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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공부해 명문대에 합격했지만, 연애 점수는 0점인 예진.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으로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데…. 때마침 예진의 앞에 나타난 유일한 남사친이자 체대생 현은 친구라는 탈을 쓰고 예진에게 점점 집착한다. 과연 예진은 높은 학식으로 집안을 일으키는 꿈과, 학식 먹으며 연애하는 꿈 두 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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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포기하던 그날, 낯선 세계에 떨어진 윤비단은 우연한 기회로 수상한 의상실에서 일하게 된다. 그곳은 바로 괴물이 인간 사이에 섞여 살아갈 수 있도록 특수한 옷만을 제작하는 괴물 맞춤 의상실 ‘루델리’. 윤비단은 그곳에서 수많은 괴물들을 만나며 옷을 디자인하게 되는데.. 과연 꿈을 되찾고 어엿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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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존재감에도 연기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15년간 단역을 반복해온 무명배우 신유명. 어느 날 그의 앞에 연귀(演鬼:연기의 귀신)라는 존재가 나타나 계약을 제의한다. 연귀와의 계약으로 15년 전으로 회귀하고 존재감을 얻자, 그는 빛을 내기 시작한다. 사실 그는 존재감 때문에 묻혀있었지만, 엄청난 연기천재였던 것. 재능에 안주하지 않고 작품마다, 배역마다 최선의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는 신유명은 점점 라이징스타로 성장해 간다. 그런데 은인이라 생각했던 연귀에게는 복잡한 사정이 있는 것 같다. 유명은 그의 의도가 점차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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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전날 밤 교회에서 도둑질을 하던 노아. 탈출 직전 높은 굴뚝 아래로 추락하고 몸과 영혼이 분리되고 만다! 노아를 구해준 예비산타 이브는 크리스마스가 끝나기 전까지 친구들이 훔쳐 간 선물들을 되찾아오면 몸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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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했던 상처가 있는 은하는 과거 자신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었던 최악의 첫사랑 구름을 대학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구름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은하에게 사과를 하려 하지만, 은하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한다. "나한테 사과하지마. 난 앞으로도 너 계속 미워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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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어딘가 좀 이상하다. 늘 완벽하고 멋진 누군가를 동경하며 그렇지 못한 자신을 질책하는 평범한 21살의 여대생 송사리. 사리는 1년 동안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어딘가 좀 이상하다. 과연, 이들은 사리의 인생에 다신 없을 빌런이 될까? 아니면 소중한 보석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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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선생님이 되고 싶지 않았다. 꿈을 접고 선택한 길에 나름의 책임을 다하려는 찰나, "불 빌려드릴까요?" 건방진 남학생이 건넨 말. 천재적인 재능, 넘쳐나는 재력, 유명세는 덤인 이 건방진 애와 얽히면서 선생으로서의 인생이 삐걱대는 것 같다. 꿈과 재능 그리고 사랑이 얽힌 학교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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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불의의 사고를 겪은 이후, 근식의 주변에서는 매주 끊임없는 위험들이 발생한다. 근식은 자신의 피해자인 이웃과 친구들을 구하며 닥쳐온 사명의 정체를 파헤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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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최고의 뮤지션인 헤일로는 그래미 시상식에 가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한국의 꼬맹이 노해일 몸에 들어 가게 된다. 주변 환경도 시대도 다른 곳에 덩그러니 놓여진 그. 노해일의 영문 명이 헤일로임을 확인하고 강한 운명을 느끼게 되는데, 해일로에게 들어간 헤일로. 이 시대에서도 그 천재성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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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햄의 전부가 있다. 햄의 눈물, 햄의 좌절, 햄의 기쁨, 햄의 분노, 햄의 절규, 햄의 같은 실수 반복, 햄의 무기력, 햄의 우울, 햄의 친구 관계, 햄의 감정기복, 햄의 발전, 햄의 추락, 햄의 기상, 햄의 도전, 햄의 절망, 햄의 방황, 그래도 살아가는 햄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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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각하는 ‘착하다’는 무슨 뜻일까? 선해는 착하다는 말을 싫어한다.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이 이유 없이 선해가 착하다고 말해왔기 때문이다. 착한 일을 한 적도 없는데 왜 그렇게 말하는 건지. 사람들의 세뇌 덕분에 선해는 직업도 사회복지사로 정했다. 눈을 뜨고 보니 어느새 그렇게 돼 있었다. 그러다 보니 착하다는 그 지긋지긋한 말을 회사에서도 수없이 듣곤 한다. 착하다는 말로 선해를 이용하는 사람들. 하지만 사실 선해는 부정하고 싶었을 뿐, 사람들이 말하는 착함의 정의를 알고 있다. 착하다는 말은 ㅂㅅ호구새끼를 말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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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뭘해도 잘 해내 예쁨받은 민주. 자기가 최고인 줄 알았던 생각은 어린 한솔을 만나고 깨지게 된다. 한솔의 재능을 질투해 열등감을 갖고 거리를 두지만, 한솔은 그런 민주에게 다가가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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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식 이후에는 행복한 삶이 올까?’ 우환을 극복하기 위해 교통비마저도 아끼려 지난 1년 동안 10km 거리를 뛰어서 등교했던 해일로. 사서 고생한 달리기가 2023년 코로나 종식 기념 마라톤 대회에서 빛을 발하며 희망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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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부터 쭉 충성했더니 연봉 동결, 보람 없는 업무, 반복되는 야근! 결국 사표를 낸 재이는 오래 꿈꿔왔던 화가의 길로 들어서는데…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이 길은 멀고도 험하다. 의욕만 충만한 프리랜서, 인생의 노잼시기를 겪는 직장인 등… 나이만 꽉 찼지, 어딘가 어설픈 어른들의 좌충우돌 로맨틱 성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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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라면 종을 가리지 않고 싫어하는 사람인 '안재필'. 애견인인 상사와의 마찰로 인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된 그는 작은 타투샵을 차린다. 그렇게 타투이스트로 살아가던 어느 날, 재필은 집 근처에서 죽어가는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하는데... 그 곁을 무심히 지나치려는 찰나, 그는 불현듯 빗속에서 죽어가던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개를 싫어하는 마음과 동정심이 교차하는 가운데 재필이 내린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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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모범생 '다육이'는 선도부 활동 중, 복장 불량인 선배를 적었단 이유로 일진 무리의 리더 '이선경'과 엮이게 된다. '이선경'의 협박으로 일탈한 행동에 참여하게 되며 계속 엮이게 되는 두 사람에게 기묘한 관계가 생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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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들만이 가는 삼도천. 이 곳에 온 이들에겐 세가지 길이 있다. 영원히 의식을 잃는 '죽음의 길', 섬에서 살아가는 '안주의 길' 그리고, 새로운 삶으로 태어나는 '환생의 길' 주인공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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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학생으로 살고 싶은 소년 고풍림. 그는 감정을 먹고 태어나는 '업귀'를 퇴마하며 누구보다도 피곤한 삶을 살고 있는데.... 아니, 됐다고요! 저는 그냥, 제발, 평범하게... 학생만 하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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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완벽했던 인생에서 제발로 뛰쳐나와 극한의 가난한 생활을 하던 '오삼이'는 차가운 외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김표준'과 그런 표준을 남몰래 좋아하는 '유찬'과 가까워지며 묘한 삼각관계로 뒤범벅된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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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재능으로 모든 스포츠를 씹어먹는 고등학생 한이연. 어떤 스포츠를 해도 패배를 몰랐던 그에게, 벽을 느끼게 해준 한 탁구 고수가 등장하는데... 승부욕에 불타오른 이연은 사라져가는 '펜홀더' 라켓으로 복수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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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같은 집단 따돌림을 피해 전학을 가게 된 이길수.<br /> <br /> 새로운 학교에는 일진과 괴롭힘은 없지만 학교폭력은 있다?!<br /> <br /> 학생끼리 싸움을 벌이는 평등한 폭력의 세계, ‘격투장’ <br /> <br /> 격투장에서 학생들은 싸움을 하며 폭력을 즐기는데.<br /> <br /> 맞고만 살던 이길수는 치열한 폭력의 세계에 적응하여 달라질 수 있을까?<br /> <br /> 왕따 고등학생 이길수의 피 튀기는 학원액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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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 게임 <릴리어네어 2099> 리그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시대.<br /> 천재 프로게이머 '강윤'을 지켜보며 선수의 꿈을 키웠던 소년 '로운'은<br /> 실력을 인정받아 17세의 나이로 프로 게임단 '피닉스 포스'에 입단하지만<br /> 승부조작에 휘말려 팀이 와해될 위기에 처한다.<br /> <br /> 어느 날 낙담한 로운 앞에 나타난 것은 은퇴 후 종적을 감췄던 강윤.<br /> 로운은 그에게서 깨달음을 얻고 팀원들과 의기투합하여 승강전에 도전하는데...<br /> <br /> 과연 꼴찌 팀 피닉스 포스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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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던 입사 첫날, 팀장의 퇴사 권유를 받게 된 신입 PD 김모니. "당장 짐싸서 나가십시오! 여긴 조폭이 설립한 웹툰 회사란 말입니다...!" 그저 신입 놀리기에 진심인 회사라 생각했지만, 쇠 파이프를 들고 출근 하는 직장 동료를 목격하자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작품과 폭력(?)이 난무하는 웹툰 회사에서 과연 우리의 김모니는 오늘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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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었던 김수영은 소리에 예민한 집주인이 있다는 걸 빼고는 너무도 완벽한 꿀알바를 지키기 위해 다친 이모 대신 가사도우미 아르바이트를 맡게 된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수영과 예민한 집주인 사이에서 계속 트러블이 일어나게 된다. 그런데.. 그 둘에게서 예상치 못한 로맨스가 피어오르게 되고 서로의 비밀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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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능을 만천하에 뽐내고픈 '노을'과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공을 던지는 '다빈'이 한 팅으로 만났다!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달려 나가는 대장고 야구부의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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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저주하려고 태어난 저주인형 ‘김명자’. 잘나가는 저주인형들 사이에서 살아남기가 참 쉽지않다. 자기도 선배 인형들처럼 성공해서 영화 주인공도 하고 드라마에도 나오고 싶은 명자. 오늘은 명자가 처음 저주하러 가는 날. 저주를 성공시키기 위해 온갖 연습을 다 해왔다. 잘 할 수 있겠지? 김명자 인형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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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수는 삶에 미련이 없다. 저승의 삶도 환생도 싫었다. 고철수는 완전한 죽음을 꿈꾼다. 자신의 존재가 완전히 사라지길 원했다. 하지만 그런 철수를 세상은 놓아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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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래를 바꿔 드립니다!" 인생 역전의 기회, 확실한 서비스를 약속하는 보이스피싱!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왕년의 국민 배우 '강주혁'은 빛도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단칸방에서 매일을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어느 날, 주혁의 앞으로 정체불명의 스마트폰이 발송되고 주혁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만한 일련의 사건들이 발생한다. "내게 걸려 오는 보이스피싱은 미래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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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으면 타인의 '재능의 한계'를 엿볼 수 있는 소녀, 박호지. 어느 날 마주친 스포츠클라이머 '채아성'에게서 재능의 한계를 부숴버릴 가능성을 느낀다. 하지만 기대했던 올림픽 무대는 한계에 부딪힌 채아성이 처참하게 추락하며 끝나버리는데... 자신의 재능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고등학생이 된 호지의 앞에, 날개 꺾인 우상 채아성이 다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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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 남은 노년을 보내는 늙은 아버지와 한 달에 한 번 병원 외래 진료에 동행하는 아들 외래. 진료일은 유일한 외출이자 짧고 어색한 부자지간 대화의 시간이다. 아버지와 심리적 화해를 위해 애써 과거와 현재를 함께 되짚는 아들. 그리고 아들의 아이들까지 삼대의 숨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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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은 홍달기 반장, 징계를 밥 먹듯이 받는 폭력 형사 유진, 경찰대 수석 졸업 출신의 엘리트 정보통.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세 명의 형사가 팀을 이뤄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점점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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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사정으로 힘겨운 매일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 이들에게 학교생활은 생존의 문제, 찬란하게 빛나야 할 청춘의 시기가 우리들에겐 힘들기만 하다. 의욕 없고 결핍을 가진 비주류의 청춘들이 우정과 사랑 속 조금씩 성장해 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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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인공이었다. 그날의 구원이를 보기 전까지는." 2000년대 초, 당차고 쾌활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태희'는 전학 온 외톨이 '구원'을 불쌍히 여기며 단짝으로 지낸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점점 예뻐지는 구원이가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면서 태희를 대하는 태도가 묘하게 달라진 것 같은데..? 구원이는 과연 태희를 정말 절친으로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여우짓을 하는 걸까?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소녀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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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오늘은 어떤 진상 고객이 찾아올까? 국내 최고의 백화점에 입점한 명품 브랜드 ‘빗사’의 매니저 ‘오진상’은 일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백화점의 목표 매출을 반드시 달성해야 하지만, 상식을 뛰어넘는 진상 고객들이 나타나 그의 한계를 시험한다. 과연 그는 끝까지 이성을 잃지 않고 고객을 응대해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실제 사연 기반 오피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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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의 비교 대상이었던 ‘예준’. 끊임없는 비교에 지칠 무렵, 우연히 받아온 미술 상장이 관심을 받게 되고 그렇게 인하는 미술의 길을 걷게 된다. 8년 뒤, 예준과 재회하게 되는데…어느 순간 예준도 미술을 하고 있었다. 과거와 같이 비교 대상이 될 것이 뻔하다고 생각한 인하는 예준과 멀어지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예준을 싫어하는 인하의 성장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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