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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 트리트먼트

백여 년 전 사라진 신을 찾아 헤매는 무당과 영들의 이야기 가랑비에 젖은 황혼의 남녀가 모텔로 들어선다. 우비를 벗고 마주앉은 두 사람. 영험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무당과, 재주는 없지만 무당이 되고픈 사내다. 의기투합하여 백여 년 전 사라진 신을 찾으려는 두 사람. 그러나 신은 이미 지척에서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는데. "신을 만나는 일이 쉬운 줄 알았더냐." 신을 찾는 그 길은, 하룻밤에 천리를 달려야 하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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