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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마녀 플로의 죽음으로부터. 별똥별이 떨어지면 마녀가 되는 신비한 테이블랜드. 아버지를 여읜 작은 별의 마녀 에픠에게 오랫동안 기다렸던 마녀의 고양이 비비가 찾아오지만 상상과는 달리 굉장히 얄밉다. "그야 나는 …니까." 그리고 어딘가 석연치 않은 사실들이 퍼즐 조각처럼 그들의 앞에 놓이는데…. 마녀 플로의 죽음, 계속해서 실종되는 별똥별들. 그리고 에픠의 고양이가 태어나지 않은 이유는? 마녀 에픠와 고양이 비비, 짝이 되어 별똥별의 행방을 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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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 년 전 사라진 신을 찾아 헤매는 무당과 영들의 이야기 가랑비에 젖은 황혼의 남녀가 모텔로 들어선다. 우비를 벗고 마주앉은 두 사람. 영험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무당과, 재주는 없지만 무당이 되고픈 사내다. 의기투합하여 백여 년 전 사라진 신을 찾으려는 두 사람. 그러나 신은 이미 지척에서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는데. "신을 만나는 일이 쉬운 줄 알았더냐." 신을 찾는 그 길은, 하룻밤에 천리를 달려야 하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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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될지, 영물이 될지… 그것은 네 하기 나름이니라.” 깊고 험준한 영산. 그 속에서 수천 년간 잠들어 있던 고동이 땅을 뚫고 울려 퍼진다. 산의 영기와 불온한 사기를 받아 태어난 불완전한 영물 '산삼'은 어느 날 살수에게 쫓기던 청년, '초록해'와 만나게 되는데... 유서 깊은 가문의 소가주 '초록해'는 자신을 살려준 '산삼'에게 죽어가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려달란 부탁을 하게 된다. "자네가 알고 있는 모든 걸 내게 알려주시오. 그럼 내 기꺼이 자네 부친을 살려주지." 과연 '산삼'은 '초록해'와의 여정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 완전한 영물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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