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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완과 희우는 대한민국의 건장한 26세 남성. 훈훈한 외모와 잘 빠진 몸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집안과 넘치는 재력을 겸비한 이들이 가진 치명적인 단점이라 함은, 한 명은 지 나치게 사치스럽다는 것이요, 하나는 지나치게 삶에 흥미가 없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넘치는 재력을 믿고, 과하게 사치스러운 삶을 살아온 지완은 어느 날 부친의 주도 하에 카드 정지라는 불우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허나 그에겐 사야만 하는 한정판 코트 가 한 벌 있었으니 절대 포기할 수 없던 그가 돈을 모으기 위해 선택한 길은 바로 ‘고수익 꿀알바.’ -레진 비밀 클럽- 이었다. 혼자는 내키지 않았던 지완이 소꿉친구인 희우를 꼬드겨 함께 레진 비밀 클럽에 발을 들이 게 된다. 하지만 끽해봐야 술이나 따라주고 고작 기분이나 맞춰주는 정도로 생각했던 지완 에게 기절초풍할 상황들이 이어지고, 늘 무료한 삶을 살았던 희우는 새로운 자극에 눈을 뜨 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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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얼굴과는 다르게 입이 거친 "우진"은 점술사의 부탁으로 의문의 택배를 대신 받아주기로 하다가 손님 “민규”와 마주친다. "민규"의 목소리에 반해 "우진"은 한때 타로카페에서 일했던 경력을 되살려 타로점을 봐주기로 한다. 타로점을 핑계로 스킨십을 하며 "민규"를 꼬시던 "우진". 당황하는 "민규"에게 골라보라며 YES OR NO 타로점을 제안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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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대학생 ’지은준‘에게는 10년 째 짝사랑 중인 상대가 있다. 무려 아버지의 전 직장 동료 겸 친한 동생인 ‘원성찬’. 그리고 고백에 조언을 얻기 위해 방문한 타로 카페에서는… 어떤 모험이든 두려워하지 말라는 ‘바보 카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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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어려워하는 민식은 같은 건물에 이사 온 지호가 부담스럽다. 첫 만남부터 이어지는 노골적인 성희롱에 매일매일이 곤혹스러운데... 타로까지 보러 가면서 지호와 떨어지려하는 민식에게 타로 카페 점쟁이가 쯧쯧 혀까지 차면서 건넨 조언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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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 분명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하여 친구 용하에게 고백한다. 그러나 단칼에 차이고 마는데… 게다가 찬 놈이 되려 서럽게 우는 건 무슨 경우람?! 알고 보니 용하에게 차인 이유가 심상치 않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운명이 얽힌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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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 백마파의 말단, 새끼 조폭 ‘룡석범’ ... 감히 큰형님 ‘주 철’을 사모하다! 풋내 나는 열정으로 가득한 녀석에게 농후한 연상의 형님은 어질어질하기만 한데... 오르지 못할 나무를 쳐다본 간 큰 놈의 짝사랑 이야기. 신비한 타로카드여! 내 운명을 점쳐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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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학원에 무단 침입하는 범인을 잡기 위해 남은 강바람과 한다정. 범인들이 들어오는 소리에 두 사람은 급하게 창고로 숨지만, 갑작스럽게 시작된 범인들의 섹스에 다정과 바람은 나갈 타이밍을 놓친다. 좁은 창고에 숨은 탓에 어정쩡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던 바람은 발기하게 되고…. 다정은 당황한 바람을 보고 원나잇 상대가 바람이었던 걸 기억하게 되지만, 불편함에 앞으로 자신을 모르는 척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지금…. 저 따먹고 버리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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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헤어진 애인을 10년 뒤 재회하다! 유명하던 성언고 야구부였던 ‘한지우’는 당시 만나던 야구부 후배 ‘최선호’의 갑작스런 미국행으로 이별을 겪는다. 그렇게 10년 뒤, 그 때의 충격으로 모든 욕구를 내려놓은 채 착실히 일만 하던 지우의 앞에 헤어진 첫사랑 선호가 등장한다. 그것도 양주를 들고 난동 부리는 단기 알바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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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시 지존 고등학교. 천상천하 유아독존 교내 폭군 여찬욱은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이상형에 한눈에 반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이상형의 정체는 바로.. 지존고 전교 1등 오타쿠 한유리?!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다니는 탓에 유리를 알아보지 못한 찬욱. 설상가상으로 교내 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인 멘토-멘티 관계가 되어버린 두 사람. 들키면 죽음뿐, 유리의 아찔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유리는 과연 찬욱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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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란하기로 소문난 블레어는 보름달이 뜨는 날마다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열기에 시달리는 저주에 걸려 있다. 그 저주는 어릴 적 숲에 들어가서 늑대들에게 붙잡혀 갔다 돌아 온 이후로 생긴 것으로 블레어는 그때 만난 어린 늑대의 짓으로 생각하고 있다. 평상시와 같이 열기를 해소해 줄 상대를 찾다가 허탕을 친 날, 뒤에서 블레어를 낯선 남자가 끌어 않는다. 벗고 있는 웃통, 긴 머리, 누가봐도 수상한 이 남자는 블레어가 자신의 반려라고 하는데…? "찾았다, 내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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