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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바다에서 유명세를 날리는 해적 ‘릴 셰이즈’ 순탄한 항해 중이던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떨어진다. “제독이 온다고 하오.” 이 더운 날씨에 등골이 다 서늘했다. 릴은 눈에서 손을 떼고 알랭을 올려다보았다. 못 들은 게 아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었다. “누구?” “반도의 제독! 그 미친놈! 아, 레티로 제독 말이요!” 잡은 해적의 머리 가죽을 벗긴다느니, 식인 물고기 밥으로 던져 준다느니. 온갖 해괴한 악명은 다 달고 다니는 그 ‘제독’이 온다고? 최대한 엮이지 말아야 한다! 오기 전에 뜨자! 그런 릴도 모르는 한 가지. [너, 에든지 개불인지는 나, 릴에게 세스브롱 예법에 따라 매우 정중하고도 고상하게 처벌받았음을 알린다.] 이미, 엮였다! “이 재미난 연극에 내가 맡을 역할이 있어 다행이군.” 에드는 정수리에 드리워진, 거대한 돛을 투과하는 태양빛을 짧게 올려보았다. 머리 위 하늘이 곧 수 개의 상아빛으로 덮여갔다. “선의 노릇이라니, 아주 즐겁겠어.” 해적선장과 해군제독의 해양 로맨스 판타지! 송윤작가의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가 웹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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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판소리를 하는 집안에서 막내로 몸이 약하게 태어난 이음과 지호의 부모님의 부탁으로 어린 시절부터 이음의 집에 머물던 지호. 지호는 모종의 이유로 이음의 할아버지에 의해 쫓겨나듯 유학길에 오르게 되고 이후 이음과 지호는 생이별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음의 할아버지가 고인이 되어 판소리 무형문화재 였던 할아버지를 주제로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맡게 된 지호는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에 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음과 재회한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음은 어릴 때와는 다르게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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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전설의 주먹으로 화려하게 지냈지만, 졸업하자 잉여인간이 되어버린 강푸름 (주인공). 방탕하게 지내던 어느 날, 바람나서 자신을 버린 여자친구와 그 애인을 만나 싸움 걸었다가 굴욕 당한다. 그 후, 그 남자가 격투기 챔피언이라는 것을 알게 된 강푸름은 자신이 챔피언이 되어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격투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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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에 선계로 비승했지만 기억을 잃고 영환계로 떨어져버린 한립. 영환계에서 부모를 잃은 요호 낙아를 구해주고 낙아와 함께 의원을 찾아 다니다 몸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잃어버린 모든 기억을 되찾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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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대기업, 대윤그룹의 망나니 사생아 윤희수. "앞으로 도련님의 품행교육은 제 담당이니까." "……." "아무도 신경쓰지 말아주십시오." 희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그를 통제하게 된 비서 강주찬, 그리고 그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치는 도련님 윤희수. 10년 간 그들은 서로를 길들이며 그렇게 함께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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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범죄자들의 탈옥을 막기 위해 태평양 한 가운데 아주 거대한 배를 띄워 만든 세계 교도소 XB-880. ‘민수’는 그 어렵다던 취업의 문을 뚫고 세계 교도소 XB-880으로 첫 출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출근한 첫 날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키게 되고 순식간에 배를 장악하고 만다. 게다가 이름 모를 바이러스까지 퍼지면서 교도소를 제외한 육지에 있는 모든 인류는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죄수들은 첫 출근을 한 민수의 얼굴을 몰라 민수를 의심하면서도 동료로 받아들이게 되고, 민수는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죄수 행세를 시작한다. 하지만, 죄수들이 여러 집단으로 나뉘며 교도소에 다시 혼란이 찾아오고 민수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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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인 김상진을 짝사랑하는 배송우. 마음을 꼭꼭 숨기고 살던 어느날, 배송우는 김상진의 집에서 수상한 책 한 권을 발견한다. 김상진의 인생이 적혀있는 수상한 책 속 배송우는 지나가는 엑스트라 1일 뿐..?! 애써 무시하던 배송우는 모든 일이 책에 적힌대로 흘러간다는 것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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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가져다 주는 남자와 그에 도취되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평범한 하루를 보내던 회사원 정원호는 우연히 지태우를 차사고에서 구한다. 사고를 계기로 자신에게 다가오기 시작한 태우에게 끌리는 원호,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 진다. 그러던 어느날 지태우에게 집착하는 남자 박현진이 이를 알게되고, 점점 더 태우를 구속하려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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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알 수 없는 테러범들의 화학 무기 공격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무질서한 국가가 된 세상, 지혁은 자신의 몸을 지켜가며 근근히 버티다가 같은 학교를 다녔던 은영을 발견해 구해주게 된다. 수의학을 전공한 은영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식량을 구해오기 위해 싸우는 지혁의 건강을 돌보게 되고,두 사람은 서로를 점점 의식하게 되는데... #미인수 #천연수 #다정수 #까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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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자들이 생전의 시간으로 잠시 돌아갈 수 있는 기적을 부여 받는 ‘시판’! 이 운명의 시간을 관장하는 세 명의 재판관이 시판으로 허락한 ‘생전으로의 아름다운 여행’. 네이버 베스트 도전 연재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신인 이준표 작가의 감동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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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옆집에 색기충만한 여자가 이사를 왔다! 하지만 그녀는 유부녀. 밤마다 들려오는 자극적인 소리가 나를 미치게 한다. 얼마 후 옆집여자의 남편은 출장을 가게 되고 거부할 수 없는 옆집여자의 아찔한 유혹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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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로맨스> 소설 원작 웹툰화] 뉴욕의 한 허름한 호텔에서 하우스 키핑 일을 하며 외삼촌의 학대를 간신히 버티는 현. 밤낮없이 일하다 새벽이 되어서야 자신의 유일한 취미인 그림을 그리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현은 어느 날, 우연히 호텔 605호의 정체모를 투숙객과 얽히게 된다. 처음에는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며 현을 추궁하던 남자 루완은, 현의 결백을 알게 된 후에도 흥미로운 표정으로 현을 주시하며 현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듯 디저트를 사다주기 시작하는데.... #현대물 #다정공 #스폰서 #미인공 #재벌공 #미인수 #단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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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천하장사(될뻔한) 강기태다 !” 80년대 씨름의 전설적인 영웅 구만기의 씨름하는 모습을 보며, 천하장사의 꿈을 키운 강기태 드디어 운명의 승부에서 훗날 구만기를 능가하는 또 다른 전설 강동호와 만나 허무하게 패배하면서, 은퇴를 결심한 다. 재능의 한계를 절감한 강기태는 족발집을 운영하며,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던 어느날. 과거 씨름을 같이 하던 후배 영기가 찾아온다. 험상궂은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의 영기는 유독 기태 를 잘 따랐던 후배다. 두 사람은 손수 기태가 요리한 족발을 먹으며 근황을 주고 받는다. 한때 전설이었던 두명의 씨름스타 구만기는 정치를 하고, 강동호는 개그맨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탄식하고 있을 때, 갑작스럽게 불청객들이 나타나는데, 그들은 영기를 잡으러 온 조폭들이었다 영기는 상대 조폭들에게 쫒겨, 해외로 도망 가기 전, 마지막으 로 기태를 보러 온것이었다.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강기태는 조폭들과 대결을 벌이면서, 한때 자신의 씨름 선수 시절 에너지를 발산하며, 하나둘씩 처치 하지만, 사시미칼을 들고 덤비는 조폭을 이기는 것은 무리였 다. 결국 그는 조폭의 칼에 찔러 죽게 되는데, 피를 흘리며 서 서히 눈을 감던 기태는 죽는 순간 문득, 씨름을 다시 하고 싶 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왠 대학 씨름부? 오랜만에 잡은 샅바 덕분에 기태는 여지껏 잊고 있던 씨름의 희열을 느끼게 되는데... 그리고 다시 죽어도 여한이 없다 라고 생각한 기태는 자식이 죽기 전 소원 풀이를 한 것이 아니라, 20년 뒤 자신의 아들 강한락으로 환생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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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호랑이에 쫓겨 밧줄을 타고 올라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그중 달님이 된 여동생 달희. 진정한 신이 되기 위해서는 몇 번의 환생을 거듭해야 하는데, 제대로 된 환생을 한 번도 못했다. 무료한 천상 생활에 따분해하던 차, 이승경으로 인간세계를 들여다본 것이 화근! “도와주세요... 죽고 싶어요...” 누군가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에 이승을 내려다보니, 웬 꽃다운 처자가 애타게 저승으로 데려가 달라고 애원하는 것이 아닌가. 산 자가 스스로 목숨을 내놓으려 하다니. 호기심이 발동한 달희 선녀는 이승으로 내려간다. 그곳은 병원 응급실. 죽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지완 주위로 여러 사람들이 보이고, 그녀를 통해 이야기를 들은 달희는 지완의 약혼자란 남자가 애정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싹수가 노란 인간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약혼녀가 사경을 헤매는데 동정심조차 없다니. 이런 인간이 지옥이 아니라 땅 위에 살고 있다는 게 더 희한한 노릇이다. 그녀가 누구인가? 착하고 깨끗한 선녀가 아니던가? 인간을 인간처럼 살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그녀는 여기, 이승에서 살기로 결심하고 옥황상제의 허락 없이 ‘무단 환생’을 감행한다. 그런 막중한 책임을 마음에 품고 충동적으로 영혼이 캄캄한 남자 하나를 구제해보겠다고는 했지만, 막상 살아보니 인간 세상도 만만치 않다. 사는 것도 팍팍한데, 약혼자뿐 아니라, 여동생도, 새엄마라는 사람도 이상하게도 성격이 배배 꼬였다. 어떻게 하면 이 사람들을 사람처럼 살게 할 수 있을까?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우선 급한 대로 성질 고약한 약혼자부터 손을 대볼까? 천방지축 선녀 vs 인성 쓰레기 인간 선녀의 쓰레기 구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원작소설 <봄날의 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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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늑대인간 다니엘 윈터. 자신의 연인이자 최상위 존재인 드래곤 이안 서머즈에게서 도망치지만 결국 발각 되고만다. "여긴 어떻게 알고 온 거야? ...화났어?" "화가 나? 내가 왜? 청혼한 상대가 다음 날 도망치더니 집요하게 숨어다녀서? 대뜸 잠적한 애인때문에 찾아다니느라 화났을까봐? 화 안났어. 넌 날 미치게했어. 다니엘 윈터" 집착공X도망수, 능력공X자낮수의 도망과 납치 그리고 조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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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녀 길들이기> 이제 시즌1부터 시즌3 까지 한번에 보자! 본 작품은 일진녀 길들이기 시즌1과 시즌3 를 합친 버전입니다. 시즌1 1~37화 시즌2 38~94화 시즌3 9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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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첩의 딸로 태어난 홍설영은 갖은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떳떳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중, 부모님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되고 설영 또한 자살을 가장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설영은 눈을 감는 순간까지 홍씨 일가를 저주하는데.... 그러다 갑작스레 의식이 돌아온 설영, 눈을 떠보니 시대극 드라마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배경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머리는 언제 이렇게 길어진 거야?!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아씨'라고 부르는 소녀까지....? 다른 차원에서 '홍설영'이 아닌 '장설영'으로 눈을 뜬 설영의 속시원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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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과 언론 재벌, 쇼비지니스계를 평정한 애클랜드 가의 둘째 아들이자 탑 애널리스트이며, 헐리웃의 유명인사들과 끊임없는 염문설을 뿌리던 카사노바의 현신, 블리스 애클랜드. 대학 시절 '남성 1미터 접근 금지령'을 내리며, 각종 인권 협회에 공격 받았던 진성 헤테로라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던 그 블리스 애클랜드가 커밍아웃을 했다! 전 미국을 뜨겁게 달군 소식에 언론은 쉴새 없이 떠들지만, 실상은 사교파티에서 만난 마피아 보스의 미성년자 딸의 고백을 피하기 위해 가족처럼 자란 오랜 친구 진 케이먼을 이용해 블리스가 꾸민 연극이었다. 흔한 가십으로 며칠이면 잠잠해질 뉴스지만, 블리스를 7년간 몰래 마음에 담아왔던 진은 이 상황이 마냥 달갑지 않다. 그런데 블리스는 사실 너를 10년동안 사랑해왔다며 진에게 끊임없이 구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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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모로 인해 악녀 황후의 질투를 받다 끔살 당하는 평민 시녀 엑스트라… '샤를리즈'로 환생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 다섯 살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원작이 시작하기 전까지 황제와 황후를 잘 피해 다니기로 결심했는데…… "샤를, 황제 폐하는 뭐라고?" "에비지지에요." "샤를은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지?" 그 악녀 황후님께서 나를 너무 좋아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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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 해양학과 학생들은 학교 행사를 위해 '오적도'로 향한다. 하지만, '오적도'의 바다는 이미 썩을 대로 썩어 죽은 물고기가 해변을 가득 덮고, 마을 사람들은 이상한 피부병이 온몸에 가득하다. 이미 배는 떠났고 2박 3일을 '오적도' 머물러야 하는 학생들. 꺼림칙하지만 학교 행사를 즐기려 한다. 그리고 그날 밤, 무언가에 감염된 학생 한 명의 입에서 거대한 촉수가 나오고 학생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살기 위해 바다로 도망치는 학생들. 그리고 그곳에는 섬 밖으로 아무도 나가지 못하게 하는 정체불명의 괴물이 기다리고 있다. 결국, 살아남은 학생들과 섬마을 사람들, 군인들은 힘을 합쳐 괴물을 피해 섬을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살아남은 섬마을 사람들이 숨기고 있던 섬마을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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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성신(星神)은 천상의 신들이 본분조차 잊고 탐욕에 휩싸이자 오직 '신탁의 인간'만이 성신을 차지할 수 있는 저주의 신탁을 내리게 된다. 갑작스럽게 신들의 세력 싸움에 휘말린 선택 받은 인간 휘영은 이승에 남겨둔 남동생 곁에 돌아가기 위해 천상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녀를 지키려는 신과 없애려는 신, 그리고 이용하려는 신까지, 어지러운 천상계에 놓인 휘영은 결국 주어진 운명에 정면 승부하기로 결심하고 성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관문에 도전하기로 한다. 신들의 견제 속에서 펼쳐지는 휘영의 천상계 고군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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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마현의 회장 봉수는 일진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학생을 도우려다 처참하게 당하지만 경호 실장 도율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 때로는 세상에 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도율과 청소년 범죄 말살 프로젝트 '일진과의 전쟁'을 설립하는데... 공식 대한민국 최고 재벌 봉수 비공식 대한민국 최강 남자 도율 이 두 남자는 과연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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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8년이 지났으나, 아이를 거부하는 남편 때문에 베아트리체는 아직 임신조차 해본 적 없다. 사람들은 외도를 일삼는 문란한 남편을 손가락질하는 대신, 베아트리체를 석녀라며 비웃었다. 저택에 혼자 고립된 베아트리체는 매일매일 외로움을 견디며 간신히 버티고만 있었다. 그렇게 쓸쓸히 살아가던 베아트리체에게 어느 날, 결혼생활의 유일한 온기였던 남편의 동생, 알렉산드로가 찾아왔다. 오랜만에 본 알렉산드로는 완연한 남자가 되어 있었다. 어색하게 그를 반기면서 묘한 긴장감을 느끼던 베아트리체는 야심한 밤, 우연히 알렉산드로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자위하는 것을 엿보게 된다. 충격은 잠깐이었다. 그녀는 오랜 시간 자신을 괴롭혔던 두려움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냈다. “알렉산드로. 나, 아이가 갖고 싶어.” 남편이 떠난 밤, 베아트리체는 남편의 동생을 유혹했다. “너는 착한 아이잖아. 누나를 도와줄 거지, 응?” “…누님의 부탁은 그게 무엇이라도 들어주겠다고, 전에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네 말은…….” “바라는 대로 해 주겠습니다. 여기에,” 알렉산드로가 베아트리체의 아랫배에 손을 얹고는 뭉근하게 문질렀다. “내 좆을 박아 넣고, 내 씨를 넘쳐흐를 때까지 부어 줄게요.” 그리하여 마침내, 그녀는 원하는 것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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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힐링 육아물 속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사랑스러운 황녀와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왜 내 인생만 이렇게 힘든 거야?! 딸바보 폭군에게 간언한 아버지는 반역죄로 처형되고 그 후로 가문까지 멸문당해 버렸다 어차피 엑스트라 신세 소설에 없는 나만의 해피엔딩을 목표로 제국을 떠나려 했지만…! 육아물 세계관 최강자 황녀에게 붙들려 버렸다 *** “레이블라 펠리시티 ” “앞으로 황녀 전하의 식사를 기미하는 ‘시식가’로서 의무를 다해라 ” 뭐?! 나보고 온갖 암살 위험이 있는 황녀의 시식가가 되라고? 나…… 여기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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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탑킬러조직 수장의 아들 도율이 한국 고등학교로 전학을 왔다! 빈털털이로 전학온 도율은 학교 폭력을 당하던 동구의 의뢰를 받아 주변 일진들을 하나, 둘 처리해 가는데?! 세계관 최강자가 되는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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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소속 실무관 정하준에게는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지검의 스타이자 하다못해 피고인들까지 사랑에 빠진다는, 얼굴도 뇌도 섹시한 검사 현주혁 하지만 그는 호모포비아다 다가갈 수도, 다가가서도 안 되는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하준은 우연히 그와 쌍둥이라고 말하는 남자를 만났다 정확히는, 만나버렸다 이목구비는 완벽하게 일치하지만 시종일관 미소를 걸어놓고 있는 표정도, 말투며 어조도, 무엇보다 분위기부터 확연히 달랐다 “그쪽을 마음에 들어 하는데다 현 검사랑 얼굴이 똑같은 나랑 자는 게 낫지 않겠어요?” 뻔뻔하게 미소 지은 그가 유혹했다 “이 얼굴로 맛있는 좆도 주고, 현주혁 역할도 해주겠다는데 설마 ” 당연하게도 “거절할 겁니까?” 거절할 명분 따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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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부모를 잃고 호랑이들 손에 길러진 이무기 이서우 용으로 승천하겠다는 오랜 숙원을 이루고자 인간세상에서 수련을 시작한지도 어연 10년이지만, 수련의 끝은 좀처럼 보이지가 않는다 그러던 와중, 오랜 친우인 범지호 가 갑작스레 자신을 태백으로 다시 데려가겠다며 찾아오면서 두 사람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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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의 또라이로 명성 높은 최주영은 컴퓨터를 지르느라 모조리 탕진해 버린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객기 넘치게 성인용품 리뷰 알바에 지원했다. 넘치는 자신감으로 후장 자위를 시도하는데, 하필이면 제가 짝사랑하는 후배, 강민환에게 이 모습을 들키게 되었다! 학과에 소문나면 절대 얼굴 못 들고 다닐 텐데. 이대로 학과의 또라이에서 변태 또라이로 별명이 업그레이드되는 걸까. 어떻게든 민환을 공범으로 만들어 입을 막아야 했다. “네가 한 번만 넣어 줄래?” 주영 스스로도 머리채를 잡을 법한 이런 미친 소리에 이상하게도 민환은 선선히 고개를 끄덕이는데…… “할게요.” “뭐?” “선배가 도움이 필요하시면 도와드릴게요.” 이상하게 민환이 하는 행동이 너무 다정하다? 아니, 원래도 다정하고 착한 애인 건 알았지만…… 설마, 얘도 나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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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조연 중의 조연으로 빙의했다?! 소설 속 조연 강신혁으로 빙의하게 된 주인공. 세상을 구하는 일은 원작 주인공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전생과는 달리 통장에 돈도 두둑하고 잘생긴 B급헌터의 몸으로 인싸생활을 목표로 소설을 거스르지 않기로 한 강신혁. 하지만 회식자리에서 원작에는 나오지 않았던 비 헌터학교 출신들에 대한 차별을 겪는다. 그렇게 앞뒤가 다른 주변 교사들을 보며 자신이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편안한 인싸생활을 만들기 위해 원작의 내용을 조금 바꾸더라도 기연을 찾아 제 몸 하나 지킬 수 있을 정도를 목표로 강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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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콘돔을 구매하러 오는 잘생긴 희진을 위해 콘돔 10개 발주를 넣은 편의점 알바생 한울. 그런데… 도착한 콘돔이 100개? 발주 실수로 인해 몇백만 원을 보상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때마침 방문한 희진에게 콘돔을 구매해 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그런데 희진은 콘돔을 구매해 주는 대신 한울에게 모든 콘돔을 함께 쓰자고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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