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하고 겁이 많아 덩칫값을 못 하는 호랑이. 인간들의 대화 내용을 엿듣다 '곶감'을 무시무시한 괴물이라고 오해해버린 그는, 어둠 속에서 마주친 도둑을 '곶감'으로 착각하여 기절하고 만다. 귀하디귀한 호랑이 수인을 발견한 교활한 도둑은, ‘호(虎)신매매’로 일확천금을 꿈꾼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