성합니다.] [독자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십시오. 정복하고 쟁취하십시오! 로판 독자는 이런 상황에서 뒤로 물러나지 않습니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조건: 파에라톤 공작을 설득해 <소환 매개체>를 획득. -보상: 5,000캐시 뽑기권 -퀘스트 거절 패널티: 인생 하차 -퀘스트 실패 패널티: 인생 하차] ‘그러니까 퀘스트가 아빠 볼따구에 뽀뽀하는 거라고요?’ …사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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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마법사, 악사, 검사, 부호, 거지, 성녀, 마녀... 수없이 전생을 거듭하며 그녀는 천년을 살았다. 때론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로, 때론 가장 비천한 자로. 그중에서도 53번째 삶은 손꼽힐 정도로 처참하고 괴로웠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54번째 삶, 그녀는 지쳤다. “다 귀찮아. 이젠 제발 좀 쉬고 싶어.” 이번만큼은 반드시 게으름뱅이 나무늘보의 삶을 살고자 결심했는데... “왜 자꾸 귀찮게 하니... 언니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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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 #신화 #마법 #운명 #여주중심 #초장편 #격주 금요일 연재 가이나는 어렸을 적부터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볼 수 있었다. 왕국 최고의 마법사조차 뛰어넘은 힘과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눈. 그녀를 낳은 부모조차 그 힘을 두려워했던, 언제나 혼자였던 그녀에게 그가 찾아왔다. 여신을 닮은 생김새와 막대한 마력을 지닌 소녀 가이나와 고귀한 자의 후손이나 최하층민의 손에 자란 소년 히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판타지의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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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동생의 약값을 벌기 위해 용병이 되었고, 검을 손에서 뗀 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넘어져서 전생을 기억해 버렸으니. 이곳은 사실 동생이 주인공인 역하렘 소설 속이고, 나는 피에 미친 악마, 크리시스 공작의 딸이었다는 것. 크리시스 공작과 엮일 생각은 없었건만, 동생의 병이 급격히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공작가로 찾아가게 되었는데……. “내 딸은 그 누구에게도 무릎 꿇을 필요 없다. 설령 이 제국의 황제라 할지라도, 네 무릎을 다시 굽히게 할 수 없을 것이다.” 피도 눈물도 없다는 크리시스 공작이 조금 이상하다. “슈슈 언니 눈에서 눈물 나면 죽음뿐이다, X자식들아.” 천사 같던 여동생 아리아도 왜인지 흑화를 했다. “그대가 살려준 목숨이니 그대가 책임을 져야지. 나와 함께 보낸 밤을 잊은 건가?” “아주 오랫동안 당신을 동경했습니다. 당신의 일부라도 내게 내어줄 수 없는 겁니까?” “왕후가 되기 싫어? 그럼 그대가 국왕 해. 내가 국왕 부군 하지. 혼수는 왕국이면 되나?” “사람들은 내가 태양신을 섬기는 교황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내게 신은 당신이란 거 아나요?” 동생 어장 속 물고기들도 내게 작업을 걸어온다. 세상이 미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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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날...... “꺄악, 뜨거워! 싫어!”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오늘이 며칠이지?” 정신을 못 차리시더니 “이럴수가, 돌아왔어!” 영문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 심지어 “황궁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 게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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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스토리가 현실이 된다?! 경찰 차희수, 드디어 연쇄살인범 이도훈을 검거하는 데 성공하고 이제야 한숨 돌리려나 싶었는데 의문의 선물을 받게 된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발신자는…… 이도훈. “이도훈! 대체 무슨 꿍꿍이야!” “네가 게임을 클리어한다면 이 모든 사건의 진실과, 실종된 네 동생의 행방을 알려 주지.” “하지만 내 연애 세포는 다 죽어 버렸다고오오!” 7명의 왕자가 마스터의 강림을 기다린다! 과연 그녀는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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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스토리가 현실이 된다?! 경찰 차희수, 드디어 연쇄살인범 이도훈을 검거하는 데 성공하고 이제야 한숨 돌리려나 싶었는데 의문의 선물을 받게 된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발신자는…… 이도훈. “이도훈! 대체 무슨 꿍꿍이야!” “네가 게임을 클리어한다면 이 모든 사건의 진실과, 실종된 네 동생의 행방을 알려 주지.” “하지만 내 연애 세포는 다 죽어 버렸다고오오!” 7명의 왕자가 마스터의 강림을 기다린다! 과연 그녀는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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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해 눈을 떠보니 내가 이세계의 공주? 그런데 내 존재가치를 내가 증명하라고?! 이 망할 놈의 세상! 내가 바꾸고야 말겠어!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한 주인공! 천재 공주로 칭송받으며 앞날이 탄탄대로일 것 같았는데… 세상에, 내가 깨어난 이곳이 지구가 아니라니! 시공간을 넘나들고 마법을 사용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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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해 눈을 떠보니 내가 이세계의 공주? 그런데 내 존재가치를 내가 증명하라고?! 이 망할 놈의 세상! 내가 바꾸고야 말겠어!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한 주인공! 천재 공주로 칭송받으며 앞날이 탄탄대로일 것 같았는데… 세상에, 내가 깨어난 이곳이 지구가 아니라니! 시공간을 넘나들고 마법을 사용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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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지른 반역에 휩쓸려 죽는 조연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남편 클로드와 이혼하려 온갖 패악질을 부려보는데… 이 남자, 나한테 왜 이렇게 집착하는 거지?! "우리 이혼해요, 클로드" "아일라, 난 널 놓아줄 생각, 절대로 없어." "돈이라면 얼마든지 사용해. 내 곁에만 있어주면 돼, 아일라." 다 필요 없고 반역에 휘말리기 전에 난 살고 싶거든요! 그러니까 제발 …이혼해주세요, 남편님! #여주한정 댕댕남 #남주가 여주 처돌이가 되어가는 과정 #원작 정보와 맞는 캐릭터 1도 없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들의 향연 #미모최상 몸매최상 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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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구할 예언의 아기. 내가 사람들을 구하려면 결혼해야 된다고? “…저 할게요, 그 결혼!” 남편감인 소년 황제는 어리고 청순했다. 그런데- “내 딸은 황후로도 못 줘.” 아빠가 내 결혼을 방해한다! “내 여동생은 내 장난감인데?” 게다가 오빠까지. 나,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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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X년 여름, 인간의 영혼을 받아 마력을 채워오던 대다수의 악마들에게 위기가 찾아 온다.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인간들이 많아짐에 따라, 굳이 영혼을 팔아가면서까지 악마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인간의 동의가 없어도 정기를 흡수할 수 있는 ‘몽마’로 이직(?)을 준비 하는 악마들. (주인수) 우피르도 마찬가지였지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결국 편법을 통해 몽마가 되려던 우피르 앞에 꽉 막히기만 한 형사, (주인공) 철호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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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관계였던 인간과 요괴들은 오랜 전쟁 끝에 공존을 택한다. 100년 후, 반요는 인간과 섞여 생활하게 됐지만 세상의 시선은 아직 그리 곱지 않다. 반요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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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삶이었나?” 마신이 물었다. 약혼자를 동생에게 빼앗긴 것으로 모자라 그들에게 죽임까지 당한 내게. “율리아나 녹스 펜 일렌도르프, 그대는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어. 내 그대에게 특권을 주도록 하지.” 과연, 그녀는 마신과 함께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그의 도움으로 복수를 꿈꾸면서도 자꾸 이상한 기분이 든다. 대체 마신이란 존재가 왜 자신을 돕는 것이며, 난생처음 느껴 보는 사랑을 자꾸 퍼부어 주는 걸까? 머리는 수상하다고 외치지만 가슴은 거부할 수가 없다. 저기요, 마신이 이렇게 달콤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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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만화적 감수성과 색다른 그림 스타일을 지닌 이유정 작가의 신작. 뱀파이어지만 절대 사람을 물지 않는 주인공과 생을 꿈꾸며 물리고 싶어 하는 엽기 노인.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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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남이랑 안 이어지면 후회남 태그 붙이지 말란 말이야!” 소설 결말을 보고 절규하다 잠들었을 뿐인데, 후회 남편을 버리고 재혼길 걷는 여주인공에게 빙의했다. 그런데 내 취향은 후회남이다. “이렇게 된 거 최애를 개조해야겠군.” 눈새 최애는 내가 고친다! 본격 침대에서부터 시작하는 후회 남편 고쳐 쓰기 프로젝트! “일단 날 방해하는 시댁 악역들부터 정리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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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제국 최악의 악녀 이그나 라크벨라에 빙의했다고? 심지어 집안이 쫄딱 망했어?! 하지만 걱정 마시라. 내 재능으로 다시 일어설 뿐이니까! 비호감 1위인 몰락한 악녀에서 제국 최고의 인기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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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부모를 잃어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데다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없이 살아 온 천재희 박사, 12살에 요절하는 소설 속 비운의 공주로 환생하다! 공주의 친아빠를 찾지 못하면 사망 플래그라는데, 후보가 무려 4명?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들이 지나치게 치명적이라는 데 있었는데…. 천재희는 과연 무사히 친아빠를 찾아내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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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제일 가던 기생의 아들 사월은,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죽은 후 난잡한 성행위를 일삼는다는 놀이패로 팔려온다. 그곳에서 사월은 한울이라는 다정한 남자를 만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고 안심하지만, 한울을 제외한 놀이패의 사람들은 사월에게 무언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사월아. 밤에는 밖에 돌아다녀서도, 노래를 해서도 안돼. 그랬다가는 여우 귀신이 널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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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2년째인 아야는 아이를 갖고 싶지만 경제적인 문제나 출산 휴가 같은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고민한다. 하지만 걱정하는 아야와 달리 남편 쇼타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고, 둘 사이에 균열이 생겨나는데. ©Kitazawa Asahi/Cmoa 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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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거 전부 날아가라~.” 사쿠라가 운영하는 작은 잡화점의 단골 타카토 씨는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를 사랑하는 말랑초식남으로, 아이들에게도 대인기. 사쿠라는 그런 타카토 씨를 내심 좋아하고 있었다. 어느 날, 야쿠자에게서 가게 퇴거 요구를 받는 걸 그가 구해 주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 말씀해 주세요.”라니, 혹시나 어쩌면 혹시……! 기대가 부풀어 오르는 사쿠라였지만, 우연히 야쿠자와 대화하는 타카토 씨를 목격하는데…. 타카토 씨, 당신의 정체는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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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려가는 결혼을 거부하고 가난한 고아 아헨과 결혼한 일라엔. 그가 안내한 신혼집에는 낡은 우물과 무너져가는 판잣집. 그리고 거위들뿐... 시집 간 언니들에게 공포의 시댁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온 일라엔이었기에 이런 삶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지내던 어느 날. 갑자기 시어머니라며 등장한 대마법사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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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 홀로 세상에 내던져진 열네 살 남장소녀 기라. 운명의 갈림길에서 신비로운 존재와의 계약으로 남자 목소리를 얻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귀족의 종이 된다. 평민에서 시동으로, 그리고 전장을 이끄는 기사가 되기까지 기라는 상처받고 연마되며 성장한다. 하지만 기라는 권력자들의 게임판에 놓인, 언제든 소비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일 뿐. 특별한 힘과 재능이 있어도 기라에겐 선택권이 없다. 기댈 사람 한 명 없는 여자의 몸으로 기라는 다른 이들이 정해 놓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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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냥 엑스트라인데요. 관심 좀 꺼주시겠어요?] 여주인공 납치 감금 예정인 흑막 공작가의 막내 영애라니. 이렇게 된 이상 물 흐르는 듯이 살다가 여차하면 튈 생각이었다. 이 미쳐버린 소설 속 치정극에 엮여 개죽음당하긴 싫었으니까. 물론 그사이에 나쁜 놈들 조금 응징해주고, 억울한 일을 참지 않기는 했지만……. 얘기가 너무 이상하게 흘러가잖아요? “우리 아멜, 기분이 안 좋아 보이네. 섬 하나 사서 별장이라도 지어 줄까?” 허구한 날 사람을 죽이는 첫째 오라버니는 나에게 뭘 주지 못해 안달이고, “막냉아, 그냥 이런 거 버리고 오빠랑 둘이 살자. 생각보다 마탑 좋아. 응?” 10년 전 마탑주가 되겠다며 휘뚜루마뚜루 집을 나간 둘째는 뒤늦게 돌아와 내게 목을 매고, “다른 새끼한테 눈 돌리지 마, 아멜리아.” 원작에서 대륙을 반쯤 아작 낸 세계관 최고 악당까지 나한테 관심을 갖는다. “신사분들, 죄송하지만 영애는 오늘 제가 데려갑니다.” 아니, 여주인공 너는 납치 당하는 쪽이잖아. 왜 날 납치해? 이 인간들 다 미친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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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와 용의 결합으로 세워진 나라 랜바이어 제국. 쌍둥이 성녀로 태어났으나 언니인 레일라와 달리 아무런 능력도 지니지 못한 엘레나는, 결혼식 직전 갑자기 사라진 언니 대신 용의 후예로 알려진 황태자 카일과 결혼하게 된다. 가짜라는 걸 들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결혼을 마친 엘레나에게, 카일은 뜻밖의 말을 내뱉는다. "8년 전 그대가 내게 한 약속을 잊은 건 아니겠지, 레일라." "약속대로, 나를 죽여 줘." 자기를 죽여달라는 카일의 말에, 엘레나는 큰 혼란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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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도시 파즈가 쿠테타로 인해 멸망하는 날, 시간을 되돌리려고 하다가 램프에 갇혀버린 최후의 마법사 아미나. 그렇게 300여년이 흘러 파즈 군사령관 자카르에 의해 깨어난다. 소원을 다 들어주면 램프로 돌아가야만 하는 그녀와 소원을 포기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자카르. 하지만 그들을 둘러싼 암투와 위협은 끊이지 않는데... 요정과 인간 사이 정체성을 사이에 둔 아미나의 성장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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