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혀를 날 위해 써줘." 인기 소설가 이인우의 자문을 부탁받은 푸드 칼럼니스트 김지호. 이인우의 까칠한 태도에 거절하려 하지만, 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그의 말속에서 만져지는 아픔이 계속 신경 쓰인다…. 자신도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게이인 것을 밝히지 못하고 살아야 하는 비밀이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저 속절없이 그에게 끌리고 있는 걸까…?
-
::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 같은 빌라에 사는 경찰관과 소방관의 아슬아슬한 탐색이 시작된다! 신임 경찰관 무윤은 근무지 맞은편 소방서에서 강렬한 인상의 태이와 마주친다. 알고 보니 이사 온 빌라 바로 앞집에 사는 이웃에 동갑내기인 소방관 태이는 차갑고 무뚝뚝한 첫인상과 달리 동물구호에 앞장서는 따뜻하고 친절한 성격. 친구가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점점 가까워진다. 한편, 최근 늘어나는 반려동물 실종 사건과 방화가 관련이 있다고 믿는 두 사람은 개인 시간까지 할애해 잔인하고 대범한 소시오패스 범인의 뒤를 쫓는다. 범인을 향한 그물망을 좁혀가던 중 치명적인 반격을 당하는 두 사람. 이들은 결국 서로를 지켜낼 수 있을까?!
-
물리치료사 이기적. 센터는 망하고, 여자친구에게는 차이고...! 되는 것 하나 없는 날, 떨어지는 별을 맞고 나서 상태창이 보이기 시작했다?! 최고의 물리치료사로 성장하는 이기적의 이야기!
-
23세기, VR 기술이 눈부시게 성장하며 인류는 가상 기대에 돌입했다. 가장 각광받는 사업은 "가상 인생"을 통해 완벽한 인생 시나리오를 경험하는 일이다. 나, 하선우는 가상 인생을 판매하는 드림투어 컴퍼니의 NO.1 VR 게임 연기자로써 최고의 인지도와 성과금을 자랑하지!! 만, 돈이란 벌어도 벌어도 끝이 없는 법.... 그런 자에게 한줄기 빛이 내려왔으니, <도망만 233번째♡>에서 고객 만족도 만점을 받으면 최다&최고 성과금을 받을 수 있다고?! 그 정도야 식은 죽 먹기지!! 가상현실 속 시나리오를 정해진 대로 이끌어야 하는 하선우의 계획은 순탄하게 이어질 수 있을까?
-
무궁은 다리에 병을 앓고 있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천재 소녀이다. AI 대회를 통해 상금을 벌어 다리의 치료 비용을 마련하고 있다. 어느 날, 무궁은 대회에서 인간형 AI인 넷(NET)을 활성화하게 되고, 그 활약으로 게임 회사 Freeze에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회사의 실적이 부진하자 무궁과 넷(NET)은 함께 게임 버그를 해결하는 일을 맡게 된다. 넷(NET)은 시끄럽고 까칠한 AI라고 생각했던 무궁은 그의 따뜻한 마음씨와 진지한 모습에 설레이게 되는데... "어쨌거나 녀석은 AI잖아...내가 무엇을 기대하는 거야" "중요한 건...나한테서 설렘을 느꼈어?"
-
누계 1000만부 돌파, 미술 만화의 명작을 “악녀 여주인공”으로 리메이크!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일류 큐레이터 출신으로, 뒷세계의 시장에서 고액 미술품을 취급하는 미술상, 후지타가 엮어내는 “미”에 관한 에피소드를 보내드립니다. AKUJO GALLERY FAKE © 2024 Fujihiko Hosono・STUDIO SEED/Shogakukan Inc.
-
[농사꾼, 정령을 만나다.] 11년 동안 초인이 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결국 일반인으로 끝난 이건우. 모든 걸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에게 정령이 찾아왔다. "하와!!!!" 본격 농사 & 힐링 판타지. 농사의 정령 하와와 함께하는 귀농 Life!
-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딴 ‘도지의’는 군의관 대신 3년 동안 보건의료 취약지구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에 지원하고, 극악의 합격률에도 불구하고 공보의에 합격하여 쾌재를 부른다. 하지만, 그가 발령받은 섬 ‘편동도’는 열악한 인프라와 주민들의 진상으로 공보의 커뮤니티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섬… 1년만 버티면 섬을 나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잘 버텨보자고 다짐하지만, 첫 근무부터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치료하는 호된 신고식을 치룬다. 도지의의 힘으론 해결하기 어려운 응급 환자들과 주민들의 무차별인 진상과 폭언, 레지던트 생활을 능가하는 정신적 스트레스, 그리고 ‘도지의’를 압박하는 주변 인물들까지… 지옥의 섬 편동도에서 과연 도지의는 ‘존버’할 수 있을 것인가.
-
「그렇게 만지면 갈 것 같아….」 마사지 학교에서 강사로 일하는 코온지 레이. 호랑이 선생님으로 불리는 엄격한 코온지는 신입생 야사카 소헤이의 마사지 실기 시험의 시험관을 맡게 된다. 드디어 시험 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소헤이의 마사지는 처음부터 엉망. 채점 불능 상태에 황당해 하고 있으니 점점 마사지로 닿는 부분이 기분 좋아지고…?! 「다음은 겨드랑이 아래부터 림프를 흘려보낼게요!」 주물주물 가슴을 마사지 받고 정신 차리니 흠뻑 젖은 아래. 시험 중인데 온몸을 연속으로 만지니… 더는 참을 수가 없어…! 학생이지만 널 원해!!
-
“선생을 사랑해. 내 아내가 되어 줘.” 젊은 에이스 정형외과의로 일하는 타카라 소타 앞으로 운반되어 온 성기에 피어스를 한 단정한 얼굴의 남자― 그 정체는 간토 지역 최대의 야쿠자, 이부조 부두목 이부 세이이치로였다! 자신을 구해 준 소타에게 첫눈에 반한 이부는 ‘아내가 되어 달라’며 난데없이 프러포즈&키스를 하는데…?!
-
여객선 여행 중 해난 사고를 당한 태하, 수상한 무인도에서 정신을 차린다. 동시에 <생존 시스템>이 가동돼 <일반 식물 백과>, <일반 동물 백과> 등 여러 지식과 능력을 얻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태하는 이 섬이 단순한 무인도가 아닌 고대의 짐승과 현대 인류, 미래 기술이 뒤섞인 섬이란 걸 깨닫게 되는데… 독수리와 늑대를 길들이고, 거대한 뱀까지 물리치며 생존을 위한 나날을 보내는 태하는 과연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
‘그렇게 내 손이 좋아?’ 레시피 사이트 ‘해피 키친’ 기획부의 카시우라 코코는 새 기획안 때문에 막다른 골목에 서있었다. 그런 그녀를 위기에서 구한 건 한 편의 카페 동영상. 화려한 손놀림으로 요리를 하는 ‘그 손’에 첫눈에 반한 그녀는 ‘cafe coeur’의 오너 겸 셰프인 쿠보야 시노부에게 취재를 의뢰하지만…. ‘난 너희를 믿지 않아.’ 그가 큰 미디어 싫어한다는 걸 알게 된 코코는 유급 휴가를 내고 시노부의 가게에서 더부살이로 일하게 되는데…?! ‘자, 넌 내게… 뭐를 해줄 수 있지?’
-
파리 날리는 동물병원 수의사에서 신수들의 명의가 되다! 대출금에 허덕이는 동물병원 원장, 김아영.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거기 파충류도 진료 보나요?" 생계를 위해 전공도 아닌 파충류 진료를 맡는데, "저... 용도 파충류 맞죠?" 청룡이 진료를 보러 왔다! 기절초풍 끝에 청룡을 치료해줬더니 입소문이 나버린 아영 동물병원. 신수 환자들이 줄을 잇는다. 상상도 못한 정체의 동물들을 보며 두려움도 잠시, 세상 물정 모르는 그들의 후한 진료비에 넘어간 아영. "괴물? 청룡? 알 게 뭐야! 돈이 최고지!" 겁 없이 영안을 뜬 수의사의 신수 진료기. 아영은 무사히 특별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웹툰 만달, 하리, 최팔호 / 원작 에시라, 나비노블 / 타이틀 디자인 공민경 / 발행처 콘텐츠랩블루
-
자르텐부르크 왕국에서 대대로 이어진 명문 마도사 가문에 태어난 데이지 폰 프레스라리아. 장래에 마도사가 되기를 꿈꿨지만 신에게 하사받은 것은 망한 직업인 ‘연금술사’였다──. 그러나 희귀한 ‘감정(監定)’ 스킬을 보유하고 정령의 가호를 받은 그녀에게는 천직이었는데…?! 지금부터 느긋하고 따끈따끈하면서도 때때로 치트급인 수행의 나날이 시작됩니다!
-
일본에서 발달장애로 진단받은 사람은 약 48만 명. 그리고 아동 10명 중 한 명은 어떤 식으로든 장애를 갖고 있다는 현대. 남몰래 학교와 가정에서 트러블을 끌어안고 고독과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아동정신과의는 그런 부모와 아이를 마주해온 사람들. <울퉁불퉁 연수의의 카르테>,<황금 알>,<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 3편을 수록. Liaison ⓒYoungchan, Yusaku Takemura 2020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0 by Kodansha Ltd., Tokyo Electronic Publishing rights for this Korean edition arranged through Kodansha Ltd.
-
마왕을 물리치고, 세계엔 평화가 찾아왔다―. 동시에, 용사 파티 잡일꾼 테오도르는 일자리를 잃었다. 돈이 궁하지는 않았기에, 모험가를 은퇴하고 시골에서 한가로이 지내기로 마음먹은 테오도르였지만 그에게 난데없이 신대륙 조사 의뢰가 들어온다! 빠르게 준비를 마치고 신대륙으로 향하던 도중, 조금 이상한 새끼 용을 길들이게 되는데?! 나라를 구한 영웅의 감정·제작·테임 세 가지 최강 스킬로 즐거운 제2의 인생 시작!
-
‘사는 게 재미 없다.’ 그래서 죽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마지막을 눈 앞에 둔 순간, ‘그럼 우리가 재미있게 해줄게!’ 눈 앞에 다섯명의 비나족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내가 죽으면 본인들도 죽는다며 살아달라 요구하는데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내가 즐겁게 해줄게. 그러니까, 죽지 마.” “맹약자가 되신다면 평생 돈지랄하며 살 수 있습니다.” “자기, 말만 하렴. 뭐가 필요하니?” “원하시는 걸 말하시면 됩니다.” “이것들이 유난은… 난 그렇게 쉬운 남자 아니다.” 그냥 영구 수면으로 해주고 알아서 사시면 안될까요? 죽고 싶은 알케리스는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
왕자님처럼 다정하다고 인기 있는 의사 하바라는 집에서는 독설이 작렬하는 가식남이다. 출세와 돈을 위해 오늘도 친절한 의사를 연기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어쩌다가 길가에 쓰러진 남자를 구해주는데 그 사람은 하바라가 근무하는 병원 원장의 방탕한 아들 코헤이였다. 원장에게 은혜를 베풀기 위해 코헤이의 갱생이 목적인 동거를 시작하는 하바라. 그러나 코헤이의 유유자적한 성격이 의외로 편안했고, 정신을 차려보니 서로의 것을 애무해주는 지경에 이르는데···?!
-
유명 야구선수 고양서는 후배 강하주를 친동생처럼 아꼈다. 그가 게이라는 비밀을 알기 전까지는..! 그가 게이 어플을 하는 걸 본 고양서는 순진한 후배가 걱정되는 마음에 강하주 집중 마크에 들어간다. 그렇게 같은 팀, 같은 포지션, 같은 침대까지…. 어라? 잠깐.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
약혼자라고 생각했던 소꿉친구에게 배신당한 하루카는 그를 돌아보게 만들기 위해 서예 맞선에 참가하게 된다. 거기서 추근대는 참가자의 이상 행동에 곤란해하던 중, 강사인 서예가 에이세츠가 구해준다. 일에 대한 제사에 반해 그에게 동경심을 품게 되고 맞선이 아닌 정식 서예 교실에 다니기로 한 하루카. 어느 날 교실 복도에서 넘어져 사고로 키스하게 된 두 사람!! 사죄를 하려다가 얼떨결에 “처음”이란 걸 밝히게 된 하루카에게 에이세츠도 깜짝 놀랄 고백을 하는데…?!
-
계속 좋아했던 소꿉친구인 하야토가 결혼하면서 곁에 있는 게 괴로워 고향을 떠난 카츠키는 그렇게 10년 동안 첫사랑을 가슴에 품은 채 고향에 돌아오지도, 하야토를 만나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쳐서 입원한 아버지를 대신해 잠시 동안 본가의 미용실을 돕게 되고…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카츠키는 하야토의 조카이자 어릴 적 하야토를 쏙 빼닮은 꽃집 청년 치카제를 만난다. 심지어 무심코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
「빼는 거 도와드릴까요?」 역무원으로 일하는 아메야마의 남모르는 즐거움은 매일 역에 오는 “상큼 왕자” 하카제를 개찰구에서 배웅하는 일이다. 대화를 조금 나눈 것만으로도 잔뜩 두근거렸는데… 술을 마시는 사이가 된 어느 날 하카제의 집에 들르게 된다! 하카제는 여전히 반짝거리고, 잘생겼고, 좋은 냄새도 난다…. 하필이면 그때 서버린 아메야마. 게다가 그걸 눈치챈 하카제는 아메야마를 뒤에서 꽉 껴안고 서버린 그것을 손가락을 만지기 시작하는데…?!
-
♬건널목에서 만나요 근무 2주차, 신입 경찰관 진호! 초등학교 앞에서 근무를 서던 중 바바리맨으로 의심되는 남자를 발견해 체포를 하게 되는데… 그 정체가 초등학교 양호 선생님?! 양호 선생님, 환웅은 해프닝을 핑계로 진호에게 이것저것(!)을 요구하기 시작하는데. 건널목에서 시작된 우연한 오해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건널목에서 만나요 외전 : 횡단보도에선 일단 멈춤 고등학교 시절부터 룸메이트로 같이 살고 있는 민과 해인! 하루가 멀다하고 여자가 바뀌는 해인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는 민은 자신의 마음도 모르고 스킨쉽을 하는 해인이 난감하기만 한데..! <다정하게 말해줘> 씽씽 작가님의 전작! #건널목에서_만나요 #횡단보도에선_일단_멈춤
-
아름다운 금발벽안의 남자 수하. 그의 안에는 제2의 인격 ‘레이’가 함께 있다. 수하 조부의 계략으로 그를 찾아온 경호팀장 수현. 어느 날 밤…, 문이 열리고 수현의 위로 올라타는 수하. 그러나 그 눈빛은 수하가 아니었다.
-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 하룻밤의 쾌락을 위해 만난 사람이 맞선남이라니. 이 사람은 왜 자꾸 나한테 결혼하자고 하는 거지? 그 일을 약점잡아 날 가지고 놀겠다는거야? 어림도 없지. 어차피 해야 할 결혼이라면, 내가 결정하겠어.
-
한 글자 실수로 군대 면회실에서 모르는 남자, 인하와 함께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여린. 홧김에 인하와 키스한 여린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써서 화려하게 데뷔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차기작이 줄줄이 망하면서 슬럼프에 빠져 버렸다. 로맨스 작가인데 로맨스를 쓸 수가 없다! 그런 여린 앞에 데뷔작의 뮤즈, 인하가 다시 나타났다! 여린은 백수 인하를 자신의 셰어 하우스에 덜컥 입주시킨다. 뮤즈 효과인지, 인하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여린은 담당자 석현에게 기획물을 제안 받는다. 계약금은 3억! 단, 반드시 로맨스 소설을 쓸 것!
-
악바리로 소문난 지능범죄수사대의 팀장 최종혁. 정/재계를 아우르고 있는 거대한 범죄조직의 존재를 깨달은 그는 온갖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그 뒤를 추적한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들려온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 정신없이 병원으로 가다 그만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경찰대건 법대건 무조건 간다!” 부족했던 힘 탓에 맞이했던 억울한 죽음을 또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과 같은 억울한 피해자를 더 이상 만들지 않기 위해, 1997년, 과거로 돌아온 경찰 최종혁의 리셋 라이프가 시작된다!
-
내과 레지던트 1년 차 김설종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날이 왔다. 바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과 함께 고백하려고 했지만, 하필 그날 그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입국식을 화려하게 수놓은 설종의 취중 진담은 엉뚱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데, 그 대상이 왜 하필이면 설종의 천적 박경진이란 말인가! 끼니도 못 챙기는 그녀를 위해 초밥도 사다 주고 아프다고 챙겨 주고, 잘했다고 칭찬도 한다. 심지어 설종이 피자 좋아한다고 병원에서 먼 레스토랑까지 데려간다. 왜? 만나면 눈살 찌푸리고 갈구기만 하던 개또…… 게토레이 치프가 왜? “김설종, 너 나 좋아한다며.” “치프쌤이 절 좋아하는 거 아니였어요?” 오해가 착각이 되고, 결국 진심으로 변하는 슬기로운 레지던트 생활! “쌤, 나랑 결혼할래요?” “지금 넌 밥이 넘어가니? 그런 소릴 하고도 밥 먹을 생각이 드냐고!
-
디자인이 하고 싶었다! 12살때부터 키워온 꿈. 삽십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노력했지만, 현실은 남의 건축물을 짓는 건축현장 소장이다. 그때 그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나는 건축 디자이너가 될 수 있었을까? 그렇게 삽십년이 지났을 때 나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20년 전인 2010년, 대학 시절로 회귀했다. 22살이지만 현장 경험은 20년차인 나는 건축 디자이너란 꿈을 이루어 세상에 내 것을 하나 둘씩 채울 것이다!
-
우리 회사는 눈이 즐겁다! 젠틀한 팀장님에 훈남 대표님까지! 그런데 신입사원 환영 회식에서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한 나. 어제까지의 멋진 팀잠님이 나를 외면하기 시작하는데... 이대로 팀장님에 대한 내 덕질을 끝낼 수는 없어! 내 덕심을 받아주실 때까지 직진, 또 직진하는 나...였는데?? 그런데 이게 왜 덕질 아닌 연애가 되는 건지, 누구 좀 알려줄 사람?
-
장안의 연향각을 운영하고 있는 연향사, 유설하. 폐업시간이 되고 재료를 정리하던 중 설하는 갑자기 서역에서 사악하기로 소문난 흡혈 요괴, 가담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된다. 이 몸뚱아리에 관심이 있을 줄이야 … 설하는 인간도 아니고 요괴도 아닌 자신의 몸에 흥미를 갖는 가담을 자신의 곁에 두기로 한다. 가담은 자신을 억압하고 휘두르는 것 같아 설하를 죽이고 멀리 떠나려고 하지만 계속 해서 자신을 도와주고 지켜주는 그의 모습에 하는 수 없이 같이 있어주기로 한다. 가담을 지켜주는 과정에서 큰 상처를 입은 설하. 하지만 그의 몸은 일반 치료제가 듣지 않는다. 우린 장안을 떠나 청하읍으로 갈거야. 설하를 치료하기 위해 희귀한 재료들을 모으러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 과연 그들은 재료들을 모두 모을 수 있을까?
-
8년 차 아이돌 <Nu-Bois>의 리더 시윤은 같은 그룹 멤버의 마약 사건으로 인해 기자 회견장으로 향하던 중 트럭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이후 10년 전 연습생이었던 시절로 회귀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아이돌이 되기 위한 입지를 다진다. 그 과정에서 회귀 전 멤버들을 제치고 자신이 원하는 멤버들로 그룹을 구성하게 되는데... 제작부터 홍보까지 혼자 해내는 만능 아이돌 시윤은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까?
-
프로그램을 함께한 PD의 계략으로 직장도 잃고 작품마저 빼앗긴 사실을 알게 된 연우는 심장마비로 죽음을 맞는다. 이대로 끝나는 줄 알았던 인생이었는데 눈을 뜨니 20년전 막내 작가시절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삶은 이전과는 달리 성공한 삶이 될 수 있을까. 경력직 막내 작가의 방송가 이야기가 시작된다.
-
온몸이 지끈거리고 조금만 건드려도 반응하는 원인 불명의 병에 시달리는 대학생 칸자키 치사. 어느 날, 특이한 증상을 다루는 의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에서 들은 증상 억제법은 시노자키 선생님과 「하루에 한 번 야한 짓」을 하는 것이었다!
-
미국 보안관 미로 존스는 어떤 경우에도 침착성을 잃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의 이런 성격은 화려하고 참을성 없는 보안관 이안 도일과 오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보안관으로서 생사를 넘나드는 힘든 시간을 함께 견디며, 뛰어난 파트너로, 그리고 헌신적인 팀원으로, 절친한 친구 사이로 발전한 미로와 이안. 그 사이 이안에 대한 미로의 철저한 믿음은 친구와 동료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데…
-
#연예계물#아이돌물#다정공#대형견공#리더수#까칠수 짐승돌로 인기 급부상인 얼굴천재,몸천재 아이돌〈포이즈온〉! 까칠해보이지만 매번 리더몰이 당하는 시현에게는 시현 바라기, 화난 몸 성은과 함께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성은아...우리 이래도 되는 걸까?"
-
열혈 검사의 인생 리셋, 절대 악을 심판하라! 대한민국의 열혈 검사 김희우. 법 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절대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 그의 일당에게 살해 당하여 바다에 버려진다. 하지만 김희우는 저승길에서 만난 저승사자에게 다시 한번 생의 기회를 얻게 되고,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찌질이였던 18살로 되돌아간다. 고딩으로 다시 돌아온 희우는 자신이 전생에서 알게 된 미래의 사건들을 활용해 악마 조태섭을 심판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데…! ‘악마를 잡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한 괴물이 되어야 한다.’
-
“뭐? 여자라서 안 돼?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장학금을 위해 검찰청에 실습생으로 출근한 첫날, 최영훈은 외모와 능력으로 사랑받는 인기 검사 김윤재에게 퇴짜를 맞는다. 이름만 보고 남자 직원인 줄 알았다는 것! 자기는 여자 직원이 필요 없다나. 우여곡절 끝에 실습생 생활이 시작되고 윤재는 사사건건 그녀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데…… ‘사랑을 못 믿는’ 윤재에게서 ‘사랑은 사치’라 생각하는 영훈은 무사히 실습 생활을 할 수 있을까.
-
너와 나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 뭘까? 우린 어째서 반드시 서로가 서로여야만 하는 걸까? 유명 캐릭터 회사에 다니는 ‘하연’. 2년차 디자이너로서 사회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었지만, 힘에 부칠 때면 고등학교 시절 자신이 동경했던 같은 반 친구 ‘찬혁’을 떠올리곤 했다. 자신과는 달리 너무나도 빛나던 아이. 그 사람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던 때, 회사 신입사원으로 ‘찬혁’이 등장해 재회하게 된다. 그때와 하나도 달라진 것 없는 빛나는 그를 한눈에 알아봤지만, 찬혁은 하연을 알아보지 못하고… SSS급 로맨스 단편선 다섯 번째 작품!
-
‘배우 최승현 옆의 괜찮은 조연.’ 3년 전, 한서준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이자, 그가 연인 승현을 떠나며 연기를 그만두게 된 이유였다. 29살의 현재, 서준은 술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지방에 계신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보내느라, 그의 통장은 채워질 새가 없이 빚까지 지게 됐다. 어느 날 그런 서준이 일하는 가게에 승현이 찾아와 다시 연기를 하자며 서준의 마음을 어지럽히는데.
-
조연으로서 대성을 거두게 된 ‘장영국’. 연기대상에서 최초이자 영광의 최우수 조연 연기자 상을 받는 바로 그 날, 어머니가 쓰러진다. 외면해왔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폐인이 된 영국은 결국 삶마저 포기하게 되고, 죽음을 앞두고 스치는 삶의 주마등에서 어머니의 따뜻함과 과거의 안온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외면하고 놓쳐왔던 것들을 후회하는데… 그 순간, 돌연 어린 시절의 자신으로 회귀한다. ‘돌아왔다, 후회스럽던 지난 삶으로.’ ‘기필코 이번 삶은, 오로지…’ 다시 한 번 배우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연 그는 지난 생과 달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
외신 통신사 TPA 소속 종군기자인 하조윤은 내전지역 취재 중 사고에 휘말려 5년 간 혼수상태에 빠진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귀국해 옛 연인을 찾아가지만 연인의 옆은 이미 다른 누군가로 채워져 있었는데… 갓난 시절부터 친구였고, 머리가 굳고 나서는 사랑이었다. 태어나서 지금껏 단 한 번도 이별을 생각해본 적 없던 연인에게 내가 아닌 다른 연인이 생겼다. 세상은 모든 결과가 나의 이기심과, 나의 무책임 탓이라 손가락질한다. 헤어짐에도 시간과 방법이 필요했지만, 한 번도 이별을 경험하지 못한 하조윤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며 자신을 잊으려는 옛 연인에게 매달릴 뿐이다. 그리고 그런 그의 곁으로 한 남자가 다가왔다. 마음은 필요 없고 오로지 몸만 즐기자는 이 남자. 서른 한 해 동안 살아온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하조윤은 사랑과 헤어짐, 그리고 책임감을 처음으로 직면하게 된다.
-
오늘 저녁에 같이 밥 먹는 거 어떻습니까? 이미 한 번 해본 사이인데, 두 번은… 안 돼?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꿈과 자부심이 있지만, 아이디어 도용부터 부동산 사기까지! 늘 불운이 잇따르는 인생을 살던 ‘온주인’. 거기에 잘 다니던 주얼리 회사 ‘에이치유’마저 팔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천만다행으로 고용 승계가 되어 유명 주얼리 회사 ‘온도 인터내셔널’에 이직하고는 심호흡하며 출근했는데— 첫날부터 공개적으로 회사 대표 면전에 가방을 날려버리는 대실수를! 게다가 익숙한 이 남자, 알고 보니 계약 결혼 후 쿨하게 헤어졌던 전남편, ‘도재헌’이 아닌가! 새로운 직장을 쉽게 그만둘 수 없는 주인은 마음을 굳게 먹으며 재헌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새로운 관계에 익숙해지려 하지만… 재헌은 아랑곳하지 않고 회사 안팎으로 주인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엇갈린 과거를 뒤로하고 다시 시작되는, 한 번 해본 로맨스의 두 번째 시작! 한 번 해본 사이 © 린우, 김진희(원작:이른봄)/학산문화사
-
별 볼 일 없는 인생. 수상쩍은 임상실험에 참가해 약을 먹을 때까지만 해도 꿈에도 상상할 수 없었다. "이 약에 담긴 건 어느 분자생물학 권위자의 지식이에요." "그리고 한정우 씨는 만분의 일의 확률을 뚫고 이 약의 효과를 본 사람이죠" "KG화학에 입사해 주세요, 한정우 씨." 그 약 하나로 내 인생이 뒤바뀔 줄은 말이다.
-
무난하게만 살아온 성실한 회사원 히토미(33세). 연하이자 같은 직장 동료인 타쿠마와 사귄 지 2년. 그에게서 아직 결혼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충실한 나날을 보내는 중이었다. 그런데 타쿠마가 안내 데스크의 젊은 여직원과 결혼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래서 갑자기 이직한 히토미가 들어가게 된 곳은 여성향 관능 만화를 제작하는 TL 편집부. 개성 강한 편집장 아다치와 TL 만화 출간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낸다. 일에 집념을 불태우는 아다치에게 휘둘리면서도 점차 그에게 마음이 끌리지만, 그에게는 어떤 사연 있는 과거가 있었다. 한편 결혼 예정인 타쿠마가 히토미에게 접근해서 그녀에게 불륜 제안을 하는데…?!
-
태하물산 디자인센터에서 근무 중인 배서아는 8년을 함께 살던 룸메이트 민지현이 유학을 떠나고 함께 살던 집에 혼자 남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집의 원주인이자 지현의 오빠인 ‘더럽게 잘생긴 악마’ 같은 민승현이 외국에서 돌아오고, 그에 의해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이러한 위기 속에 정신없이 출근한 회사에서마저 민승현이 새로운 본부장으로 부임하며 창창하던 서아의 앞날은 암운을 드리운다. 한편, 민승현은 계속 자신과 엮이는 배서아가 신경 쓰인다. 게다가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 승현은 우연히 먹게 된 서아의 음식에 반하고, 결국 쫓아내야 할 서아에게 방 한 칸까지 내어주고 마는데….
-
"그 혀를 날 위해 써줘." 인기 소설가 이인우의 자문을 부탁받은 푸드 칼럼니스트 김지호. 이인우의 까칠한 태도에 거절하려 하지만, 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그의 말속에서 만져지는 아픔이 계속 신경 쓰인다…. 자신도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게이인 것을 밝히지 못하고 살아야 하는 비밀이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저 속절없이 그에게 끌리고 있는 걸까…?
-
심장을 주무르는 신의 손, 한국대 수석졸업에 빛나는 흉부외과의 샛별 윤해준. 사람 살리겠단 마음 하나로 수술을 진행했던 환자가 사라져버렸다! 병원비만 칠천팔백.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맹수에게 납작 고개를 조아렸다. “돈 갚을게요. 어떻게든 갚을게요.” “……무슨 수로?” 서문그룹 후계자이자 제일병원의 이사장, 서이한. 가진 것이라면 돈, 혹은 막대한 돈뿐인 그에게 아쉬운 것이라면 단 하나. 어머니의 성화에서 자신을 자유롭게 해줄 ‘없는 애인’뿐. 마침 제 앞에 굴러떨어진 뻔뻔한 초식동물의 목덜미를 덥석 물어버렸다. “한 번에 천만 원 어떻습니까?” “……이, 이사장님과 만나면요?” “‘만나는 척’이겠죠.”
-
9년이나 운영하던 ‘카페 봄’을 닫고 구직에 나선 봄솔. 잘생기고 실력 좋지만 까칠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제이크 케이 아래에서 일하게 된다. 그런데 어딘가 그의 모습이 낯익은데? 봄솔의 첫 회사생활. 과연 순탄하게 지낼 수 있을까? . . . “이제 기억할 때도 됐지 않아요? 카페 봄, 단골, 고등학생.”
-
파리에 사는 소년 류카는 우연히 두 명의 장인과 만난다. 장식가인 스테판 보쉬, 제본가인 스테판 루이. 두 명의 스테판이 보여주는 장인들의 세계. 그것에 끌린 류카는 그들의 공방에 드나들기 시작한다. © Narumi SHIGEMATSU/SHOGAKUKAN
-
6년 만에 전쟁에서 돌아온 약혼자 품에 안긴 다른 여자, 심지어 그 여자가 임신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네가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그녀에게 사과해!" "시녀들과 신분이 비슷한 영애한테 부탁하는 거예요." 내연녀만을 애지중지하며 자신을 홀대하는 약혼자와 순진한 척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악녀에 지친 레일라. 공작부인이라는 길로 밖에 집에서 탈출할 수 없었던 그녀는, 낯선 남자의 제안에 끌려 황제 보좌관 시험에 도전한다. "축하한다, 테베사 영애." "당신은…." 그리고 그 끝에서 레일라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그 때 그 낯선 남자. "폐, 폐하…!" 바로 황제였다.
-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어렵게 살던 소년가장 이현, 그가 ‘위드’가 되어 가상현실게임 로열 로드 안으로 뛰어든다. 그가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건 바로 돈을 버는 것이었다. NPC한테까지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고, 차라리 노가다는 쉬운 거라며 주야장천 수련에 몰두하여 능력치를 키우는 억척의 지존. 그런 그에게 게임 속 세상은 모조리 돈으로 연결되는 방법일 뿐. 그런데 정작 그런 그가 얻게 된 직업은 전혀 돈 안 될 것 같은 '조각사'였다. 한국 게임판타지 소설의 신화 『달빛조각사』 공식웹툰화!
-
3년 전 미국 대통령 저격 사건 후 수사에 진척이 없던 국정원은 미국의 수사권을 넘기라는 압박을 받는다. 그러던 중 남파공작원이었던 '리연우'의 신변 보호 요청으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리연우'는 과연 사건의 결정적인 증인인가, 용의자인가. 정체도 목적도 파악할 수 없는 '리연우'를 테러 전문 특수부대 출신의 ‘류성’이 보호하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은 점점 드러나게 되는데....
-
타인의 기억을 통해 범죄를 해결해 나가는 SF 범죄스릴러 근미래, '국립뇌과학연구원'이라는 가상의 조직이 설립되고 <타인의 기억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연구원 내의 '기억분석수사연구팀'은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여러 미제사건들을 의뢰받게 되고 목격자의 기억 속 정보를 통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다. 공감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서나하’는 연구원의 기억 모니터링 요원으로 새롭게 발탁되고 거기서 또 다른 주인공이자 요원인 자폐 스펙트럼 환자 ‘김기빈’을 만난다. ‘서나하’와 ‘김기빈’. 2명의 주인공은 목격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기억 속 깊은 곳까지 들어가 사건 당시의 기억들을 재구성하고 단서를 찾아내며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게 되는데...
-
대학 시절에 담당 편집자가 있었지만, 좀처럼 연재 작품으로 이어가지 못했던 만화가 코가는, 친구인 쿄헤이에게 만화가를 그만둘 생각이라고 말해 버린다. 그러자 취미로 BL 만화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고, 작품도 잘 팔리고 있던 쿄헤이가 '나랑 같이 마지막으로 승부 한번 안 해볼래?'라고 제안을 해온다. 쿄헤이의 제안에 승낙하긴 했지만 남자끼리의 연애물을 그려본 적이 없는 코가는 좀처럼 손이 움직이지 않았다. 리얼리티를 추구하고 싶다는 이유로 그리지 않고 있자, 쿄헤이가 코가의 위로 올라타서는 -?!
-
결벽증에 걸린 뱀파이어 주인 이노 이즈리얼과 냉철하고 강력한 늑대인간 종 에이딘 아우구스투스. 이노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늑대인간과의 노예 계약을 체결하며 즐거움을 위해 명령을 내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상황이 이상하게 변화하기 시작하며, '잠깐, 나는 이런 명령을 내린 적이 없는데, 무슨 일이야!'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두 주인과 하인 간의 관계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뱀파이어의 결벽증과 늑대인간의 냉철함 사이에서 벌어지는 독특하고 로맨틱한 이야기. 과연 이 두 주인과 하인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 주인 이노의 결벽증과 늑대인간 에이딘의 힘 간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직 '러스티 네일'에서 보스의 인정을 받아 유일하게 차기 보스로 언급되고 있던 '아이작 카터' 앞에 보스의 숨겨진 아들 '필 러스티 네일'이 나타난다. 그런데 이 자식, 어딘가 낯이 익다?! 이름 모를 바에서 만나 술에 잔뜩 취해서 만신창이로 함께 몸을 섞었던... 대체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설상가상으로 보스는 아이작 카터에게 필 러스티 네일의 후계자 수업을 지시하는데…
-
아내가 죽은 후 슬픔을 잊기 위해, 음악에 미쳐 딸에게 무심하게 살아왔었다. 딸마저 교통사고로 떠나간 후 하루하루가 후회스러웠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 나 '조성현'은 가족의 곁으로 가기 위해 강물에 몸을 던졌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10년 전으로 되돌아와 내 딸 '채윤이'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이번에는 과거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좋은 아빠가 되리라고 다짐했는데… 이게 웬일? 아무래도 내 딸이 음악천재인 것 같다! #회귀 #음악 #피아노 #연예계 #육아 #귀여운 #딸바보
-
대학병원의 가장 말단 의사, 걸어다니는 깡통― 인턴. 하루하루, 인턴으로서의 고된 나날을 보내던 최태수는 우연히 세계최정상의 흉부외과의사인 '리처드 카프레네'의 임종을 지키게 된다. 이때, 놀랍게도 카프레네의 모든 의학지식이 고스란히 최태수에게 전이되는데…!! 따뜻한 심장을 지닌 천재흉부외과의, 최태수가 일궈내는 기적의 메디컬 드라마!
-
'퀘스트 : A급 봉합술 패키지,수락하시겠습니까?’ 전공의 병원 실습을 앞둔 내 눈 앞에 나타난 시스템창. 이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이게 가능해? 시험 삼아 눌러본 수락 버튼에 손 끝의 감각이 살아난다. 가만, 이거 퀘스트만 잘 따라하면 전공의 합격은 문제 없겠는데?
-
어릴 적,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은 바로 '의료 방임'. 그 뒤 나의 꿈은 어떤 환자도 거절하지 않는 '만능 의사'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가혹했다. 어머니의 불치병, 그로 인해 필요해진 돈. 대학 병원 인턴을 그만둔 나는 피부과 페이닥터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다. 현실의 벽에 멈춰선 나에게 어느 날 최첨단 인공지능 'AI-로니'가 찾아왔다. 인턴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만능 의사의 길. 이번에는 해낼 수 있어. 로니가 있으니까.
-
거물 정치가의 손녀, 부동산 재벌의 외동딸! 타고난 미모까지! 남부러울 것 없던 금수저 재벌녀 사유리! 하늘 높은줄 몰랐던 그녀는 안하무인하게 인생을 누리며 살았다. 하지만 인생의 몰락은 한 순간에 찾아오고, 할아버지의 실각, 아버지의 사업 파산, 부모님의 극단적인 선택... 유리의 삶은 단번에 밑바닥으로 추락한다. 단지 과거를 그리며 인생 한탕을 노리던 유리는 어느새 중년의 노숙자로 전락하고, 결국 어이없는 이유로 허무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죽음의 순간, 과거를 후회하며 그린 단 한가지 소원... '과거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지금의 난 인생의 행복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데....' 눈을 떠보니 그곳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약 30년 전의 과거인 1990년이었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시절. 부모님이 살아계시던 그... 18세의 유리가 살았던 그 시대.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삶은 부여받은 사유리. 그녀는 맹세한다. 두번 다시 삶은 허비하지 않겠다고.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고등학생 때부터 철저히 준비하는 노후계획. 실버 플랜의 실행이었다!!
-
지잡대 출신으로 살아남기 위해 의사로서의 자존심을 버리고 짖으라면 짖고, 기라면 기었다. 그 결과가 토사구팽이라고?! 좌절과 분노가 두 눈 가득 비릿하게 차오른 그 순간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눈을 떴을 땐 다시 인턴이 되어 있었다…! 겉모습은 20대 초보 의사, 알맹이는 흉부외과 탑티어 써전. 만렙 닥터 김윤찬의 복수극과 힐링 드라마가 시작된다. '이제부터 모든 상황은 내가 집도한다!'
-
주간 소년 만화지의 신입 편집자 토조 아야네는 인기 만화가인 오노 사쿠야의 담당이 된다. 만화에 대한 열의는 남보다 크지만, 조금은 서투른 아야네. 그런 아야네의 노력하는 모습에 호의를 가진 사쿠야였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방식으로 다가가는데. 서투른 열혈 편집자와 내성적인 만화가의 연애 스토리.
-
은하는 손에 꼽히는 IT 기업의 대표인 인호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을 두게 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주변의 방해로 끝을 맞이하게 된다.<br /> <br /> 이혼 후 체면도, 돈도, 집도 없어졌다. 닥치는대로 구직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마주친 전남편이 은하를 붙잡지만 자신과는 대조되는 모습에 전남편을 뿌리치고 도망치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되찾게 되고, 기억과 함께 되찾은 자신의 능력으로 그동안 잃어버렸던 것들을 되찾기로 결심하며 사이다 복수극을 펼치기 시작하는데…<br /> <br /> 분명 전남편과는 결혼생활 중에도 감정이 없는 사이였고 지금도 그저 아들의 양육권만 넘겨주기를 바라는 은하의 바람과는 달리, 어느 순간부터 전남편이 그녀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하며 재결합을 요구한다...?
-
체인 레스토랑 「마카로니」에서 일하는 30대 회사원 이노우에 타마키.<br /> 일만 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정신 차려 보니 33살.<br /> 그런 타마키 앞에 어릴 때는 눈에 띄지 않았던 소꿉친구 후미야가 잘생긴 요리사가 되어 나타난다.<br /> 실은 후미야는 고등학교 때 타마키에게 고백했다 차인 상대.<br /> 15년 만의 재회에 동요하는데 후미야가 타마키의 회사로 이직해 오고…<br /> 집도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br /> 심지어 매일 밤, 저녁을 차려주러 드나들게 되는데?!<br /> 「우리 사귀지 않을래?」<br />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는 타마키에게 후미야가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데….
-
「키스로 이렇게 젖은 거야?」 좋아하는 사람에게 온몸을 애무 받았더니… 안쪽이 이미 축축해. 카페에서 일하는 리츠는 영업팀 하야타 씨에게 농락당하는 매일 보내고 있다. 무리한 주문을 해도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면 화를 낼 수가 없어! 왜냐하면 하야타 씨는… 첫눈에 반한 상대니까.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돌아갔더니… 어째서인지 집에 하야타 씨가 있고?! 「어떻게 해서든 널 갖고 싶어서 꼬시러 왔어.」 혀를 깊게 휘감으며 젖꼭지를 부드럽게 만지면… 더는 안 돼…. 한지붕 아래, 야하고 달달한 생활이 시작된다.
-
형사과 발령 2년차인 경장 윤여울은 출근길에 자신을 추행하는 변태를 현장체포하려 한다. 잡고 보니 남자는 서울남부지검 형사 6부 검사 진태헌. 다른 사람이 찍은 동영상으로 누명을 벗은 진태헌은 윤여울은 사과를 받기는 커녕 햇병아리라며 그를 무시한다. 그렇게 아주 불쾌한 첫인상을 남기고 헤어지는 두 사람. 어느 날, 검경 공조수사 홍보전담팀의 경찰 측 모델로 뽑힌 윤여울은 검찰 측 홍보모델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 “아무리 봐도 그쪽은 박혀서 우는 쪽인데.” “제 물건이 얼마나 훌륭한지 직접 보여드려야 믿으시겠어요?”
-
현태식은 쌍둥이 동생이 살해된 '해무 연쇄 살인 사건'의 담당 검사로 배정된다. 수사 과정에서 신부이자 용의자인 무인희를 만나게 되고, 태식은 인희를 의심하면서도 그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인희에 의해 짜인 판이라는 것도 모르고 태식은 그 위를 걷게 되는데...
-
'직구가 들어오면 무조건 친다.' 상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도 별 볼 일 없는 투수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김지섭. 그러나 그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 구단 프런트 최고의 인재, 김지섭의 야구 인생 2막이 시작된다!
-
재판에서 승소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제국의 이혼 전문 변호사 나탸사. 제국의 이혼율이 높아지며 이름 있는 이혼 전문 변호사인 그녀의 일상 또한 바빠졌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날 찾아온 의뢰인. “이대로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 전… 곧 죽게 될 거예요.” 남편을 사랑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혼해야만 한다고? “절 죽이는 건 남편이 아니에요! 이건 그러니까, 원작의…!” 이 의뢰인은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
누적 다운로드 1600만. 2024년 일본 BS-TBS 방영 일본 드라마 『귀사의 문란 바로잡겠습니다!』 원작 만화! 회사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 당사자 간의 문제니까 내버려둬? 하지만 그 불륜 때문에 민폐나 손해를 입는다면…. "더는 못 참아! 몰염치한 불륜 커플 따윈 누가 헤어지게 해줘!" 그 의뢰, 저희 '불륜 절연 회사'에서 접수하겠습니다!
-
‘당신은 며칠이나 버틸지 기대되는걸.’ 꽃집에서 숙식하며 일하던 키사라기 사야카. 사실 그녀의 가족은 모두가 연예계 종사자인 연예인 집안이다. 사야카 본인도 연예인 활동을 했던 경력이 있지만, 그 일을 숨기고 있었다. 어느 날, 꽃집 주인이 가게를 접는다는 말에 갑자기 백수가 된 사야카는 어쩔 수 없이 본가로 돌아가게 된다. 아버지의 기획사에서 매니저로 일하게 된 사야카는, 간판 배우인 쿠로사와 쿄야의 담당을 맡게 되는데… 일단 그의 첫인상은 최악! 앞으로, 몸이 버텨줄 수 있을까…?!.
-
평범한 대학생인 시현은 요즘 들어 자꾸 취향의 미남에게 온갖 플레이를 당하는(?) 꿈을 꾼다. 그러던 어느 날 치과에 가게 된 시현은 새로 온 의사선생님과 마주하게 되는데, 자세히 보니 이 사람, 꿈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남자였다! 선생님만 보면 간밤의 꿈이 생각나 몸이 반응해버리는데, 심지어 선생님이 자꾸만 시현의 생각을 꿰뚫어 보는 것만 같다! "환자분, 그렇게 저랑 자고 싶으세요?"
-
[여자는 허락하지 않는 바다.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바다와 맞서 운명을 바꾸려는 로트의 이야기.] "네가… 이 마을에 죽음을 불러온 거야. 너랑 그 빌어먹을 새가!" 전설로만 남은 줄 알았던 바다새 발카의 주인이 된 로트는 해적 우홉피아주의 습격으로 엄마를 잃고 하나 남은 여동생마저 납치 당한다. 우연히 '우홉피아주'를 쫓고 있는 또 다른 해적 '검은바다'를 만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동생을 구해야 해. 날 검은바다에 받아줘! 내가 쓸모 있다는 걸 증명할게!" 졸지에 남자로 오해 받은 로트는 '검은바다'의 선원이 될 자격을 얻지만, '검은바다'는 여자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되고 랄티아를 찾을 때까지 여자임을 숨기기로 한다. 과연 로트는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과 발카가 바다새라는 것 이 모든 비밀을 지키고 여동생을 구할 수 있을까.
-
"의사 선생님, 주사가 정말 별로네요." 사설용병업체 ‘SOT’ 소속 ‘이인우’는 한 약물의 레시피를 되찾기 위해 평범한 의사 '강도운'에게 접근한다. 이인우는 강도운의 비밀에 점점 가까워지지만, 그럴 수록 그를 배신하고 있다는 죄책감도 커져간다.
-
"의사 선생님, 주사가 정말 별로네요." 사설용병업체 ‘SOT’ 소속 ‘이인우’는 한 약물의 레시피를 되찾기 위해 평범한 의사 '강도운'에게 접근한다. 이인우는 강도운의 비밀에 점점 가까워지지만, 그럴 수록 그를 배신하고 있다는 죄책감도 커져간다.
Corporación BientoonRepresentante ReimerResidencias Jardín El Marques, Avenida Urimare, Caracas 1071, Miranda
광고문의 및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객센터 이메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뉴토끼대피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툰 미리보기와 다시보기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이며 본 서버에는 어떠한 자료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고객지원 이메일 주소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