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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차원과 세계에서 영웅들이 몰리는 차원, 셜리 플리헨. 금선주는 셜리 플리헨에서 천사로 환생하였다. [당신은 셜리 플리헨의 유일한 힐러입니다.] 그러나, 천사라고 꼭 착하리란 법은 없다. 한 손에는 강철 야구빠따, 다른 한 손에는 빛바랜 성경. “뭐? 그만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네가 아직 덜 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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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 오메가로 발현되셨습니다." 말도 안 돼... 난 그냥 숙취가 심해서 온 것뿐인데?!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29살에 오메가로 발현한 백엔드 개발자 진하. 그 원흉과도 같은 전략기획팀 팀장 현준을 원망하며 살인 청부 통장을 개설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불행은 원래 한 번에 몰려온다고 했던가. 타인의 페로몬에 취약한 몸뚱이는 현준에게만 안정감을 느끼며 그의 청량한 향기를 갈구하게 된다. 이제 믿을 구석이라고는 현대 의학뿐! 어떻게든 이 사태를 헤쳐 나가려는 진하에게 내려진 처방은... “가장 안전한 방법은 상성 맞는 사람과의 성관계죠." 주어진 시련만으로도 눈앞이 캄캄하건만 페로몬 샤워를 시도하는 스토커까지 등장하며 현준에게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소설원작 #오메가버스 #사내연애 #우성알파공 #팀장공 #능력공 #열성오메가수 #개발자수 #잔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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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겐을 얻기 위해 그의 아내를 죽인 황자 시트리는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쾌락에 빠지면, 다른 건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것이였다. 황제와 황자 그 부자(父子)는 천천히 그를 얽매어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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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 12, 22일 연재] X같은 월요일, 짜증나는 화요일… 버티는 금요일, 순삭되는 토요일. 그저 일요일에 평화롭게 위로를 받으며,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싶은 정라원. 그러나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동생 정지원 때문에, 직장 상사 현제오에게 잘못 찍히는데…. “남자 X 잘 세우게 생겼는데.” “…성희롱으로 신고하겠습니다.” 얽히고 싶지 않은 현제오 상무. 그렇지만 그가 이끄는 제주도 리조트 오픈 TF팀에 발탁되고…. 평범하게 회사 생활하다 정년퇴임하고 싶은 라원은 과연, 자신의 꿈을 사수할 수 있을까?! *원작 : 사밀 [웹소설]일요일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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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인생 끝에 웹툰 속 드래곤으로 빙의했는데 또 다시 시한부 인생, 아니 용생이 되었다?! 갑부에다 수천년의 수명을 가진 세계관 최강의 생물 드래곤의 헤츨링으로 태어난 로이스. 하지만 시시각각 닥쳐오는 개연성 없는 위기에 언제 죽을 지 모른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이대로 얌전히 죽기엔 너무 억울하다. 알고 있는 미래를 이용해 악착같이 살아남아서 이 작품에 깽판을 쳐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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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의 무게와 주변의 시선에 억눌려 살아왔던 단왕부의 왕비 심소천이 어떤 사고 이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능숙한 기술은 물론이고, 색(色)기 충만한 행동과 잘생긴 사내의 양기(?)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갑자기 바뀐 그녀의 모습에 단왕부의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색(色) 신선 하우희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의 몸에 들어가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사건들~ 소천아, 소천아. 내 너의 한을 풀어 줄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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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의 무게와 주변의 시선에 억눌려 살아왔던 단왕부의 왕비 심소천이 어떤 사고 이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능숙한 기술은 물론이고, 색(色)기 충만한 행동과 잘생긴 사내의 양기(?)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갑자기 바뀐 그녀의 모습에 단왕부의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색(色) 신선 하우희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의 몸에 들어가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사건들~ 소천아, 소천아. 내 너의 한을 풀어 줄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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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눈이 마주쳐서 돌연사!] [케이크가 맛있어서 돌연사!] 뭐 이런 게임이 다 있어? 개복치 황녀로 살아남아야 하는 난이도 극 상상상의 최악의 게임! 그런데 그 게임에 빙의되었다... 이렇게 된 이상, 게이머의 자존심을 걸고 해피엔딩을 봐주겠어. 이왕 하는 거 엄마도 구하고, 아빠가 폭군이 되는 것도 막을 테다!!!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없어 새로운 스킬 구매가 불가합니다.】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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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물 소설에 환생했는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남주를 만났다. 가만히 둬도 알아서 꽃길을 걷겠지만, 어린애가 안쓰러워 그 애를 구해왔다. 본래라면 단명할 공작 부부도 살려서 남주에게 돌려주었다. "르웬. 정말 좋아해." "그래, 나도." "응!" 그렇게 했더니, 애가 날 너무 좋아한다. 아무리 지금 나 좋다고 따라다녀 봤자 나중에 크면 아는 척도 안 하겠지. …그렇게 5년, "오늘 너무 예뻐, 르웬. 너무 좋아. 진짜 좋아해." …10년. "아르웬, 졸업 축하해. 좋아해." 아니, 야. 잠깐만. 너 왜 아직까지 날 좋아해? 곱게 큰 수선화 같은 놈이 나한테 계속 청혼을 한다. 한미한 자작 영애와 공작가 후계자가 가당키나 한가. 아무리 공작 부부가 날 예뻐한다지만 그것까지 받아줄 리가… "아르웬, 환영한다. 보물 창고는 저기 있고, 열쇠는 여기 있다." "세상에, 르웬이 내 며느리가 된다니! 이제 이 삼촌, 아, 아니, 시아비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 아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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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사라져버린 첫사랑의 그녀와 재회했다. 이제 와서 미워하기에는 그녀를 너무 사랑하여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저는 귀엽지 않은 남자는 싫어요." 전혀 예상 밖으로 흘러가는 시나리오?! 사랑하는 그녀와 만나려면 그야말로 반려 인간(?)이 되어야만 한다. "날 너의 개로 삼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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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보고 퇴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엑소시스트 학교에 발을 들이게 된 태범과, 그를 무조건적으로 믿고 따르며 같은 학교로 입학하게 된 해수. 학교에서도 태범의 뒤만 졸졸 따라다녔던 해수는 어느 날 평소와 달리 태범에게 냉랭한 모습을 보이는데... 태범은 해수의 평소와 다른 모습에 의문을 갖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넘긴다. 그러나 그날 밤, 몸 곳곳을 어루만지는 느낌과 말캉한 입술의 감촉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난 태범. 상기된 얼굴과 함께 무언가에 홀린 듯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해수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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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간 고등학교 동창회, 첫사랑이었던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과 한 여름 밤의 꿈처럼 사랑을 나눈 뒤로 그와 애인 관계가 되었지만 이를 약점으로 잡고 관계를 요구하는 후배 때문에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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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결혼한 나와 세드릭은 친구처럼 지내기로 한다. 세드릭이 날 여자로 볼 일은 없겠지.. 싶었지만, 첫날 밤 부터 매일 꾸는 꿈은 오히려 세드릭을 의식하게 만드는데.. 과연 이건, 꿈인가 현실인가. 오늘도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 천천히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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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3만 냥짜리 복상사 의뢰, 과연 가능한 걸까?] 만취한 상태로 황금 3만 냥짜리 의뢰를 받은 살수 설유연. 목표물을 반드시 복상사로 죽여야 한다는 조항이 너무나 해괴하다. 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서 새신부로 위장하고 주 씨 저택에 들어갔더니 형 이현(의뢰인)과 동생 이휘(목표물)가 몸을 공유하는 상황. 형 이현은 동생 이휘의 몸을 달게 하려면 한동안 신랑을 피해 다니고,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는 게 좋겠다고 한다. 목표물하고만 합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의뢰인과도 해야 하는 거였어? 설상가상으로 이들은 천년을 산 여우요신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설유연이 천하제일의 살수라지만 과연 복상사, 이거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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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담장을 경계로 저택 안은 바깥과는 완전 다른 공간, 임영환 회장님이라고 하는 절대자가 다스리는 작은 세계다. 법률도 상식도 초월한, 설령 진짜 신이 나타난다 해도 그것은 뒤집을 수도 거역할 수도 없는 절대적 사실이었다...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온 그 녀석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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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만 보고 달려온 워커홀릭 교수 채선은 젊고 수컷 냄새가 풍기는 제자 도겸에게 연정을 느꼈고, 도겸 역시 채선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된다. 하지만, 교수와 제자라는 부적절한 관계 그리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채선은 도겸을 밀어낸다. 그럴수록 도겸은 그녀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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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성인물을 그리는 어수룩한 만화가 선호는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미모(?)를 겸비한 어시 무영을 뽑아 함께 일하게 된다. 하지만 까칠한 성격과 칼같은 업무를 하는 무영이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19금씬을 그리기 위해 무영에게 포즈를 부탁하는데, 에로틱한 포즈를 취한 무영을 보자 선호는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코믹과 가슴아릿함을 왔다갔다 하는 종잡을 수 없는 밀라+앵몬 콤비의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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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무구 대학생 익수는 알바로 일하는 곳의 여사장과 우연한 계기로 관계를 맺으며 동정을 졸업한다. 그러나 여사장은 여자친구의 어머니였고, 게다가 부모님의 목숨을 앗아간 원수였다. 익수는 여사장을 몸종으로 길들이며 복수하려 하지만 점점 몸정이 깊어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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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느려지는 인터넷 때문에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바꾸고 그날부터 TV에 모르는 야동이 재생되는데… “나한테 있는 영상도 아닌데.. 이건 설마 누군가의 실시간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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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옆집으로 이사 온 과거 대학교수님 하영, 유부녀인 그녀를 마음에 품게 된 은성은 더 이상 평범한 여자들과의 관계에서 만족할 수 없게 된다. 결국 은성은 그녀를 갈망하는 마음과 이성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 속에서 선을 넘고 마는데… "너... 내가 여자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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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고등학교 2학년 3반 교실, 27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귀신 숙경이. 숙경이가 처음 나타난 날, 학생들은 모두 기겁을 하지만 구두쇠 이사장은 숙경이가 있는 교실을 폐쇄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시간이 흐른 지금, 숙경이의 존재는 이제 일상과도 같다. 수업 도중 혼자 끅끅하며 기괴한 소리를 낼 때도 있지만 이제는 다들 애써 모른 척하며 조용히 일상을 지키려 한다. 가끔 교감의 호령에 어쩔 줄 모르는 숙경이를 보며 학생들 사이에는 숙경이를 죽인 범인이 교감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전학 온 다운. 예전 학교에서 외톨이로 지내왔던 다운은 숙경이가 자신과 같은 처지라 착각하고 같이 왕따를 탈출하자며 그녀에게 손을 내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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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물/ 오해, 착각물 / 소꿉친구 / 성장물 전생에 서럽게 죽고 환생했기에 이번 생은 알차게 보내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건만, 8살짜리 대공자라는 놈이 평화로운 생활을 방해한다.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어, 결국 특단의 조치로 뺨을 때렸다. 처음엔 당장 자신을 채찍질하라며 불같이 화를 내더니, 사건이 정리되자 이 녀석, 어째 반응이 이상하다. “앞으로 날 때리는 거, 너는 허락해 줄게. 때리고 싶으면 얼마든지 때려도 돼.” 볼까지 붉히며 하는 헛소리라니! 아무래도 내가 놈의 은밀한 취향을 일깨워 준 것 같다. 얼른 이 녀석을 떼어 내 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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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은 관계. 그들은 서로를 특별한 관계라고 불렀다. 운명처럼 그들 앞에 나타난 ‘사현’으로 인해 그들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남들은 용납될 수 없다고 하였고, 그들은 사랑이라고 외쳤다. 자꾸만 어긋나는 인연 앞에 서로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세 남자. 특별한 관계를 지킬 수 있는 법칙은 존재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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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삶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인생이었던 재벌가 사생아 하소연, 두 번째 삶은 마교주의 사생아로 억울하게 살다 간 장소소. 세 번째 삶은…… 전생에 읽었던 로맨스 소설 속, 쫄딱 망하는 악역 조연 가문의 사생아! 세 번째 삶도 사생아라니…… 너무 억울하다! 빌어먹을 운명, 이번 생만큼은 내 맘대로 살 거야. 이번 삶에서 명심할 건 딱 세 가지! 1. 원작에서 날 사랑하지 않는 무관심한 아빠, 안녕. 나도 사랑 안 해! 2. 여주 중심으로 왈왈 짖는 미친개 같은 남주 따윈 주변에 두지 말기! 3. 가문이 망하는 원인인 악역 언니와 엮이지 말고 도망가기! “헤헤, 안녕. 블리스. 난 너의 언니야…….” ……어, 그런데 우리 언니가 생각보다 너무, 사랑스럽다? 저 찹쌀떡 같은 뺨……. 관여하면 안 되는데, 안 되는데……. 그래, 적어도 남주들과 엮이지 않으면 이번 삶도 문제없을 거야! 닥쳐 올 불행을 피해 도망가기 전에, 우리 악역 언니만 조금 보듬어 줄 예정이었다. 그랬는데…… 자꾸 남주들과 접촉사고가 일어난다. “넌 대체 뭐하는 꼬맹이니?” 왜 고귀하신 미래의 황태자가 뒷골목에 있는 건데. “너 따위가 뭘 알아!” 싸가지 없는 남자애가 시비 걸어서 말로 교육해 줬는데, 왜 껌딱지처럼 달라붙는 거야? “당신을 위해 살게 해 주세요.” 저기요, 그냥 도와준 건데 목숨을 바치겠다고 하시면 좀 무섭거든요……. 내 세 번째 인생, 분명 탄탄대로……였는데. 왜 이렇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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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한 운명으로 남자 구실 못하던 단일봉! 기연을 얻은 그가 당당한 남자의 몸으로 환골탈태한다. 하지만 기연의 대가로 천하제일 여고수인 마교 교주 한소소와 혼인을 해야 한다는데. 교주의 지아비가 되기 위한 단일봉의 화끈야릇한 무림종횡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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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조직의 아들과 계약 결혼을 해야 한다고?! 평온한 일상을 위해 대학 입학 후 싸움만 일삼는 집안과는 연을 완전히 끊고 바르게 살아가고 있는 아가씨, 양혜진. 손부터 먼저 나가는 폭력적인 아버지와 그를 똑 닮은 무식한 오빠를 떠난 지도 9년째, 하지만 가족들은 갑자기 나타나 원하지도 않는 상대 무강과의 결혼을 일방적으로 알린다. 조직 간의 계약으로 이루어진 정략 결혼, 받아들이지 않으면 죽음 뿐인 이 결혼에서 과연 혜진과 무강은 평생을 맹세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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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다시 태어나도… 너는 결코 나를 떠나지 못한다. 집착과 광기에 휩싸인 황제를 받아들일 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런데 백여 년의 시간이 흐르고… 운명인 듯, 운명의 장난인 듯 다시 태어나 버렸다. 그것도 과거의 기억을 온전히 간직한 채!! 영영 다시 보지 말자 다짐했건만, 그의 기억만은 잊었길 바랐건만… 죽음으로도 도망칠 수 없었던 것일까… 황제의 환생과 다시 마주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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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노 왕국의 천재검사이자 여성 최초 왕국근위대에 입단한 아마디온테 엘빈, 왕위 계승싸움에 휘말린 왕자 시오넬 가바디엔 미온은 왕실 근위대는 자신을 얼굴마담으로 사용하고 아버지는 자신을 못마땅 해 했고, 시오넬은 왕위 계승권을 두고 일어나는 세력싸움에 휘말리기 싫어했다. 이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이 나라에서 도망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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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를 통일하고 잠시 마왕성을 떠나 권태로운 일상을 보내던 마왕 엘리고르(600살)는 산책 중에 외모에 혹해 한 소년을 구한다. 연약하고 부드러운 얼굴, 해사한 표정의 미소년, 제레미엘!! 그는 성기사요, 나는 마왕! 한낱 인간에 흔들리는 이 감정은, “역시 분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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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전남친을 퇴치하려고 음담패설 가득한 문자 답장을 날렸다. -존잘남 본부장과 헉헉. -사람을 착각했군요. 뭔가 이상한 느낌에 다시 확인하니 진짜 본부장한테 문자를 보냈잖아!?! 성희롱으로 고소한다는 걸 겨우 말리니 그가 조건으로 내놓은 것은 계약결혼. 시한부 할머니가 자신의 결혼을 그렇게 원한다나. 눈 딱 감고 일단 시집은 갔는데 그런데 이게 웬걸, 헬조선에 이런 천국이 있다니. 걸크러쉬 시어머니에, 다정다감 시할머니, 철 잔뜩 든 시누이. 오로지 이 집안에서 문제는 본부장뿐이다. 3개월 후엔 이혼, 이 이혼 안 할 순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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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안 좋은 소문이 많은 탑 배우 신유일과 열애설이 나게 된 무명 배우 혜성. 사실이 아니니 잘 무마될 거라 예상했지만, 소속사들은 우리가 쇼윈도 커플이 되어주길 원한다. 뭐, 여기까지도 큰일이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그건 바로 신유일의 얼굴이 너무 내 취향이라는 것. 이 비즈니스 커플 생활... 정말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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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朝의 황궁, 그곳에서도 가장 외진 북쪽 냉궁에서 깨어난 절세가인 사야. 기억을 잃었지만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쉽게 알아챘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가운데 홀연히 다가온 한 사내. "황제를 유혹하세요, 자유를 얻을 유일한 방법입니다." 기억의 실마리를 쥔 금의위 제천. "세상 모두에게서 널 지킬 것이다." 그리고 그녀를 흔드는 황제 윤명. 칼날 위를 걷는 듯한 황궁 생활 속에서도 사야의 곁은 언제나 한 사람만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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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있고 용이 있는… 우리 모두가 대충 아는 어떤 세계. 산골 소녀 벨라는 용의 신부가 되겠다는 꿈을 꾼다. “미천한 인간으로서 감히 용의 신부가 되기를 꿈꾼다면, 인간 중에선 당연히 가장 강하고 아름다워야겠죠!” 오로지 용의 신부가 되기 위해 온갖 무예와 잡기를 마스터한 벨라, 올스탯 999/999(단, 지력 제외)를 찍은 열여덟 생일 아침,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용의 성으로 향한다. 그런데 어째 드래곤님의 상태가 심상치 않은데? “배고프다. 먹는다… 아, 귀찮다. 잔다.” 지상 최강의 종족? 위엄과 품격? 압도적인 힘? 블루 드래곤 랄케는 동네 뚱보 고양이와 별 차이 없는 상태. 게다가 용의 성에는 웬 불청객이 하나 눌러 붙어 있었는데…! “랄케 님, 어서 저 인간 여자에게 말해주세요♥ 당신은 몸도 마음도 이미 저의 것이라고!” 폭주하는 일상, 그리고 그 뒤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숨겨진 용의 과거… 프러포즈로 시작된 긴 여정의 끝에서, 벨라는 과연 용의 신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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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소꿉친구 윤서아를 짝사랑하는 김강우. 그런데 윤서아의 눈길이 향하는 곳은… 강우와 똑같은 외모와 똑같은 성격과 똑같은 취향, 자타공인 거의 복제인간과 다를 바 없는 쌍둥이 형 김상우…? 설마 너…?? 짝사랑이 이보다 억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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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 자연사 박물관에서 일하고 있는 해원. 갑작스러운 시한부 뇌종양 판정을 받은 해원은, 죽기 전에 자신의 마지막 꿈인 ‘세상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꽃을 찾아내겠다는 원대한 꿈’을 이루겠다고 결심하고 구르반사이한으로 떠난다. 그러나 뇌종양 판정은 오진이었고, 해원을 이를 모른 채 여행을 계속하다 심한 감기 몸살에 걸려 쓰러진다. 낯선 게르에서 그녀를 깨운 것은 엄청난 미남!! 그는 아버지 회사를 두고 벌어지는 후계자 싸움에 지쳐 개 한 마리와 함께 몽골 초원으로 떠나온 은성이었다. “꽃을 찾으면, 그 꽃 이름을 당신이 지을 수 있게 해드릴게요. 이건 돈 주고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일이라고요.” “한 달은 너무 깁니다. 일주일 안에 찾고 최대한 빨리 떠나요.” 드넓은 초원 위에서 운명처럼 마주친 두 사람. 그들은 외롭고 낯선 이국의 땅에서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온 여자, 삶에 지쳐 아무렇게나 살기 위해 떠난 남자.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사랑. 인생 끝자락에 선 청춘 남녀가 세상 끝에서 시작한 파란만장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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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생활고에 시달리는데, 하나뿐인 동생이 사고를 쳐서 발등에 불 떨어진 웹툰작가 정아린. 직업상 어시는 많이 필요하지만 이들에게 줄 월급이 고료로는 부족하다. 오랜 세월 꿈꾸던 만화가를 그만둘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취직을 해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만화가인 삶을 살기로 하지만 만화만 그리던 손으로 회사일이 익숙할 리 없을 터. 출근 첫날부터 상사에게 열심히 까이고 작업실로 돌아온 그 때 부족한 손을 채워줄 새로운 파트타임 어시를 보고 눈을 의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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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차 없어 수요일로 불리는 요일 노예, 수요일. 작은 반항에 죽을 위기에 처한 그때, "━드디어 찾았군." 하루아침에 오빠가 셋이나 생겨 버렸다. 아스카니어 황가의 저주를 풀 유일한 열쇠가 나라고? "지금 입고 있는 옷이 꽉 끼어서 더는 입지 못하게 될 정도로 건강해질 것.그게 네 첫 번째 숙제란다.” "걱정 마, 꼬맹아. 못된 악당은 전부 오라버니가 혼내 줄게.” "병아리 같아. 작고, 약해. 지켜 줄래. 내가 지켜 줄 거야.” 그런데 폭군이라고 불리는 오빠들이 왜 나한테만 다정한 건데!? 갑자기 생긴 오빠들의 본격 막내 편애 로맨스, 폭군 오빠가 셋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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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고 건방진, 그러나 얼굴만은 너무 예쁜 은성에겐 초등학교 때부터 구애를 하는 정민이 있었다. 그덕에 낙하산으로 스포츠 센터에 입사하게 되고 퇴근길 우연찮게 귀신 준하가 들러 붙게 되는데... ""제가... 보이세요?!"" 성불을 하기 위해선 자신의 첫사랑, 민혁을 게이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내가 왜 이런 일에 휘말리게 된 거냐고─! 과연 퍼펙트 게이 메이커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밀라,세오/지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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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도버 마을 약재상 【샤리 아즈라엘】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사실 망겜 속 NPC에 빙의되어 2년 동안 게임에 갇혀 있었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고 만다. 만약 게임에서 나가지 못한다면 "VR 게임을 하던 20대 A 씨, 굶어 죽은 채 발견" 이게 나의 인생 마지막 타이틀이 될 수도 있다. "나가야만 해!"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다. 게임의 오류로 인해 로그아웃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게임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게임의 남주이자 흑막인 【악몽의 군주】와 그의 동료들을 도와서 최종 보스를 토벌하고, 게임의 엔딩을 보는 수밖에 없는데… 망할 난이도, 망할 스토리, 망한 호감도 아무도 깬 적 없는 극악무도한 게임… 『【악몽의 군주】가 당신에게 강한 살인 충동을 느낍니다.』 어째 남주 손에 죽는 것이 더 빠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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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사라져버린 첫사랑의 그녀와 재회했다. 이제 와서 미워하기에는 그녀를 너무 사랑하여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저는 귀엽지 않은 남자는 싫어요." 전혀 예상 밖으로 흘러가는 시나리오?! 사랑하는 그녀와 만나려면 그야말로 반려 인간(?)이 되어야만 한다. "날 너의 개로 삼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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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텐츠는 KEICA의 에너지 브랜드웹툰으로 메밀, 워니가 전하는 ‘섬나라 메생이국’ 입니다. 친환경 에너지섬을 꿈꾸는 메생이국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펼쳐질까요? 지금 바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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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데보타는 교황 마죠레의 손아귀에서 자라 평생 말 한 번 편히 한 적이 없이 걸핏하면 벌을 받고, 마왕을 처치한 뒤에는 잔인하게 살해 당하기까지 했다. 이에 주신은 이번에는 행복하게 살라며 데보타에게 환생을 선물한다. 그런데 이게 뭐람. 귀족 집안의 외동딸로 다시 태어나도 모자란 판국에 세속에 찌든 악인이 운영하는 고아원 신세라니! 이렇게 된 이상 억울해서 복수라도 해야만 한다! 데보타는 전생의 복수를 결심하며 다이아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그런 다이아에게 뜻밖의 입양을 제안하는 이가 찾아온다. 입양을 제안한 가문은 제국의 방패라 불리는 레오카디아 가문. 처음엔 경계하던 다이아도 서서히 그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그런데……. "언니가 딱 한 번만 안아 보면 안 될까?" "엄마가 더 좋니, 아니면 아빠가 더 좋니?" "오빠라고 불러줘, 다이아!" 이 가족, 사랑이 과하다! 과해도 너무 과하다! 하루가 다르게 애정을 표하는 레오카디아 공작가 사람들 덕분에 복수는 고사하고 한눈에 반한 렐과의 연애전선에도 차질이 생긴다. 와중에 제국을 드리우는 어두운 그림자와 교황을 향한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이아. 다이아의 2회차 인생은 과연 무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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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사망 이후,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된 재수생 박은하. 하지만 그녀가 빙의한 인물은 주인공도 아닌 약혼자에게 독살당해 죽는 엑스트라, 레리아나 맥밀런?! 그녀가 살아남을 유일한 길은 약혼자와의 파혼뿐! 레리아나(=박은하)는 소설 남주, 노아 윈나이트에게 계약 약혼을 청하게 되는데……. “단 6개월만 약혼자 흉내를 내주신다면 그 후에는, 공작님 인생에서 깨끗이 사라져 드리죠.” “좋아. 대신 내가 필요할 때에는 꼭 내 약혼녀로서의 역할을 해내 줘야겠어.” 그러나 노아 이 자식……. 천사 같은 얼굴 뒤에 까만 속내를 감춘 악마보다 더한 놈이었다?! 그녀는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냉혈 공작, 노아 윈나이트 X 당찬 빙의녀, 레리아나 맥밀런의 파란만장 로맨스 판타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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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주무르는 신의 손, 한국대 수석졸업에 빛나는 흉부외과의 샛별 윤해준. 사람 살리겠단 마음 하나로 수술을 진행했던 환자가 사라져버렸다! 병원비만 칠천팔백.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맹수에게 납작 고개를 조아렸다. “돈 갚을게요. 어떻게든 갚을게요.” “……무슨 수로?” 서문그룹 후계자이자 제일병원의 이사장, 서이한. 가진 것이라면 돈, 혹은 막대한 돈뿐인 그에게 아쉬운 것이라면 단 하나. 어머니의 성화에서 자신을 자유롭게 해줄 ‘없는 애인’뿐. 마침 제 앞에 굴러떨어진 뻔뻔한 초식동물의 목덜미를 덥석 물어버렸다. “한 번에 천만 원 어떻습니까?” “……이, 이사장님과 만나면요?” “‘만나는 척’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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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페란스 로사델 카벨리카(수): 29세. 오메가. 위스타드의 왕위 계승자. 선왕이 죽고, 섭정이 된 아만다리스 공작에게 속아 각인한다. 인생의 목표는 각인을 깨고 개새끼 아만다리스를 죽이는 것. 그걸 위해 노예 출신의 상단주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한다. 자존심이 강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는 걸 싫어함. 천사 같은 외모에 그렇지 못한 입담. #사기각인피해자 #몹시억울했수 #섭정개새끼내가꼭죽여버리겠수 #앗맘에드는알파발견 #근데걔도개새끼같수 #왕자인생이왜이래... 로젠게인 알란드 콜더스트(마르스티엘)(공): 26세. 알파. 노예 출신이라는 점 빼고 모든 게 베일에 싸인 이국의 상단주. 각인을 깨는 법을 알고 있다는 소문으로 사교계의 이목을 끈다. 사실은 귀족가의 번듯한 알파 자식이었지만 어린 시절 페란스 왕자의 각인에 우연히 휘말려 가문이 도륙당하고 홀로 추방당한다. 신분세탁 후 고국을 찾았지만 진짜 목적이 과연 복수인지는 작가도 헷갈림. 지독한 마이페이스형. #연하공 #몹쓸취향이공 #어릴때부터수밖에안보였공 #점찍고돌아왔공 #이번에는꼭가질거공 *한 줄 공감: 말해 봐. 사랑스럽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과 얼마나 다른 건지. *책소개 ※주의 :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약물의 이름과 용도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든 허구입니다.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스타드 왕국의 현 왕위계승자이자 오메가인 페란스 왕자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선왕이 죽고 막 발현하던 시절, 섭정 아만다리스의 계략으로 그에게 각인을 하게 됐다는 것. 그 뒤부터 국정은 아만다리스의 손아귀로 굴러떨어지고 페란스는 허울뿐인 왕관을 쓰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국의 방문자가 위스타드를 방문한다. 소문에 의하면 그는 각인을 푸는 법을 알고 있다는데……. 페란스는 각인을 풀기 위해 이국인에게 계약 결혼이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각인을 풀려는 고통스러운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국은 점자 수상해지고, 그 와중에 페란스는 배우자의 정체를 서서히 눈치채게 된다. 그는 오래전 반란에 휘말려 외국으로 추방당한 귀족가의 생존자. 그의 목적이 복수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페란스에게는 유산의 위기가 찾아오고, 결국 서로의 진심을 모른 채 페란스는 죽음을 맞이한다. 이어서 과거로 돌아간 페란스가 눈을 뜬 시점은 마침 위스타드 왕국에서 반란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지금이라면 할 수 있었다. 배우자의 가문에 벌어지는 비극을 막는 일도, 그를 구하는 일도. 그리고 오해 없이 그의 애정을 얻는 일도. *작가 Twitter 바밀씨 @bamil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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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페란스 로사델 카벨리카(수): 29세. 오메가. 위스타드의 왕위 계승자. 선왕이 죽고, 섭정이 된 아만다리스 공작에게 속아 각인한다. 인생의 목표는 각인을 깨고 개새끼 아만다리스를 죽이는 것. 그걸 위해 노예 출신의 상단주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한다. 자존심이 강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는 걸 싫어함. 천사 같은 외모에 그렇지 못한 입담. #사기각인피해자 #몹시억울했수 #섭정개새끼내가꼭죽여버리겠수 #앗맘에드는알파발견 #근데걔도개새끼같수 #왕자인생이왜이래... 로젠게인 알란드 콜더스트(마르스티엘)(공): 26세. 알파. 노예 출신이라는 점 빼고 모든 게 베일에 싸인 이국의 상단주. 각인을 깨는 법을 알고 있다는 소문으로 사교계의 이목을 끈다. 사실은 귀족가의 번듯한 알파 자식이었지만 어린 시절 페란스 왕자의 각인에 우연히 휘말려 가문이 도륙당하고 홀로 추방당한다. 신분세탁 후 고국을 찾았지만 진짜 목적이 과연 복수인지는 작가도 헷갈림. 지독한 마이페이스형. #연하공 #몹쓸취향이공 #어릴때부터수밖에안보였공 #점찍고돌아왔공 #이번에는꼭가질거공 ※주의 :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약물의 이름과 용도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든 허구입니다.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책소개 위스타드 왕국의 현 왕위계승자이자 오메가인 페란스 왕자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선왕이 죽고 막 발현하던 시절, 섭정 아만다리스의 계략으로 그에게 각인을 하게 됐다는 것. 그 뒤부터 국정은 아만다리스의 손아귀로 굴러떨어지고 페란스는 허울뿐인 왕관을 쓰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국의 방문자가 위스타드를 방문한다. 소문에 의하면 그는 각인을 푸는 법을 알고 있다는데……. 페란스는 각인을 풀기 위해 이국인에게 계약 결혼이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각인을 풀려는 고통스러운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국은 점자 수상해지고, 그 와중에 페란스는 배우자의 정체를 서서히 눈치채게 된다. 그는 오래전 반란에 휘말려 외국으로 추방당한 귀족가의 생존자. 그의 목적이 복수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페란스에게는 유산의 위기가 찾아오고, 결국 서로의 진심을 모른 채 페란스는 죽음을 맞이한다. 이어서 과거로 돌아간 페란스가 눈을 뜬 시점은 마침 위스타드 왕국에서 반란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지금이라면 할 수 있었다. 배우자의 가문에 벌어지는 비극을 막는 일도, 그를 구하는 일도. 그리고 오해 없이 그의 애정을 얻는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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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잘래요?" 베누스 백화점의 만능 비서, 민설하.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감정이 폭발하기라도 한 걸까? 홧김에 폭탄을 던져버리고 마는데... "대신, 횟수 제한은 없는 걸로." 당돌한 제안을 수락한 대표이사, 차정무! 그 한 마디로, 멈출 수 없는 두 사람의 미친 짓이 시작된다. #화끈하고 애절한 어른들의 매운맛 로맨스 #은밀한 오피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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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법사가 남기고 간 이야기. 마법이 사라진 지 어언 300년. 이 세상에 남은 마지막 마법사와 제물.사랑과 우정과 희망, 거기에 독자의 인내심마저 부숴버릴 호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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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떨어져본 적 없는 '차도현'과 '여은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함께 붙어 다니며 서로 가족만큼 가깝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는데, "19년 친구 했으니까, 딱 19년 연애해." 어느 날부터 비밀이 많아지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도현이 은호는 이해되지 않고 혼란스럽기만 하다. "가족? 병신 같은 소리 하고 있네. 형제한테 발정하는 개새끼도 있냐?" "이기적인 새끼, 19년 동안 같이 지내온 시간이 아무것도 아니야?"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일어났을 갈등이라고 생각하지만, 은호는 지금 이 상황을 믿고 싶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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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동생 대신 '대리 신부'로 보내진 엘로이즈. 신랑이 될 트리스탄 공작은 승전국의 적장이자 소문난 전쟁광이다. 그런 그와 동침하며 약점을 잡으라는 황명을 받게 되는데... 하지만 첫날밤을 치르자마자 자신의 정체를 들켜버린다. 이제는 죽음뿐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공작의 한마디. "침대로 올라가." "그대가 대리 신부로 온 이상 역할은 계속 수행 해야 해." 살기 위해 공작과의 잠자리를 받아들이는 엘로이즈. 목숨을 건 쾌락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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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설 자리 없이 시골로 밀려난 깡패, '준수' 갑자기 찾아온 보스는 두 딸인 '규연'과 '규리'를 맡기고 떠나는데...? "아이씨, 또 깡패 새X네." "오빠, 쫓겨나기 싫으면 빌어 봐." 이런 사람들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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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대학생 '예슬'은 대한민국에서 모르면 간첩이라는 최연소 메인뉴스 아나운서 '김민준'을 만나기 위해 방송국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민준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너무 차갑기만 하고… 제가 얼마나 오랜 기간 좋아했는데, 왜 이렇게 차갑게 구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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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텐츠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브랜드 웹툰으로 메밀, 워니가 전하는 ‘아고믹라이프'입니다. 원자력으로 움직이는 인공지능 인형 아곰이와 여중생 지원이가 펼치는 소소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아곰!아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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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 것처럼 사시미로 사람을 도륙한 덕분에 미친 사시미, '미미'라는 별명을 달고 다니는 프로 킬러 윤재이. 몇 년 전 의동생 정우를 잃고 난 뒤로는 그에게 있어 삶이란 죽지 못해 이어가는 것일 뿐이다. 그런 그에게 외모, 실력, 사고방식 무엇 하나 범상치 않은 골 때리는 신입 '이고원'이 나타난다. “눈이... 예쁘시네요.” '뭐야, 이 미친놈은?' 사랑이 두려운 프로 킬러와 골 때리는 신참 킬러, 그 둘의 지독한 관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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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배우 민서희, 그녀의 지독한 여성편력의 끝은 어떻게 될까? 인기 영화배우 '민서희'. 예쁜 얼굴과 뛰어난 연기력까지,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충분하다. 그런 그녀의 충격적인 비밀은, 바로 심각한 여성편력을 가진 레즈비언이라는 것! 동료 연예인부터 스태프, 심지어는 매니저까지. 매일 밤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갖는 서희를 참다못한 소속사는 평범함의 정석, '미소'를 매니저로 배정한다. 한편, 그런 서희에게도 유일하게 넘어오지 않은 여자가 있었으니, 바로 예고 시절 연극부 후배이자 영화 감독으로 활동 중인 '동경'이다. 고등학교 동창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그녀는 여전히 서희에게 무미건조하기만 하다. 자존심이 상한 서희는 다시 만난 동경을 유혹하기 위해 그녀의 독립영화 주연자리까지 꿰차는데... 맹목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매니저 미소, 10년만에 재회해 자신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동경. 서희는 그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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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것처럼 사시미로 사람을 도륙한 덕분에 미친 사시미, '미미'라는 별명을 달고 다니는 프로 킬러 윤재이. 몇 년 전 의동생 정우를 잃고 난 뒤로는 그에게 있어 삶이란 죽지 못해 이어가는 것일 뿐이다. 그런 그에게 외모, 실력, 사고방식 무엇 하나 범상치 않은 골 때리는 신입 '이고원'이 나타난다. “눈이... 예쁘시네요.” '뭐야, 이 미친놈은?' 사랑이 두려운 프로 킬러와 골 때리는 신참 킬러, 그 둘의 지독한 관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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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께 환희를 배송해드립니다!’ 우연히 취직하게 된 수상한 택배 회사에서 적성을 찾아 에이스로 성장하는 '건우' 그런데.. 점점 고객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고객님, 이러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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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들은 죄다 똑같은 말뿐이네. 다들 제노를 엄청 좋아하나봐. 다들 제노만 열심히 찾잖아." 숲 속에 갇힌 공주님과 불을 뿜는 드래건.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공주 미카엘라와 드래건 제노는 단순한 납치범과 인질의 관계가 아니다. 집사? 호위병? 돌아가신 어머니 힐디안의 늙지 않는 친구? 어느 쪽이든 미카엘라의 아침잠을 깨우는 왕자들보다야 백배 낫다. 그러던 어느 날, 왕자의 독에 당한 제노는 의식을 잃고 몸은 점점 달아오르는데... '만물상' 작가의 첫 노블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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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환생 #영지물 #악녀였던 여주 #여주한테만착한오빠들 #여주한테만순한남자주인공 #사이다 전개 #약간의 착각물 “할 줄 아는 건 아무 것도 없으면서 귀여운 얼굴만 믿고 폐를 끼치는 멍청한 막내, 걔.” 분개한 나는 다시 한 번 거울을 보고 외쳤다. “왜 내가 하필 '멍청한 막내, 걔' 디아나 카르티에인 거야!?” 「결말이 세계 멸망일리 없어」 라는 소설에서 악행을 거듭하다가 악당에게 세뇌당해서 세계 멸망에 크게 일조하는 악녀, 디아나! 악녀는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나는 뒤로 넘어졌는데 전생을 기억해냈다? 전생에서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나는 자신이 소설 속 악녀, 디아나 카르티에로 환생한 것을 깨닫고 마음을 먹었다. “이 세상은 망할 거야.” “하지만 내가 그렇게 두지 않을 거야.” 그래, 세계 멸망은 내 손으로 막아내겠어! 겸사겸사 오빠들도 음모에서 구하고! 잠깐. 저기 바닥에 널브러진 새카만 저건 뭐야? 잠깐. 저 얼굴, 어디서 분명 봤는데? ‘혹시 라이너스 델 슈타인!?’ 당신이 왜 거기 쓰러져 있죠, 이 세상을 멸망 시키는 소설의 주인공 씨? 열심히 세계 멸망을 막으려 애를 쓰는 디아나와 오빠들! 그리고 귀여운 동물과 기타 등등? 우리 뽀짝 막내가 세계멸망을 막는 중이다, 길을 비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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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숭배자들의 악마 소환 의식이 시작되는 어느 마을의 성전. 바티칸의 구마사제 ‘카일'이 의식을 막고 성전을 통째로 날려버린다. 다혈질의 성격과 폭력적인 사제활동으로 인해 ’카일‘은 고스트 컴퍼니로 근신을 처하게 되는데···. 악마와 싸우는 고스트 컴퍼니의 활약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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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흑발 새끼…….”<br /> <br /> 왜, 어째서, 항상 로판의 남주인공 자리는 흑발에게 돌아가는가. 그리고 왜, 어째서, 항상 나는 갈색 머리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가.<br /> <br /> ‘동맹 결혼’의 서브남, 바일레온 비어스.<br /> 여주인공인 오데트 황녀의 소꿉친구이자 현재 제국의 재상.<br /> 언제나 서브 갈발남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 독자 1의 소나무 취향에 걸려들었다.<br /> <br /> 문과 재상이 철혈 흑발 북부 대공을 어찌 이겨!!<br /> 밤마다 울부짖던 독자 1은 훅 ‘동맹 결혼’의 재상부 제3보좌관 마리엔 디디에 빙의하는데.<br /> 그래! 내 손으로 최애의 사랑을 이뤄주겠어! 바일레온을 ‘동맹 결혼’의 남주인공으로 만들어주겠어!<br /> <br /> “머리 염색하실 생각 없으세요? 어떠세요, 흑발?”<br /> “갑자기 왜 내가 검은 머리로 염색해야 한다는 거죠?”<br /> “비어스 경의 오랜 짝사랑을 끝낼 유일한 방법이니까요.”<br /> <br /> 머리 색이 문제라면 염색하면 되지!<br /> 박력이 문제라면 연습하면 되고!<br /> 이름하여 ‘북부 놈처럼 행동하기 작전’.<br /> <br /> 하. 지. 만.<br /> <br /> “뒤도 안 돌아보고 자리 뜨기, 말은 차갑게 몸은 가깝게……. 이게 다 뭐죠?”<br /> “4황녀 전하께 통할 방식이요.”<br /> “전하께서 정말 이런 행동을 좋아하신다고요?”<br /> “틀림없어요.”<br /> “이건 너무 폭력적인 사람 같은데요.”<br /> <br /> 반신반의하면서도 디디의 뜻에 따라주는 바일레온. 그렇지만 오데트는 요지부동이고, 바일레온은 쓴웃음을 지으며, 북부 대공 놈은 등장해버리는데.<br /> <br /> 겉모습은 보송보송 솜사탕 토끼 같지만, 속내는 맹수 못지않은 마리엔 디디의 원작 최애 밀어주기.<br />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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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의 난이도, 최악의 성능. 모두가 마법을 사용하는 세계에서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이유로 고인물도 거르는 사상 최악의 쓰레기 캐릭터, 백유설. [잘못된 엔딩을 맞이하여, 아이테르 월드의 90%가 파괴되었습니다.] [부디, 진 엔딩에 도달하시기를.] 그런 백유설에게 내가 빙의가 되었다.내게 주어진 단 하나의 마법 스킬, '점멸' 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마법사다. 천재 마법사가 판치는 스텔라 아카데미에서 살아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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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머저리, 어떻게 그런 짓을… 다시는 그러지 말아요. 알겠어요?” 에녹 라트라키는 그의 아내 줄리엣을 사랑한다. 비록 아내는 그를 조금도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달라졌다. 에녹은 아내가 다정해진 이유를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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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년. 전세계의 모든 던전이 폭죽처럼 터져버려 멸망 직전, 그리고… 눈을 뜨니 멸망 20년 전. 나, 우희재의 안온한 정년퇴직을 위해서는 반드시 멸망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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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동생 대신 '대리 신부'로 보내진 엘로이즈. 신랑이 될 트리스탄 공작은 승전국의 적장이자 소문난 전쟁광이다. 그런 그와 동침하며 약점을 잡으라는 황명을 받게 되는데... 하지만 첫날밤을 치르자마자 자신의 정체를 들켜버린다. 이제는 죽음뿐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공작의 한마디. "침대로 올라가." "그대가 대리 신부로 온 이상 역할은 계속 수행 해야 해." 살기 위해 공작과의 잠자리를 받아들이는 엘로이즈. 목숨을 건 쾌락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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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한국 생활을 하던 이현(노아)에게 도영(애쉬)과 도열(레오)이 찾아오고, 세 사람은 동거를 하게 된다. 이현은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형 도영에게 눈이 가지만, 오히려 동생인 도열이 자꾸만 자신에게 야릇한 신호를 보낸다. 두 사람의 똑닮은 모습에 유혹을 이기지 못한 이현은 도영을 상상하며 몇 번이고 도열과 몸을 섞게 되고, 그러던 중 이 은밀한 관계를 도영에게 들키게 되는데... "정신 차려, 노아. 상대는 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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