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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라고 생각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을 함께할, ...그냥 친구. "서진아, 나 결혼해." 한재이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하기 전까지는. 어린 시절 독일로 입양되어 재이와 15년간 우정을 지켜온 서진. 그의 결혼이라는 현실과 맞닥뜨리고서야 재이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항공사 기장으로 근무하던 서진은 도망치듯 한국으로 이직하지만 재이가 서진을 따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계획은 점점 더 어긋나게 된다. 재이의 결혼을 앞둔 채 한국에서 아슬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서진아, 혹시 나 때문에 그러는 건 아니지?" 자꾸만 피어나는 욕심에 그를 밀어내려는 서진과 소중한 친구를 되찾고 싶은 재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는데... #소설원작 #항공물 #여행물 #전문직물 #변호사공 #다정공 #헤테로공 #미남공 #파일럿수 #무심수 #짝사랑수 #미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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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대고 부주의한 성격 탓에 매일 친구들의 구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우영. 하루에 하나씩 물건을 잃어버리고 뭐 하나 제대로 끝내본 적 없는 인생이지만 그런 우영에게도 잘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다.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번화가 천원샵. 큼지막한 종이를 들고 가게 앞에 선 우영. [다시는 물건을 훔치지 않겠습니다] 살면서 지금까지 이런 저런 물건을 훔쳐왔지만 걸려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겪어본 적 없는 망신에 정신이 아찔한 우영. 설상가상으로 같은 반 서주홍에게 그 모습을 들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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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현역 고등학생 이훈이 오늘도 자살을 시도〉 사정은 이렇다. 폭력을 일삼던 알코올 중독 아버지는 어머니가 병으로 죽자 빚을 남긴 채 도주+집에서는 히키코모리+학교에서는 왕따++ 세상의 모든 불행을 더한듯한 인생을 사는 그에게 삶은 암흑이요 미래는 절망, 현실은 괴로울 뿐이다. 결국 온갖 방법의 자살을 시도하지만 그것도 번번이 미수로 끝나고, 오늘도 이훈은 죽지 못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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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랜 기간 루카를 짝사랑해온 루안. 루안은 어린 시절과 달리 자신을 멀리하고 쌀쌀맞은 루카가 마냥 좋다. 저택을 정리하다가 나온 저택 하녀들의 옛 제복을 발견한 루안은, 어린 시절 루카에게 쳤던 장난을 재현해보기로 하는데.... #메이드복 #여장수 #적극수 #짝사랑수 #소꿉친구 [작품공지] 본 상품은 [성인 BL 단편선] 시크릿 페티시 상품에서 본 작품만 개별적으로 판매되는 상품입니다. 기존 단편선 모음 상품에서 구매하신 작품은 보관함에서 확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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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의 친분으로 어릴 때부터 우주와 가깝게 지내온 연덕. 그 누구보다 우주가 소중했던 어린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곁에 있는 그놈이 꼴도 보기 싫고, 그런 놈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 주변을 맴도는 자신은 더 싫은데... 언제부터였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나는, 너에게서 왜 벗어날 수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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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잃은 우진 X 짝사랑만 13년째 하민] 사고로 하민에 대한 기억을 잃은 13년 절친 우진. 평소 우진을 짝사랑하던 하민은 크게 당황한다. 하민의 그런 행동을 본 우진은 자신들의 관계를 애인 사이라고 오해해 버리고 마는데... #기억잃었공 #미남공 #짝사랑수 #평범수 #캠퍼스물 #쌍방짝사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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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소년 이두산은 평소와 같이 오락실을 향해 게임 원정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릴 적 단짝 친구였던 곽태산을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되는데...! 두 소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쫄깃하고 명랑한 이야기! 가자, 정의오락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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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고 다정한 마음의 소유자 이정우. 정우는 다친 다리를 치료해주었던 비둘기를 따라 학교 뒤편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곳에는 마치 천사 같은 이상형의 사람, 정해인이 낮잠을 자고 있었다. 해인을 자신의 운명으로 여기고 천천히 다가가는 정우. 하지만 해인의 이상형이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인 “광공”이라는 것을 알고 크게 상심한다. 정우는 완벽한 광공으로 거듭나 자신이 해인의 이상형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8년 후 서점에서 재회한 두 사람. 광공이 되려는 정우와 그런 정우를 돌려놓으려는 해인의 공방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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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수! 우리 그거 한 번 해볼래?" 7년 된 여사친, 고미우. 같이 야한 영화도 보고, 이제는 눈 앞에서 다리까지 벌려...?! 이런 아슬아슬한 관계가 언제까지 계속될까? 이왕 이렇게 된 거, 확 선을 넘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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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대 신입생 헬창 ‘가원’은 동아리 입부 신청서를 돌리는 다영에게 첫눈에 반하여 만화 동아리에 소꿉친구 나은과 함께 입부한다. 오랜 기간 짝사랑하던 다영에게 고백하고 단박에 차인 가원은 나은에게 가서 위로를 받는데… 나은의 위로 방식이 너무 아찔하다! “한 번 하면 기분이 풀린다던데, 우리 섹X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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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고 싶은 릴리와 그 시선을 즐기는 니노. 성격도 성향도 정반대인 두 사람은 어느새 10년을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 10년의 우정이 어긋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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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고백하고 정신을 잃는 나, 선배 몸 속의 세포가 돼버렸다?! 평범한 과학숭배소녀, 오컬트에 심취한 호기심 소녀, 욕망에 충실한 발레소녀… 과연 이들은 원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과학과 오컬트와 약간의 백합을 끼얹은 건전한(?) 만화 <돌고도는 세포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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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친구가 되면 한 달 치 집세가 감면된다고?!?!" 휴학 후 은둔형 외톨이처럼 집에 틀어박혀서 게임만 하고 지내는 가온. 오랫동안 세상과 단절되어 있다 보니 게임과 현실 구분이 안되고, 레벨업과 PK 승리만이 삶의 유일한 낙이다. 결국 그녀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아버지의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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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의 우리. 콤플렉스 투성이었던 나와 염치 없이 사랑스러웠던 너희들.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비참했지만 무엇이든 가능할 거라 믿었기에 즐거웠던 그때 그 찬란한 시절로, 메리-고-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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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톱스타와 한 침대에…?!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충격에 만취해 잠든 진주. 깨어보니 14년 지기 남사친이자 톱스타인 재훈과 함께 알몸으로 누워있다! 재훈뿐만 아니라 다른 베프들과의 관계가 깨질까 걱정인 진주는 그날 밤 일을 없던 일로 하고 싶지만…, 재훈은 진주를 그냥 놓아 줄 생각이 없다. 혼란스러운 진주에게 오래전부터 좋아했다고 고백하며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재훈. 찐친이었던 두 사람은 이 모든 역경을 이겨 내고 찐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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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비행기 사고로 사망해 이라는 소설에 들어간 여주 ‘강여울’. 그녀의 소설 속 캐릭터는 남장 여자로 나중에 능지처참당하는 악역이라니?! 그런데 이상하다! 남장을 한채 남주에게 다가가도 거부하지 않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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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데다 성적은 전국권, 모두와도 잘 지내는 그림 같은 엄친아 민하일. 송하고 전교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이 확실시되던 그때, 학교에는 하일이 게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연예인의 딸로 시니컬한 성격 탓에 불미스러운 소문과 평판이 퍼진 고은은 어머니의 간섭과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범생 하일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나는 서로의 이득을 위한 거래를 제안하는 거야. 손해 볼 거 없잖아?” 계약을 승낙한 뒤 연인인 척하는 하일과 고은. 하일은 자신의 게이 소문에 거리를 두었던 절친 이도준과의 관계도 회복한다. 고은은 자신의 상처를 이해해준 하일에게 서서히 빠져들지만 드러낼 수 없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 하일은 고은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고은은 민하일과 이도준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알게 된다. ⓒ이자현/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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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은 고등학교 때 단짝 친구를 사고로 잃는다. 대학생이 된 지금에도 깊은 우울증과 불면증에 괴로워한다. 한 친구의 위로를 통해 가람은 자신의 고통을 마주 보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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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좀비 사태가 끝난 지 1년이 지난 시점, 좀비로 인해 동생을 잃은 ‘도영’은 어느 날 우연히 동생을 문 좀비와 매우 닮은 여학생 '지온'을 만나게 된다.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두 사람의 의심 가득한 우정. 과연 이 관계는 유지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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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대거 검거 작전에 성공한 '태헌' 때문에 위기에 처한 '지태'. 자신의 수금줄과 더불어 섹스 파트너들까지 죄다 검찰에 잡혀가자 홀로 남은 지태는 복수심에 태헌을 괴롭히고자, 성희롱이 담긴 편지를 수도 없이 보낸다. 결국 업무에 지장이 생긴 태헌은 분노에 차 편지의 발신인을 확인하는데.... 발신자가 고등학교 동창 '이지태'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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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억울한 반역 누명을 쓰고 몰락한 이씨 가문의 장자, 도화는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온 성묵이의 도움을 받아 그의 집에 몸을 숨긴다. 다른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함이라며 도화를 첩으로 꾸민 성묵은 밤마다 도화에게 밤시중을 들 것을 요구한다. 처음엔 부끄럽기만 했던 관계였지만... "시종들의 오해를 푸는 거...오늘은 안하는 거야?" [작품공지] 본 상품은 23년 12월~ 24년 01월 동안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에 포함된 작품에 대해서 2024년 2월부터 별도로 서비스하는 작품입니다. 23년 12월~ 24년 01월 중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을 통해서 [1화 종속 관계 (1) - 강뿌콘 작가 ~ 9화 종속 관계 (9) - 강뿌콘 작가]를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보관함에서 확인 및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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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오락실에서 재회한 이후 성인이 된 '두산'과 '태산'. 학생 때와 변함없이 깊은 우정을 나누는 둘이지만 요즘 들어 자꾸만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바람에 두산은 심란해지고.... '사귀었다 헤어지면 친구도 못하잖아.'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을 흘려보내던 어느 날, 두산과 태산의 사이를 가로막는 인물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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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요정, 슬라임, 미믹, 드래곤까지..! 이세계의 몬스터와 이종족들을 전시하는 '판타지 괴물원' 한국 지부 오픈!! 몬스터 관리인으로 일하게 된 세 명의 소년, 소녀와 이세계 친구들의 비일상적인 일상이 여기 펼쳐집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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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세상에서 주리는 몇 없는 무능력자이다. 하지만 주리의 생일, 오랫동안 짝사랑한 소꿉친구 해성 앞에서, 자정이 된 순간 주리는 갑작스럽게 야한 옷차림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게 내 능력이라고? 능력이 생겼지만 야한 옷차림으로 변하는 건 원하지 않았다고! 더군다나 회사 상사인 고팀장 앞에서도 능력이 발동된다. 이 능력, 발동 조건이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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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소꿉친구이자 자칭 타칭 똥차 컬렉터인 지찬을 위로해 주던 일상을 보내던 백야는 어느 날 문득 그들 앞에 나타난 만인의 이상형, 이현의 등장이 신경 쓰인다. 역시나 지찬의 감이 틀리지 않았는지, 이현은 학교 내 문란한 소문을 흘리고 다니며, 모든 화제의 중심이었다. 백야는 지찬에게 이현만은 안 된다고 완강히 반대하지만, 지찬은 오히려 백야에게 이현과 친해져 다리를 놔 달라고 부탁한다. 친구의 부탁을 매몰차게 거절할 수 없었던 백야는 지찬이 이현을 싫어하게 될 만한 건덕지를 찾기 위해 이현을 예의주시하게 되고, 그러던 와중 이현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는데…. "너, 나 좋아하는 거 너무 티 내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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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으면 저승사자가 찾아와 이름을 세번 부른다. 마중 나온 저승사자 와 망자가 삼도냇가에 이르면 의령수라는 아주 큰 나무가 있는데, 그 밑에 작은 식당 '살아생전'이 있다. 망자가 생전에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과 그곳 으로 안내하는 저승사자 '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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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불알친구랑 키스하겠습니까, 아니면, 친구 불알에 키스하겠습니까?] 정민은 백경과 볼 꼴 못 볼 꼴 다 보고 자란 사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백경의 촉촉! 탱탱! 쫀~득한 불알을 잡게 되기 전까지는...! 모(毛)자란 게 없는, 그곳까지 완벽한 백경의 쫀득 말랑한 불알에 마음을 뺏겨버린 정민은 혼란스럽기만 하고,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하였거늘, 백경의 고추로 뺨까지 철썩! 맞게 된 정민은 이성을 잃은 채 음흉한 계략(?)까지 세우게 된다. "털이 수북하게 날 수 있는 그 발모제! 누가 가져왔다고?, 바로 나, 부정민!" 과연 정민은 친구 불알에만 키스를 하게 될까? 코믹하고 쫀득 말랑한 뽕알 러브 스토리! #친구>연인 #코믹개그물 #미인공 #만인에게인기많공 #어떻게하면백경의불알을더만질수있을공 #능글공 #약장수공 #떡대수 #허당수 #얼빠수 #불알이말랑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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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인공이었다. 그날의 구원이를 보기 전까지는." 2000년대 초, 당차고 쾌활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태희'는 전학 온 외톨이 '구원'을 불쌍히 여기며 단짝으로 지낸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점점 예뻐지는 구원이가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면서 태희를 대하는 태도가 묘하게 달라진 것 같은데..? 구원이는 과연 태희를 정말 절친으로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여우짓을 하는 걸까?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소녀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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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천재 '차수인' 그는 하나뿐인 형이 살해된 후 5년전으로 회귀한다. 그리고 형이 우승한 밴드오디션의 후속이자, 형을 죽인 범인이 데뷔한 무대, <PICK BAND2>에 참가하기로 결심하는데… "넌 절대 곱게 데뷔 못해" 억눌렸던 천재들의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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