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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간 손과 발이 단단히 묶인 채로 살아왔다. 머지않아 정략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완전히 철창 안에 갇힌 새가 되고 말 것이다 아버지를 향한 반항심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클럽에 간 날. 이름 모를 낯선 남자의 손이 아라의 속옷을 움켜쥐려던 그 순간, "아가씨, 여기 계셨습니까?" 아라의 첫사랑, 경호원 윤. 5년 전,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졌던 그가 마치 꿈속에서 나타난 듯 문가에 떡하니 서 있었다. "회장님께서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나쁜 놈⋯⋯ 5년 만에 나타난 주제에." 아버지의 충견으로 180도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온 윤을 되찾기 위해, 아라는 윤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서로를 온전하게 소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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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연히 선우의 폰에 해킹 어플이 설치된다. 선우는 어플을 통해 여자BJ들의 은밀한 비밀들을 알게 되고, 그 비밀을 가지고 그녀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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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좋아해요." 복학한 태영의 앞에 나타난 예쁘고 돈 많은 후배 이도원.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사람의 시선을 불편해하는 태영은 그런 도원이 곤란하기만 하다. 하지만 서서히 다가오는 도원에게 스며들고 마는데... 두 사람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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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졸들과 함께 회사의 비밀 프로젝트를 밝혀내고 연인을 과거에서 구출하라! 제약회사에 이직하게 된 광고쟁이 유주하는 자신의 이직에 연인의 과거가 얽힌 계략이 숨겨져있음을 알게 된다. 참하고 조신한 줄로만 알았던 애인 민성이 사실은 천재해커였단 사실과 이를 노리고 접근하는 서로 다른 사람들로 인해 유주하의 일상은 혼돈해진다. 분명한 것은 이 모든 게 회사의 비밀 프로젝트와 관련 있다는 사실 연인의 과거를 쥔 회사의 높으신 분들에 맞서 유주하는 자신을 돕겠다는 정체불명의 콤비와 손을 잡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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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 meets Girl(보이미츠걸) 바이퍼 작가님의 차기작!] 가난하지만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채선호는 몇 달째 본인 캐비닛에 묻어있는 정액이 신경 쓰인다. 악질적인 장난의 빈도수가 높아지자 절친인 이유건과 함께 범인을 잡기 위해 밤새 캐비닛 앞을 지키는데.. 쏟아지는 졸음을 깨고자 화장실에 간 선호, 본인의 하반신에 위화감을 느끼고 만다. #현대물, #캠퍼스물, #동거물, #친구>연인, #컨트보이, #다각관계, #유사근친 #능글공, #광공, #계략공, #개아가공, #금사빠공, #또라이공, #짝사랑공, #직진공, #초딩공, #후회공 #가난수, #강수, #강단있수, #미남수, #굴림수, #능력수, #무심수, #순진수, #짝사랑수, #허당수 #고수위, #하드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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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케인은 구세주처럼 나타난 신사, 세인의 아들이 되어 외딴섬으로 떠난다. 그러나 섬의 평화를 깨트리며 나타난 남자, 로난은 그에게 속삭인다. ‘비밀을 하나 알려 줄까? 네 아버지는 괴물이야.’ 케인은 수수께끼 투성이인 아버지 세인의 비밀과 그를 향해 나날이 커지는 알 수 없는 감정들에 점점 혼란스러워지는데… 아버지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 그를 향한 케인의 감정은 경애인가? 욕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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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의 연인과 사업 실패로 인한 아버지의 자살. 자신의 사랑은 타인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믿고 있는 연우. 여느 때처럼 게이바에서 원나잇 상대를 구해 나가려는 순간 과거 연인과 닮은 민혁을 마주친다. 쓸쓸했던 자신의 삶을 채워주는 민혁에게 연우는 점차 스며들지만 매사 다정한 그에게서 어딘가 차가움이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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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내 마약 반입을 위해 고의적 사고를 쳐서 구치소로 들어오게 된 차윤우. 그러나 신체검사에서 임신했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윤우는 별 수없이 얼마 전 자신에게 노팅 했던 남수현 검사에게 면회를 신청하고, 이 와중에 옆에서는 마약 딜러 신허운이 포승줄에 묶여 인사나 하고 자빠졌다. "내 얼굴 안 보고 싶었어? 도둑 궁댕이 잡으러 쫓아왔는데." 참 아름다운 개 짖는 날의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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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형. 가족이자 유일한 보호자인 해원을 오랜시간 동안 짝사랑 중인 윤오. 자신은 베타고, 해원은 알파이기 때문에 이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숨긴 채 해원의 곁에 있는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터진 해원의 러트에 귀가하던 윤오가 휘말리게 되고, 머잖아 필사적으로 숨기던 마음을 해원에게 들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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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아래 사이좋게 살고 있는 우주와 한빛 형제에겐, 남들이 모르는 두 가지 비밀이 있다. 첫 번째, 우주와 한빛은 친형제가 아니다. 두 번째, 우주는 오래전부터 한빛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우주가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하게 되면서 둘 사이에는 세번째 비밀이 생겨나게 되는데... "우주, 너는 어려서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사랑해야만 몸을 섞을 수 있는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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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모두가 외면할 때 자신을 구해준 형, 권태산을 오래도록 동경해온 이찬은 점차 태산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런 찬의 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걸까? [잠시 쉬고 싶어. 찾지 말아 줘.] 올림픽 태권도 국대로 승승장구하던 태산은 그렇게 어느 순간 찬의 눈앞에서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그렇게 사라진 태산을 찾아헤매던 찬은 시간이 흘러 전국체전이 열리는 어느 지방 소도시에서 태산과 마주치게 되는데. "저기... 누구시죠?" 그런데 태산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게다가 그 품에는 태산과 똑닮은 아이가 안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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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에 몰려 모든 걸 포기한 채 아이를 안고 바다로 뛰어든 오메가 김의현. 그런 그를 붙잡은 알파 여태주. 빚만 남은 의현에게 태주는 돈, 집, 일자리를 주겠다며 몸을 요구하는데... "근데 왜 이렇게 꼴리냐… 냄새 존나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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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도, 원하는 것도 없는 조직원으로서의 삶을 살던 한지찬. 회사 내 알력 다툼에 골머리를 앓던 지찬은 유명 제약회사의 임원인 유진을 만나 수상한 거래를 제안받는다. 하지만 갑자기 돌변한 유진에게 정체불명의 약을 투여당하고 정신을 잃는데... 눈을 떠보니 이전에는 느껴본 적 없는 감각이 몸을 지배한다. “당신, 팔려본 적 있어?” “무슨…” "그럴 리 없겠지. 하지만 이젠 다를 거야. 당신은… 오늘부로 오메가가 되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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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겐을 얻기 위해 그의 아내를 죽인 황자 시트리는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쾌락에 빠지면, 다른 건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것이였다. 황제와 황자 그 부자(父子)는 천천히 그를 얽매어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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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길 바랐던 평범한 일상에, 절대 얽히고 싶지 않은 한 남자가 끼어들었다! "제발... 네가 아니면 부탁할 사람이 없어! 떨어져 버린 고추.... 어떻게든 붙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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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 어느 가난한 마을의 경비대 부단장인 케이. 그의 평화로운 삶은 기별도 없이 마을에 들이닥친 대공 지그릴에 의해 송두리째 뒤집어지고 만다. 음용한 사람은 그게 누구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임신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알로샤의 꽃’을 손에 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대공 지그릴은 여느 때처럼 한때의 유희를 위해 케이를 취하는데. 하룻밤 놀이대상이라고만 생각한 그를 손에서 놓는 게 자꾸 아쉬워진다…. 그런 지그릴의 변덕에 휘둘려 에도르까지 길안내를 맡게 된 케이. 그곳에서 그가 보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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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인 준원은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과는 다른 입사 동기 이재의 존재가 거슬린다. 그날도 사소한 의견 차이로 한바탕 다툰 뒤, 화해를 명목으로 마지못해 손을 잡았는데... 방금 그 느낌,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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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하가 작가가 선보이는 화제의 인기작! 킹스메이커가 돌아왔다! 쿠데타로 폭군을 끌어내리고 고생끝에 황좌를 탈환한 볼프강. 전 황제의 소유물이었던 애동 신수혁마저 자기 것으로 만들어 황좌,사랑,복수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다. 신수혁은 재무대신자리에서 볼프강을 보필하며 하루를 보내고 그런 신수혁에게 볼프강은 애정공세를 퍼붓지만 자신을 전대 황제로부터 얻어낸 전리품으로 여긴다 믿고 선을 긋는다. 설상가상 위태로운 황권에 반발하는 무리가 볼프강을 노리고 쿠데타를 도모하는데..... 과연 볼프강과 신수혁은 휘청이는 황권을 바로잡고 둘사이의 관계를 이어나갈수 있을까? 킹스메이커 2부의 시작 ~Triple Crown~ 그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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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시절 때 연애 스캔들로 인해 소속사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있는 신해온. 유일하게 변함없이 해온을 응원해주는 팬이 있었기에 힘낼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비밀스러운 인물로부터 스폰서 제안이 들어오는데.. 갑작스럽게 바뀐 새로운 매니저와 주변에서 일어나는 스토킹의 흔적들. 누군가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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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데 우리도 바람 피울까?" 7주년을 앞두고 애인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차우림. 뜻밖에 그의 앞에 나타난 유명 배우 주지호는 자신의 애인이 우림의 애인과 바람이 난 것 같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배신감에 우는 우림에게 지호는 원나잇을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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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좋아하지만 유독 사랑 노래를 작업하기 어려워하는 한결. 고민 상담을 위해 용하다는 철학관을 찾아가는데, 거기서 얻게 된 해결책이 이상하다?! 바로 연애가 어려우면 붙어먹기라도 해보라는 것! 나가서 아무하고 자라는 아저씨의 말에 한결은 또 다른 고민을 떠안고 가게를 나오게 되는데…. 조금 더 심란해진 한결을 위해 세 명의 남자가 모이게 된다. 과연 한결은 그들 사이에서 동정을 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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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X악마X악마 #삼각관계 #천악물 #금단의 관계 #의사공 #외유내강수 인간을 싫어하는 천사 하영이 수행 차 지상에서 의사로 일한 지도 어언 3년. 하루빨리 천계로 돌아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어느 날. ‘인간이 아닌 것의 냄새가 섞여 들어왔잖아.’ 하영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다 입원한, 도유찬 환자에게서 강한 악취를 느끼는데― 천사보다도 더 천사다운 심성의 악마 유찬과 그를 둘러싼 천사와 악마의 삼각관계, 〈언로맨틱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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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도시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탑. 사람들은 그곳을 던전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리고 그곳은 험한 지형과 위험한 몬스터들로 가득했지만 수많은 보물이 기다리는 기회의 땅이기도 하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청년 세준은 우연한 기회로 던전에 초대받게 되고 자신도 부자가 될 생각에 기뻤지만 어딘지 알 수 없는 탑의 숨겨진 공간에 조난당하고 만다. 가진 거라곤 씨앗 몇 개와 몸뚱어리뿐. 이제 세준은 농사를 짓고, 자원을 수집하며 자신만의 생존 전략을 모색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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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을 당하며 현실을 부정하던 소년 ‘현성’은 집에 가던 길 아이를 구하다가 대신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세계로 소환된다. 본인이 동경하던 이세계에 소환되어 설레는 감정도 잠시, 영문도 모른 채 곧바로 처형을 당하게 되는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현성이는 죽지 않고 현실로 돌아오며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온 줄 알고 있던 현성이의 눈 앞에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이기 시작하고 일진의 몸에 빙의한 이세계인이 자신이 용사라고 말한다. 얼떨떨함이 가시기도 전에 세상을 구해야하는 현성. 과연, 마왕을 무찌르고 원래의 세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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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의 계약 결혼이 끝나고 이혼 서류를 작성하는 날, 칼리고는 힐리아를 붙잡고 싶었다. "...우리의 계약은 그렇다고 쳐요. 하지만 어떻게 아이를 보려고도 하지 않는 겁니까." "자신이 낳은 아이니까 무조건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저 아이는 그저 당신과 나의 계약에 의해 낳은 것뿐이잖아요." "적어도... 나는 당신을 친구로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당신에게 저는 무엇이었는지 묻고 싶군요." "당신은 내게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잘 지내세요, 공작 각하." 힐리아 리치아노는 그렇게 가족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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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서브남주에게 초반부터 살해 당하는, 소설 속 조연으로 빙의했다. 그런데 악역이 이런 소리나 늘어놓는다. "당신은 산을 노니는 사슴만큼 우아합니다." 나는 정말로 길거리의 돌멩이처럼 숨만 쉬며 살다가 죽으려 했는데... 이 악역, 나를 죽일 생각이 없다. 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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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 소설 속 미친 악역 황제의 부인으로 빙의했다. 얼마 후 이 악역 황제가 집착할 성녀가 등장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도망쳐야지. 이 맹목적인 악역 황제는 성녀를 만나는 순간, 나라는 존재가 있었다는 것도 기억 못 할 테니까!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안 했다. 정말 최대한 미친 남편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 바짝 엎드려 기기만 했는데……. “그대에게 선택지를 주지.” 그가 삐뚜름하게 입술을 올렸다. 하지만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 “하나, 나와 함께 궁으로 돌아가든지.” 그의 시선이 나를 옭아맬 듯 진득했다. “둘, 감히 제국의 황후를 은닉한 이 사람들을 모두 반역죄로 죽이고…… 나와 함께 궁으로 돌아가든지.” 아니, 성녀님 등장했잖아요? 왜 저한테 이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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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 무시하지 마! 나, 이래 봬도 인생 10회차야!” 나는 적국의 핏줄로 오해받아 아홉 번의 죽음과 회귀를 겪은 비운의 사생아 공주다. 그런데 뭐? 내 친부가 마왕을 물리친 전쟁 영웅이자 대륙 최강의 성기사 파에온이었다고?! 그는 공주님과 금단의 사랑으로 날 낳고는 방치했다. “공주님, 저희는 앞으로 자주 뵐 일이 없을 겁니다.” 이번 생에는 절대 죽을 수 없어! 혹독한 왕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발칙한 애비를 이용하고 버리기로 했다. “…파파라고 부를래요.” 그러나 이 바쁜 인생에 댕댕이처럼 따라붙는 기사들과 또… 이 왕자님은 뭐야? "아샤, 넌 누구와도 약혼하면 안 돼. 우린 하룻밤을 함께 한 사이잖아." 금단의 사랑을 저질러버린(?) 성기사 아빠, 금단의 사랑을 저지르려 하는(!) 적국의 왕자님. 이들 사이에서 공주님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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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사의 동료로, 용사를 대신해 마룡의 브레스를 맞고 죽었다. 뭐, 괜찮다. 용사 엘키나스는 내 등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다. 용사님이 멋진 여성과 결혼해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친구인 내가 대신 멋지게 눈을 감지 뭐.…라고 생각했는데. 80년이 지난 뒤, 나는 완전히 새로운 몸으로 되살아났다. 그런데… "유감이군. 아렌느. 엘키나스는 미쳤다. 아주 제대로 미쳤어." 처음으로 들은 소식이 이따위다. *어쩔 수 있겠어? 도와줘야지. 내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은 친우를 돕기 위해 내 정체를 숨긴 채 그의 곁에 남기로 했다. 엘키나스가 온전히 과거를 받아들이고 행복해지기를, 그게 내가 그를 위해 죽은 이유였으니까. 하지만… 그가 나를 알아보는 것 같다. "너. …아렌느지." 나는 내 얼굴을 매만졌다. 분명 내 얼굴은 아렌느가 아닌데. 알아볼 리가 없어야 하는 거 아냐? "절대로 놓치지 않을거야. …절대로." 엘키나스가 눈을 빛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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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이... 세노데르 변경백님! 이런 멋진 분의 아내가 될 수 있다니... "사생아"라고 아버지에게 딸로 인정받지 못하고 하인보다도 혹사당해 만족스러운 식사도 하지 못하며 자라온 셰릴. 그런 그녀에게 온 한 통의 편지. 나를 선택해 준 유일한 사람. 나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 이제 곧 마음씨 따뜻한 세노데르 변경백님을 만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도대체 넌 누구야!?" 아마조나이트 노벨의 인기작 whipcream의 코미컬라이즈! 지금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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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공작가에선 개를 기른다. 주인에게 늘 순종하는 검은 개를.. 윈터가의 공녀, 이블린 윈터. 자신만을 따르던 개, 길라스 블랙을 잔인하게 내쫓는다. “저를 사랑하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사랑? 그 말을 믿었어? 버러지 같은 게 주제도 모르고..” ”이 순간을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 후회 따위 할 리가, 이블린은 데릴사위인 로웬과 혼인한 뒤 딸 쉐리를 얻는다. 그 기쁨도 잠시, 열차 사고로 로웬이 목숨을 잃고 과부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가문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어 가는데.. 신의 저주인가, 아니면.. “찬란한 영광도 다 옛이야기로군요, 아가씨.” 한때 내가 쓰다듬던 소년은 이제 온데간데없다. “아니, 이제는 윈터 부인이군요.” 내가 버렸던 개가, 전쟁영웅이 되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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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즐겨 읽던 BL소설 속 남편에게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악녀로 빙의해버린 여주 원작의 결말을 피하기 위해 조용히 지내다 이혼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남편의 조카들이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남동생과 사랑에 빠져야 할 남편이 자꾸만 자신을 유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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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의 낙마 사고로 애인이 기억을 잃었다. 그런데 이놈이 기억과 함께 인성도 상실한 것 같다. “정신 사납게 알짱거리지 말고 내 눈앞에서 꺼져!” 나에게 사랑한다 속삭이던 다정한 남자는 어디 가고 저 인성 파탄자는 대체 누구지? ‘알브레히트 역사에 다시없을 개차반’ ‘분리수거도 되지 않는 예쁜 쓰레기’ 내 남자를 향한 소문들이 정말 사실이었던 걸까? 그가 내 눈앞에서 약혼녀와 손을 잡든 입술을 비비든, 기억을 되찾기만 하면 흠뻑 패 주리라 생각하며 버텼으나… “임신입니다.” 내 배 속에 그놈의 아이가 자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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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빼고 모든 게 완벽한 황실 근위대 최연소 부단장, 린델 보데바흐네. 소원 하나 잘못 빌었더니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계약으로 인한 후유증일 뿐인데, 피 토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킨 게 문제였다. 사태를 수습해 보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갈수록 심각해진다. 이제는 내가 죽음을 무릅쓰고 황제를 지키고자 하는 세기의 사랑꾼이 되어 있었다. “이리 될 때까지 홀로 얼마나 참으셨던 겁니까.” “괜찮다 하지 마세요. 하나도 괜찮은 적 없습니다.” “차라리 울어! 살려 달라고, 이렇게 죽기 싫다고 화라도 내라고!” “…죽지 마. 제발.” 아니, 나 안 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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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하자마자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것도 서부의 광룡, 살인귀라 불리는 미친 악당의 품으로. “신부요? 제가요?” “하늘에서 떨어졌으니 내 신부지.” 한눈에 홀릴 정도로 달콤한 눈웃음에 그만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그 웃음이 마치 죽어도 나를 놓아주지 않겠다고 협박과 같아서. 그렇게 빙의한 소설 ‘모든 것은 악당님의 뜻대로’의 신조로 납죽 엎드리면서 그의 비위를 맞춰 주며 생존하리라 결심했는데…. “내 신부에게 나를 바칠게.” 살육만 알던 광기 어린 눈동자가 오직 나만 담고 있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이 미친놈과 이별하기는 그른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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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직장인 김건우. 어느 날, 아버지가 이유 모를 자살을 하고, 망연자실한 하루를 보내던 중, 아버지의 죽음에 "마스터 마인드" 라는 자가 개입했다는 걸 알게 된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건우는 그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그때부터 들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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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서울에 위치한 대학교에 입학하여 같은 동아리에서 만나게 된 세 사람 고태영, 사랑, 독고이나. 세 사람은 집값은 비싸고 사람은 많고 야경만 화려한 서울에서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고 있다. 있어 보이는 삶을 동경하여 디자인과에 진학했다가 평범한 웹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는 태영. 서울 태생의 의사 남자친구와 10년을 넘게 연애하며 서울에서 살고 있는 간호사 사랑. 혼자 있는 것이 편하고 남의 연애가 제일 재밌어 웹툰 작가가 된 독고이나. 31살이 된 지금, 세 사람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2년 넘게 사귄 중소기업 근무자인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다른 남자를 만나며 대기업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태영과 결혼을 위해 남자친구와 헤어지려는 사랑. 혼자 살고 혼자 일하는 고독함에서 벗어나려는 이나. 다양한 삶만큼이나 고독해지기 쉬운 이 서울, 그녀들은 앞으로 어떤 서른한 살을 보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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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악녀 일리아나에게 빙의했다! 소년 마그누스를 주워 멋대로 길들이는 사악한 악녀… 그 일리아나가 나라니?! “나는 당신을 길들일 겁니다.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짐승으로. 당신이 내게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2년 후, 황제가 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저기요, 작가님! 죄는 일리아나가 지었는데 왜 복수는 제가 당해야 하죠? 전 그냥 평범한 독자 유나였을 뿐이라고요!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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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의 난이도로 악명이 자자한 판타지 RPG ‘이너 루나틱’. 어린 나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유찬에게 이 게임은 자신의 전부였으며 이제는 잔인한 현실이 되었다. 지금부터 유찬은 시한부이자, 작중 1부 최대 악역 녹스 폰 리인하버로서 이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과연 무사히 그는 이야기의 엔딩에 도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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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망했다. 피가 흘러야 할 황천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망자들을 끓이던 솥은 차갑게 식은지 오래다. 은퇴한 염라대왕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윤회의 길을 택하고자 하지만, 혼란스러워진 지옥과 사라진 자신의 후임 털보로 인해 윤회의 길을 걸을 수 없게 된다. 인간 세상의 신이 되기 위하여 인간계와 지옥을 혼돈에 빠트린 채 사라진 털보를 쫓아 염라는 인간계에 강림하지만, 인간계는 털보의 수작으로 인해 지옥에서 도망친 망자들이 세상을 혼란케 하고 있었다. 염라는 지옥명부의 힘을 빌려 인간을 지키는 ‘장의사’들과 힘을 합쳐 털보를 잡아 세상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염라는 무사히 윤회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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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부터 시작해 고등학교까지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한 그놈, 지서준. 지서준의 화려한 미모 덕에 단짝 친구인 나, 문다율까지 험난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다시는 엮이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그런데... 술에 잔뜩 취한 후 눈을 떠보니 낯선 호텔방에, 옆자리엔 지서준이 누워있다! 우리의 29년 우정은 지켜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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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온 첫날밤, 옆집에 사는 남자의 외설 행위를 목격하게 된 정선호. 난생처음 라이브 **쇼에 충격을 받지만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 노력한다. 매일 같이 이 남자, 저 남자로 갈아치우며 해대는 옆집 아저씨 때문에 정신이 혼미할 무렵, 그 옆집 남자가 목이 졸리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그런데 그게 그냥 플레이였다고...?! 졸지에 옆집 남자 신원제의 대문을 부시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운 선호에게 원제는 고소 당하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하라며 협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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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전에 요절할 운명인 ‘구양절맥’이라는 천형을 타고 난 사천당문의 장자 당소운. 아비의 손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고, 거둬 준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에 구걸로 연명하다 사기도박을 시작했는데 그걸 딱 걸려 그길로 북개방주 유화의 노리개가 되었다. 심지어 팔자에도 없는 전쟁터로 끌려가 모조리 죽어 가는 와중에 폭주 직전인 마교주에게 뒤까지 대주고 가까스로 도망쳐 살아남았는데……. “한 달 뒤, 형님은 마교의 첩으로 들어갑니다.” 뜬금없이 나타나 소운을 납치한 아버지와 남동생이 글쎄 저더러 마교주 천호의 첩이 될 거란다. 마교주가 구음절맥이라는 천형을 벗으려면 구양절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말이다. 문제는 소운이 천호와 초면이 아니라는 점. 게다가 그는 저와 한 번 붙어먹고 냅다 달아난 소운을 미친 듯이 찾는 중이었다. “네 그 잘난 아랫도리로 어떻게든 마교주를 휘어잡아라. 그래야 너도 살고, 사천당문도 산다.” 그까짓 것, 내가 알 바 아니고! 사천당문의 장자가 개방 거지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들키면 소운은 죽은 목숨이었다. ‘일단 살자! 도망쳐서 살아남고 보자!’ 곧 죽을 목숨이 왜 이리 매번 위태로운지. 평화로운 죽음을 위해 당소운, 마교주의 첩으로 살아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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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대 최연소 교수, 글로벌 제약회사 베논 후계자의 약혼녀, 절세미녀의 로열 오메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타이틀을 소유한 임소희. 그녀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다. 약혼자와 단둘이 떠난 여행, 갑작스럽게 찾아온 히트 사이클. 해가 뜨고 지는지도 모르고 오롯이 본능에만 충실했던 3일. 겨우 정신을 차리고 휴대폰 전원을 켜니 약혼자의 부재중 통화가 100건이 넘게 뜬다. 잠깐… 지금도 여전히 제 안에 들어와 있는 남자가 왜 전화를 한걸…까? 그것도 이렇게 많이…. “아, 내 소개를 깜빡, 했던가….” “으읏… 네…?” “기억해? 구지겸… 구지훈의 쌍둥이 동생.” 놀란 소희의 큰 눈에서 아까부터 맺혀 있던 눈물이 또르르, 방울방울 흘러내린다. 그녀 안에서 다시금 부풀어 오른 제 것을 나른하게 움직이며, 지겸이 소희의 귓불을 빨다가 작게 속삭였다. “울지 마. 어차피 늦었어, 소희야.” 다른 알파의 오메가가 되어버렸다. 결혼식 5일 전에, 그것도 약혼자 쌍둥이 동생의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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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업무 때문에 언쟁을 버리는 회사원 이치우라 린타로와 니시나 미쿠. 업무 때문에 생긴 짜증이 좀처럼 가라앉지를 않는다…. 그런 린타로에게 직장 동료가 추천한 것은 만남 애플리케이션. ‘마음’과 ‘신체’의 상성 진단 결과를 기초로 적절한 상대와 만남을 주선해 준다고 하여 시험 삼아 등록해 봤는데… 상성 100점인 운명의 상대가 나타났다?! ‘미이’라고 하는 상성 100점인 그녀와의 대화는 언제나 최고여서, 의기투합하다가 그녀에게서 야한 사진이 전송된다…!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데이트 약속을 잡아, 드디어 그녀와 만나는 당일…. 그런데 약속 장소에는 사이 나쁜 직장 동료 미쿠가 있었다! “상성 100점이 어떤 건지 넌 궁금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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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억울함,모멸감,상실감. 선우지훈이 이해인으로부터 이끌어내고자 하는 감정은 다양하지만 해인이 첫눈에 반한 지훈에게 줄 수있는 것은 단 하나, 사랑이었다. 자신을 짓밟는 포식자이자 곧 형제가 될 동생으로서 해인을 나약하게 만드는 지훈의 미소에서 눈을 뗄 수 없었을 때, 해인은 느꼈다. 이 짝사랑은 자신을 늪으로 빠트릴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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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세계관은 남성 임신이 가능한 오메가버스 세계관입니다.] 다른 재벌가 자제가 그러하듯, 정략결혼 상대와 어릴 때부터 약혼을 하게 된 SW그룹 차녀 차시아(알파). 유전자 상성도, 즉 페로몬 궁합을 높이기 위해 어릴 때부터 약혼남과 가족처럼 지냈지만 약혼남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파혼을 요청한다. 이후 몇 년간 오메가 페로몬 거부증에 시달리게 된 시아. 그날도 러트 때문에 증상이 악화돼, 자리를 피해 휴식을 취하려 했는데.. "저는 아이만 원합니다. 저에게 당신의 하룻밤을 팔아주세요!" 파혼 후 처음으로, 오메가향이 거북하지 않은 오메가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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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후계자인 진은 남몰래 소꿉친구인 미사키를 사랑하고 있지만, 자신을 존경하고 있는 순수한 미사키에게 떳떳하지 못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는 건 말하지 못했다. 갈 곳 없는 마음을 안고 있던 어느 날, 보다 못한 대학의 선배가 진에게 성인 장난감을 건네준다. 그 장난감 안은 좁고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마치 미사키의 엉덩이 안에 있는 것 같았다. 진이 있지도 않은 망상에 빠져 있는 한 편, 미사키도 또한 괴로워하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엉덩이에 무언가 들어오는 듯한 쾌락을 느꼈기 때문이다. ‘뭐야 이거… 싫어… 진… 도와줘!’ 신사의 후계자×소꿉친구의 마음과 몸이 폭주하는 순애 에로틱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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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제로 만나려면, 서로의 욕망과 욕구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그는 서우에게 다정히 속삭였다. "그렇게 미리 겁 먹으면, 꼭 내가 무슨 짓이라도 해야 할 것 같잖아" "너... 미쳤구나." "이제 알았다니 유감이네." 그녀의 짐작대로 강태윤은 어딘가 단단히 미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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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인 발로우 회장의 비서인 마리아는 회장의 부탁으로 은행 금고에서 상자를 찾아 저택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를 반기는 것은 가족들의 시체와 살인범의 목소리. "상자는 남은 한 명이 가지고 있다. 당장 이 여자를 잡아!" 마리아는 가족의 유일한 유품인 상자를 지키기 위해 셰리던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해 호텔에서 일하게 된다. 하지만 호텔의 정체는 뱀파이어들의 아지트였고 그녀의 비밀을 알고 있는 보스와 뱀파이어들. 모든 정황이 의심스러운 것 투성이다. 마리아는 상자를 지키고 가족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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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 높은 후작가로 시집온 마리아. 다정한 남편, 재클린과의 사랑이 영원할 줄 알았다. 초야를 치르기 전까지는…. 고통뿐인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마리아에게 다가오는 남편의 이복동생, 로웰.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마리아는 복수를 위해 로웰을 이용하기로 한다. 로웰은 이용당하는 것 이상으로 마리아를 유혹해 오는데… 금단의 관계,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이 관계의 끝은 어디일까? *해당 도서는 15세 개정판으로 19세 완전판과 일부 내용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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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 정령을 보는 민족의 마지막 후손, 원수 집안의 후계자와 사랑에 빠지다! 정령의 힘을 다루는 유렌달 민족의 마지막 후손 유페미아. 그녀는 무정한 가족을 벗어나 페레디트 공작부인의 간병인이 되고, 그곳에서 만난 보좌관 시리우스와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시리우스가 사실 공작가의 외아들 카시어스 페레디트이자, 유렌달 민족을 몰살시킨 가문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원수 집안의 아들과 사랑을 이어갈 수 없는 그녀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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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전생이 기억났다. 쌀 농사꾼으로의 성공을 목전에 두고 망할 트럭에 치여 허무하게 죽은 전생이! 게다가 전생에서 읽은 소설 속 악역 영애란다. 무려 사이코패스 남자 주인공들과 엮이다가 결국 처참하게 죽임당하는 악역 영애.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에 나는 굳건히 다짐했다. 이번 생에는 결코 쉽게 죽어주지 않겠어! “그 ‘오빠’ 소리 그만두지 그래.” 메테오로 당장 날 태워죽일 것 같은 마법사도! “예상 밖의 것. 그건 꽤 좋아할지도 모르겠군요.” 싱글싱글 웃는 낯으로 속은 시커먼 흑막도! “내가 원하는 건 죽음이야.” 저를 죽여달라는 꺼림칙한 마수왕도! “사실, 나는 영애에게 꽤 호감을 가지고 있어.” 맥락 없이 들이대는 이상한 황태자도! 모두 잘 피해서 전생에 못다 이룬 ‘쌀 사업으로 대성공’의 꿈을 이루는 거야! “쌀이라니, 그게 뭡니까? 아가씨?” “아, 고대의 성현들이 재배해 먹었지만 결국 멸종된 전설의 고대 작물! 맞죠?” ……엥? 근데 뭐라고? 이 세계엔 쌀이 없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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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비서. 오늘부터 우리 집에서 야간근무를 해줘." 회사의 야근 금지가 시행된 지 나흘째 되는 날. 윤아는 워커홀릭 부사장, 제후의 부탁을 받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둘만의 야간근무. 하지만 두 사람은 어느새 일보다 서로에게 집중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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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아가던 휴학생 김지연, 그녀는 친구가 보여주었던 로맨스 소설 에 빙의를 하게 된다. 절반밖에 읽지 못한 소설 속에 등장했던 아이올라라는 소녀. 성녀인게 분명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로맨스 속 세계는 자신의 것은 아니다. 그래도 소설 속의 인물이 되었으니 행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그렇게. 하지만 모두가 그녀에게 증오를 던진다. 혐오를 말한다.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이자 가짜 성녀인 아이올라라고. 그러나 아니었다. 바로, 아이올라 그녀가 진정한 성녀였다. 신의 축복으로 다시 되돌아간 처음의 시작. 그녀는 가족도, 증오하는 사람들도, 성녀의 자리도, 사랑했던 약혼자도 다 필요 없었다. 과거와는 다른 길을 걸을 것이다. "이 세계가 나를 악녀로 만들려고 해도 상관없어. 난 반드시 살아남아 행복해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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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거랑 다르게 꽤 야한 애구나, 너?" 처음인데 손가락만으로 가버리다니, 이젠 정말 모르겠어…! 카페 알바생 칸나의 삶의 낙은 꽃미남 단골손님을 몰래 바라보는 것이다. 이름도 직업도 모르지만, 취향 그 자체인 얼굴을 한 그에게 푹 빠진 칸나. 바라만 봐도 좋았는데, 밤에 노숙을 하려는 그를 발견하고 주워버렸다!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뭔가 오해를 했는지 재워준 답례라며 칸나를 덮치고, 귀엽다며 능숙한 애무로 안쪽까지 엉망진창 당하면… 몸이 민감하게 반응해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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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 밑에서 어렵게 유년시절을 보낸 무영. 그에겐 삶이 지옥과도 같았다. 아니, 삶이 지옥이었다. “네 인생 대신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살아." 살아 있는 지옥에서 살 길을 알려준, 신비스러운 한 목소리. 그렇게 시작한 연기였는데…… 생존 본능과도 같은 것이었을까. 잘해도, 너무 잘한다. "연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연기를 통해 새 삶은 얻은 하무영. 압도적인 연기 천재 하무영의 연예계 씹어먹기! ※ 주인공이 신기한 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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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 고아가 된 가난한 대학생 사키. 그래도 학교를 그만두지 않는 건 존경하고 동경하는 미남 교수, 와타세의 곁에 있고 싶어서. 그러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겠어…! 그렇게 하마터면 몸을 팔 뻔한 사키의 앞에 때마침 나타난 교수님은…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데?! 그대로 호텔로 끌려간 사키는 온몸에 집요한 애무를 받고 다음 날 아침 혼인신고서까지 제출?! 굉장히 행복하고 기쁘지만… 교수님, 대체 무슨 생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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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보다..육체를 탐하고 빼앗는 남자가 좋아" <br>만화를 좋아하던 착한 모범생 광민은 남자로서 매력이 없다고 무시를 당한다. 달라지기 위해 만화 주인공을 따라 하게 되는데, 그 모습은 마치...금발, 태닝, 양아치? <br>금태양이 되어 버린 후 여자들이 복종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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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커리어를 존중하지 않는 남자 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그 날, 낯선 남자와 술자리를 가진 후 홧김에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이 남자 나를 알고 있다. “그 새끼랑 했어?” “응? 누나, 말해 봐.” “그 새끼한테 이런 표정 보여준 적 있어?” ⓒ아이미디어, 냘라 / 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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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양아버지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딸이라고 주장하는 낯선 두 여자가 침범하기 전까진... 세찬은 그녀들의 불순한 의도를 모른 채 관능적인 모습에 매료되어 결국 가족끼리 넘어선 안될 선을 넘고 만다. "너 말야.. 하루 종일 내 몸을 훔쳐보느라 정신을 못 차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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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할 정도로 아름다운 새엄마에 대한 갈증... 무언가에 중독되면 다른 길은 없다. 해소되지 않는 갈증에 지원의 집착은 결국 새엄마와 새엄마의 친구에게까지 향하게 되는데... "엄마... 오늘만... 오늘 밤만 이렇게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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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의 담보로 쌍둥이 동생과 현대의 유곽인 ‘신주쿠 유곽’으로 팔려간 하나는 언젠가 반드시 동생과 이 곳을 벗어날 것을 맹세한다. 그러나 ‘카구라야’의 포주인 타카죠와 교류하는 동안 서로에게 이끌리고 만다. 서로 다른 입장의 두 사람은 사내연애가 금지인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의 마음에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된다…! 하나의 운명은, 일찍이 이루어질 수 없는 마음으로 애태웠던 유녀들처럼 비극을 반복하고 말 것인가…? 현대로 되살아난 가공의 유곽을 무대로 한 애틋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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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의 꿈을 꿨던 우호영. 하지만 신은 그에게 재능을 주지 않았고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벼락에 맞아 사망한다. 그때 악마 마몬이 나타나 모두의 재능을 탐할 수 있는 능력을 선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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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참은 만큼, 오늘은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상사인 이누카이를 짝사랑하는 웹 편집자인 나기사. 어느 날 회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 갑자기 이누카이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받는다! "사랑의 마법 장식"이라는 장난감의 마법(?!)에 걸려 버렸기 때문이라고 착각한 나기사는 이누카이를 피하지만, 이누카이의 애달픔은 한계에 이르고···. 날이 갈수록 달콤하고 격렬한 사랑으로 바뀌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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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섹스 아닌가요?!」 히트작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 만화가 라무네. 러브스토리를 그려왔지만, 자신의 사랑은 늘 잘 풀리지 않는다. 친구는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기고, 담당 여성 편집자는 결혼과 함께 퇴직. 혼자 남겨질 것 같은 불안감… 따위 날려버려!! 새로운 담당자 이즈모자키를 타깃으로 삼아 사랑도 일도 성공하겠어! 굴하지 않고, 꺾이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파워풀 러브 코미디☆ [Bébé COMICS] BUAISO NA TANTO GA ZENZEN TE WO DASHITEKURENAKUTE MUKATSUKU!! ©Mami Satomaru 2020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0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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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이지만 여느 남매와 다를 바 없이 평범했던 ‘태성’과 ‘하은’. 어느 날 우연히 야한 영화를 보다 태성은 반쯤 장난으로 하은의 가슴을 만지게 되는데... "그런데… 왜 가만히 있는 거지? 대체 왜 그러는 거야? 우리 남매 사이 아니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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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피폐하고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는 주의문도 무시하고 고수위 피폐 로설을 탐독했다. 한데 웬걸, 여주를 괴롭히는 데만 혈안이 된 미친 고답물의 결정판! 그래서 나는 리뷰를 남겼다. 고구마 때문에 답답해서 못 보겠네요ㅡㅡ 그런데 바로 그 고답이 여주인공, 셀리나에 빙의해 버렸다?! “사, 사람들이 나를 쳐, 쳐다보고 마, 말 거는 게 싫어.” 겁이 많아 말을 더듬는 데다, “날 만족시키는 게 네가 할 일이야, 셀리나. 주제도 모르는 계집은 재미없어.” 쓰레기 남주에게 끝없이 괴롭힘당하던 장면들이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 그 순간, 나는 결심했다. 남주는 피하고, 악역은 쫓아내자! 잘 있어요, 여러분! 전 운명을 벗어던지고 행복을 찾아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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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악녀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각종 악행을 벌이다 집안에서 쫓겨나는 시점의 악녀에게! 어쩔 수 없이 먹고 살기 위해 길거리 장수가 되었는데……. 별안간 제국의 황자이자 작중 흑막에게 납치당했다. “제가 영애를 모신 이유는 제 요리사가 되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아니, 스카웃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어딨어요? 우여곡절 끝에 황제의 전속 요리사가 되어 순탄하지만 재미없는 출셋길을 걷나 했는데……. * * * “이런 맛이 있을 거라곤 생각조차 못 했어요. 제발 저를 제자로 삼아 주세요!” 천재 미소년 연금술사도, “너는 내가 인정하는 유일한 요리사야. 그러니 절대로 요리를 그만두지 마. 알겠지?” 처음에는 틱틱대던 라이벌 요리사도, “아르르!” 내게만 유순할 뿐 남들에겐 사납기 그지없는 신비한 애완 여우까지. 모두 내 음식에 홀라당 넘어가 버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대는 제 보호 아래에 있습니다. 그러니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분명 작중 흑막이었던 카일로스 오베른이, 왜 이렇게까지 나에게 신경을 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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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한부야? 3,000편이 넘는 장편소설. 진흙 속의 진흙에 빗댈 수 있는 희대의 명작 속 차애 캐릭터, 미첼 네프티스에 빙의했다. 이 사람으로 말할 것 같으면 앉으면 악당, 서면 흑막, 걷는 모습은 테러리스트. 아름답지만 팔방쓰레기로 이름 높아 121화에서 단두대형에 처해진 공작가의 후계자였다. 참담한 현실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상태창을 열어보니 현재 여명은 3일.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나부터 살리고 보니 전개를 바꿀 때마다 경험치가 지급된다. 그렇다면 원작의 전개를 팍팍 바꿔서 꿀을 빨아주겠다. “확인해보세요. 제 아이의 이름은, 에반 라에프였습니다.” “나 그럼, 호적상으로 딸이 된 거니까. 엄마라고 부를래.” 사망 처리된 ‘미첼 네프티스’는 한쪽에 밀어두고서, 유모의 딸 ‘에반 라에프’로 살아가며 원작의 악역 수왕과 우정을 다지고, 황립 크로웰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원작의 주인공 일행을 만나고, 작중 최애 캐릭터 세이언 크로웰을 쫓아다니는데. 시키는 대로 다 했건만 상태창에선 미션이 빗발치고, 실패할 시 결과는 사망(YOU DIE). 시한부가 옆집 개 이름도 아닌데 어디서 자꾸 튀어나오는 걸까. 이렇게 된 이상 전개가 어떻게 바뀌고 이야기가 어떻게 뒤틀리든 알 바 아니다. 나는 반드시 살아남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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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다가 갑자기 ‘오메가’ 판정을 받은 세연. 평생 연애 한번 못 해 본 세연에게 남자 복이 한꺼번에 몰아닥쳤다. “그래서 누굴 선택할 건가요? 내가 아니면 아주 곤란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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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혼돈의 시대 한 남자가 가슴 깊이 사랑한 아내를 위하는 마음만으로 지어진 외딴섬 속 아름다운 저택 영춘화. 오랜 시간이 지나, 저택에 얽힌 부부의 사연은 잊혔으나 어느 날 나타난 수수께끼의 ‘관리인’을 통해 숙박업소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는 부부의 넋을 따라 반드시 사랑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을 저택으로 초대하기 시작하는데…! “당신에게 무한한 상상을 가져다줄 비밀스러운 저택, 영춘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선 그 어떠한 형태의 사랑도 모두 가능합니다. 마음껏 사랑하고 탐닉하십시오. 저택이 허락하는 한.” 호화스러운 저택과 다양한 이유로 그곳을 찾는 사람들. 여러 작가님들이 그려내는 여성들을 위한 에로틱한 이야기들이 지금 펼쳐집니다. ------------------------------------ 첫 번째 단편 <낙하산지 블라우스> 인플루언서 ‘최백탄’과 ‘양수지’는 7주년 기념으로 여행지를 찾던 중 ‘저택 영춘화’ 무료 숙박 이벤트에 당첨된다. 두 사람은 아름답고 화려한 저택에 도착해 그곳을 탐방을 하던 중 2층 방에 위치한 자개장을 발견하고, 거기 있던 앤티크한 옷을 입은 채 뜨겁게 정사를 나눈다. 하지만 그날 이후, ‘수지’는 ‘백탄’이 이상해졌다는 걸 눈치채게 되는데…? “이 낯선 느낌은 뭐지? 마치…다른 사람 같아.” 과연 그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수지를 기다린 또 다른 존재의 정체는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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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강 병원 응급의학과 4년 차 전공의 안다정은 의료인으로서 본분을 다했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여긴 놀이터가 아닙니다, 도태인 씨." "제 생명을 구해 주셨으니 책임지셔야죠." 무려 VIP라는 이름의 날벼락! 외모 최상, 재력 최상인 VIP 도태인의 딱 한 가지 문제. "그만 돌아가세요. 진료 방해하지 말고." "힝. 우리 다정 쌤이 날 차갑게 밀어내서 가슴이 아파." "정신과에 콜하겠습니다." 이 남자, 제정신이 아니다! 미친 것 하나 빼면 완벽한 남자, 태인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정을 따라다니기 시작하는데……. "나한테 언제쯤 질릴 거예요?" "평생 안 질릴 거 같은데, 우리 안다정 선생님한테는." 부유한 독거노인이 장래희망인 안다정은 무사히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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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만 몰두한 나머지 남자친구가 오랫동안 없었던 연구 개발직의 리사.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프로젝트의 팀 리더가 되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맡게 된 것은 생각지도 못한 성인용품 개발…?! 낯선 분야와 리더 업무에 당황하는 리사를 매번 도와준 것은 다정다감한 후배 타쿠야. 어느 날, 조용한 연구실에 단둘이 남아 부족한 자료를 살펴보던 리사에게 타쿠야가 말해온다. "직접 써보시면 보다 상세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평소의 서글서글함은 사라지고, 야수 같은 눈빛으로 리사의 은밀한 곳을 자극하기 시작하는데…! 질척거리는 그곳에 손가락을 더 넣다니… 타쿠야 씨, 이런 사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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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 속 메이드가 되었다. 대저택에 갇혀 탈출하려는 남주에게 페널티를 주거나, 안내자 역할을 해주는. 남주의 플레이가 끝날 때까지 대충 의무만 이행하려 했는데. “내가 나가기만 하면, 당신도 똑같이 가둬둘 겁니다.” 남주가 너무 시끄럽다. 이렇게 된 거 빨리 그가 탈출하도록 돕기로 했다. “밥 먹자, 디트리히.” “포션이야. 이거 바르면 바로 나을 거야.” “이번 탈출 힌트가 저기에…….” 다음 플레이를 위해 든든히 먹였고, 남주가 다치면 빨리 다음 플레이를 하도록 포션을 주었고, 대놓고 문제의 힌트도 주었다. 자, 이제 나갈 수 있겠지? 그런데. “글쎄. 답을 잘 모르겠군요.” 머리도 잘 돌아가는 녀석이 이게 무슨 말이야? ……남주가 도무지 저택에서 나갈 생각을 안 한다. “네가 안 나가면 내가 나갈게.” 저 꼴 보기 싫은 놈을 계속 봐야 한다는 생각에 짜증이 나 홧김에 외쳤는데. “당신 여기서 나갈 수 있는 것이었습니까?” 그의 눈이 싸악 가라앉았다. “말해두겠는데, 저는 여기서 나갈 생각이 없습니다.” “뭐?” “그리고 당신도 못 나갑니다.”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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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한 미아는 배드 엔딩이 넘쳐나는 19금 여성향 게임의 성녀 히로인으로 환생한다. 이대로라면 악마 형제들과의 배드 엔딩으로 또 죽을 거라 생각한 미아는, 히로인의 마력으로 하극상을 꾸미는 막내 모브 악마 카이우스와 손을 잡게 된다. 다만 그 마력을 주고받는 방법은 바로 함께 기분 좋아지는 것이었는데! 이 악마, 모브에 공략 불가 캐릭터인 주제에 너무 잘하잖아! ©Kanco Inuta/©Mobile Medi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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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 남편 말고 다른 사람한테 느끼다니!” 전업주부인 토우코는 불륜에 푹 빠진 남편과 이혼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혼을 위해 아르바이트로 가사도우미를 시작한다. 그러나 업무 중에 계속 실수 연발로 바로 해고의 위기에 처하는데?! 그때 우연히 아르바이트하던 집에 사는 이츠키의 자위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해고되고 싶지 않은 토우코가 열심히 사과하자… 이츠키는 자위를 돕는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그의 요청대로 토우코가 속옷을 보여주자 바로 부풀어 오르는 이츠키의 것. 남편보다 훨씬 큰 그것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토우코도 점점 젖어 들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요구의 수위도 점점 높아지기까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잔뜩 젖은 그곳에 단단한 것이 닿고… 그러다 흥분했다는 것을 들킨 토우코. “삽입만큼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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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 높은 후작가로 시집온 마리아. 다정한 남편, 재클린과의 사랑이 영원할 줄 알았다. 초야를 치르기 전까지는…. 고통뿐인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마리아에게 다가오는 남편의 이복동생, 로웰.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마리아는 복수를 위해 로웰을 이용하기로 한다. 로웰은 이용당하는 것 이상으로 마리아를 유혹해 오는데… 금단의 관계,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이 관계의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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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우리의 애완동물이니까." 엄마의 재혼 상대는 대부호인 니카이도가의 당주. 곧이어 나는 그 대저택으로 이사를 갔다. 니카이도가의 새오빠들과 만날 것을 기대했지만 음란한 지옥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부모님 부재를 틈타 의붓형제들은 시즈쿠를 구속하고 광란의 연회를 펼친다.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곳은 완전 밀실의 음옥(婬獄) 하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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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몸을 알기 전에 맛본 극상의 쾌락. 게다가 그 상대는 소꿉친구인 유우카. 같은 소꿉친구 히마리와 사귀는 중인 아라타는 슬슬 히마리와 염원하던 섹스를 하려고 하는데, 또 다른 소꿉친구인 유우카가 「히마리에게 손대지 마」라고 섹스 금지 명령을 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성욕이 쌓여가는 아라타에게 유우카는 어느 날 「나한테는 참지 않아도 돼.」 라며 풍만한 몸을 들이미는데… ?! 히마리를 좋아하면서 유우카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아라타. 몸으로 유혹해오는 유우카에게 진심으로 빠져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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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유일한 동복 누이 대공 로잘린 이드리스 아펠루덴은 수인 노예를 선물받는다. 그녀는 수인에게 펜리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조금씩 그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펜리르는 그녀를 인생의 단 하나뿐인 반려로 각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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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임에도 친구의 무리한 부탁에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미팅에 참가하게 된 카호. 그런데 미팅 상대중에 같은 회사의 신입, 미카미 쿄스케가 있다? 취기가 올라 바람 쐬러 나가는 그녀의 뒤를 따라온 미카미는 넘어진 카호를 일으켜주는데─ 주임님, 유부녀면서 미팅에서 남자를 찾는 거예요? ⓒISHIKAWA KINGYO/©Mobile Medi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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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약혼자야」 애인과 여행을 떠나기 직전 공항에서 영국인 루서에게 납치되어 산속의 저택에 감금 당한 유나. 억지로 안기는데, 처녀 답지 않은 몸은 쉽게 육봉을 받아들이고 믿을 수 없는 쾌감에 빠진다. 「나를 생각해 낼 때까지 계속 범할거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상의 열락에 허덕이며, 농락 당하는 날들. 그런데도 유나를 향한 루서의 태도는 신사적이고 상냥함을 감추고 있는데……. 그리고 조금씩 되살아나는 기억 속에는 그가-!? 하드 에로스 x 궁극의 순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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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의 불륜 상대와 증거를 찾아 줘.” 대규모 계약을 따내고 상사의 집에 초대받은 아카기 아키라. 그곳에서 한때 짝사랑했던 시즈카 선배를 ‘상사의 아내’로서 마주하게 되는데…. 만취해 잠든 상사의 앞에서 시즈카에게 불륜 상담을 듣게 되고 요염한 속삭임에 이성이 날아가 버렸다! “아카기… 날 위로해 줘…….” 몸을 대가로 회사에서 불륜 조사를 맡게 되는데… 조사 대상은 무려 아키라의 여자 상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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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A / 나주연 X 양계린 : 안타까운 첫사랑 두나를 뒤로하고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첫 만남! 그곳에서 계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자신의 취향을 만나게 되는데... 어마어마한 반전 매력이 가득한 나주연은 계린의 운명의 상대일까? 외전 B / 차우경 X 변민호 : 늘 자신보다 한 수 아래라고 생각했던 두나가 대상을 받던 날, 모두의 축하를 받는 두나를 뒤에서 지켜보던 변민호는 질투심과 패배감이 뒤섞인 미묘한 감정에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 숨죽여 울음을 뱉어냈다. 아무도 모르게.. 그런 그를 몰래 지켜보던 차우경은 변민호의 가식 없는 날 것의 표정을 본 그날부터 오롯이 그를 갖는 것을 꿈꿔왔다. 7년의 기다림. 오늘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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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사랑으로 녹진~하게 맛있어진다. 직접 집에서 만든 식품점을 운영하는 소, 모타로. 그의 꿈은 모두에게 맛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여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극적으로 맛이 없어 전혀 팔릴 기색이 없는 나날…. 그 모습을 발견한 늑대 모미지는 「소는 교배를 하면 좋다더라」며 XX를 제안한다. 인어, 수인을 시작으로 판타지 같은 세계관과 육체미로 매료시키는 에로스. 어느샌가 중독되는 개그 센스. 정말로 위험한 BL을 알려주는 쿄우모 미조레 데뷔 단행본. [BABY COMICS] FUTARI NO CREAM ©Mizore Kyoumo 2017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7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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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북극의 설원을 지배하는 북극곰 락 베리어. 어느 날 그는 남쪽 탑에서 기억을 잃고 발견된 검은 토끼 로비를 주워온다. 언제나 냉철하고 이성적인 베리어의 로비에 대한 집착이 날로 심해질 무렵, 극야가 가까워지면서 잠자고 있던 동물들의 본성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락과 로비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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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들이 모인 사립 제도 모모우라 학원 대학에 다니는 몇 없는 평범한 서민 요시다는 어느 날 학교를 좌우하는 킹, 니시조노 렌지가 혼자 사는 초고층 아파트에 프린트를 전해 주러 가게 되었다. 감기 때문에 약해진 니시조노는 학교에서 보던 모습과는 달랐고 요시다의 뻔뻔스러운 태도에도 일일이 움츠러드는 눈치. 거기서 요시다는 니시조노의 “어떤 비밀”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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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로부터의 신뢰가 두터운 이상적인 상사인 아이다. 그런 그의 「비밀스러운 취미」는 게이 전용 SNS에 야한 ASMR을 올리는 것. 게이인 것도, 야한 방송을 하고 있는 것도 회사에는 절대 비밀…이었는데… 부하인 후지시로에게 정체를 들켜 버린다. “비밀을 지키는 대신 입술을 만지게 해주세요.” 입술 페티시가 있는 후지시로의 부탁을 마지못해 승낙한 아이다는 입안을 간지럽히고 혀를 쓰다듬으며 야하게 농락하는 후지시로의 손에 하반신이 저릿해짐을 느껴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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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 브랜트의 새로운 임무는 바로 불법 포르노 산업의 주범을 찾는 것. 이를 위해 브랜트는 어쩔 수 없이 카메라 앞에 나체로 서서 오디션을 보게 되고, 급기야 포르노 비디오를 찍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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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소개로 특대 사이즈의 남성용 피임 도구 모니터링을 하게 된 사키. 남자친구도 없는데 이런 아르바이트 불가능해…! 라며 홧김에 술을 마시던 사키는 우연히 술집에서 악마 같은 상사인 스도와 만나게 된다. 술에 취한 사키를 집까지 바래다준 스도는 그녀의 방에서 대량의 피임 도구를 목격! 어쩔 수 없이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스도는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갑자기 옷을 벗는데…?! ©Itoh Kani / scre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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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는 못 한다고 말했잖아.’ 평소 귀여운 남자친구가 처음 보여준 수컷의 얼굴…. 오늘 밤이야말로 이대로 안겨버리고 싶어…. …연하의 대학생 쿄스케의 고백으로 사귀기 시작한 우리. 험하게 생겼지만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누구보다도 다정한 쿄스케는 자랑스러운 남자친구다! 하지만, 최근 3개월간 키스조차 한 적이 없어서 과감하게 유혹했더니, 성욕의 강해서 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계속 참아왔다고 자백한다. 스스러워하는 쿄스케에게 포기하지 않고 재촉하니, 격렬하게 입맞춤을…! ‘더는 사양하지 않겠다’며 다부진 몸에 감싸이고…. 일편단심 사랑에,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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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로 어머니를 여의고 의붓 아버지는 나를 욕정의 도구로만 생각해서 집을 나왔다. 하지만, 내가 갈 곳도 받아주는 곳도 없다. 그래서 결심할 수 밖에 없었다. 나를 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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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돼지파 부두목 유태건은 어느 날 갑자기 오메가버스 세계관을 가진 로맨스 판타지 세계로 떨어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운명의 짝인 아벨을 만나게 된다. 첫 눈에 반한 아벨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지만, 아벨은 자신을 오메가라 말하며 거리를 두는데... 아니 대체 오메가버스가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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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재혼으로 가족이 되었던 도연과 은하는 부모의 이혼으로 다시 남남이 되고 만다. 몇 년의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난 두 사람. 은하는 도연에게 집착하고, 도연은 그런 동생이 부담스럽지만… 더 싫은 건, 은하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형제애’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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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팬으로 동경해온 천재 소설 작가님이 내 애인을 강렬히 원한다!" 에디터 , 뮤지컬 배우 , 소설가 . 자신의 일과 예술을 사랑하는 세 사람은 각자 결핍된 부분이 있었다. 이들은 눈앞의 상대에게서 서로가 갖지 못한 부분을 찾아내고 욕망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 그리고 동경하는 상대에 대한 성적 긴장감과 소유욕은 제각기 다른 형태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데…. 괴물이 될 것인가, 예술가가 될 것인가? 아니면 어떠한 마침표도 찍지 못할 것인가? 세 사람의 관계와 커리어가 치밀하게 얽히며 터져 나오는 예술적 광기와 서스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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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냈어도 X 사진 하나 보고 알아보는 건 좀 힘들었지?" 평범하기만 한 서연과 다르게 화려한 인생을 사는 친구 골프스타 이원. 20년 넘게 이어진 비교에 지친 탓일까? 서연이 성인용품 SNS 계정 같은 걸 운영하게 된 까닭은…. 여느 때와 같이 리뷰하던 어느 날, SNS 디엠으로 도착한 탄탄한 식스팩의 사진. [sdfesdfa] 사진은 정말 본인 맞습니다. 아, X도 문제없어요. 인증 원하시면 가능해요. 그래, 이건 자연스러운 호기심이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아, 아니 멋진 몸을 가진 남자가 메시지를 보내는데, 어느 여자가 외면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냥 미친놈도 아니고, 잘생긴 미친놈이라면… 조금 찍어 먹어봐도 괜찮지 않을까?" 결국 그 디엠에 답장을 보내고 말았다. [ahahah2] 박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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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의 행방을 묻기 위해 형 다이시 앞에 나타난 두 형사. 집요한 그들의 태도에 동생 카즈마는 격양된 모습으로 형사들을 돌려보낸다. 카즈마를 달래는 다이시. 하지만 형을 걱정하는 한편, 그 뜨거운 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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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수상한 짐승들이 굼실거리는 시대. 채찍을 휘두르는 아름다운 맹수 조련사인 에가와 란고의 등장으로 서커스 곡마단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큰 흥행을 거듭하고 있었다. 그런 그들의 텐트에 어느 날 갑자기 표범 얼굴에 망토를 걸친 수인 효우가 나타난다. 그는 공연 후에 단원들로부터 성적인 학대를 받던 란고의 호위로 나선다. 변장의 명수라며 서커스단에 머무르게 된 효우. 대범하면서 친근하고 다정한 수인에게 란고의 마음은 점차 끌리면서 동료 이상의 감정을 품게 되는데…. 노스텔지어 분위기의 인외 에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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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연인이었던 유신과 관련된 추문으로 오랫동안 상처투성이로 살아온 여자, 한선율. 수치스러운 소문만 남기고 한순간에 증발한 유신을 원망하며 살던 그녀 앞에, 그가 8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 “보고 싶었어요?” “뭐?” “그런 표정이길래.”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뻔뻔하게 다시 나타난 것도 모자라, “김기철이랑 결혼하지 마.” “상상 이상으로 나쁜 새끼야. 선배에게 상처만 줄 거라고.” 그녀의 남자친구인 기철을 향해 날을 세우는 그를 선율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그녀는 곧 유신과 기철 사이에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음을 알아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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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브로치에 사로잡힌 그녀의 영혼] 별다른 희망 없이 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던 소녀 미아. 보석상에 전시된 루비 브로치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우연히 마주친 브로치에 그녀의 삶은 돌이킬 수 없이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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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감금에서 시작하는 비정상적 성애 4개 작품! ● 피로코 「M인 나를 과연 잘 감금할 수 있을까?」 이상적인 지하 감금 플레이라는 소원을 이루고 싶은 M 성향의 쥰타로는 출장 유흥업소의 신입인 아오를 지명했지만 뜻밖의 문제가 발생한다! 빨리 나를 감금해서 괴롭혀줘~. ● 시라카와 와카 「오래된 서양식 저택에서 집주인에게 야한 벌을 받는 이야기」 오래된 서양식 저택에 몰래 숨어든 대가는 아프고 위험하면서 기분 좋다. 겁 많고 평범한 대학생 요우는 집주인의 벌이라는 이름의 쾌락을 버틸 수 있을까! 그리고 저택 집주인의 정체는?! ● 하루마치 이도 「인질은 유괴범을 원한다」 사무차관의 아들인 대학생 아마사와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몸값을 노리는 유괴범에 의해 납치 감금당한다. 아마사와가 품고 있는 어떤 욕망을 눈치챈 유괴범은…. ● 아메야 쟈코 「소꿉친구는 연인 미만에 지하 노예」 대학생 루우는 공부도, 사생활에서도 소꿉친구인 코스케에게 기대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루우는 같이 아르바이트하는 여자로부터 고백받았다는 사실을 코스케에게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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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를 앙앙 울리다. 가벼운 샐러리맨 타케모토는 상사인 모리 과장을 정말 싫어한다.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를 마침내 만취한 과장에게 풀고 만다. 50대 남자의 살결은 처음 느껴보는 감촉. 유두를 꼬집으면 나오는 귀여운 신음 소리. 아저씨 주제에 다리를 벌리고 좋아하는 모습을 고소하다고 생각하면서 사정을 시키고 만다. 정신을 차린 뒤 당황하는 타케모토였지만 예상외로 과장님은 그의 테크닉을 칭찬하는데…? 풋내기는 지위도 나이도 도량도 훨씬 우위인 남자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BABY COMICS] KONO AI KURAIYAGARE KUDASAI! ©Koame Nanamasu 2019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9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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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는 남자를 [오빠]라고 불렀다. [아빠 불러올게!] 루루는 미소지으며 방을 나갔다.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 거기다 나에게는 여동생 같은 건 없는데... 혼란스럽다. 순간, 문이 열린다. 덜컹덜컹 소리를 내면서 그것이 다가왔다. 남자는 눈을 크게 떴다. 방에 들어온 건 [아빠]라고 불리는 무언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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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의 안은 최고야」 곰같이 듬직한 몸으로 날 안아주는 쿄우… 커다란 그의 품에서 몇 번이나 깊은 곳까지 사랑받는 이 느낌, 너무 좋아…!! ©Akari Tsuchihashi / scre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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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행방불명된 친구 하지메를 찾는 긴. 허탕만 치는 나날이 이어지지만 탐정의 도움으로 두 달 전 일어난 흉기 사건이 하지메와 연관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한편, 지하에서 생활하는 리쿠와 이치. 오늘도 몸을 겹치며 사랑을 확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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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결혼관을 우리끼리 함께 만들어 보자." 광고 회사 영업부에서 일하는 코마키 린은 동료 미사키 마스미와 에이스 콤비로서 나날이 분투 중! 연애와는 영 거리가 멀지만 일 덕분에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30살 생일을 눈앞에 두고 미사키에게 혼인 신고서를 건네받는다···! 쭉 절친인 줄 알았던 마사키의 뜨거운 손이 부드럽게 어루만지면 몸은 정직하게 반응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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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첫날 밤 자신의 첫사랑과 사라졌다가 돌아온 남자. 그 이후로 불행한 결혼 생활이 시작된 강지영. 헤어지지도 못하고 서로 상처만을 주며 살고 있는데… 어느날 한 남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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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이자 친구인 신조가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키지. 걱정되는 마음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름 선의로 했던 일을 신조가 스토킹으로 착각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실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친구 사이가 멀어질까 두려웠던 유키지는 입을 다물어버렸고, 겁에 질린 신조에게 떠밀려 그 집에서 하룻밤 자고 가기로 한 날, 문득 왼손에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을 깨닫는데…. 잠결에 신조의 다리 사이 그곳을 붙들고 있었을 줄이야!! 엄청난 사태에 당황한 유키지에게 신조는 왠지 천천히 몸을 밀착하고…? 「신조는 이런 짓 하고 싶지 않았을 텐데, 괜히 나때문에…!」 조금씩 포위망을 좁혀오는 잘생긴 집착남×얼떨결에 선을 넘어버린 고지식한 순진남의 자꾸만 엇갈리는 러브 코미디! ©2023/KISARA/FI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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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8번, 내 Sub가 돼라.” 최강 간수 Dom x 엘리트 경찰관 Switch의 감옥 【Dom/Sub 유니버스】 BL! 경찰청장의 아들인 사에구사는 외딴섬에 존재하는 ‘다이나믹스 형무소’에 잠입수사를 지시받는다. 하지만 수감된 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Dom 간수 키자키의 냉혹하고 집요한 ‘지배’였다. 신체검사라고 칭하는 키자키의 음란한 명령에 거부하지 못하고 사에구사의 몸은 멋대로 반응을 시작하는데…?! “이 남자의 목소리가, 시선이, 나를 가득 채운다….”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흔들리는 쾌감 BL! ⓒEmika Saiki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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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버지의 권유로 맞선을 나온 태민. 그런 태민의 앞에 나타난 건 소중한 동생인 지호였다. "이태민씨 되시나요?" "너 뭐 하냐?" "태민씨랑 맞선 보러 왔는데? 나 형 좋아해." "...나는 너 좋아한 적 없어." 지호의 고백을 거절한 태민은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다. 그리고 다음날, 누군가에 의해 전라의 상태로 집에 감금당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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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는 거 도와드릴까요?」 역무원으로 일하는 아메야마의 남모르는 즐거움은 매일 역에 오는 “상큼 왕자” 하카제를 개찰구에서 배웅하는 일이다. 대화를 조금 나눈 것만으로도 잔뜩 두근거렸는데… 술을 마시는 사이가 된 어느 날 하카제의 집에 들르게 된다! 하카제는 여전히 반짝거리고, 잘생겼고, 좋은 냄새도 난다…. 하필이면 그때 서버린 아메야마. 게다가 그걸 눈치챈 하카제는 아메야마를 뒤에서 꽉 껴안고 서버린 그것을 손가락을 만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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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테크닉으로 네 몸을… 굴복시켜 줄게." 불량 팀의 리더인 스미토는 자신을 배신했던 전 팀 동료인 미시로와 재회하게 되지만, 미시로는 잔뜩 흥분한 채로 스미토의 하반신을 어루만지기 시작하는데... 스미토는 미시로에게 당하면서도 처음 그와 처음 만났던 날을 떠올린다. 2년 전 아직 어렸던 미시로로를 불량배들에게서 구해주면서 그들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그 뒤로 미시로는 스미토에게 꼭 붙어 따라다닌다. 자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만 봐왔던 스미토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고, 둘은 점점 특별한 사이가 되어간다. 그리고 어느 날 멋대로 미시로가 팀을 빠져나가자 스미토는 그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랜만에 재회한 미시로는 전보다 훨씬 커진 몸으로 스미토를 안아 주는데... 애증과 집착이 뒤엉킨, 불량 양키들의 거칠고도 깊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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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을 계기로 가벼운 만남을 선호하게 된 후지모리는 앱에서 남자 낚시를 즐기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만난 사람은 무뚝뚝한 연하남 에이리. 오늘은 꽝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풋풋한 에이리에게 후지모리는 이끌리고 마는데... 사연 있는 가벼운 회사원 × 순진한 일편단심 대학생의 잊을 수 없는 사랑이 자아내는 구원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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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A / 나주연 X 양계린 : 안타까운 첫사랑 두나를 뒤로하고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첫 만남! 그곳에서 계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자신의 취향을 만나게 되는데... 어마어마한 반전 매력이 가득한 나주연은 계린의 운명의 상대일까? 외전 B / 차우경 X 변민호 : 늘 자신보다 한 수 아래라고 생각했던 두나가 대상을 받던 날, 모두의 축하를 받는 두나를 뒤에서 지켜보던 변민호는 질투심과 패배감이 뒤섞인 미묘한 감정에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 숨죽여 울음을 뱉어냈다. 아무도 모르게.. 그런 그를 몰래 지켜보던 차우경은 변민호의 가식 없는 날 것의 표정을 본 그날부터 오롯이 그를 갖는 것을 꿈꿔왔다. 7년의 기다림. 오늘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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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겁먹지 않도록 연기했다면, 어떡할 거지?」 미즈츠츠 코우는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 너무나도 강한 그 페로몬으로 인해 걸어다니는 섹슈얼 콘텐츠로 불릴 정도지만, 한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다. 22세의 각본가 카나야시키 시노스케는 그런 코우를 어렸을 때부터 동경했고, 이루어질 수 없는 연정과 남다른 열정을 품고 있었다. 소중한 아이 우미카 때문에 계속 연애를 자숙했던 코우. 하지만 어느 날을 기점으로 우미카는 아빠의 『연애 해금』을 선언! 시노스케는 코우와 동거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로부터 4년―. 코우와의 좁혀지지 않는 거리에 시노스케는 반쯤 포기 상태. 일도 잘 풀리지 않고 자포자기하던 중 갑자기 코우가 먼저 키스를 하는데!? 스토리텔러 이케 레이분이 압도적인 필력으로 그려내는 본격적인 연예계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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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파 보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조직의 차기 보스에 오르게 된 송태하. 어느 날, 같은 조직에 몸담고 있었던 라이벌 탁희도의 망가진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 그에게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 태하는 급기야 은밀한 제안을 하게 되는데... "그럼 내 좆도 빨아봐. 하면, 벗어나게 해줄게. 네 시궁창 같은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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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인 알과 미로는 집이 이웃한 소꿉친구. 솔직하고 거짓말을 모르는 미로에 비해 언제나 초연한 알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둘은 계속 함께 지내 왔다. 방학을 앞둔 어느 날, 알은 미로에게 단둘이 여행을 가자고 한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잠시 망설였지만 거절할 이유도 없어서 흔쾌히 수락하는 미로. …행선지도 모른 채 시작된 여행의 목적지는 어렸을 때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던 곳이었다. 이유를 물어봐도 얼버무리기만 하는 알에겐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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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재윤은 대학가 원룸의 생활 소음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새 집을 알아보러 나선다. 한창 허탕을 치다 마지막으로 들어간 부동산에서 공인중개사 영한을 만나게 되는 재윤. 훤칠하고 배려심 있기까지 한 영한에게 호감을 느껴 집을 핑계로 영한과 연락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재윤은 집도 사랑도 쟁취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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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공 #강공 #다정공 #복흑공 #순진수 #굴림수 #줏대없수 #미인수 #다공일수 #피폐 #나이차이 #삼각관계 #현대물 "이래서 너같이 근본 없는 애들은 오냐오냐 해주면 안 되는 거였는데." 오랜만의 가족모임을 갖고 있던 재하와 진우는 식당에서 일어난 뜻밖의 사고로 얽히게 된 우연에게 이끌린다. 무뚝뚝한 재하와 다정한 진우, 사고를 계기로 거침없이 다가오는 두 사람에게 우연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휘둘리게 된다. 우연을 두고 조용한 신경전이 계속되던 어느 날, 우연의 집에서 나오는 진우를 보고 재하는 속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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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으로 야구도 그만두고, 아무리 대시해도 상대해주지 않는 연상의 소꿉친구 하야토 때문에 고민 중인 치히로. 무엇 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는 나날… 치히로는 홧김에 잠든 하야토를 덮치는데…?! ©Rai Yaezaki / scre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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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파문으로 대학 교수직에서 파면당한 후 도박에 빠진 성원. 빚쟁이를 피해 도망가던 중 그대로 납치되어 어딘가로 끌려간다. 눈을 뜬 곳은 시현의 집이었다. 그는 어릴 적 과외 선생님을 맡았던 하성원에게 과할 정도로 집착하는 미친놈이었다. 자신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그에게 성원은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신체 비밀을 들키게 되는데, "사랑해요, 선생님. 평생 제 옆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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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교사인 키쿠나가 부임한 학교에서 만난 것은 매우 잘생긴 꽃미남, 통칭 ‘천사’인 아마미야 시오. 키쿠나는 처음엔 건방지다고 생각했지만 ‘귀엽네’라며 만지는 앞머리, 둘이 함께 먹는 여자애들의 수제 도시락, 방과 후의 공부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언젠가부터 아마미야를 좋아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게 되었다. 이대로는 안 된다며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아마미야를 향한 마음을 봉인하는 키쿠나. 하지만 졸업식으로부터 5년 후―― 눈앞에 갑자기 아마미야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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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차이안과 백서우의 관계는 일방적인 라이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어느 날 차이안과 그의 이복동생인 차이현과 함께 갇혀버린 창고에서 셋의 관계는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너 진짜 아다 맞냐? 이젠 물고 놔주지도 않는데?" 우성알파X열성알파X우성알파 알파끼리 섹스하지 않으면 못나가는 방에 갇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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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을 수호하는 호랑이 신령은 어느 날 피를 흘리며 죽은 이장호를 발견한다. 배필을 만나 살아가길 꿈꾸던 호랑이 신령은 그 육체를 차지해 인간의 몸으로 사고를 치고 다니기 시작하고, 권수현은 무당인 할머니의 부탁으로 호랑이 신령에게 접근한다. 그러던 중 향낭이 터지면서 호랑이 신령이 수현에게 발정하게 되고, 평생 수현의 반려가 되어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데…. "다른 수컷에게 뺏기느니 잡아먹어 내 것으로 만들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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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훔쳐 달아난 아기새를 잡았더니 하늘에서 천사가 떨어졌다! 너 때문에 날개를 다쳤으니 책임지라며 수호네에 눌러앉은 천사 테이커와 외로운 소년 수호의 달콤한 미스터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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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 완전판의 본편(1~80화)은 기존 연재되었던 내용과 동일하며 (15세 등급), 외전은 19세 미만 이용 불가의 내용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지갑을 훔쳐 달아난 아기새를 잡았더니 하늘에서 천사가 떨어졌다! 너 때문에 날개를 다쳤으니 책임지라며 수호네에 눌러앉은 천사 테이커와 외로운 소년 수호의 달콤한 미스터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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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에 펼쳐진 나례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양갓집 규수 서도아. 너무 즐거웠을까? 술에 잔뜩 취한 나머지 뒤에서 달려오는 말과 사고를 당할 뻔하는데... 그 순간 자신을 구해주는 수려한 외모의 선비와 황홀한 밤을 보낸다. 과연 그 선비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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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재혼 상견례에서 만난 첫인상 최악의 여자. 하지만 어머니와 재혼상대가 교통사고를 당하며 그녀와도 멀어졌는데... 어느날, 만난 그녀는 의붓여동생이라는 핑계로 내 집에 들어와 동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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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과 동기 상우를 좋아하다 못해 스토킹하게 된 윤범. 하지만 모두에게 밝은 이미지로 어필하던 상우의 정체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둠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아챈 순간, 윤범에게는 죽음이 한 발짝 다가오는데...! 제2회 세계만화공모전 대상 수상작, 드디어 그 지독하고 끔찍한 이야기의 본편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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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은 행복한 소녀였다. 아름다운 외모와 부유한 집안, 다정한 약혼자까지. 스칼렛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결혼식 날 아침, 순백의 신부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다. 그리고 스칼렛이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모든 것이 뒤바뀌어 있었다. “몇 번을 말해요, 내가 스칼렛 엔트워프라니까!” “죄송합니다만 레이디, 엔트워프 백작 영애는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낯선 곳에서 깨어난 스칼렛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이해할 수 없었다. 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인지, 왜 자신의 약혼자가 다른 여자의 곁에 서 있는 것인지. 왜 자신이 백작 영애 스칼렛이 아닌 비비안인지. 왜 자신의 옆에 약혼자 에드워드가 아닌, 경시청 총감 알렉시스가 있는 것인지. 스칼렛은 맹세했다. 빼앗긴 약혼자를 되찾고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찾아 복수하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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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과 광기로 뒤틀린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왜 나를 납치한 걸까? 그 해답은.. !?」 과거의 트라우마로 은둔형 외톨이가 된 차진유. 어느 날 집 앞 편의점에서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어두운 공간에서 눈을 뜨자 보이는 건 고등학교 동창, 유겨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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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냐, A컵 가고 D컵 올지?" 나한테도 그럴싸한 계획이 있었는데.. 솔로가 된 지 두 달, 편의점 알바는 재미없다. 그런데 어느 날, 존예녀의 노출 사진이 든 핸드폰을 줍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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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 왕성 대학생 현수에게 젊고 예쁜 새엄마가 생겼다. 게다가 새엄마만큼 섹시한 자매들까지 등장하는데... 박음직스러운 이모들과 하루하루 자극 넘치는 생활을 하던 현수는 결국 선을 제대로 넘어버리는데... "어차피 피도 안 섞인 거 몸 좀 섞으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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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저랑 맛있는 거 드실래요?" 형의 집에 얹혀 살고 있는 우재는 얼마 전부터 같이 사는 형수가 신경 쓰인다. 애써 외면하려 하지만... 형수의 관능적인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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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천파의 사장인 강 주한은 어느 날, 기분 나쁜 택배를 받게 된다. 박스 안에 든 건 낡아서 끊어져있는 밧줄 하나. 평소 자신에게 관심이 많았던 변태들 중 한명일 거라고 생각한 주한은, 보복을 위해 택배 박스에 적힌 발신지로 찾아간다. 인적이 드문 구석에 있는 폐공장 안, 두리번거리던 주한을 뒤에서 덮치는 한 남자, 서 정우. 정우는 주한의 목에 밧줄을 둘러 꽉 조인다. 목이 졸려지는 상황에서 묘한 기분이 든 주한. 주한이 발기한 걸 눈치챈 정우는 어이없는 웃음을 뱉는다. 그저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주한과 다르게, 정우는 자존심만 센 강주한을 어떻게 비참하게 만들지 깨닫는다. 정우와 강압적인 섹스를 하게되는 강주한. 욕을 하며 정우를 거부하지만, 한편으로는 처음 느끼는 쾌락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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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꽃집 사장인 하얀을 짝사랑하고 있는 소심남 다정. 여느 때와 같은 날 하얀과 핸드폰이 바뀐 후 이상한 어플이 있는 걸 발견한다. 짝사랑 대상인 하얀을 공략하라는 메인 퀘스트가 뜨고 다정은 어플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 성공보상 : 깨지 않는 영원한 해피엔딩 ] [실패시] : ???? 그리고 히든키워드로 인한 강제 종료..? "히든 키워드가 대체 뭔데? 그리고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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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생활을 전전하던 배우 진주원은 목욕을 하던 중, 돌연 물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을 황제라 칭하는 남자가 나를 마신(魔神)이라고 부르는데, 아무래도 이 황제, 눈빛이 심상치 않다! 부정했다간 목숨이 위험할 듯한데, 설마 나 지금 마신인 척 연기해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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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후 가족과 연을 끊고 살아가던 희서는 어느 날 부모님의 부고를 듣게 되며 의붓동생 서혁과 재회한다. 어딘가 위태로워 보이는 서혁을 혼자 둘 수 없단 책임감에 사로잡힌 희서는 그와 동거를 시작하는데… "희서 형, 이제 와서 다시 형 노릇이 하고 싶어?" #조교 #감금/강제 #피폐물 #계략공 #능욕공 #연하공 #민감수 #연상수 #욕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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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 우린 가족이잖아요?" 매혹적인 얼굴에 야한 향기를 내뿜는 동생의 여자 류수정. 동생의 여자가 자꾸만 탐난다. 외면해 보아도 깊은 곳에서 들끓는 제수씨를 향한 욕정... 아,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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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팬으로부터 유명 배우의 포르노 촬영을 제안받았다.> 한때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였으나, 폭언이 공론화되며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영화감독 장희원. 계속해서 악화되는 상황과 놓을 수 없는 자존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중 배우 유재희의 팬 K로부터 수상한 비디오 촬영을 제안받는다. 단 세 번뿐인 촬영, 그리고 거액의 보수. K의 정체로 하여금 단단히 약속된 비밀까지. 희원은 어디까지나 제3자로서 이 일을 대하려 노력하지만, 일이 진행될수록 희원의 잘못은 점점 더 덧칠되고 유재희와의 관계는 헤어 나올 수 없이 깊어지기만 하는데... 죄와 사랑과 착각, 그리고 드러나는 각자의 <못할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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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섬의 별장. 그 작은 섬에 SM 코스튬 모델 정하연과 그녀의 섹파이자 비서인 안서후는 둘 만의 생활을 꿈꾸며 향한다. 그런데 그 섬의 관리인으로 나타난 사람은 정하연의 촬영 파트너이기도 했던 남성 박현. 무인도에서 한 여성과 두 남성은 그들의 세계에 빠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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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만 보고 달려온 워커홀릭 교수 채선은 젊고 수컷 냄새가 풍기는 제자 도겸에게 연정을 느꼈고, 도겸 역시 채선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된다. 하지만, 교수와 제자라는 부적절한 관계 그리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채선은 도겸을 밀어낸다. 그럴수록 도겸은 그녀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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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들과 할래?’ 3명의 형수가 노리는 건… 내 그곳?! 유서 깊은 대부호인 나츠나기 가문에서 당주의 유언이 밝혀진다. ‘가장 먼저 나츠나기의 아이를 임신한 며느리에게, 모든 재산을 상속하겠다.’ 하지만, 며느리들은 하나같이 남편과 섹스리스. 난감해하던 중 나타난 건 유일하게 독신인 시동생 타이요였다. …재산을 노린 아이 만들기 승부, 밀착하는 살결의 열기…. 남편과 할 수 없는 욕구를 시동생에게 올라타 발산하는 유부녀들! ‘네 거기로… 임신하고 싶어’라고 젖은 입술로 압박해오는데….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부정의 쾌락에 타이요는 굴복하고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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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남매인 우연과 세명은 어느 날 잠에서 깨어 보니 어떤 방에 갇혀 있었다. 이 이상한 방의 이름은 셰임룸. 그곳에서 탈출하기 위해선 야릇하고 민망한 미션들을 완수해 나가야 하는데... 미션을 하나씩 거칠 때마다 두 사람의 사이에도 점점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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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과 ‘혜연’의 동거는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가 없다. 선남선녀 커플이고,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며 생활고도 없다. 문제가 있다면 밤 일.‘진성’이 마흔 줄에 접어들면서부터 의욕은 충만하나 도무지 서질 않는 것이다.어느 날 앞 집에 사는 대학생 ‘성준’이 혜연을 빤히 쳐다보는 모습을 보고,혜연에게 자신을 보며 발기한다는 얘기까지 들은 진성이 혜연에게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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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자 김PD는 자신이 만든 게임으로 차원이동 되었다 공략대로 게임을 플레이하려던 중 김PD는 자신의 첫사랑모델인 폐기된 공주님 NPC가 지하감옥에 있으며 그 안에서 혹독한 신부수업을 받고있는걸 확인하는데 .... " 용사님, 제발 저를 구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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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다른 상대와 원나잇 후 금품을 훔쳐 달아나 하루하루 살아가던 제이. 그러던 어느 날, 운 좋게도 부유해보이는 유진과 원나잇에 성공한다.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내고, 유진이 잠든 사이 소지품을 훔쳐 달아나려는 찰나, 누군가 그를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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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만족시키는 것에 번번히 실패하는 렌트 보이, 성민. 이번에야말로 성공하겠다고 다짐하는데, 하필 엉뚱한 남자를 손님으로 착각해 호텔로 이끈다. 그런데 이 남자가 조직의 보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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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자신을 찐따 취급하고 첫사랑까지 뺏어간 태석을 다시 만난 인규. 잘난 자신의 모습에 주눅들 줄 알았던 태석은 되려 인규의 여자친구에게 수작을 걸고.. 화가 난 인규는 그에게 시원한 복수를 계획한다. "한 번은 뺏겨도 두 번은 안 뺏겨. 이젠 내가 네 여자를 빼앗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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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납치당했다. "대체 원하는 게 뭐야!" 아무 대답 없던 납치범이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한다. 〃네가...싫어할만한 거.〃 [허브 커넥션] KR 작가의 [De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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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대 에이스 백도하는 최근 ‘리본 살인 사건’이라고 불리는 연쇄살인 사건에 집중하고 있었다. 유력한 용의자 ‘JH 그룹’ 대표이사 최주혁을 의심하지만 정·재계에 막강한 권력을 쥔 그에게 경찰조차 함부로 하지 못한다. 이에 답답함을 느낀 백도하는 혼자서라도 최주혁에게 접근하는데, 범인이라고조차 느끼지 못할 만큼 완벽한 그에게 호감이 생긴다. 결국 그와 술 한잔을 하다가 하룻밤을 보낸 다음 날, 믿고 싶지 않은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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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술에서 깨어보니 엘리베이터안에 감금되었다. 감금된 사람은 남자 한명과 여자 세명. 이들은 폐쇄된 공간에서 엘리베이터 모니터 화면을 통해 남주가 지시하는대로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그에 따른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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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내가 사람을 죽이다니..." 소영의 원룸에서 술을 마시며 놀다 잠든 셋. 먼저 잠든 지은은 비명소리에 눈을 뜬다.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소영의 혈흔으로 얼룩진 방. 아침은 밝아오고, 패닉에 빠진 성민은 지은까지 방에 감금시켜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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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책에 파묻혀 사는 소녀, 샬롯. 세상과 글에 대한 그녀의 꿈은 남동생이 전사하며 좌절되고, 생계를 위해 큰 후작가의 시녀로 살게 된다. 그곳에서 샬롯이 만난 두 사람. 베일에 가려져 정체를 알 수 없는 후작, 매튜. 긴 유학 생활을 끝내고 저택으로 돌아온 아가씨, 안나마리. 이 두 사람은 샬롯에게 각자 은밀한 부탁을 하는데……. “빠른 시일 안에 남겨야 할 편지들이 있어. 단, 절대 다른 사람에게 들켜선 안 돼.” “매튜를 감시해 달란 소리야. 죽여 달란 것도 아니잖아?” 두 사람에게 거절 못할 제안을 받은 샬롯은 매주 금요일에는 후작 행세를 하는 편지를, 일과가 끝난 뒤에는 매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 내용의 편지를 쓰게 된다. 그 편지가 만들어 낼 결과는 꿈에도 모른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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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는 미션들을 성공시켜! 너희가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그것뿐이다!” 외딴 곳에 갇힌 ‘지섭’과 ‘경아’는 온갖 변태적인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있다. ‘아주버님’과 ‘제수씨’ 사이지만 ‘저놈’은 그딴 걸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 그리고 사라진 자신들의 배우자를 찾는 ‘성찬’과 ‘정안’. 실종사건으로 인해 엇갈리는 네 남녀의 찌릿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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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차림으로 하얀 방에 갇힌 두 남녀. 이곳에 이들을 가둔 건 누구일까? 감금이 길어질수록 감정적으로 무너져내리는 두 사람. 결국 욕구를 못 이겨 서로의 몸을 탐하던 중, 느닷없이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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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평범한 고3이었던 김민준은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 당해 흑마법사가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온갖 고난을 뚫고 흑마법으로 이세계를 구한 민준. 영웅으로서의 삶과 보장된 부귀영화를 뿌리치고 지구로 복귀한다. 그토록 기다리던 고향의 문물을 즐기려고 하던 차, 문제가 생겼다. 터져버린 던전, 쏟아지는 몬스터들이 이제 막 귀환한 민준의 안락한 지구 라이프를 위협하는 것도 모자라... 귀환 하루만에 입대를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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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형수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 예쁘고 착한, 제복을 입은 스튜어디스... 어느 날, 발견한 형의 USB메모리. 그 안에는 아름답고 고상한 형수의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불륜의 정석> 작가의 신작, <맛있는 형수> 전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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