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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기업에 다니고 있는 호승은 회사에서 인정은 커녕 억울한 누명까지 씌워져 죄인마냥 움츠리고 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러운 통보로 인사발령을 받게 되고, 따지듯 찾아간 팀장님은 호승에게 유혹적이게 몸을 맡기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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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원, SU 건설 대표이자 소진에게 스폰서 제안을 한 남자의 이름이다. 처음 만난 행사장에서도 이목을 끄는 사람이지만, 불쾌한 제안은 거절할 생각이었다. 자신과 어머니를 모욕한 이들까지 그에게 시선을 사로잡히지 않았더라면. 소진은 개인적 복수를 위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승원은 그걸 알면서도 순순히 이용당해 주었다. 그렇게 둘은 짙은 스폰 관계에 얽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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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범죄 형사인 크리스는 5년째 수사 중인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는 중이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만나게 된 안톤이 크리스를 구해주는데... "당신은 대체 어떤 사람이야?" "궁금하면 오늘 밤 저랑 같이 있어요." 모든 게 수상한 관계. 하지만 크리스는 속절없이 안톤에게 빠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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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즈 유어 대디> 경타 작가의 고수위 로맨스 신작! 자꾸만 꿈에 나타나는 여자, 규영을 가지기 위해 윤건은 덫을 놓는다. "분이 안 풀린다면 날 이용해도 좋아." 친구와 바람난 약혼자로 상심한 규영에게 자신을 이용해 복수하라고 속삭이는 윤건. 윤건의 달콤한 제안에 규영은 흔들리고 그 관계는 더욱 깊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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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화장실 청소를 하며 생계를 이어간 지 2개월이던 어느 날, 전임자가 다시 돌아온다며 나가 달라고 한다. 그에겐 남은 뷔페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 동생 필립뿐. 그런 요한에게 한 남자가 자신이 아는 지인과 너무 닮았다며 갑자기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사기가 아닐까, 위험한 일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아닐까 싶지만 한 달에 5천 달러짜리 일이다. 말도 안 되게 거대한 저택, 그곳으로부터 한참 떨어진 다 무너져가는 초라한 오두막에서의 잡일이지만 마냥 기쁘기만 했다. 물론, 길 잃은 헬베르트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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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각하에 대한 과잉 충성으로 비밀스런 공작대가 운영되었고 이는 정권이 바뀐 1980년대 대한민국 최초의 살인 청부 회사가 설립되는 토대가 된다. 공작대의 에이스 공작원은 처절하게 살아남아 살인청부업 회사의 대표가 되어 회사를 이끌어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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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그래서 나도 그에게 상처를 주기로 결심했다. 고르고 골라서 가장 나쁘고 치사한 방법으로. 끝나가는 연애 끝에 다시 쓰여지는 이 관계. 단 한 번도 상상 해 본 적도 없는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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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체를 최고의 재산으로 여기는 아길레아 부족. 엔야는 다리에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그곳에서 산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며 살아가지만 그녀의 곁엔 전신 레이아스의 현신이자, 아길레아에서 가장 추앙받는 남자 타르한이 있다. “나 외에 다른 사내를 품지 마. 나도 그리할 테니.” 타르한은 끊임없이 엔야를 갈망하며 그녀에게 집착하지만 엔야는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냉대와 비정상적인 타르한의 집착 속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는데··· 어지러운 세상 속,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구원이 되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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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5일 업데이트] 거침없이 대범하고 가슴울림 가득한 메디컬 브로맨스!! 갑자기 전원오게 된 한때는 의사였으나 지금은 환자이면서 동시에 살인자인 한주원. 가장 따르고 존경했던 의사 한주원이었기에 우진한은 그와의 만남이 잔인하다고 여긴다. 너무 많이 변해버린 둘 사이는 되돌아갈 수 없다. 하지만 한주원이 우진한을 잊지 못하는 것처럼, 우진한도 한주원을 잊을 수가 없는데… 도대체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신인답지 않은 선굵은 연출과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내용전개, 그러면서도 캐릭터간의 감정묘사는 일품이다. 꼭 기대해야만 할 2017년 대형 신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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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땐 가면을 쓰고 짠 나타나 날 구해줬으면 좋겠어. 잘 때 최소한의 것만 간소하게 가리고 자고... 몸도 좋아야 해.” “아, 비누 냄새가 났으면 좋겠어. 씻고 나올 땐 허리에 수건 한 장만 두르고. 첫날밤엔 잠도 안 자고 침대 부숴야 해.” 릭스, 알지? 내 이상형. 그런데... 나 일주일 뒤에 팔려가게 생겼어. 그것도 잔인하고 하반신이 불능인 괴물 공작한테! 이 상황을 모면할 방법은 하나뿐이야. 나랑 결혼해 줘, 나의 아기 사슴. ****** 괴물 공작에게 바쳐지지 않기 위해 위장 결혼을 하려고 한다. 나의 가장 소중한, 안전한, 사랑스럽고 여린 소꿉친구 릭스와. 걱정하지 마, 릭스. 내가 먹여 살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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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서이한과 정세인. 그러나, 남편 서이한은 결혼식 다음날 급하게 출국해버렸다. 후계자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그 뒤 세인은 6년 동안 남편을 단 한 번 만날 수 있었을 뿐, 외롭게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이한이 전무의 호칭을 달고 세인의 직장 ‘더블나인’에 들락거리기 시작한다! 고급 리조트의 손님으로 와 있는 그를 내쫓을 수도 없는 세인. 그리고 서이한은 최선을 다해 세인을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결혼 후 6년, 두 사람의 신혼생활이 다시 한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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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해요.” 사랑 없는 계약 결혼 생활에 지쳐 이혼을 입에 올렸다. 붙잡아 주길 바랐던 건 헛된 희망이었음을 증명하듯 남편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돌아섰다. 남남이 된 지 5년. 집에서 등 떠밀려 나간 맞선 자리에서 전남편을 만났다. 접지 못한 마음을 어쩌지 못해 보낸 충동적인 하룻밤이 겨우 되돌린 일상을 뒤흔든다. “네 거였으니까 막 써도 된단 게 먹고 버려도 된다는 뜻은 아니었어.” 사냥감을 좇는 맹수처럼 맹렬히 직진해오는 그를 피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다. “결혼해, 다시.” 이미지 쇄신이 목적인 남자의 손을 덥석 잡아버린 게 문제였을까. “우린 반드시 불행한 끝을 맞이하게 될 거예요.” 몸만 섞고 마음은 없다고 할지라도. “그 불행의 끝. 가 보고 싶은데, 나는.” 그게 얼마나 위험하고 무모한 짓인지 잘 알면서도, 우리는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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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를 무기로 수많은 남자들에게서 애정을 채우고, 그것으로 자존감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설련화. 그 많은 남자들 중에서도 자신을 사로잡는 남자가 딱히 없다고 느끼던 때, 꿈에 그리던 완벽한 남자, 박강식이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다. 그 남자에게 관심을 두기 시작하지만 먼저 관심이 있었던 김민혜가 그 상황을 호락호락하게 두고만 보지 않는다. 결국 둘은 박강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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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검을 잡고 휘둘러도 결국 재능 하나 없고 무엇 하나 해낼 수 없던, 가문의 수치였던 나는 대격변이 일어나고 그렇게 죽었다. …죽은 줄 알았는데 특성이 개방된 채로 7년 전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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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이라는 이유로 평생 국가와 결혼한 삶을 산 에스텔. 그러나 돌아온 것은 가장 믿었던 사람의 배신이었다. 숨이 끊어지는 순간, 에스텔은 다짐했다.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왕이 되지 않겠다고. 그리고 눈을 뜨자 도착한 곳은 낯선 세계, 낯선 집. 그곳엔 낯선 한 남자가 있었다. “당신이 해 줘야 할 일은 단 하나, 저를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150년의 세월을 넘어 다시 태어난 왕녀는 과연 무사히 국가와 파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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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회사 신약개발팀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예린은 호르몬제를 개발하고 있다. 어느 날 실수로 두통약 대신 임상도 끝나지 않은 신약을 악명 높은 상사 성훈에게 먹이게 된다. 성훈은 당장 의무실로 가자는 예린을 돌려보냈지만 다시 그녀를 사무실로 부른 그는 뜬금없는 말을 하는데… “이예린 씨를 떠올리면 심장이 뜁니다. 왜죠?” 사랑의 묘약으로 쓰는 둘만의 케미스트리 연구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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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투성이인 소녀 송세나! 같은 반 대세가 우산을 빌려준 것을 계기로 대세를 짝사랑하게 되지만, 고백을 하려고 할 때마다 자꾸만 상황이 꼬이는데...! 될 것 같으면서 안 되는 고백! "내일은 꼭 제대로 좋아한다고 말할 거야!" 과연 세나의 마음은 대세에게 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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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완벽하게 소화하며 잘하기에 주인공은 어디서든 될 수 밖에 없는 인재, 그렇기 때문에 게임 안에서 아무도 하지 않는 기행을 하며 정점을 노린다. 될 놈은 되게 되어있다! 엄청난 행운으로 불가능한 퀘스트도 주인공의 행운에는 속수무책. 행운으로 게임을 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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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하자마자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것도 서부의 광룡, 살인귀라 불리는 미친 악당의 품으로. “신부요? 제가요?” “하늘에서 떨어졌으니 내 신부지.” 한눈에 홀릴 정도로 달콤한 눈웃음에 그만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그 웃음이 마치 죽어도 나를 놓아주지 않겠다고 협박과 같아서. 그렇게 빙의한 소설 ‘모든 것은 악당님의 뜻대로’의 신조로 납죽 엎드리면서 그의 비위를 맞춰 주며 생존하리라 결심했는데…. “내 신부에게 나를 바칠게.” 살육만 알던 광기 어린 눈동자가 오직 나만 담고 있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이 미친놈과 이별하기는 그른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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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물이 있었나? 이름도 가물가물한 어느 영애의 몸에 빙의해버렸다! 난 피 터지는 사교계나 정치 이야기는 관심 없고~! 남작 영애의 삶을 즐길래! “그런데 너는 누구니…?” 숲속에서 얼떨결에 아이를 구해주게 된 후로 어째선지 뭔가가 단단히 꼬였다~? 나는 그냥 엑스트라라고요! "하인스트 가문의 안주인이 되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이건 또 무슨 말이고! 당신 분명 조금 전 까지 날 매섭게 노려보고 있었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뒤바뀌는 소설 속 세상 속에서 샤를로테 라니아는 이 잘생긴 남자의 동생에게서 벗어나, 유유자적 귀족 라이프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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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마을 사람 A랑 다를게 없잖아…, 나보다 강한 존재는 이 세계에 있을 수 없어!" 세계관 최강자 자리를 위해 지상최강 마왕을 찾아 뭍으로 나온 바다의 왕 유리아. 그런데… 거울을 보니 웬 어린아이가…? 다리를 얻음과 동시에 그녀의 모든 힘이 사라져 버렸다... 그럼에도 여전히 세계최강 자리를 노리고 있는 그녀의 눈물겨운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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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악의 폭군으로 이름 난 레온하르타의 황제 리반펠의 신부로 팔려가듯 보내진 공주, 테리엘라. 살아남기 위해선 반드시 퇴짜를 맞아야한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테리엘라의 침실에 밤마다 찾아오는 잘생기고 몸 좋은 이 남자? "밤마다 공주의 침실로 오겠어." 네? 대체 왜요? 왜… 왜 이러세요 폐하? 밤마다 이 짓을 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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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VS 강시 16세기 동양의 작은 나라에서 일어났던 한 기괴한 현상, 400여년 후 다시 시작된 그 일은 전 세계를 움직이는 시체들의 세상으로 만들어 버린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움직이는 시체들과 맞서기 위해 사람이 조종할 수 있는 시체, ‘강시’를 만들어내고 어딘가에서 시작된 그 괴현상을 멈추기 위해 죽은 자들끼리의 전쟁을 시작한다. 질병처럼 확산되는 좀비와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져 그 명령을 받드는 강시.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 대 인간의 액션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시체 대 시체의 살벌한 전쟁이 시작된다! 언데드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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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피폐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제국을 멸망시킨다는 저주 받은 고양이로. 이 제국은 그 신탁을 받자마자 고양이 씨를 말려버린 제국인데! 이제 난 누구의 눈에 띄건, 죽게 될 거다. 그런데... "이게 뭐지." 도망치기도 전에 광기집착폭군이 될, 남주가 나를 가볍게 집어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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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분명 흥에 겨워 잔뜩 술을 마시고 내 방에서 잠들었을 뿐인데. “옷 갈아입고 주방으로 내려와. 최대한 빨리.” 뭐지? 아직 술이 안 깬 건가? 아니면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눈 떠 보니 황궁 주방 시종으로 빙의했다. 한식당에서 구를 대로 굴렀는데, 황궁 주방이라고 다를 건 없지. 할 수 있다, 서안나! “좋았어. 그 잘난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를 잔뜩 머금게 해 주겠어.” 의지를 다지고 본격적으로 요리에 착수해 황제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처음엔 신기한 맛이었지만, 아무래도 같은 맛이라면 좀 질릴 것 같거든.” 이 황제는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고약한 성미를 가진 것 같다. “나는.” “꽤 마음에 들거든.” 저기요, 주어가 빠졌잖아요. 내가 마음에 든다는 소리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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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바다에서 유명세를 날리는 해적 ‘릴 셰이즈’ 순탄한 항해 중이던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떨어진다. “제독이 온다고 하오.” 이 더운 날씨에 등골이 다 서늘했다. 릴은 눈에서 손을 떼고 알랭을 올려다보았다. 못 들은 게 아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었다. “누구?” “반도의 제독! 그 미친놈! 아, 레티로 제독 말이요!” 잡은 해적의 머리 가죽을 벗긴다느니, 식인 물고기 밥으로 던져 준다느니. 온갖 해괴한 악명은 다 달고 다니는 그 ‘제독’이 온다고? 최대한 엮이지 말아야 한다! 오기 전에 뜨자! 그런 릴도 모르는 한 가지. [너, 에든지 개불인지는 나, 릴에게 세스브롱 예법에 따라 매우 정중하고도 고상하게 처벌받았음을 알린다.] 이미, 엮였다! “이 재미난 연극에 내가 맡을 역할이 있어 다행이군.” 에드는 정수리에 드리워진, 거대한 돛을 투과하는 태양빛을 짧게 올려보았다. 머리 위 하늘이 곧 수 개의 상아빛으로 덮여갔다. “선의 노릇이라니, 아주 즐겁겠어.” 해적선장과 해군제독의 해양 로맨스 판타지! 송윤작가의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가 웹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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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대 최연소 교수, 글로벌 제약회사 베논 후계자의 약혼녀, 절세미녀의 로열 오메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타이틀을 소유한 임소희. 그녀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다. 약혼자와 단둘이 떠난 여행, 갑작스럽게 찾아온 히트 사이클. 해가 뜨고 지는지도 모르고 오롯이 본능에만 충실했던 3일. 겨우 정신을 차리고 휴대폰 전원을 켜니 약혼자의 부재중 통화가 100건이 넘게 뜬다. 잠깐… 지금도 여전히 제 안에 들어와 있는 남자가 왜 전화를 한걸…까? 그것도 이렇게 많이…. “아, 내 소개를 깜빡, 했던가….” “으읏… 네…?” “기억해? 구지겸… 구지훈의 쌍둥이 동생.” 놀란 소희의 큰 눈에서 아까부터 맺혀 있던 눈물이 또르르, 방울방울 흘러내린다. 그녀 안에서 다시금 부풀어 오른 제 것을 나른하게 움직이며, 지겸이 소희의 귓불을 빨다가 작게 속삭였다. “울지 마. 어차피 늦었어, 소희야.” 다른 알파의 오메가가 되어버렸다. 결혼식 5일 전에, 그것도 약혼자 쌍둥이 동생의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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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이제 그만… 넣어줘요…!" 이젠 정말 끝이야. 짝사랑도, 3년간의 삽질도.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어. 우리 만나보자." 3년을 안 받아주더니 고작 섹스 한 번이면 이루어질 사랑이었다고? 기가 막혀 자리를 박차고 나온 지 7년, 그 건방진 선배가 내 앞에 다시 나타나 업무상 도움을 구해왔다. "돈은 됐고, 몸 로비는 어때요?" "후회 안 해?" "테크닉은 좀 늘었어요?" 내 자존심을 뭉갰던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한, 도발로 시작된 새로운 관계. 이번에도 내가 선배에게 휘둘릴지, 선배가 나한테 휘둘릴지. 어디 한 번 두고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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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꿈을 가진 수학 천재소년 안시준. 우연히 광진고 축구부의 유망주 허도형과 만나게 된다. 뜻밖의 사건으로 시준에게 잠재된 축구 재능을 발견한 도형. 팀을 구하기 위해 시준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지만.. ".. 난 축구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과연 시준은 위기에 빠진 광진고 축구부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꿈을 좇는 소년들의 축구드라마. 수학 천재의 킥오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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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상경한 정민재는 예의를 다하여 시를 쓰고 싶다. 과거에 얽매인 한겨울은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끝내고 싶다. 각자의 목표를 위해 글을 쓰는, 문예창작과 학생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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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황태자의 정부로 팔려가기 전, 공작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당신의 부친께서 저와의 혼인을 허락해 주실까요?” “아니죠. 그러니 방법은 하나뿐이에요.” “사고를 쳐야죠.” 치한은 머리를 깨줘야 맛. 골목 건달에게는 총알을 박아주고 이웃 나라 황자도 때려눕혔다. 남자가 코웃음 쳤다. “포로로 잡힌 주제에 건방지기는. 보르네스라면 그 집 개새끼까지 싸가지 없을 것 같단 말이지.” 아리안느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우리 집엔 개 안 키워. 이미 주인이 개새끼잖아.” 악녀인 듯 악녀 아닌 악녀 같은 그녀, 아리안느 보르네스의 파란만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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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4기 진단, 남은 시간은 일년이라는 시한부 선고. 일 밖에 몰랐던 소이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키 크고, 잘생기고, 매너 좋잖아. 내가 버킷리스트 같이 해 줄게." 하늘 같은 직장 상사 도준의 계약 연애 제안에 얼레벌레 넘어간 소이는 그와 몸까지 섞게 되는데! ©정매실,윤조/지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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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회귀는 사양한다! 황궁에서 가장 힘없는 18황자의 약사이자 궁녀 린. 피 튀기는 황태자위 쟁탈전 후, 18황자와 함께 순장당한 지 벌써 다섯 번째. “저 린, 황자님을 황태자위에 올리기 위해 지옥에서 기어 올라왔습니다!” 원한이 하늘을 찌르는 린의 18황자 황태자 만들기 계획이 시작되고, 얼떨결에 황궁 제일의 거물이자 황자들의 스승 사마 휘를 낚아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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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처럼 보이지만, 인간보다 강한 능력을 가진 존재, 씰. 세상 곳곳에 잠들어 있는 그들은 자신을 깨운 자에게 이름을 부여받고, 오직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만 행동하는 신비로운 존재이다. 작은 어촌 마을의 평범한 요리사였던 줄리탄은 씰과 조우하고, 그녀의 붉은 눈동자와 닮은 이름을 선물한다. "제 이름을 말해주세요." "...카넬리안." "고결한 영혼의 계약자, 씰 카넬리안이 맹세합니다. 기사 줄리탄 님을 저의 주인으로 모시겠습니다." 하지만, 줄리탄은 자신의 평범한 능력으로는 카넬리안의 비범한 능력을 감당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그는 그녀의 강한 능력에 걸맞는 새로운 계약자를 찾아주기 위해 긴 여정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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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거둔 아름다운 소년 때문에 천 년의 계획이 망가져 버렸다. 결국 아리엘은 그 소년을 버렸다. 10년 후. 버림 받은 원한을 품은 소년, 세드릭이 숲에 쳐들어 온다. 그리고 세드릭은 숲을 활활 태우는 불길 속에서, “결혼하자, 아리엘.” 이라며 청혼했다. 아리엘, 나이-1000살+@, 직업-대마법사. (특이사항 : 마력 없음) 아무래도… 인생 계획을 새로 짜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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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4기 진단, 남은 시간은 일년이라는 시한부 선고. 일 밖에 몰랐던 소이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키 크고, 잘생기고, 매너 좋잖아. 내가 버킷리스트 같이 해 줄게." 하늘 같은 직장 상사 도준의 계약 연애 제안에 얼레벌레 넘어간 소이는 그와 몸까지 섞게 되는데! ⓒ정매실,윤조/지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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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비의 레시피’가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엔 내가 간다!” 안동의 요리사, 한다면 한다경! 조선으로 그리운 선비님을 찾아 떠나는데… 어라? 이게 되네? 그런데 이 선비님은 또 누구? 비슷한데…아닌데?!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이 선비는 김이담의 손자, 계암 김령! 1603년 조선의 안동으로 간 다경은 안동 상권을 호시탐탐 노리는 행수와 식탐 사또의 계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손자 오라버니와 의기투합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역사상 전무후무한 할아버지와 손자의 레시피, <수운잡방>의 또 다른 비밀이 상상 속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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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정시우는 항상 체육 시간에 혼자 노는 수밖에 없었다. “난 구기 열외야.” “왜 너만 열외야? 장난하냐?” “내가 나가면 나머지 인원이 전부 열외되거든. 물리적으로.” 정시우에게 있어 힘이란 갈고닦는 것이 아닌 타고나는 것이었다. 그런 그가 열여섯이 되었을 때 세계는 대격변을 맞이하게 된다. 지구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성과 성의 선택으로 날개를 얻은 플레이어들. 그들은 세계를 변화시키고 말았다. 그렇게 10년. 정작 특별 힘의 소유자인 정시우는 플레이어가 되지 못한 채 백수 라이프를 만끽하던 중, 하늘에서 추락하던 수아린을 살리면서 들어가게 된 지하 던전에서 지하 플레이어로서 각성하게 되는데. 누구보다 특별하다! 지금, 현대 역발산기개세 정시우의 화려한 던전 공략 플레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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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결혼식을 꿈꾸며 웨딩 플래너로서 고군분투하는 사라. 하지만 첫 담당을 하게 된 결혼식 당일에 트러블이 발생하고, 그녀를 도와준 사람은 거래처 사장인 조지였다―― 사과와 감사의 뜻으로 저녁식사에 초대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침대에?! 타액이 섞일 정도로 진한 키스에 달콤하게 녹아가며 깊은 곳에서는 꿀이 흘러 넘친다. 몸을 가누지 못 할 정도로 격한 움직임에 너무 좋아 몇 번이나 절정을 맞이하고...! 능력가 사장님은 침대 기술도 일급☆ 몸이 반응할 수 밖에 없는 브라이덜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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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결혼식을 꿈꾸며 웨딩 플래너로서 고군분투하는 사라. 고객에게 행복한 결혼식을 제공하기 위해 웨딩 플래너로서 분투하는 사라는 거래처인 헤어 메이크업 회사 사장 조지를 술김에 전 남자친구로 착각해 하룻밤을 함께 보내버렸고, 그 후 급격히 서로에게 이끌린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 약속까지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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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소설 속 황후에게 빙의했다. 좋은 거 아니냐고? 문제는 이 황후가 간사한 황비에게 밀려서 황제에게 박대당하고 결국 병으로 죽는 조연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원작 황후처럼 허무하게 죽을 순 없다. 폭군 남주와 이혼하기 위해서 악녀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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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시작한 재민은 돈을 많이 벌게 해주겠다던 친한 누나의 권유로 폰을 팔기 시작한다. 그렇게 판촉을 하다 여자들과 엮이게 되는데…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성인답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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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던 소년 차현성은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짐승들에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눈 앞에 보인 것은 죽음에서 부활해 각성한 자신과 짐승을 사냥하는 소녀 손가영. 짐승과 인간의 싸움 속에서, 현성은 생존을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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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긴 밤의 모험, 그리고 로맨스] 세상을 좌지우지 하는 양인. 그런 양인의 아이만 낳을 수 있는 음인이 존재하는 천(天)나라. 신처럼 대우 받는 양인과 달리 음인의 취급은 개만도 못하다. 음인으로 태어나 박해받는 해늘, 하람 남매. 어느 날, 하람은 오라비 해늘의 실종으로 처음 보는 양인과의 합방을 강요받는데… 오라비를 찾기 위해 합방을 걷어차고 튀고 마는 하람. 그런데…합방하기로 한 양인이 하람을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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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최고의 남자 기생으로 귀부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열. 그와 어린 시절부터 생사고락을 같이한 친구, 사담. 어느 날, 신라 최고의 권력자 진성여왕의 눈에 들어버린 열은 사담의 곁을 떠나야할 상황에 처하지만, 열의 마음은 그저 한결같이 사담을 향하고 있을 뿐인데... ⓒ풍월주/박윤선,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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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생팬들에게 시달리는 인기 아이돌. ‘더키’. 집 앞에서 기다리는 건 기본이고, 스토커처럼 따라다니거나 가족들까지 찾아가서 위협하는 등... 일반인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들을 겪으며 하루하루가 충격과 공포의 연속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생팬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사생도 팬이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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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 겁나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내 인생 그러나 대체 이건 무엇이란 말인가. 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고 태어났으니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내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이었다. 아버지가 미친놈이시라면서요? 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 ……나 과연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 이 황제는 아주 위험한 생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 아빠죠. 아, 나! ********************************************** 소설에서 풀지 못했던 못 다한 이야기가 지금 여기에서 펼쳐집니다!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 웹툰 [황제의 외동딸]은 매주 목요일, 주 1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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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 선배(진욱)를 닮은 배우가 나오는 영상으로 자기위로를 해버린 건우. 짝사랑 N년차답게, 오늘도 멋진 선배를 보며 즐거운 수업시간을 보낸 건우는 진욱이 자신의 USB를 가져갔다는 걸 알게 된다. 하필 진욱을 닮은 배우의 0동이 담겨있는 USB를....! 진욱이 보기 전에 USB를 회수하려던 건우는 하필 진욱의 방에서 창문에 껴버리는데.. 그런데.. 그런데 뭐지?? 선배 왜 제 바지를 내리시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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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첫날 옆자리 짝꿍으로 만난 남하늘의 짓궂은 장난의 대상이 된 대머리 남학생 한태용. 무서운 표정과 말투로 모든 솔직하게 말하는 탓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박동구, 그런 동구를 좋아하는 털털한 성격의 채해준. 그리고 남하늘에게 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남하늘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하늘과 친한 태용에게는 질투심을 느끼는 최리나. 이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부 활동을 하며 펼치는 옴니버스 일상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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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각시 탈, 파이프랜치, 너트를 박은 장갑도 모자라 아이까지. 작은 몸뚱아리 하나에 모두를 짊어지고 용서할 수 없는 인간들에게 용서 받지 못할 복수를 시작한다. 완벽하게 새로운 느낌의 스릴러 <손각시>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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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의 모함으로 방송국에서 왕따가 되어버린 방송작가 우진서. 재기를 노리며 준비한 예능프로그램에 갑자기 대학동창이자 날카로운 첫사랑, 백서연이 출연하겠다며 나타난다. “나와 한 달만 몸을 바꿔.” 우진서는 백서연과 키스 후, 몸이 바뀌어버리고 마는데... 프로그램을 성공시켜야 하는 일에 미친 우진서와 오직 우진서에만 미친 구미호 백서연의 영혼체인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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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도산하고 실업자가 된 미사키가 벼랑 끝에서 맡은 일은 인기 소설가 사에키 만게츠의 대역. 사에키 대신 취재를 받는 일... 이라고 생각했는데 신작 아이디어를 위해서라며 갑자기 이불에 눕혀지게 되고?! 이런 계약은 말도 안 돼! ⓒYun Kibidango/©Mobile Medi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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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의 성장을 위한 경험치, 희생양이 되라고??? 바라던 바다-!!! 마왕을 향해 나아가는 히어로, 용사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 불지옥에서의 행복한 사후 생활을 꿈꾸는 사천왕 ‘엘’의 앞에 드디어 나타난 용사 파티-! 그런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 약하잖아?! 엘의 공격에 단 한 명만 제외하고 전멸해 버린 용사 파티. 일평생을 꿈꿔 온 은퇴와 사후 복지에 대한 환상이 깨지기 직전, 용사 파티의 마지막 생존자 ‘라피’는 그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린다. “저는… 홀몸이 아니에요!!!” 그녀의 말에 엘의 머리를 스치는 기상천외한 생각! ‘나를 죽여 줄 용사가 없다면… 내가 직접 키워내면 되잖아?’ 육아의 ‘ㅇ‘도 모르는 사천왕 엘, 초보 엄마 라피, 귀염 대폭발 아기 용사 디노가 만들어 가는 평범한(?) 육아 판타지가 펼쳐진다!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용사 가족의 우당탕탕 육아기! ============================== [표지 및 타이틀 로고 디자인] 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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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학생이었던 성훈은 어느날 자신이 환웅에게 선택받지 못한 호랑이 요괴와 결혼을 하지 않으면 온세상이 요괴로 덮히게 된다는 것을 듣게 되고.. 미소녀로 변한 호랑이와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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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을 쏟아부어 헌터로 각성했는데… 전투형 스킬 하나 없는 소통, 인내, 게임 탤런트뿐이라고? 헌터 사무소 영업직 인생은 이제 그만 살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가! 인생 최악의 날, 우주로부터 최강의 스킬을 얻었다! 클래스를 뒤집는 운빨 갓겜이 시작된다. <뽑기로 강해진 SSS급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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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비주얼에 굵직한 목소리, 연기까지 되는 에이스 검사 윤진하. 국민참여재판 전담인 그에게 배당된 ‘ 화산역 여고생 노숙자 살인 사건’. 명백한 증거와 용의자의 자백, 천방지축 신입 변호사 상대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사건에 걸림돌이 등장한다. 배심원 후보로 등장한 전직대통령 장석주. 변수의 등장이 부담스러운 윤진하는 어떻게든 장석주를 기피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배심원 선정 당일, 운명처럼 장석주는 마지막 일곱번째 배심원으로 선정되고… . 평범해 보였던 노숙자 살인사건이 전직 대통령의 배심원 참여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데! 깊숙이 숨겨진 진실을 발견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웹툰 박스, 김펄럭, 용두식 / 원작 윤홍기, 스윙테일 / 타이틀 디자인 태리 / 발행처 콘텐츠랩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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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위치는 처음부터 정해져있다고 믿던 심연후. 하지만 사고로 인해 부상을 얻고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본다. 언제나 ‘관심 같은 것에 관심 없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남들의 관심 없이는 안되게 돼버렸다...! 남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불쌍해야만’ 남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면... 어디까지라도 불쌍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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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밌게 해줄 수 있는데." 서른 살, 노잼 인생을 살고 있는 여름 앞에 어느 날 나타난 미스테리 연하남! 앞뒤 가리지 않고 직진하는 모습이 그저 귀엽다가도, 어딘가 세하고 어딘가 집착적인데? 대체 너 나한테 원하는 게 뭐니?! 두근두근 쌍방사기 로맨스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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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먹어라!’ 우리가 회사원이든, 의사든, 학교 선생님이든... 결국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이다. 심지어... ‘킬러’ 일지라도. 의뢰를 받고 사람을 살해하는 킬러, 그 또한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우리 중 하나일 뿐. 무사히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맛있는 걸 먹는 게 그의 유일한 낙이다. 현재도, 미래에도 혼자일 수밖에 없는 그의 가장 큰 적은 ‘외로움’...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한 남자에게 그의 정체를 들키게 된다. 당황한 킬러에게 남자는 ‘친구’가 되자는 제안을 하는데... 직업, 환경, 성격 모든 것이 다른 두 남자의 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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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자신의 고귀한 능력을 이용하여 무슨 말이든 귀 기울이고 누구의 말이든 들어주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었던 아름다운 존재. 그랬던 그녀가 어느 날 음흉하고 마초적이면서 더러운 성격의 날건달과 육체가 바뀌어 버렸다! 나라가 뒤흔들릴 대사건을 감추기 위해 잠시 대학교로 피신한 그녀는 자신에게 평생 있을 수 없는 것이라 여겼던 평범한 학창 시절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 와중에 그녀의 눈에 들어온 한 남자. 성녀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 감정이 과연 사랑인 걸까 혼란스러워 하는데...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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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누군가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만 사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 아니다. 인간이 짐승과 다른 것은 일정수준에 안주하지 않으려는 도전정신과 모험심, 길들여지지 않으려는 자유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천사와 악마... 절대 대항할 수 없는 존재들의 대리전쟁으로 인해 나약한 인류는 태곳적부터 고통 받아왔다. 관습처럼 박혀버린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직된 클러스터(cluster)의 인간들은 제 3의 존재를 찾아 나서고... 많은 희생과 시행 착오 속에서 접촉한 미지의 존재는 천사와 악마의 간섭을 배제할 수 있는 힘을 쥐어 준다. 선과 악, 그 지긋지긋한 이분법 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제 3의 힘을 가진 캐릭터들이 수많은 악마, 그리고 천사들과 맞서 싸우는 새로운 개념의 퇴마 액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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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좋은 까칠한 채식주의자 수의사 태준. 태준이 운영하는 병원 맞은편에, 고기 냄새를 자극하는 효민의 식당이 들어선다! 태준이 애지중지 기르는 고양이 탱고는 효민의 식당 냄새에 이끌려 고기가 듬뿍 담긴 밥을 몰래 얻어먹고 오다 태준에게 딱 걸리고 마는데... "우리 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이라고!" "언제부터 고양이들이 채식을 했어요? 고양이는 육식동물이에요!" 성격부터 입맛, 가치관까지 모두 다르지만 고양이만큼은 너무나 사랑하는 태준과 효민의 까탈스러운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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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세가 용천상, 결혼해서 대를 이을 생각이 없는데 억지로 혼인이 진행되자, 마교를 부활 시킬 수 있는 보물이 담긴 혼수품을 전부 들고 가출을 해버린다. 가출 한지 1년 후, 용천상은 혼수품으로 돈을 불려 개방, 음지의 세력을 흡수하며 발전시키고, 그 와중에 수쳔 년을 내려온 혈석도 얻게 된다. 하지만 천년 마기 보물을 노리는 마교들에 모든 것들이 무너지게 되고... 이에 분노한 용천상은 혈석의 힘을 깨워 악인들을 심판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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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 관계 뒤에 마주하게 되는 건 지독히도 시린 현실이었다.“ 살면서 손에 넣지 못한 게 없는 완벽한 남자, 문정후.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품에 들어온 여자, 채하린. 그는 닿을 듯 닿지 않는 여자를 바라만 보았다. 아버지의 도박 빚에 팔려갈 위기에 놓인 하린을 구해낸 정후는 그녀의 목숨값을 빌미로 밤마다 은밀한 업무를 시킨다. 몸을 건드리는 일도, 말을 거는 일도 없었다. 하린은 빚을 갚기엔 너무나도 편한 업무만 주어진 것이 감사한 한편으론 불편하기만 하다. 마음은 어떤 형태로든 숨기는 게 가능할지 모르나 몸은 솔직하다. 서로를 마음에 품고 있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남녀. 불건전한 관계로 시작된 사이는 어쩐지 서로가 바라던 것과는 반대로 흘러가는데. 지극히 방어적인 여자와 사랑에 있어서 너무나 관대한 남자의 본격 삽질기. 운명으로 엮인 인연은 과연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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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황궁 시녀였던 내가 우연히 들어 버린 황태자의 비밀. 도망친 황태자의 약혼녀가 사실은 남자였다?! “살려 주세요! 뭐든 다 할게요!” “뭐든?” 살기 위해 했던 그 대답, 뭐든지 다 하겠다는 약속으로 인해 불행이 시작되었다. “그럼 너로 하자.” “뭘 해요?” “내 약혼녀.” 살해당할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내가 황태자의 약혼녀인 척하라고?!!! “2주 후 파티만 무사히 치르면 살려 줄게.” 황태자의 그 말만 믿고 열심히 버텼다. 그렇게 무사히 무도회를 치렀는데…… 왜 놓아준다는 말이 없지? “이제 그분도 돌아오실 테니 전 떠나야겠죠.” “누구 마음대로?” 나는 그저 대역인 줄로만 알았는데. “넌 아무 데도 못 가. 이제 내 약혼녀는 너뿐이니까.” 얘기가… 왜 그렇게 흘러가는 거죠?!!! 그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을 뿐인데… 황태자의 마음에 스며들어버렸다?! 아티엔느의 달콤살벌한 황궁에서 살아남기!! ************************** [표지 및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 웹툰 [황태자의 약혼녀]는 매주 화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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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는 하룻밤을 보낸 여성과 몸이 바뀌는 저주를 받았고, 나는 그 저주를 풀지 못해 멸문당하는 공작가의 딸이 되었다. 저주를 풀고자 무심한 그를 유혹해 하룻밤까지 보냈다. 저주 해제약도 먹였겠다, 그에게 관심을 끊었는데…… 설상가상 풀려야 할 저주는 풀리지 않고 이젠 예고도 없이 수시로 몸이 바뀌게 되었다? 원래 몸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단 하나, 서로의 몸을 탐하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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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의 신참으로 자원한 세준을 전담하게 된 태호. 위험한 현장이라 주의를 주지만 묘하게 들떠있는 세준이 불안하기만 하다. 거기다 계속 킁킁대며 은근슬쩍 붙어오는 세준이 부담스럽기만한데, 설마...다 알고 일부러 이러는 건가..? "근데 형..발정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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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유유자적 술과 음식을 즐기며 살아가는 선비, 김이담. 월식이 있던 어느 밤, 500년 후의 대한민국 안동으로 타임슬립을?! 허름한 찜닭 가게 손녀, 한다경과 운명적으로 조우한 김이담은 조선으로 돌아가기 전에 ‘안동전통음식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경연대회에서 만난 한 중년의 남자..어쩐지 낯설지 않다? <수운잡방>, 조선시대 가장 오래된 한문 필사 조리서의 비밀이 상상 속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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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로 책 빙의 8년 차, 겨우 만난 책 주인공이 남장여주인 줄 알고 마음껏 치댔는데 진짜 남자였다! 이 소설, 어떻게 엔딩 내야 하나요? 아이네는 자신이 어떤 소설에 빙의되었는지조차 모른 채로 8년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을 찾아온 기사를 보고 자신이 빙의한 소설을 깨닫는데. 사실은 이 사내가 여자라고?! 죽은 오빠 대신 남장 중인 여주인공?! 그렇다면, 여주와 친구가 되어 안락한 삶을 살겠어! 그런데 이 여주의 행동이 이상하다 했는데... 정말로 남자였을 줄이야! 이미 지독하게 얽혀버렸는데 이제 어떻게 하지? "내가 정말 여자로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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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최고의 공작가 외동딸 아일라와, 돈 때문에 강제로 결혼하게 된 초절정 미남자, 프리드. 사실 이세계 재벌가 후계자였으나 정략결혼했던 남편에게 살해당하고 아일라에 빙의한 여주는 새로운 생에서도 또다시 정략결혼을 이어가는 것이 두렵다. 그래서 아일라는 1년 후, 이혼하자며 제안한다. 무례하고 이기적인 여자와 사는 것이 끔찍했던 프리드는 그렇게 1년만 버티자 다짐하는데, 생각과 달리 아일라는 너무 다정하고 따뜻해서 자꾸만 그녀를 붙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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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었다고요?” 로드 매니저 면접 날,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으로 끌려 들어간 김인준. 죽음을 피해 필사적으로 내달리던 그때 희미한 빛줄기와 함께 쿵! "뭐야? 꿈이라고? 그러기엔 너무 생생하잖아!" 그런데 그날 이후, 이상한 선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검은색 운명선과 흰색 운명선! 혹시 이 선들이 의미하는 게 내가 생각하는 게 맞는다면...! 내 손으로 톱스타를 만들겠다는 꿈을 이룰 수 있어! 이걸 어떻게 써먹으면 좋을지 이제 감이 왔다! 성공할 작품은 100%골라내고, 실패할 작품은 100%걸러낸다! 100%적중률, 운명의 선을 보는 신입 로드 매니저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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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 100살인 엘란과는 다른 귀족 계급 프라시안. 500년이라는 긴 수명과 특수한 기사의 힘으로 호문클루스를 다루는 전투 종족인 프라시안의 세계. 저택에 버려져 이름도, 나이도 모르던 소녀는 하녀들의 추리로 자신이 프라시안이 키우다 버린 ‘펫’이라 알게 되는데… 어느 날 소녀에게 페일리아라는 이름과 왕립학교의 입학장이 날아온다. 또다시 버려지지 않기 위해, 안락한 미래를 위해 재력 빵빵한 새 프라시안을 찾겠다는 목표로 왕립학교에 진학하는데… 알고 보니 천애고아인 줄 알았던 페일리아가 여왕의 딸이라고?! 자, 일단 날 무시하고 왕따시켰던 너희들 다 꿇어라. 아젠트의 황족이며 오렌의 여왕 후계자인 페일리아 님이 나가신다!! 세계관 설명은 <티아라 월드>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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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저분한 계집아이가 생일 선물이라고요? 일제강점기, 경성. 나라 팔아 막대한 부를 쌓은 친일파 윤 자작의 막내딸 채령은 여덟 살 생일 때 몸종 아이를 선물로 받는다. 저 아이, 아가씨랑 꼭 닮았는데...? 채령과 동갑내기인 수남, 두 사람은 쌍둥이처럼 닮아 있었다. 가난하게 자란 수남의 피부가 좀 더 까맣고 거칠 뿐, 이목구비는 놀랍도록 비슷했다. 너랑 노는 게 최고로 재미있어! 넌 누가 제일 좋아? 비록 신분의 차이는 있었지만 두 사람은 한 집에서 먹고 자며 함께 자란다. 그러는 동안 두 사람의 사이도 점점 가까워지는데... 넌 더 이상 내 딸 윤채령이 아니다! 닮은 얼굴이 예고하듯 두 사람의 운명은 한순간에 엇갈린다. 아가씨의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 몸종, 몸종의 삶을 빼앗으려는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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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단국의 고고하고 잘난 ‘욱제’ 전하, 어리고 못난 ‘소혜’ 아씨를 중전으로 맞이하였도다. 허나 욱제 전하, 잉첩인 ‘희란’만 어여삐 여기고, 조강지처 소혜 아씨, 소박만 주는구나. 외롭고 힘든 궁궐 생활 홀로 버텨내던 중전마마, 이제 회임할 수 있는 진짜 여인이 되었으니! 어느 순간 욱제 전하의 눈길이 중전마마에게로 향하는 것인데ㅡ 두 지존마마, 과연 귀한 사랑의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로맨스 장편 소설의 대가 이지환 작가의 원작 [화홍]이 본격 궁중 로맨스 만화로 재탄생!!! ------------------------------------------------------------------------------------------ <2부> 욱제 전하와 소혜 마마 슬하 네 분의 왕자님과 두 분의 공주를 두셨으니, 이는 단국의 큰 복이라~ 장성하시어 세자빈을 맞이할 보령되신 단국의 세자저하, 예전부터 맘에 품었던 처자 ‘연희’ 아씨 계셨으나 연희 아씨 성정 보통 아니라. 세자빈 되겠노라 저하와 약조해두곤 도망치기 일쑤로구나. 겨우겨우 세자빈 간택은 되었으나 간택된 날조차도 궐 담 넘겠다 아둥바둥하던 연희 아씨, 미리 아씨를 기다리고 있던 세자저하에게 보쌈당해버리니! 그 밤에 세자저하와 연희 아씨 과연 무슨 일이 있었으려나~?! 더욱 화려하고 더욱 색(色)스러워진 <화홍> 2부! 각양각색 스타일의 구중궁궐 연애담을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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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강의 영웅, 김성인 모든 것을 내던지며 분투했지만 결국…… 세상의 멸망은 막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전설은 이제 시작이었으니 성인, 20년 전으로 회귀하다! “이번에는…… 반드시 잡는다.” 압도적인 재능과 경험으로 무장한 완전체 영웅의 레이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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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 역하렘 게임 속 엑스트라 메이드로 빙의한 주인공, 게임 속 6개의 모든 엔딩을 봤는데도 현실로 돌아가지지 않는다? 엑스트라로 아무리 게임에 충실해 봐야 인물들의 비극에 휩쓸리기만 하던 지난 나날들. 이제는 모든 걸 뒤로하고 7번째 회차를 맞아 자신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다. "사직서예요. 이 저택을 떠나려고요." 내가 없어도 주인공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꾸려 나갈 테니까. 그런데, "누구 마음대로 저택을 떠난다는 거지? 당신은 내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나, 이렌?" "이레네아, 나는 당신 외의 사람과 얽힐 생각이 없습니다. 오직 당신이어야 합니다." "가지 마, 레아. 내 곁에 있어. 응?" “저는 이레네아씨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게임 속 모든 인물들이 나를 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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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자매인 이렌과 리엘, 자매의 집은 언제나 몸이 약한 리엘 중심으로 돌아간다.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 있으면 집안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리엘에게 약혼자까지 빼앗기고 나서야 깨달았다. 가족들이 누리는 행복에 자신의 몫은 없었다는 것을. "이젠 오직 나를 위해 살겠어." 더 이상 착한 언니로 존재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렌은 우연히 서자 출신 대공자인 노엘의 소문을 접한다. 마침 결혼 상대를 찾고 있던 노엘은 이렌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데... "우린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가문에서 해방되기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택한 이렌 체이스 백작 영애, 그리고 대공위를 물려받으려면 결혼을 해야만 하는 노엘 크리스탄 대공자. 필요에 의해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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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당하는 고통으로 자해까지 하게 된 정호에게 대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나 솔깃한 제안을 던진다. 증오하는 상대를 떠올리며 자해하면 그 고통이 고스란히 상대방에게 전해진다는 무서운 능력! 정호는 자신을 괴롭혔던 아이들에게 하나둘씩 복수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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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의 삼장 법사가 현재의 한국으로 타임슬립하다! 요괴와 맞서 싸우던 그녀가 만난 일생의 최대 위기는 바로 한 남자?! 부처의 명을 받들어 서역에서 진경을 구해온 삼장 법사 일행. 그 공을 인정받아 신선이 될 희망에 부푼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과 달리 삼장은 오히려 불자의 삶에 얽매이기 보다 인간세계에 남아 인간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누리길 원한다. 하지만 부처의 명으로 꼼짝없이 천계로 끌려가던 중, 삼장은 인간세계가 보이는 기이한 터널을 발견해 그 안으로 무작정 도망치고… 그녀가 떨어진 곳은 현대의 대한민국 제주도! 그곳에서 이현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타임슬립한 삼장 법사 현정과 츤데레 이현의 파란만장한 좌충우돌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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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가족들이 나를 죽였다. 과거로 돌아온 나는 내 목숨과 유산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라피레온 대공을 찾아갔다. 그런데 이 대공가, 심상치 않다. 무사히 복수를 마치고, 이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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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내가... 오늘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그런데,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거지?“ 뛰어난 연기력에도 평범한 외모 때문에 늘 오디션에서 탈락하던 배우 지망생 ‘강하나’. 그러던 어느 날, ‘외모가 곧 능력’ 이라는 세계적인 뷰티기업 <에스그룹>에서 그녀에게 스카웃 제의가 온다. 그리고 하나는 곧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2021 지상최대공모전 1기 우수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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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몇 년이 지나도 선명히 기억하고 있는 순간이 있다." 연예인급 미남 교생선생님, 류현태는 짖궂은 학생들 사이에서 꽃처럼 예쁘고 착한 학생 민희우를 만나게 된다. 희우는 눈에 띄게 예쁜 외모와 조용한 성격때문에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런 희우가 자꾸 신경쓰이는 현태는 그를 챙기게 되면서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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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냐고? 스릴있는 관계를 즐기냐고? 천만에! 안정적인 삶을 꿈꾸던 무개성의 직장맨 이현. 그는 흠모하던 지부장 알렉이 참석한단 말에 휘둘려 사내 파티에 가게 된다, 하지만 평소 앙숙이던 동료 이반의 도발에 온갖 흑역사를 쌓으며 폭주해 버리는데... 다음날 아침, 어차피 필름도 끊긴 거 다 잊고 남은 연말이라도 알차게 보내자고 다짐하는 이현 앞에 나란히 누워있는 알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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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차원의 힘을 지닌 존재 백리세가 차기 가주 백리진. 그 힘이 중원 무림의 고수들과 정면으로 맞붙는다. 아버지 백리장공이 전장에서 전사하고 어린 아들 백리진이 서평왕에 봉해진다. 얼마 후, 백리진은 우연히 괴생물체의 습격을 받고 이상한 능력들을 지니게 되는데… 자신의 몸에 ‘괴물'을 받아들이고 끝없는 삶과 죽음을 넘나들며 마침내 자신의 힘으로 만든 백리진. 압도적인 힘으로 중원 무림을 정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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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남자. 그가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면 깨어날수록 그 사람들의 삶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한다. 이제 그는 다른 사람들의 삶이 더 혼란스러워지기 전에 빨리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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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을 남주로 야설 써서 대박 쳤다가, 진짜 마왕에게 고소당했다!] 꽃다운 열아홉에 인생을 마감한 유이린, 저승에서 음기충만 처녀귀신으로 인생 2회 차 보내고 ‘음란마귀’ 자격으로 마계 영주권 받은 전력을 살려마왕을 남주로 야설 써서 대박 쳤다가, 진짜 마왕에게 고소당했다! 살아남으려면 문제의 소설 절반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단다. 그러니까, 욕망 가득한 <임성운의 5,500가지 그림자>를! ‘그것도, 내가 여자주인공, 재수 부재중인 마왕님이 남자주인공 역할을 연기해서?’ 그런데. “별거 없더군. 눈 감아. 최대한 빨리 끝내지.” 마왕, 클라우드 슈테른이 셔츠 단추를 풀며 물었다. “내가 마음에도 없나?” 목소리는 왜 깔아요, 전하. 거리는 왜 좁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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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만나요, 꼭. 무엇으로든 엄마가 귀신 붙은 폐가를 경매로 낙찰 받은 후, 석영에게 생소한 일들이 벌어졌다. “이렇게… 죽는 거라고?” 죽거나, 망하거나, 미치거나, 병에 걸렸다는 폐가의 저주를 석영도 벗어날 수 없었던 걸까? 교통사고를 당한 석영의 눈앞에 저승사자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났다. “당신은 형의 아내였습니다.” 죽어서라도 보고 싶었던 얼굴을, 지옥에서라도 듣고 싶었던 목소리를 가진 여자를 만났다. 죽음 따위 두렵지 않았던 백준은 그래서 살고 싶다. 살아서 석영을 보고 싶다. 슬픈 연인을 위한 오마주, 불란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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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아, 네가 우리 집에 왜 있는 거야...? 군대 제대 후 집에 돌아왔더니 이게 웬일? 11년 지기 친한 여동생이 아무 말 없이 들어와 살고 있다. 예고 없이 시작된 동거는 비글 같은 여동생의 장난에 아찔해지기만 한다. 거기다 설상가상 같은 대학교까지 입학해 24시간 하루 종일 붙어 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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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워> 시즌 3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 고등학생 김형수는 산골 오지로 로봇 현장 견학을 가게 된다. 현장 학습이 무르익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갑작스런 지진과 함께 괴식물의 습격을 받는다. 순식간에 현장학습은 초토화 되고... 습격을 받던 도중 김형수는 기지를 발휘해 시연 중이던 로봇을 타고 생존자들과 함께 도심지로 향하기로 한다. <플라워 워> 시즌 2 사막지대와 암반층 등으로 대피해 세워진 견고한 방공호 [아이언 돔]. 그 속에서 괴식물들에게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노후화한 장비는 대체되지 않고, 물자는 점점 줄어들어 점점 희망이 사라져가고 있다. 식물에 대한 저항과 연구가 되던 중 식물의 줄기가 지하수를 통해 아이언 돔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방역대원 디건은 임무 도중 식물에 감염된 동료 로이드를 [아이언 돔]으로 데리고 오게 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국면으로 빠져들게 된다. <플라워 워> 시즌 1 근 미래.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의 수명이 다해가자 지구는 스스로 고대의 잠 들어있던 수호자(꽃 형태의 생체병기)를 깨운다. 그들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인류를 공격하고 문명을 파괴하려 한다. 살아남은 인류는 로봇 방어군을 설립하여 수호자에 대항하기 위한 싸움을 한다. 빈민가 출신에 무뚝뚝한 성격의 신입 로봇 파일럿 케이는 달빛여우부대에 배치를 받아 오게 되고, 수호자에 대항하여 전투를 하는 도중 조금 다른 형태의 수호자와 조우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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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실한 신의 종, 정의의 전도자.’ 200년 전, 피와 전쟁이 끊이지 않던 암흑의 시대. 그러던 어느 날 절규하는 인간들에게 한줄기 빛, 정의의 신 ‘레토’가 강림한다. 그렇게 세상은 태평성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그 믿음 어디에도 거짓된 것이 없다고, 그렇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게 거짓이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소중하게 믿어 오던 것, 그 믿음은 나를 배신하고 모든 것을 부수어 놓았다. 그렇다면 내가 선택할 길은 하나뿐. 내 몸이 부서지고, 만신창이가 된다 해도… 나의 고통을 그대로 갚아 주겠어. ============================================= ※본 작품은 2017년에 연재된 작품을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 [표지 및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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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Undead)> 노은하. 죽기 위해 살고, 죽지 못해 살았다. 가족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고, 그저 몬스터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다 죽고 싶었다. 인류가 공략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심연의 던전> 최심부에서 생을 마감하기 직전에 일어난 회귀. 아기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이번 삶에서는 다르리라.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살기 위해 죽이고, 악착 같이 살아남아주마. 설령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는 가시밭길을 홀로 걷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 삶에서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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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잃고 이복동생과 둘만 남게 된 루미나. 가문의 재산을 노리는 친척들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부모님이 죽은 열두 살 때로 돌아왔다! ‘친척들 잘 되는 꼴? 못 보지.’ 친척들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단신으로 제국 최고의 이능력자이자 악당 가문인 하트 가문을 찾아가 당당히 후원을 요청하는데. “내 아들을 치료할 수 있다고?” “네, 공자님을 치료해드릴게요!” 어떻게 가능하냐고? 나는 이능력자의 유일한 치료제이자, 치유능력자니까! 그런데 돌아가는 상황이 조금 이상하다? “누님께서는 왜 이렇게 착한 겁니까?” 서먹하던 남동생은 내가 뒤에서 음모를 꾸미는 줄도 모르고 엄청난 착각을 하고, “역시 내 아들과 식을 올리는 게 좋겠다.” 악당의 마음을 필요 이상으로 사로잡아버렸다. 악당 가문의 며느리가 될 정도로! *** “약조했던 기간이 끝난 데다 억지로 밀어붙인 결혼이었으니 이제 이혼을…….” “너 없이는 살지 못한다는 걸 알잖아. 그런데 이혼?” “…….” “내가 미치는 꼴 보고 싶어?” 심지어 원래 죽을 운명이었던 남편을 살려놨더니 내게 집착한다. 복수 이후의 제 목표는 미니멀 라이프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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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회사에 근무하는 게이 신입사원 강봉수는 잘생기고 일 잘하는 옆 부서의 유지원 대리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다. 완벽한 그도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까지는 좋았지만 아아, 정체가 밝혀진 후의 대리님은 너무나... 저돌적이야! 그날부터 이어지는 성희롱적 오피스 모먼트 속에서 순정 봉수는 괴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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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미친개, 역대 최강의 기사 아르네. 그녀는 부모님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된다. "남편이 맘에 안 들면 죽이고 돌아와야지." 하지만 누구도 남편이 이렇게 잘생겼다고 말 안 해줬잖아? “당신이 유리 같아서 깨질까 봐 불안해.” 게다가 남편이 나를 연약한 도자기처럼 대하는데? 전혀 약하지 않은 아르네와, 전전긍긍 집착남편 카시안. 오해와 오해가 겹치는 아슬아슬 착각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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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장생이 그려진 미스테리한 궤짝에 봉인되어 있던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게 된 아라치는 힘을 숨기고 현재는 HB그룹의 안주인이자 평범한 주부, 아내, 어머니인 황신혜로 살아가고 있었다. 가족과 강원도로 떠나던 와중 덤프트럭들의 습격을 받고 아들인 수혁과 선미가 큰 부상을 입으며 의식을 잃게 된다. 아라치는 자신의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황신혜가 아닌 선미의 신분을 빌려 배후를 찾기 위해 과거의 힘을 깨우게 되는데... 아라치, 그녀가 세상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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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전남친을 퇴치하려고 음담패설 가득한 문자 답장을 날렸다. -존잘남 본부장과 헉헉. -사람을 착각했군요. 뭔가 이상한 느낌에 다시 확인하니 진짜 본부장한테 문자를 보냈잖아!?! 성희롱으로 고소한다는 걸 겨우 말리니 그가 조건으로 내놓은 것은 계약결혼. 시한부 할머니가 자신의 결혼을 그렇게 원한다나. 눈 딱 감고 일단 시집은 갔는데 그런데 이게 웬걸, 헬조선에 이런 천국이 있다니. 걸크러쉬 시어머니에, 다정다감 시할머니, 철 잔뜩 든 시누이. 오로지 이 집안에서 문제는 본부장뿐이다. 3개월 후엔 이혼, 이 이혼 안 할 순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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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을 하게 된 발레리는 평범한 백작영애의 삶을 살고 있었다. 조용히 지내던 어느날 모든 여인들이 선망하는 카일러스 드웰로 공작과 약혼한다. 공작저에서 그가 데려온 차원이동한 검은 머리의 여인 세레니아를 마주하면서 그토록 바라던 평범함과 먼 일상이 시작된다. 공작과 세레니아의 사랑을 응원하며, 약혼을 무사히 파혼하고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 원작소설 <흔한 환생녀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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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가 적혀 있는 책을 읽었다. 성녀를 닮았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납치되어 살해되는 운명이라고? 다시 악당 공작을 만나기 전에 도망치려 했는데... 오히려 공작이 눈 앞에 쓰러져 있다니! 심지어 죽을 고비에서 구해주니 딸로 입양하기까지! 기왕 이렇게 된 거 며칠 딸 노릇 잘해보려 했더니 예상치 못하게 공작이 점점 딸바보가 되어가는데... 그런데 나 그 책을 언제 어디서 읽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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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 지금 네 주변에 있어.” 평범한 여고생 미율의 운명에 예정되어 있던 버스 사고. 그 사고를 예견한 같은 학교 학생 박하영의 도움으로 미율은 가까스로 버스 사고를 피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가인지 ‘누군가’의 투신을 목격하게 되고 이후, 미율은 투신했던 귀신 때문에 악몽에 시달린다. 결국 자신에게 버스 사고를 피할 수 있게 도와준 하영에게 다시 도움을 청하게 되고 ‘귀신’의 진실을 알게 된 미율은 귀신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의 냉혹함에 씁쓸해진다. “내가 신내림 받은 무당이야.” 하영의 뜻밖의 고백! 그리고 귀신을 볼 수 있게 된 미율의 앞날은?! ⓒ 윤지운 2021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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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울프브리딩(Werewolf breeding)』 달…보름달…언젠가 저렇게 완벽한 달이 떴던 밤…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인간의 먹이가 되는 소나 돼지의 삶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인간을 먹이로 여기는 뱀파이어와 그들의 유일한 천적인 웨어울프의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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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돌아간다 한들, 백 번을 다시 태어난다 한들, 절대 왕실의 여인만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호조판서의 여식 열일곱 정재이, 왕가와의 연을 피하기 위해 한양을 떠났지만, 여의주를 찾아야만 하는 세자와 마주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순간 끊어져 버린 인연, 임성군이 그의 곁에 있다는 것도. 강물에 한월寒月이 비치니 꽃에는 유운流雲이 머문다 달은 잡을 수 없이 멀고 꽃에는 향기가 없어라 간택령 이후 재이는 다시 궁에 들어선다. 이제는 세자의 여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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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죽음을 위해 정략혼을 받아들였다. 우선 신을 속여야 하니 최대한 그럴듯한 부부를 흉내 내려 했는데. “그럼 불부터 끌까요?” “불을 왜…….” “첫날밤은 치러야 하니까요?” “그러니까 왜!” 남편이 너무 보수적이다? 죽을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 실비아와, 마음 없이는 못 한다는 란델의 힐링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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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하나 없이 쓸쓸히 학교생활 중인 장 현. 그런 현에게 빛나던 중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마니또 선우 정에게 편지가 온다. 설레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편지. 그러나 정은 현과 함께하던 그 시절이 악몽이었다고 고백을 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물며 어긋나버린 장 현과 선우 정의 [관계의 우로보로스]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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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사귀자." 소심한 모범생 영현이 조퇴하던 중 골목에서 마주친 사람은, 학교에서 양아치로 유명한 대한이었다. 무서워서 슬그머니 피해 가려 했는데, 갑자기 손목을 잡아 끌고 카페로 들어와 한다는 말이...뭐라고?! 나는 남잔데? 평소 말도 한 번 나누어 본 적 없는데? 거절해 보지만, 진지한 태도로 다가오는 대한이 점점 신경쓰이게 되는데...... 과연 임대한의 속셈은 무엇일까? 조금만 늦게 어른이 되고 싶은 두 소년의 풋풋한 청춘 학원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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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팀장의 지시에 회사로 향한 은상. 부탁받은 서류를 찾던 중 탕비실에서 야릇한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나 그 소리의 주인공이 자신의 남자친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그녀를 구해 준 것은 사장인 경우였다. 그 후 경우의 도움으로 남자친구가 퇴사하고, 이별로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한 은상. 하지만 그날 밤 일이 사내에 퍼지며 당사자로 몰릴 위기에 놓인다. 그러자 경우는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 주겠다며 황당한 제안을 해오는데. “법적인 아내가 되어 준다면, 원하는 모든 것을 해 드리죠.” 모두를 속이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계약된, 사랑 없는 부부생활. 은상은 제게 주어진 역할 대로 철저히 나쁜 아내를 연기한다. 그러나 경우는 자꾸 계약 이상의 감정을 부딪쳐 오는데……. 은상은 과연, 끝까지 ‘나쁜 아내’를 연기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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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실수로 시작된 강력한 러브펀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고 자유를 누린지 단 하루. 눈 떠보니 소설 속 가난한 백작가의 외동딸 아멜이 되어있었다! 게다가 평생 일해도 못 갚을 정도의 빚이라니?! 아멜이 된 그녀는 상실감에 술을 마시다 이 세계를 파멸로 이끌 남주 카일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카일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만 그의 집요한 애정 공세는 상상 이상. 정해진 파멸 루트를 바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멜은 새로운 엔딩으로 사랑과 세계평화를 모두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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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상대이자 과외 선생님 하루에게 자위 현장을 들켜버린 재수생 김유안. 유안은 그 길로 바로 과외를 그만두려 하지만, 하루는 큰 돈줄인 유안의 과외를 그만 둘 수 없다. 창피해하는 유안을 붙잡은 하루는 거절할 수 없는 강력한 제안을 하는데... "과외 끝까지 잘 받으면, 한 번 하자고. 섹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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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피폐 로판 소설의 악당 남주의 어머니인, 악녀 엘리사 루벨린으로 빙의한 서유나. 원작에서는 남편인 리하르트에게 집착하다 결국 그의 손에 살해당하지만 그렇게 죽고싶지않았던 엘리사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자신에게 집착이 아닌 상냥함으로 대하는 엘리사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엘리사를 사랑하게 되는 리하르트와 성인이 되고 이혼을 준비하는 엘리사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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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이 힘든 사회생활을 견디게 해주는 버팀목은 오직 술 뿐! 어느 날 우연히 천계의 정령이 깃든 명주를 마시고 소주와 맥주 정령과 얽히면서 그녀의 인생에 믿을 수 없는 일들이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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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가의 딸 안제는 선황제의 사생아인 에이든과 황제의 주관으로 강제로 결혼하게 된다. 좋지 않은 첫인상에 첫 만남부터 삐걱거리고 그렇게 도착한 에이든의 집은 시골.. 그곳에서 일어나는 두 사람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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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척 연기를 제법 잘하네." 은수는 연인인 재하의 친구, 건욱과의 첫 만남에서 그에게 심하게 매도당한다. 더는 참을 수 없어 뺨을 날려버리고 그와는 평생 엮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절대로 좋아할 수 없는 남자였다. 지건욱은.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재하가 떠나버리고 은수가 완전히 무너져 내렸을 때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건욱이었다. 평생 그를 원망하며 살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따스한 사랑이 은수의 마음에 물든다. *원작 : 유송주 [웹소설]물드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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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운동화를 만들겠다는 강안의 꿈은 2년 전 그날 끝나버렸다. 더는 운동화를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살아가던 강안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고 마는데... 복수와 성장, 우정이 얽힌 청춘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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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 죽어야 전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녀와 그녀의 죽음을 막으려 회귀한 남주의 애틋한 로맨스 소설 속 남주 아르케인과 여주 스텔라를 위하여 죽을 운명인 조연 데이나. 현실 세계로 돌아가려면 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죽어주는 수밖에…! 그런데, 남주가 왜 갑자기 나한테 미친 듯이 집착을 하냐고! 게다가 일부러 원작과 반대로 움직이는 건 단순히 기분 탓인가..?! “ 다시는 나 때문에 널 죽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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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언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졌으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치는 해루. 어느 날 그녀 앞에 엉뚱한 선비가 나타났다! 천하제일 길치에 공갈을 일삼으며 싸움은 몸이 아니라 머리가 하는 거라 주장하는 해괴한 사내. 그러나 그를 만난 순간, 해루의 멈춰진 운명이 다시 돌기 시작한다. 15세기 조선, 실록이 기록하지 못한 조선 최고의 천재 군주와 운명의 사슬에 매인 신비한 여인의 달콤아슬한 사랑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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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젊고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친구같은 우리 엄마. 어느 날 엄마에게 관심가는 남자가 생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런데 그 상대는 알고보니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영원한 젊음과 관심에 대한 엄마의 욕망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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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경험치 만렙 29살 여자와 연애는 커녕 썸 한번 못 타본 모쏠 29년차 남자의 완벽한 이상형 찾기 로맨스! 연애 만렙 차은태앞에 나타난 모쏠남 김진현. 최악의 패션감각에 술은 입에도 못대고 주말엔 집에서 게임하는 게 전부인, 다른 세계에서 뚝떨어진 듯한 이 남자.. 차은태는 절대 이상형일리 없는 이 남자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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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눈을 뜨니 여섯 살이 되어있었다. 내가 빙의한 건 온갖 가시밭길을 걷는 피폐 소설 속 주인공, 성녀 프리실라! 이왕 이렇게 된 거, 예정된 특급 불행을 피하고 최애캐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작중 최종 보스이자 악당, 피도 눈물도 없는 레헬 제국의 폭군, 멜키아데와 함께! 아빠를 입양해서 공주도 되고, 최애캐 덕질도 하는 행복한 인생. 아빠의 사망 플래그도 제거할 겸, 겸사겸사 남주인공도 구해줬는데... "내 딸한테 접근하면 죽는다." 아빠는 왜 이렇게 자꾸 사망 플래그를 꽂는 거지? 게다가... "날 길들였으면 책임도 져야지." 어쩐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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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게 친숙한 고기음식들이 금지된 황당한 세상에서 벌어지는 우습지만 웃지 못할 해프닝들을 그려내는 코믹 학원드라마입니다. 그러한 세상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조금씩 세상을 바꿔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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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연재] 신관 가문의 후계자, 클라우디아는 이복형제로부터 모함을 받아 변방의 영지로 좌천된다. 언데드, 뱀파이어 등 죽은 자들의 땅과 인접해 신관들이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신관들의 무덤’, 린델 수도원으로! ‘3년 동안 이 폐가에서 지내야 한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허름한 수도원! 그녀의 신성력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동료! 배후를 알 수 없는 암살 시도! + α “카렐, 그거 알아? 사람들이 너 보고 내 ‘개’래.“ 8년 전, 불사의 존재로 각성하던 중 클라우디아를 만나 그녀의 곁을 지키게 된 소년, 카렐. 누군가 클라우디아의 목숨을 노리는 것을 알게 된 카렐은 그녀를 지키기 위해 한달음에 린델로 달려가는데…… 클라우디아의 등장으로 조용한 변방도시 린델이 사건사고로 들썩이기 시작한다! 괴짜가 가득한 린델에선 오늘 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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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고난희. 삼십 년 인생 처음으로 몸서리치게 더러운 오덕을 만났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그 오덕의 천만원 짜리 피규어가 없어졌다는 것! "이보시오, 개발이사 양반! 대체 뭔놈의 인형이 천만원 씩이나 한단 말이오오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그 오덕의 집을 청소하고 있었다. 여자라곤 게임 캐릭터밖에 모르는 오덕과 남자라곤 TV에 나오는 사람만 좋아해본 여자가 만나 사랑을 시작…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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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바나나는 누가 다 먹었을까?" 낮에는 동물원 사육사로 일하는, 28년 모태솔로 봉우리! 남들은 다~~~해봤다는 연애 한 번 못해봤다! 외로운 사육사 봉우리, 그러나 밤만 되면 본능, 육감 충실 19금 로맨스 소설 "사파리 로맨스" 작가 교미인으로 변신! 넘치는 욕망을 과감하게 분출하는데... 한편, 동물원의 새로운 원장 강산호는 우연히 교미인의 소설을 읽게 되고 잠잠하던 그의 욕망이 교미인의 육감적인 소설에만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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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쟁이들에게 쫓기다 사고로 죽어 『요정의 화원』 속으로 빙의했다. 그런데 왜 하필, 악녀에게 빙의한 거야! 희대의 팜므 파탈이자 악명 높은 악녀, 아이네 르 포레그린. 여주에게 악행을 부리며 괴롭히고, 아름다운 남자들을 수집하는 괴상한 취미까지 있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자신이 수집한 남주들에게 살해당하는데…. 안 돼, 이렇게 죽을 순 없어! 좋아! 오늘부터 내 목표는 ‘이별’이다. 내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는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안전하게 이별하는 것! “내가 오늘 공작저를 찾은 이유는 그대와 파혼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 “파혼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하기 위해서야.” 그런데 이 남자 왜 이러지? 여주와 사랑에 빠져야 할 대공이 파혼을 거부한다. 그뿐 아니라 속을 알 수 없는 암살 길드장 제이와, 모성애를 불러 일으키는 울프족 시온도 떨어뜨리려 할수록 더 달라붙는데…. 그녀는 과연 세 명의 남자와 이별하고 목숨을 지켜낼 수 있을까?! ********************* 윤여음 작가님의 <이별을 희망합니다> 본격 웹툰화! 세남자에게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네의 두근두근 이별같은 사랑이야기를 웹툰으로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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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랑. 북쪽 땅을 수호하는 영물이자 영혼을 사냥하는 검은 이리. 욕망이 없던 그에게 욕망하는 것이 생겼다. 바로 인간 세상에 태어난 영매화(靈媒華), 명. “너와 평생을 함께한다는 약조는 할 수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널 욕심 내고 싶다.” 무심하고 무감하던 흑랑의 마음을 욕정으로 동하게 만드는 유일한 여인. 앙큼하고 천진난만한 명으로 인해 그의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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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 나라에는 아직 신분제도가 존재한다. 이곳에서 벌어지는 노비들의 격투시합 “판크라티온”. 10연승을 달성한 자만이 노비 신분에서 해방될 수 있다! <국민사형투표> 엄세윤 + <소년이여> 병장 작가의 특급 액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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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센티의 일진 최장신은 큰 키만큼 성적도 우수하고 운동 실력도 출중해 인기가 많다. 하지만 아무런 가책 없이 반 친구를 빵셔틀 안마셔틀로 부리고, 단지 거슬린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폭언하고 손을 쓴다. 아무런 자각이 없다. 이렇게 만족스럽게 생활하던 어느 날, 장신은 온몸이 저리고 열이 끓어 쓰러지고 만다. 이후 성장 축소 증후군이 발병한 최장신은 자신이 한참 내려다보던 셔틀들과 눈높이가 같아지고, 달라진 시선의 높이만큼 주위 분위기가 급변하는 것을 느낀다. 한순간에 최단신으로 전락한 특수한 상황 속에 초조해지는데…. ⓒ윤필,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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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였다! 잘나가는 변호사이자 공사 구분 철저한 진도하가 가사도우미 대타를 뛰면서부터. "나 아저씨 좋아해도 돼요?" 가족도, 친구도, 애인도 아닌 진도하 앞에서만 해맑게 풀어지는 이 VIP 고객님 때문에. 이 여자 남들에겐 목석이라 불린다는데, 도하에게는 도대체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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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한 살의 평범한 대학생, 아라 그녀의 15년 지기 절친이자 뭇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훈남, 경훈 동성보다 편한, 하나뿐인 남자 사람 친구가 사랑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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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딸인 유리시나는 처음 성인이 되고 나서 인간과 혼을 담보로 계약을 맺어 당당한 마족으로 인정 받고 싶어 한다. 그때, 페드인 왕국의 공주 마리엔이 그녀를 소환하게 되고 자신을 독살한 오펠리우스 왕비에게 복수하고자 대신 살아 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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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일제 식민 지배 하의 조선. 17세 소녀 수아는 군산 일대 친일파 대지주의 집에서 몸종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수아는 부상을 입은 채 해변가에 쓰러져 있는 독립운동가 의현을 발견하고, 그를 보호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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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水神 하백.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소아는 하백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수국(水國)에 도착한 소아는 드디어 하백을 만나게 되지만,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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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츄리닝 차림으로 한 프러포즈, 그리고 결혼..? 스물일곱 동갑내기의 바른(?) 부부생활! 철없는 남편, 그런 그를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아내님! 두 사람의 요절복통 신혼일기, <바른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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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출몰한 신의 무덤. 유물로 영웅의 능력을 쓰게 된 사람들, 부를 얻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 유물을 털어가는 의문의 도굴꾼이 나타났다. 도굴왕. "아이씨, 미치겠네. 여기도 또 그자식이 다 털어 갔냐!" 네 것도 내 것. 내 건 당연히 내 것. 다시 살아난 도굴꾼, 그가 세상 모든 무덤을 접수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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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5회 연재 후 1회 정기 휴재] “훗날 너는 날 꼭 구해야 해. 오늘 내가 널 구한 것처럼.” 나는 교통사고 사망 후 서브 남주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소설 속 악녀, 유리나 카르티아의 어린 몸에 빙의했다. 기억나지 않는 소설 내용을 더듬으며 유리나로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미래에 유리나를 죽일 캐릭터인 서브 남주를 고아원에서 데려와 후원해주며 내 편으로 만들기로 했는데… “기억해, 유리나. 널 살릴 수 있는 것도, 죽일 수 있는 것도 오직 나뿐이야. 넌 내 곁에 있어야 해.” 그저 죽지 않고 살고 싶은 것뿐이었는데, 서브 남주를 집착남으로 키워버렸다! ⓒTK,린우(원작:윤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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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도버 마을 약재상 【샤리 아즈라엘】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사실 망겜 속 NPC에 빙의되어 2년 동안 게임에 갇혀 있었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고 만다. 만약 게임에서 나가지 못한다면 "VR 게임을 하던 20대 A 씨, 굶어 죽은 채 발견" 이게 나의 인생 마지막 타이틀이 될 수도 있다. "나가야만 해!"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다. 게임의 오류로 인해 로그아웃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게임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게임의 남주이자 흑막인 【악몽의 군주】와 그의 동료들을 도와서 최종 보스를 토벌하고, 게임의 엔딩을 보는 수밖에 없는데… 망할 난이도, 망할 스토리, 망한 호감도 아무도 깬 적 없는 극악무도한 게임… 『【악몽의 군주】가 당신에게 강한 살인 충동을 느낍니다.』 어째 남주 손에 죽는 것이 더 빠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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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내 황후를 정했고, 넌 구색 맞추기일 뿐이야.” “바로 내가 제국의 황후가 될 거예요.” 가장 친한 친구에게 남자친구를 뺏긴 날, 나는 실수로 한강에 빠지고 말았다. 그리고 눈떠 보니 악녀로 이름난 공작영애 샤르티아나 알티제 카일론이 되어 있었다! 알고 보니 이 샤르티아나 영애, 황태자를 그 연인에게서 가로채려 했다고 한다. 그런 악녀 따위는 절대로 되지 않을 거라고 다짐하고 싶지만…… 차기 황후 후보, ‘레지나’로 간택되는 순간 내 운명도 결정되었다. 레지나 후보는 둘, 나 샤르티아나와 황태자의 연인 아이린. 모략이 휘몰아치는 궁정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악녀가 되어 황후의 자리를 쟁취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순간, 차갑기만 했던 황태자 레오프리드가 다른 얼굴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이린과의 관계에도 무언가 비밀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해지기 위해, 나는 희대의 악녀가 된다. 달콤살벌한 궁중 로맨스의 새로운 정의! *********************************************************** 소설에서 풀지 못했던 못 다한 이야기가 지금 여기에서 펼쳐집니다!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 웹툰 [악녀의 정의]는 매주 일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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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인이 선물한(?) 황당한 공개 구혼! 조건 맞는 여자가 필요한 남자와 대용품으로 선택된 여자의 사면초가 구혼 배틀! *** “난 결혼 같은 건 안 해. 동거? 그건 나쁘지 않네.” 그렇게 사랑해서 미국으로 갔지만, 서로 상처만 주고 헤어진 부모님의 영향으로 비혼주의를 넘어 ‘결혼 공포증’을 가지게 된 남자, 김건형. 돈, 외모, 능력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에게 유일한 오점이 있다면 바로 ‘사생아’라는 점이다. 그를 사생아로 만든 것도 모자라, 사방에 맹수가 가득한 사파리를 방불케 하는 재벌가에 던져놓은 아버지는 그래도 아주 무책임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겼다. 단, 대학을 졸업하라는 조건과 함께. 이미 죽은 아버지를 원망할 새도 없이, 깔끔하게 끝냈다고 생각했던 전 연인이 꽤 화가 났는지‘공개 구혼’이라는 폭탄을 투척했다. ‘나 말고 네가 누구랑 결혼할까?’ 단순한 물음인 줄 알았던 말이 정말 현실이 된 것도, 팔자에도 없던 대학에 다니게 된 것도 머리가 깨질 지경인데, 설상가상 제 동생을 뽑았다고 다짜고짜 면접장에 쳐들어 온 이상한 여자와의 끈질긴 악연까지. 조용한 대학생활, 일, 돈으로 연결 된 계약 연애. 전부 해낼 수 있을까? “아무리 내가 이것저것 잘 줍는다지만, 사지 멀쩡한 사람까지 줍고 싶진 않은데.” 가훈을 성경처럼 삼는, 돈 되는 일이면 가훈에 반하지만 않는다면 뭐든. 연예인 ‘덕질’이 유일한 낙인, 평범하지만 비범한 암모나이트 대학생 강정원. 부모님이 남긴 유산 중 하나인 68개의 가훈을 기반으로 세 동생들과 고양이 두 마리를 먹여 살리는 생활력 만렙 그녀의 유일한 걱정은 둘째 동생 ‘희원’이다. 연예인을 하겠다고 그렇게 설치더니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다. 갑자기 결혼을 하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달려간 면접장엔 프러포즈를 하고 대차게 차였던 그 불쌍한 남자가 있었다. 동생을 선택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안심하는 것도 잠시, 연인 행세를 하자고 하는 것도 모자라서 집에 들어와 살겠단다. 결국 하숙비라는 명분에 넘어가 집에 들이긴 하지만,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던 이 인간… 어딘가 많이 허술한데?!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연애, 이렇게 재활용 하듯 해도 되는 걸까? #전연인이쏘아올린#기간제아내모집#공개구혼#버려진남자#줍는여자#재활용은#매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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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쁜 연하남> 은 매주 금요일 00:00시 연재됩니다. ---------------------------------------------------------------------------- 서른둘 나이에 경험 제로, 박솔. 스킨십도 안 하는 뻣뻣한 여자라고 차이기를 여러 번. 급기야 첫사랑을 뺏어간 동창과 전남친의 웨딩 커플 파티에 초대되고 만다. 욱하는 마음에 박솔은 쌔끈빠끈한 남자친구를 데려가겠다고 큰소리치긴 했는데, 아니, 근데, 그런 매끈한 놈을 대체 어디서 구한담?! 그러던 그녀에게… 오마이갓뜨! 이게 웬걸? 때마침 기적처럼 나타나 눈물나게 고마운 구세주는, 어린시절 마구마구 귀여워했던 말랑카우 같은 내 동생 절친, 한주혁! “잘됐다! 너, 하루만 내 남친 알바해라.” 하지만 이 녀석, 어느새 남자가 되어 솔이를 시시때때로 당황시킨다. "누나, 저 이제 어리지 않아요. 각오해요,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트라우마를 되갚아주려는 응큼 연하남과 대책 없이 휘둘리는 귀여운 연상녀의 몸부터 시작해버린 코믹 러브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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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갈 것이다. 안단테의 리듬을 한, 이 사람의 심장으로." 열두 살의 나이에 확장성 심근증을 진단받은 다울. 그로부터 4년 후, 다울에게 새 심장을 줄 공여자가 나타난다. 죽음의 문턱에서 삶을 되돌려 받은 다울. 상실 끝에 삶의 궤도에서 멀어져 가는 연조. 살아 있는 두 사람을 위로하는 죽은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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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계약하자. 앞으로 2년, 부부로 사는 걸로." 결혼하면 10억, 이혼하면 10억. 한결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에 은수는 2년 동안의 계약직 신부가 되기로 한다. "대신 조건이 있어요, 저와 결혼한 동안엔 다른 사람은 만나지 말아주세요." 그런데…큰 집에서 같이 살자는 회장님 a.k.a 시할아버지…! 덩달아 같이 이사 온 부사장님 a.k.a 사촌 시누이…! 저는 이제…어떻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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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요괴,도깨비의 아슬아슬한 균형이 깨지고, 걷잡을 수 없는 혼돈의 시기가 찾아온다. 주인공 이삭은 우연히 만난 영초와 함께 요괴를 잡는 ‘기찰사’의 신분으로 귀향길에 오른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의 공격 사이에서 살아남아 과연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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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짝사랑으로 끝난 후, 처음으로 자꾸 눈길 가는 남자가 생겼다. 모태솔로 신지후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 하지만 그녀에겐 너무 버거운 상대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는 기적 같은 일. 그 일이… 내게도 일어날 수 있을까? 설렘 가득 풋풋 오피스 로맨스 <여자만화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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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문관이 되어 상경한 평범한 아가씨 랑세는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독신 마법사 기숙 아파트에 살게 된다. 사고뭉치지만 순수하고 선한 마법사들과정이 넘치는 공무원 랑세의 시끌벅적한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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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널 먹고 싶어.” 인간이 낼 수 없는 맛이라는 평가를 듣는 이태원에 위치한 정체불명의 인기 레스토랑. 그곳의 오너 셰프 홍기준은 정말로 인간이 아니었다! 그의 정체는 인간 아빠와 뱀파이어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뱀파이어. 그는 뱀파이어 특유의 미각으로 인간은 범접할 수 없는 세상의 모든 맛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단 한 가지! 감히 흉내조차 내지 못하는 천상의 맛이 있었으니… 바로, 어릴 적 유치원 친구의 입술에서 느꼈던 황홀한 피 맛! 셰프가 되어 세상의 모든 맛을 탐구하는 기준 앞에 25년 동안 애타게 갈구하던 유치원의 그녀 강미로가 다시 나타났다. 고대하던 그녀의 피를 다시 맛보게 되었지만 이게 웬일?! 서른 살 직장인. 늘 피로에 찌들어사는 그녀에게서는 술, 담배, 패스트푸드, MSG로 범벅된 썩은 피 맛이 났다! “좋아. 이제부터 내가 널 제대로 먹여 주지.” 그녀의 피를 다시 맛있게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먹이고, 관리하고, 챙겨주는 뱀파이어 셰프의 꿍꿍이 가득한 혈액 정화 프로젝트! 찌들대로 찌든 직장 여성을 자극하는 두근두근 힐링 요리 만화~! 피로에 찌든 직장 여성과 그녀의 피를 맛있게 하기 위해 부지런히 요리해 먹이는 뱀파이어 요리사의 달콤 살벌 로맨스. 육즙이 흐르는 짜릿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서윤(원작:김스타)/학산문화사 [매주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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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제나 합심해서 괴롭힐 누군가를 찾는다. 지나치게 잘나거나 못난 이가 바로 그 대상이 되는 법. 너무나 아름다운 탓에 마녀라고 손가락질 받는 소녀 코델리아와 코델리아가 나타난 덕분에 괴롭힘에서 벗어난 외팔이 소년 콜린, 그리고 못되기로는 최고로 마녀 같은 계집애 필리파. 외모는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내면에 상처를 간직한 세 명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원한 삶을 누리는 마녀. 그러하기에 마녀는 찰나와 같이 짧은 사랑에 집착한다. 순식간에 사라지지만 영원히 기억할 수밖에 없는 마녀의 강렬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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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작게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가은은 어느 날 익숙하던 옆집이 공사판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기함한다. 게다가 낯설게 바뀐 그 집에 새롭게 이사온 이웃은 그녀가 본 적 없는 부류의 사납고 매서운 남자인데-. "가은 씨, 저 집 좀 이상하지 않아?" 높은 담과 쉴 새 없이 드나드는 여자들. 게다가 대낮부터 옷을 벗고 있는 걸 보면 그도 절대 평범한 사람은 아닐 것이다. 가은은 최대한 남자와 엮이지 않기로 다짐하지만. "누구 맘대로 들어온 겁니까." "누가 이걸 집 앞에 떨어뜨리고 갔어요." "고작 이딴 걸 전해 주겠다고 담이라도 넘은 겁니까?" 낯설고 수상한. 거기에 성격까지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그녀의 이웃. 가은은 이 오만한 이웃과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 각자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힌 남녀가 만들어가는 달콤 쌉싸름한 연애기! 웹툰으로 새롭게 보여지는, "네 이웃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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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죽인 범인을 찾아라!] 대학 시절 내내 모든 여학생들의 짝사랑 대상이었던 선배 임진우. 진우를 좋아하던 금주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휴학을 하게되고 3년 후 진우가 화재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거기에 돌연 등장한 선배의 쌍둥이 동생으로부터 진우가 심한 스토킹 끝에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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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부의 그 어떤 권력 관계와도 인연을 끊고 정년퇴임까지 최선을 다해 일만 열심히 하려는 그녀, 모태희! 온갖 권모술수와 암투를 딛고 마침내 사장 취임을 눈앞에 둔 본부장 차수혁! 각자의 비밀을 간직한 채 외딴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청춘남녀의 낯부끄러운(?) 러브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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