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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명줄을 보는 신비한 눈을 가진 천재 의원 홍계동. 사실 그는 여인이다. 어느 날, 부득이한 사정으로 샌님이라 여긴 사내에게 술값을 떠넘기다 딱 걸리고 말았으니. 명줄조차 보이지 않는 이 위험한 사내에게 얽혀 내의원까지 입성하게 되는데! 그런데 샌님인 줄 알았던 그가 무려 이 나라의 주상 전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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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작가인 한시우는 작업으로 인해 허약해진 체력을 다지기 위해 필라테스를 등록하게 된다. 그곳에서 담당 선생님인 연준을 만나게 되고 열심히 체력과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시우는 지속적인 스토킹에 시달리다 연준의 도움을 받고 더욱 더 연준에 의지하게 되는데... 그런데 연준의 미소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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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근무로 타지 생활을 시작하게된 영수는 그곳에서 자신의 이상형인 수민을 만난다. 밤새 자신을 애만 태우고 사라진 그녀. 아쉬움만을 남긴 채 영수는 파견기간 동안 신세를 질 친구 호철의 집으로 향한다. 놀랍게도 그곳에는 수민이 있었고, 그녀는... 내 친구 호철의 ...였다. 가질수 없는 여자를 사랑해 버린 스무살 순정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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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냐, A컵 가고 D컵 올지?" 나한테도 그럴싸한 계획이 있었는데.. 솔로가 된 지 두 달, 편의점 알바는 재미없다. 그런데 어느 날, 존예녀의 노출 사진이 든 핸드폰을 줍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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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수! 우리 그거 한 번 해볼래?" 7년 된 여사친, 고미우. 같이 야한 영화도 보고, 이제는 눈 앞에서 다리까지 벌려...?! 이런 아슬아슬한 관계가 언제까지 계속될까? 이왕 이렇게 된 거, 확 선을 넘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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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비밀을 간직한 여자, 하보이. 내 머리속엔 ‘이것’만 있어야 하는데 윗층에 세 들어온 트롯 작사가 을준이 거슬리기 시작한다! 간단명료한 그녀 ‘하보이’와 복잡미묘한 그 ‘권을준’의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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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는 하룻밤을 보낸 여성과 몸이 바뀌는 저주를 받았고, 나는 그 저주를 풀지 못해 멸문당하는 공작가의 딸이 되었다. 저주를 풀고자 무심한 그를 유혹해 하룻밤까지 보냈다. 저주 해제약도 먹였겠다, 그에게 관심을 끊었는데…… 설상가상 풀려야 할 저주는 풀리지 않고 이젠 예고도 없이 수시로 몸이 바뀌게 되었다? 원래 몸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단 하나, 서로의 몸을 탐하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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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 공사를 치며 큰 한방을 노리는 선수 유빈. 그런 유빈 앞에 재벌딸 고운이 나타난다. 유빈은 고운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걸고 공사를 치기 시작하는데... 순진한 재벌집 딸인 줄만 알았던 고운에게 엄청난 비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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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남자와의 결혼을 꿈꾸며 조신하고 사랑스러운 백작 영애로 살아온 리리안 이실롯. 그런 그녀에게 시련과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 "용사가 되세요, 리리안! 세상을 지켜내면 소원을 들어주겠습니다!" 소원이라면 꿈꾸던 이상형과 결혼할 수 있는 걸까? 낮에는 조신한 백작 영애! 밤에는 세상을 지키는 힘센 용사! 모두에게 들키지 않도록 완벽한 이중생활을 해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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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임을 숨기고 사내로 사는 삶을 택한 4황자 적연. 불사불멸의 신이 될 수 있는 황좌를 두고 열린 경연에 참가한다. 황자는 스무 명, 제위는 하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오래된 음모 하나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세간에 알려진 바와 달리 점점 두각을 드러내는 적연을 지켜보는 시선들이 어쩐지 짙고 깊어지는데.. 묘령의 황자를 둘러싸고 화려하게 피어나는 애증의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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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이렇게 해야만 해!" 이용 당하지 않기 위해 서로를 속이는데… 과연 당하는 쪽은 어느 쪽일까? 남녀 간의 은밀한 에로틱 미스터리. ⓒPero,그람/지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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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진사랑의 사라진(?) 신랑을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 러브스토리! 광고 섭외 1위, 캐스팅 섭외 1위, 몸값 1위의 대한민국 톱스타 여배우 진사랑. 그녀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진사랑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그녀의 예비신랑 무인하가 문자만 남긴 채 돌연 사라진다! 갑작스럽게 사라진 인하를 찾기 위해 사랑은 혈안이 되고, 그를 찾는 과정에서 인하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인하와 엮이면서 사랑이에게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주변에 삿된 것들이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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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구 여친 ‘한서리’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 ‘이제야’. 눈을 떠보니 10년 전 대학생 시절로 돌아와 버렸다. 그것도 서로의 몸이 뒤바뀐 채로. 제야는 이곳에서 실패했던 서리와의 연애를 다시 써보고 싶다. "제야야. 날 다시 만나고 싶어? 그럼 날 다시 꼬셔봐." 과연 제야는 서리의 몸으로 서리를 꼬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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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의술인 뇌 이식으로 영혼이 바뀌어 버린 연인을 되찾기 위해, 한남자가 거대 자본과 범죄조직을 상대로 전쟁을 벌인다. 돈과 권력으로 사람의 목숨과 영혼마저 좌우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슬프고도 처절한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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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연'은 여동생 '이가희'와 약혼자 '박진우'의 계략으로 고층에서 떠밀려 목숨을 잃고 만다. 그 후 모든 기억을 가진 채 회귀하게 되고 복수를 다짐한다. 과연 '이가연'은 자신을 배신한 자들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를 선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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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이어질 집안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과 똑 닮은 인형과 함께해야 하는 저택의 아가씨 '수진'. 하지만 이 아름다운 인형이 완성된 순간부터 저택 안의 모든 것이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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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디자인 팀 사원 '유주안'은 우연한 기회로 크루즈 여행권에 당첨이 된다. 선상 파티에 참가한 '주안'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어렵게 마음을 추스린다. 강한 여자가 되기 위해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일한 '주안'은 대표의 눈에 들어 하루 아침에 디자인팀 총 책임자가 되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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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 사는 미치광이 마녀는, 사람들의 머리를 잘라 수집한다.' 마녀에 의해 시민 전원이 몰살당한 소도시 라마크. 홀로 살아남은 시장이 붙잡을 동아줄이라곤, 평소 금기를 저지른다며 멸시하던 사령술사 브레인 뿐이었다. 거액의 의뢰금을 받은 브레인은 그의 딸인 좀비 에리와 함께 길을 나선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마녀를 추적한 두 사람. 그러나 그들은 그만 마녀의 수하 '기요틴'에게 목이 잘리고 만다. 결국 박제 표본마냥 통에 담긴 부녀의 머리는 선반 위의 수집품으로 전락한다. 하지만 시체와 죽음을 다루는 사령술사 브레인에게 그것은 패배가 아니었으니… 만약 우리가 통 속의 뇌라면? 머리 잘린 사령술사의 판타지 역전 탈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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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 가득한 공작 찾기 챌린지!] 사교계의 중심이자 유행을 선도하던 엘리아. 엘리아는 친구의 부탁으로 집 나간 윈슬턴 공작을 찾으러 떠난다. '부탁인데, 제발 우리 형 좀 찾아와 줘.' 윈슬턴 공작의 영지. 아름다운 항구도시 샤를스톤. 하지만 도도한 도시여자인 엘리아에게는 그저 시골 촌구석이다. 공작을 데리고 가겠노라 호언장담 했던 엘리아 앞에 크나큰 난관이 닥치는데.. "각하께서는 어디 계신가요?" "그게......공작각하께서는 모습을 보이신 적이 없습니다. 어디서 무얼 하고 계시는지도 알 수 없고요." "그 말씀은 그냥 제가 찾아야 한다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이런 빌어먹을 괴팍한 마법사 같으니라고! 3일이 지나도 찾을 수 없는 윈슬턴 공작. 예감이 좋지 않아......저택을 폭파시켜? 지루하기 짝이 없는 숨은 공작 찾기에 한 줄기 빛이 있었으니...... "귀여운 꼬맹이네" 그것은 바로 공작가의 귀여운 꼬맹이 에디였다. 분명 귀여운 꼬맹이가 분명한데, 그가 바로 샤를스톤 공작. 단 윈슬턴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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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창궐 시대! 의료인 부족난에 '인어 마을'이란 곳으로 강제 발령 난 인턴의사 '황광호'. 어느 날, 해변에서 무방비하게 옷을 벗고 있는 해녀 ‘혜연’을 만나게 되면서 평범했던 그의 일상이 떡정 가득 넘치기 시작한다. "해녀복이 저렇게 섹시한 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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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의 울화병으로 입을 닫아버린 수어통역사 홍희주. 정략결혼 3년. 남편과 대화 없이 산지도 3년. 체념이 일상이던 어느 날, 희주는 웬 인질범에게 붙잡히고 마는데……! ‘끊지 마, 전화 끊지 마! 이거 보이스피싱 아니야……!’ 하지만 남보다도 못한 남편은 싸늘하게 전화를 뚝 끊어버린다. ―시체가 나오거든 그때 연락해. 나쁜 새끼, 진짜 못돼 처먹은 새끼! 울화가 폭발해버린 희주는 정체를 감추고 남편을 직접 협박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가 독설가로 유명한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것이다. ―제때제때 시간 맞춰 협박 안 합니까? “아니……” ―이쪽은 협박범한테 위협 당하느라 밥도 못 먹고 기다리는데. “무슨……” ―그새 나 말고 딴 새끼랑 재미 봅니까? “……예?” 잠깐, 내가 알던 그 소시오패스 남편 맞아요? 분명 협박하려 시작한 전화가…… 이상야릇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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