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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간 손과 발이 단단히 묶인 채로 살아왔다. 머지않아 정략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완전히 철창 안에 갇힌 새가 되고 말 것이다 아버지를 향한 반항심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클럽에 간 날. 이름 모를 낯선 남자의 손이 아라의 속옷을 움켜쥐려던 그 순간, "아가씨, 여기 계셨습니까?" 아라의 첫사랑, 경호원 윤. 5년 전,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졌던 그가 마치 꿈속에서 나타난 듯 문가에 떡하니 서 있었다. "회장님께서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나쁜 놈⋯⋯ 5년 만에 나타난 주제에." 아버지의 충견으로 180도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온 윤을 되찾기 위해, 아라는 윤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서로를 온전하게 소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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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판타지 소설 의 작가 박종화(필명 비슈)는 자신의 소설 이벤트 카페를 가던 도중에 버스 사고를 당한다. 크게 다쳤을 거라 생각하며 눈을 뜬 종화의 앞엔 병원도 아닌 낯선 침대 위, 그것도 자신의 소설 속 세계였다. 게다가 주연도 조연도 아닌 초 엑스트라로 빙의해버린 종화. 어떻게든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빙의물의 불문율인 엔딩을 계획하다 보니…, 서브 남주 로넨이 좀 이상하다? 자신의 소설에 독자와 함께 빙의한 한 작가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빙의 탈출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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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친절에도 감동했던 쉬운 여자, 차민주. 필요할 때만 그녀를 찾았던 나쁜 남자, 박기현. 진심 어린 애정은 민주를 우습게 만들었고 기현은 최악의 방식으로 그녀를 떠났다. 그리고 가장 비참한 순간에 되돌아온다. 이해할 수 없는 계약을 제안하기 위해서. “아이 좀 낳아 줘.” “그런 건, 좋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나한테 필요한 건 네가 낳은 아이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또 잠시면 끝날 불장난이었다. 민주는 기현의 방식대로 응해주기로 한다. 그가 제 몸을 이용하려 든다면, 자신도 이용만 하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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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선거 당일, 남자의 몸으로 출산하는 현장을 생중계하게 된 도건호. 마왕도 못 되고, 사람들에게 조롱받기까지 하다니. 이미 충분히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의 아빠 백강한이 다른 여자랑 결혼한다고? 인생의 나락으로 내몰린 도건호는 이판사판으로 아들과 함께 백강한의 결혼식 현장을 찾는다. 사람들의 질타 속에 아이를 위해 함께 가정을 꾸리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도건호와 밤을 보낸 건 백강한의 또 다른 인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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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데려온 하룻밤 상대가 내 부모님을 죽인 조직과 관련이 있다니! 차해성은 복수를 위해 지강욱을 유혹하기로 결심하지만, 실수로 자신이 피를 먹는 타종족이라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한편, 이 사실을 안 지강욱은 최근 발생한 타종족 살인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차해성에게 접근하기로 한다. 불순한 목적으로 끊임없이 서로를 의심하고 시험하던 두 사람. 하지만 서로의 적이 같다는 걸 알게 된 이후 함께 손을 잡고 진실을 파헤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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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미연시 게임 속 악역에 빙의하게 된 대한민국 평범한 청년 이진수. 하필이면 사고만 치다 단명하는 망나니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으며, 최대한 게임 세계관에 엮이지 않고 금수저의 삶으로 호화롭게 지내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메인 남주들과 조금씩 깊게 엮이기 시작하고, 엮이면 엮일수록 깊어가는 감정과 점점 꼬여가는 스토리. 과연 그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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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 그람을 뽑고 인류 최강의 남자로 칭송받는 지그문트 뵐숭 영웅이 되었으나, 평민이라는 태생과 거친 성정탓에 귀족들과 섞이지 못한 채 지내고 있는 어느날. 지금문트를 동경하다 못해 숭배하는 이가 나타난다. 그의 이름은 브륀힐트 우단, 공작가의 막내아들이다. "단장님이 너무 잘생기셔서요!" ...마음에 안 들어, 저녀석. 마치 자기가 날 간택했다는 양 여유로운 태도가. 불같은 지그문트와 도련님 브륀힐트의 연애가 시작된다. 웹툰 <오, 단장님! 나의 단장님!> 19금 완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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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하가 작가가 선보이는 화제의 인기작! 킹스메이커가 돌아왔다! 쿠데타로 폭군을 끌어내리고 고생끝에 황좌를 탈환한 볼프강. 전 황제의 소유물이었던 애동 신수혁마저 자기 것으로 만들어 황좌,사랑,복수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다. 신수혁은 재무대신자리에서 볼프강을 보필하며 하루를 보내고 그런 신수혁에게 볼프강은 애정공세를 퍼붓지만 자신을 전대 황제로부터 얻어낸 전리품으로 여긴다 믿고 선을 긋는다. 설상가상 위태로운 황권에 반발하는 무리가 볼프강을 노리고 쿠데타를 도모하는데..... 과연 볼프강과 신수혁은 휘청이는 황권을 바로잡고 둘사이의 관계를 이어나갈수 있을까? 킹스메이커 2부의 시작 ~Triple Crown~ 그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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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 가문의 쌍둥이 남매는 부모님이 죽고 복수를 다짐한다. 누나인 임서이는 자신의 미모로 재계의 유명 인사 이동욱을 유혹하려 했지만 뜻밖의 사고로 동생 임도영이 여장을 하고 파티에 나가게 되는데, 계획이 성공하려는 찰나 임도영은 도망을 치고 만다! 다음날, 임도영은 MZ그룹에 입사하게 되고 이동욱의 비서로 배치된다. 누나로 오해받은 그는 계속 여장을 하고 이동욱과 데이트를 즐기는데... 그러나, 임도영은 이동욱의 목표는 자신의 누나가 아니라는 걸 차츰 알아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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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수의사 마리아 르웰린, 불의의 사고로 이세계의 인물에 빙의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 마침 황태자의 표범을 치료하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황궁을 찾아간 마리아는 무사히 표범을 치료해 주고, 약속대로 황태자가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길 기대한다. 그런데. “저기요…… 왜 제가 황궁에서 계속 지내야 하는 건가요?” “네가 나한테 요구했잖아. 여기에서 살고 싶다고.” “전 그런 뜻인 줄 몰랐어요. 지금이라도 무르면…….” “이미 늦었어.” 엉겁결에 황궁에서 수의사로 취직한 마리아와 황태자 아인스의 좌충우돌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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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사랑을 갈망하며 가족을 떠난 아름다운 여자 이소유와 가족의 통제를 벗어나길 갈망하던 부잣집 소녀 안가영. 어느 날 밤 이 둘의 몸이 바뀌며 삶과 사랑도 바뀌었다. 과연 타인의 인생으로 사는 것이 부러울까? 타인의 삶을 차지하느냐, 돌려주느냐, 본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본인이 사랑하는 남자는 누구일까? 두 여자가 각자의 몸에서 자아 성장하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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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를 졸업한 후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자해공갈단으로 먹고사는 아오이. 어느 날, 고급차를 노리고 뛰어들었으나 고의적이었다는 걸 간파당하고 말았다!! 차에서 내린 남자 이나미는 아오이의 아픈 척에 꿈쩍 하기는커녕 오히려 「경찰에 넘기는 게 싫다면 내 애인 역할을 해라」 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거부권이 없는 아오이는 그날부터 이나미의 맨션에서 동거를 시작! 영어 회화에, 테이블 매너 특훈 등 처음 겪는 일들이 계속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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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숨겨진 반란분자다. 그에 가담하여 사형당하기 직전인 푸른 기사를 노예로 삼았다. 약속한 대로 그에게 귀족 신분과 공작위를 돌려주려고 했는데, “경이라고 부르지 말아주십시오. 저는 기사가 아닙니다.” “존칭쓰실 필요도 없으십니다. 저는 귀공자도 아닙니다.” “…” “저는 그저 황녀 전하의 노예일 뿐입니다.” 그는 망가졌고, 그런 그를 데리고 나는 반란에 다시 성공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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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 존재가 불쾌하다." 명망있는 가문의 문지담은 무관으로 이름을 떨친 신우조와 혼담이 오고갔으나... 외도를 저질렀다는 그녀의 추문 앞에서 둘은 파혼을 맞이하고 만다. 5년 뒤, 그녀는 가문을 살리기 위해 부관으로서 그 앞에 다시 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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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후회남 폐세자 서지학 X 순정 다정녀 이은하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고수위 동양풍 시대물. 진소예 원작 기생인 언니를 기적에서 빼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은하는 어느 날 맹인 양반의 전기수가 되어달란 제안을 받는다. 그 뒤 위험한 분위기의 한 남자 지학을 마주하게 되고, 지학은 모종의 이유로 은하를 자신의 미끼로 쓰고자 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본심을 숨긴 채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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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의 열다섯 계례 날, 흩어진 말 한마디로 오랜 시간 앓아왔던 첫사랑의 마침표가 찍혀 버렸다. 어렸을 적부터 함께 해왔던 단짝이자 사비의 유일한 마음이던 유수에게 혼인을 청하려 마음먹던 날 권력을 탐하는 1 황자는 사비의 가문을 등에 업고자 더러운 추문을 뿌려 사비를 손에 쥐려 한다. 과연 사비는 1 황자 손에 붙잡힌 아버지를 구하고 유수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궁중 내 잔혹한 암투로 인해 상처 입은 사비와 그녀를 사랑하므로 기꺼이 자신을 바쳐 구원하고자 했던 유수의 궁중 로맨스 <상화담> 리디북스 1억 공모전 대상 작품이 지금 바로 여러분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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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위된 공주, 매음굴 잡역부. 그리즈 베네딕트. 그리즈는 운 좋게 매음굴을 빠져나왔다. 조건은 바이렌하그 가문의 영애로 사는 것. 살기 위해 그리하기로 했다. 보름 정도는 살 만했다. 가짜 오라버니인 바이렌하그 대공에게서 작고 귀여운 동물을 선물 받았다.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인 줄 알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더 큰 선물을 가져다줬다. 마침내 그가 그 자신을 주려 했을 때, 그리즈는 이 관계가 파국으로 끝나리란 걸 예감했다. “그냥 내가 가질까. 이렇게 피 말리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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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야 해. 이 남자의 아이를 낳거나, 도망치거나…." 다산으로 유명한 가문의 여식으로 태어난 셀레네. 유복했던 시간은 꿈처럼 사라지고, 부모님의 죽음으로 몰락 귀족이 되어버린다. 순식간에 빚더미에 올라 앉은 셀레네는 집안의 빚을 모두 갚아준다는 조건으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병약한 공작 아뮈드의 후계를 낳으러 계약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는데 사실 아뮈드는 셀레네와 닿는 것 조차 싫어하고 합방은 커녕 사소한 스킨쉽도 하지 못하는 사이라는 점. 과연, 셀레네와 아뮈드의 결혼 생활은 행복으로 끝맺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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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그룹의 오점. 하지만 외모로는 만점. 재벌 회장의 막내아들이자 망나니 사생아 장권우. 그런 장권우 옆에서 성심껏 그를 보좌해온 워커홀릭 비서 홍세하. “홍 비서, 나 좋아하지 마.” “…어떻게 아셨어요?” “이해가 안 돼. 도대체 자네 같은 사람이 왜 나를 좋아하는 거야? 겁도 없이 호텔 방에서 단둘이 있을 상황까지 만들고.” 저 남자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어떻게든. “키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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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들과 그 시종들의 신분 차를 뛰어넘은 달콤한 스토리를 모아놓은 앤솔로지 코믹스! 시종의 열렬한 익애에 녹아내리는 단편 5개를 지금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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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닫혀 있던 고성의 문이 열렸다. 그곳에 숨어 있을 수많은 예술품을 연구하기 위해 찾아간 제연은 기묘한 일을 겪는다. 아름다운 성이 처참한 폐허로 보이는 순간에 나타난 고성의 주인. 어째서인지 그는 제연에게 묘한 관심을 내보인다. “내가 무섭습니까?” “저를 망가뜨리실 것 같아서요.” 그가 내비치는 호감은 어딘가 수상하고 위험하다. “바람피울 생각 없어요?” “…네?” “그러다 좋으면 나로 갈아타고.” 약혼자가 있는 여자에게 바람피울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는 남자. 그러나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그의 곁을 떠날 수가 없다. 우아하고 냉정한 이가 저에게만 보이는 다정함이 좋아서. 모든 것을 다 가진 이가 가엾고 안타깝게 느껴져서. “나는 35세에 죽습니다.” 생에 어떤 미련도 가지지 않은 이를 돕고 싶었다. “할 수 있다면 도와주고 싶어요. 무엇이든 좋으니까….” “그럼 날 위로해 줘요.” 결국 제연은 먼저 그의 손을 붙잡아버렸다. 그것이 잘못된 선택임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뒤였다. “내가 살고 싶게 만들었으면 책임을 져야지, 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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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가문의 사생아로 태어난 발렌틴은 아버지에 의해 노예에게 팔려나간 끝에 나라까지 망하고 굶어 죽고 만다. 그런데 눈을 뜨니 노예로 팔리기 직전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 회귀했음을 알게 된 발렌틴은 면밀한 계획을 세운다. 이번 생은 저렇게 살지 않는다! 내 운명은 물론 제국의 미래까지 바꿔줄게! 발렌틴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괴물 황자의 비서가 되지만,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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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너만 남았네. 주인님."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 백작 영애로 환생했다. 덕분에 아버지가 내 노예라고 데려온 한 소년에 의해 백작 가문이 몰살당하는 것도, 내가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도, 이 세계의 결말도 알 수 있었다. 그 비참한 운명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모두 헛수고였다. 결국 대마법사로 각성한 그의 손에 아버지와 시종들은 모두 죽었다. 이제 나도 죽……을줄 알았는데? "난 주인님이 가지고 싶었거든." 이 세계의 흑막이 나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이런 건 원작에 없었는데? 원작에서 벗어난 발레타는 조금씩 이 세계의 어두운 진실에 가까워져간다. 더러운 수작질을 벌이고 있었던 황실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마물들의 등장까지. 자유롭게 살고 싶었을 뿐인데 세상부터 먼저 구해야하는 상황! 과연 발레타는 원하는 삶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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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연을 석 달 앞둔 열일곱의 여름. 실종된 레너티 후작가의 첫째 딸, 내 ‘언니’ 라는 소녀가 돌아왔다. 저택의 모두가 그녀만을 사랑했지만, 나는 상관 없었다. 그런데… 종종 만난 자칭 하급 정령은 뜻밖의 이야기를 하지 않나, 내 ‘언니’라는 여자는 나를 보호하려 들고, 상호 거래로 계약한 공작은 손해를 자처한다. 그리고 다정한 소꿉친구와는 더 이상 단순한 친구관계가 아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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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 정령을 보는 민족의 마지막 후손, 원수 집안의 후계자와 사랑에 빠지다! 정령의 힘을 다루는 유렌달 민족의 마지막 후손 유페미아. 그녀는 무정한 가족을 벗어나 페레디트 공작부인의 간병인이 되고, 그곳에서 만난 보좌관 시리우스와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시리우스가 사실 공작가의 외아들 카시어스 페레디트이자, 유렌달 민족을 몰살시킨 가문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원수 집안의 아들과 사랑을 이어갈 수 없는 그녀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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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후회남 폐세자 서지학 X 순정 다정녀 이은하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고수위 동양풍 시대물. 진소예 원작 기생인 언니를 기적에서 빼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은하는 어느 날 맹인 양반의 전기수가 되어달란 제안을 받는다. 그 뒤 위험한 분위기의 한 남자 지학을 마주하게 되고, 지학은 모종의 이유로 은하를 자신의 미끼로 쓰고자 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본심을 숨긴 채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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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및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양사애에게 손찌검당하는 동안, 나는 완벽하게 양사애의 것이다.” 고귀한 귀족이자 조국의 상장군이었던 ‘라유락’과 반대로 검투장 노예 출신인 ‘양사애’. ‘유락’은 전쟁에서 패함으로 노예로 전락해 ‘사애’의 하사품으로 바쳐진다. ‘사애’는 감정 없이 그를 성적으로 고문한다. 그 콧대 높았던 ‘유락’은 끝내 고통을 쾌락으로 받아들이며 굴복하고 만다. 굴복당한 자신을 부정하면서도 ‘사애’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유락’은 점점 더 절절히 매달리고 집착하고 사랑을 갈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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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을 앞둔 귀족 영애 포스 래틀리는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습격당한 그날 밤, 아버지의 종자였던 카롤에게 납치당한다. 빈틈을 노려 도망치려고 한 순간, 카롤은 농후한 입맞춤과 달콤한 애무로 그녀에게 다가오는데―?! 포스의 약혼, 습격당한 아버지, 카롤의 성급한 입맞춤… 이 모든 것에는 대체 어떤 인과 관계가 있는 것일까? ⓒAme Manaka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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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10골드 이상. 1년 만근 시 결혼 기록 말소와 저택. 어떻습니까.” 쓰레기 남편과 결혼해 가문에서 쫓겨난 소설 속 엑스트라에 최악의 빙의 후 꿀 같은 평생직장이 나타났다. 짐승에게 길러져서 강아지처럼 행동하는 백치 황자를 돌보는 일 따위, 프로 애견인에게 어렵지 않다고! 돈만 벌고 적당할 때 도망치려고 했는데…. "가지 마, 트릭시." 길들인 강아지가 자꾸만 나를 잡는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도 돼." "앞으로는 내가 뭐든 해줄 테니까." 게다가 강아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늑대…? "트릭시는 나만의 주인이잖아." 이러다가 진짜 잡아먹히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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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명의 미녀들이 사는 화원 “후궁전”. 잔학무도하기로 악명높은 아버지·왕호에게 암살 기술을 훈련받은 수습 궁녀 화령의 소원은 오직 하나.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하지만, 병약한 어린 황제·효성과 만나게 된 화령은 대격변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 이것은 화려해보이는 후궁전의 이면에서 왕위 계승권을 두고 벌어지는 진흙탕 싸움의 시작이었다. © Tabasa IORI/SHOGAKU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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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꽃을 길러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리엘라. 그녀는 호손 공작의 상속자가 되고 말아버리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속에 당황한 리엘라의 앞에 왕의 동생이자 보석술사인 하운 대공이 나타난다. 바로 그녀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꽃집 소녀 리엘라의 우당탕탕 공작 상속기! <두 명의 상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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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 번 잘래요? 마지막 하루쯤은 진짜 부부여도 좋잖아." 재벌가 손자며느리, 액받이 신부, 고졸, 주부, 신데렐라, 그리고 새해 첫눈처럼 순결한 모.태.솔.로. 결혼 천일만의 이혼 선언과 함께 은애를 떠날 수식어들이었다. 하지만 허울뿐이었던 남편이 예상과 달리 그녀의 마지막 은밀한 청에 열띠게 호응해 오면서 부부의 세계는 새롭고 뜨거운 반전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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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남자에게 배신 당해 죽게 된 나, 여가인!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다시 환생 하여 스무 살의 나로 돌아왔다?! 이제 날 배신한 사람들에게 복수를 시작하겠어! 그리고 내 옆에 이 남자! 모든 걸 다 가진 남자가 내게 왜 집착 하는 걸까? 나를 사랑한다는 이 남자의 마음은 진심일까?! 나는 진짜 사랑을 찾고, 나를 배신한 사람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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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유일한 동복 누이 대공 로잘린 이드리스 아펠루덴은 수인 노예를 선물받는다. 그녀는 수인에게 펜리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조금씩 그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펜리르는 그녀를 인생의 단 하나뿐인 반려로 각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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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내가 되어 줘." 평범한 회사원 마유리 앞에 나타난 아랍의 왕자 사이드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 도저히 믿을 수 없어 거절하려 했더니 "나에 대해 좀 더 알아줬으면 좋겠어."라며 강제로 자신의 나라로 데려가는데……. 이곳은 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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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가 홍콩에서 만나 하룻밤을 함께 보낸 샤오롱. 그를 잊지 못한 채 1년이 지난 어느날, 도쿄에서 우연히 재회한 그가 갑작스럽게 프러포즈를 해 온다. "네가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이루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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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그룹의 오점. 하지만 외모로는 만점. 재벌 회장의 막내아들이자 망나니 사생아 장권우. 그런 장권우 옆에서 성심껏 그를 보좌해온 워커홀릭 비서 홍세하. “홍 비서, 나 좋아하지 마.” “…어떻게 아셨어요?” “이해가 안 돼. 도대체 자네 같은 사람이 왜 나를 좋아하는 거야? 겁도 없이 호텔 방에서 단둘이 있을 상황까지 만들고.” 저 남자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어떻게든. “키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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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제타를 보좌하는 전속 시녀, 파르메. 어느 날 공녀의 간절한 부탁으로 레반토 공자와 맞선을 보게 된다. "파르메, 나 대신 맞선에 나가줘!" 그런데 이게 웬 걸. 얼간이라 들었던 레반토 공자가 생각보다 준수하다. 그것도 많이. "공녀님, 뵙고 싶었습니다." 매끈한 얼굴과 언변 탓에 홀라당 넘어갈 뻔 했는데, 설마 레반토 공자도 하인인 안젤로를 대신 내보냈을 줄이야! "안젤로, 엘리오, 리기에리... 대체 당신 이름이 몇 개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실한 구석이라곤 하나 없는 주제에, 잘도 마음을 파고드는 매력적인 남자. 설마, 이 사람 진심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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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막내 아씨를 보기만 해도 얼굴 붉히던 돌쇠는 어느새 건장한 청년으로 자란다.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아씨와 소꿉친구 여름이 사이에서 어릴 때와는 사뭇 다른 긴장감이 감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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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진 것들을 위하여>는 매주 토요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현대물 #고수위 #소유욕 #독점욕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외유내강녀 #무심녀 #야망녀 #혐관 부모에게서도, 친구에게서도 버려진 최연. 대학생이 된 연은 가난을 숨기기 위하여 성북동 부잣집에서 입주 과외를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과외 학생 신우의 형, 지신혁. 이 집의 실질적 주인인 신혁은 연을 철저하게 정물 취급하며 무시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신혁은 사소한 심부름을 핑계로 연을 자꾸만 불러내고, 때로는 저속하고, 때로는 무례하게 속을 알 수 없는 얼굴로 연을 도발한다. 연은 그런 신혁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고, 끝내 그가 연을 욕망하기를 바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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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라고 생각했던 소꿉친구에게 배신당한 하루카는 그를 돌아보게 만들기 위해 서예 맞선에 참가하게 된다. 거기서 추근대는 참가자의 이상 행동에 곤란해하던 중, 강사인 서예가 에이세츠가 구해준다. 일에 대한 제사에 반해 그에게 동경심을 품게 되고 맞선이 아닌 정식 서예 교실에 다니기로 한 하루카. 어느 날 교실 복도에서 넘어져 사고로 키스하게 된 두 사람!! 사죄를 하려다가 얼떨결에 “처음”이란 걸 밝히게 된 하루카에게 에이세츠도 깜짝 놀랄 고백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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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계획적인 사주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가문 전체가 몰락할 위기에 처한 가주 도미니크. 가문을 구하기 위해 고심하는 도미니크 앞으로 그의 몸을 담보로 한 비밀스럽고 은밀한 제안이 들어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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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명(수)은 오랫동안 자신이 경호해 온 금지옥엽 도련님 설해진(공)에게 연인과 헤어지는 장면을 들키고 해진으로부터 질투어린 야릇한 괴롭힘을 당한다. "이러면 안되는데, 회장님이랑 사모님 뵐 면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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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던 그가 눈 앞에 있다!? * 천 년간 황가에 충성을 바쳐온 가문 제라드. 황가는 천년의 충성을 뒤통수치기로 보답한다. 황태자에게 가족도, 가문도, 사랑하는 사람도 모두 잃은 아델리아 제라드. 소중한 이를 고통스럽게 죽인 황태자에게 복수를 결심하며 잠에 드는데, 일어나 보니 죽었던 그가 멀쩡히 살아 눈앞에 있다? “이건 꿈?” 아델리아에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 그녀는 모든 것을 바꾸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반, 나랑 살래? 나랑 살면, 내가 잘해줄게.” “예?” 곰인 척하는 내숭백단 그와, 자기가 여우인 줄 아는 깜찍한 그녀의 이야기. [회귀/ 노예→전쟁영웅 남주/ 주인→전쟁포로(라기엔 너무 편안하고 행복한) 여주/ 다정한 계략 집착남/ 귀여운 여주/ 약간의 착각/ 상대적 노안 남주/ 동안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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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잔혹하게 죽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그녀는 미치광이의 것이 되기로 했다. 살기 위해 몸을 담보로 그의 계약직 아내가 된 그녀. 이 계약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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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에 펼쳐진 나례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양갓집 규수 서도아. 너무 즐거웠을까? 술에 잔뜩 취한 나머지 뒤에서 달려오는 말과 사고를 당할 뻔하는데... 그 순간 자신을 구해주는 수려한 외모의 선비와 황홀한 밤을 보낸다. 과연 그 선비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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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기운을 가진 남자와 몸을 섞어야 한다!"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대기업의 부사장, 천지아. 평소 소심한 성격 탓에 일을 그르칠까 걱정되어 온 점집에서 들은 말은 구름의 기운을 가진 남자와 관계를 하여 기운을 양껏 받을 것! 마침 면접을 보러 온 상권운에게 구름의 기운이 보이는 것을 느끼고 그를 본인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그와 몸을 섞으면 섞을수록 점점 빠져드는 이 느낌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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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을 기억한 채 전혀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인생 2회 차의 안젤라. 그녀는 전생의 최애,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어 출판사를 차리고 그의 동화들을 출판해 승승장구한다. 그런데……. “말도 안 돼!” “뭐가 말도 안 된다는 겁니까?” 이 세계에도 안데르센이 있다니?! 그것도 매우 까칠하고 잘생긴. 안젤라는 난생 처음 작가 영입에 뛰어들었다. 높은 귀족 가문의 기사로서 탄탄대로인 삶을 살고 있는 그지만 보석 같은 진짜 재능은 따로 있는 걸. “작가님, 저와 (종신)계약해 주세요!"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로맨스판타지, <내가 훔친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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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생활을 전전하던 배우 진주원은 목욕을 하던 중, 돌연 물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을 황제라 칭하는 남자가 나를 마신(魔神)이라고 부르는데, 아무래도 이 황제, 눈빛이 심상치 않다! 부정했다간 목숨이 위험할 듯한데, 설마 나 지금 마신인 척 연기해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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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쟁 배경의 감금 납치 고전소설 속 조연이 되었다. 주인공인 언니와 달리 집에서 천대받고 학대당하는 동생, ‘다이애나 클레어’로. 나는 이 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주인공 대신 납치 당한다. “공주님, 나 두고 가면 안 돼요. 알겠죠? 죽으면 안 되잖아.” 나를 납치한 공작은 예쁜 미친놈, 교양있는 미친놈이었다. 고이 모셔둔 귀한 예술품처럼 나를 가끔씩 찾아와 소중한 듯이 바라본다. 금욕적이면서 묘하게 퇴폐적인, 관능적이지만 맛이 간 눈으로.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이 남자가 내게 왜 이러는지는 나도 모른다. ‘나의 다이애나. 당신만 남기고 전부 죽여버리고 싶어요, 나는.’ 잔혹한 악마가 깃든 이 남자를 제어하고 길들이고자 했다. 원래 삶에서 내가 항상 듣던 말은 ‘미친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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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판타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자들이 득시글한 BL 회귀물 집착로맨스 러브 스토리. 마초공, 후회공, 앙탈수, 능력수의 주변 환경 초토화, 능력자 조연 완벽 노예화, 몰아주기 민폐커플의 진수를 보여준다. 최하위 지배층의 인간족 여담이 최상위 지배층 진화족 황제 융에게 찍혀 10년간 몸도 마음도 황폐화되어 죽음으로 도망친다. 불쌍히 여긴 여신의 미련으로 10살적의 자신으로 회귀된 여담은 두번 다시 황제는 상종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이뻐하던 어리고 귀여운 아이가 알고보니 황제의 미니어처였다니?! 배신감과 전생의 공포로 미치기 직전으로 멘탈 붕괴, 여담은 과연 정말 그 미친 황제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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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비중 없는 후작 영애, 에미르 새런으로 환생했다. 애미르 새런의 목표는 평화로운 삶! 우연히 다니게 된 제국 유치원에서 원작의 꼬마 주연들을 만났다. 일개 엑스트라인 내가, 주연들을 모두 만나게 되다니! 기뻐한 것도 잠시, 어쩐지 다들 나를 썩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미래의 주인공들과 탄탄히 인맥을 쌓을 기회를 놓칠 순 없지! 그렇게 하나둘씩 주연들과 친해지기 시작하는 애미르 새런.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다들내 옆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견제하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 이 껌딱지들을 어쩌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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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에서 끌어내려져, 초라한 섬의 절벽 끝자락으로 쫓겨난 남자. 나는 감히 그와 사랑에 빠지려 했다. 가난한 섬의 병든 아비를 대신하여 역을 서는 여자, 삼월. 왕위에서 끌어내려져, 초라한 섬의 절벽 끝자락으로 쫓겨난 남자, 환. 어떤 이들은 그가 친모와 간음을 하고, 수백의 처녀를 겁탈했다고 하지만, "얘, 아가. 우리 서로 이름을 지어주지 않으련?" 내 눈앞의 그는 그저 외롭고 자상한 한 남자일 뿐이었다. 그러니 감히, 어떻게 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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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북부의 기사와 아름다운 황태자의 뜨거운 로맨스—! 제국의 북부, ‘눈의 땅’에서 무려 37년 동안 지속되어 오던 야만족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사 ‘사하라 일라우드’. 크게 감동한 황제는 그를 수도로 부른다. 황제가 공을 세운 사하라에게 국혼을 제의할 것이라는 소문이 만연하자, 불안해진 황녀 클로이는 오빠, 황태자 ‘체이샤 위 솔란테’에게 거래를 청한다. 체이샤는 사하라가 소문대로 야만적인 남자라면 수도로 데려오지 말라는 부탁을 받고 사하라를 직접 마중하러 간다. 그런데, 야만인이라는 소문과는 다르게 직접 마주한 사하라는 굉장히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함께 수도로 돌아오는 길, 압도적인 강함과 놀라운 충성심을 가진 사하라의 모습을 보며 체이샤는 점차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겸, 체이샤는 사하라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수도로 돌아온다. 체이샤는 사하라를 아름다운 드레스와 장신구로 치장하여 승전 기념 파티에 내보내고, 아무것도 모른 채 선황후의 약혼 드레스를 입게 된 사하라는 순식간에 사교계의 주목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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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평생, 이복 언니의 대역으로 사육되어 온 제게 살아갈 이유가 생겼다. 아무도 없는 별채에서 언젠가 죽을 날만을 기다리던 저를 구해준 적군의 총사령관, 막스 워렌. 벙어리인 저를 구해주고 시녀로 거두어 준 사람. 그 사람을 사랑할 이유는 그걸로 충분했다. 하지만...... 이상하다. 귀염 받는 거, 그것 하나면 충분하다 하지 않았나. 제 가슴이 왜 이리도 요동치는지, 왜 이리도 아픈 건지. ‘주인님... 저는 애완동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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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자인 아버지 밑에서 남장을 한 채로 자라난 소녀, 연록흔! 황제 시해죄로 참수 위기에 처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궁으로 떠난다. 아버지를 죽이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무소불위의 냉혈한 황제, 가륜! 처형장에서 아비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록흔을 만나게 되는데... "소년, 네 인생을 내게 다오. 대신 네 아비를 구해주지." 록흔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성별을 숨긴 채, 황성에 입성한다. 과연, 록흔은 여자임을 들키지 않고 황제의 곁을 지킬 수 있을까?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 애틋한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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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화제의 인기작 <폐월화>를 웹툰으로 만나다! 먹물로 그린 듯 검푸른 밤, 꽃 한 송이로 시작된 위험한 거래 조선판 『미녀와 야수』의 동화 같은 로맨스가 펼쳐진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귀한 붉은빛의 꽃, 폐월화(閉月花). 얼마나 아름다운 꽃이기에 달조차 얼굴을 숨긴다는 이름이 붙었을까. 그 꽃을 지키는 저승사자라 불리는 야차 같은 사내, 이겸. 예기치 않게 찾아온 운명의 밤, 홀린 듯 고택으로 들어가 폐월화를 꺾어버린 침입자에게 이겸은 무시무시한 처벌을 내린다.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네 아이를 취하겠다. 꽃값은 그걸로 하지.” 어려서부터 어미가 없는 집의 살림을 꾸려온 처지인지라 아비가 벌여놓은 일의 뒷수습은 언제나 그의 딸, 여리의 몫. 실수로 꽃 몇 송이 꺾었기로서니 목숨으로 갚으라고? 여리는 그럴듯하게 선머슴의 모습으로 변복을 하고 아무도 찾지 않는 비밀스러운 고택으로 향하는데……. “초면에 이런 말씀을 드리기 죄송하오나, 꽃값은 분납으로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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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의 차에서 시작된 둘의 첫 만남. 누군가에게 쫓기던 하늘이 건우의 차에 올라타고, 건우는 하늘의 아름다운 눈에 매료되고 만다. 그리고 술집에서 이어진 둘의 두 번째 만남. 하늘은 자신에게 고백하며 달라붙는 여자를 떼어내기 위해, 지나가던 건우를 붙잡고 입을 맞춘다. 뒤이어 학교 앞에서의 우연한 세 번째 만남. 그날 건우는 하늘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다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은 하늘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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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의 보석, 후작의 사생아, 소후작의 모조품.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날, 소녀는 빈민가를 떠나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여인이 아닌 사내, 카닐리아가 아닌 카닐리언으로. 병약한 소후작이 건강을 되찾을 때까지 후작가의 차남으로 살아야만 하는 카닐리아. 감추려고 할수록 드러나는 비밀과 운명적 끌림. 그녀의 선택이 향하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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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밀을 알고도 날 사랑할 수 있을까?" 책과 자수를 좋아하는 소녀 앤지는 컬리넌 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다. 블랙웰 가문의 도련님, 카일렉의 말동무로 선발되기 전까지는. 밤에 울려 퍼지는 기묘한 소리. 자꾸만 사라지는 사람들. 그와 깊게 엮이게 될수록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결국 이 섬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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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따라 주위의 날씨가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탓에, 연로한 부친과 깊은 산속에서 단둘이 살아가는 초보 사냥꾼, 설루. 어느 날, 아버지 대신 오소리를 잡기 위해 밤 사냥에 나섰다가 실수로 사람을 쏘게 되는데……. “아버지, 전 이제 어쩌면 좋아요? 제가 사, 사람을 죽인 것 같아요!” 신하들과 함께 사냥에 나섰다가 황후의 계략에 휘말려 홀로 사냥터를 헤매게 된 운룡(雲龍)의 태자, 륜. 설상가상으로 살수가 쏜 화살에 맞아 쓰러지게 된다. 마지막 남은 힘을 모두 모아, 자신에게로 다가온 살수를 죽이려 하였으나 그마저도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살수. 이렇게 날 살려둔 이유가 무엇이냐. 그들이 직접 와서 내 목을 자를 터이니 잠시라도 날 살려두라 일렀느냐?” 그런데 눈앞의 쥐방울만 한 살수 녀석은 살수가 아니란다! 게다가 사내도 아닌 변복을 한 계집아이였는데? 화살을 날려 국본의 용체를 상하게 한 자신의 죄와 국본인 줄도 모르고 단도를 들이댄 부친의 죄까지 등에 업은 설루는 결국 전리품이 되어 륜을 따라 황궁으로 들어가는데……. 구름에 가려진 용의 나라. 하늘을 부릴 줄 아는 어린 용 ‘설루’와 그녀를 욕심내어 제 곁에 둔 운룡의 태자 ‘륜’. 태초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던 전설과 신탁을 둘러싸고 시작된 그릇된 욕망 속에서 갓 피어난 둘의 사랑은 과연 영원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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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깨어나 보니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일 년 뒤에 죽을 엑스트라에게. 이렇게 죽기는 싫었던 알렉사는 강아지의 모습을 한 남주인공을 길들이기로 결심한다. 남주인공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건 앞으로 2년. 그동안 대공가에서 호의호식하다가 대가를 받고 나올 생각이었다. 문제는 남주인공이 사람이 되는 순간, 모든 기억을 잊는다는 거다. “나를 기억해야 해. 알았지? 그렇게 귀엽게 봐도 소용없어, 약속해!” 그렇게 수도 없이 당부했다. 잘못했다가 흑막이 된 남주인공에게 죽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헌데, “기억하라고 하시길래, 전부 기억했습니다. 알렉사. 은혜를 갚을 길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갚아야죠.” 귀여운 댕댕이가 요사스러운 늑대로 자랐다. 제기랄, 나 뭘 키운 거야? 내가 원한 건 이런게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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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와 계모의 학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책일 뿐이었던 계약 결혼. 분명 그뿐이었는데.. 이혼 후 불쑥 나타나 뜨거운 애정으로 단하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김단하, 넌 아직 내 아내야." "싫으면 바로 뺨을 후려쳐야지." "거부하지 않은 건," "허락인 거지." ©타라 / ©코코링 /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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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그룹의 후계자 자리에 욕심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개망나니가 된 남자 은태진. 출생의 비밀을 안고, 학대 속에서 자라야 했던 혼외자 장세연. 처음 만나는 맞선 자리에서 그녀가 물었다. “섹시한 와이프 괜찮아요?” “마다할 이유 없죠.” 뭐 나쁠 건 없었다. 사랑 없는 결혼에 그런 재미라도 있다면.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섹시하고도 아찔한 결혼 생활. ⓒ다온향/망묘 / 서썬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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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저분한 계집아이가 생일 선물이라고요? 일제강점기, 경성. 나라 팔아 막대한 부를 쌓은 친일파 윤 자작의 막내딸 채령은 여덟 살 생일 때 몸종 아이를 선물로 받는다. 저 아이, 아가씨랑 꼭 닮았는데...? 채령과 동갑내기인 수남, 두 사람은 쌍둥이처럼 닮아 있었다. 가난하게 자란 수남의 피부가 좀 더 까맣고 거칠 뿐, 이목구비는 놀랍도록 비슷했다. 너랑 노는 게 최고로 재미있어! 넌 누가 제일 좋아? 비록 신분의 차이는 있었지만 두 사람은 한 집에서 먹고 자며 함께 자란다. 그러는 동안 두 사람의 사이도 점점 가까워지는데... 넌 더 이상 내 딸 윤채령이 아니다! 닮은 얼굴이 예고하듯 두 사람의 운명은 한순간에 엇갈린다. 아가씨의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 몸종, 몸종의 삶을 빼앗으려는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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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에이미. 전생에 읽은 책 속 조연의 동생으로 다시 태어난 것까진 좋은데… 16살이 되는 생일날 아침, 언니가 특별한 걸 준비했다며 숲속에서 남자 하나를 주워 왔다?!! ‘남자’를 ‘주워’ 왔다는 것만으로도 경악할 일인데 그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남자가 낮에는 어린아이였다가 밤에는 성인이 되는 저주 같은 마법에 걸린 미친 대공(…이자 남자 주인공!) ‘리녹 이베르크’ 라는 것. “넌 누구냐.” “다, 당신을 주워온 것은 나예요!” 원작의 내용처럼 남자 주인공을 주워 와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언니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내가 사망 플래그를 꽂은 줄 알았는데…. “에이미. 내가 널 볼 수 있는 시간은 밤뿐인데, 네가 없는 밤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어라? 이거, 사‘망’ 플래그가 아니라 사‘랑’ 플래그였나……? 밤만 되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이 늑대 같은 남자로부터 나는 정말 멀리 벗어날 수 있을까?? *표지 및 타이틀 디자인: 송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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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수인들이 성인으로서 사회에 나가 제대로 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교육을 받게 되는 수인 아카데미. 명문 학원을 다니는 이들은 훌륭한 수인의 모습을 갖추고자 늘 반듯하고 우아하게, 이성적이고 똑 부러진 자세를 유지했다. 그 어떤 본능의 흐트러짐 없이. 그러나 그런 엘리트의 모습을 때려치우고 본능을 드러낸 이들이 있었다. 모단복. 스물아홉. 190센티가 넘는 키에 걸맞은 덩치를 가진 모단복은 경호업체에서 나름 알아주는 경호원이 되었지만 직계의 말 한마디에 빼앗길 수 있는 것이 방계의 존재였다. [사씨 가문의 직계를 보호해라.] 갑작스러운 부름에 가문의 수장 앞에 선 그는 사진과 간단한 인적 사항이 적힌 종이를 받게 되었다. 예술품으로 오해할 만큼 뛰어난 미모를 가진 두 남자가 사실은 이 냉혈한 뱀 가문의 돌연변이 도련님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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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년, 명국과 랑국은 대교역의 시대! 가난하지만 남다른 꿈을 끌어안고 사는 소녀 차양순. 어느 날, 가진 건 빚뿐인 양순의 부모는 아이와 계집을 짐승만도 못하게 다룬다는 소문의 박 씨 상단에 양순을 팔아넘긴다. 바짝 긴장하고 상단에 들어간 양순은 그곳에서 가슴 설레게 하는 의문의 도련님 기태를 만나게 되는데... 세상 두려울 일 따위 있을쏘냐, 명랑소녀 차양순의 좌충우돌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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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왕의 둘째로 태어났으나 정궁 소생의 적통이기에 세자가 되는 게 당연한, 그래서 언젠가 왕이 될 것이라 여기던 제성대군 완. 일찍이 어미를 잃고 젖동냥으로 자랐으나약초꾼인 아비의 어깨너머로 약초에 대한 지식을 익히며약암 마을의 왕초로 자라난 소녀, 무아. 조금의 연계도 없던 소년과 소녀는 정월 대보름날사사로운 일로부터 반갑지 않은 연을 맺게 된다. 그때는 아무도 몰랐다. 왕이 될 것이라 굳게 믿는 완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깃들고 있다는 것을.또한, 악연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아이와 다시 만나게 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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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한때는 세도가의 딸이었으나 이제는 반역자의 딸이 된 휘연. 살기 위해 남장을 하고 조용히 살아간다. 은신은 순탄한 듯했다. 다만… “왜 이러십니까, 공자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는가.” “모르겠습니다. 저는 비, 비역질에는 관심 없습니다. 놓아주십시오.” “이를 어쩌나. 나는 네가 관심 없다는 그 짓거리에 매우 관심이 있는데.” 다만 금율국의 아름다운 방탕아, 자신의 전 혼약자였던 청운 황자와 우연히 조우하기 전까지는. *원작 : 이른꽃 [웹소설]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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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의붓동생에게 속아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쫓겨난 지안은 홀로 미국으로 떠나 예쁘고 똘똘한 쌍둥이를 낳게 된다! 그로부터 6년 후, 지안은 아이들을 데리고 귀국한다. 미국에선 배우로서 작게나마 이름을 날리던 지안이었지만, 국내에선 번번이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만다. 그러던 중, 예사롭지 않은 신분의 남자를 만나며 지안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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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 대한민국 왕세자의 위장 결혼 제안?! 돈과 권력을 노리는 권모술수가 넘쳐나는 대한민국 왕실. 왕은 병상에 있고, 왕세자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아 온 나라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베일에 싸여 있던 다음 왕위 계승자 시준이 등장한다. 시준의 약혼자로 소문이 돌고 있는 여배우를 취재하러 간 열혈기자 리진. 호텔 잠입에 실패해 쫓기다 우연히 시준의 방으로 피신하게 되고… 시준과의 어린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리진에게 시준은 황당하지만 솔깃한 조건의 위장 결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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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집을 뜯어먹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잡아먹으려다 역으로 당하고 마는 마녀에게 빙의했다. 원작과 달리 아이들을 곱게 돌려보내 줬더니 "이제야 다시 만나네요, 이엘." 10년 뒤, 그들이 다시 날 찾아왔다. "헨젤? 넌 지금 착각하고 있는 거야." "가족으로서 날 좋아하는 건데, 그걸 여자로서 좋아한다 착각한 거라구." "아닙니다." 헨젤이 딱 잘라서 부정했다. "이엘은 제가 그런 것도 구별하지 못할 만큼 바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진심으로 이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직진남 #다정남 #외유내강 여주 #귀염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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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작가와 허쉬하임 작가가 만나 다시 태어난 <처음부터 여기 있었는데요>가 드디어 웹툰으로 런칭! 작가도 잊어버린 엑스트라 하녀가 불쌍해서 댓글을 단 다음 날. 그 불쌍한 하녀, 마리아 메이어에 빙의해 버렸다. 존재감이 0에 수렴하는 탓에 유령이란 칭호까지 획득. 그래도 성실하게 제 일만 하면 되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미래의 황태자와 대공이라는 거물들이! "기척을 느낄 수가 없다니. 네 정체가 도대체 뭐지?" 마리아의 정체에 대해 흥미 반, 경계심 반의 관심으로 제 옆에 두려는 황태자 엘리아스와 "기억이 안 난다니 별수 없죠. 앞으로는 날 잊지 않게 하면 되니까." 처음보는 게 분명한데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웃으며 접근하는 대공 디트리히. 저, 저…… 저는 그냥 평범한 하녀1(특:존재감 없음)일 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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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대가족의 소년 가장으로 바쁘게 살던 평민 노아는, 여자에게 치근덕거리고 있는 잘생긴 양아치와 마주친다. 정의롭고 오지랖이 넓었던 노아는 그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양아치에게 한 소리 하다가 주먹다짐까지 하게 되지만, 그 상대가 사실 망나니로 소문난 제2황자 테오도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황자에게 대든 죄로 꼼짝없이 사형을 면할 수 없게 된 노아. 그런 그에게, 망나니 황자는 사형을 취소하는 대신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을 한다. "널 내 노예로 삼아야겠어. 기대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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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워커홀릭 직장인 ‘한 마리’ 평범하게(?) 과로사로 사망! 지긋지긋한 노예 인생! 이제 다 끝인가 했더니 웬 고양이?! 장화 신은 고양이가 건넨 환생의 기회! 이름하여 ‘프린세스 서바이벌 게임’ 동화 속 공주님 중 한 명이 되어 황자와 결혼하는데 성공하면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가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하는데.. 사랑에도 생명 연장에도 별 뜻 없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로 상금! 승리자에게는 생명 연장과 함께 어마어마한 상금을 주어진다. “오케이!! 도전!” 그런데 하필 그 많고 많은 공주 중에서 가장 지루하고 별 볼일 없는 완두콩 공주라니..?!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개구리 공주, 성격 출신 모두 완벽한 백조 공주,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의 섹시한 인어공주… 7명의 플레이어 중 과연 왕자의 마음을 쟁취하는 플레이어는? 사랑과 돈, 새로운 인생! 모든 것을 얻기 위한 동화 속 공주님들의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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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와 애욕이 난무하는, 오늘도 유쾌한 궁궐 일상] 과거 시험을 보러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전하께 승은을 입어(?!) 장원급제 한 문관 서안의 파란만장한 궁궐 생활! 전하X문관, 세자X무관 등 다양한 조합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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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황제로 추대할 NPC를 선택해주세요. 새로 나온 신작 게임을 하느라 길에 있던 멘홀을 보지 못하고 떨어져버린 주인공. 일어나고보니 게임 속에 영악하기로 소문난 악녀 공녀, 릴리 어거스틴이 되어있었다! 그의 눈에 보이는 이상한 시스템 창에는 테오도르 어거스틴을 구하라는 말이 써져있는데... 잠깐, 이 캐릭터는 분명 내가 선택한 NPC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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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무대에 올라보고 싶다는 희망 하나로 극단 청소부를 하던 엘레나. 하루아침에 극단이 망해버리고, 급하게 일자리를 구한 저택의 주인은 마녀라고하는데?! #무대소녀 #라이벌 #여주성장 #대저택 #일상 #코믹미스터리 ⓒ창구/오렌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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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시절, 싸우고 헤어진 소꿉친구 진우와의 화해하기 위해 친구를 찾아 나선 시아는 가면을 쓴 도깨비의 도움으로 “도깨비들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타오! 다르게 생긴 그에게서 진우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자꾸만 시아를 헷갈리게 하는 이 도깨비는 누구? 시아는 과연 진우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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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왕과 그를 지키는 호위무사의 운명 같은 사랑!] 화산파의 촉망받는 후기지수 나소천은 스승 무이령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모든 무공을 잃는 ‘단전파괴형’을 당한다. 결국 화산파를 뒤로 하고, 믿었던 사제에게 배신당한 채 목적지 없이 도망치던 소천은 우연히 천하제일인 검각주 류옥화를 만나는데, 류옥화는 소천의 단전을 복구시키고 무공을 되찾아준다. 은혜를 갚고 싶다는 소천에게 류옥화는 옥 노리개를 주며 낙양으로 가서 이 노리개의 주인을 찾아 그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라고 한다. 그렇게 소천은 류옥화가 전한 옥 노리개의 주인이자 비운의 왕자인 청연왕 연진휘를 만난다. 소천은 류옥화의 말대로 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청연왕부 소속의 호위무사가 되어 연진휘 곁에 자리를 잡는다. 앞을 잘 볼 수 없어 가리개로 눈을 가리고 있으며 지병이 많고 허약하다는 소문이 무성한 연진휘지만 사실 어릴 때부터 호시탐탐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수많은 공격 속에서 자신을 지키고자 스스로를 단련한 강인한 존재였다. 다만 자라온 환경이 그렇다보니, 인간을 불신하며 술수가 빠르고 독을 잘 다루는 특별한 기술을 갖고 있다. 한쪽은 그저 보은의 대상으로만, 다른 한쪽은 본능적인 인간불신으로 인해 경계의 대상으로만 여기던 두 사람이 서로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고, 오해가 풀리면서 깊은 연정을 확인하는 과정과 소천이 스승의 원한을 갚는 과정이 정마 대결이라는 큰 스케일로 펼쳐진다. 나소천은 살인자라는 누명을 씻고, 청연왕의 향한 연정을 지킬 수 있을까? 연진휘는 비운의 왕좌에서 벗어나 원하는 이를 마음껏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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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 보니 중2 때 썼던 소설 속 안이었다. 그것도 한쪽 눈에 안대를 끼고, 왼팔에 흑염룡을 달고 다니는 솔레이 공작가의 외동딸인 레이나로. [불렀는가 주인.] “으아아아악! 내 왼팔에서 당장 사라져!” 문제는 저질러 놓은 흑역사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아가씨. 그러면 이 죽음의 드레스도 버릴까요?” “응.” “그러면 이 선혈의 구두는요?” “버려.” “네. 그러면 핏빛 재앙의 머리띠도 버릴게요.” 아니 왜 다 이름이 그따위인 건데? 설상가상, 제게 무릎을 꿇으며 충성을 맹세하게 한 놈들까지 요란하게 날뛰기 시작한다. “간단해. 기절하면, 무섭지도 않고 좋잖아?” “벽이라도 부숴야 그 위에서 내려올 건가.” “괜찮아! 딱 한 대만 때렸어.” ……어째 이제는 내가 무릎 꿇고 싹싹 빌어야 될 것 같다. 과거에 뿌린 흑역사를 청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고군분투하는 레이나의 이야기. ⓒ로제토·JC미디어 타이틀 로고 디자인_디자인그룹 헌드레드(원안), 소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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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 샤를과 최강용병 카라 자매의 심쿵&열혈 로맨스!] 백작가의 아름답지만 불우한 영애 샤를,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망나니 같은 아버지를 제치고 모든 재산과 작위를 물려받는다. 그렇게 인생이 활짝 피나 했더니, 유산의 말꼬리를 붙들고 늘어진 아버지는 생전 보지도 듣지도 못한 여동생 카라를 샤를에게 내미는데...... "너도 페롤 백작 영애가 되어서 좋고, 나도 유산을 나누어 받아서 좋은 거 아니냐." 그 와중에 샤를의 재산을 노리고 자신의 신하와 억지로 결혼시키려는 국왕까지! 온갖 평지풍파를 홀로 견디는 샤를에게 카라는 손을 내민다. "이럴 때는 미친! 개자식, 이 정도는 욕해줘야지." "미친 개자식?" "잘하네." 서로 우정을 나누며 사랑까지 쟁취해나가는 두 자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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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치 않은 삶을 살던 이레인. 황녀에게 능력을 인정받으며 인생 좀 피는구나 싶었는데 좋아해서는 안될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조용히 마음을 접으려 하는데, "내 눈 피하지 마." 왜 나에게 관심을 가지시는 거지? 거친 말과 달리 다정하고, 고고한 물망초 향기까지 풍기는 미남의 유혹을 참아야 하는 황궁 시종 생활. 이대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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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리온 백작가의 꼬마 도련님, 루안. 루안은 꾀병 부리는 형을 대신해 혹독한 후계자 수업을 받다가 저택을 뛰쳐나가고, 숲속에서 길을 헤매다 자기 또래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 애를 만나면 풀만 뜯어도 재밌었다. 그 애의 이름도 몰랐지만 좋았다. 다정하고 착한 소년에게 빠져들면서 루안은 점점 후계자 수업을 소홀히 하고, 이 소문은 백작인 아버지의 귀에까지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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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자신을 애지중지 키워주시던 할아버지가 눈앞에서 자객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시호. "이건 꿈일 거야!" 기절했다 눈을 뜬 시호의 앞에 자신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던 남자, 이루는 환혼제를 알고 있냐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며 시호에게 칼을 겨눈다. 당찬 시호와 무뚝뚝 쿨한 세자 이루의 모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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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에게 치욕적으로 버림받은 클로에 앞에 새로운 남자가 나타난다] “아내 판매로군.” 클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이었던 남편에게 결국 버림받는다. 그것도 치욕적인 ‘아내 판매’로. 허름하고 비좁은 술집, 그리고 술집보다 더 별볼일 없는 남자들 앞에서 클로에가 삼백 레안에 팔려나갈 위기에 처했을 때, 오만 레안이라는 거금을 내건 정체 모를 남자, 애쉬 브리니클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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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 차원의 관리자 류청현.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그녀는 시스템 ZZ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죽음에 관련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선다. 시스템 ZZ의 퀘스트는 차원을 이동하며 빌런의 흑화를 막는 것. 무림고수 여장로부터 전따 여고생까지, 류청현은 방해꾼을 처단하고 빌런의 인생을 바꾸는데 힘쓴다. 그렇게 퀘스트를 수행해 나가던 그녀는 점점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하고 사랑에도 서서히 눈을 뜨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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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공주지만 동시에 사생아인 이신아. 불륜의 증거라며 주변에서 심심풀이로 떠드는 가십은 여전히 상처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신아는 같은 학교 학생의 자살을 유도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신아의 새로운 호위가 된 한태경과 함께 전말을 파헤쳐 나가는데... 왕실을 위협하는 의문의 적들, 그 긴장감 속에서 신아와 태경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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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귀족가 영애에서 한순간 추락하여 지인 집에서 하녀처럼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던 에바 메이시스는 우연히 전 약혼자인 황태자 에드워드를 만나고 만다. 강인하고 냉철하지만 그녀에게만큼은 다정했던 그가 떠나고 난 뒤에야 에바는 그가 자신의 첫사랑인 것을 깨닫게 되지만, 그와의 인연은 여기까지가 맞다며 지금의 감정을 단념한다. 그렇게 고단한 시간을 이겨내며 에바의 감정이 잠잠해지고 더 이상 에드워드가 생각나지 않았을 때, 그런 에바를 뒤흔들 듯 그가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났다. 파혼한 약혼자의 침실 시녀가 된 에바. 끊임없이 에바를 유혹하는 에드워드. 오래전에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이 그의 침실에서 다시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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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인어가 살고 있는 바다에 빠진 대역 배우 신소율. 살기 위해 인간 세상에서 온 공주인 척 연기를 하고, 인간 세상과 수 백 년간 단절돼있던 인어족은 그녀의 거짓말을 믿는다. 인어족의 왕자 청환군은 그녀와의 결혼을 통해 인어족과 인간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려하고, 결혼식을 올린 후 신소율을 따라 육지로 올라온 청환군은 인간 세상의 커다란 변화에 놀라게 된다. 목숨을 지키기 위해 신소율은 연기자 친구들을 끌여들여 연기를 이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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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15세이용가로 재 등록된 작품입니다. 1~13화까지 전체이용가 작품과 동일하며, 중복구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사랑엔 직진밖에 모르는 재벌 2세와 귀여운 거짓말쟁이(?) 신입 비서의 비밀 사내연애 사랑 때문에 명문대도 포기했지만 상처만 남은 이별 후 늦깎이 취준생이 된 연주. 어렵게 대기업 비서직에 합격했지만 직속 상사가 재벌 2세 전무이사이자 고교 동창인 재현이다. 조각 같은 외모, 까칠한 성격 탓에 사내에서 ‘존잘씨’로 알려진 재현. 이런저런 사건 사고로 민망한 관계가 된 그를 보좌하는 것도 힘든데 느닷없이 친구가 아닌 애인이 되고 싶다고 한다. 자기 인생에 두 번째 연애는 없다고 장담했던 연주는 재현의 저돌적인 구애와 매력에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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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실수로 시작된 강력한 러브펀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고 자유를 누린지 단 하루. 눈 떠보니 소설 속 가난한 백작가의 외동딸 아멜이 되어있었다! 게다가 평생 일해도 못 갚을 정도의 빚이라니?! 아멜이 된 그녀는 상실감에 술을 마시다 이 세계를 파멸로 이끌 남주 카일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카일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만 그의 집요한 애정 공세는 상상 이상. 정해진 파멸 루트를 바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멜은 새로운 엔딩으로 사랑과 세계평화를 모두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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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고대로 환생하자마자 생면부지 남자에게 몸을 뺏기고 설상가상으로 이모에게 침저롱 형벌을 당할 위기에 빠진다. 결국 가문의 보물을 바치고 간신히 목숨을 보전한 이경은 외진 감남 지역으로 보내지고, 이후로는 아들을 낳고 평화로운 나날을 살아가게 될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아들 단이가 “멋있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이상한 남자를 주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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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시스템을 컨트롤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세상. 창조주인 주인공은 기억을 지우고 자신이 창조한 시스템 세계로 들어간다. 잘생긴 귀공자의 모습으로 시스템 세계로 들어왔지만, 기억을 지웠기 때문에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많은 주인공,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구려 경호원부터 고용해 본다. 앗? 근데 이 경호원 어딘가 아파 보이고 무공도 할 줄 모르는 것 같다… 근데 저 경호원이 전설 속 전장을 누빈 살인귀라고? 살인귀라 하지만 실상은 사과만 하는 쭈구리 경호원과 귀염 뽀짝 한 창조주. 그들의 유쾌한 시스템 속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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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던 짐승을 구한 여자, 벨리아 그때는 그가 이렇게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지 몰랐다… 나라를 버리고 달아나려던 벨리아에게 손을 내민 남자, 칸 길들여지지 않은 기운과는 달리 그의 몸짓은 다정했고 허름한 제 삶을 바꿔주겠다는 그의 속삭임은 달콤했다. 다시 만난 그는 짐승이 아닌, 황제가 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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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무녀, 예란 어릴 적부터 황자 송현과 친구로 지내오다 문득 잠적을 했고 8년이 지난 후 성인이 되어 황제로 즉위한 송현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된다. 송현은 자신의 첫사랑이자 어릴 적 혼인을 약조한 예란을 다시 만나게 되어 행복해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예란은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깨닫게 되어 큰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과연 예란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며, 송현은 예란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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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범죄자들에게 약한 처벌은 정말 정당한 것인가? 그들의 손으로 앗아온 삶의 대가를 치뤄야 하는 게 아닐까? 륜건은 마음 속에서 법에 대한 생각이 혼란스럽고 이때 죄지은 자들을 손수 처리하는 성태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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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종달새, 내 영혼의 주군—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마. 종달새가 우울해하면 내 세상에는 온통 비가 내리는 것 같아.” 일명 사신(死神)으로 불리는 냉혈한, ‘로안 페르카 공작’. 한 달 전 손수 내 목을 치려던 그가 나의 남편이 되었다?! 그것도 공처가, 애처가를 넘어 나 ‘에르인’의 신봉자가 되어서!!! 진짜 사랑이면 좋겠지만 이 모든 것은 정체불명 마법의 힘ㅠㅠ 심지어 그 마법이 점점 풀리고 있어-!! 이중인격(?) 두 남편(?)과의 명줄을 건 결혼생활, <왜 이러세요, 공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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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 특기가 청소인 귀여운 메이드 샌디, 까칠한 바람둥이 도련님 킬리언의 약혼녀가 되다! 어느 번개 치던 날 사교계 최고 미녀인 알렉산드라에게 빙의 된 샌디. 평소 침 흘리며 바라보던 공작가 도련님 킬리언의 약혼녀가 되어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최악인 상대…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샌디는 본심을 감추고 알렉산드라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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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나이에 남편을 죽인 죄목으로 수감된 로젠 워커. 여러 차례의 탈옥을 시도했지만 결국 체포되어 지상 최악의 교도소, 몬테섬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수송책임을 맡은 이안 커너. 그는 로젠의 뻔뻔한 거짓말에 눈도 깜짝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샌가 그녀의 거짓말이 진짜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안.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믿을 수 있어?" "상관없다. 그러니 뭐든 말해 줘, 로젠."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그녀의 거짓말은 진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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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여주인공보다 돈을 편히 줍는 엑스트라가 부러웠고, 값어치 오를 땅을 보며 땅부자가 되는 상상을 하던 하루에 갑작스럽게 의문의 목소리와 함께 빙의가 찾아왔다?! 백작가 여주인공의 충직한 엑스트라 시녀 엘리아나. 이제 땅부자가 되기만 하면 되는데, 그녀가 산 땅에 눈독 들이던 악역 소공작까지 그녀를 따라오기 시작했다. "엘리아나. 나를 마음대로 하게 해주지." "싫어요!" 능청스러운 얼굴로 웃고 있는, 그녀의 능력을 탐내는 이 악당으로부터 가문을 지키고 무사히 땅부자가 될 수 있을까?! 세속적인 여주인공의 엉망진창 로맨스 코미디 <제가 산 건 땅이지 남자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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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시 최대 재벌 총수 정은택이 불의의 총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현우와 현수 두 아들 곁에 정체불명의 비서‘이정신’을 남긴 채…… 죽기 전에 작성된 유언장에는 이정신에게 그룹의 후계자를 결정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그를 얻는 자가 그룹을 승계하게 될 거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그룹을 차지하려는 검은 세력이 형제를 압박해 오는데…… 과연 이 유산 게임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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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변호사 로나, 우연히 선우의 집에서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오해를 한 로나는 선우의 이혼 변호사로 선임되기 위해 선우를 찾아갔고, 오해인 줄 알면서도 선우는 해명하는 대신 로나에게 계약서를 내민다. 결국 선우의 계획대로 로나는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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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으로 살다 퇴사 날 밤에 본 소설의 엑스트라, ‘로잘린 베리트’에 빙의했다. 이왕 자작가 딸로 빙의한 거 죽을 때까지 적당히 호의호식 좀 누리다가 가려고 했는데 눈치 없는 오빠가 폭군의 비서관이 된다고? 죽기 싫어서 한 폭군의 비서관, 근데 역시 경력직 신입은 일처리가 다르지. 5년 하고 나니 나 없어도 잘 돌아갈 것 같다. 그만두고 인생 한 번 즐겨볼까? “그만 두겠습니다.” “죽고 싶어?” 폐하,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막으면서 나한테는 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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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감히 도준원을 먹고 튄 책임을 물으려고.” 말단 계약직인 그녀의 앞에 부사장으로 나타난 남자는, 6년 전의 뜨거웠던 밤을 집요하게 상기시켜오는데……. “이번엔 남연지 씨가 날 도와요.” “……지금 그 말씀은, 또 하룻밤을 보내자는 뜻인가요?” “글쎄. 고작 하룻밤으로 될지는 모르겠는데.” 상황은 점점 그녀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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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랑. 북쪽 땅을 수호하는 영물이자 영혼을 사냥하는 검은 이리. 욕망이 없던 그에게 욕망하는 것이 생겼다. 바로 인간 세상에 태어난 영매화(靈媒華), 명. “너와 평생을 함께한다는 약조는 할 수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널 욕심 내고 싶다.” 무심하고 무감하던 흑랑의 마음을 욕정으로 동하게 만드는 유일한 여인. 앙큼하고 천진난만한 명으로 인해 그의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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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세요, 아난시 님. 이 일을 허락한 건 당신입니다.” “아읏…! 미안….” “아까 말씀 드렸을 텐데요. 주인은 노예에게 절대 사과하지 않습니다.” 파 제국 최대 규모의 노예 상단주이자 희대의 악녀인 아난시. 어느 날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그녀는 살아남기 위하여 자신의 노예, 솔테오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기억을 잃은 자신을 돕는다면 그를 풀어주겠노라고. 위험한 욕망과 뒤틀린 집착 속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쫓는 한 여자의 이야기, <그 노예들의 사육법> #노예남주 #주인여주 #역하렘 #기억상실 #무한회귀 #혐관 #그노사 #오리지널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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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존잘 왕자님이네요. 하지만 지금은 제 사냥감이죠] 사람들과 떨어져 홀로 숲에서 살아온 사냥꾼 아르는 우연히 금발 벽안 미남 리온을 만나게 된다. 그를 집에 묵게 해주는 조건으로 살림을 맡기려고 했는데.... 어째 이 남자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혀 본 것같다?! 사냥감 가죽 정도는 손쉽게 벗겨 버리는 베어 그릴스st 여주와 곱게 자란 온실 속 화초st 남주의 문화 충격 코미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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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뮬리타 제국 최고 마법사이자 완벽한 황녀, 아르벨라는 어느 날, 원인 불명의 병에 걸린다. 여느 때와 같이 끔찍한 고통에 몸부림치던 밤, 그녀는 꿈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된다. 그곳에서 웃고 있는 단 한 사람, 이복 여동생 유디트! 천한 노예 태생에 보잘것없는 아이가 감히 내 영광을 빼앗아 가?! 아르벨라는 금단술마저 시도하지만,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꿈에서 깨 눈물을 흘리기도 잠시, 이렇게 억울하게 죽을 수만은 없기에 아르벨라는 살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1. 미래의 적이 될 여동생을 가까이에 둔다. 2. 장차 금단술의 제물이 될 유디트의 호위기사를 손에 넣는다. 다행히 계획은 순순히 이루어져 두 녀석을 내 손아귀에 넣었는데.... 너희들... 왜 자꾸 날 졸졸 따라다니니? 난 너희의 적이란 말이야! 과연 아르벨라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괴물 황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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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고독한 폭군 미카엘과 그의 유일한 이해자, 레티시아. 유일하게 황제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이유로 10년간 그의 곁에서 번역기로 일했던 레티시아는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사임을 선언하는데……. "부탁이야. 제발 내 곁에 있어 줘." 수수께끼 같은 단어만을 겨우 내뱉던 폭군이 그동안 모두를 감쪽같이 속여왔다니! "대체 왜 그러셨어요?" 충격과 배신감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레티시아를 향해 미카엘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널 내 곁에 둘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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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대회에서 적국의 습격을 받고 실종됐던 하얀밤 기사단의 ‘로젤린’ 절벽아래에 큰 부상을 입은채 의식을 잃은 그녀를 간신히 찾아냈지만, 며칠 뒤 깨어난 로젤린은 간단한 언어조차 구사하기 힘든 중증의 기억상실 상태였다. 잠옷을 입은 채 맨발로 집안을 배회하지를 않나, 여기저기 반말을 하고 다니지를 않나. 심지어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기까지! 아무리 봐도 어딘가 이상한 그녀. 정말 로젤린이 맞긴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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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천제의 간택전. 하늘님께서 아내를 뽑는 축제, 혹은 전쟁. 천후 간택전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온 나라 안의 모든 선녀님들이 다 모여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는데…….」 ……는 남의 일이고요. 간택전에서 잘만 해내면 공무원 특채가 가능하다니. 인간계나 하늘나라나 공무원이 최고 아니겠어요? 그러니 이번 간택전의 미션은 공무원! 천궁 직속 7급 공무원이다! 아니, 나는 그저 공무원을 목표로 했을 뿐인데, 왜 자꾸 천제님과 엮이는 거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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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 #신화 #마법 #운명 #여주중심 #초장편 #격주 금요일 연재 가이나는 어렸을 적부터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볼 수 있었다. 왕국 최고의 마법사조차 뛰어넘은 힘과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눈. 그녀를 낳은 부모조차 그 힘을 두려워했던, 언제나 혼자였던 그녀에게 그가 찾아왔다. 여신을 닮은 생김새와 막대한 마력을 지닌 소녀 가이나와 고귀한 자의 후손이나 최하층민의 손에 자란 소년 히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판타지의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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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아가 되어 구박받는 하녀 생활을 하던 디아나. "자, 이게 네가 받아야 할 유산이다." 어느 날 어머니의 친우가 그녀의 앞에 나타나 어마어마한 유산을 물려준다. 하지만, 돌아가신 어머니에게는 유산보다 더 큰 비밀이 있는데- 내 어머니가 사실은 대륙 제일의 거부 오흐리드 백작의 외동딸, 내 아버지는 홍염의 주인이라는 노히바덴 대공이라니? "디아나는 당연히 오흐리드의 후계자가 될 거요, 대공." "디아나는 내 딸입니다. 노히바덴의 이름을 이어야 합니다." 저…… 둘 중 하나 꼭 선택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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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에 걸친 대서사시. 라미라,아나토리아,스가르드 3국의 이야기.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풍족한 자원을 가졌지만 약소국이기에, 언제나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라미라. 라미라의 왕자인 비욘, 그가 사랑하고 있는 상대인 유모의 딸 비이, 그리고 바이다 가문의 장남이자 왕자의 호위무사 레오, 총리의 딸로 왕자인 비욘과 약혼자인 에스힐드. 필연처럼 만나고, 운명처럼 헤어짐을 반복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3대에 걸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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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 눈빛, 어떤 상처도 치유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힘을 지닌 존재. 향족이 바로 아리, 본인이었다. 인간 사냥꾼들에게 노려지던 위기의 순간…! 과거 마음을 나누었던 남자, 도겸이 황태제가 되어 돌아왔다! “내가 그대를 더 넓은 세상으로 데려가 줄 거야.” 각종 권력의 암투로 바람 잘 날 없는 궁중 생활, 자신의 힘을 노리는 사람들. 의지할 곳은 도겸뿐. 아리는 과연 황실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를 사랑해 줘, 아리. 이 단월국을 통째로 그대의 발아래 꿇려 드릴 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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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자객 예서는 어느 날 수상한 남자에게 거액의 비밀 의뢰를 받는다. "성국 황제의 후궁으로 입궁해 다오. 그게 내 의뢰이다." 뭐야 이거? 자객을 후궁으로 고용해서 뭘 하려고? "왜. 존귀하신 황제께서 미녀 자객한테 한번 먹혀보고 싶대?" "뭐 그쪽도 전혀 흥미가 없는 건 아닌데." ……농담이 안 통하는 의뢰인이네. 망설임은 컸지만 거액의 선금을 챙긴 뒤 의뢰를 받았다. 그런데…… 의뢰인 이 자식? 황제 본인이었어?! * * * * * 어쩌다 후궁이 된 인.간.흉.기 예서와 진짜 정체야 어찌됐든 두 얼굴의 예서에게 푹 빠진 능력남들의 달달쓰 & 살벌쓰한 동양풍 퓨전 로맨스 판타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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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항구 도시 라스페치아. 고아원을 나온 후, 3년간 전쟁터에서 간호원으로 복무했던 모니카는 부유한 몰렛 가문의 가정교사로 채용된다. 낯선 도시에서의 첫날, 모니카는 거리에서 익숙한 얼굴을 마주한다. “…솔?” ”죄송합니다만, 저는 솔이라는 사람이 아닙니다.” 전쟁터에서 극진히 간호했던 병사, 솔인 줄 알았건만 생전 처음 봤다는 듯한 태도에 착각이구나, 생각하기도 잠시! 어째 이 남자… 만날 때마다 이름도, 성격도 달라진다?! 같은 건 그림 같은 외모와 오른쪽 눈가에 난 옅은 흉터뿐. 거짓말쟁이? 일란성 쌍둥이? 그것도 아니면 혹시 다중인격자라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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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망자를 살려낸다는 신비한 샘물이 있다면? 샘물의 유일한 주인 윤민영은 자신의 죽마고우 이승원을 살려내기 위해 심장의 피로 샘물을 채우지만, 그의 분신 십오가 태어나 대신 그녀의 곁을 지킨다. 그런데 어느 날, 이승원과 똑같이 생긴 거지 하나가 운귀궁에 나타나고 윤민영은 그를 약혼자로 삼고 궁에 들인다. 그렇게 세 사람의 운명은 얽히고설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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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 되어 재회한 첫사랑 공작 후계자] 시골 자작가의 장녀인 헤리에타는 왕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부유한 가문의 후계자, 에드윈을 짝사랑한다. 헛된 꿈이라는 걸 알기에 그에게 말 한마디조차 건네지 못하고 속만 태우던 그녀. 그리고 갑자기 전해져 온 그의 약혼 소식. 실연의 상처에 아파하던 헤리에타가 마음을 추스르며 회복하기 시작할 무렵, “얼굴들 익혀 둬. 앞으로 이곳에서 함께 지내게 될 노예니까.” 노예가 된 에드윈이 헤리에타의 집으로 오게 된다. “더 구속하고, 더 억압해 주십시오. 헤리에타 님. 그것이 당신에 의해서라면 저는 기쁘게 받아들일 겁니다.” “뭐라……고요?” 구속하고 억압해 달라니. 이해하지 못할 에드윈의 요청에 헤리에타가 얼떨떨한 얼굴로 되물었다. 하지만 에드윈은 그녀의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말없이 그녀의 손을 제 쪽으로 가깝게 끌어당겼다. “‘그대여. 그대는 나 스스로가 인정한 나의 유일한 주군이자 삶의 숨이니…….’” 에드윈이 고개를 숙여 헤리에타의 손등 위에 조심스럽게 입맞춤을 했다. 손등에 닿은 그의 숨결이 뜨거웠다. “‘……그대는 부디 그대의 충직한 검이자 충실한 종인 나를 휘두름에 주저하지 말라.’” 그것은 기사의 서약 중 일부분으로, 기사 작위를 하사받는 이가 앞으로 자신이 모시게 될 주군을 향해 읊는 충성의 맹세였다. 눈 한 번 제대로 맞출 수 없던 고귀하고 드높았던 에드윈은 이제 그녀 발아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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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이 이렇게 무서운 건 줄 몰랐지. 술 마시고 필름 끊겼다 눈떠 보니, 차원 이동에 빙의까지 끝냈을 줄은! 어느 날 갑자기 전혀 다른 세상에 뚝 떨어져 ‘루시아’가 되어 버린 그녀. 황당한 상황을 파악도 전에 몸 주인의 사인(死因)이 자살 아닌 살해임을 눈치채고 현실 적응에 진상 추리, 바깥에 얼굴 한번 안 비치는 황제까지 고민하랴 바빠 죽겠구먼 이 와중 수상하기 짝이 없는 존재, 시종장까지 자꾸만 그녀를 귀찮게 하는데…… “그 커다란 대야는 뭡니까?” “…….” 제길, 하다 하다 이제 남이 양푼에 밥 비벼 먹는 것까지 간섭을 하네!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의문의 황제와 수상한 시종장. 가면 뒤에 숨은 그 남자와 세상 진지한 엉뚱녀 루시아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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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남이랑 안 이어지면 후회남 태그 붙이지 말란 말이야!” 소설 결말을 보고 절규하다 잠들었을 뿐인데, 후회 남편을 버리고 재혼길 걷는 여주인공에게 빙의했다. 그런데 내 취향은 후회남이다. “이렇게 된 거 최애를 개조해야겠군.” 눈새 최애는 내가 고친다! 본격 침대에서부터 시작하는 후회 남편 고쳐 쓰기 프로젝트! “일단 날 방해하는 시댁 악역들부터 정리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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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부모를 잃어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데다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없이 살아 온 천재희 박사, 12살에 요절하는 소설 속 비운의 공주로 환생하다! 공주의 친아빠를 찾지 못하면 사망 플래그라는데, 후보가 무려 4명?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들이 지나치게 치명적이라는 데 있었는데…. 천재희는 과연 무사히 친아빠를 찾아내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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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기생 초요갱, 그녀의 아름답고도 파란만장한 삶] 예악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초요갱’이, 남성들 위주의 냉혹한 현실에 치여 스스로 기생이 된 후 최고의 기생 ‘일패’로 성장하면서 벌어지는 기방(妓房)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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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잎새’는 혼기가 오자마자 아버지의 계략으로 매매혼을 당한다. 소문만이 무성한 대저택, 아무런 정보 없이 도착한 그곳에 가마를 내리자 의외로 멀끔한 모습의 신랑감이 ‘잎새’ 앞에 나타난다. 정혼자 ‘상현’은 잎새에게 묘하게 친절하게 대하고. 친절한 ‘상현’의 환대에 잎새는 이런 식이라면 결혼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저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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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t, and game set. 눈을 뜨니 모든게 달라졌다. 나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게임 속 악역 황녀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낯선 남자들이 헐벗은 몸으로 나를 향해 다가온다. "추우세요? 제가 안아드릴까요?" "왜? 아직도 모자라나?" 도대체 이 상황, 어떻게 된거지? 이 망할 게임은 어떻게 해야 빠져나갈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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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해도 하필이면 로판 소설 속 ‘하녀 1’에 빙의하게 된 릴리. 주인공은 아니지만, 미래 일을 훤히 알고 팔자 좀 피나 했더니- "하필이면 기억상실증이라니!" 덕분에 여주인공이 누군인지, 남주인공이 누군인지, 심지어 자기가 무슨 역할에 빙의했는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그래도 먹고살고자 공작가에서 하녀 일을 하긴 하는데, 어째 주변 사람들이 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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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고 못생겨서 18년 내내 지독한 왕따를 당하던 김여주. 우연한 기회에 인기 중고거래 앱 <상추마켓>의 로얄 회원이 된다. 로얄 회원은 뭐.든. 거래가 가능하다는 특권이 있다는데... "정말로 남친, 연애기술, 재능 심지어 얼굴과 몸매까지도 거래가 가능하다고?" 김여주는 찌질한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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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모 제국의 재계를 장악한 젊은 은행장 로렌스 디비치. 어느 날, 그에게 빚 대신 던져진 혼혈소녀 라희. “저를 하녀로 받아 주세요.” 그저 담보일 뿐이었다. 하지만……. 소녀는 숙녀가 되고, 얼어붙은 그의 심장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계약은 신중했어야지. 애초에 네가 원했던 거야. 그러니 나를 원망하지 마. 내 눈에 보이는 것은 돈이 아니라 너다.” “당신도 제가 빚을 갚기를 원하잖아요?” “맞아. 갚기를 원해. 하지만 네 방식대로 말고 내 방식대로 갚아야지. 그것이 옳아.” 그녀를 잡아두기 위해서 그는 어떤 계략도 서슴지 않았다. 감히! 그녀가 벗어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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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려가는 결혼을 거부하고 가난한 고아 아헨과 결혼한 일라엔. 그가 안내한 신혼집에는 낡은 우물과 무너져가는 판잣집. 그리고 거위들뿐... 시집 간 언니들에게 공포의 시댁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온 일라엔이었기에 이런 삶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지내던 어느 날. 갑자기 시어머니라며 등장한 대마법사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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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과거로 떨어진 영매사 채원은 혼인을 앞둔 가짜 왕비가 되어, 혼인 후 아찔한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궁 안에서는 연적과 마주하고, 궁 밖에서는 암살에 대항해야 한다니! 자신을 과거로 보낸 옥패를 찾고 임무를 완수해 현대로 돌아갈 생각뿐인 채원. 하지만 신혼 첫날부터 채원의 영험한 능력을 알아차린 섭정왕 남편은 채원을 붙잡아 두려 하고, 둘의 혼인 뒤에 숨겨진 사연이 서서히 물 위로 올라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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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 홀로 세상에 내던져진 열네 살 남장소녀 기라. 운명의 갈림길에서 신비로운 존재와의 계약으로 남자 목소리를 얻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귀족의 종이 된다. 평민에서 시동으로, 그리고 전장을 이끄는 기사가 되기까지 기라는 상처받고 연마되며 성장한다. 하지만 기라는 권력자들의 게임판에 놓인, 언제든 소비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일 뿐. 특별한 힘과 재능이 있어도 기라에겐 선택권이 없다. 기댈 사람 한 명 없는 여자의 몸으로 기라는 다른 이들이 정해 놓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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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죽으면 때깔도 곱다지!” 머지않아 점령당할 왕국의 버려진 공주로 태어난 루아나. 어차피 죽음이 정해진 이야기, 먹고 싶은 거나 소박하게 해 먹다 곱게 가고 싶었는데… 미각의 저주에 빠진 점령국 공작의 입맛을 사로잡고 말았다?! “이 볼 것 없는 왕국에 원하는 거라곤 없었지만, 아무래도 방금 생긴 것 같군.” 왜 그 말을 날 쳐다보면서 하는 건데~!!! 저주로 미각을 잃은 왕국 점령군 레기온과, 그에게 맛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왕국공주 루아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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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하렘 소설에 조연으로 빙의했다. 여주인 황제에게 관심을 조르고, 후궁인 남주들에게 패악을 부리다가 결국 반역죄로 몰려 죽는 어린 후궁으로. 그나마 다행인 것은 황궁에 입궁한 직후에 내가 빙의했다는 것. 황궁의 모든 이들은 나를 경계하기는 해도, 아직 싫어하지는 않았다. ‘개기지 말고, 말 잘 듣자.’ 굳이 황제에게 사랑받을 필요도,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다. 후궁들인 남주들이 좀 눈치를 주지만, 납작 엎드리면 되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라서, 정말 그렇게 했다. 분명 그랬는데. “오늘 밤 내 침소로 오거라. 내 동화책을 읽어 주마!” “우, 울지 마세요. 이거 줄게요.” 그런데 왜 다들 태도가 말랑하기 그지없는 거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당황스러웠다. ‘……필요 없는데?’ 진짜 애정결핍 어린애도 아니고, 날 세상 사랑스럽다는 듯 보는 그 시선이 몹시 불편하다. 보석과 비단이 가득한 동화책도, 황실의 가보인 여의주도 내가 어디다 쓰겠니. 다 됐으니까 그냥 다들 내 궁에서 나가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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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쟁탈전에는 관심이 없는 왕녀 아셰는 연회에서 우연히 제국의 2황자 이단을 만나게 된다. 비밀 장소에서 만난 그들은 왠지 모를 친근감에 속마음을 터놓게 되고, 술김에 첫키스까지 하게 된다. 7년 후, 태자인 친오라비를 죽이고 궁에 감금되어 처벌을 기다리는 아셰 앞에 또다시 이단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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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 히트작 <황금숲> 연작! 전쟁을 피해 배를 타고 떠나기로 한 날 성전기사단 단장님이 맡긴 검을 돌려주러 길을 나선 레아, 전쟁 한복판에서 위험에 처한 순간 어릴 적부터 꿈꾸던 아름다운 기사, 발타를 만난다. “혼자 가시기엔 위험합니다.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레아가 목격한 것은 참혹한 살해 현장이었다. 살아 있는 것은 네 살배기 여동생뿐, 그리고 곧 들려온 충격적 소식…. 성전기사단이…… 그 검 때문에 부모님을 살해했다고? 레아의 피가 빠르게 식었다. 지금 자신을 세공방에 데려다주고 밖에서 부모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는, 발타 역시 성전기사단이었으니까. * 본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한 픽션으로, 작중에 등장하는 등장인물과 사건 중에는 가상의 인물과 사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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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을 위해 차기 황후가 될 운명으로 살아온 에스페다 제국 황태자들의 정략 약혼자 엘레나 카스타야. 가문 전체가 반역에 휘말려 몰살 당한 후, 홀로 탑에 유폐된다. 죽음만을 바라던 엘레나는 2황자 비센테의 도움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새로운 몸으로 다시 눈을 뜨게 된다. 자신과 닮은 브리타냐의 외국인 고아, ‘이벨린’. 타국에서 이벨린의 몸으로 평화롭게 살던 중 엘레나를 시해한 죄로 유폐되었었다는 비센테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눈 앞의 평화인가, 구원자의 불행인가. 이 선택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내가 널 구할 차례야, 비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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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저지른 여러 과오로 인해 저주에 걸린 해령. 해령은 시스템을 이용해 전생으로 돌아가 과거를 바로잡고, 자신의 운명을 좌우할 은청의 흑화를 막기로 한다. 하지만 이게 웬걸, 첫 번째 생으로 돌아가자마자 시스템 오류를 맞닥뜨린 해령! 하필이면 자신의 악행에 자극받은 은청이 흑화해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때로 떨어지고 만다. 한편, 시스템은 은청의 흑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해령의 몸을 바치는 것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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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강유진과 소하준은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연인이었다. 하지만 가난한 유진을 못마땅해하던 하준의 어머니는 두 사람을 갈라 놓기 위해 악독한 짓을 멈추지 않았고, 그 계기로 충격을 받은 유진의 어머니가 죽고 만다. 설상가상 할머니의 병원비가 급하게 필요해진 유진은 결국 하준의 어머니에게 돈을 받고,그 대가로 하준의 곁을 떠나게 된다. 사랑하던 연인이 여태 자신을 돈 때문에 만났다고 오해한 하준은 복수심에 불타 그녀를 찾아가는데... "얼마면 돼? 내가 너 다시 사줄게. 너 나랑 돈 때문에 만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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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처음 들어왔을 때 나는 그냥 살아남는 것이 목표였다. 최대한 가늘고! 길고! 행복하게! 그래서 아등바등 최선을 다해 살았다. 슬슬 독립해서 꽃길을 걸어보려 했는데. “어딜 가더라도 주인님 옆자리는 내 거예요. 평생 내 머리 쓰다듬어주기로 약속했잖아. 그렇지요?” 원작에서는 내게 찔려죽는 최강자 남주가 집착 어린 눈동자로 나를 응시했다. 아니라고 했다가는 세계를 멸망시킬 것 같다. “응, 내가 걔 죽여줄게. 그럼 너도 기쁘겠지?” 아무래도 다섯째 오빠는 상당히 미쳐 있는 듯하다. “여기서 여기까지가 내 땅이야. 그리고 네 것이기도 하지. 네 원대한 꿈과 함께 호흡할 수 있음이 기뻐.” 대륙 최고의 부자가 된 넷째 언니는 지도를 펼쳐놓고 이렇게 말했다. 그런 원대한 꿈이 없다고 말하면 대참사가 벌어질 것 같다. “공녀님께서 온전히 지배하실 겨울성이 너무나 기대된답니다.” 나를 섬기는 집사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올랐다. “네가 벨라투를 잇지 않겠다면, 내일 아침 내 심장은 멈춰 있을 거야. 그래도 괜찮겠니?” 원래 후계자가 되어야 할 첫째 언니는 목숨으로 나를 협박했다. 그리고 이게 제일 문제였다. 어쩐지 원작보다 더욱 강해진 아버지의 입가에 스산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독립? 해보거라. 그 땅에 개미 한 마리 살려놓지 않을 테니.” 네가 내 품을 떠나 독립할 수 있을 것 같더냐……. 라며 흉폭한 눈동자로 나를 노려본다. 이상하다. 뭔가 아주 많이 잘못되었다. 나는 그냥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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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공을 넘어선 화랑(花郞)의 사랑과 우정! 꽃같은 아름다움과 용맹을 지닌 신라의 젊은 기사들. 삼국 통일의 역사 속에 찬란히 빛났던 꽃미남 엘리트 집단 화랑(花郞). 그들이 반란을 피해 헤어진 왕을 찾기 위해, 아이돌스타가 되어 21세기 한국으로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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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의 도련님인 서도겸과 가정부의 아들인 윤서원. 어울릴 수 없는 관계였지만, 도겸은 서원이 사는 숙직실을 아지트 삼아 종종 함께 지낸다. 서원은 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존재인 도겸과 입맞춤을 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지만, 어째서인지 도겸은 그 이후 훌쩍 유학을 떠나 버린다. 그렇게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지나치려 했다. 그러나 5년 뒤. 서원이 성인이 되어 저택을 나가던 날, 서도겸이 돌아왔다. “마침 내가 오메가가 필요한데, 네가 할래?” “어떤 일을 하는 건데요?” “페로몬 체증을 빼는 일.” 도겸의 페로몬 파트너, 즉 섹스 파트너 제안에 서원은 크게 당황하는데… **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뭐?” “그래서 도련님과 더는 관계 같은 건…… 힘들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원은 제가 생각해도 조금 어이가 없는 이유를 들며 이 관계의 끝을 요구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더는 관계를 못 맺는다고 하는 상황이라니. 이 상황이 너무 자조적이고 씁쓸하다는 생각에 눈가가 뜨거워졌다. 그렇지만 울면 그런 이유로 그만두는 게 아니라는 것을 들키고 말 것이었다. 눈이 뿌옇게 흐려졌지만 흐르지 않도록 꾹 눌러 참았다. 서원이 남몰래 아랫입술을 깨물고, 허벅지를 꼬집어 가며 눈물을 참으려 노력하는 동안 도겸에게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어색할 정도의 정적이 흐르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서도겸이 이상한 질문을 해 왔다.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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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잃고 어릴 때부터 혼자서 살아온 아토리. 지금은 여관 하인으로 일하고 있으나, 아토리가 일하는 여관마다 망하는 바람에 구박을 받는다. 어느 날 화족끼리의 맞선을 돕게 된 아토리는 그곳에서 화족의 자제에게 갑자기 구혼을 받게 된다. 그냥 위장아내로 있어달라는 부탁과 함께. ©shikaze kiyo/Cmoa 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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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가의 주인 윤과 계집종으로 팔려온 서혜의 엇나간 관계] 어린 나이에 계집종으로 팔려온 어느 소녀. 그 소녀에게 '서혜'라는 이름을 지어준 권세가의 도련님 윤. 서혜는 계집종일 뿐인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윤에게 서서히 빠지게 되고,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외로이 지내던 윤도 서혜로 인해 마음을 채워간다. 그렇게 남몰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해오던 두 사람. 하지만 갑작스러운 윤의 혼인 소식에 둘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틀어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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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와 금색 눈동자 때문에 '마수를 부리는 자의 악마'로 태어난 소녀는, 가족은 물론 마을 사람들에게도 학대받으며 이름도 없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는 천사와도 같은 제2왕자 미하엘의 메이드로 고용되어 아이리스라는 이름을 받는다. 스스로가 불행을 부른다고 믿는 아이리스는 악마인 자기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미하엘에게서 떠나려고 하지만, 미하엘은 '너는 나의 소유물'이라며 갑자기 아이리스에게 집착하는데. © ouse mei/Cmoa 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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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과 만나며 사랑보다 자극적인 관계만 맺던 도운은 이별 후 허전함을 맞닥뜨린다. 점점 가볍게 호텔을 드나들며 자신의 욕구를 채워줄 '강아지'를 찾던 도운은, '진짜 강아지' 를 찾아주러 방을 찾아 온 하루와 마주친다. 사랑엔 진심뿐인 하루는 도운의 은밀한 제안을 거절하지만 그 날 이후 운명처럼 도운과 학교에서 얽히기 시작하며 점차 벗어날 수 없게 되는데.. 두 사람은 '진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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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집안의 영애 아가씨에게 반해 빈민가 소년에서 호위 기사가 된 '이자르'. 행복한 나날도 잠시, 아가씨가 돌연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대로 아가씨를 잃을 수 없는 이자르의 눈엔 무언가가 들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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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대륙 위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 왕국 테롯사. 그 안을 채우는 일반 사람들과 차별 받는 존재, 혼. 가장 강한 혼으로 태어나 총사령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던 레사릭은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끈 뒤 왕에게 죽음을 명령 받는다. 오직 죽기 위해 살아온 그는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왕족 중 가장 약한, 네 번째 왕녀의 가냘픈 손에 구해지는데……. “왜 저를 살리셨습니까?” “그냥 그렇게 죽는 건 억울할 것 같아서요.” 타락한 왕족들과는 다른 이상한 왕녀, 델모레 키스. 레사릭은 연구소 소장인 그녀가 아주 비밀스럽고도 위험한 일을 꾸미고 있다는 걸 눈치챈다. 그리고 봄의 새싹 같은 델모레의 녹빛 눈을 마주할수록 레사릭의 마음속에서 이성과는 가장 먼 감정이 움트기 시작하는데. “저를 쓰십시오. 저는 제법 쓸모 있는 자입니다.” 먼 과거부터 이어진 왕녀의 염원, 그리고 오로지 그녀만을 위해 뛰어든 기사. *원작 : 사소금 [웹소설]어느 왕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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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용모, 뛰어난 학문. 그야말로 '야하'는 으뜸가는 중전감이었다. 딱 한 가지, 잠자리를 빼곤. 첫날밤 이후 그녀를 멀리하는 왕. 게다가 미모의 궁녀 서경이 회임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결국 야하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문의 춘화가인 '이호'를 궁으로 불러들이는데... "사내를 기다리는 몸으로 만드세요. 제가 내리는 첫 번째 숙제입니다" 이 비밀스러운 수업의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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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설원 위 저택, 단 둘만 남은 남녀. 혁명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망명길에 오른 귀족 영애, '리시테아.' 외국으로 밀항하기 위해 설원 위의 고립된 저택에서 브로커 '테런'을 만난다. 하지만 때마침 내리는 폭설에 리시테아와 테런은 발이 묶여버리고, 어쩔 수 없이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밤마다 들리는 이상한 환청, 저택을 습격하는 강도 등 위험한 상황에서 테런은 리시테아를 지켜주고, 리시테아는 경계심이 풀어져 점점 더 테런에게 의존하게 된다. 결국 몸까지 섞게 되는 두 사람. 리시테아는 테런에게 끌리지만, 어쩐지 마음을 열지 않고 비밀스러운 그의 모습에 계속 불안하다. 그러던 어느 날, 저택에 새로운 손님이 등장하며 상황은 급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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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국경, 하늘과 맞닿은 알타스 산맥의 땅 ‘즈네부’의 주인. ‘발트 할슈타인 프리드리히 모렌하이츠 후작.’ 어느 날 그의 눈앞에 한 여인이 나타난다.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비밀스러운 여인, 클레어. 한순간의 충동은 두 사람의 운명을 뒤흔들고… "명심해. 넌 누구나가 아닌, '발트 모렌하이츠'에게 안겼다는 것을." 봄이 시작되는 즈네부에 알타스의 차가운 공기를 가득 품은 동풍이 불어온다. 본 작품은 일부 회차에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된 스토리를 포함하고 있으니 열람 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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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가진 평범한 '메이드 룬룬'& 셀러브리티 '아가씨'가 떠나는 로맨스 가득한 신랑찾기 여행! 미스테리한 신랑 후보들과의 만남! 룬룬과 아가씨의 레이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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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연재] 동제국 브뤼케 가문의 딸 '루루티에'. 죽은 어머니를 부활시키기 위한 마법실험의 희생양으로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던 루루티에는 어느 날, 생사의 갈림길에서 미래에 대해 알게 된다. "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 " 늙은 백작에게 팔려가 죽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루루티에는 결혼식장에서 주례를 보던 성기사단장 케인첼에게 입맞춤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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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출신이나 국왕의 애첩으로 살던 악녀, 유레이니아. 누명으로 처형당한 그녀는 뜻밖의 회귀를 하게 된다. 그것도 하녀였던 시절로! "이번에도 일단 국왕의 애첩이 되어 보자. 그리고 이번엔 사람들에게 밉보이지 않도록 조심하는 거야!" 하녀 일 말고는 해본 게 없던 유레이니아는 이번에도 철없는 목표를 가지지만... "당신에겐 재능이 있습니다. 그러니 보다 높은 곳도 가능할 텐데요."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오스카 재상의 조수 일에서 뜻밖의 인정을 받기 시작한다. "놀고먹는 게 왜요? 누구나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살고 싶지 않나요?" "향상심을 가질 생각은 없습니까?" 일 밖에 모르는 오스카와 이상하게 자꾸 주변을 맴도는 국왕 사이에서 유레이니아의 '놀고먹고 싶은 소원'은 산산이 부서진다! 여왕에서 가장 멀어 보였던 여자의 성장기를 담은 본격 로맨스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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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정석을 도둑맞은 드래곤, 유일한 단서인 로켓 속 여자로 변해 인간 세계로 나선다. 로켓 속의 여자, 그리고 그녀를 아는 세 명의 남자. 황태자의 약혼녀, 충실한 집사의 주인. 그래서 '나'는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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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보이는 체질인데다 겁많은 타모츠는 큰맘 먹고 부동산 회사에 취직한다. 그러나 이 회사는 사실 용신인 사장을 필두로 직원들은 모두 고양이나 까마귀 등 수상한 자들이며 '있을 곳을 잃어버린 신' 전문 회사였다! 귀신이 잘 붙는 특성을 살려 영업 담당이 된 타모츠는 '나와 계약하면 귀신에게서 지켜줄게' 라는 사장의 꼬임에 넘어가 계약을 하게 되었고 사장에게 안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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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과 만나며 사랑보다 자극적인 관계만 맺던 도운은 이별 후 허전함을 맞닥뜨린다. 점점 가볍게 호텔을 드나들며 자신의 욕구를 채워줄 '강아지'를 찾던 도운은, '진짜 강아지' 를 찾아주러 방을 찾아 온 하루와 마주친다. 사랑엔 진심뿐인 하루는 도운의 은밀한 제안을 거절하지만 그 날 이후 운명처럼 도운과 학교에서 얽히기 시작하며 점차 벗어날 수 없게 되는데.. 두 사람은 '진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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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늘게 흘러나오는 신음. 열기를 머금은 숨결과 맞닿는 피부의 감촉. "나… 자인이랑 하고 있는 거야?" "예, 라기하. 라기하께선 지금 저에게 이 비밀스러운 부분을…허락하고 계십니다." 한 나라의 공주이자 우수한 마법사 혈통을 지닌 '라기하'. 그녀는 다섯 살이었을 적,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논란의 중심인 위카 '자인'을 자신의 시종으로 삼았다. 그녀는 친 가족같이, 오누이처럼 자인을 대하고 보살펴왔다. 영원히 이런 관계가 이어질 거라 생각했다. 자인과 그런 걸 하는 꿈을 꾸기 전까지는. 가족으로 생각해왔던 그가 나를 가두었다. 애절하고 안타까운 성인 메르헨 로맨스 <그 마법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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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빠섬 안의 '리아'가 사는 부족의 남자들은 몸이 두툼하고 가슴이 크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특히 젖꼭지와 입술, 성기 색이 예쁜 분홍색일 수록 상품가치가 가장 뛰어나며, 그것은 두웃투움남의 필수 조건이기도 하다.어느 날, '리아'는 사냥을 하러 갔다가 길을 잃게 되고 밤이 되어 위험해진 리아를 마침 '리키토'가 구해주게 된다. 리키토는 타고난 성기 색깔이 예뻐 여자들로부터 온갖 사랑을 받았으나 그것이 오히려 트라우마가 되어 산 속에 숨어살고 있다.그렇게 처음 만난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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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야. 벌써 이렇게 젖었네. 아직 키스밖에 안 했는데." 학벌 좋고, 대기업에서 일하는 미인 아이리는 '나쁜 남자', 그중에서도 '글러 먹은 남자'가 취향이다. 그런 그녀 앞에 이상형의 남자가 나타나고…!? 사귀게 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비밀이 많은데, 그럼에도 너무 좋아하는 그와의 애욕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계략남, 나이 차이 커플, 아가씨와 집사의 신분 차이 사랑 이야기 등… 조금 위험한 남자들은 오늘 밤에도 달콤한 덫을 놓는다. 사연 있는 커플을 테마로 한 작품들이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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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일상에 지친 어느날, 주인공 눈에 다른 사람의 남은 수명이 보이게 되고, 심지어 시간의 흐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모든 이가 원하는 '시간'을 손에 쥔 주인공은 무한한 삶을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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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세자 이각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세자빈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수사하던 중, 대한민국의 정의롭고 억척스러운 아가씨 '박하'의 옥탑방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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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망 높은 백작가의 외동 아들이자 가문의 영광을 위해 태어난 아이.'에스더' 부모에게 차기 가주로서의 운명을 강요당하며 학대를 겪어온 에스더의 삶은 너무나 고독했다.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새로운 정원사 '정원' 훈육으로 다친 에스더를 보고도 주인의 화를 살까 외면하는 사용인들과 달리 유일하게 에스더를 상처를 돌봐주는 정원. 티끌 없는 상냥함을 닮은 정원에게 에스더는 속절없이 빠져들고.. 정원을 짝사랑하게 되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정원이 그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가지 마." "가면 너희 가족 다 죽일 거야." 에스더의 오랜 사랑은 정원에게 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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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모로 인해 악녀 황후의 질투를 받다 끔살 당하는 평민 시녀 엑스트라… '샤를리즈'로 환생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 다섯 살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원작이 시작하기 전까지 황제와 황후를 잘 피해 다니기로 결심했는데…… "샤를, 황제 폐하는 뭐라고?" "에비지지에요." "샤를은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지?" 그 악녀 황후님께서 나를 너무 좋아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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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잃고 천애 고아가 된 그레이스. 죽을 날만 기다리며 길에서 생활하던 그레이스는 천사 같은 아가씨 페네로피 에르도냐에게 거둬진 후 그레이스 에르도냐가 되었다. 생명의 은인인 그녀와 의자매처럼 지내던 어느 날, 페네로피에게 혼담이 들어온다. 다름 아닌 현시점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는 가문인 '펠튼 공작가' 그곳에 시집간 여자들은 모두 실종되거나 정신이 이상하게 변해 돌아온다는 괴담이 있다. 페네로피를 지키기 위해 그녀 대신 공작에게 시집갈 계획을 세우는 그레이스. '제가 처음은 아니라고 들었는데 혹시 몇 번째인지 알 수 있을까요?' '어디 보자... 아가씨가 99번째입니다.' 그레이스 에르도냐, 정신 바짝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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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없지만, 무언가에 이끌려 왕궁으로 가야한다는 각오를 다진 노예 사라. 그러나 이 나라의 국왕 클라우디오는 '여자를 먹는다'', '악마에 씌였다' 는 무서운 소문이 가득한 사람이었다. 우연히 클라우디오를 만난 사라는 생각보다 국왕이 다정하다는 걸 알고 안심하지만, 남자인 줄 알았던 사라의 정체를 안 클라우디오는 갑자기 사라의 몸을 물기 시작하는데. 왕가의 비밀을 알게 된 노예가 받을 형벌은, 악마에 씌인 왕의 사랑 뿐이었다. ©Konomi Mitsuno/Taisei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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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주인을 잃은 혼란의 시대 이를 지탱하는 5대 가문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큰 전쟁을 벌이는데. 욕망 앞에 흩뿌려진 붉은 피 앞에 진노한 신은 이들을 향해 저주를 내리기에 이르렀고 그것이 바로 알파와 오메가라는 형질의 시작이 되었다. 신의 노여움 노여움을 달래기 위해 오랜 시간 5대 가문은 사냥 대회에서 사냥한 싱싱한 사냥감을 신에게 바치기로 약속한다. 그러던 중 이번 사냥 대회가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오메가를 가주로 섬기지 않기로 유명했던 1 가문의 새로운 가주가 오메가라는 소문과 1 가문과는 가장 사이가 좋지 않기로 유명한 2 가문의 애물단지이자 유일 계승자 알파가 자발적으로 참여를 선언했기 때문이었다. 서로를 혐오하면서도 강렬하게 끌릴 수밖에 없는 두 가주의 배틀 연애 <용용죽겠지 네 번째 이야기 '아킬레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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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비단장인 루이스는 수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연쇄살인범을 뒤쫓는 와중에 난데없이 '임신 4개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사 개월 전, 기억나지 않는 황궁 무도회의 밤, 그날 자신은 대체 누구와 함께 밤을 보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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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해월국 제일의 보물 '귀사검'을 번쩍 들어 하늘이 내린 성군임을 인정받고도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른 채 숨어 살 수밖에 없었던 장 건. 그가 수많은 시련과 숱한 지옥을 견뎌 드디어 황제가 되었다. 개인의 감정을 죽여버리고 살아가던 그는 오래전 연인이던 '백초아'를 다시 만나게 된다. 6년 전, 초아의 아버지의 배신으로 가솔이 죽임을 당하고 본인 또한 죽음의 위기에서 탈출했으나 가문의 멸문을 막지 못했고, 혼인까지 약속했던 초아 또한 흔적도 없이 사라졌었다. 이해할 의지가 없던 오해 속의 배신자인 그녀를 다시는 보지 않으려 했건만 마음은 결심과 다르게 자꾸만 발길을 그녀 앞으로 이끈다! 헛소리 100번 헛짓 100번 끝에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 건은 초아를 향해 직진하려 하지만 정작 초아는 더 이상 그를 받아줄 마음이 없다. 대륙의 황제임에도? 응. 너를 다 용서한대도? 응. 내 전부를 다 준대도? 응. 너무 소중해서 포기한다는 헛소리를 되뇌며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정도로 답답하게 얽혀있는 두 사람. 과연 두 사람은 장애물 종합세트를 넘어서 사랑 앞에서 이기적이 될 수 있을까? *** 웹툰 [황제의 연인]는 김채하작가의 원작소설 [황제의 연인] 기본 설정을 토대로 새롭게 제작된 2차 창작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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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사랑보다는 일이 더 즐겁다! 아나벨 왕국 제일가는 보석 감정사 멜리사. 그녀는 마법사들처럼 마법을 사용한것이 아닌 본인의 순수한 능력과, 자신의 커리어를 사랑한다. 사랑보다는 일, 결혼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믿는다. 그런 그녀에게 모든 연애가 꿈꾸는 결혼상대 '루이스 윈터펠드' 공작이 결혼 사기극을 제안하는데..?! #로맨스판타지 #보석 #능력여주 #계약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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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소설 속 폭군의 애착인형에 빙의되어버렸다. 인형이 된 것도 문제지만, 이 폭군은 남주에게 처형당할 운명이라고! '아무것도 못하고 폭군과 함께 죽기는 싫어!'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폭군을 갱생시켜야 한다. 일단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어라? 움직여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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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운요'에게 있어 고문과 같았다. 친족의 학대와, 벗이라 여겼던 자의 배신. 건강도 미래도, 지킬 수 없었기에 무력하게 빼앗겼다... 비통의 시간을 견디던 운요는 끝내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데, 눈을 떠보니 모든 비극이 시작되기 전으로 돌아와있었다. 놀랍게도 또 한 번의 기회를 얻은 '운요'.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운요'는 뛰어난 자수 솜씨와 똑똑한 공방 운영으로 순식간에 부와 권력을 손에 쥐고 금릉성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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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사교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있는 '제르노아 드 란테라' 공작영애. 그녀는 가짜다! 그녀의 본명은 '라리사'. 가난한 집안을 위해 시장에서 노점장사를 하던 소녀. 가족을 위해 공작에게 팔려와 죽은 공녀를 연기하며 아슬아슬 위태롭게 살고 있다. 그런 가짜 공녀의 품에 안겨있는 흑단같은 털을 가진 토끼. 그 토끼도 가짜다! 토끼의 정체는 대륙 모든 이의 선망을 받는 '하델룬 드 슈트렐리츠' 대공. 그는 지옥의 마수들이 기어나오는 마굴을 막고 있는 대공국의 주인이자 영웅이지만 현재 비밀스런 가문의 마법으로 귀여운 토끼가 되어버린 상태. 우연히 라리사에게 구해져 보살핌을 받게 된 대공은 자연스럽게 라리사의 사정을 알게되고 남몰래 그녀를 도와주게 된다. 란테라 공작을 위해 억지로 황태자를 유혹해 혼인해야하는 라리사와 그녀를 돕다 점점 그녀의 진가를 알고 마음에 품게 된 하델룬. 스치는 만남이 운명이 되어 라리사의 삶이 또 한 번 뒤바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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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샤나 아스는 어릴 적 사고를 당한 이후로 사람의 수명과 사인이 보인다. 우연히 마주친 처음 보는 사람의 죽을 날이 내일이라면? 주로 모르는 척 지나가는 선택지를 택해온 에샤나 아스지만, 검은색으로 보이는 운명은 바꿀 수 있는 운명이기에 때때로 마을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하곤 했다. 그러나 바꿀 수 없는 게 있다면, 붉은색으로 보이는 운명 제국력 422년, 평화로운 어느 날의 저녁. 집 앞 마당에 쓰러져 있는 피투성이 사내. 그리고 그 피보다도 선명한 운명. [427년/사인:에샤나 아스.] "저는 '에샤나 아스'라고 해요." 당신이 5년 뒤 죽을 이유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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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레트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떠한 위험이 닥쳐도 괜찮아요.' 어릴 적부터 꿈을 꾸면 마물이 오는 예지몽을 꿀 수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런 우리엘을 피하기 바빴다. 그러던 중 마물에게 공격을 당해 위험에 빠질 뻔하고, 지나가던 라플레트가 그녀를 구해주고 데려와 보듬어 준다. 라플레트에게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한 우리엘은 앞으로 모든 것을 주인님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한다. 우리엘의 주인님이자 세상이 된 라플레트 모그리스. 하지만 라플레트는 우리엘을 버리고 군인이 되어 마물들이 득실거린다는 황도로 향한다. 주인님을 기다리고 기다리지만 돌아오지 않고,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릴 수는 없어. 내가 직접 황도로 갈 수밖에!' 우리엘은 라플레트를 만나기 위해서 황도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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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고서 속으로 들어왔는데, 하필이면 악당 역이라니? 남주가 가지고 있는 '읍계도'를 손에 넣으면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마음이 급급했던 강유화는 어린 남주가 장성하기 전에 죽여버리고 책의 세계관을 붕괴시켜 탈출하려 했지만 막상 죽이려 하니 마음이 약해진다. 그렇다면 남주를 잘 키워서 자신을 돕게 하면 되지 않는가? 그런데 이 녀석 보면 볼수록 귀엽잖아… 다 큰 어른이 어린 애한테 두근거리다니, 아무리 겉모습은 어린 애라고 해도 이건 범죄라구! 과연 강유화는 남주의 마음을 얻고, 읍계도도 얻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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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길 때까지 방에서 내보내지 않겠다." 후궁의 여관으로 다시 태어난 고양이 홍과, 과묵하고 여자를 싫어하지만 얼굴만은 잘생긴 황태자 훈정. 두 사람은 태후에게 아이를 만들라는 명령을 받는데…! 삐걱대는 두 사람에게 '사랑'이 생길 수 있을까? 그리고 도원국에 드리워진 그림자… 야망에 불타는 이웃 나라 왕자, 루랑 장군. 후궁을 무대로 펼쳐지는 3명의 남녀의 사랑과 운명, 국가를 둘러싼 음모가 소용돌이친다!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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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꿈속에 들어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꿈 장인 '소니도르'. 어느 날, 느닷없이 집에 들이닥친 황제에게 영원한 잠에 들어버린 황태자를 깨워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짐의 잠꾸러기 아들을 깨워줬으면 좋겠군." 소니도르는 온화한 성정과 아름다운 외모로 모든 이에게 칭송받는 황태자 '마르멜'의 꿈속에 들어가지만 어쩐지 마르멜의 꿈속은 음산하고 황량하기만 하다. "방금 날 죽일 기세였지?!" 사람을 싫어하는 황태자의 취향에 맞추어 소니도르는 각양각색의 동물로 변해 마르멜이 잠든 이유를 하나둘 찾아나가고, 마르멜도 점점 소니도르에게 마음을 열어가는데... "전하 저를 믿으세요?" 과연 소니도르는 영원한 잠에 든 마르멜을 깨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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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공주님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호위 기사의 운명에 맞선 여정 이야기 다섯 번의 고열을 겪으면 죽는다는 테트라 열병을 앓고 있는 공주 키로나. 모두가 포기한 희귀병이지만 ‘나달린의 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두 번째 열병을 겪은 뒤, 그녀는 공주의 신분을 숨긴 채 ‘나달린의 꽃’을 찾으러 위험한 마물이 득실거리는 동부로 향한다. 같은 시기, 사랑 때문에 망해 버린 이클립스 가문의 막내 아들 제이드 이클립스. 가문을 살리기 위해 동부에서 용병 생활을 하던 중 거대한 마물 바실리스크를 마주쳐 버린다. 키로나는 위험에 처한 제이드를 도와주지만, 오히려 그에게 납치당하는 신세가 되어 버리는데…? “은혜도 모르는 납치범 새끼야, 네 빚을 갚아줄 테니까 고용주를 나로 바꿔.” “뭐?” “나는 꼭 찾아야할 게 있거든. 동부를 갈아엎어서라도.” 시한부 공주님과 호위 기사, 그들은 '나달린의 꽃'을 찾아 시한부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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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이능을 가지고 태어나, 7번째 황태자임에도 불구하고 차기 황제 후보가 된 '운종현'. 고독한 황궁 생활을 하던 그에게 어느 날 새로운 하인 '유리'가 찾아온다. "네놈의 명이 다할 때까지 나를 섬기겠다고 맹세해라" 순진하지만 어딘가 자꾸 신경이 쓰이는 유리에게 종현은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그로부터 3년 후, 종현이 성인식을 치르는 날이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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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차차에게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는 시각장애인 윤서아 앞에 나타난 차차와 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남자. 꿈 속에 자꾸 나타나는 소녀가 신경쓰이는 차도하. 친구의 부탁으로 간 가게에서 '꿈 속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더욱 궁금해진다. 도하는 그녀를 위한 AI 로봇이 고장났다는 사실을 알고는 AI 로봇으로 위장해 윤서아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안녕하세요,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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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남편을 잃은 남작 부인 '엘레노어 마리체'에 빙의해버렸다. 하지만 원작에서의 내 분량은 단 네 줄! 온갖 고난 속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지금은 어엿한 사교계의 명사가 되었다. 그런 엘레노어에게 어느날 주어진 달콤한 제안. 남주에게 여자에 대해 알려주고, 소설 원작대로 황녀와 맺어지게 돕는다면 일확천금이 내 품에?! 그렇게 부푼 마음을 안고 남주 '리안의' 집으로 향하지만... "당신의 문제는......." "내가 그날 밤 당신에게 반했다는 겁니다.” 저는 그냥 한탕만 하고 가려고 했다구요! 원치않게 제국의 스캔들 메이커가 되어버린 엘레노어의 두근거리면서도 쌉싸름한 이야기! *매주 목요일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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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의사, 리체 에스텔. 반란군을 치료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투옥되지만, 그곳에서 한 할머니를 치료해준 보답으로 다시 한 번 생을 살 수 있게 되었다! 과거 반란의 원인은 소공자 에르안의 급사. 그렇다면 이번 생의 목표는 '소공자를 건강하게!' "저만큼 에르안 님을 위하는 사람은 없어요!" "뛰세요! 뛰시라고요! 면역력을 길러야 하니까!" "이 풀 드세요. 몸에 좋은 거예요." 덕분에 에르안은 건강을 넘어 건장한 성인이 되고 리체는 마음 편히 사표를 내지만… "너는 유일하게 나를 위하는 사람이라고 했잖아." "내가 어떻게 너를 놓을 수 있겠어?" 어랏? 이게 아닌데?! 리체는 과연 퇴사를 할 수 있을까?!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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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파양을 겪은 고아 소녀 '카멜리아 거터'. 파양 끝에 유명한 홍차 정원 '블룸베리 티 가든'에 취직한다. 그러나 일개 종업원이라기엔 부담스러울 정도로 호화로운 대접. 출신도, 배경도 베일에 싸인 티 가든의 주인 '브랜든 워더링'은 이 모든 게 당연하다고 말하지만…. '대가 없는 행운이 얼마나 연약한지 난 알아.' '이번에는 절대로 뺏기지 않을 거야!' 티 가든에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차 블랜딩은 카멜리아의 특별한 재능이 더해져 오페라 스타, 바람둥이 백작, 이웃 나라 왕자, 심지어 감히 입에 올릴 수 없는 높은 분까지 매료시키게 된다. 하지만 꿈같은 시간이 지날수록, 친절한 자선사업가인 줄만 알았던 브랜든이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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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당신을 죽게 하지 않을 거예요." 제럴드 후작가의 잡음이라 불리며 구박데기 취급을 받는 '키트'. 그녀는 남몰래 도서관의 왕자님 '에드윈'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에드윈은 마차 사고를 당해 죽어버리고… 키트는 에드윈을 추억하며 힘겹게 살아간다. 몇 년 후, 남편이 자신의 언니와 바람을 핀 걸 알게 된 키트. 고통스러워하던 찰나 에드윈이 살아 있던 시간으로 되돌아간다. 돌아온 키트는 에드윈을 살리기 위해, 그에게 마차를 타지 말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에드윈은 '죽어버리고 싶어.'라며 그녀의 말을 무시해 버리는데…. 어째서 그는 태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일까? 키트는 그를 죽음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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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추리 게임 <살인자들의 밤> 속 열 번째 희생자가 될 인물, 가정교사 ‘아르비체 그린’으로 빙의했다. 유력한 용의자는 고용주인 리어먼드 공작, 레이커스! "…사, 살인마." "그린 양은, 내가 범인이라고 확신하는군요. 그렇죠?" 레이커스와 나눈 대화를 마지막으로 목숨을 잃었다. 남은 목숨은 하트는 두 개. '하트를 다 쓰면 그땐 정말 어떻게 될지 몰라. 그러니 최대한 이 게임의 메인 흐름에서 벗어나는 거야.' 유력 용의자인 레이커스와 멀어지려는 아르비체의 행동은 의도와 달리 그의 흥미를 끌고야 마는데... “제가 그린 양이 흥미롭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나요? 그 말, 철회해야겠군요.” 듣던 중 반가운 소리였다. 살인마의 흥미라니, 끔찍하기만 하다. “흥미롭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할지도 모르겠군요.” [레이커스 리어먼드의 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어?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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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소 피오레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연기자, 레이시. 최고의 악녀 '베로니카' 연기를 마치고 은퇴만 꿈꾸던 그녀에게 날아든 건 지명수배서였는데…. 간신히 탈출해 올라탄 배가 악녀 시절의 앙숙, 황태자 할리드의 것인 것도 모자라 그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받았다! "내가 한눈에 반해 이국에서부터 데려온 정비. 누가 봐도 납득할 만한 연기를 기대하지." 대체… 이 남자의 속셈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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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재혼 이후 집안에서 소외받던 릴리. 릴리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존재는 어릴 때부터 함께한 하녀 안나뿐이다. 둘은 집안의 사정으로 소문만 무성하던 공작의 저택으로 떠넘겨지는데, 릴리를 유혹해오는 공작과 사랑하는 안나 사이에서 사랑을 갈구하는 릴리. 셋의 아름답고 위태로운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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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태자가 내린 파혼과 추방 처분. 시종인 내 노력이 허무하게 파멸 플래그를 회피하지 못한 우리 악역 영애님이… 성노예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처녀막을 찢어줘! 나는 이제 카이토의 성노예야. 내 자궁에 잔뜩 내보내줘.」 얼음 영애라 불리던 미모를 일그러뜨리며 싸구려 여관에서 사정을 조르는 아가씨. 그야말로 귀족 영애로서는 죽은 것과 마찬가지. 조금도 의연하지 않은 첫 경험이었다. 「아앗! 그러지! 원하는 대로 너를 내 성노예로 타락시키겠어!!」 파멸 전개를 알고 있는 전생자 카이토와 행복한 성노예가 된 악역 영애 크리스티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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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상 이용가능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사건, 지명 등은 실존하는 것과 일체 관계가 없습니다. 고대 이집트에 관심이 많은 의대생 장이현. 그는 유적을 보기 위해 이집트로 답사를 떠났다가 넓은 유적에서 길을 잃고 도굴꾼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현은 그들에게 붙잡혀 석관 안에 갇히게 되었지만 숨 막히는 위기 속에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석관 앞에 서 있던, 마치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조각상과 마주하게 되는데. 넋을 잃고 조각상을 바라보던 이현은 곧 정신을 차리고 길을 찾아 헤매지만 머지않아 또다시 도굴꾼들과 마주치고 만다. 결국 수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싸움에서 밀리던 절체절명의 순간 이현의 눈앞에서 그 ‘석상’이 살아 숨 쉬며 다가오는데……! “당신이 ‘폭군’이라 불려도 난 포기하지 않아. 이번에야말로 당신을 지킬 거야!” 신비로운 고대 이집트로 타임 슬립, 그곳에서 펼쳐지는 매력적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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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자가 멱 감는 모습을 훔쳐보고, 알몸을 관찰하는 이딴 게 정녕 수련이 맞습니까...?" 여인의 색욕을 끌어올리는 점혈 '취화점'. 이것만 전수받는다면... 한낱 노비 따위도 조선 팔도 모든 여인을 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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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아리엘'은 자신의 오라버니이자 영주인 '아릭'으로부터 도망가려 한다. 아릭이 심어놓은 자객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아리엘은 의문의 기사 '베리타'가 구출하면서 둘은 함께 도망친다. 아리엘은 자신의 존재를 위협하는 아릭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베리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운다. 그 과정에서 아리엘은 불안함을 느끼면서도 베리타에게 의지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마음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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