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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좀 해야겠다" 영물 중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존재를 모시고 있는 유신그룹에서 삼백 년 가까이 잠들어 있던 용, 효운이 반려를 찾기 위해 긴 잠에서 깨어났고 반려로 예상되는 어린 동생을 대신해 그룹 차남인 유태혁이 효운을 찾아가기로 한다. "뭐, 영업이라 생각하고 한번 해볼게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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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2대 남신 아랑과 한세. 우연히 마주친 둘은 술기운에 원나잇을 하지만 아랑은 어색한 마음에 그날 이후 한세를 피해 다닌다. 먹튀 당한 듯한 기분에 불쾌해하던 한세는 마침 수업에서 아랑과 마주치자 복수심을 불태우며 괴롭히기 시작한다. 한세와의 투닥거림에 스트레스를 받던 아랑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임신이요? 저는 수컷인데요?" 심지어 아빠는 한세?! 수컷 임신 소식에 관계자들이 연구를 위해 몰려들기 시작하고, 연구 대상이 된 아랑과 한세는 반강제적으로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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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수인은 맹수답길, 초식 수인은 순진하길 바라는 세상. 세상의 기준과 달리 소심한 호랑이 태준은 소꿉친구 준현의 편의점에서 일하던 중 만취한 서윤을 만나 첫 경험을 하게 된다. 쑥스럽고 뜨거웠던 그날 이후 서윤과의 다음 만남을 기대하게 되는 태준. 한편, 자신에게 순진무구를 강요하는 맹수들을 괴롭히는 취미가 있던 양 모델 서윤은 맹수이지만 자기 비하적이고 소극적인 태준의 모습에 서서히 끌리게 되는데... 본성 그대로 살고 싶은 태준과 서윤의 동질감 만끽 포근 힐링 연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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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음 효과가 있다는 알파의 피로 만든 마약이 곳곳에서 유통되자 마약 단속국 에이스 제스는 전 세계에 몇 없는 우성 알파, 릴리의 임시 보호를 맡게 된다. 팔자에도 없는 예쁜 아기 베이비시터 노릇을 하던 와중, 릴리에게 러트가 찾아오는데... "이건 그러니까 잠깐, 아픈 아이를 도와주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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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사이의 인종주의가 발생시킨 세계 전쟁. 조국을 지키고자 전쟁에 자원한 레드는 어느 날, 적군의 폭격 속에 가만히 서 있는 동맹군 군의관을 발견한다. 몸을 던져 그녀를 구해낸 레드. 하지만 돌아온 건 감사의 말이 아니었는데…. 길들이려는 자와 저항하는 자의 아슬아슬한 대결! 아지 작가의 배틀 수인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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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규진. 맹수과 수인이 취향인 26살의 셰퍼드 수인. 이 나이 먹고 아다인 것도 서러운데, 부모님은 내 맘도 모르고 생일 파티에서 정략 결혼 발표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평생 부모님 뜻대로 살 바엔, 차라리 모든 걸 망쳐버리겠어. "내빈 여러분, 저는 사실 저보다 작은 소형견에게 박히는 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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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만 듣던 비밀 클럽에 가게 된 독자. 그곳에는 정말 다양한 수인들이 있었다. 처음 보는 수인들의 무대 위 플레이에 흥분한 그가 고양이 수인과의 행위에 빠져들 때쯤, 클럽 매니저가 신입인 젖소 수인과 함께 등장한다. 매니저는 모든 손님들에게 젖소 수인의 소개 겸 맛보기를 시켜준 후, 젖소의 처음을 가져갈 주인님으로 독자를 지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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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메가인 줄 알았는데?" 페로몬이 비싸게 팔리는 세계에서 억제제를 입에 털어넣으며 하루하루를 견디는 사향 고양이, 그 중에서도 오메가인 미노. 그런 그의 비밀을 단번에 알아챈 이호. "그야 네 곁에 가니까 섰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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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름 모를 작품에 빙의되었다! 이곳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새로이 공작가에 입양되고 나서야 내가 빙의한 작품이 뭔지 알아버렸는데… 등장인물이 전부 사망하는 새드엔딩 결말의 BL 웹툰, 나는 그 중심에서 제일 먼저 죽는 조연! 게다가 내 최애 루시안에게 죽임당할 운명이라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참극이 일어나기 한참 전의 시간대. 최애가 있는 공작가에 입양되었으니 엔딩을 바꿀 시간은 충분하다! 그런데... 나는 루시안을 다정남으로,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려 했을 뿐인데 그의 집착이 나를 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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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요괴를 주웠다. 그것도 새끼 구미호를. 녀석의 처우가 고민이 되던 차 만난 동대륙의 신녀, 그녀는 내게 성체가 될 때까지 키운 뒤 고향으로 보내라고 한다. 새끼 여우를 키우라니… 저주받은 인간이 어떻게 어린 생명을 품고 치료한단 말인가. 낯설고 두려웠지만 거부할 수 없었다. 여우가, 란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기에. 그렇게 애정을 듬뿍 퍼부어 고이고이 키웠는데... 다 커서 오금이 저리도록 농염해진 녀석이 독립을 거부한다. 그동안의 훈육이 물거품이 될 정도로 야한 얼굴로. "도망치는 건 안 돼." "계속 착하도록 날 도와줘요, 실리아. 내 곁에서."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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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신분, 눈부신 외모, 비할 데 없는 재능까지. 겸손할 수 없는 조건을 모조리 갖춘 황녀의 삶은 탄탄대로였다. 내가 제멋대로라고? 그게 뭐? 남의 시선 따위 안중에도 없이 살아온 인생이었건만. “이 하얀 털 좀 봐요. 눈뭉치 같아요. 복슬복슬하고.” 이 무엄한 것들이 감히 누구한테 손을 대?! 아무리 소리쳐도 몽롱한 표정의 하녀들에게는 닿지 않았다. 전무후무한 능력의 대마법사 에리스텔라 황녀는, 저주에 걸려 한 마리의 자그마한 여우가 되어 버린 것이다. *** 황녀라면 이를 갈던 대공가 사람들이 애정을 쏟는 상황이 썩 나쁘지만은 않았다. “에리스텔라.” 가장 들키고 싶지 않았던 원수 같은 약혼자가, “역시 제대로 된 이름을 불러 줘야겠지?” 그녀의 정체를 눈치채 버리기 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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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로 귀하게 자란 어린 늑대 수인 발도(α)는 노예 상인으로부터 사들인 새하얀 머리와 피부, 그리고 새빨간 눈동자를 가진 알비노 반 수인 마야(Ω)를 보고 한순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경애하는 아바마마의 충고에 다시 만나지도 못한 채 몇 년이 흐른 어느 날 밤. 청년이 된 발도가, 우연히 발견한 낡은 오두막을 열려는데 안에서 달콤한 향기가…?! 그곳에는 성장해 아름다워진 마야가 유폐되어 있었다. 나라의 기대를 짊어진 α와 죽기 위해 키워진 Ω의 금단의 사랑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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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서커스단에서 학대당하며 자란 "식스" 그런 식스를 처음 인간처럼 대해준 포틀랜드를 지배하는 케이지 패밀리의 언더보스 "말론"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과 따뜻한 애정을 잊지 않은 소년과, 모든 것을 가졌지만 단 한 번도 평온한 삶을 누리지 못했던 남자의 이야기 "좋아해요 말론. 진심이에요 전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요 죄송해요 당신을 사랑하게 되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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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대물만을 원하는 지혜는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기도하고 기도빨(?)인지 생각보다 빨리 소원을 이뤄버린다. 하지만 대물의 주인, ‘두식’은 본인은 달나라에서 온 왕자라고 하며 별안간 지혜에게 함께 달로 떠나자고 한다. 대물과 해보지도 못 하고 죽을 위기에 놓인 지혜는 잔꾀를 내어 두식을 꼬시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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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연우는 근래 작품 집필에 대한 깊은 슬럼프로 결국 글 쓰기를 중단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전남친에 과한 집착과 스토킹에 시달리는 연우는 결국 이사를 결심하게 되고, 새로 알아본 집이 너무나도 좋은 조건과 젊은 집주인의 모습에 되려 의심이 되던 연우는 결국 다른 집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집까지 찾아오는 전남친의 행패에 그 자리에서 집주인 이강과 계약한다. 하지만 전남친의 계속된 스토킹은 연우의 이사한 집까지 이어지게 되고... 위험에 빠진 그 순간, 집주인 이강이 그를 발견하고 구해주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강의 현관문이 부서지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연우는 이강과 동거를 하게 되는데! 게이인 연우에게 몸좋고 어리고 잘생기기까지 한 이강은 자극의 끝! 강아지마냥 자신을 잘 따르는 이강에게 점점 홀리는 연우... 이 수상한 이웃에게 손대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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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당신, 설마 각인했어요?!" "아니, 각인은 하지 않았어. 널 안정시킬 만큼만 깨물었을 뿐이야." 알파 효재는 히트사이클이 시작된 태민을 물어버리고, 태민은 오메가로 발현한다. 살짝 깨문 거긴 하지만, 각인은 각인인 걸까. 서로의 감정과 생각에 깊은 영향을 주게 되고... 두 사람은 이 감정이 페로몬 때문인 건지, 진짜 사랑인 건지 확인하고 싶어진다. "선택해. 우린 평생 함께 살거나, 멀리 떨어져 살거나, 두 가지 방법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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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에 버려져있던 수인 ‘로건’을 만난다. 버려진 수인을 이대로 방치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그리고 로건의 몸과 얼굴에 대한 약간의 사심을 담아 우선 집으로 데리고 온다. 분명히 임시보호만 하려고 했다. 임시보호만... 그러나 여자 대장부로 태어나 어떻게 저런 얼굴과 몸을 마다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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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년 차 회사원인 후지카와 코이로는 역 승강장에서 의문의 여자와 함께 전철에 치이고 만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곳은 꽃밭. 회사에 가지 못해 초조해하던 중, 명백히 수상한 수인에게 쫓기게 되고 필사적으로 도망친 곳에는 정의의 아군을 자칭하는 청년이?! 수인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코이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그 방법은 섹스하고 마력을 나누어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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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비비 래비안. 명망 높은 래비안 가(家)의 토끼 수인이야. 성인이 되면 모두들 인간이 되는 수인의 세계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나만 열여덟 살이 되는 지금까지 인간화를 하지 못하고 있어. 그런 내가 부끄러우셨는지 부모님께선 날 흑표범 영토에 버리셨지. 그리고 난, 마치 운명처럼 붉은 눈을 빛내며 날 바라보는 흑표범을 만나게 되었는데― "잡아먹히는 게 두려워? 그럼 더 울어 봐." "다리가 짧아서 그렇잖아, 뚱보 토끼." "넌 내가 주워 왔잖아. 그러니까 내 소유인 거지." 얘… 얘는 정상이 아니었던 것이야~!!! 흑표범도 모자라 사자에, 늑대들까지― 하필 맹수들만 득시글한 이곳에서 아직 새끼 토끼인 나, 잘 살아갈 수 있는 걸까? 가녀린(?) 새끼 토끼 비비의 대모험― <맹수 소굴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를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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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도 같은 냄새 나. 인간의 교미를 하고 싶어 해.” 오랫동안 성 경험이 없었던 유키는 그 신중함 때문에 회사 동료였던 남자 친구에게 차인다. 계속 회사에 다니기도 불편해져서 그만두고 본가로 돌아오는 길에 다 죽어 가는 강아지를 구조하게 된다. 놀랍게도 그 강아지가 산신님의 자손――?! 켄지라는 이름이 붙은 반인반수와 보내는 나날 덕분에 실패한 연애의 상처도 완전히 치유된 유키는 다시 자취를 시작한다. 헤어질 때 켄지가 강하게 붙잡았던 걸 떠올리고 쓸쓸해하고 있었더니 상태가 이상한 켄지가 불쑥 찾아와서는――. “좋아해…. 하고 싶어….” 현관에서 갑자기 자빠트려진 유키. 켄지를 올려다보자, 그는 늠름하게 성장한 수인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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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유일한 동복 누이 대공 로잘린 이드리스 아펠루덴은 수인 노예를 선물받는다. 그녀는 수인에게 펜리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조금씩 그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펜리르는 그녀를 인생의 단 하나뿐인 반려로 각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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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와 페티시에 한계란 없다…!! 인외 앤솔로지 특집! 「재와 약장수」 마리타 유즈 약장수 토우야는 검은 개와 함께 여행을 하며 그날 묵을 곳을 고하다 유행병에 걸린 어머니를 구해달라는 소년을 만난다. 약과 신비한 힘으로 마물을 해치운 한 사람과 한 마리는 그날 밤…. 「비밀의 위험한 동화」 치즈카 루치 동화 속 주민이 주인공이 사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돼지 삼 형제와 늑대의 의리 없는 싸움…?! 「배고픈 흡혈귀는 동정 헌터의 정액을 좋아해?」 이누미소 마녀토벌을 하게 된 헌터는 근처에 사는 흡혈귀의 힘을 빌리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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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사랑으로 녹진~하게 맛있어진다. 직접 집에서 만든 식품점을 운영하는 소, 모타로. 그의 꿈은 모두에게 맛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여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극적으로 맛이 없어 전혀 팔릴 기색이 없는 나날…. 그 모습을 발견한 늑대 모미지는 「소는 교배를 하면 좋다더라」며 XX를 제안한다. 인어, 수인을 시작으로 판타지 같은 세계관과 육체미로 매료시키는 에로스. 어느샌가 중독되는 개그 센스. 정말로 위험한 BL을 알려주는 쿄우모 미조레 데뷔 단행본. [BABY COMICS] FUTARI NO CREAM ©Mizore Kyoumo 2017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7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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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북극의 설원을 지배하는 북극곰 락 베리어. 어느 날 그는 남쪽 탑에서 기억을 잃고 발견된 검은 토끼 로비를 주워온다. 언제나 냉철하고 이성적인 베리어의 로비에 대한 집착이 날로 심해질 무렵, 극야가 가까워지면서 잠자고 있던 동물들의 본성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락과 로비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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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던 로판 소설의 엑스트라 소녀로 빙의한 지 1년 만에 내가 곧 쫓겨날 신세라는 걸 알게 됐다. 차라리 내 발로 집을 나가겠다고 했더니, “사실은 이 아이가 내 따님입니다. 그렇지, 따님?” 사이코패스 망나니 공자의 눈에 들어 버렸다? ‘놀이 후에 상대한테 준 돈이 섬 하나를 살 정도였다던데?’ 그에게 어울려 주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기에 훌륭히 딸 노릇을 하고, 몇 달 뒤 두둑해진 통장과 함께 자의 반 타의 반 집을 나왔다. “내가 떠나라고 할 때까지 계속 내 곁에 있거라.” 그런데, 나를 놀잇감으로 여기던 아빠가 날 찾아와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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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를 뒤흔든 왕족과 일반인의 사랑 이세계 ‘르웬’을 시찰하기 위해 방문한 공무원 사사키 료. 거대한 수인들과, 한 번도 본 적 없는 다양한 식재료들. 무척 즐거운 출장이어야 했는데…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마법 거울에게 거절당하고 만다.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두고, 성에 유폐된 사사키. 그때 몰래 찾아온 것은 르웬의 왕자 루아루스?!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는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 [THE OMEGAVERSE PROJECT COMICS] ISEKAI SHUCCHO DE UNMEI NO OJI NI DEAIMASHITA ©AKI SANJYO 2023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3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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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수상한 짐승들이 굼실거리는 시대. 채찍을 휘두르는 아름다운 맹수 조련사인 에가와 란고의 등장으로 서커스 곡마단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큰 흥행을 거듭하고 있었다. 그런 그들의 텐트에 어느 날 갑자기 표범 얼굴에 망토를 걸친 수인 효우가 나타난다. 그는 공연 후에 단원들로부터 성적인 학대를 받던 란고의 호위로 나선다. 변장의 명수라며 서커스단에 머무르게 된 효우. 대범하면서 친근하고 다정한 수인에게 란고의 마음은 점차 끌리면서 동료 이상의 감정을 품게 되는데…. 노스텔지어 분위기의 인외 에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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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의 먹이사슬 따위는 관계없어! ‘늑대’와 ‘토끼’는 종족의 장벽을 넘어 사귀고 있는 커플. 동족들에게는 비밀이지만 키스도 하고, 섹스도 하며 순조롭게 지내는 중♡ …하지만 늑대에게는 피해 갈 수 없는 고민이 있었다. 섹스 때 토끼의 엉덩이를 기분 좋게 해줄 수 없다는 것. 머리를 쥐어뜯으며 늑대가 내린 답은… 무려, 자신이 안기는 것이었다! 좋아한다면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살짝 바보 같지만 너무나 행복한 두 마리의 러브 스토리. [BABY COMICS] USACHAN OOKAMI ©Muw Katoh 2017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7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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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일본,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학대받는 아오이 히나타. 히나타는 외출을 금지당한 채 별채에서 개 코테츠와 숨죽여 살고 있었다. 본가의 모두가 잠든 어느 보름달이 뜬 밤, 히나타와 코테츠는 몰래 마당에 나간다. 하지만 새어머니에게 발각되어 체벌받을 위기에 처하자 히나타에게 손대지 말라며 갑자기 코테츠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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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보은… 기분 좋으세요?" 슬럼프에 빠진 소설가 세이치로는 어느 날 들개에게 습격당한 토끼 한 마리를 구해준다. 그리고 수일 후, 모르는 청년이 집에 찾아와 "저번에 구해주신 토끼입니다!"라는데?! 의심하는 세이치로에게 토키치라고 이름을 밝힌 청년은 은혜를 갚으러 왔다고 호언장담하며, 그 날 밤 세이치로의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 그곳을 핥아 성욕을 해소해 준다.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 보은에 욕망을 참을 수 없어진 세이치로는 토키치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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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넘버 원 호스트는 5cm의 몽실보들 흡혈박쥐?! 수의사 유키토의 이상형인 루이는 사랑스러운 박쥐 모습과 아름다운 인간형으로 접대하는 호스트 클럽의 넘버 원. 사실은 채혈을 무서워해서 도망치는 울보 박쥐인 주제에――. 그러던 어느 날, 호스트 클럽의 손님 때문에 다친 유키토의 피에 반응해서 루이가 각성?!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유키토의 피를 원하게 되는데……. 미남 흡혈박쥐×미인 수의사의 독특한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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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작가의 다른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평범한” 인간과 특이하게도 동성 간의 임신이 가능한 “짐승과” 인간이라는 두 종류의 인간이 존재한다. 짐승과 전문의 미야지 아키라는 「본능에 휩쓸리는 짐승같이 살고 싶지 않다」며 스스로의 존재를 부정해 왔다. 하지만 자신과는 정반대로 본능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짐승과 인간 키지마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반발하면서도 점점 끌려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된다. 무사히 아이도 낳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아키라가 다시 병원에 복직하면서 두 사람은 엇갈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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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평범한” 인간과 특이하게도 동성 간의 임신이 가능한 “짐승과” 인간이라는 두 종류의 인간이 존재한다. 짐승과 전문의 미야지 아키라는 「본능에 휩쓸리는 짐승같이 살고 싶지 않다」며 스스로의 존재를 부정해 왔다. 하지만 자신과는 정반대로 본능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짐승과 인간 키지마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반발하면서도 점점 끌려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된다. 무사히 아이도 낳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소고의 아버지는 짐승과답지 않은 아키라를 못마땅하게 여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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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평범한” 인간과 특이하게도 동성 간의 임신이 가능한 “짐승과” 인간이라는 두 종류의 인간이 존재한다. 짐승과 전문의 아키라는 본능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짐승과” 인간 소고를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부부가 되었다. 세 명의 귀여운 자녀를 얻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아키라와 소고였지만 어느 날 밤, 우울한 표정을 지은 카즈히사가 키지마 가문을 방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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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수인 야키치는 인간으로 변신하기 위한 “변화”가 서툴러 귀와 꼬리를 숨기지 못해 직장에서 정체를 들킬 뻔했지만, 늑대 수인인 오가미의 도움을 받는다…. 야키치가 변화할 수 없다는 걸 알고 변화의 “특훈”도 해 주겠다는 오가미. 순진한 야키치는 오가미가 말하는 “특훈”을 하는 사이 어째서인지 야릇한 기분을 느끼는데…? 이게 정말 변화를 위한 특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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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할 곳 없는 청년 소라는 수인이 통치하는 수도에서 떨어진 마을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소라가 일하는 창관에 수인이 손님으로 찾아온다. 동경하는 수인을 처음 본 소라는 날아오를 듯 기뻤지만, 수인 나브라스는 “더럽다”고 말하며 소라를 모멸한다. 화가 난 소라는 돈도 받지 않고 방을 뛰쳐나오자, 주인에게 호되게 꾸지람을 듣게 되고 그 광경을 본 나블라스는 “마음이 바뀌었다”라며 짐승의 모습으로 거칠게 소라를 껴안는다…. 그리고 한 달 뒤 나브라스는 다시 소라 앞에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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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많이 흐물흐물 해질 때까지 귀여워해 주고 싶어….” 사랑하는 애완 토끼 마론을 위해 장난감 개발에 열정을 쏟는 발명가 케이타. 어느 날 케이타가 만든 장난감의 오작동으로 마론이 인간 모습으로 변신해버리는데?! 인간이 되어도 귀여움이 철철 넘치는 마론을 보고 케이타는 못된 스킨십을 하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하는데…. 부담스러운 애정 과다 발명가 x 츤데레 토끼의 달콤질척 음란한 익애 라이프♪ ⓒNigou Akimotoi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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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α모델×유능한 Ω매니저의 연예계×수인 오메가버스!】백호족 인기 모델 오지로 미후유의 전속 매니저인 여우족 코즈카 쿄스케. 유능하기로 유명한 쿄스케는 Ω에 대한 편견이 깊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Ω임을 숨긴 채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대기실에서 미후유가 그를 건드린 순간 때 아닌 히트가 시작되고 마는데ー?! 「쿄스게 씨랑 자도 되는 건 나밖에 없거든.」 독점욕이 가득한 연하 α모델에게 정말 짐승처럼 격렬하게 안기는 익애×집착 오메가버스! ⓒTou Nijii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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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수인인 효진은 버려져 있던 흑표범 수인 지하를 거둬 친동생처럼 키운다. 무럭무럭 자란 지하는 성인이 되자마자 효진에게 매일 사랑 고백을 하지만 효진은 매일 그 고백을 거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효진에게 준비하지 못한 발정기가 찾아오고, 어쩔 줄 몰라 하는 효진을 지하가 도와주겠다고 나서는데…. "나도 이제 성인이야. 내가 도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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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일본,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학대받는 아오이 히나타. 히나타는 외출을 금지당한 채 별채에서 개 코테츠와 숨죽여 살고 있었다. 본가의 모두가 잠든 어느 보름달이 뜬 밤, 히나타와 코테츠는 몰래 마당에 나간다. 하지만 새어머니에게 발각되어 체벌받을 위기에 처하자 히나타에게 손대지 말라며 갑자기 코테츠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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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명(수)은 오랫동안 자신이 경호해 온 금지옥엽 도련님 설해진(공)에게 연인과 헤어지는 장면을 들키고 해진으로부터 질투어린 야릇한 괴롭힘을 당한다. "이러면 안되는데, 회장님이랑 사모님 뵐 면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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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너는 내 운명이 아닐까?" 삼 일째 집앞에 유기되어 있는 수인 한 마리. 외면할 수 없었던 건 단순한 동정심이 아니었다. 이혼 후 혼자 남겨진 자신과 비슷한 모습에 임보를 결심하게 된 승규. 그에게 삼삼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임보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했건만, 정작 삼삼이는 승규에게 발정이 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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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에서 인기 만점 한국 늑대 혼혈 강도하, 속다르고 겉다르게 사는 그의 앞에 나타난 재수없는 과동기 여우 여준이 너무 거슬리지만 어째서인지 자꾸 그를 찾게되는데... 이건 혹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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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시대. 식인수인에 고통받던 시대는 영웅 솔반리에 의해 막을 내리고 그 이후 500년, 세상은 또다시 요괴의 출현으로 혼란에 빠진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홍길동은 모험을 떠나는데... [백도사]의 프리퀄, 영웅 홍길동의 서사시! [백도사]의 늴릴작가의 치밀한 세계관을 GMAN 작가의 그림으로 강렬하게 풀어낸 액션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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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의 실험체 늑대인간 카타. 새로 온 유명 연구원 레이먼. 복잡하게 얽힌 관계와 어두운 비밀들이 레이먼을 통해 드러나게 되고.. 모두의 끝나지 않을 욕망이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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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 미인공 #자낮공 #집착공 #계략공 [수] #떡대수 #미남수 #명랑수 “돈은 필요 없어. 그냥 매일 와서 나랑 놀아주면 안 돼?” 미래의 어느 도시 강화 인간으로 파이터의 삶을 살아가는 강태 어느 날 친구 페이의 의뢰를 받아 펜트하우스에 쳐들어간다. 하지만 들어간 집에는 강태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늑대가 있었고 무서움에 주저앉은 강태 앞에 집 주인 리온이 나타난다. 그런데― 리온은 강태를 이미 알고 있다? 리온을 볼 때만 유독 심해지는 발정기에 강태는 리온에게 실수(?)를 해버리고, 강태는 리온을 책임을 지기로 마음먹는다. 단 결혼은 못 해주지만 친구는 해줄게! 친구는 해주겠다던 강태는 그렇게 그의 집에서 19금 VD(가상세계 체험 도구)의 베타테스트까지 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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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학생이었던 성훈은 어느날 자신이 환웅에게 선택받지 못한 호랑이 요괴와 결혼을 하지 않으면 온세상이 요괴로 덮히게 된다는 것을 듣게 되고.. 미소녀로 변한 호랑이와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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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에 빠진 남자 주인공에게 잔혹하게 죽임 당하는 악녀에 빙의됐다. 마수인 그를 길들이고 여자 주인공과 연결시키는 것이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 저 속을 알 수 없는 잔인하고 매혹적인 마수로부터 나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그러나 나를 바라보는 마수의 눈빛이 점점 변해간다. “약속했지.” “내가 인간으로 변하면, 네가 내 암컷이 되겠다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그의 말과 나를 품속에 가둬 둔 단단하고 뜨거운 가슴에 나 또한 마음이 흔들린다. ‘ 흔들리면 안 돼, 플로리아. 이건 계약 결혼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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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물로 구성된 아이돌, 메리골드에 배정된 선량한 거대 막내의 출사표! 동물이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이 세계에서는 동물이 인간의 모습과 인간의 지능을 획득한 상태를 `신 인류`라고 부른다. 연예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신 인류의 특장점을 아이돌의 매력으로 마케팅 하는 것도 흔한 일이 됐다. 강아지, 토끼, 햄스터, 사막여우와 같은 소형종 신 인류로 구성된 아이돌 `메리골드`. 소형종 동물들로 구성된 청량돌, `메리골드`는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며 사랑받는 중이다. 팬덤 규모는 아직 소박한 수준이지만, 메리골드 멤버들은 수 년간 열심히 연습하며 서로 단단한 유대감으로 연결됐다. 돈독한 사이의 가족같은 아이돌, ‘메리골드’. 이러한 메리골드에 5번째 신입 멤버 추가가 결정되고… 메리골드 멤버들이 실제로 맞닥뜨린 신입 멤버 `영웅`의 실물은 상당히 거대했다! 영웅의 키는 농구 선수처럼 컸으며, 덤덤하게 내뱉는 재수없는 말들은 주변 사람의 신경을 박박 긁어 놓았다. 거대하고 싸가지 없는 막내가 신입 멤버로 들어온 이후로, 안 그래도 예민한 사막여우 신인류 은민의 일상은 엉망진창으로 일그러지고 만다. 은민은 굴러온 돌과 잘 지내야하는 상황이 싫다. 심지어, 신 인류인 것 같은 영웅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예민해지고 만다. ‘막내 영웅이는 혹시 대형종 포식자가 아닐까?!’ 은민은 혼자서라도 영웅의 정체를 알아내야겠다고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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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스 작가님의 복귀작이 드디어 레진에 상륙!! 이번엔 성인 판타지 액션물이다! 동물과 인간으로 변신 가능한 종족 에덴과 인간의 전쟁이 발발하고, 저주받은 힘 불의 유산을 사용하는 -천하의 개새끼- 폭군 반 크루거스는 에덴을 멸하고 에덴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꿀잼 예약이니 다들 팝콘 준비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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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로 얼마 남지 않은 삶을 병원에서 무료하게 보내던 때, 그 게임을 만났다. —「왕관을 쓰려는 자」 여차저차 조연 캐릭터를 희생시켜 가며 하드 모드를 깼는데 눈떠 보니 내가 그 조연 캐릭터에 빙의했네?! 아직 죽음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 지금부터 생존을 위해 내가 할 일은… 일단 결혼이다!!! 동부 대공 시어드릭 에첼과 결혼해서 수도에서 벗어난 후,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스킬로 돈을 잔뜩 벌어서 튀는 거지! 그런데 동부 대공이란 이 남자가 생각보다 협조적인 계약 남편인 데다 꽤 괜찮은 사람이었다. 목숨 부지를 위해 시작한 결혼 생활, 그 끝은 돈길 찬란한 자수성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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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의 신참으로 자원한 세준을 전담하게 된 태호. 위험한 현장이라 주의를 주지만 묘하게 들떠있는 세준이 불안하기만 하다. 거기다 계속 킁킁대며 은근슬쩍 붙어오는 세준이 부담스럽기만한데, 설마...다 알고 일부러 이러는 건가..? "근데 형..발정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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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북극의 설원을 지배하는 북극곰 락 베리어. 어느 날 그는 남쪽 탑에서 기억을 잃고 발견된 검은 토끼 로비를 주워온다. 언제나 냉철하고 이성적인 베리어의 로비에 대한 집착이 날로 심해질 무렵, 극야가 가까워지면서 잠자고 있던 동물들의 본성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락과 로비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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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인기도 많지만 추문도 많은 유진. 그와 거리를 두고 싶었던 민우, 조별 과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엮여 버렸다! 조별 과제만 하려고 했지만…유진이 대뜸 자신의 엄청난 비밀을 민우에게 밝혀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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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수인들이 성인으로서 사회에 나가 제대로 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교육을 받게 되는 수인 아카데미. 명문 학원을 다니는 이들은 훌륭한 수인의 모습을 갖추고자 늘 반듯하고 우아하게, 이성적이고 똑 부러진 자세를 유지했다. 그 어떤 본능의 흐트러짐 없이. 그러나 그런 엘리트의 모습을 때려치우고 본능을 드러낸 이들이 있었다. 모단복. 스물아홉. 190센티가 넘는 키에 걸맞은 덩치를 가진 모단복은 경호업체에서 나름 알아주는 경호원이 되었지만 직계의 말 한마디에 빼앗길 수 있는 것이 방계의 존재였다. [사씨 가문의 직계를 보호해라.] 갑작스러운 부름에 가문의 수장 앞에 선 그는 사진과 간단한 인적 사항이 적힌 종이를 받게 되었다. 예술품으로 오해할 만큼 뛰어난 미모를 가진 두 남자가 사실은 이 냉혈한 뱀 가문의 돌연변이 도련님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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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을 사귄 호남과 수연. 서로에 대해 알만큼 안다고 생각했지만 호남이 사실은 인간이 되는 날을 앞둔 반인반호였다! 게다가 수연이 다니는 직장의 오너, 다준은 인간이 되길 포기한 반인반호였다...? 졸지에 두 호랑이 사이에 낀 수연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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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수인인 효인은, 포메 같지 않은 큰 가슴이 콤플렉스다. 그러던 어느 날, 짝사랑하던 늑대 수인 주경을 집으로 데려가게 된 효인은, 만취한 그에게서 이상한 요구를 받게 되는데... "효인쌤, 저 가슴 좀 잠깐만 빌려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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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도 능률도 제로인 신입사원 이선우. 까칠한 팀장 강레오에게 점수 좀 따겠다고 다짜고짜 술 따르다가 팀장 바지에 술을 흘린다. 잽싸게 닦아드렸는데, 팀장님은 왜 빨개져서 도망치시지? 그리고, 그 고양이 귀는 뭐죠?! <남수가 기다리는 목욕탕> 오이비누 작가의 네코버스 신작 <팀장님이 괭장해!> #리맨물 #사내연애 #대형견공 #집사공(?) #연하공 #연상수 #얼빠수 #츤데레수 #까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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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혈족이자 정치 명문으로 유명한 레오파르디 가문에서 양이 태어났다고?! ‘루시, 8대조 할머니께서 양이셨단다….’ 육식 동물 혈족 사이에서 마음 둘 곳 없이 외롭게 살아가던 루시. 평소처럼 파티에서 홀로 놀던 그녀에게 반짝이는 은발 사이로 귀가 쫑긋 솟은 로만이 다가온다. 그러던 어느 날, 로만의 비밀이 루시에게 커다란 배신감을 안기는데! “야, 너 개라며?! 개라며!”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의 둘은 과연 맺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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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새어머니의 시기로 강에 빠져 목소리를 잃고 걷는 것 조차 못하게 된 주인공 심청헌, 그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불편한 몸을 가지고도 꿋꿋하게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날 나타난 뱀 요괴 이묵. 너무나도 아름답고, 잃어버린 목소리, 다친 다리를 낫게 해주는 등 자신을 챙겨주는 이묵의 모습에 심청헌은 사랑에 빠지고, 인간과 요괴와의 사랑은 위험함을 알면서도 그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먹는다. “너와 백년해로할 거야” 약속은 꼭 지키는 남자. 많은 사건을 겪게 되지만 청헌은 이묵의 손을 잡고 아침해에 웃고, 저녁 노을에 함께 기대며 50년이란 세월을 보낸다. 풍경이 변하고, 세월이 흘러 삶의 끝자락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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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나도 사람이 되고 싶어! 여울이에게 종족을 뛰어넘은 사랑을 불태우는 고양이 백수. 과연 이 야한 짐승의 무한직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얼빠 여울은 자꾸 이러면 안 되는데 고양이와 선을 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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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반려견 종구와 살고 있는 은철은 다부진 몸매와는 반전으로 마조 성향이 있는 바텀이다. 애인과의 함뜨 중에 종구를 때린 애인에게 격분하여 홧김에 헤어지고 난 후 외로움에 몸부림치는데 반려견 종구 대신 귀여운 남자가 집에 있다?! 왓더? 주인님이 원하신다면 주인님이 되어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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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세상에는 제3의 성별을 가진 돌연변이 수인들이 나타난다. 수인들은 유전적 혈통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태어났는데 그렇기에 혈육들에게마저 배척 당하기 쉬웠다. 그러던 중 평범하게 경호업체에서 일하던 곽윤우는 가족이 진 빚을 갚으라는 빚쟁이들에게 협박을 당한다. 그 순간, 수인 인권 운동으로 얼굴이 알려진 정치인, 차주원이 둘 사이를 파고든다. 국회의원의 등장에 놀란 빚쟁이들은 도망가지만, 왜일까? 차주원을 바라보는 곽윤우는 태연하기 짝이 없다. "얌전히 따라오셔야겠는데. 내가, 댁의 아이를 가졌거든.""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 윤우를 모르는 듯한 주원은 어떻게 윤우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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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지어지기도 전에 부모와 떨어지게 된 새끼 늑대, 지나가던 멧토끼 희도가 구해주게 되는데... "형이 제 이름 지어주면 안 돼요...?" 새끼 늑대의 초롱초롱 눈빛 공격에 결국 우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 희도. 그걸 계기로 우연과 희도는 함께 다니기 시작한다. 늑대 성체가 된 우연이 처음 인간화에 성공한 날, 우연은 어딘지 위험한 눈빛을 번득이는데... 토끼의 천적인 늑대 우연과 멧토끼 희도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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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 수인 무리의 든든한 리더, 오록스. 무리가 식량난 등으로 곤경에 처하자, 무리에 하룻밤 신세를 진 말 수인 칼리안이 해결책을 제안한다. 그 해결책은 바로.. 오록스의 가슴에서 짜낸 젖을 귀족에게 파는 것! 오록스는 무리를 구하기 위해 결단을 내리고 칼리안은 그가 맛좋은 우유를 짤 수 있도록 돕는다. 그 과정에서 칼리안은 오록스에게 새로운 감정이 싹트고, 오록스의 가슴을 탐내는 귀족 코르넬까지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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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 자신이 일하고 있는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인간 - 은우가 매우 신경 쓰인다. 아픈 그를 돕고자 마스크를 벗겨내고 처음으로 은우의 얼굴을 보게 된 윤은 잘생긴 은우 얼굴에 현혹되고 만다. 오갈 데 없던 그를 자신의 집으로 끌어들여 시작된 둘의 동거. 윤은 은우와 가까워질수록 그가 더욱 궁금해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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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가 늑대를 잡아먹는 19금 피폐 여공남수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그 늑대가 바로 내 남동생이란 사실! 동생과 깊은 숲속에 숨어 인간계로 도망갈 계획을 세우던 중, 눈밭에 쓰러진 여자아이를 발견했다. 아픈 아이를 지나칠 수 없어 지극정성으로 보살폈건만, 이 아이... 하필이면 최종흑막, 빨간망토잖아?! 치료를 마치는 대로 어서 돌려보내야지 다짐하기도 잠시, "언니는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 "언니는 키 크고 어깨 넓은 남자를 좋아하는구나." 어쩐지 아이가 날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유독 이상형 이야기를 할 때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건 내 착각이겠지? 나.... 동생이랑 같이 얼른 도망쳐야 하는데.... "우리 오빠 잘생겼죠?" 여기서 갑자기 왜 네 오빠가 나와?! <여주인공이 나를 새언니로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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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랑. 북쪽 땅을 수호하는 영물이자 영혼을 사냥하는 검은 이리. 욕망이 없던 그에게 욕망하는 것이 생겼다. 바로 인간 세상에 태어난 영매화(靈媒華), 명. “너와 평생을 함께한다는 약조는 할 수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널 욕심 내고 싶다.” 무심하고 무감하던 흑랑의 마음을 욕정으로 동하게 만드는 유일한 여인. 앙큼하고 천진난만한 명으로 인해 그의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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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레이넬, 넌 정말 어쩜 이리도 사랑스럽니." "까아아아악, 까악!(그럼 날 데려다 키워 줘!)" 나에게 이름도 지어 주고 사랑도 주는 황태자, 카무트. 어차피 나는 까마귀니까 저놈이 좋아한다 해도, 내가 그의 행동에 설레도 전혀 문제없겠지. 문제가 없을 뻔했는데……. "안녕, 레이넬?" 나한테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 본 작품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일부 내용이 웹툰에 맞춰 각색 되어 원작과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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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피폐 로판 소설 속으로 빙의하는 것? 그래, 거기까진 좋았다. 하필이면 내가 빙의한 캐릭터가 빌런의 딸인 데다, 곧 죽을 거란 것만 빼면! 이 운명 아닌 운명을 어떻게 빠져 나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 사이코패스(?) 전쟁광(?) 오빠에게 선물 하나를 받는데……. 물, 컹? 이거…… 슬라임이잖아? 토실토실 물컹물컹 보드랍기만 하던 슬라임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뮤뮤!(칭구!)” 새로운 마물 친구의 등장으로 나, 이리나 소르디에의 운명은 급격히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마는데? ************************************************ [표지 및 로고 디자인] 송가희 ************************** 웹툰 [내 침대 밑에 괴물 남주가 산다]는 매주 월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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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 태화는 성인식을 치르고 인간계에 내려와 캠퍼스생활을 즐긴다. 하지만 오티에서 술을 먹고 세희 앞에서 귀와 꼬리를 보이고 만다! 그걸 본 세희는 재밌겠다며 태화를 자기 강아지마냥 괴롭히고 집착하는데.. "태화야, 너 내 애완 멍멍이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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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를 데리러 갔다가 우연히 자신의 취향 '천 설'을 만난 '홍난화'. 실수로 난화의 가슴을 만져버린 설에게 미안하다면 데이트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하지만.. 비밀스러운 취향을 가진 난화는 내심 설에게 자꾸만 욕심이 난다. '설이언니.. 하루빨리 울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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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과 인간의 연애가 터부시 되는 시대, 출판사 편집부 팀장 강석원은 퇴근길에 사람들로 가득찬 만원 전철을 타게 된다. 그 곳에서 덩치가 큰 청년과 자꾸만 몸이 닿게 되는데... '어디... 조금만 읽어볼까?' 접촉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석원은 그 순간 흘러들어오는 야한 생각에 정신을 못차린다. 게다가 그 야한 생각의 대상이... 나?! 음침 대인기피증 수인 나달래와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자 강석원 팀장의 어설픈 연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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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수인이라는 상극의 존재들이 공생하는 대한민국. 상어 수인 '태성'은 사채 빚을 갚기 위해 수영 대회에서 상금을 타야 하나, 매번 라이벌 '윤재'에게 1등을 빼앗긴다. 그러던 어느 날, 태성은 샤워실에서 윤재가 사실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비밀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그에게 빚을 대신 갚아달라 협박하려 하지만 어쩐지 마음대로 되지가 않는데... "그렇게 빚 갚고 싶으면 부를 때 따박따박 와서 내 밑이나 빨아 x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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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가문에서 태어난 유약한 다람쥐 수인 베아티. 그 탓에 수도 이모집에서 구박데기로 살다 유일한 친구이자 약혼자인 2황자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나겠다고 말한 순간, '리테르 너 이 나쁜 새끼…!' 그놈의 독니에 죽었다. 다시 눈을 떴더니 2왕자와 엮이기 전의 어린 시절.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스피드. 바로 몸만 빼내 친부 사자공의 영지로 튀었다. 비록 환영받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발견될 이 엄청난 비법을 가져가 준다면, 내쫓지는 않을 거…… "어서 오십시오, 아가씨!" "세상에! 언제 이렇게 자라셔서…." "아가씨가 저 앙증맞은 두 발로 걸으신다!" ……응? 왜 이렇게 환영하지? 저거 설마 내 동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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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연재] 판타지소설 속 남주의 여동생 '아스텔'에 빙의했다! 가문이 멸문 당하고 결국 자신과 오빠조차도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야 마는데…! 하지만 난 소설 내용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내 손으로 새로운 운명을 직접 그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비록 결말까지 진짜 흑막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흑막의 첩자들이 흘러 들어갔다던 아나이스 공작성! 그곳에 단서가 있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그곳으로 침입해 오빠와 나의 결말을 바꾸는 거야! 1단계, 아나이스 공작의 생명의 은인이 되어 공작성에 침입한다! → 성공 2단계, 공작성에 들어가 공작의 반려 각인자가 된다?! → 예측 불허의 상황! 2.1단계, 불안한 각인을 위해 공작과 스킨십을 해야 한다?! → 예측 불허의 상황222 → 두근두근설렘?! 공작성에서 정보를 캐내고 흑막도 찾아야 하는데, 최종 흑막일지도 모르는 아나이스 공작님한테 이렇게 두근거리면 되겠어?! 심지어 공작님은 오빠를 나의 연인(?)으로 오해하는데?! 아스텔의 최종 흑막을 찾기 위한 오해투성이 사랑스러운 복수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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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만지면서 놀고 싶어져…' 아즈마는 자신의 펫인 에이토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아즈마와 동거하고 있는 에이토는 반은 도마뱀이고 반은 인간.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에이토를 바라보며 아즈마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주인과 펫을 넘어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 되어서 평범하지 않은 사랑을 나누는 아즈마와 에이토. 둘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엇갈리고 마는 사랑 같으면서도 사랑 같지 않은 이질적은 감정을 키워나간다. 조금은 심술궃은 아즈마와 색다른 순수함을 가진 에이토가 그려가는 사랑이 엇갈리는 하루하루를 그린 이야기.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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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고 겁이 많아 덩칫값을 못 하는 호랑이. 인간들의 대화 내용을 엿듣다 '곶감'을 무시무시한 괴물이라고 오해해버린 그는, 어둠 속에서 마주친 도둑을 '곶감'으로 착각하여 기절하고 만다. 귀하디귀한 호랑이 수인을 발견한 교활한 도둑은, ‘호(虎)신매매’로 일확천금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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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오누이 '월'과 '명'의 어머니를 죽인 동생 호랑이. 형 호랑이는 동생의 죄를 대신 용서받기 위해 매일밤 오누이의 집에 찾아가 산짐승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한다. 오라비 '월'은 시간이 흐를수록 다정하고 섹시한 형 호랑이에게 점점 마음을 뺏기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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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어느 고을, 잘 나가는 양반댁 '토끼' 도령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너무 빨리 싸고, 너무 빨리 회복한다는 것! 매일매일 충족되지 않는 성욕으로 고통받던 토끼 도령은 우연히 자기네 집 머슴 '거북'의 정사 장면을 목격하고, 거북이라면 자신을 만족시켜줄 것이란 기대를 하며 은밀히 거북이를 불러낸다. 그러나 거북은 뜬금없이 내기를 걸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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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희대의 악녀에 빙의했다! 싫냐고? 아니? 좋은데? 공작영애 = 돈 많은 백수인 것을 내가 마다할 리가! 꿀이나 빨면서 여유롭게 살기 딱 좋지 않은가? 원작같은 건 다 떨쳐버리고 나의 삶을 사는거야! 그렇게 다짐했던 내가 이 몸에 빙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목격한 것은 나의 약혼남이자 원작의 남주인공인 '황태자 이안'의 불륜 현장이었다. 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품에 안고 시시덕거리는 그를 보며 나는 눈물……따윈 개뿔, 나오지도 않더라. 내 눈물은 비싸서 저런 쓰레기에게 흘리기엔 아깝거든. 눈물 대신 깊은 빡침을 담은 목소리로 물었다. "전하는 개자식인가요?" 고구마밭에 떨어진 역대급 사이다 여주! 환장하는 원작을 뒤집어 엎기위한 걸크러쉬 그녀! 이유? 여주가 똥차같은 남주들에게 휘둘리기엔 너무 아까웠거든. 원작 여주에게 꼬이는 똥차들을 치우는 그녀와, 그녀만을 바라보는 늑댕이 한마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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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아온 '화곡'의 인생에 난입된 학교 선배 '이빈'. 인생이 꽃 필 줄 알았던 봄, 이성을 잃은 이빈이 화곡의 목을 물어버리게 되는데... 뱀파이어도, 사람도, 그렇다고 늑대인간도 아니게 된 화곡의 인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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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만지면서 놀고 싶어져…' 아즈마는 자신의 펫인 에이토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아즈마와 동거하고 있는 에이토는 반은 도마뱀이고 반은 인간.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에이토를 바라보며 아즈마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주인과 펫을 넘어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 되어서 평범하지 않은 사랑을 나누는 아즈마와 에이토. 둘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엇갈리고 마는 사랑 같으면서도 사랑 같지 않은 이질적은 감정을 키워나간다. 조금은 심술궃은 아즈마와 색다른 순수함을 가진 에이토가 그려가는 사랑과 발정이 엇갈리는 하루하루를 그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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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넌 개다. 의지, 감정 없이 내 명령에만 복종하는 개." '이안'은 자신을 배신한 연인과 똑닮은 수인 '아담'을 총알받이 용도로 데리고 오게 된다. 그러나 이안을 향한 아담의 맹목적인 충성심과 애정은 그의 이성을 흐리게 만드는데.. <악마의 유혹> 윤 작가의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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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에 대해 연구하는 마녀 '라일라'는 좀 더 본격적인 연구를 위해 사역마를 둘러보던 중 희귀한 붉은 눈의 검은 늑대를 구입한다. 늑대를 집에 데려오고 잠에 든 라일라는 사람으로 변한 늑대에게 공격을 받지만 능숙하게 제압해버리는데… 라일라는 묶였지만 여전히 반항적인 사역마를 위해 특별한 서열 정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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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 오디션에서 떨어진 후, 기분 전환을 위해 한국으로 여행 온 '라일'. 검은발살쾡이 수인이라 평소에 다른 맹수 수인들 사이에서 탑으로 어필하지는 못했지만, 취향에 맞는 귀엽고 깜찍한 소동물이 많은 이곳에서는 어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데이트 어플을 통해 토끼 수인 '뀨(닉네임)'와 대화를 나누며 그를 좋아하게 된 라일. 드디어 그를 만나는 날! 하지만 두근거리는 라일의 앞에 나타난 것은.. 우락부락한 토끼인데..!? '정말...이 사람이 MY 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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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음마, 귀신… 등등, 이번에도 다양한 인외를 모았습니다. 인외물을 좋아하는, 당신도 지금부터 인외물에 입문하려는 당신에게도 사랑과 성의 가능성을 넓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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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토끼 수인인 동이는 용왕님이 위독하단 소식과 함께 정부에서 '토끼의 맹장'을 내놓는 수인에게 어마 무시한 보상을 한다는 뉴스를 보고 지원한다. 근데 계약서가 이상하다...? 자라 수인인 공자란의 그것... 을 제 몸에 주입해야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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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을 기다렸다. 족제비로.' 한 나라를 멸망시킨 왕녀, 레오노엘. 그 죄로 영생의 형벌을 받는다. 사람이 아닌… 족제비의 몸으로! 그렇게 숲에서 은신하며 천년이란 세월을 흘려보내던 어느 날. 족제비인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 한 소년이 나타난다. 심지어 그 소년은, 꿈에 그리던 첫사랑이라며 고백까지 해오는데! 하지만 천 년 동안 연애 세포가 싹 다 메말라 버린 레오노엘은… '천 년 만에, 드디어 죽을 수 있겠어!' 오직 이 순진무구한 소년을 이용할 생각 뿐이다! 천재 마도사지만 족제비가 되어버린 왕녀 레오노엘과 동경하던 역사책 속 인물과 사랑에 빠져버린 성공한 덕후 소아즈의 우당탕탕 저주 풀기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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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반듯한 고등학생 '루이'는 어느날 소매치기범 '메리'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그녀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우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건 짝사랑했던 소꿉친구 '프렌치'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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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동상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갈레오체르도'는 자신의 반려로 꼭 토끼를 맞이하겠다는 야심(?)을 품고 있는 뱀상어! 그는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아무렇게 널부러진 상태로 자고 있는 하얀 토끼(?)를 옳다구나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글쎄, 전 토끼가 아니라니까요!" 정체모를 곳에 감금된 토ㄲ..아니, 주러나팔바(바다달팽이) '비르도'는 자신의 반려가 되어달라는 갈레오체르도의 일방적인 구애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럼 벗어봐." "...네?" "자웅동체라며, 확인해봐야 할 거 아니야." 토끼가 아니라는 증거를 대라며 대뜸 옷을 벗으라는 난폭하고 막무가내면서 스윗달링 뱀상어에게서 비르도는 벗어날 수 있을까? 자웅동체(양성구유) 바다달팽이와 거기(!)가 두개인 상어, 도합 네 배는 야한 해양생물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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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롭스와 소돔이라는 무척 다른 두 도시를 중심으로 문명이 뻗어 나가는 시대. 스칼롭스는 마치 신전처럼 접근할 수 없는 견고한 24개의 탑으로 둘러쳐진 섬처럼 생긴 도시다. 소돔은 스칼롭스에서 나오는 이룸이라는 귀한 물질과 다른 부산물들을 얻으려는 여러 변종 생명체들이 모여 사는, 매캐한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낀 복잡하고 인구 밀도도 높은 도시이다. 스칼롭스와 냉전 상태인 소돔이 '아후라'라는 지배 계급에 의해 부당하게 통치되고 있는 상황 속, 최하위 계층 '도른'의 여자 아이 '율'은 썩어빠진 소돔의 모든 것을 바꾸기 위해 스칼롭스로 여정을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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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폼포랜드.<br /> 신참 경찰관 다이후쿠는 정의의 히어로처럼 멋지게 악을 응징하는 형사를 동경해 경찰관이 되었지만,<br /> 배속된 곳은 사건이라고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미아 보호과였다.<br /> 불만을 품으면서도 일하는 다이후쿠 앞에 길 잃은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난다.<br /> 얘기를 듣자 하니 그 아기 고양이는 미아가 아니라 아무래도 ‘가출’을 한 기색이었고<br /> 심지어 데리러 온 아빠 고양이도 어째 ‘사연이 있어’ 보이는데……?<br /> 히어로 경찰관 저스티스와 그의 동기 토미의 스핀오프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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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인간, 고양이는 고양이끼리 교미를 하는 거야.<br /> <br /> '리츠'에게는 어릴 때부터 마음에 정해둔 특별한 상대가 있다.<br /> 그것은 리츠의 다정한 주인, 나기사.<br /> 나기사의 애묘인 리츠는 나기사에게 있어서도 유일무이한 존재─인 줄 알았는데,<br /> 어느 날 나기사가 인간인 남자친구와 교미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만다.<br /> 충격을 받고 집을 뛰쳐나온 리츠는 "내가 잊게 해줄게."라며 갑자기 자신을 꾀어내는 길고양이 센쥬와 만나게 되고,<br /> 덤으로 "리츠에게 발정이 오면 교미할 거야."라는 묘한 예약까지 받고 마는데…?<br /> 이 고양이, 대체 정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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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금의환향의 꿈을 안고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상경하던 선비, 이한섭. 늦게 출발한 탓에 문경새재로 가지 못하고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무서운 호랑이(산군)가 서식하는 지름길(산)을 선택하게 된다. 조심스레 산을 올랐지만, 결국 호랑이를 만나게 된다. 선비는 과거길을 떠나기 전 호랑이가 떡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챙겨간 떡을 호랑이에게 바친다. 그러나 호랑이는 단번에 거절하며 자기와 함께 떡(?)을 치자고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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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도박장에서 자란 견희성. 자신을 무리로 받아 준 형을 위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지만 습격으로 다쳐 강아지로 돌아가 버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이 꼬질꼬질한 강아지는 뭐야?” ‘놔… 십새끼야!’ 졸지에 식인 늑대의 강아지가 된 견희성. 극진한 애정과 수발을 받으며 살게 됐지만 둘의 동거는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강아지… 난 너는 안 잡아먹을 거 같아.” ‘미, 미친 새끼.’ 식인 늑대에게서 벗어나고만 싶은 강아지와 그런 강아지에게 온 마음을 빼앗긴 식인 늑대의 동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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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을 학대하다 처형당하는 악역, 르웨인에게 빙의했다. 죽음을 피하려 언니인 리니에의 정략결혼을 대신하기로 했다. 문제는 그 상대인 블루아 공작이 냉혹한 전장귀라 불리는 고양이 수인이라는 것인데....... “당신, 나 같은 수인을 학대하는 게 취미라고 들었는데.” “공작님의 결혼 상대로 수인을 학대한 여자는 안된다는 조건 같은 건 없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의 에메랄드빛 눈동자가 흉흉하게 번뜩였다. 나는 그가 무어라 말하기 전에 재빨리 덧붙였다. “제 취미가 문제라면, 결코 공작님을 학대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약속하겠어요.” “하?” 10년 차 고양이 집사와 까칠한 고양이 수인의 계약 결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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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 눈을 떠보니 소설책 속 '고양이'에 빙의해버렸다. 고작 세 장밖에 읽지 못한, 아는 것 하나 없는 책에 빙의한 것도 어이없는데 하필 고양이라니!! 그래도 이 고양이는 수인일지도 몰라. 극악무도한 황제의 손에 목숨을 잃기 전에 어떻게든 사람이 되고 말겠어! 그런데··· 분명 냉혈한이라고 불리던 이 황제가 고양이인 내게 만은 다정하다. 사람이 되고 싶은 고양이··· 아니 고양이가 된 사람의 마늘 먹고 쑥 먹는 황실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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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으로 태어나, 기적적으로 인간화에 성공했다. 문제는 나를 키워 준 마탑주가 수인을 혐오한다는 것. 수인임이 발각될까 두려워 가출했는데……. 어쩌다 보니 자칭 펭귄 애호가에게 내 정체를 들켜버렸다. 웨일가의 범고래 수인, 스우라델. 그가 제 머리카락을 거칠게 쓸어올리며 나를 바라봤다. 불그스름하게 달아오른 눈가가 색정적이었다. “하……. 너의 그 광기 어린 눈, 정말 최고야.” 그거 눈이 아니라 그냥 흰색 털인데요. “내가 감히 네 뱃살을 만져봐도 될까?” 되겠냐? 내 소중한 뱃살을 만지고 싶다는 말에 화가 나서 부리로 마구 쪼았더니……. 이상하게도 어딘가 벅찬 표정이 되었다. “세상에. 방금 나한테 뽀뽀한 거야?” ……아무래도 펭귄 애호가가 아니라 미친놈에게 잘못 걸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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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냐고? 스릴있는 관계를 즐기냐고? 천만에! 안정적인 삶을 꿈꾸던 무개성의 직장맨 이현. 그는 흠모하던 지부장 알렉이 참석한단 말에 휘둘려 사내 파티에 가게 된다, 하지만 평소 앙숙이던 동료 이반의 도발에 온갖 흑역사를 쌓으며 폭주해 버리는데... 다음날 아침, 어차피 필름도 끊긴 거 다 잊고 남은 연말이라도 알차게 보내자고 다짐하는 이현 앞에 나란히 누워있는 알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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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선장 딜런은 어느 날 적의 배에 감금되어 있던 인룡 핀을 구하게 되고,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자신의 배에 머무는 것을 허락한다. 그런데 딜런을 게이라고 착각한 핀은 자신을 구해준 답례로 딜런에게 하룻밤 상대가 되어주겠다고 하는데…. 한편, 딜런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어느 미지의 섬을 찾고 있었는데…. “고독한 인룡 × 츤데레 의리파 해적”의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좌충우돌 판타지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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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수인 겐조는 자신의 애교 많은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 큰 덩치가 콤플렉스이다. 그런 겐조에게 「귀엽다」고 말해준 소꿉친구 히사시를 겐조는 어릴 때부터 줄곧 좋아했다. 어른이 된 지금, 적당한 변명을 대면서 자위할 때 히사시의 손을 빌리며 많이 가까운 관계가 된 두 사람.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 히사시에게 마음을 품은 겐조지만 수인의 특성 때문에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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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인간 대학생 마소라는 절친과 사이가 틀어진 것을 계기로 세상 물정 모르고 서투른 자신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 스키장 펜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다. 그곳에서 만난 동갑내기 허스키 수인 코하쿠. 첫 만남부터 무뚝뚝하고 무서운 인상인 그를 보고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던 마소라였지만 점점 그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무뚝뚝한 허스키 수인×응석받이 인간의 간질간질한 사랑 이야기♪ ©DeNIMO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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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라고 합니다. 뱀님께 시집을 왔는데요.’ 연려는 뱀굴에 굴러떨어진 멍청한 토끼의 말에 흥미가 동한다. 그런데 소서에게 장단을 맞추다가 아랫도리도 동하고 마는데…. “저는 부인의 반려가 아닌가요. 양물 두 개를 뱉지 않고 전부 품어주셔야지요.” 연려는 소서의 안에 허리짓을 하며 달큰하게 속삭였다. “우응, 잠, 깐, 흣, 아, 앙!” “뱀의 짝짓기는 짧으면 나흘, 길면 한 달이 걸린 답니다.” 연려는 소서를 향해 웃으며 잔인한 사실을 일깨워줬다. ⓒ로잇(원작:금단)/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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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반인반수의 몸을 가진 이오리는 아침마다 전철에서 마주치는 한 청년을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몸을 가진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은 없을 거라며 포기하고 있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발정기가 찾아와 역에서 쓰러지고 만다. 그런 이오리를 구해준 것은 짝사랑하는 그 청년! 열이 나서 의식이 희미해진 이오리는 자신을 부축해주려는 그 청년에게 얼떨결에 대담한 제안을 하는데. 「저와 사랑에 빠져 보시겠어요?」 전철에서 만난 연하의 꽃미남 × 사랑을 꿈꾸는 마음 여린 늑대인간의 두근두근 사랑앓이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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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하다. 우락부락하다. 야한데 귀엽다.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세계. 수인이 다니는 쿠로가네 대학과 인간이 다니는 시로가네 대학은 매일 난투를 벌이고 있었다. 쿠로가네 대학의 수장인 와니부치 솔트의 숙적은 시로가네 대학의 우두머리인 사토 렌. 오늘이야말로 부숴버리겠다며 기합을 다지던 솔트였지만, 하필이면 발정기가 와 버린 탓에 얄미운 라이벌 앞에서 말도 안 되는 모습을 보이고 마는데…! [BABY COMICS] SUGAR SALT ©Kevin Tobidase 2021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1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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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 혼잣말에 진짜 색시가 되게 생겼다?!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강철이'가 산다 하여 아무도 오지 않는 용소(龍沼). 마을 사람들은 꺼림직하다 피하는 곳이지만 이주에게는 그 어느 곳보다 편안함을 주는 장소였다. “차라리 강철이 색시가 되는 게 낫지.” 가족의 모진 냉대에 지쳐 평소처럼 용소에서 한마디 했을 뿐인데. 그 순간 이주의 눈앞에 용소의 빛을 그대로 빼닮은, 위험한 분위기를 지닌 남자가 나타났다. “그럼 진짜 색시가 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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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게 시작되었던 결혼 생활. 그런데 못난 남편은 제멋대로 이혼까지 요구한다. 레아는 이대로 얌전히 이혼당해줄 수는 없다는 생각에 친구의 별장으로 급하게 피신을 하고, 그곳에서 위험에 처한 순간 자신을 구해준 표범과 만나게 된다. 알고 보니 표범의 정체는 제국의 황자이자 환수인 야녹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 멀쩡한 겉모습과 달리 어딘가 '캣초딩'스럽다…? "레아, 내 짝이 되어줄래?"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이 '캣초딩'을 레아는 서서히 길들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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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 마! 나는 오메가가 아냐!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는 함대 근무. 동료가 완전 짐승화 한 녀석을 봤다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 이런 바다 위에서 완전 짐승화하는 일이 있을 리 없지. 이 함선은 군에서 확실히 검진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왜 내가 짐승화된 녀석 밑에 깔려있지?! 잠깐… 이 녀석, 지금, 목덜미를 깨물…었어…. 바다 위에서 끈임없이 나타나는 완전 짐승화한 알파. 이 함선의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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