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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흑역사를 아는 건 내 잘못이 아니야!" 판타지 소설 속으로 환생한 아이젤. 익숙한 단서들을 하나씩 모으다보니 세계 멸망이 코앞이라는 불길한 사실을 깨닫는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업을 벌이고 막대한 돈을 쓸어모으는 그녀. 바빠죽겠는데 제국의 음모와 엮이게 되고, 우연히 흑역사를 알게 된 남주는 자신을 책임지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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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계모의 딸에 빙의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열 다섯 살 때 쓴 소설 속 안. 괜찮아, 어떻게든 널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내가 이 소설의 원작자라고! "저는 단 한번도 누님을 가족이라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남주 행복 프로젝트,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나를 가족으로 인정해주지 않는거니? 남주가 공작이 되기 전까지 나,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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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자, 라칸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쳐 그를 황제로 만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나는 그의 곁에서 황후가 될 것을 기대했건만, 황후의 관은 내가 아닌 나의 사촌 여동생, 비에나의 것이 되었다. "목숨까지 바쳐가며 희생한 내게 남은 것은 독에 중독되어 죽어가는 몸 뿐이라니."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버려지고 나서야 이용당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죽는 순간 다짐했다. 만약 또 한 번의 기회가 있다면 죽어도 라칸, 너만은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렇게 열여덟 살.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그날로 돌아왔다. "내 모든 것을 앗아간 라칸, 이번엔 널 처참히 망가뜨려 줄게." 라칸이 아닌, 과거 황제가 억지로 묶어 놓았던 나의 약혼자 페일론. 그를 반드시 황제로 만들 것이다. "페일론, 사랑 따위 필요 없어요. 계약 하나 하죠." 제 편이 되어 주세요. 그렇게 해주신다면 …" "반드시 내가 당신을 황제로 만들 것입니다." "비에나, 라칸. 둘 다 나락으로 떨어뜨려 줄게." 이젠 매달려도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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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더니 인기 미연시 게임 ‘미드나잇’에 영혼이 동기화 되어 버렸다! 그것도 엄연히 여주들 중 하나지만 하찮은 엑스트라 취급을 받는 성녀, 이브네스의 몸속으로. 심지어 다섯 명의 남주들 중 한 명을 공략해서 반드시 해피엔딩을 봐야만 게임 클리어로 인정받을 수 있다. 여중, 여고, 여대의 쓰리콤보로도 모자라 의도치 않은 철벽으로 25년간 모솔모드인데. 거기다 극악한 난이도로 인해 플레이률이 현저히 낮은 성녀의 몸에 빙의해 버리다니! 이번 생은 망해도 단단히 망한 게 틀림없다. * * * “볼수록 신선하군요.” “……?” “이대로 여기서 살아 보는 건 어떠신지.” 미친놈인 게 분명한, 배드엔딩 확률 99.9999%를 자랑하는 마탑주와, "이브네스 하린." "?" "넌 지금 마귀에 쓰인 게 틀림없다. 아니면 정말 미치기라도 한 건가?" 자기애가 심각한 수준인 막말대장 황태자에, “나 결심했어.” “닥쳐.” “너를 내 첫 번째 인형으로 만들 거야.” 뇌에 주름 대신 꽃이 한가득 피어 있는 듯한 얀데레 상단주에, “…….” “……할 말 있으세요?” “(도리도리)” 그림자 인간 수준으로 말이 없는 암흑가 길드의 수장까지. 그나마 정상인 건 제국의 최연소 소드마스터인 기사단장 정도인데……. “성녀님.” “네.” “성녀님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아.” “루니움과 함께하는 기분이거든요.” 보시다시피 루니움 신전의 광신도이다. “우리 집에 오지 않을래요?” “……공녀님 집에요?” “보여 주고 싶은 게 있어서요. 당신한테만.” 그걸로도 모자라 이 게임 속 진여주라고 할 수 있는 공녀까지 이 모양이라니. ……이 게임 정말 무사히 클리어할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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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의 무게와 주변의 시선에 억눌려 살아왔던 단왕부의 왕비 심소천이 어떤 사고 이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능숙한 기술은 물론이고, 색(色)기 충만한 행동과 잘생긴 사내의 양기(?)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갑자기 바뀐 그녀의 모습에 단왕부의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색(色) 신선 하우희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의 몸에 들어가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사건들~ 소천아, 소천아. 내 너의 한을 풀어 줄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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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주인공도 아니고, 소설 속 제일가는 악녀라니…" 월세 탈출을 위해 읽기 시작한 무협 소설 『남궁세가 소가주』 그중 최고 악녀 당해원으로 빙의하게 된다. 흠모하던 남자를 얻기 위해 남자의 정인에게 독약을 먹이고, 무림의 고수들을 이간질하고, 마교의 앞잡이가 되어 강호를 혼란에 빠뜨리는 …세계관 최고 악녀, 당해원. "소설처럼 이렇게 당할 순 없어...!!" 우연히 삼킨 만년삼으로 인해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린 무협 소설 속 최고 악녀 "당해원"의 갱생기! -------------------------------- *매주 토요일 22시에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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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유일의 신녀가 되어 희생되는 호구 여주 니베이아 에르베르에 빙의되었다. 가문을 위해 장녀로서 희생하고, 라이벌인 친구에게 약혼자를 빼앗기고, 왕국을 위해 신녀로서 목숨마저 바쳤지만…… 결국엔 새드 엔딩. “죽고 나면 아무 소용없잖아. 희생 따위 엿 먹으라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데드 플래그를 쳐부수고 최종 보스인 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운명을 바꿀 활시위를 당긴다! “내가 내 목숨 지키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 결국 나쁜 짓이라고?” 그녀는 입꼬리를 끌어 올려 웃었다. “그렇다면 기꺼이 난 악녀가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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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개발한 역하렘 공략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개막장 가문의 딸이자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죽음을 맞이하는 악역 조연 벨리타로! 심지어 네 명의 공략 캐릭터들에게 번갈아 가며 죽게 생겼다. 같은 핏줄이면서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1 제국을 어지럽힌다며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2 성가신다며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3 정의를 위해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4 큰일났다. 확실한 건, 어느 쪽에 걸려도 죽는다는 거다. 살길은 하나, 여주인공의 조력자가 되어 게임의 해피 엔딩을 만들어 내는 것뿐! “꺼져요. 엔딩은 내가 정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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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엔 절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야!" 지독히도 사랑했던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이 된 샐리. 하지만 공작에게 그녀는 그저 이혼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그런 에스테반 공작을 원망하며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한 그녀. 다시 눈을 떴을 땐 그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그와 만나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샐리는 그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 하녀로 살아가기로 한다. 그러나 운명은 다시금 샐리를 에스테반 공작의 저택으로 향하게 하는데… 같은 실수는 없다. 가짜 애첩 샐리, 상류층 사교계를 접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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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해 가는 백작 댁 넷째 아가씨 강유주, 전생의 원한을 안고 모든 일의 시발점인 15세의 시절로 회귀한다. 갖은 풍파를 겪고 두 번째 생을 살게 된 그녀는 주변인들의 실체를 간파하고 진정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전생에 범했던 어리석은 실수를 다신 반복하지 않으리라 다짐한 그녀는 소중한 사람들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조금 조금씩 운명을 바꾸어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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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참한 연하남 어디 없나?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남도현과 주서아. 그러나 만 나이 통일법으로 도현은 서아보다 연하가 된다. 전남친 때문에 가슴 탱탱한 연하남이 필요했던 서아는 자신보다 생일이 느린 도현에게 누나라고 불러보라 하는데.. "야, 남도현 누나라고 해봐." "...누, 누나?"" 도현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인다. 귀여워 보이면 큰일인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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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10골드 이상. 1년 만근 시 결혼 기록 말소와 저택. 어떻습니까.” 쓰레기 남편과 결혼해 가문에서 쫓겨난 소설 속 엑스트라에 최악의 빙의 후 꿀 같은 평생직장이 나타났다. 짐승에게 길러져서 강아지처럼 행동하는 백치 황자를 돌보는 일 따위, 프로 애견인에게 어렵지 않다고! 돈만 벌고 적당할 때 도망치려고 했는데…. "가지 마, 트릭시." 길들인 강아지가 자꾸만 나를 잡는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도 돼." "앞으로는 내가 뭐든 해줄 테니까." 게다가 강아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늑대…? "트릭시는 나만의 주인이잖아." 이러다가 진짜 잡아먹히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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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편에게 이혼하자 했다 목이 졸려 죽고 말았다. 그걸로 고통스럽던 인생은 끝인 줄 알았는데. “내가, 어려…?” 다시 눈을 떴을 때 열두 살의 힘 없고 말 못하던 백작 영애로 돌아와 있었다. 호시탐탐 백작가를 집어삼키려 드는 작은 아버지에. 가정부는 자기가 주인이라도 된 것처럼 안하무인! 심지어 시중하녀는 어머니의 유품까지 도둑질해? ‘두 번은 그렇게 안 살아, 못 살아!’ 이용당하고 고생만 하다 허무하게 죽는 삶은 한 번으로 충분했다. 내 인생을 괴롭힌 그것들 모두. ‘전부 삭제해 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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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혼돈의 시대 한 남자가 가슴 깊이 사랑한 아내를 위하는 마음만으로 지어진 외딴섬 속 아름다운 저택 영춘화. 오랜 시간이 지나, 저택에 얽힌 부부의 사연은 잊혔으나 어느 날 나타난 수수께끼의 ‘관리인’을 통해 숙박업소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는 부부의 넋을 따라 반드시 사랑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을 저택으로 초대하기 시작하는데…! “당신에게 무한한 상상을 가져다줄 비밀스러운 저택, 영춘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선 그 어떠한 형태의 사랑도 모두 가능합니다. 마음껏 사랑하고 탐닉하십시오. 저택이 허락하는 한.” 호화스러운 저택과 다양한 이유로 그곳을 찾는 사람들. 여러 작가님들이 그려내는 여성들을 위한 에로틱한 이야기들이 지금 펼쳐집니다. ------------------------------------ 첫 번째 단편 <낙하산지 블라우스> 인플루언서 ‘최백탄’과 ‘양수지’는 7주년 기념으로 여행지를 찾던 중 ‘저택 영춘화’ 무료 숙박 이벤트에 당첨된다. 두 사람은 아름답고 화려한 저택에 도착해 그곳을 탐방을 하던 중 2층 방에 위치한 자개장을 발견하고, 거기 있던 앤티크한 옷을 입은 채 뜨겁게 정사를 나눈다. 하지만 그날 이후, ‘수지’는 ‘백탄’이 이상해졌다는 걸 눈치채게 되는데…? “이 낯선 느낌은 뭐지? 마치…다른 사람 같아.” 과연 그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수지를 기다린 또 다른 존재의 정체는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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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한 에펠렌티아 백작가의 적자로 태어난 로벨리아. 아버지인 제임스 에펠렌티아 백작의 죽음 이후, 그녀의 불행은 시작된다. "세상은 날 버렸고, 원수는 모든 걸 송두리째 빼앗아 갔다. 어머니마저..." == 어머니의 죽음 이후 알게 된 진짜 원수, 그리고 악녀로 내몰리게 될 자신의 미래.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해. 나를 악녀로 만드는 운명을 피하겠어." 복수를 결심한 그녀는 위험한 조력자에게 후원을 제안하는데... 과연 로벨리아는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 "모든 일이 끝났을 때, 그대의 옆에 있고 싶어." 그리고 자신에게 구애하는 남자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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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도 크리티컬, 평타가 안 나가서 괴로운 만렙여신 강림! 게임 속 세계로 떨어진 그녀 X 신비주의 순정 꽃사슴남이 펼치는 스트레스 프리・판타스틱・모험・로맨스! 실수로 클릭한 퀘스트창 때문에 이계로 소환당했다! 현실 같은 환상을 제공하는 게임 <아르카디아 온라인>. 닉네임 ‘혼세마왕’ 주세영은 졸지에 이세계 ‘아르카디아’로 떨어진다. 혼란스러움도 잠시, 만렙유저인 그녀에게 이세계 공략은 식은 죽 먹기. 귀여운 파티원들도 모으고, 던전 부숴 보물도 얻고, 청순가련한 미모의 꽃사슴남 ‘카라드’와 썸도 타는 그녀. 하지만 세영의 원세계 귀환을 조건으로 건 ‘주신’의 퀘스트는 세영과 동료들을 장대하고 어두운 음모 속으로 얽어들어 간다! 게다가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카라드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고……? 레전드급 난관의 연속을 그녀는 돌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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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지금 상황 곤란한 거 같은데, 이렇게 된 거 우리 계약 결혼을 해보는 건 어때요? 혼인신고 전날 사랑하는 남자친구 차우진과 친한 친구 하재이의 외도를 목격해버린 윤수빈. 아직 남자친구에게 남은 미련으로 현실을 부정하고 다음 날 시청에서 계속 기다려봤지만, 우진에게선 재이가 아파 신고를 미뤄야겠다는 전화만이 걸려올 뿐이다. 깊은 배신감에 수빈은 복수를 결심하게 되고 우연히 자신처럼 혼인신고날 상대에게 바람맞은 WOO 컴퍼니 대표 우도준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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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명으로 결혼한 2황자의 손에 살해당했다. 다시 돌아온 두 번째 삶에서도 황제가 보낸 암살자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믿었던 하녀의 배신으로 맞은 세 번째 죽음. 이제 남은 건 악과 복수심뿐이다. "한 번, 단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절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그리고 찾아온 네 번째 삶, 전혀 새로운 선택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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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멸망했다. 또다시. 천 번에 가까운 회귀를 거듭하며 세계 멸망을 막아 보고자 아무리 용을 써도, 나는 결코 결말을 바꿀 수 없었다. 이제는 지친다. 회귀도 지긋지긋하다. 이번에는 몇 살로 회귀할까. 회귀 따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데. “으다앙.” 잠깐! 뭐야, 이 목소리는! 뭐야, 이 단풍잎처럼 작은 손은! “누가 이런 갓난아기를 갖다 버린 거야?” 이번 생은 갓난아기로 회귀해 버렸다! 그것도 세계를 수천 번 멸망시키고 있는 장본인인, 루카스의 저택 앞에서! 갓난아기라니! 팔도, 목도 제대로 못 가누는 갓난아기라니! 아니지, 잠시 진정하고 생각해 보자. 이번 생이야말로 루카스 곁을 밀착 감시하면서 세계 멸망을 막을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일지도 모른다. 날 경계하고 긴장해라, 루카스. 이번엔 네놈이 이 세계를 멸망시키지 못하도록 할 테니까! 나는 소리를 높여 악랄하게 깔깔 웃었다.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까르르르.” “어머나. 우리 아기님은 웃음소리도 귀여우시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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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세계를 대비하세요! 죽기 직전에 받은 이상한 스팸문자. 죽은 줄 알고 눈떠보니 빙의심사국이다. 정말 사후 세계가 있다고? 책 속으로 빙의될 거라고? "특별히 선호하는 장르가 있으신가요?" 전생에 덕질로 모든 장르를 섭렵한 나. 다음 생은 귀염 뽀짝한 여자아이가 되어 무한한 사랑을 독차지하는 육아물을 희망했건만. 내가 빙의될 책은ㅡ 생존 난이도 S급, 고구마 가득한 무한회귀물 <세상을 구할 때까지 회귀>다. 거기에서 빙의될 캐릭터는ㅡ 주인공에게 갑질하는 망나니 귀족가ㅡ에서 갑질 당하는 평민 하인의 딸?! 하지만 죽기 직전에 가입한 <빙의생명보험 풀패키지>덕분에 특급 특혜를 얻게 되는데... 덕력에서 얻은 센스와, 보험 특혜와, 신의 편애와 총애로 고구마 가득한 S급 생존물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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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진짜 성녀가 나타나면 죽게 될 가짜 성녀에게 빙의했다. 성녀에게 떨어지는 월급만 모아도 최소 건물주! 그래서 적당히 성녀 연기를 하다가 도망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나를 선택해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만을 위한 감옥을 준비했습니다. 나의 여신―" "……" 예상과 다른 반응의 남주들. 『심심해하던 태초의 존재들이 당신을 보며 호기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의도치 않게 신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애리얼. 거기에 이 세상을 멸망시킬 예정인 흑막은 날 죽이기는 커녕 협조하겠다고…? 아니, 나는 신들의 관심이고 세계 멸망이고 관심 없다고! 그냥 원래 목표대로 건물주가 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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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마지막으로 돌아온 고향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했다. 돈이 없어 병을 치료하지 못해 죽어가는 자신이 제국 제일의 악당 가문 헤르만 공작가의 실종된 막내 손녀딸, 소피아 헤르만이라는 것! 나를 납치하지만 않았어도! 납치당한 나를 포기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죽는 비참한 인생이라니…! … 세상을 원망하며 눈을 뜨니 9살의 나로 돌아왔다. 악명 높은 헤르만 공작가? 철저히 돈줄로 이용해서 병도 고치고 팔자 쫙쫙 피고 떠나주겠어! 볼 장 다 보면 깨끗하게 이별이다! 리시안, 아니 소피아 헤르만의 3회차 인생은 과연 그녀의 뜻대로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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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울에 내 얼굴이 아니라, 내 최애 남우수 얼굴이 있지?!" 내 이름은 최도리. 빠순이다. 데뷔 초부터 6년을 내 아이돌, 남우수만 좋아했지만 돌아오는 건 철저한 무시뿐이었다. 하지만 그런 내 눈앞에 나타난... 망할 케이팝의 Fairy 진짜 내 몸에 우수를 넣은 거야? "난 케이팝의 Fairy★ 당신의 빠순이 포인트를 몸 체인지 권으로 교환해 드릴게요." 지능 되찾고 탈덕하려고 했는데 누구도 원치 않은 이 상황 뭐냐고! ...근데, 오늘 얼굴은 못 찍으면 죽어야 하는 얼굴인데? "우수야 스트로보 들고 포토콜 하는 곳으로 와! 스트로보AA 건전지 12개 사는 거 잊지 말고!!!" "도리 누나... 그게 뭔데요...?" "오늘 꼭 찍어야 해! 빨리 와 제발!! 제발요 선생님!!" 천재 아이돌 남우수와 최애바라기 홈마 최도리. 리얼 현실 고증, 몸 체인지로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역지사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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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누나 놓치기 싫어요." 그는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5년 전, 자신에게 고백했던 동네 고딩이 이제는 남자가 되어 다가왔다?! 우연히 들른 바에서 만난 바텐더와 원나잇을 하게 된 지연은 그가 저와 심상치 않은 인연으로 묶인 사이인 것을 알게 되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동명의 웹소설은 북팔에서 최고 프로모션을 받고 인기리에 연재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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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스. 부탁이야. 네가 가브리엘 대신 죽어줘." 언제나 고귀하던 내 오빠가 처음으로 나에게 머리 숙여 애원했다. 피 한 방울 통하지 않은 의붓 여동생을 위해 죽어달라고. "이번 한 번만 더 죽어주는 거 별로 어렵지 않잖아. 그렇지?" 일곱 번째 배신당한 날, 나는 비로소 헛된 미련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다. "네가 끝까지 인간 말종에 쓰레기라 다행이야." 당신들의 사랑 따위, 이제 줘도 안 가져. 마침내 내가 먼저 그들을 버려 줄 차례였다. #로맨스판타지 #피폐물 #회귀물 웹툰 밍숭,ZI.O, 용두식, 시조새 / 원작 킨, 연담 / 타이틀 디자인 공민경 / 발행처 콘텐츠랩블루, 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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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씨... 이젠 자기 와이프도 몰라보는 거예요? 인생 2회차를 살면서도 반오 그룹 후계자 박예성은 온서영에게 그저 텔레비전 속에나 존재하는 다른 세상 사람이었다. 갑자기 머릿속에 박예성을 살리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경고음이 울리기 전까지는! 동생들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만으로 가족을 내쫓곤 자기 혼자 잘 살고 있는 아버지한테 복수도 못하고 죽을 순 없었던 온서영은 결국 트럭 충돌 사고 후 자동차 폭발로 죽을뻔한 박예성을 구해준다. 그 후 병원. 의사는 미세한 뇌 손상으로 인해 박예성이 기억 상실 증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진단을 내린다. 하지만 박예성과 서영은 엄연한 남남. 이렇게 잠깐뿐인 박예성과의 인연도 끝인 줄 알았는데 또다시 서영의 머릿속에 박예성 곁에 있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는 경고음이 울린다. 그리고 서영은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누구냐는 예성의 질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한 사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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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쟁 배경의 감금 납치 고전소설 속 조연이 되었다. 주인공인 언니와 달리 집에서 천대받고 학대당하는 동생, ‘다이애나 클레어’로. 나는 이 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주인공 대신 납치 당한다. “공주님, 나 두고 가면 안 돼요. 알겠죠? 죽으면 안 되잖아.” 나를 납치한 공작은 예쁜 미친놈, 교양있는 미친놈이었다. 고이 모셔둔 귀한 예술품처럼 나를 가끔씩 찾아와 소중한 듯이 바라본다. 금욕적이면서 묘하게 퇴폐적인, 관능적이지만 맛이 간 눈으로.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이 남자가 내게 왜 이러는지는 나도 모른다. ‘나의 다이애나. 당신만 남기고 전부 죽여버리고 싶어요, 나는.’ 잔혹한 악마가 깃든 이 남자를 제어하고 길들이고자 했다. 원래 삶에서 내가 항상 듣던 말은 ‘미친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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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에 걸린 남자 주인공의 친구로 빙의했다. 죽기 전에 잔뜩 놀고 싶은데, 착하고 걱정 많은 남자 주인공이 자꾸 방해한다. 얄미워서 그를 슬쩍 악의 길로 꼬드겨 보았더니…… 글쎄, 갑자기 웬 싸패 악당으로 변해 버렸다. 이거 내 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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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누구보다 닮았던 자, 그래서 서로에게만 집중했고 광적으로 집착했다. 다만 한쪽은 상대의 온기를, 한쪽은 완전히 꺾기를 원한 아르하드와 이아나. 주인공 이아나는 적국의 황제가 된 아르하드와의 싸움에서 삶을 미련 없이 끝내지만, 영문도 모른 채, 다시 되살아나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반복하게 된다. 전생에서 파국을 맞이하게 된 두 사람은, 새로운 생에서도 또다시 만나게 되고, 비극을 반복하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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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왕녀로 태어났지만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가족에게 배신당했던 한 번의 삶. “착하게 사는 것 따윈 필요 없어, 난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 거야. 그게 설령 악녀라 불리는 일일지라도.” 회귀 후 복수의 서막은 바람 피운 약혼자를 제 앞에 무릎 꿇리는 것부터였다. 그런데 머지 않아, “왕녀님! 금괴가 너무 많아서 왕실 은행 창고가 모자라다고 합니다!” “왕녀님! 각국에서 왕녀님을 모시겠다고 아우성이에요!” “왕녀님! 세상에, 제국의 황제가 직접 찾아왔습니다!” 세상이 에르델라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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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왕녀로 태어났지만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가족에게 배신당했던 한 번의 삶. “착하게 사는 것 따윈 필요 없어, 난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 거야. 그게 설령 악녀라 불리는 일일지라도.” 회귀 후 복수의 서막은 바람 피운 약혼자를 제 앞에 무릎 꿇리는 것부터였다. 그런데 머지 않아, “왕녀님! 금괴가 너무 많아서 왕실 은행 창고가 모자라다고 합니다!” “왕녀님! 각국에서 왕녀님을 모시겠다고 아우성이에요!” “왕녀님! 세상에, 제국의 황제가 직접 찾아왔습니다!” 세상이 에르델라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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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엘바크에는 한옥풍으로 건축된 13층짜리 호텔이 있다. 나는 호텔 미드나잇 블루의 마스터 루비. ……그리고 흑막공에게 살해당하는 여관 주인1. ‘그게 나일지도 몰라!’ 이곳은 <기어라, 그리고 내 열망을 삼켜라>, 그런 제목을 가진 BL 웹소설의 세계. “죽을 수 없어.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 거야.” 하지만 쉽지가 않다. 반란군의 수장인 흑막공이 내 호텔에서 반역을 도모하고 있었다. * “원하는 걸 말씀해주세요. 내가 당신의 손에 쥐여드릴 겁니다.” “무엇이든?” “무엇이든. 나의 마스터 루비.” 반란군의 수장, 흑막공 엘리고스. 난 그에게 원하는 게 있었다. “엘리고스. 반란을 멈춰요. 당신은 황제가 될 수 없어요.” “대신 나도 원하는 게 있어요.” 내 허리에 팔을 두른 엘리고스가 천천히 고개를 숙이고, 서로의 숨결은 가까이에서 느껴졌다. 아래쪽 입술을 그의 단단한 손가락이 아찔하게 문질렀다. 붉어진 눈시울로 엘리고스를 바라보는 그 순간, 허리에 있던 그의 팔에 힘이 들어갔다. 순식간에 침대에 나를 눕힌 엘리고스가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다. “루비. 오늘 밤에 당신이 나를 가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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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된 스텔라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스스로 왕관을 썼다. “내가, 경들에게 해 보였던 약속을 지켰음을 보이는 바다.” 10년 전, 황궁에 반란의 불길이 타오르던 날. 외모도 능력도 볼품없던 막내 황녀 스텔라는 가장 먼저 버려졌다. 시간이 흘러, 과거를 잊고 평민 에델로 행복하게 지내던 스텔라를 황가가 찾기 시작한다. 이제야 별의 아이가 가진 힘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더 이상 그때의 스텔라가 아니야. ‘가서… 당신들이 바라는 스텔라를 무참히 부숴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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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에 서명하시면 레이디께서는 앞으로 1년간 르비어스 공작부인이 되십니다." “계약에 대한 대가로 선금 십만 루블, 완수되는 날 백만 루블을 받으시게 됩니다” 황가에 버금가는 위상을 가진 르비어스 공작의 떠도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시작된 계약 결혼! 그 소문은 [르비어스 공작과 처음 혼인하는 여자는 저주로 인하여 1년 안에 급사한다]는 것. "그런 사특한 소문을 낸 자는 공작가의 힘을 총동원해서라도 찾아내 엄벌을 내릴 겁니다. 소문은 신경 쓰지 마십시오. 레이디." “저는 정말 괜찮답니다.” 왜냐하면... 그 소문, 내가 낸 거거든. 제국을 등쳐먹는 최고의 사기꾼을 꿈꾸는 인생 2회차 세이젤. 지난 생의 감방 동기들을 줍줍해서 제대로 사기 치며 대놓고 막살려고 했는데… 이 남자, 엄청난 호구 같은데 어딘가 수상하다. 정중하긴 한데 어딘가 음흉해 보이는 것 같은데...? 과연 이 계약은 무사히 완수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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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시골 귀족인 아덴 자작 가문에 어느 날 로즈가 찾아와 왕세자비 오디션에 나가기 위해 아덴 가의 왕세자비 후보권을 사겠다고 한다. 애플은 로즈의 시녀가 되어 돕기로 마음 먹고 거대한 음모에 싸인 오디션에 함께 참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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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 ‘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 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 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 ‘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 “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 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 악역 페넬로페의 미친 역하렘 공략 게임 생존기! ============================== [표지 및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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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경호 회사 팀장인 성아. 어느 날 술에 취해 처음 본 남자와 잤다. L&P 코어 대표인 재헌. 부자에다 능력도 좋고 잘 생기고 몸매도 좋은 완벽남. 술에 취한 성아가 자신의 차 보닛에 올라가 술 주정을 하는 성아의 모습에 반해버렸다. 재헌과의 하룻밤을 그냥 하루로 흘려보내고 싶은 성아와 달리 재헌은 성아에게 매달린다. 수없이 많은 두드림 끝에 마침내 성아의 마음을 얻은 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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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신비한 매혹 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회사원 최유라는 결심했다. "날 무시한 사람들에게 보란듯이 성공해서 복수하겠어!" 그런데 능력이 발동하려면 내 체액을 상대방에게 먹여야 한다고?! 유쾌한 복수를 꿈꾸는 최유라의 은밀한 매혹 작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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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나의 약혼자이자 곧 남이 될 그에게 선전 포고를 했다. "이제 그만 파혼해 드릴게요." 8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에게 한순간에 버림받은 수진은 어느 날.. 그녀가 즐겨보던 웹 소설의 악녀 "레아 프레지스"로 빙의하게 된다. 그녀의 개죽음을 알고 있기에 살아남기 위해서 약혼자인 데이반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는데.. "이제 그만 파혼해 드릴게요." 순탄하게 진행될 줄 알았던 파혼이었지만, "내가 왜?"라는 그의 답변으로 한 방에 무산되었다. 과연 수진은 개죽음을 면하고 무사히 현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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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고 했던가? 시엔 가문의 외동딸 윈터 시엔은 입양된 이복동생 한나 시엔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가족, 재산 그리고 사랑했던 남자까지. 결국 자신에게 남겨진 건 어두컴컴한 지하실 뿐이었다. 그곳에서 지독한 배신을 당하고 윈터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윈터는 3년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이번 생에는 자신을 시궁창에 빠뜨렸던 이들에게, 그리고 한나 시엔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바로 복수의 행보를 걷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번 생에는 아무것도 잃지 않고 완벽하게 복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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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자매인 이렌과 리엘, 자매의 집은 언제나 몸이 약한 리엘 중심으로 돌아간다.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 있으면 집안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리엘에게 약혼자까지 빼앗기고 나서야 깨달았다. 가족들이 누리는 행복에 자신의 몫은 없었다는 것을. "이젠 오직 나를 위해 살겠어." 더 이상 착한 언니로 존재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렌은 우연히 서자 출신 대공자인 노엘의 소문을 접한다. 마침 결혼 상대를 찾고 있던 노엘은 이렌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데... "우린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가문에서 해방되기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택한 이렌 체이스 백작 영애, 그리고 대공위를 물려받으려면 결혼을 해야만 하는 노엘 크리스탄 대공자. 필요에 의해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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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워커홀릭 직장인 ‘한 마리’ 평범하게(?) 과로사로 사망! 지긋지긋한 노예 인생! 이제 다 끝인가 했더니 웬 고양이?! 장화 신은 고양이가 건넨 환생의 기회! 이름하여 ‘프린세스 서바이벌 게임’ 동화 속 공주님 중 한 명이 되어 황자와 결혼하는데 성공하면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가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하는데.. 사랑에도 생명 연장에도 별 뜻 없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로 상금! 승리자에게는 생명 연장과 함께 어마어마한 상금을 주어진다. “오케이!! 도전!” 그런데 하필 그 많고 많은 공주 중에서 가장 지루하고 별 볼일 없는 완두콩 공주라니..?!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개구리 공주, 성격 출신 모두 완벽한 백조 공주,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의 섹시한 인어공주… 7명의 플레이어 중 과연 왕자의 마음을 쟁취하는 플레이어는? 사랑과 돈, 새로운 인생! 모든 것을 얻기 위한 동화 속 공주님들의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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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황제로 추대할 NPC를 선택해주세요. 새로 나온 신작 게임을 하느라 길에 있던 멘홀을 보지 못하고 떨어져버린 주인공. 일어나고보니 게임 속에 영악하기로 소문난 악녀 공녀, 릴리 어거스틴이 되어있었다! 그의 눈에 보이는 이상한 시스템 창에는 테오도르 어거스틴을 구하라는 말이 써져있는데... 잠깐, 이 캐릭터는 분명 내가 선택한 NPC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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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의사였던 주인공, 한효민. 교통사고를 당한 기억을 마지막으로 고대로 차원이동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내가 동냥하는 거지라니!! 설상가상으로 마차에 치인 한효민은 기절하고 마는데, 누군가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게 되고 눈을 뜬 곳은 기방이었다. 은인으로 추정되는 기방의 주인인 남자는 재수 없을 정도로 까칠하고 오만하다. 그런데 이 남자가 태자라고? 과연 오만하고 까칠한 냉혈태자와 고대로 차원이동한 한효민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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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 보니 중2 때 썼던 소설 속 안이었다. 그것도 한쪽 눈에 안대를 끼고, 왼팔에 흑염룡을 달고 다니는 솔레이 공작가의 외동딸인 레이나로. [불렀는가 주인.] “으아아아악! 내 왼팔에서 당장 사라져!” 문제는 저질러 놓은 흑역사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아가씨. 그러면 이 죽음의 드레스도 버릴까요?” “응.” “그러면 이 선혈의 구두는요?” “버려.” “네. 그러면 핏빛 재앙의 머리띠도 버릴게요.” 아니 왜 다 이름이 그따위인 건데? 설상가상, 제게 무릎을 꿇으며 충성을 맹세하게 한 놈들까지 요란하게 날뛰기 시작한다. “간단해. 기절하면, 무섭지도 않고 좋잖아?” “벽이라도 부숴야 그 위에서 내려올 건가.” “괜찮아! 딱 한 대만 때렸어.” ……어째 이제는 내가 무릎 꿇고 싹싹 빌어야 될 것 같다. 과거에 뿌린 흑역사를 청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고군분투하는 레이나의 이야기. ⓒ로제토·JC미디어 타이틀 로고 디자인_디자인그룹 헌드레드(원안), 소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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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 “유비서, 나랑 결혼하면 평생 안 하고 살 수 있습니다.” 용모, 능력, 모든 것이 완벽한 캔웨어 대표 한주원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상대와 결혼하는 손주에게 그룹 경영권을 주겠다는 할아버지의 충격 선언 때문! 여자와 접촉하면 알레르기가 생기는 주원에게 진정한 사랑이란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경영권 경쟁을 위해 급히 결혼 상대를 찾아야 하는 그의 눈에 비서 유다은이 들어온다. 다은은 평소 주원을 재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황당하기 짝이 없는 그의 제안에 흔들린다. “유비서, 나와 결혼하면 캔플라워 경영권을 드리죠. 대신 결혼 후 스킨십 금지. 그게 나의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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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킬러였던 낙원영는 어느 날 갑자기 진연대륙이라는 이세계로 타임슬립한다. 정확히는 어느 죽은 자의 몸으로 영혼이 들어가게 된다. 하등국가 진국후부의 적녀로서 그녀를 음모에 빠트린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는데... 자신을 해치려는 천우제국의 7공주와 낙원아, 그리고 그녀를 지켜주려는 천우제국의 5황자. 그리고 알 수 없는 한 남자 야명욱... 아직은 누가 진짜 내 편인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이곳에서도 내 동술(瞳朮)이 통하다니 천만다행이다. 하지만 이 몸의 주인의 본래 실력은 형편 없었으니... 그녀의 숨막히는 쫓고 쫓기는 이야기! 과연 이 길의 끝에서 승리의 미소는 누가 지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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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자마자 버리고 도망갔다가 유산 노리고 들러붙은 엄마. 비정규직으로 부려먹으면서 자기 내연녀 옷까지 갖다 바치라는 회사 대표. 진실을 알면서도 불똥 튈까 외면하는 회사 동료들까지. 진짜 가족도, 가짜 가족에게도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호구 도아인. 그런 도아인에게 찾아온 한강그룹의 상무 한태서. “당신이 가진 1%가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지분을 위해서라면 무슨 조건이든 들어준다는데... “제 조건은 결혼이에요.” 도아인은 명예 회복을, 한태서는 총수자리를 위해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갖기 위한 계약 결혼이지만, “합시다, 결혼.” * [계약 조건은 사랑에 빠지지 않기.] 어떤 함정이 기다릴 지 모를 곳으로 점점 빠져드는 두 사람, 이 계약 결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결혼이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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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자라서 안 돼?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장학금을 위해 검찰청에 실습생으로 출근한 첫날, 최영훈은 외모와 능력으로 사랑받는 인기 검사 김윤재에게 퇴짜를 맞는다. 이름만 보고 남자 직원인 줄 알았다는 것! 자기는 여자 직원이 필요 없다나. 우여곡절 끝에 실습생 생활이 시작되고 윤재는 사사건건 그녀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데…… ‘사랑을 못 믿는’ 윤재에게서 ‘사랑은 사치’라 생각하는 영훈은 무사히 실습 생활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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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자신을 애지중지 키워주시던 할아버지가 눈앞에서 자객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시호. "이건 꿈일 거야!" 기절했다 눈을 뜬 시호의 앞에 자신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던 남자, 이루는 환혼제를 알고 있냐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며 시호에게 칼을 겨눈다. 당찬 시호와 무뚝뚝 쿨한 세자 이루의 모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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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팀장의 지시에 회사로 향한 은상. 부탁받은 서류를 찾던 중 탕비실에서 야릇한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나 그 소리의 주인공이 자신의 남자친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그녀를 구해 준 것은 사장인 경우였다. 그 후 경우의 도움으로 남자친구가 퇴사하고, 이별로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한 은상. 하지만 그날 밤 일이 사내에 퍼지며 당사자로 몰릴 위기에 놓인다. 그러자 경우는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 주겠다며 황당한 제안을 해오는데. “법적인 아내가 되어 준다면, 원하는 모든 것을 해 드리죠.” 모두를 속이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계약된, 사랑 없는 부부생활. 은상은 제게 주어진 역할 대로 철저히 나쁜 아내를 연기한다. 그러나 경우는 자꾸 계약 이상의 감정을 부딪쳐 오는데……. 은상은 과연, 끝까지 ‘나쁜 아내’를 연기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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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피폐 로판 소설의 악당 남주의 어머니인, 악녀 엘리사 루벨린으로 빙의한 서유나. 원작에서는 남편인 리하르트에게 집착하다 결국 그의 손에 살해당하지만 그렇게 죽고싶지않았던 엘리사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자신에게 집착이 아닌 상냥함으로 대하는 엘리사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엘리사를 사랑하게 되는 리하르트와 성인이 되고 이혼을 준비하는 엘리사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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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앞둔 나는, 머릿속에 울리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나는 엘시아 아르티제, 그를 살려 줘. 부탁이야, 넌 할 수 있어!] 그 기억을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은 내가 눈을 뜬 곳은……. 사고 직전까지 읽고 있던 소설 속이었다! 그것도 초반에 죽게 되는 엑스트라, 엘시아에게 빙의된 채로. 내가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였다.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고, 원작을 비트는 것! 원작에서 암살당해 죽는 그녀의 짝사랑 상대, 이제온을 살리는 데 성공한 나는 이제 원작과는 무관한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자 했다. 한 통의 편지를 받기 전까지……. 「그대에게 입은 은혜가 많아, 결혼으로 보답하고자 하니 즉시 수도로 올라오기를 바란다.」 “저기…… 황자님, 청혼하라고 구해준 건 아니었는데요?” 엘시아는 무사히 청혼을 거절하고 다시 평화로운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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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라곤 없었던 전생. 죽었다 눈을 뜨니 무려, 금수저도 아니고! 다이아몬드 수저! 드디어 내 인생에 꽃길이 폈구나! 그런데… 내가 입양아라고? 게다가 이 세계는 소설 속 세상이고, 나는 사이코패스 남동생에게 살해당할 운명? 그래! 동생을 여주에게 떠넘기고 도망치는거야! 그렇게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날. 악당 동생이 여주를 죽여버렸다!? 맙소사 저 사이코패스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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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부러지는 일처리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겸비한 비서계의 엘리트, 윤다영. 업무 완벽, 공과 사 구분 철저 등... 모든 부분에 완벽한 그녀는 상사의 추문으로 직장을 옮기게 된다. 그날 밤. 알바가 끝나고 집에 가던 중 취객에 의해 곤경에 처한 다영은 한 남자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예기치 못한 포옹, 코피 작렬, 입맞춤까지. "고마우면 보은." 네? "입술, 코피, 생명의 은인. 뭐 하나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지 않나요?" 다영은 끈덕지게 보은을 바라는 남자에게 자신의 명함이라며 나이트 전단지를 쥐어주고 도망친다. 그 남자가 자신의 새로운 직장인 고려호텔의 회장. 강도훈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아~ 이직한 곳이 여기였군요? 나이트가 아니고." ... 망했다. 첫 날부터 해고 확정인가. 안경의 두께 만큼이나 매력적인 여자 윤다영과, 오만한 그 남자 강도훈의 달콤살벌 사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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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녀 제국에서 가장 인망 높았던 대장군, 봉여령은 여황제의 음모에 의해 처형을 당하게 된다. 그로부터 3년 뒤, 그녀는 청양공주의 첫째 딸이였던 여미주의 몸으로 환생하게 되고 그녀는 여미주의 이름으로 자신을 배신했던 여황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 악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의 복수극에 자꾸만 남자가 꼬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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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되어줄 수 있겠느냐?" 프란체 대공의 제안으로 가짜 딸이 된 엘레나. 황비가 되어 황태자의 아들을 낳고 입지를 다지는데, 죽은 줄 알았던 베로니카 공녀가 눈앞에 나타난다. 그녀는 인형에 불과했다 결국 엘레나는 아이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하는데……. 그런데, 다시 과거로 돌아왔다. "당신들 다 부숴버리겠어." 다시는 인형으로 살지 않으리라 엘레나는 복수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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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20대를 빚 갚느라 다 보냈다. 겨우 다 갚았더니, 또 새로운 빚이 생겼다. 지긋지긋한 세상과 작별하기 위해 찾아간 다리 위에서 자신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남자와 마주친 예나. 소동 끝에 자살에 실패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정이 아주 조금 궁금해졌다. "예나 씨는 왜 죽으려고 했어요?" "빚 갚을 돈이 없어서요." "그 빚, 제가 갚아 줄까요?" 햇살처럼 따스한 남자, 주원의 목소리. 춥고 어둡기만 했던 예나의 삶에도 드디어 볕 들 날이 찾아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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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반찬 싸움 말고 재산 싸움 한번 해보고 싶어! 형제의 난 한번 일으켜보자고!" 대한민국 대표 흙수저로 억울한 삶을 마감했지만 2회차는 드디어 재벌 딸이다! 그것도 남부를 장악한 대재벌 세르지오 가의 후계자로! 비록 세기말 악녀의 언니라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무슨 상관? 어차피 그 애는 시한부에 나는 후계자인데! 하지만 그새를 못참고 여동생은 뒤통수를 쳐주시고 인생 목표였던 상단의 후계자 자리가 위태해진다. 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2주, 그사이 어떻게든 제국 최고의 신랑감을 데려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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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오사…. 꽃잎 하나 못 피우는 추한 것 같으니, 너야말로 나무의 먹이로 딱이구나―." 나는 화인(花人) 일족 엘바도르 가문의 37명의 자녀 중 하나로, 가문의 근간인 신목에게 제물로 바쳐졌다. 그 후 태중 약혼자 아르비드의 도움으로 가문을 멸망시키고 죽음으로써 겨우 구원받았는데 눈을 뜨니, 과거로 회귀했다…? 끔찍한 과거를 모두 다시 겪어야 한단 건가? 나는 죽어서도 구원받지 못한 거야?!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이번 생에선 스스로 구원하겠어―! 글로리오사의 강렬하고도 사랑스러운 구원물 <꽃을 피우는 아기 가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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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안 카르디엔. 전쟁 영웅이자 성녀 에스텔을 사랑한 나머지 결국 흑화해 버리고 마는 붉은 눈의 서브 남주. 그리고 나는 그에게 끔살당하는 약혼녀 페르니아에 빙의했다! 핏빛 엔딩을 막기 위해 그에게 춤을 가르쳐 주고, 물개 박수를 쳐주고,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줬으며, 여주인공 성녀 에스텔과 이어지도록 도와줬건만... "페르니아 영애, ......더 이상 나를 자극하지 마십시오." 왜 아직도 나를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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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세상은 노력해도 바뀌는 건 없다며 매일 놀고 마시던 새내기 여대생 소영은 성년식을 앞두고 과거로 가 신라의 공주인 소룡의 몸에 빙의하게 되고, 성골의 치명적 약점인 금발머리를 숨겨가며 하루하루 살기위해 죽기살기로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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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금수저로 태어났는데, 비참하게 살해당한다고? 철저하게 살아남아서 무병장수해 주겠어!” 좋아하는 소설 남주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는데, 열일곱 살에 계모에게 독살당할 운명이다. 오빠는 여주와 모험 중이니, 나 혼자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데...! 나는 이 세계에 대해서 알고 있어. 책 속의 수많은 인물 중에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있을거야! 비참하게 죽을 운명을 피해 금수저로 잘 먹고 잘살기를 꾀하는 나, 아드리아나에게 제국의 황자, 수상한 상단 주인, 더 수상한 마족이 접근하기 시작한다! 그래. 이대로 얌전히 죽어줄 순 없어! 난 살아남을 거야! “내 목표는 금수저로 무병장수하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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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아, 네가 원하는 건 내가 뭐든 다 이뤄줄게. 전 세계 자산 순위 1위에 빛나는 이탈리아의 베일스 가문의 외동딸이자 유력 상속자이자, 특수 요원을 양성하는 데스 캠프의 수석 졸업자인 실비아. 실비아는 우연히 어렸을 때 헤어져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쌍둥이 여동생이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된다. 쌍둥이기에 그런 것일까? 실비아는 동생, 조수영에게 알 수 없는 애정과 그리움이 흘러넘치는데... 난 내 동생이 그런 꼴 당하는 거 절대 못 봐. 수영이는 그런 취급을 당할 애가 아니란 걸 모두에게 똑똑히 알려주겠어! 무명에 신인이었던 동생이 연예계에서 텃세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실비아는 동생을 만나러 한국으로 떠난다. 그런데... 실비아, 네 동생이... 울루와뜨 절벽에서 떨어져 실종됐대! 결국 자살로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한국으로 가는 도중 알게 된 충격적인 이야기에 실비아는 시체라도 찾으려 애를 쓰지만 결국 수영이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실비아는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찾고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동생 대신 수영이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과연 실비아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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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후로부터 태자비를 들이라는 압박에 경성 여인들의 초상화가 그려진 서책을 펼친 황태자 백운. 귀찮은 마음에 대충 서책을 옆으로 던진 백운 황태후의 만류에 결국 초상화를 하나씩 뜯어보게 된다. 그러던 중, 발견한 특이한 초상화 하나. 황가에 바쳐지는 초상화에 책으로 얼굴을 가린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으로 하겠습니다." 속박이 가득한 황실에 입성하기 싫어 얼굴을 가린 채 초상화를 그린 이화연은 황태자비로 선정 됐다는 소식에 이 혼사를 취소시키고 말겠다는 의지를 내보인다. 하지만 이화연이 강하게 거부할 수록 더욱 완강하게 그녀를 황태자비로 들이고 말겠다고 하는 황태자 백운, 두 사람은 악연일까, 인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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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딸인 유리시나는 처음 성인이 되고 나서 인간과 혼을 담보로 계약을 맺어 당당한 마족으로 인정 받고 싶어 한다. 그때, 페드인 왕국의 공주 마리엔이 그녀를 소환하게 되고 자신을 독살한 오펠리우스 왕비에게 복수하고자 대신 살아 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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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인이 선물한(?) 황당한 공개 구혼! 조건 맞는 여자가 필요한 남자와 대용품으로 선택된 여자의 사면초가 구혼 배틀! *** “난 결혼 같은 건 안 해. 동거? 그건 나쁘지 않네.” 그렇게 사랑해서 미국으로 갔지만, 서로 상처만 주고 헤어진 부모님의 영향으로 비혼주의를 넘어 ‘결혼 공포증’을 가지게 된 남자, 김건형. 돈, 외모, 능력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에게 유일한 오점이 있다면 바로 ‘사생아’라는 점이다. 그를 사생아로 만든 것도 모자라, 사방에 맹수가 가득한 사파리를 방불케 하는 재벌가에 던져놓은 아버지는 그래도 아주 무책임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겼다. 단, 대학을 졸업하라는 조건과 함께. 이미 죽은 아버지를 원망할 새도 없이, 깔끔하게 끝냈다고 생각했던 전 연인이 꽤 화가 났는지‘공개 구혼’이라는 폭탄을 투척했다. ‘나 말고 네가 누구랑 결혼할까?’ 단순한 물음인 줄 알았던 말이 정말 현실이 된 것도, 팔자에도 없던 대학에 다니게 된 것도 머리가 깨질 지경인데, 설상가상 제 동생을 뽑았다고 다짜고짜 면접장에 쳐들어 온 이상한 여자와의 끈질긴 악연까지. 조용한 대학생활, 일, 돈으로 연결 된 계약 연애. 전부 해낼 수 있을까? “아무리 내가 이것저것 잘 줍는다지만, 사지 멀쩡한 사람까지 줍고 싶진 않은데.” 가훈을 성경처럼 삼는, 돈 되는 일이면 가훈에 반하지만 않는다면 뭐든. 연예인 ‘덕질’이 유일한 낙인, 평범하지만 비범한 암모나이트 대학생 강정원. 부모님이 남긴 유산 중 하나인 68개의 가훈을 기반으로 세 동생들과 고양이 두 마리를 먹여 살리는 생활력 만렙 그녀의 유일한 걱정은 둘째 동생 ‘희원’이다. 연예인을 하겠다고 그렇게 설치더니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다. 갑자기 결혼을 하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달려간 면접장엔 프러포즈를 하고 대차게 차였던 그 불쌍한 남자가 있었다. 동생을 선택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안심하는 것도 잠시, 연인 행세를 하자고 하는 것도 모자라서 집에 들어와 살겠단다. 결국 하숙비라는 명분에 넘어가 집에 들이긴 하지만,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던 이 인간… 어딘가 많이 허술한데?!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연애, 이렇게 재활용 하듯 해도 되는 걸까? #전연인이쏘아올린#기간제아내모집#공개구혼#버려진남자#줍는여자#재활용은#매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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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절도, 부모도 없이 살다가 고생만 하며 죽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제안했다. “로맨스판타지 소설의 프로베댓러인 당신, 로판을 참고해 만든 세계에 환생하지 않겠습니까?” (잘생긴) 아빠에, (잘생긴) 오빠들이 다이아 수저로 맘마를 떠먹여 준대서 환생했더니…. —엄마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일지도 모른다고요? 태어나자마자 외가에 맡겨져 구박데기 신세로 전락했다. ‘이대로라면 혼자 얼어 죽거나 굶어 죽을지도 몰라.’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다. “아빠, 나 데려가아—!”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자. 그런데,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특성 <러시 앤 캐시>를 각성합니다.] [독자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십시오. 정복하고 쟁취하십시오! 로판 독자는 이런 상황에서 뒤로 물러나지 않습니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조건: 파에라톤 공작을 설득해 <소환 매개체>를 획득. -보상: 5,000캐시 뽑기권 -퀘스트 거절 패널티: 인생 하차 -퀘스트 실패 패널티: 인생 하차] ‘그러니까 퀘스트가 아빠 볼따구에 뽀뽀하는 거라고요?’ …사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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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 소설 속 악녀 마릴린에 빙의했다. 원작 여주 라리엔사의 절친으로 빙의한 이상, 원작과는 다르게 그녀를 지켜주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원작 속 최종 흑막인 남자 주인공 ‘시벨’과 아카데미 입학 첫날부터 엮이게 되어버렸다! 라리엔사를 망가뜨렸던 시벨 녀석과 라리엔사를 서로 만나게 할 순 없어! 그렇게 성심껏 견제했을 뿐인데... 일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왜 계속 우리 라리엔사에게 접근하는 건데?” “너,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들어?” “내가 관심 있는 건 너야, 마릴린 로너.” ...녀석이 이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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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힘을 뽑히며 살다가 결국 열여섯 살에 죽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는데. 눈을 뜨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다시 시작된 제물로서의 삶. 이번에도 평생 고통만 느끼다가 죽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내 앞에 한 번도 본 적 없던 아빠가 나타났다. 나처럼 내 존재를 전혀 몰랐던 아빠가. * * * “내 힘은 언제 가져갈 거야?” 이반나의 말에 단테의 두 눈이 크게 흔들렸다. “다들 그랬어. 당신은 언제 가져가?” “……나는, 가져가지 않을 거다.” “왜?” 이반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모두가 제힘을 탐냈다. 인간을 위해 신께서 보내 주신 제물이라며 모두가 가지고 싶어 했다. 그런데 왜 이 사람은 거부하는 걸까? “이제는 누구도 네 힘을 빼앗아 가지 못할 거다. 누구도 너를 괴롭히지 못할 거다. 내가 너를 지켜 주겠다.” “내 힘을 가져가겠다는 거네.” “그러지 않는다고…….” “다들 그렇게 말하면서 내 힘을 뽑아 갔어. 날 감옥에 가둬 두고.” 고작 다섯 살의 아이가 한 말이라기엔 너무 잔혹했다. 하지만 어린 이반나의 얼굴은 아무런 감정도 깃들어 있지 않았다. 그게 당연하다는 듯. 완전히 망가져 버린 딸의 모습에 결국 단테는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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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로 인정받을 망상 따위 꿈에도 하지 않는 게 좋을 거다. 내가 발라지트의 딸에게서 후사를 볼 일은 영영 없을 테니.” 나디아는 하마터면 나도 같은 생각이라고 맞장구칠 뻔했다. 감사합니다, 후작놈아. 자기 입으로 한 말은 꼭 지키세요. *** “후작님께서 저와 합방을 할 의사가 없다고 하셨거든요.” “…….” “그러니 후계를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첩을 들이는 수밖에…….” 콰직. 무언가 으스러지는 소리에 나디아의 고개가 홱 돌아갔다. 그러자 남편이 짚은 테이블의 한 구석에 금이 간 모습이 보인다. 아니, 저게 갑자기 왜 부서져? [선결혼후연애 / 회귀 / 복수 / 영지경영 한 스푼] [연기 여주 / 능력여주 / 입덕부정 남주 / 여주한테 천천히 스며들어가는 남주 / 과거의 자신을 때리고 싶은 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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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아가 되어 구박받는 하녀 생활을 하던 디아나. "자, 이게 네가 받아야 할 유산이다." 어느 날 어머니의 친우가 그녀의 앞에 나타나 어마어마한 유산을 물려준다. 하지만, 돌아가신 어머니에게는 유산보다 더 큰 비밀이 있는데- 내 어머니가 사실은 대륙 제일의 거부 오흐리드 백작의 외동딸, 내 아버지는 홍염의 주인이라는 노히바덴 대공이라니? "디아나는 당연히 오흐리드의 후계자가 될 거요, 대공." "디아나는 내 딸입니다. 노히바덴의 이름을 이어야 합니다." 저…… 둘 중 하나 꼭 선택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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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멜로디 코르벨라가 그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눈을 반짝이며 씩씩하게 들어 올린 오른팔이 무안하리 만큼 황녀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이때, 침묵을 깨고 입을 여는 황자 데이모스. "저 미친 것을 보내시면 안 됩니다, 폐하!!" 그동안의 미친 짓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모두가 바라는 황녀의 모습에서 벗어나는 것 만이 국혼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에, 단발머리와 바지를 택했고 황궁의 미친 꽃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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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 과오를 바로잡을 기회가 생겼다. 연인에게 배신 당하고 아이까지 빼앗긴 내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 것. ‘모든 걸 갚아주겠어.’ 나를 기만한 연인과 그의 정부를 나락에 빠뜨리고 내게 이용만 당했던 착한 남편은 꽃길만 걷게 할 거야. 그런데 언제부터일까.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부디, 사랑하는 분과 행복하시길.” “부인께서는 제가 다른 여인과 만나기를 바란다는 겁니까?” 은혜 갚는 까치가 되어 재산도 불려주고 이혼까지 해주겠다는데 화를 내는 남편과 “여왕님, 좋아한다는 헛소리 안 할 테니까 나한테서 도망만 가지 마.” 제 흥미로만 움직일 땐 언제고 절절 매달리는 제국 제일의 암살자까지. …대체 나한테 왜들 이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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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악녀인 여주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악녀가 회귀하기 전에. 어차피 원작도 알고 있겠다. 굳이 회귀한 후에 개과천선할 필요 없잖아? 이렇게 된 거 내 살 길 찾으며 원작이나 파괴하자. 물론 내 방법대로. “네가 드디어 미쳤나 보구나!” “네. 미쳤습니다.” 어차피 악녀에 빙의한 마당에 미쳤다는 말 정도가 대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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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지른 반역에 휩쓸려 죽는 조연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남편 클로드와 이혼하려 온갖 패악질을 부려보는데… 이 남자, 나한테 왜 이렇게 집착하는 거지?! "우리 이혼해요, 클로드" "아일라, 난 널 놓아줄 생각, 절대로 없어." "돈이라면 얼마든지 사용해. 내 곁에만 있어주면 돼, 아일라." 다 필요 없고 반역에 휘말리기 전에 난 살고 싶거든요! 그러니까 제발 …이혼해주세요, 남편님! #여주한정 댕댕남 #남주가 여주 처돌이가 되어가는 과정 #원작 정보와 맞는 캐릭터 1도 없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들의 향연 #미모최상 몸매최상 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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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너 하나뿐이었는데, 그마저도 거짓이었어? 이 천벌 받을 놈!! 단 하나 소중했던 약혼자마저 이복여동생에게 빼앗긴 류려아는 그대로 과거 시대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넘어간 과거 시대에도 똑같이 이복 여동생인 류소이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상태라고? 이제 더는 네 술수에 놀아나지 않을 거야! 류려아는 더이상 멍청하게 당하고 있지만은 않겠다 다짐하며 유약했던 자신을 벗어던지며, 새로이 비상한다. 과거로 넘어간 려아는 이번에야말로 보란듯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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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남이랑 안 이어지면 후회남 태그 붙이지 말란 말이야!” 소설 결말을 보고 절규하다 잠들었을 뿐인데, 후회 남편을 버리고 재혼길 걷는 여주인공에게 빙의했다. 그런데 내 취향은 후회남이다. “이렇게 된 거 최애를 개조해야겠군.” 눈새 최애는 내가 고친다! 본격 침대에서부터 시작하는 후회 남편 고쳐 쓰기 프로젝트! “일단 날 방해하는 시댁 악역들부터 정리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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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제국 최악의 악녀 이그나 라크벨라에 빙의했다고? 심지어 집안이 쫄딱 망했어?! 하지만 걱정 마시라. 내 재능으로 다시 일어설 뿐이니까! 비호감 1위인 몰락한 악녀에서 제국 최고의 인기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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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아가씨, 엘리자베스. 금지된 숲에서 나는 딸기를 팔며 하루하루 전전긍긍하며 살아가지만, 긍지만은 잃지 않던 그녀의 앞에 결혼이 급한 공작님이 나타나는데? “난 이곳에서 칼루크 공작이라고 불립니다. 이름은 마티어스. 성은 없습니다.” “오, 옷은 왜 벗고 계신 건가요?” 대단한 사람인 건 분명한데 어딘가 이상한 공작님. 게다가 처음 마주친 날, 데이트 신청은 거절해놓고 반대로 그녀에게 시녀로 일해줄 수 없겠냐는 제안을 하고! “내 숙부의 저택에 시녀가 필요합니다. 엘리자베스.” 나이 많은 영주님의 저택. 저 저택에 시녀가 모실 만한 귀부인은 없었다. 그러니 자신을 그 저택의 시녀로 두려는 목적은 하나밖에 없을 것이다! 밤 시중! “절대로 싫어요! 절대로!” 순진한 직진남, 공작님과 속사정 복잡한 변두리 아가씨의 오해 가득한 알콩달콩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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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지지 마세요! 잘생긴 데다 돈까지 많은 박수호는 안타깝게도 현대 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기이한 병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참을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인내해 가며 생명을 유지해 가던 중, 우연히 임수아와 접촉한 뒤로 고통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손만 잡아도 이 정도인데, 여기서 더 가까운 사이가 되면? 존재 자체가 해독제인 그녀, 남모를 비밀을 가진 그녀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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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레이넬, 넌 정말 어쩜 이리도 사랑스럽니." "까아아아악, 까악!(그럼 날 데려다 키워 줘!)" 나에게 이름도 지어 주고 사랑도 주는 황태자, 카무트. 어차피 나는 까마귀니까 저놈이 좋아한다 해도, 내가 그의 행동에 설레도 전혀 문제없겠지. 문제가 없을 뻔했는데……. "안녕, 레이넬?" 나한테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 본 작품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일부 내용이 웹툰에 맞춰 각색 되어 원작과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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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타락하는 거다. 그럼 모든 것을 이루어 주지." 만약 그때 그의 손을 맞잡고 얌전히 정부가 되었다면, 나도 조금은 연명할 수 있었을까. 적어도 눈이 도려내지는 아픔은 몰랐겠지. "거절하겠어. 난 조국을 배신하지 않아." 10년이라는 시간을 회귀해 당신의 옆에 섰을 때 비로소 깨달았다. 추락할 대로 추락한 우리는 아주 많이 닮아 있었고, 그게 당신이 내게 손을 내민 이유였다는 걸. ============================== 글 : http://straightedge.jp/ 그림 : https://sorajim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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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라는 꿈을 위해 사랑을 포기한 여배우 남아영. 실연의 아픔으로 연기에 대한 꿈도 흔들리는 천재 배우 지연우. 앙숙이었던 두 사람이지만, 서로가 같은 상처를 안고 있는 것을 알고 가까워지게 된다. 연기의 길을 함께 걸어가며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두 사람. 상처받은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사랑을 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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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톱스타와의 우연한 계약 연애. "우리 키스 말고 더 센 거 해요."] 두근거리는 계약 연애. 대한민국 톱스타와의 드라마틱한 로맨스! 배우 인생 15년 차에 닥친 최대의 위기! 불륜설로 이 바닥을 떠야 하나 고민할 때, 그 앞에 그녀가 나타났다. “제가 한도경 씨와 계약 연애를 할 수 있어요.” “내가 득 보는 게 뭐야?” “나도 당신의 방패가 되어 줄게요.” 들어 보니 그녀는 마약 중독자에게 팔려 가게 생겼단다. 정말 좋은 계약 상대가 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자꾸 딴마음이 생기는 건 왜일까? “혹시 말이야, 계약 기간 동안 키스 같은 걸 할 수 있어?” “한도경 씨, 우리 키스 말고 더 센 거 해요.” 발칙한 상상과 함께 터진, 마침내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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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 인기 락밴드 리더 강세아가 결벽증을 가지고 있는 외과 의사 유도혁을 만나 그 사람의 손과 사랑에 빠졌다?! ‘저 손…가지고 싶어…! 나만 만지고 싶어!’ 도혁을 만날 때 마다 “만져봐도 돼요?”라고 묻는 세아! “예쁜 손은 다 만져봐요?” “아니요, 선생님한테만 그래요. 그러니까...한 번 더 만져봐도 돼요?” 조금씩 강세아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유도혁! 그런데 이 남자…왜 이렇게 나랑 취향이 비슷한 거지? 내가 좋아하는 걸 모두 알고 있어?! “선생님, 우리 혹시 어디서 만난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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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문의 천재 소녀,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으로 모든 걸 잃고 폐물의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런데 우연히 얽힌 구황자도 알고 보니 폐물이라니?! 복수를 위해,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운명의 사랑을 위해, 감히 하늘을 거스르며 독하게 강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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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을 비롯한 모든 감각을 상실하는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 그녀는 죽은 뒤 천재 조향사 '아리엘 윈스턴'에 빙의된다. 그러나 '아리엘'은 소설 속에서 남주 '세드릭'에게 집착하다 목숨을 잃는 엑스트라 악녀. 주인공은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남주와의 관계를 끊기로 결심한다. 천재 조향사 '아리엘'로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은 이전 생에서 자신의 꿈이 조향사였다는 것을 떠올리고 본격적으로 향수 사업을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세드릭'이 '아리엘'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공작님. 저희 이런 사이 아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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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트레이너로 성공한 골드미스 이가온, 독설로 유명한 로맨스 작가, 지호와 원수관계에 놓이다? 가온은 웬수덩어리 친구 세라의 결혼식에 갔다가 얼떨결에 세라의 도주(?)를 돕게 되고 그 과정에서 신랑이었던 지호와 서로를 맹렬하게 비난하는 사이가 된다. 알고 보니 고교 동창이었던 두 사람, 지호는 가온을 다시 만나려하고 그러던 중, 가온과 세라는 12년 전 과거로 돌아오게 되는데… "저 순둥이가 그때 그 싸가지라고? 게다가 날 좋아해?!" 어긋난 두 남녀의 인연이 다시 시작되는 '타임리프' 로맨스! ⓒ봉구씨,경섭/지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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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명령에 신분을 속이고 피의 전사 '일라이'와 결혼하게 된 하녀 '에드나‘. 결혼 후 자신이 하녀라는 사실이 금방 들통나지만 ‘일라이’는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그러나 ‘일라이’가 미처 모르고 있던 진실이 숨겨져 있는데… 바로 ‘에드나’가 자신이 몰락시킨 왕가의 후계자였다는 것... 이는 ‘에드나’가 왕자로 18년간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런 ‘에드나’도 전쟁에 미친놈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일라이’의 숨겨진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고, 결국 ‘일라이’의 영지를 풍요롭게 가꾸기 위해 18년간 받아온 왕가의 교육을 토대로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영주의 아내로 거듭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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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가상의 세계관 및 허구의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가상의 세계이므로 현대 한국과 풍습/시대상이 다르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품 내 등장하는 한의학 지식은 소설에 맞추어 재구성, 각색되었습니다* ---------------------------------------- 지난 10년, 누군가가 내 몸에 빙의했다. 곱게 쓰고 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그 애'는 내 몸으로 멋대로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 남편에게 스토커처럼 매달려 왔다..?! "일단은, 이혼부터 하자." 그동안 나를 헌신짝 취급한 남편, 오물 취급했던 가족들, 다 버리고 새 시작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떠난다고요? 당신이, 내 곁을?” 내 말을 믿지 않는 남편과. “왜 편애하십니까, 누님?” 뜬금없이 질투하는 남동생. “이 집에 계속 머물러라. 너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 줄곧 날 미워했으면서, 갑자기 집착하는 아빠까지? 다들 갑자기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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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계에 공물로 바친다. ] 시리어스 제국에 떨어진 갑작스러운 황명. 영문을 알 수 없는 신탁 때문에 귀족 여인 500명은 순식간에 마계의 공물로, 악마의 소굴 한가운데 떨어진다. 그곳에서 제국의 공녀 '루피아 엘 세느안트' 는 너무나 아름다운 악마 '이디스' 를 만난다. 언젠가 반드시 따뜻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리라 다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루피아는 점점 마계의 왕, 이디스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데... '공녀' 들을 둘러싸고 마계와 중간계, 천계의 상황은 시시각각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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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꼭 태풍 같았다. 가만히 숨죽이고 있던 그의 계절을 함부로 뒤흔들어 버린. “나랑 아는 사이 돼서 너한테 좋을 거 없어.” “왜? 네 소문 때문에? 난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지켜 줄까, 깨트려 버릴까. 모순적인 기분에 휩싸이며, 그는 깨달았다. 자신은 그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것이었다. '윤준영'의 세상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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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다 있지? "제 신랑이 될 사람은 이미 죽고 없잖아요!" 어이없이 죽은 것도 억울한데, 악녀에게 빙의 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영혼 결혼식'을 올리던 도중에! 가진 거라곤 개복치인 몸과 낡아빠진 저택 뿐, 아니, 죽은 신랑이 부자도 아닌데 심지어 빚도 있다고? 원작이고 나발이고 내 살길부터 찾아야지! 그러던 중 죽은 남편의 친우라며 찾아온 피츠렌 공작. 따뜻한 목욕물,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척척 만들어 현대인의 심금을 울리는 이 남자라면, 이 험한 세상 헤쳐 나갈 좋은 방패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제 가짜 정부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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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아빠의 사망 소식이 들린 후, 윤소이에게는 수억의 빚이 남겨진다. 사채업자의 위협에서 살아남기 위해 해 보지 않은 알바가 없는 소이. 그러던 중 한 회사와 면접을 보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곳은 사채업자보다도 더 위험할지도 모르는… '뱀파이어 관리 수용소'였다. "우리 비밀을 알게 된 이상, 살아서는 못 나가." "…우린 널 죽이고 싶지 않아." 고귀한 혈통의 총책임자 '데인' 뱀파이어의 피를 혐오하는 혼혈 뱀파이어 '그레이' 빈민가에서 자란, 능글맞고 저돌적인 '루엘' 강한 신체와 나른한 성격의 '에덴' 뱀파이어에게 물리는 사고를 겪은 후, 소이는 극렬한 신체 변화를 겪게 된다. 뜨거워지는 머리와 지독한 성욕이 몰아친 뒤 정신을 차리고 보면… "당신에게서…달콤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 혼란스러운 나날과 밝혀지는 진실 속, 소이와 뱀파이어들 사이의 아슬아슬한 19금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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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드 카터, 내 인생은 그 놈 때문에 망했어!" 귀족 영애였던 리타는 그 놈 때문에 시한부 술집 작부가 되었다. 복수를 하고 싶어도 쥘 칼날이 없는 나날들. 그런 리타에게 이국의 주술사가 제안했다. "당신의 낡은 몸을 새 육신과 맞바꿔 드리겠습니다." 주술사의 마법으로 시한부 작부 리타는 백작가의 영애, '베르타 알베르하트'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베르타는 알지 못했다. "아가씨, 제가 아가씨의 몸을 준비시켜 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범해지는 당신의 모습, 너무 아름다워." "아름다운 숙녀에게 이 정도 대가는 바라도 되겠지요." 아름다운 베르타의 몸을 노리는 적이 사방에 깔려 있었다는 것을! 하지만 이제는 당하고만 있을 베르타가 아니다. '힘없는 자의 악의는 꽃피기도 전에 스러진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달라.' 넘쳐나는 돈과 백작 지위. 아름다운 얼굴과 몸을 이용해 복수에 한 발짝씩 다가가는 베르타. 과연 베르타의 칼날은 원수를 찌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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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 기사 유디트는 한때 돈만 쥐여 주면 뭐든 했던 쓰레기였다. 황실의 개로, 단장의 도구로, 돈의 노예로 살았다. 가난을 핑계 삼아 죄책감을 버렸다. 그러나 끝에 있던 건 배신과 죽음이었다. 하지만 눈 떠보니 6년의 세월을 회귀해 신입 기사 때로 돌아와 있는데…? '이제 돈 때문에 움직이는 칼잡이는 되지 않겠어.' 이전과는 다른 생을 살겠다며 다짐하는 유디트 앞에 적기사단장이 나타나 스카우트하는데……. "합당한 대우를 약속하겠다. 적기사단에 소속을 두지 않겠나?" 흑기사였던 과거를 버리고 적기사로서 눈먼 돈을 좇지 않기로 한 유디트. 이번 생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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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바람으로 오직 일뿐이라 다짐한 하나연. 일잘러로 살던 중 새로온 신입 사원의 사수가 되는데… 이 신입 이상하다? "도 권 말고 권. '권'이라고 저장하면 될 것 같다고요." …진짜 미친놈인가? 브레이크 없는 연하남 도권과 철벽 사내 연애 금지론자 하나연의 밀당 오피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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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소설 속 폭군의 애착인형에 빙의되어버렸다. 인형이 된 것도 문제지만, 이 폭군은 남주에게 처형당할 운명이라고! '아무것도 못하고 폭군과 함께 죽기는 싫어!'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폭군을 갱생시켜야 한다. 일단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어라? 움직여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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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의 사생아라는 이유로 냉대 속에서 후계자로 이용당해 온 레티시아. 그녀의 헌신은 이세계에서 온 양녀 수진에 의해 물거품이 된다. 누명으로 인한 죽음. 그 끝에서 그녀는 열 여섯 살의 나이로 다시 눈을 뜬다. '이번 생에는 내가 가야 할 길을 만들겠어.' "가문을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삶에서 피하려 할수록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인연들과 얽히게 되는데― "날 멋대로 구하지 말았어야지, 내게 시선 하나 주지 않을 거였으면." "마탑주는 정인으로 두고, 저를 남편으로 삼아 주세요." 격변하는 두 번째 삶. 레티시아는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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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못난이 공녀에 빙의했다. 자신을 경멸하는 가족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 패악을 부려, 그 결과 사람들의 무시와 비웃음을 한 몸에 받으며 '못난이 공녀'로 불리던 실비아 아틀란테로. 죽기 위해 스스로 독을 마시고 생을 마감한 실비아의 몸에 내가 들어왔지만, 나는 그녀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돈도 많고 몸도 건강한데, 다른 사람 신경 쓰며 살 필요가 뭐가 있어? 내 인생, 내 맘대로 살다 가면 그만이지!" 그렇게 내 살 길 묵묵히 찾아갔을 뿐인데... 다들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실비아의 기억과는 너무 다르잖아? 난 조용히 살고 싶은데?! "그래도 넌 내 동생이고, 아틀란테의 일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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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지옥을 선사한 가해자와 함께 읽었던 소설에 빙의해버렸다. 가해자는 여주인공인 '플로레'로, 나는 끔찍하게 죽게 될 악녀 '달리아'로. "대공 전하, 저와 결혼하시지 않으시겠어요?"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그리고 함께 복수해요." 남주인공인 노엘의 이복 형이자 이후 반역을 일으켜 처단될, 운명인 요한 데카르트 세르비엔. 내 복수의 최고의 아군이 될 남자를 놓쳐서는 안 된다. 악녀의 몸에 빙의한 이상, 이 몸을 철저하게 사용해주겠어. 이수연, 너도 지옥 속으로 빠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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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문클루스에 의해 황실은 망하고 제7황녀, 이뷔엔로즈는 그들 편에 선 동생에 의해 독약을 마시고 죽는다. 다시 눈을 떴을 때, 8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고 그녀는 황실의 몰락을 막기 위해 호문클루스들의 왕이자 공중감옥의 괴물 '미카엘'을 자신의 기사로 들이기로 한다. "미카엘, 난 그대가 필요해. 아주 절실하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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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의사로 살던 이지안은 어느 날 환자가 멋대로 휘두른 칼에 찔려 바보로 놀림 받는 고대 승상의 딸로 환생한다. 바보 '이지안'과는 다르게 똑 부러지는 성격의 이지안은 더 이상 예전처럼 당하고 살지 않는다. 뛰어난 의술로 침을 이용해 사람을 치료하기도 하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는 성찬혁을 제압(?)하기도 하는데... 그녀는 과연 음해와 배신이 난무하는 이곳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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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 보니 모르는 남자의 형수님이 되었다?! 유능한 고고학 연구원 모혜는 어느 고분을 발굴하던 중 뜻밖에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눈을 떠보니 자신을 형수님이라 부르며 위독한 형과 혼인해 '액막이'를 해 줘야 한다는 낯선 남자. 혼인을 피해 몇 번이고 달아나지만 끈질기게 쫓아오는 그에게 거듭 붙잡히고, 몸에 운우고(雲雨蠱)가 들어오게 되면서 그와 생사를 같이하게 되는데... 그들은 이 금지된 감정을 어찌 마주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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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숨긴 채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던 뱀파이어 도미니카. 어느날 뱀파이어 헌터 에런에게 공격당한 그녀는, 도리어 완벽히 취향인 그를 제압해 즐거운 하룻밤을 보낸다. 그것으로 끝인 만남인 줄 알았는데... 도미니카의 영지, 오가닉시티에서 의문의 사고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고, 그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자꾸만 에런과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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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숨긴 채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던 뱀파이어 도미니카. 어느날 뱀파이어 헌터 에런에게 공격당한 그녀는, 도리어 완벽히 취향인 그를 제압해 즐거운 하룻밤을 보낸다. 그것으로 끝인 만남인 줄 알았는데... 도미니카의 영지, 오가닉시티에서 의문의 사고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고, 그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자꾸만 에런과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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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 유아독존 공작가의 외동딸로 모든 것을 다 가진 그레이스는 17명의 귀족과 싸운 죄로 1년 동안 유배를 가게 된다. 그렇게 돌아온 집엔 더 이상 존경하던 어머니도 없고, 가문의 식솔들도 그녀를 무시하기에 이른다. 거기다 난생처음 보는 새어머니와 이복동생, 처음으로 보는 듯한 아버지의 모습까지 자신 앞에 있는 불행의 문턱 앞에서 그 문을 여러 모든 불행을 물리치고 다시 한번 인생의 최정점에 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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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쓰러진 언니를 대신해 끌려가고 만 소피아, 위험에 빠진 그녀를 구해준 건 다름 아닌 황태자 휴고다. 영리한 소피아는 언니의 안전과 요양을 위해 휴고에게 접근하지만, 타인을 가까이하지 않아 근처에 가는 것조차 하늘에 별따기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노심초사 중인 소피아에게 휴고가 먼저 찾아와 자신의 비서가 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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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빼앗긴 여자와모든 것을 빼앗고 싶은 여자. “아내랑 자는 건 한 달에 한 번 세금 내는 거지.” 비열한 최악의 바람둥이 전 남편, 빈센트. “하늘 아래 네 것은 없어, 제르니에.”어린시절 소꿉친구였던 내연녀, 에리카. 남편도 잃고아이도 잃고목숨도 잃을 뻔한 그 순간,‘제르니에’는 완벽한 복수를 결심하고 빈센트 가문에 원한이 있는 공작 로건과 손을 잡는다. 로건의 여동생 소네르체로 신분을 세탁하고빈센트와 에리카를 파멸로 이끌 그 날만을 기약하며혹독한 수련 끝, 드디어 얼굴에 ‘점’을 찍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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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며칠이나 버틸지 기대되는걸.’ 꽃집에서 숙식하며 일하던 키사라기 사야카. 사실 그녀의 가족은 모두가 연예계 종사자인 연예인 집안이다. 사야카 본인도 연예인 활동을 했던 경력이 있지만, 그 일을 숨기고 있었다. 어느 날, 꽃집 주인이 가게를 접는다는 말에 갑자기 백수가 된 사야카는 어쩔 수 없이 본가로 돌아가게 된다. 아버지의 기획사에서 매니저로 일하게 된 사야카는, 간판 배우인 쿠로사와 쿄야의 담당을 맡게 되는데… 일단 그의 첫인상은 최악! 앞으로, 몸이 버텨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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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원, SU 건설 대표이자 소진에게 스폰서 제안을 한 남자의 이름이다. 처음 만난 행사장에서도 이목을 끄는 사람이지만, 불쾌한 제안은 거절할 생각이었다. 자신과 어머니를 모욕한 이들까지 그에게 시선을 사로잡히지 않았더라면. 소진은 개인적 복수를 위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승원은 그걸 알면서도 순순히 이용당해 주었다. 그렇게 둘은 짙은 스폰 관계에 얽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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