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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범죄자들의 탈옥을 막기 위해 태평양 한 가운데 아주 거대한 배를 띄워 만든 세계 교도소 XB-880. ‘민수’는 그 어렵다던 취업의 문을 뚫고 세계 교도소 XB-880으로 첫 출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출근한 첫 날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키게 되고 순식간에 배를 장악하고 만다. 게다가 이름 모를 바이러스까지 퍼지면서 교도소를 제외한 육지에 있는 모든 인류는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죄수들은 첫 출근을 한 민수의 얼굴을 몰라 민수를 의심하면서도 동료로 받아들이게 되고, 민수는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죄수 행세를 시작한다. 하지만, 죄수들이 여러 집단으로 나뉘며 교도소에 다시 혼란이 찾아오고 민수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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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천하장사(될뻔한) 강기태다 !” 80년대 씨름의 전설적인 영웅 구만기의 씨름하는 모습을 보며, 천하장사의 꿈을 키운 강기태 드디어 운명의 승부에서 훗날 구만기를 능가하는 또 다른 전설 강동호와 만나 허무하게 패배하면서, 은퇴를 결심한 다. 재능의 한계를 절감한 강기태는 족발집을 운영하며,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던 어느날. 과거 씨름을 같이 하던 후배 영기가 찾아온다. 험상궂은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의 영기는 유독 기태 를 잘 따랐던 후배다. 두 사람은 손수 기태가 요리한 족발을 먹으며 근황을 주고 받는다. 한때 전설이었던 두명의 씨름스타 구만기는 정치를 하고, 강동호는 개그맨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탄식하고 있을 때, 갑작스럽게 불청객들이 나타나는데, 그들은 영기를 잡으러 온 조폭들이었다 영기는 상대 조폭들에게 쫒겨, 해외로 도망 가기 전, 마지막으 로 기태를 보러 온것이었다.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강기태는 조폭들과 대결을 벌이면서, 한때 자신의 씨름 선수 시절 에너지를 발산하며, 하나둘씩 처치 하지만, 사시미칼을 들고 덤비는 조폭을 이기는 것은 무리였 다. 결국 그는 조폭의 칼에 찔러 죽게 되는데, 피를 흘리며 서 서히 눈을 감던 기태는 죽는 순간 문득, 씨름을 다시 하고 싶 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왠 대학 씨름부? 오랜만에 잡은 샅바 덕분에 기태는 여지껏 잊고 있던 씨름의 희열을 느끼게 되는데... 그리고 다시 죽어도 여한이 없다 라고 생각한 기태는 자식이 죽기 전 소원 풀이를 한 것이 아니라, 20년 뒤 자신의 아들 강한락으로 환생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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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 해양학과 학생들은 학교 행사를 위해 '오적도'로 향한다. 하지만, '오적도'의 바다는 이미 썩을 대로 썩어 죽은 물고기가 해변을 가득 덮고, 마을 사람들은 이상한 피부병이 온몸에 가득하다. 이미 배는 떠났고 2박 3일을 '오적도' 머물러야 하는 학생들. 꺼림칙하지만 학교 행사를 즐기려 한다. 그리고 그날 밤, 무언가에 감염된 학생 한 명의 입에서 거대한 촉수가 나오고 학생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살기 위해 바다로 도망치는 학생들. 그리고 그곳에는 섬 밖으로 아무도 나가지 못하게 하는 정체불명의 괴물이 기다리고 있다. 결국, 살아남은 학생들과 섬마을 사람들, 군인들은 힘을 합쳐 괴물을 피해 섬을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살아남은 섬마을 사람들이 숨기고 있던 섬마을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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