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간 손과 발이 단단히 묶인 채로 살아왔다. 머지않아 정략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완전히 철창 안에 갇힌 새가 되고 말 것이다 아버지를 향한 반항심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클럽에 간 날. 이름 모를 낯선 남자의 손이 아라의 속옷을 움켜쥐려던 그 순간, "아가씨, 여기 계셨습니까?" 아라의 첫사랑, 경호원 윤. 5년 전,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졌던 그가 마치 꿈속에서 나타난 듯 문가에 떡하니 서 있었다. "회장님께서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나쁜 놈⋯⋯ 5년 만에 나타난 주제에." 아버지의 충견으로 180도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온 윤을 되찾기 위해, 아라는 윤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서로를 온전하게 소유할 수 있을까?
-
검사가 되기 위해 시험 공부하고 있는 민하랑은 옆 집의 은말한 소리가 신경쓰인다. 그 소리를 몰래 듣던 와중 소리의 주범, 옆집 남자와 마주친다. 그리고 시험 결과가 나온 날 옆집 남자와 첫섹스를 하고 마는데... "넌 이게 재밌어 보여? 알려달라고 한 건 너야."
-
사원 여행중에도 안즈의 동료이자 친구인 리츠는 못된 말만 한다. 혼자서 속상해하고 있을 때, 동경하는 선배인 하야카와가 둘이서 술을 더 마시지 않겠냐며 권유해오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의 방을 찾아가자 곧바로 이불 속으로 끌어당겨지는데─ ⓒAkira Aono/ⓒMobile Media Research
-
계모의 책략에 빠져 억지로 시집을 가게 된 크리스타. 상대는 사람을 싫어하며 언제나 가면을 쓰는 제럴드였다. 후계자를 낳을 사람이 필요한 거지, 아내가 필요한 건 아니라며 제럴드는 크리스타에게 차갑게 굴지만, 사실 제럴드에게는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었는데. ©Ren Hidoh/Kei Kozakura/jpublishing Co.,Ltd.
-
나를 증오하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나의 어머니가 그의 가족들을 죽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결혼 전에 꼭 약속해 주셨으면 하는 게 있어요 반년 후엔, 이혼해 주셨으면 해요.” “……네?” “억지로 하는 결혼이잖아요. 원치 않는 결혼을 굳이 이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원치 않는, 결혼이요.” 그는 멍하니 나의 말을 반복했다. [회귀/선결혼 후연애/능력녀/존대남/대형견 남주/약간의 착각계/치유계/쌍방구원/정통 로맨스 지향]
-
어느 날 이름 모를 작품에 빙의되었다! 이곳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새로이 공작가에 입양되고 나서야 내가 빙의한 작품이 뭔지 알아버렸는데… 등장인물이 전부 사망하는 새드엔딩 결말의 BL 웹툰, 나는 그 중심에서 제일 먼저 죽는 조연! 게다가 내 최애 루시안에게 죽임당할 운명이라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참극이 일어나기 한참 전의 시간대. 최애가 있는 공작가에 입양되었으니 엔딩을 바꿀 시간은 충분하다! 그런데... 나는 루시안을 다정남으로,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려 했을 뿐인데 그의 집착이 나를 향하기 시작했다?!
-
전직 수의사 마리아 르웰린, 불의의 사고로 이세계의 인물에 빙의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 마침 황태자의 표범을 치료하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황궁을 찾아간 마리아는 무사히 표범을 치료해 주고, 약속대로 황태자가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길 기대한다. 그런데. “저기요…… 왜 제가 황궁에서 계속 지내야 하는 건가요?” “네가 나한테 요구했잖아. 여기에서 살고 싶다고.” “전 그런 뜻인 줄 몰랐어요. 지금이라도 무르면…….” “이미 늦었어.” 엉겁결에 황궁에서 수의사로 취직한 마리아와 황태자 아인스의 좌충우돌 로맨스 판타지!
-
무궁은 다리에 병을 앓고 있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천재 소녀이다. AI 대회를 통해 상금을 벌어 다리의 치료 비용을 마련하고 있다. 어느 날, 무궁은 대회에서 인간형 AI인 넷(NET)을 활성화하게 되고, 그 활약으로 게임 회사 Freeze에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회사의 실적이 부진하자 무궁과 넷(NET)은 함께 게임 버그를 해결하는 일을 맡게 된다. 넷(NET)은 시끄럽고 까칠한 AI라고 생각했던 무궁은 그의 따뜻한 마음씨와 진지한 모습에 설레이게 되는데... "어쨌거나 녀석은 AI잖아...내가 무엇을 기대하는 거야" "중요한 건...나한테서 설렘을 느꼈어?"
-
오랜 옛날부터, 천하가 전쟁과 혼란 속에 고통 받을 때마다, 기린안은 세상에 나타나 명군을 재위시키고 혼란을 잠재운 뒤 다시 깊은 잠에 들곤 했다. 천년 전에도 기린안은 명군을 세워 천하를 통일하는 큰 공을 세우고, 깊은 잠에 빠졌었다. 천 년 뒤 깊은 잠에서 깨어난 기린안 하설은 다섯 번째 명군으로 봉황성에서 제일 쓸모 없는 인간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봉황족 황자 주원을 지목한다. 하지만 명군은 하늘이 낸다는 말을 믿지 않는 주원은 기린안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의 포부를 실현하고자 한다. 결국 주원은 절대 기린안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자신이 하는 일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기린안 하설이 자신의 곁에 머무는 걸 허락한다. 물귀신과 가뭄 피해를 진정시키기 위해, 하설과 주원 두 사람이 고군분투하는 동안 주원은 하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동시에 주원은 그녀를 데리고 잠시나마 하늘이 그녀에게 부여한 막중한 책임을 뒤로하고, 인간세상의 즐거움을 함께 즐기던 중, 두 사람의 인연이 천 년 전부터 이미 이어져있었음을 알게 되는데…
-
테드 잡지사 편집팀 인턴 유지유. 잡지 마감을 앞둔 어느 날, 메인 기사가 펑크 난다. 그리고 마녀로 통하는 편집장님으로부터 특명이 떨어지는데. 그건 바로 극비로 귀국하는 포토그래퍼 제이크(JAKE) 인터뷰! 그러나 공항에서 마주친 제이크는 내가 아는……. “도형 오빠?” “너는 내가 마녀에게 잡아먹히게 생겼는데 가만있냐.” 특유의 중저음과 익숙한 머스크향. 그런데 전과 달리 그가 어색하기만 한데. 그가 말을 걸면, 그의 손길이 닿으면 왠지 모르게 발끝이 간지럽다. 그가 손가락을 까닥이며 얼른 안기지 않고 뭐 하냐며 가볍게 웃는 순간, 더 이상 그는 오빠 친구가 아니었다. “너 말할 때 되게 귀여워.” “……어음. 나 뭐라고 대답해야 해?” “너무 예뻐서 입 맞추고 싶어.” 위험한 남자 서도형과 오직 그만의 방울이 유지유의 달콤한 연애. #짝사랑물 #갑을관계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이 #다정남 #순정남 #짝사랑남 #계략남 #오래된마음 #애교녀 #보호본능 #순수녀 #쾌활발랄녀
-
심장 이식 수술로 다시 살아났지만 자유를 잃게 된 채원, 이수는 이런 채원을 죽은 가영 대신 옆에 두기로 한다. 가영의 동생인 나은은 이런 형부를 이해할 수 없었고, 더 이상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걸 지켜볼 수 없었던 나은은 방해를 하기 시작하는데...
-
[매주 일요일 연재] 악녀로 억울하게 몰려 처형당하고, 다섯 살로 회귀했다. 그날부터 이상한 파란 창이 보인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 주는 파란 창. [아데르안 에르벨도테] 직업: 황제 (Lv. 99) 호감: 90,980,984 감정: ♡딸♡이 보, 고, 싶, 음 ……아버지? 저를 싫어하는 게 아니었나요…? [데미안 에르벨도테] 감정: ♡동생♡을 보니 설렘 생각: 말 걸고 싶다 ㅠ^ㅠ [카르멘 카셀로프] 감정: 무척 설렘 생각: 뭐지, 천사인가? 너무 귀엽잖아~!! 항상 차가웠던 오라버니의 상태창도, 나를 늘 경멸했던 마탑주 카르멘의 상태창도 전부 이상하다. 다들 날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잖아?! 상태창에 적힌 문구들이 사실이라면 이번엔 조금 다른 삶을 살 수 있을지도 몰라…!
-
28살 동안 모쏠이던 도영은 매일 밤 홀로 자위 기구로 만족하고 있었지만, 어느 날 그 기구들을 직장 상사 겸 동창인 한진에게 들키게 된다. 정적 속 "나랑 한 번만 자자" 될 대로 되라는 도영의 한마디에 둘은 묘한 기류로 흘러가게 되는데... *이 작품은 일본 그림작가님들과 함께 제작 되었습니다.
-
모든 걸 가지고 태어난 유복한 삶이었다. 그저 아버지의 뜻대로 움직이는 인형이란 걸 깨닫기 전까지... 꿈도, 결혼도... 어느 하나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없었다. 그저 주위에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는데... 우연히 피아노 가게에서 아름다운 선율에 이끌린 곳에... 그 선율보다 더 아름다운 그 남자가 있었다. "누구지, 어떤 사람일까...?" 그 순간, 평생 잊지 못할 남자와 부딪혔다
-
서투르지만 솔직한 26세 여자 네네는 짝사랑 상대의 「처녀는 부담스럽다」라는 말 한마디에 처녀 딱지를 떼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모르는 남자와 무사히 처녀를 졸업하고 드디어 고백하기로 마음먹은 것도 잠시…. 처녀를 졸업시켜준 그 남자가 우리 집에 나타났다? 놀랍게도 그는 몇 년 만에 재회한 소꿉친구였고 오늘부터 동거하게 되었는데…?!
-
"생긴 거랑 다르게 꽤 야한 애구나, 너?" 처음인데 손가락만으로 가버리다니, 이젠 정말 모르겠어…! 카페 알바생 칸나의 삶의 낙은 꽃미남 단골손님을 몰래 바라보는 것이다. 이름도 직업도 모르지만, 취향 그 자체인 얼굴을 한 그에게 푹 빠진 칸나. 바라만 봐도 좋았는데, 밤에 노숙을 하려는 그를 발견하고 주워버렸다!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뭔가 오해를 했는지 재워준 답례라며 칸나를 덮치고, 귀엽다며 능숙한 애무로 안쪽까지 엉망진창 당하면… 몸이 민감하게 반응해 버려!!
-
어떤 죄에 대한 처벌로 수도원으로 추방된 후작 영애 르시엔느는 이웃 나라 기사 공작인 미하엘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그의 목적은 공작으로서 교양 있는 아내를 맞이하는 것. 몰래 짝사랑하던 상대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 받자 르시엔느는 그 제안을 수락하는데. ©Yuta Umibara/CLLENN
-
니쿠라 와카나는 인기없는 연애소설가. 파격적인 금액에 낚여 "극상의 알파" 다타라 구니미쓰의 취재를 하게 되었다. 야쿠자 홍협회 두목인 다타라는 잘생겼지만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인물이다.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 고급클럽에 잡입한 와카나는 갑자기 첫 히트(발정)에 휩싸이게 되는데…
-
“뭐든지 다 할게. 그러니까, 계속 내 곁에 있어 줘.” 새내기 아이돌 아마는 같은 아이돌 그룹의 동료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인기 배우인 호쇼 아키와 만나,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대역을 맡게 된다. 아키는 아마의 연기 재능을 발견함과 동시에 그녀를 괴롭히고 싶은 마음을 느끼게 되는데….
-
코코노는 서점에서 함께 일하는 아오바를 짝사랑하지만, 그는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한다. 거기다 무신경하게 그녀의 작은 가슴을 놀리기까지 하는데…. “가슴은 주물러 주면 금방 커진대. 남자 친구를 만들어서 부탁해 봐!” 그 말은 내가 안중에도 없다는 것 아닐까…? ‘만약 가슴이 커진다면 아오바 씨는 나를 봐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전철을 타고 귀가하던 중 실수로 모르는 남자에게 안겨 버리고, 그와중에 이 남자도 가슴이 작은 그녀를 놀리는데…! 만져 본 적도 없으면서! “여자의 매력은 가슴만이 아냐!” 열이 받아 도발했더니 발끈한 이 남자, 진심으로 내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싫어, 뭐야. 이 느낌. 이런 건 몰라! 더 이상 내 가슴을 괴롭히지 마!!
-
키리노 미하네는 연애하고 싶은 평범한 회사원. 그러나 스토커 때문에 고민하느라 도저히 평범치 못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일을 계기로 동경하던 상사 야마시나 카이에게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그리고 카이에게 ‘자신이 남자친구 겸 보디가드가 되어주겠다’라는 대담한 제안을 받게 된다. 카이가 ‘남자친구인 척’을 하는 것을 받아들인 미하네였지만, 점차 드러나는 카이의 본성에 동요를 감추지 못하는데……? 꽃미남 얀데레 상사와의 위험한 러브 로맨스!
-
“감도가 좋은데, 더 들려줘 봐.” 평범한 회사원인 히나가 일주일에 한 번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은 과묵하지만 상냥한 점장이 있는 카페의 맛있는 점심. 이제는 짝사랑이 아닌 제대로 된 사랑을 하고 싶어! 하며 고백을 고민하던 그때, 갑자기 야쿠자들이 가게로 쳐들어와 난투극을 벌인다! 거기다 그녀에게 다가오기까지…. 싫어, 누구든 도와줘! “내 여자에게 손대지 마.” 알고 보니 야쿠자의 젊은 두목이었던 점장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가짜 부부를 제안하는데. “질척거리는 소리 들려?” 치유계라고 생각했던 이 남자, 에로계였다!
-
최애캐를 닮은 부부장 카츠야를 좋아하는 오타쿠 시노는 우연한 일로 인해 퇴근길에 부장과 단둘이 술을 마시게 된다. 상냥하게 고민을 들어주는 부장에게 설레는 시노. 잔뜩 취해 돌아온 그날 밤, 그녀가 꾸게 된 것은 최애캐인지 부장인지 알 수 없는 사람과의 야한 꿈! ‘도발한 건 너다.’ 설마 이거… 꿈이 아니야…?!
-
"지금까지 참은 만큼, 오늘은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상사인 이누카이를 짝사랑하는 웹 편집자인 나기사. 어느 날 회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 갑자기 이누카이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받는다! "사랑의 마법 장식"이라는 장난감의 마법(?!)에 걸려 버렸기 때문이라고 착각한 나기사는 이누카이를 피하지만, 이누카이의 애달픔은 한계에 이르고···. 날이 갈수록 달콤하고 격렬한 사랑으로 바뀌어 가는데···?
-
연국의 후궁이 되기 위해선 침실 교육이 필요한 의례가 있었다. 왕비를 맞이하는 젊은 황제가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후궁이자 의녀로 일하고 있는 심취월은 서고에 숨어든 황제의 숙부이자 나라의 장군인 양태연과 우연히 마주친다. 외모만 보면 경험이 많아보이는데, 누나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태연은 사실 여자를 아예 모르는 상황! 이에 태연은 취월에게 자기의 경험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Shouyu Kayatani/Matibari/libre
-
경영 컨설턴트 회사에서 일하는 히나는 최근 후배 슌스케에게 계속 고백을 받고 있다. 사람은 좋지만 다소 가벼운 슌스케는 매일 히나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히나는 농담이라 생각하며 가볍게 넘길 뿐. 그러나 둘이서 야근을 하던 어느 날, 슌스케가 갑자기 히나에게 키스를 하는데! ©Rayu Hurutani/Voltage Inc./©Mobile Media Research
-
성실한 회사원 사츠키는 8년 전 자기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전남친 치아키를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치아키가 나타난다. 환영회에서 인기 많은 치아키를 보며 사츠키는 홧술을 먹고, 결국 취한 사츠키를 치아키가 챙긴다. 치아키는 사츠키에게 자기는 그동안 사츠키를 잊을 수 없었다며 사츠키의 트라우마에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Pizamaru Tofu/Brite Publishing
-
치킨을 시켜 먹다 잠들었던 ‘나’는 다음 날 생전 처음 본 이 세계에 사는 ‘레이디 에디타’가 되어 있었다! 황당한 것도 잠시, 모태솔로인 나에게 이미 약혼자가 있다고? 또 다가오는 저 남자는 도대체 뭔데…?
-
결혼한 지 5년이 지났지만, 남편과는 2년 전부터 관계를 하지 않는 유마. 어느 날 여성 전용 마사지를 알게 되어 예약을 하고, 그곳에서 마사지보다 더한 걸 받게 되는데. © Hirosan/MetalHoney/kaikandrug
-
"내가 아무 생각도 없이 그러는 줄 알았어?" 재택근무를 하고 통통한 체형이기도 해서, 연애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카에. 두 살 연하의 무뚝뚝한 소꿉친구 슈는 초등학교 시절에 만나, 지금도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슈 앞에서 카에의 알몸이 드러나는 일이 생기고…. 잘록함이라곤 없는 달콤한 몸에 돌아온 것은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는데?! 슈가 만져서 처음 알게 된 커다란 손과 남자의 육체. 그의 낯선 얼굴, 욕망하는 날카로운 눈빛, 달콤한 목소리, 젖은 피부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 기분 좋은 곳을 손가락과 혀로 자극해 오면 더는 신음을 참을 수 없게 돼…!
-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스스로 생각해 봐.” 그렇게 혀로 핥으면 머리가… 어지러워서, 더는 아무 생각 못 하겠어—…. 우루는 어렸을 적부터 자신을 돌봐 준 자상한 연상의 소꿉친구 이부키를 좋아했다… 그러나 이부키는 지금 대인기 모델 이브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바쁘다! 옛날처럼 쉽게 얼굴을 볼 수 없게 되어 서운해하던 우루는 대담하게 나가기로 하는데——?! 서투른 모델과 순진무구한 우루의 사랑의 행방은 어디로?
-
"서로에 대해 알아가자며?" 히로세 아야네, 대학교 3학년. 수업에 아르바이트에 취업 활동에…. 매일 바쁘지만 최애 아이돌의 덕질을 위해 긍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경영난을 맞은 아버지로부터 대기업 니시미야 그룹 후계자와의 맞선을 부탁받는다! 아버지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각오를 다진 맞선 당일. 상대인 유우 씨는 배려심 많고 상냥한 데다 최애와 약간 닮기까지?! 하지만 단둘이 남게 되자마자 태도를 갑자기 바꾸며 결혼을 독촉한다. 짜증 나지만 그가 말해주는 메리트를 놓칠 수 없어 그대로 계약 결혼을 하기로! 그래도 부부가 되었으니 가까워지려 다가가자 침대로 밀쳐져 입술을 포개어 온다! 처음 하는 깊은 키스, 몸을 더듬는 손가락… 순진한 반응이 남편의 스위치를 켜버리는데…!
-
자타공인 평범한 직장인인 리오. 그녀는 외모도 일처리도 완벽한 상사 타카무라에게서 한 가지 부탁을 받게 되는데. 그 부탁은 그의 약혼자인 척 해달라는 것! (동거까지!) "같은 침대에서 잔다고?! 심장이 터져버릴 거야!"
-
대학생인 아스카는 연상의 승려, 스고우 츠구미를 10년째 짝사랑 중! 언제까지나 여동생 취급하는 건 싫어! 여자로서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자신이 불감증이라며 레슨을 부탁해 보는데? "정말 후회하지 않는 거지?"
-
"나의 아내가 되어 줘." 평범한 회사원 마유리 앞에 나타난 아랍의 왕자 사이드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 도저히 믿을 수 없어 거절하려 했더니 "나에 대해 좀 더 알아줬으면 좋겠어."라며 강제로 자신의 나라로 데려가는데……. 이곳은 하렘?!
-
호노카가 홍콩에서 만나 하룻밤을 함께 보낸 샤오롱. 그를 잊지 못한 채 1년이 지난 어느날, 도쿄에서 우연히 재회한 그가 갑작스럽게 프러포즈를 해 온다. "네가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이루어 주지."
-
학창시절, 그에게는 다른 연인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첫사랑인 츄야와 몸을 겹쳤던 스즈나. 그런 관계를 견디지 못하고 졸업과 동시에 도망친지 7년. 잊었다 생각했던 츄야가 스토커가 되어 나타났다!!? "이젠 스즈나의 맨션도 알고 있으니까 도망쳐도 소용없어" 시원한 얼굴로 고하는 츄야에게 놀라는 한편, 두근거리는 가슴. "두려워해도 좋아. 하지만 이제 절대 놓치지 않아." 강한 집착을 품은 눈동자에 사로잡힌다. 빼앗듯이 키스당하면 전신의 힘이 빠져 버려……. "오늘밤, 방에 갈테니까" 라니, 나는 어떻게 하면 좋아!? 사랑이 너무 깊은 남자와 고지식한 여자. 재회 연애의 행방은?
-
누구나 동경하는 최고급 럭셔리 호텔 《커닝엄 호텔 도쿄》. 호텔을 너무 좋아해서 거기서 관리인으로 일하게 된 하루코는 때때로 자신을 감추고 묵으러 간다. 떠날 때에는 언제나 호텔에 대한 사랑을 담은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고. 클럽 플로어에 정기적으로 혼자 숙박하는 젊은 여성. 사장 이즈미는 이 불가사의한 여성이 너무나 신경 쓰인다. 어느 날 과감히 말을 걸어 보지만 그녀가 호텔의 직원인 것을 눈치 채고… 타카무라 후미&이노우에 미쥬가 선물하는 감미로운 신데렐라 스토리!
-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간호사 사오리. 원장으로부터 아들 케이고와 결혼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만나보니, 그는 사오리의 예전 은인이었다!? 실력은 좋지만, 임산부에게도 거침없는 말투로 대하는 케이고. 그런데도 사오리에 대해서는 달콤하고……. "앞으로 쭉 함께 할 거야" 능숙한 키스, 감싸안는 듯한 애무에 온몸이 뜨거워진다. "더 이상해져도 돼" 딱딱한 아랫도리에 꿰뚫리면 행복과 쾌감의 절정에―. 쿨한 의사와의 키 차이 & 갭이 싹트는 러브!
-
"역광 아래 눈부신 은발을 반짝이던 그 사람...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털털한 미대생 지진솔과 차가운 철벽남 최람하. 석양 아래 우연한 만남으로 전혀 다른 두 사람 사이에 끊을 수 없는 연결고리가 생겨나고, 그때부터 그들의 삶이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
대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된 소꿉친구 유이. 만화가가 되는 게 꿈인 그녀에게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연애를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터무니없는 그 말을 들어줄 생각이 없던 나는 그저 놀릴 생각으로 유이에게 키스를 하지만, 유이는 키스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데…! ⓒYukiHB/ⓒMobile Media Research
-
섹스하기 힘든 몸이라는 이유로 차인 아픔이 있는 유메. 우연히 그녀의 고민을 알게 된 시다 교수는 연구자로서 그녀가 섹스할 수 있는 몸이란 걸 증명하겠다고 하는데…? ©Ruki Ichikawa / screamo
-
[본 작품은 기존 와 동일한 내용입니다. 다만 모든 회차가 올컬러인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두 종족 사이에는 영원히 우뚝 서 있는 큰 벽이 있다. 우연히 발견한 벽틈을 통해 수인의 거처에 들어가 버린 하나는 헤매던 곳에서 칠흑의 수인 사나티와 마주치게 되고 그 큰 몸에 깔리게 된다. 날카로운 두 눈으로 침입해온 목적을 추궁하는 사나티의 박력에 두려움에 떠는 하나. 하지만 사나티는 인 하나를 체포하지 않고 다른 수인으로부터 보호해주는데...?
-
즐겨보던 로판 소설의 엑스트라 소녀로 빙의한 지 1년 만에 내가 곧 쫓겨날 신세라는 걸 알게 됐다. 차라리 내 발로 집을 나가겠다고 했더니, “사실은 이 아이가 내 따님입니다. 그렇지, 따님?” 사이코패스 망나니 공자의 눈에 들어 버렸다? ‘놀이 후에 상대한테 준 돈이 섬 하나를 살 정도였다던데?’ 그에게 어울려 주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기에 훌륭히 딸 노릇을 하고, 몇 달 뒤 두둑해진 통장과 함께 자의 반 타의 반 집을 나왔다. “내가 떠나라고 할 때까지 계속 내 곁에 있거라.” 그런데, 나를 놀잇감으로 여기던 아빠가 날 찾아와 붙잡는다.
-
친구의 소개로 특대 사이즈의 남성용 피임 도구 모니터링을 하게 된 사키. 남자친구도 없는데 이런 아르바이트 불가능해…! 라며 홧김에 술을 마시던 사키는 우연히 술집에서 악마 같은 상사인 스도와 만나게 된다. 술에 취한 사키를 집까지 바래다준 스도는 그녀의 방에서 대량의 피임 도구를 목격! 어쩔 수 없이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스도는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갑자기 옷을 벗는데…?! ©Itoh Kani / screamo
-
커리어우먼 28세 남자경험 없음. 강한 여자로 컴플렉스를 안고있는 카즈키. 그런데 거래처의 엘리트로 유명한 꽃미남 히다카씨에게 식사 초대를 받아버렸다..! 제안을 받아들인건 좋지만, 식 후 쉬고가자며 간곳은 러브 호텔?! 그의 손가락과 입술, 당황하는 카즈키에게 "상대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가능한걸" 라며 부드러우면서 냉정하게 속삭이고- 처음 느껴보는 서투르면서도 엇갈리는 사랑의 시작! ⓒTouko Ikura
-
영애신부님이 에로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아가씨, 이건 사랑이 아닙니다. 조교입니다." 젠노미야 가문의 영애인 츠보미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받았을 무렵, 집사 요시노(吉志野)에게 주인의 명이 내려졌다. 그것은 영애님을 훌륭한 신부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불안한 밤, 영애님 방을 찾온 요시노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먼저 몸으로 달리는 열과 저림이 꽃을 피운다. 영애와 집사, 흔들리는 주종관계 로맨스
-
본가 꽃집 일을 도우며 평범하게 살던 하루에게 아버지의 부하 코치는 유일한 설렘을 주는 존재다. 그런 코치에게 갑자기 프러포즈를 받게 되는데?! ⓒChihiro Yuzuki/libre
-
쿨한 개발자 사이카와와 인싸 영업사원 미코시바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서로 의지하는 관계. 사이카와는 겉으론 미코시바에게 차갑게 굴지만, 사실 미코시바의 얼굴과 몸이 너무나도 취향이라 몰래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자기와 달리 인싸인 미코시바가 자기를 봐줄 일은 없다며 포기하던 중, 어쩌다 갖게 된 술자리에서 미코시바가 사이카와에게 작업을 거는데?! ©Kyrie Ayame / screamo
-
「리나의 안은 최고야」 곰같이 듬직한 몸으로 날 안아주는 쿄우… 커다란 그의 품에서 몇 번이나 깊은 곳까지 사랑받는 이 느낌, 너무 좋아…!! ©Akari Tsuchihashi / screamo
-
"남성환자분들 에로사정엔 콜간호사를 불러주세요. 신인 간호사 아사카와 히카리는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자신의 일에 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상냥한 선배에게 격려를 받고 새롭게 다짐한 그날! 밤의 병원에 울려 퍼지는 간호사 호출. 히카리가 급히 달려간 병실엔 숨 가쁜 남성 환자의 모습이 보인다. 히카리 간호사가 환자에게 처방하는 궁극의 처치!"
-
"손가락에 엄청나게 휘감기는데…." 꽉 조이는 좁은 그곳에 들어오면… 이상해질 것 같으니까 더이상은 안 돼! 신인 편집자 나츠히는 통칭 【절륜 선생님】에게 지명되어 관능 소설가의 담당을 맡는다. 옛날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눈치채지 못했는데… 절륜 선생님이 설마 첫사랑이었던 료 오빠!? 작품 소재를 위해 그에게 거기가 너무 작아서 ××할 수 없다며 고민을 털어놓자… 갑자기 "내가 확인해 줄까?"라며 다가오는데! 긴 손가락으로 깊숙이 만져오자 찌릿한 쾌감으로 눈물이 나와버려…. "손가락에 휘감기면서 꽉 조이잖아. 이대로 넣으면 기분 좋겠는데?" 붉게 부풀어 오른 작은 ××이 움찔거리며 원하고 있다. 내 몸이 아닌 것만 같아… 어떡하지, 빨리 료 오빠가 가게 해줬으면 좋겠어…!
-
어느 날 이세계에 소환된 이선웅. 그는 다른 이세계 소환 영웅들처럼 여신에게 치트를 받고 여행할 생각에 한껏 부풀어 오르나, 부풀어 오른 건 그뿐만이 아니라 그의 똘똘이도 함께 부풀어 오른다. 그렇다. 여긴 남자가 없는 이세계. 성별이 ‘여자’밖에 없는 세계에 그는 이 세상 최초의 ‘이성’으로서 소환된 것이다. 성 지식이 없는 백치미 넘치는 여자들과 남자 이선웅이 엮이며, 이 세계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
-
엄마의 재혼으로 첫사랑인 히로키와 재회한 와카바. 기쁨은 잠시, 오랫만에 만난 히로키는 "나는 너를 동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라며 차가운 태도를 보이는데... 하지만 심술궂은 말과는 반대로 녹아버릴 듯한 달콤한 키스에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
-
운송회사에서 아저씨들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좋아하는 메이크업을 하여 에너지 넘치게 일하는 사와코. 가끔 주위에서 싫은 소리를 들을 때도 있지만 사와코에게는 은밀한 마음의 오아시스가 있었는데...? 어른 여성들의 선명한 관계성을 그린 사회인 백합 단편집.
-
"오늘은 상냥하게 못 할 거 같아요." 아이같은 외모가 콤플렉스인 미츠미는 회사 선배인 타카야마를 몰래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이상형은 섹시한 기모노가 어울리는 여자! 그의 이상형과 가까워지기 위해 다도가인 아사바를 찾아가게 된 미츠미. "저를 섹시한 여자로 만들어 주세요!"
-
누구나 동경하는 세계 최고 레벨의 호텔 [커닝엄 호텔 그룹]의 아가씨 앨리스는 파티에서 만난 레이지에게 첫눈에 반한다. 몇 번이고 마음을 전해 약혼자가 되었지만, 그는 항상 쌀쌀맞기만 하다. ‘이렇게 좋아하는 건 나뿐이야?’ 불안한 마음을 안고 어리광을 부리면 돌아오는 정열적인 키스. “당신은 쉽게 느끼는군요. 벌써, 들어갈 거 같아.”
-
원인 불명의 기이한 병인 벚꽃들림병에 걸린 소녀 루리. 그녀의 소꿉친구인 아오이는 그 병을 멎게 하는 약을 만드는 약사였다. 약초를 캐기 위해 산으로 올라갔다가 호우가 쏟아지면서 오두막으로 피신한 두 사람. 그러나 갑자기 벚꽃들림병의 발작이 시작되고, 약이 없는 상태에서 발작을 멈추기 위한 방법은 단 하나… 특수 체질인 아오이의 타액을 루리에게 전해주는 것이었다. 치료를 위한 입맞춤이었지만 그것은 점점 야릇하게 변하는데….
-
세리카!내가 널 어른으로 만들어주지..!! "안심해.내가 꼭 안아줄테니까" 키가 143센치밖에 되지 않는 탓에,남자친구도 없고 뭘해도 손해보는 것 같은 미니미여직원 세리카. 그런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탈처녀를 결의한 세리카는,인터넷으로 남친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는데.. 그런데 눈앞에 나타난것은 사내 라이벌인 사이죠 타쿠미!?
-
“선배의 그 봉사벽,내가 고쳐줄게요!!” 센다군은 외모도 업무능력도 모두 완벽한 부하. 그녀석 덕분에 눈 깜짝할 사이에 잔업을 끝마치고 보답으로 함께 저녁 식사를 권했더니 그에게서 돌아온 말은 "들었어요,제가 타입이 아니란 말" ‘아니 그걸 니가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것보다 지금 뭐하는건데..?!?!’ 당황한 내 마음도 모른 채... 그저 성실한줄로만 알았던 센다군의 손이 어디로..?
-
약혼자라고 생각했던 소꿉친구에게 배신당한 하루카는 그를 돌아보게 만들기 위해 서예 맞선에 참가하게 된다. 거기서 추근대는 참가자의 이상 행동에 곤란해하던 중, 강사인 서예가 에이세츠가 구해준다. 일에 대한 제사에 반해 그에게 동경심을 품게 되고 맞선이 아닌 정식 서예 교실에 다니기로 한 하루카. 어느 날 교실 복도에서 넘어져 사고로 키스하게 된 두 사람!! 사죄를 하려다가 얼떨결에 “처음”이란 걸 밝히게 된 하루카에게 에이세츠도 깜짝 놀랄 고백을 하는데…?!
-
"나, 너를 좋아해." 줄곧 짝사랑해 왔던 소꿉친구 하루가 갑자기 고백을 해 왔다. 기뻐했던 것도 잠시, 오늘은 만우절이잖아!! 지금까지 몇 번이고 속아왔기에 믿을 수 없는 유메. 고민하는 새에도 몇번이고 기분 좋게 이어지는 두 사람. 우리 연인 사이라고 해도 되는 거지?
-
‘우시오 씨의 애인이 되게 해줘’ 무역 회사에서 일 잘하는 직원이자, 든든한 선배로 존경받는 우시오지만 엄청 좋아하는 미남 배우의 결혼 소식에 시름시름 앓았다. 거기에 동거하던 남자 친구가 마침내 불만을 터트리더니 싸우고 집을 나가기까지. 연이은 불행에 우울해진 우시오는 단골 술집에서 상심한 마음을 술로 풀다가 꽃미남 점원 나오야가 그와 함께 마시게 된다. 다음날 속옷 차림으로 나오야와 침대에서 잠이 깬 우시오는 깜짝 놀랐지만 아무래도 술에 취한 우시오를 챙겨준 모양이다. 안심하며 가슴을 쓸어내렸으나 나오야의 지갑을 못 쓰게 만든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우시오의 집에서 당분간 머물게 해 달라고 (협박에 가까운)부탁을 하는데─?!
-
멤버가 부족하다는 누나의 협박에 억지로 여장을 하고 아줌마 배구부에 들어간 이오리. 그곳에서 다정한 아줌마 아케미와 그 딸 나츠오를 만난다. 아케미의 가슴 때문에 배구에 집중할 수 없었던 이오리는 자기의 비밀을 아케미에게 들키지만, 아케미는 이미 다 아는 눈치로 이오리를 유혹하는데. ©Kazutaro/©Mobile Media Research
-
"오빠는 여동생한테 키스하지 않아" 10년 만에 도준을 한국으로 이끈 건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었다. 보는 순간 그의 머릿속에 각인된 사진 속 그녀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의 여동생. 신임 사장의 축하 파티에 참석차 클럽으로 호출된 제아. 상금에 눈이 멀어 사장의 사진을 찍어오는 내기를 하게 된 그녀는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VVIP 룸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칠흑 같은 어둠 속, 귀를 파고드는 익숙한 두드림. ‘톡, 톡톡톡, 톡, 톡톡톡, 톡, 톡톡톡.’ 그와 그녀, 둘만이 알고 있는 암호였다. 죽어 있던 그녀의 심장이 미묘하게 다시 뛰기 시작하는데…
-
어학 연수로 한국에 왔던 아리스는 주원을 만나 사랑했고, 헤어진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주원을 잊지 못했다. 그러다 회사에 온 새로운 한국인 사장이 바로 주원이라는 걸 알게 되고, 주원 또한 아리스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다. 아리스의 남친이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갈 곳이 없어진 아리스에게 주원이 구원의 손길을 뻗는데. ©Fujimoto Bakery/ wwwave comics
-
‘벌써 한계야? 역시 넌 어려’ 10년의 연심을 고백했지만 키스도 접촉 방식도 어른에겐 이길 수가 없다. 아역으로 데뷔한 후 연예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 도모리 레나. 실은 일편단심으로 10년 전에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나루미 린타로를 짝사랑 중이다. 드디어 다시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들떠있었는데 옛날과는 다른 사람처럼 냉정한 린타로에게 상처받는다…. 그럼에도 꿋꿋이 공략했더니 갑자기 키스…?! ‘이런 키스로 녹을 것 같은 표정을 하다니, 아직 어리구나’라며 내팽개친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어…. 한 사람의 여자로서 나를 돌아보게 만들 거야!!
-
석월국 공주 에밀라는 당나라와의 정치적 동맹을 위해 당나라 9황자 이겸과 혼인을 하게 된다. 타국에 기댈 곳 하나 없는 에밀라에게 9황자 이겸은 자신이 내키지 않는 혼인을 했다는 티를 팍팍 낸다. 하지만 에밀라는 석월국 백성들과 나라의 안위를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황자비의 자리를 지켜내야만 한다. 과연 에밀라는 까칠한 냉미남 이겸의 마음을 사로잡고 황자비의 자리도 지켜낼 수 있을까? 공자님 거기 있어줄래요 - 부마님 거기 있어줄래요 의 뒤를 잇는 거기 있어 시리즈 제3편!!! 제공: 텐센트
-
어느 추운 겨울, 놀부는 세 들어 살던 흥부네 가족을 쫓아내려 하지만 흥부의 아내 초란을 살피는 놀부의 눈에는 무언의 욕망이 가득하다. 한편 흥부는 놀부 아내 희선에게 따귀를 맞은 후 새로운 쾌락에 눈을 뜨게 되는데...
-
사생활 깔끔하기로 유명한 한류스타 강미도.그가 더러운 짓을 하며 울리고 싶은 상대는 이은서뿐이었다. "실수는 두 번으로 족해." "다시는, 너를 놓치지 않을 거야." "왜 이렇게 좋지? 응? 은서야. 나는 네가 우는 게 너무 좋아." 8년간의 준비, 8년간의 기다림. 그리고, 재회. 다정하게 웃고 있지만 마음속에선 그 없인 살 수 없도록 이은서를 엉망으로 만들 계획뿐이다. 하지만 잘못한 건 이은서다. 그를 믿지 못하고 8년 전, 사라져 버렸으니까. 그는 평생분의 인내를 그 8년에 쏟아 부었다. 이제, 참을 이유가 없다
-
한때 열심히 읽은 책 속에 빙의했다. 나의 인생 커플링이 있는 책 속에! 이미 그 책의 내용을 거의 모두 알고있던 나는 그것을 기회 삼아 돈벌이를 하기 시작했다. 얘들아! 너희는 이어지지 않아도 돈이 많지만 나는 없어! 책 속 내용을 예언으로 포장하며 돈을 벌어온지 어언 3개월. 그 끝에 나는 황명으로 황성에 끌려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의 최애인 황제와 만나는데……. “네가 모든 것을 안단 말이지.” “예. 적지 않은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 그러타면 내가 언제 원래 상태로 돌아올지도 말해보거랴.” 마침내 하얀 천 너머에서 나타난 황제는 아기의 모습이었다. ……네가 왜 어려져 있어?
-
스무 살 평생, 이복 언니의 대역으로 사육되어 온 제게 살아갈 이유가 생겼다. 아무도 없는 별채에서 언젠가 죽을 날만을 기다리던 저를 구해준 적군의 총사령관, 막스 워렌. 벙어리인 저를 구해주고 시녀로 거두어 준 사람. 그 사람을 사랑할 이유는 그걸로 충분했다. 하지만...... 이상하다. 귀염 받는 거, 그것 하나면 충분하다 하지 않았나. 제 가슴이 왜 이리도 요동치는지, 왜 이리도 아픈 건지. ‘주인님... 저는 애완동물인가요?’
-
집에 자주 찾아오는 형의 여자친구, 미츠키. 옆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항상 민망해하면서 듣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기회가 찾아왔다! 일이 생겨서 나간 형 덕분에 단둘만 남게 된 집...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무릎꿇고 부탁하는데─ "누나, 한 번만 하게 해주세요!" ⓒMaimu Kotobuki/©Mobile Media Research
-
남편과의 관계에서 만족을 얻지못해 자신이 원인인 것 같아 고민인 유키나. 친구에게 상담했더니 한 마사지 살롱을 소개받았다. 방문한 곳에서 만난 것은 과거의 동급생?! ⓒYohi
-
마도카와 히로키는 사귀기 시작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 끝까지 못 간 사이. 항상 직전에서 멈출 뿐, 히로키는 좀처럼 마지막 선을 넘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히로키가 아르바이트하는 가게에 일손이 부족해지고. 히로키는 직장도 점장도 마음에 들어서 마도카에게도 좋은 환경일거라 생각해 추천했지만…. 히로키가 간과한 점은 자신은 남자고 마도카는 여자라는 것. 어느 날 심야 근무, 점장이 마도카를 얻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
손꼽아 기다리던 발렌타인데이. 다정은 2년 동안 짝사랑했던 회사 동료, 현우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직접 만든 초콜릿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다정. "저와 사귀어 주세요!" "좋습니다." 어라...? 이 목소리는 현우 씨가 아닌 것 같은데?! 목소리의 주인은 완벽한 외모와 스펙, 철벽까지 갖춘... "지, 지도훈 팀장님?!" "하지만 난 비밀 연애는 싫습니다. 이왕이면 우리, 대놓고 연애하죠." "네에?!" 오해로 시작된 두 사람의 초콜릿처럼 달콤쌉싸름한 기간 한정 로맨스. #사내연애 #계약연애 #오피스물 #로맨틱코미디 #심쿵주의 #철벽남
-
3년간 헌신한 남자친구에게 헌신짝처럼 버려진 은수. 홧김에 클럽으로 놀러 갔다가 일이 좀 이상하게 흘러간 모양이다……? “지독한 불면증입니다. 그런데 당신 곁에서는 잠이 왔어요.” ‘어디서 약을 팔려고. 그렇게 잘 자 놓고서는!’ 술에 취해 정말 ‘잠만’ 자고 헤어진 상대가 자신을 애타게 찾았다며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하는데. “오늘도 당신과 자고 싶어요. 그냥 자기만 하는 겁니다.” 그러나 끈질긴 남자의 요구에 한 번 더 재워 주게 된 은수. 남자가 잠든 사이, 거짓 번호를 알려 주고 도망쳐 나온다. “반갑습니다. 채은수 씨. 본부장 서도진입니다.” 그런데 며칠 후, 기획팀에 새로 부임한 본부장은 그날 은수가 도망치듯 두고 나온 바로 그 남자였다! “우선 1년만 사귀어 봅시다.” 심지어 ‘밤’을 함께하는 조건으로 계약연애까지 제안해 오는데! 계약연애로 이어진 하룻밤 인연, 과연 그 결말은……?!
-
온몸이 지끈거리고 조금만 건드려도 반응하는 원인 불명의 병에 시달리는 대학생 칸자키 치사. 어느 날, 특이한 증상을 다루는 의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에서 들은 증상 억제법은 시노자키 선생님과 「하루에 한 번 야한 짓」을 하는 것이었다!
-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 좋은 아리세는 TL만화를 너무 좋아한다. 어느 날 사내에서 잘생기기로 유명한 시노노메에게 자료 심부름을 부탁받고, 그 자료와 함께 TL만화를 구입, 함께 넣어두었다는 걸 까맣게 잊어 그대로 시노노메에세 건네고 마는데? “이 책보다 더한 짓도, 나라면 해 줄 수 있어.”
-
“그만하고 싶어. 더는… 이용당하면서 살고 싶지 않아.” 성녀의 힘을 가졌음에도 내정된 가짜 성녀를 위해 평생을 감금당한 채 살아야 했다.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죽고 나면 되돌아왔고, 강제로 반복되는 회귀 끝에 다른 방법을 택한 다이나는 우연히 대공가에 입양되는데... “테르시아 가문의 하나뿐인 딸로, 모든 걸 가지게 해주마.” 새로운 이름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다이나는 더 이상 신전에 이용 당하지 않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다.
-
"그때 그 순간처럼 익숙한 듯 낯선 이 기분..." 어려서부터 소심한 소녀 만화가 차은새는 대학에 가면서 털털한 모습을 감추고 퀸카로 변신한다. 같은 과 냉미남 서한매와 조별과제를 하게 되면서 그에게 의도치 않은 작품 피드백을 받게 되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사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 하지만 서한매가 몇 년 동안 자신과 인터넷 채팅을 주고받던 비밀친구 미루와 끈끈한 사이일 줄은 꿈에도 몰랐으니…
-
불감증 여자와 연재고자가 만나서 뭘 한다고? "가르쳐줘, 어떻게 만지는 게 좋을지…“ OL 사유리는 불감증 때문에 남자친구와 오래가지 못한다. 자신감을 상실한 사유리는 동경하는 상사인 사나다 선배와 연애를 꿈꾸지만, 고백은 커녕 고민과 망상에 빠질 뿐이다. 그러던 중 선배가 애인과 이별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는데… 무려 섹스가 서툴러 차였다고 한다. 사유리는 무심코 선배에게 “저랑 연습하지 않을래요?”라고 말해버렸다. 섹스에 서투른 남녀가 쾌감을 키워나가는 심쿵 연애스토리
-
"저와 결혼해주세요." 사귄 적도 없는 연상의 꽃미남 사장으로부터 갑작스러운 프러포즈를 받은 신참 보육사, 이치카. 뒤늦게 이치카에게 청혼한 이유를 설명하며 자신의 아내로 위장해달라고 하는데... 일이 너무 빨리 진행돼서 못 따라가겠어! ⓒAsuka Sora/libre 2018
-
남녀성비가 1:625인 주성고등학교. 그래서인지 전교의 모든 여학생이 꽃미남 학생에게 열광한다. 하지만 주인공 ‘주아윤’은 꽃미남은 안중에 없고 오직 돈을 버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한다. 흥! 꽃미남이 밥 먹여 주나? 역시 돈이 최고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소중한 돼지 저금통을 들고 복도를 거닐고 있던 평화로운 날… 인 줄 알았지만 우연히 빈 교실에서 누군가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그런데… 고백하는 사람이랑 받는 사람이 주성고를 강타한 그 꽃미남 둘이잖아?!
-
B 작가와 허쉬하임 작가가 만나 다시 태어난 <처음부터 여기 있었는데요>가 드디어 웹툰으로 런칭! 작가도 잊어버린 엑스트라 하녀가 불쌍해서 댓글을 단 다음 날. 그 불쌍한 하녀, 마리아 메이어에 빙의해 버렸다. 존재감이 0에 수렴하는 탓에 유령이란 칭호까지 획득. 그래도 성실하게 제 일만 하면 되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미래의 황태자와 대공이라는 거물들이! "기척을 느낄 수가 없다니. 네 정체가 도대체 뭐지?" 마리아의 정체에 대해 흥미 반, 경계심 반의 관심으로 제 옆에 두려는 황태자 엘리아스와 "기억이 안 난다니 별수 없죠. 앞으로는 날 잊지 않게 하면 되니까." 처음보는 게 분명한데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웃으며 접근하는 대공 디트리히. 저, 저…… 저는 그냥 평범한 하녀1(특:존재감 없음)일 뿐인데요!
-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주인공, 강은별은 어느 날 갑자기 무협 세계의 강은별로 살게 되었다. ‘신검종’ 이라는 검으로 유명한 문파에서 내문 제자이지만 재능이 없어 여기저기 동네 북인 신세였는데 문파 대회에서 갑자기 검각의 주인으로 지목되고 말았다. “검의 재능도 보이지 못하는데, 아무 일도 하지 않을 거라면 뭣 하러 남아있는 것이냐.” 라는 장로의 말에 그녀는 결국 어쩔 수 없이 검각의 주인이 됐다. 할 일도 태산인데 또 한 가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 강은별. 그건 검각의 주인으로서 문파에 있는 7개의 보검을 지키는 거였다. 이 일곱 자루의 검이 중요한 이유는 각각 검령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검령들… 사람이랑 똑같이 생긴 것도 모자라 하나하나 성격이 제각각, 그리고 처음 보는 강은별에 마음을 쉬이 열어주지 않는다. 과연 강은별의 고생길은 꽃길이 될 수 있을까?
-
오늘 만날래요? 어쩌면 우리도 특별한 사이가 될지 모르잖아요. 레즈비언임을 숨기고 살던 현수는 <Maybe>라는 레즈비언 전용 만남 어플을 통해 시진을 만나게 된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시진은 알고 보니 요즘 떠오르는 신인 모델이었고, 평범한 자신이 보잘것없이 느껴지는데… 그런 마음을 이해하며 현수를 이끌어내는 시진은 과거에 받은 상처를 딛고 현수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자 한다.
-
의붓어머니와 자매의 갖은 핍박 속에서 살아가던 지은채. 어느 날 지옥 같은 집안에서 벗어날 기회가 생긴다. 바로 옛 스승이자 차운 그룹 차남 차이헌과의 맞선 자리.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냐, 돌아가." 은채를 본 이헌은 돌아서지만 "죽은 듯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살게요. 제발… 한 번만 도와주세요." 은채는 그에게 간절히 매달린다. 그렇게 성사된 조건부 결혼 생활. 첫째, 의심받지 않도록 뜨겁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둘째, 이 결혼을… 1년 후 산산조각 내줄 것 두 사람만의 은밀하고 뜨거운 <열애 수업>이 시작된다.
-
섹스만 빼면 완벽한 부부, 섹스를 빼면 아무것도 없는 부부. 어느 날, 옆집 언니와 영혼이 바뀌었다. 근데 이 남자, 내게 생애 첫 오르가즘을 느끼게 한다. 미친다… 나 어떡하지? “아내의 의무는 섹스가 아니라 오르가즘이야.” 무엇이 부부를 지탱하는가. 정신인가, 육체인가!?
-
죽기 직전 ‘문’을 넘어 미래로 갈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대생 예주. 어느 날 닥친 자연재해를 피해 ‘문’을 넘어 무려 천년이 지난 미래로 도착한다! 그러나 천년 후 지구는 인류가 거의 멸망하다시피 한 상황. 동물이 말을 하고, 인간들은 서로를 잡아먹으려 드는 암담한 세상 속. 설상가상 초능력을 쓰는 잘생긴 미친놈이 자신을 죽이려 쫓아 오기 시작하는데! “네 도망 길은 죽음뿐이라고 했을 텐데.” “제발 살려줘……!” 살아남기 위한 예주의 눈물겨운 사투와 점점 밝혀지는 과거. 조금씩 변해가는 남자와의 관계. 과연 예주는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전지전능한 집착남과 쫓고 쫓기는 본격 서스펜스 로맨스릴러! #가상시대물 #디스토피아 #소유욕 #단순쾌활녀 #까칠남 #초월적 존재
-
변변치 않은 삶을 살던 이레인. 황녀에게 능력을 인정받으며 인생 좀 피는구나 싶었는데 좋아해서는 안될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조용히 마음을 접으려 하는데, "내 눈 피하지 마." 왜 나에게 관심을 가지시는 거지? 거친 말과 달리 다정하고, 고고한 물망초 향기까지 풍기는 미남의 유혹을 참아야 하는 황궁 시종 생활. 이대로 괜찮을까?
-
너와 나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 뭘까? 우린 어째서 반드시 서로가 서로여야만 하는 걸까? 유명 캐릭터 회사에 다니는 ‘하연’. 2년차 디자이너로서 사회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었지만, 힘에 부칠 때면 고등학교 시절 자신이 동경했던 같은 반 친구 ‘찬혁’을 떠올리곤 했다. 자신과는 달리 너무나도 빛나던 아이. 그 사람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던 때, 회사 신입사원으로 ‘찬혁’이 등장해 재회하게 된다. 그때와 하나도 달라진 것 없는 빛나는 그를 한눈에 알아봤지만, 찬혁은 하연을 알아보지 못하고… SSS급 로맨스 단편선 다섯 번째 작품!
-
판타지 소설 속 남편의 손에 죽는 악역 조연, ‘루드베키아’가 되었다. 이 세계의 망할 아버지는 내 정략결혼 상대를 또 물어왔다. 문제는 그 상대가 바로 날 죽이게 될 남편이라는 것! 일단은 살길을 찾아야 한다. 북부 사람들에게 최대한 무해하게 보이면서 원작에서 내가 죽일 남편의 여동생도 지키고, 남편에겐 사랑에 빠진 척하면 목숨은 살려주지 않을까? “전 당신한테 반해버렸어요!” 그러니까 제발 살려줘!
-
늘 규칙대로 살았다. 바르게 살았다고 생각했다. 황제폐하께도 목숨을 바쳐서 충성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단두대의 칼날뿐. 왜? 왜일까? 죽음 앞에서 계속 되물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죽기 5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동안 삶의 방식이 틀렸던걸까? 그렇게 생각한 시그리드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 모두. 그렇게 바뀌기 시작한 그녀를 중심으로 모든게 바뀌어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그리드는 오랜 라이벌이자 숙적인 베라무드를 마주 하게 되는데…. "시작은 친구부터 해도 되니까."
-
‘이 세상을 조져놓으려고 신이 보낸 악마가 분명합니다’ ‘그 인격 파탄자와 함께 있을 바에야, 차라리 악마에게 영혼을 팔겠습니다’라는 평을 받는 라한 엘 카녹스 대공. 어릴 적 상처로 집안에서 소중하게 자라온 아가씨 이스엘은 어느 날 소문으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카녹스 대공에게 프로포즈를 받게 된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안을 위해 카녹스 대공과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 이스엘.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사람은 마을에서 위험에 처한 이스엘을 도와주었던 다정하고 멋진 기사님이었다. 그래서 이스엘은 카녹스 대공을 따라다니는 수많은 악명을 도무지 이해할수 없었다. ‘이렇게 착하고 다정한 사람에게 인격파탄자라니... 다들 왜 그러는 걸까?’ 제작 - 제이에스컨텐츠 ⓒ갓꿍, 연백림/제이에스컨텐츠
-
초면부터 벗고 계시면 어떻게 하나요? 처음은 애인과 하고 말겠다는 순진한 다짐 탓에 연애도 경험도 없이 직장인이 된 진수 오늘도 직장 상사의 노골적인 추파를 견디며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 그를 맞이한 것은 첫사랑이었던 동창을 꼭 빼닮은 아름다운 그녀였다.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몸으로 나를 주인님이라 부르는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첫사랑을 닮은 정체불명 미녀와 모태솔로 순정남 진수의 동거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
하루 아침에 게임 속 악역이 되어버린 나, 이렇게 된 거, 착한 ‘아델라이'가 돼서 비참한 개죽음은 피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원작 줄거리는 다 뛰어넘고 아델라이를 잔인하게 죽여버렸던 저 녀석이 나한테 관심을 가진다고?!?! “이런 악역 마녀 따위 하고 싶지 않았다구요!”
-
거대한 제국 란시아의 황제, 카알 라킨. 잔혹한 성품의 황제로 인해 그의 하렘에서는 언제나 피의 비가 내린다. 또 한 명의 후궁이 그의 손에 죽어 나가고 그 자리를 채우게 된 노스앤드 영주의 딸 에리카 코르. 잔혹한 황제와 한없이 연약해 보이는 소녀, 에리카를 보고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이 하렘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 예측하지만,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에리카는 점차 카알 라킨의 뒤틀린 표면 아래에 다른 모습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카알 또한 나약해 보였던 에리카와 지내며, 자신의 상처가 아물어 가는 것을 느낀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에게 애틋함을 느껴 가지만 황제와 그의 약혼녀라는 그들의 신분은 그들을 그저 사랑을 느껴가는 연인 관계로 내버려 두지 않는데….
-
죽어가던 짐승을 구한 여자, 벨리아 그때는 그가 이렇게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지 몰랐다… 나라를 버리고 달아나려던 벨리아에게 손을 내민 남자, 칸 길들여지지 않은 기운과는 달리 그의 몸짓은 다정했고 허름한 제 삶을 바꿔주겠다는 그의 속삭임은 달콤했다. 다시 만난 그는 짐승이 아닌, 황제가 되어 있었는데…
-
엉뚱하지만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무녀, 예란 어릴 적부터 황자 송현과 친구로 지내오다 문득 잠적을 했고 8년이 지난 후 성인이 되어 황제로 즉위한 송현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된다. 송현은 자신의 첫사랑이자 어릴 적 혼인을 약조한 예란을 다시 만나게 되어 행복해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예란은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깨닫게 되어 큰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과연 예란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며, 송현은 예란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
황제와 전남편 사이, 이중 스파이가 되었다! 마리안느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남편의 손에 죽기 전까지는. 죽음의 고통 속에 거짓말처럼 2년 전으로 돌아온 마리안느. 그녀는 전생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편이었던 체스터 후작의 반역 계획을 밀고하러 황제를 찾아간다. 그런데… “…저를 황후로 책봉하시겠다고요?” 황제는 마리안느를 쉽게 믿어 주지 않고, 도리어 자신의 피앙세가 되어 황제와 후작 사이에서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라고 제안하는데…!
-
너의 향기에 반했어. 미안하지만 이젠 떨어질 수 없을 것 같아—.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학년 위의 선배 코즈키 료를 동경하는 토우카. 어느 날 우연히 선배가 냄새를 맡고는 “너의 향기에 반했어.”라는 말을 하고, 틈만 나면 향기를 확인하게 된다···! 가까워지는 거리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토우카는 조향사를 목표로 하는 선배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데—. 살짝 심술궂은 선배X순진한 여자, 숨결이 마구 느껴지는 초 근접 거리 러브! PLEASE KISS SWEET ME ⓒ Kotoko Ichi 2022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2 by Kodansha Ltd.
-
"임신했다고요! 책임지시죠!" "들어와! 진짜 책임질 짓 해줄 테니까!" 망나니로 소문난 TK쇼핑몰 본부장에게 말을 전하러 갔다가 그의 도발에 대판 싸운 삼신(三神)이자 한의사 김령. 그런데... 저 망나니가 우리 한의원 건물주가 된다고? 갑을 관계로 시작한 그들은 어떤 인연을 맺게 될까? 지금, 신과 인간의 금기된 사랑이 펼쳐진다.
-
꼬였다! 잘나가는 변호사이자 공사 구분 철저한 진도하가 가사도우미 대타를 뛰면서부터. "나 아저씨 좋아해도 돼요?" 가족도, 친구도, 애인도 아닌 진도하 앞에서만 해맑게 풀어지는 이 VIP 고객님 때문에. 이 여자 남들에겐 목석이라 불린다는데, 도하에게는 도대체 왜 이럴까?
-
현은서, 나이 7살. 그녀의 증조부를 은인으로 삼은 차덕만 회장 덕분에 대재벌 금환그룹에 거둬지다. 그로부터 15년 후, 갑작스럽게 쓰러진 차 회장은 은서가 자신의 손자들 중 한 명과 결혼하기를 원하는데?! 차 회장이 친자식보다 아끼는 ‘아가씨’ 현은서에게 금환그룹의 미래가 달려 있다! 이 와중에 친오빠나 다름없었던 차진하의 폭탄 발언? “아가씨, 설마 누구하고 결혼할지 아직도 고민 중이에요? 당연히 나랑 해야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이 남자, 믿어도 될까? “아가씨는 부탁 같은 거 할 필요 없어요. 아가씨 뜻대로, 내가 모든 걸 이루어 줄 거니까요.”
-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돌스타, 윤진. 출세에 눈이 먼 민초아는 특종을 노리며 윤진의 파파라치를 자처하고, 윤진의 회사에 잠입했다가 우연히 그의 아들 성진을 납치해 버린다! 고의였다면 뒷목 잡고 쓰러질 일이지만, 사실 이것은 성진을 그녀의 아들 진하로 오해하여 벌어진 해프닝! 초아는 어째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하게 된 걸까? 그리고 두 아이는 어떻게 쌍둥이처럼 서로 닮은 것일까?
-
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날...... “꺄악, 뜨거워! 싫어!”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오늘이 며칠이지?” 정신을 못 차리시더니 “이럴수가, 돌아왔어!” 영문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 심지어 “황궁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 게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
몇 달 동안 굶주리다 구걸이라도 하려고 들어간 신전에서 정체불명의 음식을 주워 먹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세상을 멸망시킬 악마라 불리는 남자가 눈앞에 있었다. "먹었으면 책임져야겠지?" 제 힘의 원천을 먹었으니 책임지라는 이상한 말을 내뱉으며. 이 미친놈이 내 배를 가르기 전에 어떻게든 되돌려 줘야 한다! "강력한 힘을 인간끼리 주고받는 방법은 신체 접촉이 가장 유효하다. 대표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잠자……리이?" "이것 참. 어쩔 수 없겠네. 뭐 좋아. 하나씩, 차근차근, 시도해 볼까? 같이 자는 것부터." 그게 왜 하나씩, 차근차근이냐고 따져 물을 수 없었다. 그의 검은 눈동자에 꼭 잡아먹힐 것만 같아서. 당신 혹시… 미모로 세상을 멸망시키는 악당이세요?
-
몇 달 동안 굶주리다 구걸이라도 하려고 들어간 신전에서 정체불명의 음식을 주워 먹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세상을 멸망시킬 악마라 불리는 남자가 눈앞에 있었다. "먹었으면 책임져야겠지?" 제 힘의 원천을 먹었으니 책임지라는 이상한 말을 내뱉으며. 이 미친놈이 내 배를 가르기 전에 어떻게든 되돌려 줘야 한다! "강력한 힘을 인간끼리 주고받는 방법은 신체 접촉이 가장 유효하다. 대표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잠자……리이?" "이것 참. 어쩔 수 없겠네. 뭐 좋아. 하나씩, 차근차근, 시도해 볼까? 같이 자는 것부터." 그게 왜 하나씩, 차근차근이냐고 따져 물을 수 없었다. 그의 검은 눈동자에 꼭 잡아먹힐 것만 같아서. 당신 혹시… 미모로 세상을 멸망시키는 악당이세요?
-
황금색 눈빛, 어떤 상처도 치유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힘을 지닌 존재. 향족이 바로 아리, 본인이었다. 인간 사냥꾼들에게 노려지던 위기의 순간…! 과거 마음을 나누었던 남자, 도겸이 황태제가 되어 돌아왔다! “내가 그대를 더 넓은 세상으로 데려가 줄 거야.” 각종 권력의 암투로 바람 잘 날 없는 궁중 생활, 자신의 힘을 노리는 사람들. 의지할 곳은 도겸뿐. 아리는 과연 황실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를 사랑해 줘, 아리. 이 단월국을 통째로 그대의 발아래 꿇려 드릴 터이니.”
-
11세기 초 가상 고려. 왕녀 이화는 열여덟이 되던 해, 사랑하던 계모가 십 년 동안 자신을 천천히 죽여 왔음을 알게 된다. 공주는 왕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스승의 서신 하나 품고 의탁할 곳을 찾아 개경을 떠나고, 천신만고 끝에 서해도 해주,안서도호부에 도착한다. 몰락한 세도가의 장남, 아우만 줄줄이 여섯이 딸린 양사언에게 동정 따윈 없었다. 이화는 다부지게 내뱉었다. 빌붙어 보겠노라고. 가상의 고려에서 벌어지는 사극 판타지.
-
세계를 구할 예언의 아기. 내가 사람들을 구하려면 결혼해야 된다고? “…저 할게요, 그 결혼!” 남편감인 소년 황제는 어리고 청순했다. 그런데- “내 딸은 황후로도 못 줘.” 아빠가 내 결혼을 방해한다! “내 여동생은 내 장난감인데?” 게다가 오빠까지. 나,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
"첫눈에 반한 남자가 쌍둥이 언니의 원수?" 쌍둥이 언니 대신 출근한 회사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났다. 그런데 뭐? 이 사람이 언니의 철천지원수라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나의 이상형. 내 앞날에 과연 꽃길이 펼쳐질 수 있을까? - 본 작품은 스토리숲의 빌리버스(Villiverse) 세계관 작품입니다. "빌리버스"란 village(마을)+universe(세계관)의 합성어로 실존하는 마을을 모티브하여 새로운 웹툰 세계관을 창조합니다. 빌리버스는 로맨스, 로판, BL,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 예정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 빌리버스를 검색하여 더 많은 작품을 즐겨보세요!
-
다양한 향기를 맡는 걸 좋아해 조향사가 된 후지에. 그러나 이성의 향기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연애를 해본 적은 없었다. 그러던 중 남성용 향수를 개발하기 위해 조수를 구하던 중 옆 건물에서 일하는 하나무라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리고 후지에는 유일하게 하나무라의 향기를 견딜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ohi/Cmoa Comics
-
크로이젠 후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헤르나는 가문의 후계자가 될 수있는 수호석의 주인이 된다. 하지만 이복언니에게 속아 수호석을 흡수하지도 못한 채 이복 언니의 사주를 받은 약혼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몸 속의 정체모를 힘과 계약한 헤르나는 2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 크로이젠의 모든 것을 그들에게서 빼앗기로 마음먹는데...
-
빙의해도 하필이면 로판 소설 속 ‘하녀 1’에 빙의하게 된 릴리. 주인공은 아니지만, 미래 일을 훤히 알고 팔자 좀 피나 했더니- "하필이면 기억상실증이라니!" 덕분에 여주인공이 누군인지, 남주인공이 누군인지, 심지어 자기가 무슨 역할에 빙의했는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그래도 먹고살고자 공작가에서 하녀 일을 하긴 하는데, 어째 주변 사람들이 좀 수상하다.
-
::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 홀로 세상에 내던져진 열네 살 남장소녀 기라. 운명의 갈림길에서 신비로운 존재와의 계약으로 남자 목소리를 얻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귀족의 종이 된다. 평민에서 시동으로, 그리고 전장을 이끄는 기사가 되기까지 기라는 상처받고 연마되며 성장한다. 하지만 기라는 권력자들의 게임판에 놓인, 언제든 소비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일 뿐. 특별한 힘과 재능이 있어도 기라에겐 선택권이 없다. 기댈 사람 한 명 없는 여자의 몸으로 기라는 다른 이들이 정해 놓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
애인이 바람난 상대의 연인을, 외도 현장에서 마주칠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 사람과 입을 맞추게 될 확률은? 황당한 해프닝으로 엮이게 된 두 남녀의 선(先) 입술, 후 연애 스토리 [타이틀: 디자인 헌드레드]
-
이제 겨우 200살이 된 산 속의 말썽꾸러기 여우 일족의 막내 ‘아혼’. 산의 주인인 둘째 오빠에게 인간들이 사는 도시로 쫓겨나 처음 만나게 된 인간 ‘천우’와 의도치 않은 동거 생활을 하게 되면서 인간 세상을 배워가게 된다. 그러나 성인이 되자마자 천우와 헤어지게 되고, 아혼은 연예인으로 활동하던 넷째 오빠의 도움을 받아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는데… 과연 아혼과 천우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이해하고 나이와 종족을 뛰어넘는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
-
동쪽 아름다운 나라 선주국에서 자란 울보 마마 은루 공주. 어릴 적부터 툭하면 눈물 그칠 일이 없어서 울보 마마란 별호까지 붙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눈물 쏙 들어가게 만들어줄 스승 선우주영을 만나게 되는데. “난 나중에 커서 선우주영이랑 혼인할 거야!” 인연을 미리 알아본 공주마마의 거듭된 구애 앞에서 무너진 사내는, 공주가 감히 넘볼 사람은 아니었으니. “사랑해서 힘들고, 사랑하지 않아 괴롭다.” 다만, 왕실과 황궁의 사랑은 나날이 깊어지느라 괴로움조차 잊었다.
-
<불건전 사내연애 컬렉션 [리즈]> 작품 구성 01. 제멋대로 사장님과 유혹 트랩 작전 02. 금단의 동거 생활 ~짓궂은 상속자의 독점욕~ 03. 달콤 초조한 오피스 ~쿨한 후계자의 독점욕~ 04. 미남 후계자는 사양합니다!~극상 애인의 거짓말에서 시작된 사랑받는 생활~ 05. 호텔의 왕자님~재회한 동경의 대상이 후계자였습니다~ 06. 극상 CEO에게 포획되었습니다
-
“저 교수님 안 좋아해요.” 맑고 예쁜 눈으로 조곤조곤 할 말은 다 하는 조교 윤희민. “……그거참 다행이군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늘 화제가 되어버려 혼자가 좋은 화학과 교수 서지혁. 지혁은 혼자가 편하지만 뭐 하나 흠잡을 구석 없이, 시키기도 전에 조용히 모든 걸 준비해놓는 윤 조교를 마다할 구실이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교수실 생활. 사람이 둘이나 있는 공간임에도 귀가 먹먹한 고요가 내려앉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신경 쓰인다. 마음이 쓰이고 눈길이 간다.
-
"누나 저 대수예요!!" 어릴 때부터 운이 없었던 23살 대학생 오진아는 애인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고 6번째 연애를 끝냈다. 다음엔 제발 제대로 된 연애가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날아온 엄마의 전화를 받는다. 엄마의 전화는 어릴 적 동네 울보 하대수와 3개월만 같이 지내라는 통보였다. 데스메탈 롹커가 되어 돌아온 동네 울보와의 동거 라이프!
-
[그저 여린 마음에 사랑을 원할 뿐이었다.] 작지만 화기애애한 화국 왕실의 외동 공주 목화 우름(木華 雨凜)이 대제국 목국의 황태자비로 책봉되고, 목국에 당도한 날 울며 도착한 우름을 맞이한 이는 황태자가 아닌 다른 사내였다… 황위만을 바라보는 냉랭한 비파안(非破顔)황태자, 황위 계승 서열 3위의 다정다감한 루해(淚解) 황세자, 사랑을 담뿍 받으며 자란 순진무구한 우름-교슬(嬌飋)황태자비. 그들이 엮이며 벌어지는 삼각관계 황실 치정 로맨스.
-
천년의 시공을 넘어선 화랑(花郞)의 사랑과 우정! 꽃같은 아름다움과 용맹을 지닌 신라의 젊은 기사들. 삼국 통일의 역사 속에 찬란히 빛났던 꽃미남 엘리트 집단 화랑(花郞). 그들이 반란을 피해 헤어진 왕을 찾기 위해, 아이돌스타가 되어 21세기 한국으로 뛰어든다!
-
귀여웠던 그가 이렇게나 멋있어지다니…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 ―대학생 히나의 집에 소꿉친구 모모가 찾아온다. 어릴 적 해외로 떠나 소원해진 그는 젊은 미남 사장이 되어 있었다!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그녀의 집에 잠시 얹혀살기로 하는데…. 인기가 많은데도 애인이 없는 그에게 연애에 관심이 없는지 물어보자, 전부터 좋아했다며 고백하고 자연스럽게 그녀를 유혹한다! 그가 사랑해 주자 그만 놀라고 마는데…?! 하이스펙 소꿉친구와의 첫 연애 플레이♡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앙자크 왕국의 버려진 공주로 외롭게 살아가던 나는 어느 날 벼락같이 찾아온 꿈을 통해 이곳이 피폐물 소설 속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여주인공은 내 이복여동생, 남주인공은 잔혹하기로 소문 난 황자.그리고 나는 극 시작도 전에 죽는 엑스트라. 하르벤키아 제국의 평화 협정을 위한 희생 양으로 팔려간 나는그렇게 속수무책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하르벤키아에 미혼인 황족은 나 하나라서. 설마 마음에 안 드나?” 그런데 갑자기 남주인공이 내게 결혼을 하잔다. 당신의 첫사랑, 첫 키스, 첫 잠자리는 모두 여주인공의 것인데과연 내가 당신을 욕심내도 되는 걸까? 살아남고자 소설의 내용을 바꾸려 하는 알렉시아. 그녀를 붙잡아 두고 싶은 테르뷔온.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주인공, 오필리어. 원작의 이야기는 이제 완전히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서로에게 서로가 유일한 알렉시아와 테르뷔온의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로맨스판타지!
-
기울어가는 가문의 회생을 위해 정략결혼을 하기로 한 나디아. 상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카페에서 남자를 기다리는데. 그리고 유리를 만난다. 묘한 매력의 유리를 보고 의아해하며 그를 따라가는 나디아. 하지만 이는 잘못된 만남이었다. 나디아가 유리를 따라나가는 그 순간, 나디아의 진짜 상대인 페터는 카테리나를 만나고 있었으니. 성향자가 아닌 바닐라가 성향자를 만나면서 '플레이'에 눈을 뜨게 된다. 그렇게 잘못된 만남의 시간은 길어지고, 네 사람은 자신들이 만나야 할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원래대로 돌아가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는데...
-
"너를 손에 넣기 위해선 뭐든 하겠어." 무너져 가는 집안을 살리기 위해 중매 결혼을 하기로 한 미야. 하지만 상대가 원하는 결혼의 조건은 '처녀가 아닐 것'. 우연히 만난 어느 연상의 남자와 하룻밤의 관계를 가진 미야는 그날밤의 쾌감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빚을 갚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아 도쿄로 상경하게 되고 그곳에서 그 연상의 남자 토오루와 재회! 두 사람의 생활이 시작된다.
-
작은 마을에 수녀로 살고있는 '레이블'은 자신이 흡혈귀라는 걸 숨긴 채 살아가고 있던 중 예전 교외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탈옥수 '이안' 에게 총을 맞아 정체를 들키게 된다. 레이블의 정체를 숨겨주는 대신 다른 뱀파이어를 고발해달라는 이안의 제안을 승낙한 레이블. 그녀는 자신과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이안에게 점점 이끌리게 되는데...
-
첩의 딸로 태어나 엄마는 죽고, 아빠와 언니에게 항상 괴롭힘을 당하던 '서수지'! 대기업 대표이자 천하의 바람둥이 '최서원'! 주변엔 항상 여자들이 넘쳐 났지만, '서수지'만은 달랐다, 그의 뺨을 때리질 않나, 밥 먹다가 혼자 두고 나오질 않나, 심지어 개 무시는 기본인 그녀에게 자기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 '최서원'! 악랄한 대표님 '최서원'과 천하의 순진녀 '서수지' 둘은 결국 서로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게 될까?
-
"당신의 인생을 저에게 팔지 않겠습니까?" 코하루는 의문의 미남 하스미에게 이상한 프로모즈를 받는다..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그날….! 심야까지 야근은 기본, 상사에게 혼나기만 하는 일상. 그래도 힘겹게 버텨왔던 코하루는, 고된 몸을 이끌고 집에 왔지만 그만 다른 여자와 한창 즐기고 있는 남자친구를 목격하고 만다. '이런 인생은 이제 싫어!'라고 생각하며 다리 난간에 기댄 그녀를 강렬하게 안아주는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잘나가는 벤처기업 사장인 하스미. 그는 자포자기한 코하루에게 그럴 바엔 자신과 계약 결혼을 하자고 제안한다. 일에 집중하고 싶은 하스미는 그저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아내를 원했던 것. 그리고 서로의 사생활에 절대 관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시작되는 코하루와 하스미의 결혼생활! 처음에 코하루는 하스미를 그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가끔 보여주는 그의 자상한 미소에 조금씩 마음이 풀어지기 시작하고... 어느 날, 둘은 같이 술을 마시게 되고 장난으로 시작한 스킨쉽은 결국 뜨거운 키스로 이어지게 되는데... '그런 표정을 보이면… 거절할 수가 없잖아...' 그저 계약 관계일 뿐인 가짜 부부였지만 사랑과 욕망에 가득 찬 하스미의 표정을 보고 코하루의 마음도 움직인다.
-
「황제의 곁에 찬란한 금발의 황비가 함께하면, 온 제국에는 태평성대가 찾아온다―」 한 황제의 시대마다 그의 배필이 될 자격이 있는 단 한 명의 금발 여성이 태어나는 오리엣 제국. 지금까지 위 전설 속에서 오랜 영광과 번영을 유지해왔지만... 어째서인지 현 황제는 금발 여인을 얻지 못하고 악랄한 흑발 황비를 책봉한다. 금빛 은총을 받지 못한 제국은 결국 서서히 기세가 기울어져가고 있다. 한편, 이 혼란스러운 시국을 틈타 차기 황제를 노리던 2황자 칼릭스는 경쟁에서 밀려 변방의 공작가로 추방 결혼을 당하고 만다.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는 공작, 그리고 결혼식장에 나타나지도 않은 아내. 모욕감에 분노하던 그때, 비밀정원에 숨겨져있던 영롱한 '금발'의 미녀가 마치 운명처럼 눈앞에 나타나는데... 칼릭스는 그녀를 유혹하여 빼앗긴 황위를 찬탈하고자 한다. "시간을 들여 천천히, 그녀가 몸과 마음을 스스로 바치도록 해야해."
-
"귀엽네. 히나는 민감하구나?" 요스케의 크고 따스한 손이 온몸을 쓸어내리자, 몸이 움찔거리기 시작한다. 엎드리게 하고선 엉덩이까지... 이거 정말 마사지 맞아?! 여성들을 위한 '미남 해결사'라는 서비스를 취재하게 된 히나. 그녀는 남자에게 이용만 당했던 기억으로 남자를 불편하게 느끼는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잘생긴 요스케의 마사지 테크닉과 특별 서비스 코스에 위로받으며 치유되기 시작한다.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토커 때문에 불안에 떠는 히나를 요스케가 호위를 해주게 된다. 그런데 요스케가 그 대가로 요구한 것은 저녁 밥, 그리고... 하룻밤?! "긴장하지 말고 힘 빼" 뜨거운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이 다가온 요스케. 씻고 나온 여자가 좋다며, 목욕을 마치고 나오자마자 쓰러뜨리고 쓰다듬기 시작하고... 히나에게서는 조금씩 부끄러운 소리가 새어 나온다.
-
가빠섬 안의 '리아'가 사는 부족의 남자들은 몸이 두툼하고 가슴이 크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특히 젖꼭지와 입술, 성기 색이 예쁜 분홍색일 수록 상품가치가 가장 뛰어나며, 그것은 두웃투움남의 필수 조건이기도 하다.어느 날, '리아'는 사냥을 하러 갔다가 길을 잃게 되고 밤이 되어 위험해진 리아를 마침 '리키토'가 구해주게 된다. 리키토는 타고난 성기 색깔이 예뻐 여자들로부터 온갖 사랑을 받았으나 그것이 오히려 트라우마가 되어 산 속에 숨어살고 있다.그렇게 처음 만난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
"나랑 결혼할래, 말래? 어떡할래, 카노." 동경하던 사람으로부터 그런 제안을 받다니…!! 대형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영업직 카노카. 30대가 가까워질수록 집에서 결혼을 권유하는 일이 잦아져 고민이다. 그런 카노카의 즐거움은 단골 이자카야 '토키'에서 혼술을 하는 것. 음식도 맛있고, 점장인 토키는 잘생기고 말 잘하고 마음까지 치유해 주는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 선배에게 비꼬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카노카는 토키의 가게에서 만취해 버리고. '지금 나 꼬시는 거야?' 카노카를 부드럽게 애무하는 토키, 쾌감에 몸을 맡기는 카노카. 쾌락의 시간이 꿈인 줄 알았던 카노카가 눈을 뜨자, 옆에는 전라의 토키가 누워 있었는데…?!
-
"사랑도, 키스도, 섹스도─ 내가 전부 가르쳐줄게." 일은 잘하지만 무뚝뚝하고 냉철한 상사 타카자와 리히토와 일을 하는 연애 경험이 없는 24세 회원, 후미오카 코바토. 어느 날 호기심 왕성한 동료에게 "호스트 체험하러 가자! 유사 연애를 즐기자!"라는 권유를 거절하지 못하고 살면서 처음으로 호스트클럽에 가게 되었지만, 눈부시고 떠들썩한 공간에 겁을 먹는 와중에 한 호스트에게 붙잡히고 만다. 그때, No.1 호스트에게 도움을 받는데··· 그 호스트가 바로 타카자와 과장님이었다?! 과장님이 호스트 일을 했었다는 걸 비밀로 해주는 대신 '연애의 모든 것'을 배우기로 했는데···?
-
청년 만화를 그리는 만화가 '이치고야 코조'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한창 슬럼프에 빠진 이치카. 그녀의 사촌이자 담당 편집자인 소우 오빠가 순정 만화를 그려보라는 제안을 한다. 이치고야 코조 작가임을 숨기고 꽃미남 담당 편집장인 쿠로다와 회의하러 갔는데… 상상도 못 한 TL을 그리자고? 연애도 제대로 못 해봤는데 야릇한 기분이 드는 게 뭔지 어떻게 알아! 대체 '절정'이 뭔지 모르는데 어쩌라는 거냐며 이치카가 속마음을 털어놓자 쿠로다는 혀로 이치카의 온몸에 키스하기 시작한다ー 아무도 만진 적 없는 곳에 혀가 닿는데… 어? 이러다가… 끝까지 하는 거 아니야?! 연애도 섹스도 모르는 <순진한 TL 만화가> x <엘리트 호랑이 편집장>의 쾌감 레슨 & 익애 러브 스토리! ©Ryo Morita・Kazusa Nanami/CLLENN
-
회사원인 하루카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수수하지만 다정한 인노세 과장을 마음에 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과장님이 몸이 좋지 않아 퇴직한다는 소문이 도는데…! '아무도 진정한 나를 봐주지 않는다'며 힘들어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하루카는 그에게 열렬한 고백을 한다. 그러자 하루카의 마음에 감동한 과장은 탐욕스러운 키스를 퍼붓고?! 정기를 먹고 점점 생기를 되찾아 멋진 모습으로 변해가기 시작하는 음마의 후예 인노세. "다 말라가던 음마를 진심으로 만든 책임을 져줘야겠어."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집중해!나랑 하고있는 이 음란한 행위에..! S 로 유명한 타카츠키교수를 짝사랑하고 있는 철학과 대학원생 토모미. 술자리 후 집에 돌아가는 길,남학생에게 곤란한 일을 당하고 있는것을 목격한 타카츠키에게 도움을 받은 토모미는 "상냥한 교수님이라니..이건 꿈일거야"라고 생각해 그대로 몸을 맡겨버리고..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 '아니!여기는 타카츠키 교수님의 방?!' 철학에 뜻을 두고 장래를 고민하는 토모미에게 타카츠키가 제안하는데.. "자네,나와 결혼하지 않겠나"
-
집안 좋고 미모 수려에 문무까지 갖춰 학창 시절부터 동경했던 다이치와 결혼하게 된 레몬. 그런데 결혼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첫날밤을 보내지 못했다. 멋지지만 과묵한 다이치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고민하던 때, 넘어져 머리를 부딪친 후로 그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안고 싶어, 안고 싶어, 미치도록 안고 싶어!' 평소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대사도 있었지만, 다이치 씨도 그런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레몬은 용기 내 야한 속옷을 입고 결혼 한 달째가 되는 밤을 기다린다. 하지만 그날은 다이치의 귀가가 늦어지고 마는데…?!
-
아름다운 미모로 인해 악녀 황후의 질투를 받다 끔살 당하는 평민 시녀 엑스트라… '샤를리즈'로 환생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 다섯 살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원작이 시작하기 전까지 황제와 황후를 잘 피해 다니기로 결심했는데…… "샤를, 황제 폐하는 뭐라고?" "에비지지에요." "샤를은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지?" 그 악녀 황후님께서 나를 너무 좋아하시는데…?
-
평생을 하고 싶은 대로 살며 '개념 상실' '어이 상실'의 대표 캐릭터가 된 유성실과 평생 제 뜻대로 살아 본 적이 없는 정인우가 '유림재활원'의 국장과 말단직원으로 만나서 유혹하고 유혹당하며 결국은 침상의 환자도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화끈한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야기
-
결혼을 약속했던 애인과 파혼하고 설상가상으로 회사도 쫓겨나듯 그만 둔 '수아'. 모든 것을 잊고자 떠난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파혼한 애인과 함께 왔던 외딴 섬이다. 그녀는 이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술을 마시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게 되고, 섬에 사는 한 남자에 의해 간신히 구해진다. 그런데 이 남자... 왠지 나와 비슷하다.
-
첫 영화를 찍게 되어 열정이 넘치는 신인 배우 주아린에게 크나 큰 문제가 생겼다... 그것은 바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키스 신'...! 그동안 쌓아온 간접 경험이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나 감을 잡을 수 없다. 그러던 중,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을 휩쓸고 있는 톱스타 강하준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가르쳐줄까? 키스하는 법." 이 두근거림은 역할에 푹 빠져서일까, 선배를 좋아하는 마음 때문일까. 아린의 혼란은 깊어져 가는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은밀한 레슨의 시작 <키스만으론 부족해>
-
알바처에서 잘려 백수가 된 유즈호. 설상가상으로 길 위에 주차되어 있던 고급 차량에 흠집을 남기고 말았다! 차주인 남자에게 끌려간 곳은 '어딜 어떻게 봐도 야쿠자 사무소잖아?!' 낮엔 사무소의 식사 담당, 밤엔 두목인 카자마의 침대 담당. "너는 이미 내것이야."
-
나, 집 나갈 거야! 집에서 금이야 옥이야 키우던 '민수진', 패기 넘치게 가출 선언 후 뛰쳐나가다. 가출하자마자 강에 빠져 미남에게 구해지고, 아는 언니 집인 줄 알고 들어갔던 곳에서 또다른 미남이랑 마주치고! 거기다 클럽에서 창피 준 남자까지! 돈을 벌기 위해 귀족들의 집사로 지원했더니 웬걸... 저 세놈이 내 고용주라네?! 악마도 이런 악마들이 없다. 시도때도 없이 집적거려, 장난 쳐, 괴롭혀... 몸이 하루도 남아나질 않게 생겼어! 정신나간 놈들과 동거하게 된 수진이의 가출 라이프. 나, 잘 살 수 있을까...?
-
현재 대학교 3학년인 키노시타 하루카는 반짝반짝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지만, 1년 만에 좌절. 지금은 완전히 술이 애인이 되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해 집 앞에서 잠든 하루카를 옆집에 사는 카와시마 타이치가 발견해 보살펴준다. 그러다 답례를 하기 위해 찾은 그의 방에서 어느샌가 하루카는 그의 밑에 깔리게 되는데···?!
-
총수와 아름다운 공주가 펼치는 시공초월 판타지 로맨스!<br /> <br /> 총수인 유진은 약혼녀 설아를 되살리기 위해 전설로만 전해오는 영물 ‘영주’를 찾아 모든 방법을 동원 해보지만 끝내 발견하지 못한다.<br /> 그러던 어느날 그의 앞에 나타난 이상한 여자가 ‘영주’를 가지고 있고, 또 자신을 부마라 칭하며 접근해 오자 유진은 그녀를 옆에 두고 지켜보기로 결심한다.<br /> 얼마 후... 그녀가 시공을 초월해 현대로 넘어온 과거의 설아였음이 밝혀지면서 유진은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
"질척질척하게 젖었길래 억지로 넣었더니… 큰일 났어요!"<br /> 미인이지만 어딘가 맹한 구석이 있는 유부녀, 마루야마 리카.<br /> 그런 의도는 없지만, 어째서인지 남자를 유혹하는 체질인 것 같다!<br /> 자기도 모르게 이웃집 유부남 앞에서 야한 모습을 노출해 버리기도 하는 그녀.<br /> 요염한 제스처로 바나나를 입에 넣거나, 아르바이트 면접을 착각해 AV 촬영 면접에 참여하기도 하고….<br /> 이런저런 일로 시달리는 그녀에게는 사실 엄청 무서운 남편이 있는데…?!
-
남들 앞에서 이렇게 범해지다니…이상해 질 것 같아♥<br /> <br /> 남편이 진 빚 때문에 고민이던 유부녀 리사는<br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특별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br /> 하지만 생각한 것과는 달랐던 특별한 아르바이트의 내용 때문에<br /> 그녀의 몸은 점점 더 젖어들어만 가는데…!
-
전업주부 유리에는 베란다에서 빨래를 널고 있던 도중,<br /> 옆집과 이어진 구멍에서 뱀처럼 생긴 이상한 생물을 들어오는 것을 발견한다.<br /> 옆집 남자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데리러 가겠다고 말하지만,<br /> 그가 유리에의 집으로 왔을 때는 이미 정체불명의 생물이 그녀의 음부로 들어간 뒤였고,<br /> 그에게 사실을 말하기 부끄러워진 그녀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br /> 알고 보니 이상한 생물의 정체는 여성의 몸속에서 애액을 양분으로 삼아 증식하는 촉수였고,<br /> 촉수를 꺼내는 방법은 단 하나….<br /> '남성의 씨를 뿌리는 것'!!<br /> 몸속의 촉수 때문에 잔뜩 가버린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결국 그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
요즘 사랑하는 남편과 사이가 점점 멀어지는 것이 고민인 히마리.<br /> 그러던 어느 날, 히마리는 고다라는 수상한 남자의 비열한 함정에 빠져 몸을 허락하고 만다.<br /> 거듭되는 고다의 협박과 희롱에 히마리는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br /> "여보… 나 이제 남자한테 목매는 변기가 되어버렸어요!"
-
신혼생활을 만끽하던 호노카는 남편 카나타와 그저 출근 때 키스를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br />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에 남편의 친구인 이오리가 이사를 온다. <br /> 카나타와 이오리는 학생 시절 이후로 다시 만난 걸 기념하기 위해 집에서 함께 식사하게 되고, <br /> 술에 취한 카나타는 먼저 잠들어 버린다. <br /> 그러자 이오리는 잠든 카나타를 돌보던 호노카를 만지기 시작하는데…!<br /> ©Meruo Aikawa/©Mobile Media Research
-
이 사람과 엮이지 않는 게 좋아――.<br /> 머릿속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있는데도 달콤한 유혹을 떨쳐 낼 수가 없어!<br /> <br />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전 마라톤 선수인 미즈키는 현역 퇴직을 계기로 호텔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br /> 접객 경험 제로에 서투르고 붙임성이 없는 탓인지 동료들과의 어색한 사이는 좋아지지 않고…….<br /> 같은 호텔에서 일하는, 호색한이라는 소문이 도는 잘생긴 파티셰 카지의 앞에서 무심코 약한 소리를 뱉어 버리자… 어째선지 신작 디저트를 시식하는 시식계로 임명되고 마는데?!<br /> “있을 곳이 필요하다면 내가 만들어 줄게.”<br /> <br /> 잘생긴 파티셰×디저트를 좋아하는 은퇴한 달리기 선수의 스위트 러브 스토리♪
-
성가신 연애가 귀찮아 욕구만 채우는 캐주얼한 연애를 택하게 된 아즈사.<br /> 그런 그녀 앞에 어릴 적 첫사랑 상대였던 리쿠가 나타난다.<br /> 그녀는 고등학생 시절 첫 키스를 가져가고 마음까지 사로잡았던<br /> 그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가슴 한편에 마음을 두고 있었는데….<br /> 예전과 변함없이 다정하면서도 그때보다 훨씬 어른스럽고 섹시해진 그도 사실은 아즈사를 원하고 있었고<br /> "너랑 드디어 하나가 돼서 기뻐."<br /> 두 사람은 말보다 몸으로 대화하기 시작한다…!<br /> 그 외, 최애 스트리머의 팬 미팅에 갔더니 최애의 정체가 학교 후배?!, 헤어졌던 애인과 재결합하는 이야기 등,<br /> 재회를 테마로 한 어른을 위한 설렘이 가득한 TL 앤솔로지★
-
예뻐졌다는 말을 듣고 싶었을 뿐인데<br /> 마사지 숍에서 함정에 빠지고 만 그녀!<br /> 잠깐의 실수에 너무나도 큰 대가를 치르게 된 그녀는<br /> 오늘도 그 남자의 손아귀 위에서 치욕스럽게 헐떡이고 있다.
-
와타노 이부키(25세), 취미는 야한 속옷을 입고 아르바이트하며<br /> 변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br /> 하지만 현실은 애인도 없고 욕구불만만 가득한데….<br /> 그러던 어느 날, 커피숍에 오는 잘생긴 단골 손님에게 변태라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br /> 다행인지 그도 변태 성향을 갖고 있어 뜻밖의 계약을 제안받는데…?!<br /> "궁합도 중요하니까. 그럼 지금 당장 시험해 볼까?"<br /> 눈가리개, 알몸 앞치마, SM 플레이 등… 쌓여있던 욕망이 실현된다!<br /> 변태 카메라맨 × 변태 처녀의 두근두근 계약 러브♪
-
선생님과 했던 것이 생각나서<br />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요♥<br /> <br /> 가정교사 유이 씨 때문에 잠 못 이루던 켄토는<br /> 결국 참지 못하고 그녀와 해 버리고 만다!<br /> 하지만 그녀는 사실 이전부터<br /> 켄토의 아버지의 여자였는데…?!
-
다이어트에는 격렬한 운동이 최고?! <br /> 유부녀의 다이어트는 신음 소리부터 다르다! <br /> <br /> 체중이 늘어난 것이 고민이었던 사나에는 <br /> 친구와 함께 헬스장에서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br />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손버릇 나쁜 트레이너에게 <br /> 온몸 구석구석까지 특별 트레이닝을 받게 되는데…!
-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카미모리는 드론으로 날마다 목욕탕이나 남의 집을 훔쳐보는<br /> 은밀한 취미로 스트레스를 풀던 중, 엄청난 미인이 알몸으로 남편의 가학적인 행위에<br /> 괴로워하는 것을 목격한다.<br /> 저항하면서도 쾌락에 못 이겨 하얗고 잘록한 허리를 흔들면 그녀가 눈앞에 아른거리던<br /> 어느 날, 카미모리는 자신이 일하는 가게에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온 그녀와 마주치게 되는데……?!
-
세상에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것은<br /> 다른 사람의 것♡<br /> <br />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br /> 남편과의 관계는 썩 좋지 않았던 유부녀 유이코.<br /> 질 나쁜 남자의 표적이 되어버린 그녀는<br /> 안쪽에서부터 조금씩 쾌락에 잠식되어 간다…!
-
혼인하자마자 과부가 되어, 나라에서 열녀문까지 받은 '여흔'.<br /> 남편 없이 외로이 지내는 것도 모자라, 양자로 들인 아들 '인욱'을 애지중지 키워 한양으로 유학을 보낸다.<br /> 과거에 급제 해 오랫동안 집을 떠나 있던 인욱이 집으로 돌아 왔는데, 어쩐지 여흔이 원래 알던 아들과는 다른 분위기이다. 사내가 되어 돌아 온 인욱의 모습에 여흔은 저도 모르게 얼굴을 붉히게 되고...<br /> 게다가 인욱 또한 여흔을 업어준다 하지 않나, 어깨를 주물러 준다 하지 않나, 급기야는 목욕을 하는데 등을 밀어주겠다며, 묘한 행동으로 여흔을 혼란스럽게 만든다.<br /> 저 청년은, 아니 저 남자는 과연 자신의 아들이 맞긴 한 걸까.
-
남자 친구와의 섹●가 기분 좋지 않은 게 고민인 히나.<br /> 그 고민을 남자 친구의 남동생, 토오루에게 들키고 만다!<br /> 느끼지 못하는 그녀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겠다며<br /> 다가오는 그의 손길에 닿는 곳이 전부 기분 좋아지고…<br /> 그녀의 안쪽은 끈적하게 젖어버린다.<br /> "키스하고 조금 만졌다고 흥분하기야?"<br /> 홀리면 안 되는데… 토오루 때문에 느껴버려!<br /> 강압적이면서도 한편으로 다정한 그에게 히나는 점점 더 빠져버리는데―.
-
온화하고 상냥한 이상형의 상사가―<br /> "안으로도 만져줄 테니까 방금 그 목소리 좀 더 들려줘."<br /> 매일 밤 꿈에 나타나 강압적으로 덮쳐온다!<br /> <br /> 영감이 강한 직장인 사토우라 시호는 매일 밤 꿈속에 유령이 나와 고민이다.<br /> 그런데 최근 들어 짝사랑 중인 상사, 호즈미가 꿈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br /> "안이 움찔거리면서 좀 더 해달라는데?"<br /> 꿈속의 그는 외모만 똑같고 분위기가 전혀 다른 데다가 음란하기까지…!<br /> 몇 번을 봐도 꿈속의 '그'가 호즈미 본인이라고 생각한 시호는<br /> '그'의 정체를 알기 위해 영매사를 찾아가고―.
-
적국에 끌려온 패망국의 황녀, <br /> 추락하는 모습마저 아름다운 아르간의 보물.<br /> 그러나 머지않아 목이 매달려 야만인들에게 진상될 포로.<br /> <br /> 엘리제는 그 운명을 피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만 한다.<br /> 동생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아르간의 재건을 위해.<br /> <br /> 선택지는 단 하나.<br /> 반옐라의 번견, 적국의 총사령관.<br /> 비천하고 광증을 가진 용인, 레제트 키르스탄.<br /> <br /> 엘리제는 눈앞의 이 차갑고 완고한 사내를 이용하기로 한다.<br /> 설령, 그 방법이 얼토당토않은 거짓말이라 할지라도.<br /> <br /> "내가, 당신의 아이를 낳아줄게요."
-
도쿄에서 대학에 다니는 요시다 히로는 처음 사귄 여자 친구와 함께 그의 고향을 방문한다. 그러다 운 나쁘게도 고등학생 시절 무서운 선배와 마주치고 반강제로 여자 친구와 함께 선배의 집에 놀러 가게 된다. 처음에는 평범했던 술 게임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더니 "아하하, 뿜으면서 가고 있네." 여자 친구의 은밀한 곳을 만져도 히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네 여친한테 넣어도 돼? 요시다~." 어째서 나와 내 여자 친구가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 거야…!
-
"뭐야, 이제 와서. 그쪽도 그럴 생각으로 온 거 아냐?" 평화로운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채워지지 않는 고민을 안고 있던 사쿠라. 친구인 미호에게 상담을 하자 젊은 남자들과의 소개팅을 주선해 주었다. 남편을 배신할 수 없다는 생각에 사쿠라는 빨리 돌아가려 했지만 오랜만에 마신 술에 그만 취해버리고, 돌봐주겠다는 남자에게 끌려간 화장실 칸에서 강제로 덮쳐진다. 어쩐지 달아오른 몸. 게다가 사쿠라의 큰 가슴을 주무르고, 강제로 남자의 그곳을 빨게 시키기까지…. 문란한 남자의 계략에 빠진 청순한 아내는, 점점 강제로 당하면서 쾌락에 빠져든다!
-
"나...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뒤로 당하고 있어…." 공원의 놀이기구 구멍에 빠져 꼼짝 못하고 있는 여자를 발견한 주인공. 불쌍한 마음에 도와주려고 놀이기구 안에 들어가지만, 탐스러운 엉덩이와 그사이에 숨겨진 밀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가슴과 웬만한 방법으로는 빠져나올 수 없을 만큼 단단하게 구속된 하반신! 그의 손길대로 느끼며 눈앞에서 흔들리는 모습에 이성을 잃어버린다…. 이… 이제 괜찮아요. 지금 바로 뒤에서 마구 찔러서 빼줄 테니까!
-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자, 저에게 보여주시죠…! 음란 성녀 셰일리의 얼굴을…!" 내가 그린 그림책 속 왕자님에게… 범해지고 있어!! ―주인공 하이다는 불행했다. 쓰러진 할머니를 위해 죽기 살기로 일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그 결과, 단 하나뿐인 소중한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고… 그런 자신의 불행을 한탄하다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그녀가 어렸을 때 그렸던 그림책의 꿈을. 그곳에서 그녀는 하늘하늘한 드레스를 입은 여주인공 셰일리가 되어 있었고 심지어 이상형인 스튜어트 왕자까지 나타나는데?! 하지만 이 꿈에는 창작자인 그녀조차 모르는 무서운 설정이 있었다. 바로 하드코어한 능욕 묘사! 그녀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
섹●리스로 고민하는 스즈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위로를 받고 있다. 그곳에서 오프라인 모임이 열린다며 초대받게 된 그녀는 관리인 남성, 하루에게 상담을 하고 'S●X 취급 설명서 만들기'라는 것을 추천받는데…?! 영문도 모른 채 그의 말대로 눈을 감고 몸을 맡기자 주변에서 달콤한 신음소리가 들려오더니 남녀들이 격렬하게 교감하기 시작하는데…!! 이게 취급 설명서 만들기…? 이건 불륜이잖아…….
-
무명 로맨스 소설가인 미토 이치카는 여성 오메가(Ω)다. 담당자로부터 연애 묘사가 약하다며 연재 불가 통보를 받고 고민하던 끝에 취재차 호스트 클럽에 방문한다. 하지만 그곳은 오메가를 타깃으로 한 범죄가 일어나는 악덕업소였고 약이 들어간 술을 마신 이치카는 강제로 발정하고 만다…! 오메가 페로몬이 가게 안에 넘치려 하자 알파(α) 경찰관 야사카 진이 그녀를 도와주지만 히트가 와버린 이치카는 타오르는 듯한 뜨거움에 본능에 따라 그를 원하며 음부마저 젖어 버리고 마는데!! 억제제도 듣지 않는 이 사랑은 그저 본능인가, 아니면 운명인가…?
-
천사로 사는 것에 지루함을 느낀 루카는 인간으로 환생할 수 있는 '인간 전생 100명 챌린지'에 도전한다. 챌린지의 규칙 중에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100번째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그 인간의 처녀를 받고, 사랑한다는 말까지 들어야 한다는 것! 그렇게 인간계로 내려온 루카는 과로사 직전의 나가미네 토와를 발견하고는 다짜고짜 살고 싶다면 자신과 몸을 맞추라고 한다. 혼란스러워하던 토와는 그와 맞닿자, 온몸에 열이 오르고 점점 그에게 몸을 맡기게 되는데….
-
남자 경험이 단 한 번밖에 없는 수수한 직장인 마유. 여동생 마호로부터 약혼자 타츠로를 소개받는다. 둘이 행복하기를 바라던 마유는 며칠 후, 타츠로가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마는데…. 그를 불러 추궁하지만 오히려 '섹● 중독'이라는 병이 있다며 눈물을 흘리고는 그녀에게 몸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애무의 수위는 계속 높아지고… 처음 경험하는 부드러운 애무에 그녀의 몸이 점점 뜨거워진다!! "누나, 저번에도 적셨었죠? 안까지 미끌미끌하네요."
-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가난하게 살았던 회사원 레나는 '평범한 삶이 최고'라는 인생 모토가 있다. 그런 그녀가 일하는 미나세 그룹 본사에서 부사장이자 쌍둥이 후계자인 유우와 사토루가 찾아온다. 두 사람은 부사장실에 레나를 부르더니 부모님이 이어준 약혼자 사이라고 간단히 소개하고는 둘 중에 결혼할 상대를 한 명 고르라고 하는데?! 평범한 삶을 동경하는 회사원과 쌍둥이 상사의 연애 공방전이 시작된다♪
-
「키스로 이렇게 젖은 거야?」 좋아하는 사람에게 온몸을 애무 받았더니… 안쪽이 이미 축축해. 카페에서 일하는 리츠는 영업팀 하야타 씨에게 농락당하는 매일 보내고 있다. 무리한 주문을 해도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면 화를 낼 수가 없어! 왜냐하면 하야타 씨는… 첫눈에 반한 상대니까.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돌아갔더니… 어째서인지 집에 하야타 씨가 있고?! 「어떻게 해서든 널 갖고 싶어서 꼬시러 왔어.」 혀를 깊게 휘감으며 젖꼭지를 부드럽게 만지면… 더는 안 돼…. 한지붕 아래, 야하고 달달한 생활이 시작된다.
-
“사랑하는 치요, 당신을 극락으로 데리고 가주겠습니다….” 타니 가문의 영애 치요는 ‘귀신 들린 집안’의 딸이라며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사고 있었다. 그런 치요에게 어느 날, 혼담 제안이 들어온다. 맞선 상대인 마츠모토 마사카즈는“당신을 본 순간 사랑에 빠졌습니다”라고 치요에게 고백한다. 신사적이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마사카즈에게 끌린 치요는 그날 녹아내릴 것만 같은 격렬한 관계를 맺는다. “자유를 빼앗긴 몸인데도… 안은 이렇게나 자유 그 자체라니….” 저택 안에서 울리는 치요의 달콤한 신음. 그러나 마사카즈와의 만남부터 운명의 톱니바퀴는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
공작가의 영애, 에이린 해밀턴. 그녀는 순진한 얼굴로 실은 남들 몰래 19금 로맨스 소설을 집필하고 있었다. 이는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되는 비밀스러운 취미였는데… 오빠 친구 알렉산더 벨라스턴 공작에게 들켜버리고 만다. "내가 도와주지. 당신이 알고 싶은 게 뭐지?" 그렇게 매일 밤, 레이디의 야릇한 취미가 시작되었다. *매주 토요일에 연재됩니다.*
-
"여전히 야한 몸이구나…." 힘이 들어가지 않아… 이러면 저항할 수 없잖아…! 사랑하는 약혼자 옆에서 시아버지한테 예전처럼 당하다니!! ―결혼을 앞두고, 남자 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간 메구미는 눈앞에 있는 남자를 보고 놀라고 만다. 그의 아버지는 전 직장 상사였고 당시 손버릇이 나쁜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적이 있었는데….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올라 얼른 집에 돌아가고 싶었지만 술에 취해 잠이 든 남자 친구 때문에 하룻밤을 묵게 되고 잠든 그 옆에서 시아버지는 추억에 젖어보자며 메구미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는데…?!
-
스도 부부는 동네에서 부러움을 살 정도로 사이가 좋다. 하지만 아내인 스도 사키는 남편에게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었는데―. 남편이 좋아하는 카레를 만들기 위해 장을 보러 간 사키는 젊은 점원인 타케루의 눈에 띄게 된다. 그가 좋아하는 귀여운 얼굴, 흔들리는 큰 가슴, 그리고 풍만한 엉덩이까지! 그녀를 안고 싶다고 생각한 타케루는 사키의 가방에 몰래 매장 상품을 넣어 도둑으로 몰아버린다! 심지어 옷에도 숨긴 게 아니냐며 몰아붙이자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그의 지시에 따라 신체검사에 응하게 되는데…. 그는 옷을 벗은 그녀의 ●꼭지와 끈적하게 젖은 성기까지 조사하기 시작하고…?!
-
어느 날 이세계로 떨어진 내 앞에 나타난 것은 엄청난 미소녀들과… 날 잡아먹으려는 괴물?! 이렇게 아름다운 미소녀들과 만났는데 죽을 순 없지. 난 살아남아서 꼭 야한 짓을 하고 말거야!
-
남친과 헤어져 홧술을 마시던 미카. 미카의 하소연을 듣던 연하 소꿉친구 마히로는 미카를 달래기 위해 마사지를 해준다. 하지만 마사지는 점점 과격해지고, 정신을 잃은 미카는 눈을 뜨자 자기가 낯선 침대에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벽에는 마히로가 찍은 미카의 사진이 잔뜩 붙여져 있었는데…! ©Toba Ayuhata/©Mobile Media Research
-
“나 한 번만 볼 수 있을까.” 소진이 검지 하나를 곧추세우며 정호의 가운 끈을 응시했다. 그보다 조금 아래로 시선을 내렸다. “보여 주면.” “…….” “뭘 할 줄은 알고?” “……만져도 보고.” 소문대로 경험치가 많은 서정호에겐 그녀가 훤히 보이나 보다. 아무것도 못 하는 거 얘가 알았나? “괜, 괜찮으면 빨아도.” “씨발, 진짜. 너는 내가 만만하지.” “아니. 절대.” 어떻게 거기가 만만할 수가 있어……. 엄청 긴장 돼. “한 번 하면 못 물러.”
-
나쁜 짓 한 번 안 하고 착하게 살았는데… 난데없이 살인 누명을 쓰고 여자 교도소에 수감된 슈슈. 거칠고 흉악한 범죄자들 사이에서 살아 남기 위해, “내, 내 감옥 아내가 되어 줄래?” 조금 많이 예쁘지만 아주 많이 무서운 룸메이트, 교도소 일짱(?) 미니캣의 감옥 아내가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미니캣이, 어쩐지 점점… 남자로 보여…? "규칙이야, 양배추. 키스할 때는 눈을 감아. 그럼 아주 많이 예뻐해 줄게."
-
남편인 유지의 폭언을 들으며 늘 자신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살던 전업주부 히나. 전문대를 졸업하자마자 전업주부가 된 히나에게 친구가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건네고, 유지는 못마땅했지만 집안일을 더욱 완벽하게 해내는 것을 조건으로 아르바이트를 허락한다. 그리고 면접 날, 회사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는 히나에게 어떤 남자가 아는 척을 하며 다가오는데…? 새로운 환경에 발을 디딘 히나의 톱니바퀴가 뜻밖의 만남으로 점점 틀어지기 시작한다!
-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에게 차인 회사원 이치노세 사에. 게다가 누수로 인해 집을 비워야 해서 잠깐 살게 된 곳이 중복 계약이라니! 어쩔 수 없이 동기이자 라이벌인 이치노세 켄토와 짧은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결혼반지를 맞추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우울한 마음에 술을 잔뜩 마시고 취한 김에 켄토에게 기대자 "말해두지만 꼬신 건 너야."라며 사에를 침대에 눕히는데…?! 얽혀드는 키스와 소중한 듯 천천히 하는 애무로 안쪽은 벌써 끈적끈적. 싫어해야 하는데… 이렇게 달콤하고 상냥하게 안기면 더 하고 싶어져!
-
소음 때문에 고생하다 이사를 하게 된 나, 오노데라. 이번 옆집은 귀여운 아이돌 여자였고! 이건 이웃 뽑기 대성공?!…이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집에서 춤 연습을 하는 그녀 때문에 시끄러워서 참을 수 없어져 결국 주의를 주러 갔다가 AV 배우로 오해받아 버리고 마는데…?! 볼을 붉히며 기대하는 표정으로 유혹하더니 그녀의 음부를 살짝 만지는 것만으로도 이렇게나 질척질척♥ 이렇게 예쁜 아이돌과 할 수 있다니… 이웃 뽑기 SSR이었다♪
-
바르딘 자작가의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가정교사로 잠입한 하이드. 예쁘고 사랑스러운 자작가의 양녀 릴리의 교육 마지막 날, 자신의 원수인 방탕아 르시엔과 약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동적으로 연애 교육을 가르쳐주겠다고 말한다.
-
갑작스럽게 성녀가 된 레아. 50년만에 나타난 성녀로 세상에 공표되기 전까지 잠시 의탁 중인 아카데미 부속 신전에서 은둔생활을 하며 지내던 중 아카데미의 조용한 제3도서관에서 어떤 남자와 만나 밀회를 갖게 되는데…
-
원나잇 상대를 회사에서 다시 만났다. 그것도 대표와 사원으로! ‘여자는 정숙해야 한다’는 가정 교육을 받고 자란 지수. 5년 전, 클럽에서 처음 본 현우와의 하룻밤은 단 한 번의 일탈이었는데… 어느 날 회사에서 현우와 마주쳤다! 뭐? 이 사람, 오늘부터 우리 회사 대표라고?! 지수는 과거의 흑역사를 함께 쓴 현우가 불편하지만, 직진밖에 모르는 현우에게 점차 마음이 흔들리는데…
-
악당에게 이용당하다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 조연, 에이프릴에게 빙의한 주인공. 원작은 무시하고 한적한 시골에서 카페나 운영하며 살겠노라 다짐하지만, 우연히 돌봐주기 시작한 남자아이가 사실은 남주가 찾아헤메던 조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녀의 다짐은 크게 틀어지기 시작한다. 남주의 전속 바리스타가 되어 매일 밤 마법을 담은 커피를 내려주고, 수도의 카페를 운영하게 된 에이프릴. 여주가 나타날 때까지만, 하고 점점 남주에게 곁을 내어주기 시작한 그녀는 점점 그의 곁에서 머무는 삶에 빠져들게 된다.
-
"만지지도 않았는데 이렇게나 젖었어요?" 거래처 사원의 끈질긴 구애를 거절하지 못하던 코하루. 억지로 끌려가는 그녀를 구해준 건 안경원 점원이었다. 바라보는 눈동자는 소꿉친구이자 정말 좋아했던 그 남자를 닮았지만… 이름이 다른 사람…. 이 사람은 대체 누구지? 이 따뜻한 마음은 뭘까?
-
잔혹한 과거사를 지닌 오만남주 키에론 X 자신의 짝을 찾는 햇살여주 멜루시네의 순수 로맨스물. 윤채리 원작 사신이라 불리는 냉혹한 남자 키에론과 순수한 영혼을 가진 인어 멜루시네의 운명적 만남. 사랑을 모르고 외롭게 살아오던 날들이 무색하게 그는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고 집착하지만, 바다로 돌아가고자 결심한 멜루시네는 그를 떠나고 마는데... "멜루시네... 너는 정말로, 전설 속 인어처럼 나를 죽이고 바다로 되돌아갈지도 모르겠군." "걱정 마, 키에론. 나는 널 죽이지 않아... 앞으로도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게." 과연 그들은 인간과 인어는 영원을 약속할 수 없다는 불문율을 깨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
“너, 여기 있으면 죽어.” 동전 열 개와 까맣게 탄 닭구이. 그것이 소녀의 값이었다. 천애 고아로 태어나 뒷골목의 식당으로 팔리고 나서 16년이란 세월이 지나는 동안 소녀에게 주어진 것은 단 하나였다. 생쥐.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구분하기 힘든 소녀의 겉모습만큼이나 보잘것없고 지저분한 이름뿐. 언제나처럼 이유도 없이 무뢰배들에게 걷어차이고 난 저녁. 어느 귀족 가 저택 앞에 멈춰 서서 생쥐는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지금 당장 죽어도 좋아. 그러니까 단 한 번이라도 이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 이루어질 리가 없다고 생각한 소원이지만, 들어오라는 허락의 말이 떨어진다. 생쥐는 망설임 없이 걸음을 옮긴다. 그곳에 어떤 운명이 도사리는지, 자신을 어디로 인도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
-
제 2의 베토벤이라 불리우는 천재 피아니스트 '백태세' 좌절이라곤 모를 것 같았던 그의 예술 세계는 지독한 슬럼프에 의해 흔들리는데 그런 '태세' 앞에 나타난 '강설아'는 태세에게 새로운 영감과 감정을 불어넣어준다. '태세'는 '설아'의 빚 2억하고도 1500만원을 갚아주는 대신 '설아'에게 몸을 요구하는데… "1000만원." "나랑 한 번 잘 때마다 빚 1000만원씩 까줄게." 네 무엇이 날 미치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넌 내 소유야 강설아.
-
“설마… 10년 후의 미래로 타임 슬립 한 거야?!” 쿠로다 아오이. 고등학교 3학년. 화려하지도 수수하지도 않은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여자아이. 평온, 평화롭게 살아가자가 좌우명인 나. 그러던 어느 날, 입학하자마자 타교생과 주먹질을 해 병원으로 보냈다는 소문으로 유명한 오자키 사쿠야와 어깨를 부딪쳐 버렸다!! 혀를 차며 “아프잖아. 똑바로 보고 다녀.”라고 째려보는데, 눈물이 나올 정도로 무서웠다…. 저런 사람과는 절대 얽히고 싶지 않아! 라고 생각하던 그때 교통사고를 당했고, 눈을 떠 보니 10년 후로 타임 슬립을 해 버렸다!! 게다가 절대 얽히고 싶지 않았던 오자키 사쿠야와 약혼까지 한 상태였는데…?!
-
19금 게임 회사에서 일하는 키타노 린은 연인에게 불감증을 이유로 차여 아직도 남자 경험이 없다. 좋아하는 일도 같은 이유로 잘 풀리지 않는 것 같아 걱정하자 그녀의 친구는 여성용 마사지 업소를 추천해 주는데?! 술김에 바로 예약을 걸어 연하의 세라피스트 미야와 만나고 만난 지 30분밖에 안 된 남자에게 몸을 개발 당하기 시작한다!! "귀여워라…. 계속 움찔거려." 그렇게 그와의 경험을 살려서 작성한 기획안이 통과되어 시나리오 작가님과 미팅하게 되었는데… 미팅 장소에 나온 것은 다름 아닌 세라피스트 미야였다?!
Corporación BientoonRepresentante ReimerResidencias Jardín El Marques, Avenida Urimare, Caracas 1071, Miranda
광고문의 및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객센터 이메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뉴토끼대피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툰 미리보기와 다시보기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이며 본 서버에는 어떠한 자료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고객지원 이메일 주소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