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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살인사건이 없던 구회시에서 청테이프로 입가를 봉하고 입을 찢어버리는 참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김수현과 나태주는 수사 내용을 공표하기도 전에 사건의 세부내용을 기사로 쓴 기자 황효준을 의심하고, 아버지가 살해당한 것을 듣고 기뻐하는 듯한 피해자 김성철의 아들 김지운을 의문스럽게 생각한다. 수사 중 피해자 김성철이 마약과 관련된 걸 알아내고, 용의자를 파악하던 중, 김성철 살인사건과 같이 입이 찢어진 사체가 발견된다. 연쇄살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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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네 명이 모이면 한 명은 정상이 아니다" 요리과가 있는 세이 미디어 고등학교로 2학기 편입을 한 평범한 학생 김민제는 기숙사 4인실에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룸메이트들은 모두 하나같이 정상이 아니었고 오히려 평범한 김민제를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한다. 다수에 의해 결정되는 비정상. 김민제는 1학기 때 자신과 같은 일을 겪었던 고병철과 함께 살인 계획을 짜며 정말로 점점 정상이 아니게 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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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빌라에 살고 있는 수현의 집 앞에 수상한 남자가 서성이기 시작했다. 수상한 남자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스토커였다. 수현은 불안감에 외출할 땐 나무를 뾰족하게 깎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시작했다. 외출하고 돌아온 어느 날, 수현의 집에 스토커가 자신을 강간하려고 덤벼들었고 수현은 준비한 나무로 스토커를 살인한다. 그 이후에도 수현의 집에 다양한 남자들이 강간하려고 방문을 한다. 수현의 아랫집 여자는 시끄러운 윗집 수현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항의한다. 아랫집 여자도 보통 사람이 아닌데, 그녀와 엮이는 동네 사람들도 뭔가 하나씩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중 최고 이상한 사람은 백미러만 바라보고 다니는 괴인인데... 조만간 이 동네에서 무언가 터질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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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황찬란한 불야성, 화려한 욕망의 도시 경성. 명치정 일정목 사십오 번지 경성탐정사무소의 문이 열렸다. 혈혈단신 천애 고아, 가진 것은 씩씩함 하나뿐인 열여섯 소녀 소화는 은밀한 덫에 걸려들고 만다. “아니에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정말이에요!” 홀로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청년 정해경.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그에게 잊고 싶은 과거의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해경은 누명을 뒤집어쓴 소화를 구하려 움직이게 된다. “이름만 알려 드리면 경성을 다 뒤져 저를 찾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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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 드는 거 조져! 개 같은 거 때려 부숴! 우린 우리 꼴리는대로 산다!” 녹록치 않은 현실에 고통받는 평범한 20대 청년 ‘남창훈’. 그는 삶을 비관하여 야간 근무 중 자살을 시도하지만, 회사에 침입하여 설비를 때려 부수던 괴한 무리와 마주치고 만다. 이 괴한 무리는 ‘인간 행복 실현’을 위해 재물 손괴 등 범죄를 일삼는 불법 반달리즘 동호회의 회원들이었다. 처음에는 그들을 정신병자 취급하던 남창훈이었지만, 이내 동호회의 사상에 감화된 그는 동호회에 가입하고 열성 회원이 된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파괴 본능에 충실한 나날을 보내며 해방감을 느끼는 남창훈.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시간이 갈수록 동호회 활동은 점점 과격해지고, 회원들의 광기 또한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마는데… 판사님, 이 만화는 저희 집 고양이가 그렸습니다! 본격 유해 불건전 블랙코미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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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강력사건의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CCTV에 찍힌 인물의 신병을 확보하려 하지만 단서가 부족해 고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수사관의 아이디어로 패션 커뮤니티를 통해 범인의 복장에서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했고 이 과정에서 영일과 J에게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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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작은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상속된 선산, 이후 이어지는 불길한 사고와 죽음의 연속. 이윽고 베일에 감춰져있던 선산과 관련된 비밀이 하나, 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 모든 살인사건의 범인은 누구인가? 선신을 차지할 자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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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가장 조남섭은 집안의 모든 재산을 도박으로 탕진하고 생을 마감할 결심 후 모텔 오아시스로 향한다. 한편, 조남섭의 자살 예고 문자를 받은 가족들은 자살이면 사망보험금이 나오지 않기에 미리 의뢰해두었던 청부업체에 지금 당장 조남섭을 찾아 처리해달라고 말하고 자신들도 오아시스로 향한다. 은퇴를 앞둔 '두더지'가 자신의 마지막 의뢰인 조남섭을 처리하기 위해 오아시스로 움직이고, 은퇴를 앞둔 두더지를 폐기하기 위해 청부업체에서 의뢰를 맡긴 '하마'도 두더지를 쫓는다. 모텔 오아시스의 사장인 '애꾸'는 원한이 있던 하마가 오아시스로 왔다는 말에 자신의 모든 폭력을 동원해 오아시스로 향하는데... 모두의 악의로 뒤섞인 아수라장에서 살아남는 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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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대박을 친 드라마 의 원작 소설가 'MIZI', 그리고 그녀가 무명이었을 때부터 응원해왔던 팬클럽 의 스탭들. 그런데 'MIZI'는 의 속편을 팬카페에 예고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로부터 1년 뒤- 카페장 '여명진'이 라는 메시지와 함께 죽은 채 발견이 되고, 다른 팬카페 멤버들 역시 하나둘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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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의 인터넷 방송을 보는 게 유일한 삶의 행복인 '백희수'. 우연히 그녀가 참가하는 '호러 특집'의 편집자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호러 특집의 또 다른 참가자 '정우현'이 저지른 끔찍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희수는 우현으로부터 설이와 그녀의 방송을 지켜내기로 결심하지만, 호러 특집의 마지막 참가자 '한묘은'에 의해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점점 밝혀지는 살인사건의 또 다른 진실! 희수는 과연 끝까지 설이를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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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말고, 5프로만 먹고 빠지는 거야" 불현듯 불어닥친 가상화폐 광풍. 주변에서 다들 돈을 벌었단 소식에 주인공 '유성훈'도 질세라 코인판에 뛰어든다. 초반엔 기세 좋게 벌었지만 결국 큰 손실을 입은 성훈. 그는 손실을 주식으로 만회하고자 다시 한번 큰 투자를 강행한다. 그러나 또다시 모든 것을 잃은 성훈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유사투자자문업으로 개인투자자들의 돈을 끌어모으기로 작정하는데... 목숨을 건 거래, 그리고 대기업의 음모까지! 과연 성훈은 거대 기업을 무너뜨리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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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에서 실습중인 간호사 '초이'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던 어느 날 한 환자가 의사 행세를 하며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한다. 이상하게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던 그 이상한 환자는 퇴원 선물을 주겠다고 말을 남긴 뒤 눈 앞에서 사라지고 초이를 괴롭히던 직장 상사가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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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상상을 하며 구상했던 웹툰 ‘헤모글로빈의 시’.<br /> <br /> 수년 후, 웹툰이 연재되자, 구상했던 내용대로 연쇄살인이 시작됐다.<br /> <br /> <br /> 작가 현수는 연쇄살인을 막기 위해 연재를 중단하지만, 살인은 멈추지 않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내용까지 재현한다. <br /> <br /> 고등학교 당시 함께 웹툰을 구상하던 유일한 친구 성철.<br /> <br /> <br /> <br /> '혹시... 너니?'<br /> <br /> <br /> <br /> 다음부터 벌어질 살인의 타겟은 누구인지,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지,<br /> <br />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현수는 애써 잊으려했던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 낸다.<br /> <br /> <br /> <br /> '나는 그 이후로도 쭉 이야기를 구상해왔어. 정말 아직 날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면 다음 사건은 막을 수 있겠지!'<br /> <br /> <br /> <br /> 이 비극을 끝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현수 자신 뿐이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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