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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죽은 줄 알았고, 그랬다고 믿었던 여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서태준의 약혼식의 날. 약혼하던 호텔에서 태준은 죽은 줄 알았던 여자 진혜연과 마주치게 된다. 미치도록 사랑했던 여자의 죽음에 얽힌 사실을 다시 파헤치는 태준. 서서히 밝혀지는 진혜연의 진짜 정체와 추악한 사건의 진실들 속에 태준은 자신의 심장과도 같은 연인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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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고로 기억을 잃고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예우주,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자신이 배우를 꿈꾸고 있었다는 것과 행복한 유년시절을 함께했던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잘나가는 인기배우인 이영원이 우주에게 찾아와 키스를 퍼붓는데..! "다시 시작하자, 우주야." 이 자식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집착공 #후회공 #배우공 #미인수 #예민수 #병약수 #기억상실 #현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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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거대한 파도에 무인도까지 휩쓸려간 지한은 기억을 잃은 채 먼저 섬에 표류해 있던 남자, 볼락(?)과 만나게 된다. "지한 씨도 저 좋아하죠? 저랑 여기서 계속 같이 살아요." 이상한 가면과 팬티만 입고 탈출은 커녕 무인도에 사랑의 둥지를 만들려고 하는, 이 답 없는 남자를 어떡하지..?! 흑염소들의 섬, 곳추도(Goats Island) 표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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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는 태생부터 이질적인(dispar) 존재로 살아왔다. 8살 연하 이복동생 소화는 그런 미하를 강압적인 관계로 길들여 더더욱 세상에서 고립시킨다. 폭력과 사랑, 먼저 싹튼 것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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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을 찍고 있던 지유는 낯선 무리들에 의해 끌려가게 된다. 어떻게 해야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사건 현장의 목격자로 저택에 감금된 지유는 그곳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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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재능, 미모, 특별한 능력을 지녀 세이렌 왕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오던 헤븐. 어느 날 갑자기 어떤 계기로 인하여 선녀로부터 자신의 가족과 종족 멸망이라는 크나큰 일을 겪어야만 했다. 아직도 자신을 찾고 있을지 모를 선녀들을 피해, 여장을 하고 신분을 숨기며 평범한 인간의 약장수로 살아가는 헤븐. 어딘가에 남겨진 모두는 왕가의 부활과 복수를 꿈꾸지만 헤븐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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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낭설로만 떠돌던 지구 멸망에 대한 뉴스가 편의점 TV에서 흘러나왔다. 그 순간, 펑! 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게 된 후 며칠이 지나서야 깨어나는데, 이미 도시는 폐허와 다름없게 변해버렸다. ‘여긴 어디지...? 그리고 나는 누구?’ 남자 주인공의 잃어버린 기억 속 숨을 거둔 늙은 남성과 ‘눈’모양의 문신. 그렇게 기억을 찾아 여자 주인공과 함께 대피소로 향하게 되는데, 과연 두 주인공은 지구 멸망 예정인 465일 뒤에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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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 기억을 잃기 전, 자신이 무려 5명의 남자와 동시에 사귀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기억을 다시 되찾기 위해 남자들과 한명씩 접촉하며 자신이 어떤 연애를 했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간다. 내가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은 누구? 그리고 우리들의 연애는 어떻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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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커리어를 존중하지 않는 남자 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그 날, 낯선 남자와 술자리를 가진 후 홧김에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이 남자 나를 알고 있다. “그 새끼랑 했어?” “응? 누나, 말해 봐.” “그 새끼한테 이런 표정 보여준 적 있어?” ⓒ아이미디어, 냘라 / 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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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도 크리티컬, 평타가 안 나가서 괴로운 만렙여신 강림! 게임 속 세계로 떨어진 그녀 X 신비주의 순정 꽃사슴남이 펼치는 스트레스 프리・판타스틱・모험・로맨스! 실수로 클릭한 퀘스트창 때문에 이계로 소환당했다! 현실 같은 환상을 제공하는 게임 <아르카디아 온라인>. 닉네임 ‘혼세마왕’ 주세영은 졸지에 이세계 ‘아르카디아’로 떨어진다. 혼란스러움도 잠시, 만렙유저인 그녀에게 이세계 공략은 식은 죽 먹기. 귀여운 파티원들도 모으고, 던전 부숴 보물도 얻고, 청순가련한 미모의 꽃사슴남 ‘카라드’와 썸도 타는 그녀. 하지만 세영의 원세계 귀환을 조건으로 건 ‘주신’의 퀘스트는 세영과 동료들을 장대하고 어두운 음모 속으로 얽어들어 간다! 게다가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카라드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고……? 레전드급 난관의 연속을 그녀는 돌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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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결혼해 줘, 비비안.” 그와 함께라면 행복한 미래가 올 거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황제가 되고 난 후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변해버린 그의 태도. 밤마다 공녀와 밀회한다는 이상한 소문. 결국 나는 황궁에 유폐되고, 그가 하라는 대로만 행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임신하셨습니다.” 임신이라고? “설마, 임신한 건가? 아이는 필요 없어.” 어떡하지, 가만히 있다간 아이를 잃게 될 거야. 그럴 순 없어. 목숨을 걸고서라도 내 아이를 지키겠어! 그렇게 비비안은 모든 사람의 기억 속에서 나를 지워버리고 떠나기로 했다. “이제 그만, 나를 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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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우연히 집 앞에 쓰러진 환자를 치료하고부터 환자들이 줄줄이 쌓이고 있다. 불법 보석세공사이자 보석 술사인 시링크스는 이번에도 자신의 집 앞에 널브러진 환자를 확인하는데... 이 남자는 누구?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으로 환생하게 된 시링크스와 그녀의 집 앞에 환자로 찾아오게 된 소설 속의 최고의 악역. 마왕 헤임달 웨스페르고! 시링크스는 결코 원작 소설 속 등장인물들과 엮이지 않으려고 하지만 결국 이리저리 헤임달과 엮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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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은 그 동화보다는 사치스럽다. 12시부터 2시간 동안 그 녀석을 좋아할 수 있어. 미치오는 학생 때부터 쭉 친구인 쿄우이치를 좋아했지만, 마음을 고백하지 않은 채, 스물한 살인 현재까지 미묘한 친구 관계를 유지 중이다. 하지만 어느 날 아침 깨어 보니 그의 세계는 크게 변해 있었다. 미치오는 스물아홉 살이 되어 있었고 옆에는 낯선 사람이 자고 있었는데- 오쿠다 와쿠가 그리는, 애절하고 사랑스럽게 반복되는 새벽의 카운트다운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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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잃은 우진 X 짝사랑만 13년째 하민] 사고로 하민에 대한 기억을 잃은 13년 절친 우진. 평소 우진을 짝사랑하던 하민은 크게 당황한다. 하민의 그런 행동을 본 우진은 자신들의 관계를 애인 사이라고 오해해 버리고 마는데... #기억잃었공 #미남공 #짝사랑수 #평범수 #캠퍼스물 #쌍방짝사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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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갚기 위해 스키장에서 알바를 하고 있던 유월은 어느 날 좋아한다며 접근하는 낯선 남자 윤결에 휘말려 손을 다치게 된다. 다급하게 손을 치료하려는 윤결의 반응에 유월은 윤결이 자신이 악기를 다룬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했다는 것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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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잃은 우진 X 짝사랑만 13년째 하민 유교보이 솔이 X 금사빠 서형 좌충우돌 플라시보 시리즈를 한번에! 그 이후 두 커플의 외전까지 만나보세요~ #통합본 #기억잃었공 #미남공 #짝사랑수 #평범수 #캠퍼스물 #쌍방짝사랑물 #다정공 #츤데레공 #연상공 #갈대수 #동정수 #연하수 #적극수 #현대물 #연상연하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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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동영상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 여자친구. 그런데 그 여자친구가 집 앞에 반품되어 돌아왔다? 나사 하나 빠진 듯한 느낌으로 돌아온 여친과의 조마조마한 동거 생활. 과연 그동안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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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의 모함으로 방송국에서 왕따가 되어버린 방송작가 우진서. 재기를 노리며 준비한 예능프로그램에 갑자기 대학동창이자 날카로운 첫사랑, 백서연이 출연하겠다며 나타난다. “나와 한 달만 몸을 바꿔.” 우진서는 백서연과 키스 후, 몸이 바뀌어버리고 마는데... 프로그램을 성공시켜야 하는 일에 미친 우진서와 오직 우진서에만 미친 구미호 백서연의 영혼체인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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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의 외형과 성격을 가진 두 남자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험악한 얼굴 때문에 오해를 받지만 사실은 소심한 이완은 전학 온 학교에서 차하운이라는 남학생을 만나게 된다. 그동안 주변의 오해로 친구 한 명 제대로 사귀지 못했던 그에게 친하게 지내자며 다가온 하운은 천사와 같았으나, 천사의 가면 아래에는 악마가 숨어 있었고 얼마 안 가 배신 당하게 된다. ㅡ 그 후 머리를 다치고 기억을 잃게 된 하운의 유일한 목격자인 이완은 한가지 결심을 하게 되는데.. <도리도심> <그놈학 개론> 이지피 작가님의 신작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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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로 몰려 몰살당한 조 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인 한월은 가문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 남장 입궐을 선택한다. 조용히 살아남자는 목표 아래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놀랍게도 벌써 5년. 2년만 더 버티면 의무종료인데 불우한 한월은 망나니 황제 운무에게 첫눈에 남장여인이라는 걸 들켜버린다. 거기다 성실함까지 들켜서 강제로 측근이 되고 마는데, 그 첫 임무가 조 씨 가문 생존자를 찾아내라고? 본인 보고 본인을 찾아오라는 말씀? 한편 망나니 황제가 남색에 빠졌다는 풍문이 널리 퍼지고, 유일한 친우?인 동형은 한월도 모르는 한월의 비밀을 지켜주느라 동분서주하고, 황제의 최측근이자 세상 잘난 환은 어쩌다 보니 그가 그녀임을 알게 되어 그 비밀을 간직하느라 혼자 세상 암담하다. 상사(황제)와 선배(환)와 친구(동형)와 그(그녀)의 사각관계 같은 궁중 로맨스 드라마 [궁에 숨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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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금선시에서 평범한 무명배우로 살아오던 여자, 양하리.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신변을 위협당하게 된다. 그런 그녀를 지켜준다 말하며 나타난 남자, 지키려는 자와 쫓는 자, 그리고 기억을 잃은 자. 양하리의 잃어버린 과거는 그녀를 어떤 길로 이끌 것인가? ==========================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진짜 쓰레기들의 사랑이 시작된다! 6월 28일 <양의 사수> 단행본 1, 2권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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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이름을 가진 남자 아몬― 자신과 주변을 지키기 위해, 기억을 되찾기 위해, 그리고 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싸워야 한다. 죽음에서 깨어난 그를 향해 다가오는 적, 그리고 여인들과의 숨가쁜 조우. "그럼 이번 생에는 잘해 봐, 오빠♡" 그런데 잠깐, 지옥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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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에이미. 전생에 읽은 책 속 조연의 동생으로 다시 태어난 것까진 좋은데… 16살이 되는 생일날 아침, 언니가 특별한 걸 준비했다며 숲속에서 남자 하나를 주워 왔다?!! ‘남자’를 ‘주워’ 왔다는 것만으로도 경악할 일인데 그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남자가 낮에는 어린아이였다가 밤에는 성인이 되는 저주 같은 마법에 걸린 미친 대공(…이자 남자 주인공!) ‘리녹 이베르크’ 라는 것. “넌 누구냐.” “다, 당신을 주워온 것은 나예요!” 원작의 내용처럼 남자 주인공을 주워 와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언니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내가 사망 플래그를 꽂은 줄 알았는데…. “에이미. 내가 널 볼 수 있는 시간은 밤뿐인데, 네가 없는 밤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어라? 이거, 사‘망’ 플래그가 아니라 사‘랑’ 플래그였나……? 밤만 되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이 늑대 같은 남자로부터 나는 정말 멀리 벗어날 수 있을까?? *표지 및 타이틀 디자인: 송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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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돌아온 건 미혼모라는 딱지뿐이었다. 송은비는 아빠도 모르는 아이를 뱃속에 품고 훌쩍 떠난다. 3년 후 우연히 마주친 한 남자, 이민혁. 스쳐 가는 인연인 줄 알았던 그와 계속 얽히게 되고, 딸 조이는 자꾸만 그를 찾는다. 시작부터 어긋난 관계, 아이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진 두 사람은 과연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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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서 주운 꽃미남이 날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잘생기고 머리도 좋은 정민을 어려서부터 짝사랑해온 강미소. 우연한 기회로 정민에게 고백을 하지만, 마음을 얻기는커녕 미운 털이 잔뜩 박히고 만다. 마음을 접고 포기하려는 찰나, 길에서 엄청난 미소년을 줍게 되는데... 소년의 정체는 사람이 아닌 안드로이드 로봇!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로봇 741호는 미소가 정민이와 이어질 수 있게 도와주기로 한다. 과연 이 감당 불가능한 두 꽃미남 사이에서 미소는 원하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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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제발… 계속 같은 시간 속에 갇혀 있어요."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전직 형사 출신 태수, 어느 날 묘령의 여성 손님 민정이 찾아와 말도 안 되는 의뢰를 맡긴다. 자신이 계속 같은 시간 속에 갇혀 있다는 허무맹랑한 말에 태수는 민정을 쫓아내려 하지만, 뒤이어 들려오는 말에 이 상황을 믿을 수밖에 없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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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혼 직전의 부부에게 일어난 기구한 이야기. 사야마 류지는 가정을 위해 일에 쫓기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결혼 생활 7년째의 아내 레나와 섹스리스, 가정 내 별거 상태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어온 사이로 지금도 아내와의 관계를 소중히 하고 싶어 하지만, 어느 날 아내가 숨겨놓은 이혼 신청서를 발견하고 만다. 동요하는 류지의 앞에 한 통의 전화가! 「아내분이 사고가 났습니다. 후유증으로 20살 이후의 기억을 잃었어요.」 결혼 전의 기억밖에 없는 아내, 류지는 점점 악화되어가는 관계에 불안해지지만 아내는 이혼은커녕 오히려 적극적으로 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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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신같은 마법사가 될 수 있나요?] 일곱 살에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소녀. 뒷골목에서 잠든 후 깨어나니 이미 그녀는 열 살이었다. 사라진 3년의 시간. 유일한 기억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뿐. <아즈릴 아스테라. 그것을 당신의 이름으로 합시다.> 그 후 다시 노예로, 귀족가의 매 맞는 아이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아즈릴은 가장 비극적인 순간에 가장 절실했던 존재를 만난다. “왜 이렇게 살고 있습니까?”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 준 지평선의 마법사, 레마 레쉬트. 그리고. “저도 레마 같은 마법사가 될 수 있나요?” “당신이 마법사가 되면, 언젠가 제가 당신을 죽이게 될 겁니다.” 어떤 끝을 맞이할지는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아즈릴은 레마의 진실을, 그리고 진심을 알기 위해 기꺼이 그와 함께하기로 한다. 행복한 동화 같은 결말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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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 은비와 취업 준비생 장부는 10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여느 평범한 일상과 다름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내던 둘은 다른 화목한 연인들과 달리 미적지근해진 서로의 관계에 싫증을 느끼고 다투게 된다. 한창 실랑이를 벌이는 그때, 갑작스런 사고에 휘말리게 되는 장부와 은비, 눈을 뜬 그곳은 분명 익숙한 장소이지만 어딘가 달라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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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에 찌든 대학생인 내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아름다운 장미가 가득한 저택의 아가씨에 빙의했다! 막대한 재산, 비밀이 많은 가족들과, 수상한 저택과 메이드들. 그리고 다정한 미남 약혼자까지. 이건, 이건 분명 K-로판에 빙의한 것이 틀림없어! 제가 로판이라면 자신 있죠, 원작자도 만족할 해피 엔딩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용인들과 친구가 되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기억 상실증이 있어서 그러는데, 네 이름이 뭐야?” …어라? 다들 이름이 같잖아? . . . [장미 넝쿨 저택 사용인 근무수칙] 4. 마담 자우어의 딸들에게 본인의 실명을 말해서는 안 됩니다. 이를 어긴 사람은 즉시 해고되며, 당일 본 저택을 떠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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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세요, 아난시 님. 이 일을 허락한 건 당신입니다.” “아읏…! 미안….” “아까 말씀 드렸을 텐데요. 주인은 노예에게 절대 사과하지 않습니다.” 파 제국 최대 규모의 노예 상단주이자 희대의 악녀인 아난시. 어느 날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그녀는 살아남기 위하여 자신의 노예, 솔테오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기억을 잃은 자신을 돕는다면 그를 풀어주겠노라고. 위험한 욕망과 뒤틀린 집착 속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쫓는 한 여자의 이야기, <그 노예들의 사육법> #노예남주 #주인여주 #역하렘 #기억상실 #무한회귀 #혐관 #그노사 #오리지널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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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대회에서 적국의 습격을 받고 실종됐던 하얀밤 기사단의 ‘로젤린’ 절벽아래에 큰 부상을 입은채 의식을 잃은 그녀를 간신히 찾아냈지만, 며칠 뒤 깨어난 로젤린은 간단한 언어조차 구사하기 힘든 중증의 기억상실 상태였다. 잠옷을 입은 채 맨발로 집안을 배회하지를 않나, 여기저기 반말을 하고 다니지를 않나. 심지어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기까지! 아무리 봐도 어딘가 이상한 그녀. 정말 로젤린이 맞긴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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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의 홍설하는 이혼협의서를 받은 날에 불타서 죽었는데 눈을 뜨니 10년 전이었다. 여전히 말더듬이에, 친구들의 놀림거리였지만 미래의 남편인 서우현은 홍설하를 그저 같은 반 학우로만 생각한다. 다시 살아난 홍설하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전 남편도 버림받는 고통을 느끼길 바라며 복수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복수는 시작부터 어긋나고, 전에는 모르던 사람들이 홍설하를 겨냥하고, 서우현도 홍설하가 기억하는 사람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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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미스터블루 BL&로맨스 웹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짝사랑하던 동료의 이안의 목숨을 구한 넬. 생환의 부작용으로 이안은 기억을 잃었지만 넬의 보살핌 속에 함께 살아간다. 행복도 잠시, 달라진 이안에게 위화감을 느낀 넬은 점차 이안을 멀리하기 시작하는데... #판타지 BL #무심공 #헌신공 #미인수 #갈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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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이 이렇게 무서운 건 줄 몰랐지. 술 마시고 필름 끊겼다 눈떠 보니, 차원 이동에 빙의까지 끝냈을 줄은! 어느 날 갑자기 전혀 다른 세상에 뚝 떨어져 ‘루시아’가 되어 버린 그녀. 황당한 상황을 파악도 전에 몸 주인의 사인(死因)이 자살 아닌 살해임을 눈치채고 현실 적응에 진상 추리, 바깥에 얼굴 한번 안 비치는 황제까지 고민하랴 바빠 죽겠구먼 이 와중 수상하기 짝이 없는 존재, 시종장까지 자꾸만 그녀를 귀찮게 하는데…… “그 커다란 대야는 뭡니까?” “…….” 제길, 하다 하다 이제 남이 양푼에 밥 비벼 먹는 것까지 간섭을 하네!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의문의 황제와 수상한 시종장. 가면 뒤에 숨은 그 남자와 세상 진지한 엉뚱녀 루시아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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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호스트로 할게요!” 아픈 동생의 치료를 위해 갑작스레 정해진 정략결혼. 하지만 사랑 없는 결혼 생활 따윈 할 수 없었던 윤소희는 바람을 피웠다는 빌미로 빨리 이혼당하기 위해 호스트바를 찾게 되고, 우연히 에이스 뺨치는 신입을 만나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날 이후로도 만남을 전제로 계속 소희를 찾아오는 그 남자. 자신은 이미 유부녀라 거절해도 전혀 먹히질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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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도 소동도 없이 조용히 살고 싶은 나의 일상에 외계인(자칭)과 로봇(자칭)과 지구방위대(자칭)와 대마왕(자칭)이 찾아왔다. 나 빼고 전부 정신병자인 중2병 월드에서 소중한 나의 일상을 지켜나가는 장대한 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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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성급히 수행하려다 작은 사고(?)로 우연치 않게 만난 여자 그 작디작던 사고가 엄청난 대형사고를 불러오게 되는데.... 볼트(VOLT), 기억을 잃은 과거의 비밀과 다가오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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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해도 하필이면 로판 소설 속 ‘하녀 1’에 빙의하게 된 릴리. 주인공은 아니지만, 미래 일을 훤히 알고 팔자 좀 피나 했더니- "하필이면 기억상실증이라니!" 덕분에 여주인공이 누군인지, 남주인공이 누군인지, 심지어 자기가 무슨 역할에 빙의했는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그래도 먹고살고자 공작가에서 하녀 일을 하긴 하는데, 어째 주변 사람들이 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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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작은 소도시. 대형 트레일러트럭이 빠른 속도로 들어서며 갈지자로 위태롭게 달리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다. 뇌 전문의 세진은 길을 잘못 들어서고 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세진이 발견한 건 머리에 쇠파이프가 박힌 채 살아있는 한 남자였다…. 좀비가 아닌 이상에야 구할 수 없는 샘플 그 자체, 세진에게 남자는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였다. 세진은 남자를 실험 데이터로 이용하고자 마음먹고 직접 그를 데려가 살린다. 오래지 않아 의식을 찾은 그의 이름은 이태수. 그는 기억상실증까지 걸린 완벽한 상태였다. 세진이 들이민 계약서를 보며 태수는 혼란스러웠지만, 태수는 세진에게 자신의 기억을 함께 찾아주는 조건을 덧붙인다. 경이로울 정도로 회복력이 빠른 태수를 보며 세진은 놀라게 되고, 그러던 중 태수에게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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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같은 전 남친에게 받은 상처로 자존감이 짓밟혀버린 김윤아는 자살을 결심한다. 복수심에 남친의 회사 빌딩 옥상을 자살할 장소로 정하고 발걸음을 옮긴다. 그런 그녀에게 하늘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오늘부터 나는 김윤아이자, 백설기로서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그녀를 위한 삶을 살아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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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뺑소니를 당해 죽게 되었더니 고대 시대에 라소윤이라는 어린 소녀의 몸으로 환생해버렸다? 깨어났더니 자신의 곁에 이강이라는 소년이 있었고 심지어 거지로 환생하게 되어 곤혹을 치르게 되는데... 거지였지만 차마 구걸을 하고 싶지 않았던 라소윤은 이강을 데리고 요릿집에 몰래 들어가 음식을 훔치려던 그 때 웬 잘생긴 미남 귀공자가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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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을 위해 차기 황후가 될 운명으로 살아온 에스페다 제국 황태자들의 정략 약혼자 엘레나 카스타야. 가문 전체가 반역에 휘말려 몰살 당한 후, 홀로 탑에 유폐된다. 죽음만을 바라던 엘레나는 2황자 비센테의 도움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새로운 몸으로 다시 눈을 뜨게 된다. 자신과 닮은 브리타냐의 외국인 고아, ‘이벨린’. 타국에서 이벨린의 몸으로 평화롭게 살던 중 엘레나를 시해한 죄로 유폐되었었다는 비센테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눈 앞의 평화인가, 구원자의 불행인가. 이 선택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내가 널 구할 차례야, 비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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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문의 천재 소녀,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으로 모든 걸 잃고 폐물의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런데 우연히 얽힌 구황자도 알고 보니 폐물이라니?! 복수를 위해,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운명의 사랑을 위해, 감히 하늘을 거스르며 독하게 강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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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인간과 사랑에 빠진 용이 있었다. 용은 죽은 연인을 살리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고 전해지는데…. ‘라미아…’ 누구? ‘제발 죽지마, 라미아…’ 왜 그렇게 울어? 네가 울면... 가슴이 아파. 어릴 적부터 제국의 차기 공작으로 자라온 라미아 오르페. 하지만 22살의 라미아 오르페는 스스로 소공작의 자리를 버리기로 결심한다. “아버지.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오르페의 기사가 되려고 합니다.”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절대능력의 2황자 아퀼라, 누구보다 당찬 기사 라미아 오르페의 회귀 로맨스 판타지! '부디, 이번에는 그대에게 봄이 찾아오기를―.' #회귀물 #여기사 #능력여주 #마법사 #기사 #싸우다정들기 #여주한정_순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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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문정인은 목소리를 내고 싶지 않았다. 말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소리를 내면 괴물이 자길 찾아낼 테니까. 그렇게 자신만의 세계에 틀어박혀있던 문정인에게 후견인으로 손을 내민 것은 거인처럼 커다랗고 무표정한 남자 장범영. 그는 비록 아이에게 익숙하진 않았지만 타고난 인내심으로 정인이 입을 열게 하고, 그가 다른 평범한 아이들처럼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을 해준다. 그러나 정인이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장범영이 철저하게 통제하는 연못 안에서뿐이란 것을 정인 혼자만 모르고 있었다. 정인의 삶에 자연스럽게 자리한 장범영이 어느새 자신의 욕망마저 자극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 것은 중학교 때였다. 그 후로 점점 커가면서 그것이 단순한 성장기의 욕망의 분출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정인이지만 그걸 고백할 용기는 없다. 아직은….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냉철하게 제거할 수 있는 나약한 어린아이 문정인에 대한 장범영의 집착은 단순한 감시의 영역을 넘어서고, 어느새 문정인이 그에게 잡혀있는 건지, 장범영이 문정인에게 휘둘리는 건지 알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다. 그런 어느 날, 수학여행을 떠나려던 정인은 사건에 휘말려 다치게 되고, 그 날을 계기로 언뜻 평범한 후견인과 고아 소년이었던 둘의 관계는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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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피폐 소설 속 남주의 뒤통수를 치고 온갖 고문을 당하다 죽는 최종 흑막 악녀로 빙의했다. 넘치는 권력과 돈이 있는데 굳이 남주 심기를 건드릴 필요가 있나? 조용히 남주 눈에 띄지 말고 북부에서 노후 준비나 하자. "북부의 문을 걸어 잠가라." "그 누구도 내 허락 없인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렇게 남주와 얽히지 않기 위해 성문까지 걸어 잠갔는데… "각하, 어린애 같은데, 어떻게 경계 숲까지 혼자 들어왔을까요?" 원작에 짧게 묘사된 '사라진 몇 년' 동안 남주가 하필 흑막의 영지인 북부에 있었다고? "당신, 누구야…?" "전하? 지금 나 보고 전하라 부르는 거야?" 남주가 제 발로 북부에 찾아왔다. 그것도 기억까지 잃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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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시달리는 단역배우 '구영탄'. 그는 사기를 쳐서라도 많은 돈을 갖고 싶어 했다. 어느 날, 10년 전 실종된 스타 아역배우 '서니'를 찾으면 10억 원의 사례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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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기억을 통해 범죄를 해결해 나가는 SF 범죄스릴러 근미래, '국립뇌과학연구원'이라는 가상의 조직이 설립되고 <타인의 기억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연구원 내의 '기억분석수사연구팀'은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여러 미제사건들을 의뢰받게 되고 목격자의 기억 속 정보를 통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다. 공감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서나하’는 연구원의 기억 모니터링 요원으로 새롭게 발탁되고 거기서 또 다른 주인공이자 요원인 자폐 스펙트럼 환자 ‘김기빈’을 만난다. ‘서나하’와 ‘김기빈’. 2명의 주인공은 목격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기억 속 깊은 곳까지 들어가 사건 당시의 기억들을 재구성하고 단서를 찾아내며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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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폭포에서 명탐정과 대결 끝에 최후를 맞이한 희대의 범죄자 '제임스 모리아티' 눈을 떠보니 이세계 미소녀 영애에게 빙의했다. 거기서 그가 본건 다른 귀족 영애들의 비열한 괴롭힘 기억은 잃어버렸지만, 두뇌는 여전하다. 명석한 두뇌가 만들어내는 완전범죄 방정식의 힘을, 명탐정이 없는 세계에서 단 한명의 여인을 위해 마음껏 사용해주지. 괴롭히던 영애들에게 죽음을,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영애 모리아티로 새롭게 태어나주지. 일본 소설 투고 사이트 「에브리스타」의 인기 소설을 공식 코미컬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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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의 천재 마법사 엘라스는 마법 학교 동창이자 같은 기원 소속의 동료인 니콜라이와 함께 크고 작은 '재앙'을 막으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들 사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속성의 마법 폭주들이 일어났고 마법사 세계는 혼란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분명, 나를 노리고 있어.'라며 엘라스는 폭주를 일으킨 자들을 찾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독단적인 움직임을 자처한다. 그리고, 결국 동료를 다치게 하며 마법사들에게 가장 가혹하다는 형벌인 '기억을 잃는 벌'을 받게 되는데… "엘라스가 그럴 리 없잖아!"라고 니콜라이가 아무리 호소해도 마법사들은 믿어 주지 않고, 엘라스는 끝없이 희생을 자처한다. 천재 마법사의 몰락, 그 뒤에 예고된 12월의 대재앙까지… 엘라스와 니콜라이는 대재앙을 막고, 혼란스러운 마법사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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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정석을 도둑맞은 드래곤, 유일한 단서인 로켓 속 여자로 변해 인간 세계로 나선다. 로켓 속의 여자, 그리고 그녀를 아는 세 명의 남자. 황태자의 약혼녀, 충실한 집사의 주인. 그래서 '나'는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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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쟁에서 패한 건무는 모든 권력을 잃고 적국의 포로가 되어 아름답고 잔혹한 황제, 연화의 성노리개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강제로 건무의 몸을 취한 연화는 그의 모든 생활을 통제하려 들면서도 자신을 잊어버린 것이냐고 슬피 울며 매일 밤 사랑을 고백해오는데... "폐하, 사랑스러우십니다." 이 혼란스러운 감정은 연화에 대한 증오가 맞는걸까...? [작품공지] 본 상품은 23년 12월~ 24년 01월 동안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에 포함된 작품에 대해서 2024년 2월부터 별도로 서비스하는 작품입니다. 23년 12월~ 24년 01월 중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을 통해서 [23화 화양연화 (1) - 차이원 작가 ~ 26화 화양연화 (4) - 차이원 작가]를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보관함에서 확인 및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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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힐데가르데는 내 사람, 내 여자, 내 반려다." 신주는 자신의 외면속에서도 자신을 위해 희생한 이복동생의 진실을 알게 된 직후, 동생을 생각나게 하는 한 아이를 구한 후 사고로 사망한다. 신이 있다면 다음 생에는 부디 동생을 위한 삶으로 속죄하게 해달라고 빌었던 것이 하늘에 닿았음인가, '샤를 힐데가르데'라는 이름의 교황으로 환생한 그녀! 상황이 이해되기도 전에 키스부터 하는 사내가 있었다. 붉은 핏빛 눈동자가 매혹적이면서도 어딘가 섬뜩한, 미친 살인귀라고 불리는 황제 엘레스바인 블라디미르 칼렙. 교황은 결혼하면 죽어버린다는 금기가 이 세계에 버젓이 존재하는 데도 결혼을 고집하며 신탁까지 받겠다고 나서는데, 환장하게도 또 주신은 신탁도 내려주며 냅다 '이 결혼 오케이!' 하고 만다. 아니 그걸 왜 당신이 오케이하는데요?! 나는 동생을 위해 살겠다고 했잖아요! 동생만 보고살고 싶었던 전직 CEO, 현직 교황 힐데가르데의 앞길에는 그렇게 재앙과, 재앙같은 사랑(?)이 기다리고 있었다. 전생으로부터 이어지는 진실, 이상하게 보이던 행동들의 이유! 파란만장한 그와 그녀의 굴곡진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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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복수를 완성한 지상미. 기억을 잃고 산속에서 짐승 같은 삶을 살던 그녀는 어떤 사건에 휘말려 7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런데 그곳은 더 이상 그녀가 평정했던 인천이 아니다?! 서로를 죽이는 미친 사람들과 그보다 더 미친 '영웅'이 군림하고 있는 아수라의 세계에서 과연 SM 타이거는 부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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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눈을 뜨자마자 낯선 남자에게 범해지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 하는 여자는 혼란 속에서 밤낮없이 범해진다. 이후 남자와 주기적으로 관계를 맺지 못하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자는 '프레야'라 불리며 단 둘 뿐인 이곳에서 남자와 생활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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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 중반 고구려 왕의 딸 평강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군주가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꿈을 가진 반면 국경을 지키는 순노부족 온협 장군의 아들 온달은 아버지를 동경하는 호기심 많은 소년이다. 그 무렵 막강한 힘을 가진 계루부족 고원표는 다른 두 부족과 손잡고 왕좌를 빼앗게 되고 평강공주는 적을 피해다니다가 결국 실종되고, 기억을 잃게 된다. 8년 뒤, 평강공주는 '가진'이라는 이름으로 고구려 왕족을 위협하는 자객집단의 일원이 되어있었다. 이윽고 가진에게 아버지인 국왕을 암살하라는 명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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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로 배척받지만 인간으로서 살고 싶은 '에이셴' 민재는 가족이자 친구였던 정원을 찾아 설원을 헤맨다. 하지만 그 행방을 쫓으려 할수록 자꾸만 위험에 빠지는데... 약육강식만이 존재하는 세상, 이형의 신체와 기이한 능력을 가진 신인류들의 생존을 건 싸움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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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3년 전 여름이 기억나나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사망한 엄마. 6개월 뒤 어느 날, 불안한 기운과 함께 들려오는 초인종 소리. 엄마의 노트북과 소지품이 담긴 의문의 택배가 도착하는데... "이건 분명 단순한 사고가 아니야...!" 미심쩍은 엄마의 죽음 속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 일을 시작하는 '나'. 그러나 진실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남자 주인공들과 얽힌 거대한 비밀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사소한 흔적도 놓치지 않는 프로파일러 ‘강해건’ 나보다 앞서 엄마의 자취를 쫓는 의문투성이의 남자 ‘남지후’ 오랜 소꿉친구이자 바이올린 계의 아이돌 ‘한서원’ 많은 것을 알고있는 듯 하지만 나를 경계하는 천재 해커 ‘정아민’ 그리고... '나'의 완전하지 못한 기억. “여러 기억들이 비어있는 것처럼 흐릿해... 단순히 내 기억력이 나빠서가 아니라 일부러 지워진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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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악마의 정점이자, 어둠의 군주 '마왕'은 신에게 대항한 벌로 마왕의 상징인 '뿔'을 빼앗기게 된다. 뿔을 되찾으려면, 지상에 내려가 '지옥 공주'를 찾아낸 뒤, 그녀와 함께 100명의 악령들을 정화해야 한다? 마왕은 자신의 신도들을 정화해야 한다는 딜레마에 빠진다. "마왕님, 대체 왜 그렇게 뿔에 집착하시는 겁니까?" 그건, 바로 뿔이 없으면 생기는 심각한 건망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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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 바뀌는 순간 사랑도 바뀐다! 여자친구 마진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하려던 영남은 그녀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큰 충격에, 골목길을 방황하다 홀린 듯 '실연 전당포'에 들어가게 되는데... “다 잊어버려도 괜찮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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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디자인학과 4학년으로 복학한 '노이즈' 빡센 하루 일과를 완벽한 계획하에 철저히 살아가는 그녀에게 성가신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즈'는 다이어리를 잃어버리면서 생판 처음 보는 한 요상한 남자에게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들키고 만다. '우유진'이라는 그 남자는 이상하게 노이즈가 쩔쩔 매는 것을 즐기는 듯 하고, 그녀를 꿰뚫어보는 듯하다. 어느 날 '우유진'은 뜬금없이 '노이즈'에게 오랫동안 꿈이었던 <SHEPHERD(셰퍼드) 공모전> 협업을 제안한다. 그는 대체 무슨 목적을 가지고 그녀에게 접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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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사기꾼으로 살던 '조준'. 그렇게 사기를 치면서 일상을 보내던 중…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다시 눈을 뜬 순간 죽기 직전으로 돌아온 걸 깨닫자마자 누군가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된다. "여의주, 제석천님의 명으로 널 생포하러 왔다." 신원 불명의 꼬마가 나타나 조준을 '여의주'라고 부르고, 믿고 있었던 형은 본인이 '전우치'라고 한다. 처음에는 얼토당토않은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닌 것처럼 들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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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소통할 수 있는 아일레흐의 마법사이자 용인 이본느 그녀는 행복한 인생을 지내며, 사랑하는 사람 제예와 함께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임신을 하게 되고 용인이 아닌 생명을 인정할 수 없었던 용으로 인해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게 된다. 그로 인해 비극이 일어나게 되고 자신의 사랑 제예까지 죽고 만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용을 원망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버린 그 순간… 전혀 다른 사람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심지어 자신의 사랑 제예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지금 모든 상황이 혼란스럽지만 상관없어. 마지막으로 살아서 숨 쉬는 그의 얼굴만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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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기업 회장의 손녀 신유지. 작가라는 꿈을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학교 생활을 하던 그녀에게 어느 날, 카코가 나타난다. 그는 타락천사로 카페 '스위치'에서 인간 만 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형벌을 받는 중이다. 다짜고짜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 카코. 하지만 유지는 소원을 말하는 걸 거부한다. 결국 그녀의 소원을 듣기 위해 카페 '스위치'의 아르바이트로 채용을 하게 되고, 그녀와 함께 인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도 하게 된다. 그렇게 둘 사이는 깊어지지만, '인간과 천사의 사랑'은 천계에서는 금기 시 된 것 . 카코는 그 걸 알지만 마치 운명처럼 이 감정을 거부할 수가 없다. 어느 날 유지와 카코는 같은 꿈을 꾸게 되고, 마치 직접 겪은 일처럼 생생한 느낌 때문에 혼란스러운 두 사람. 그 둘 사이에는 어떤 과거가 있었으며,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리고 유지의 소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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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달의 소녀가 남겨준 사랑' 속 악녀 로제타 클리프에 빙의한 홍장미. 그녀는 서브녀인 클라리사를 학대하다 결국 클라리사의 오빠인 테런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운명을 가지게 된다. 구 홍장미, 현 로제타는 자신의 예정된 죽음을 벗어나기 위해 인생을 개척하려하지만... 뭐? 클라리사가 직접 나를 부른다고? 심지어 오빠는 나보고 계약 결혼까지 하자고 말하네? 개척과 운명, 그 사이 어딘가를 헤매는 로제타는 오늘도 고생 속에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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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에> 3부작 대망의 마지막 시리즈! 더 커진 스케일과 갈등. 그리고 뒤늦게 밝혀지는 진실들.. 그는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질렀을까?<br /> <br /> ㅡ 친구들이 살해당하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살인범을 잡아왔던 준휘. <br /> 그러나 너무 깊이 관여해 버린 걸까? 살인범들의 조직이 그의 영리함을 주시하게 되면서,<br /> ' 자신도 언젠가 그들처럼 되어버릴까 봐. ' 불안에 사로잡히고 마는데.. <br /> <br /> ...이야기는 아무도 없는 폐건물에서 두 달간의 기억이 사라진 상태로 깨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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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 알파공 X 외유내강 베타수]<br /> '그날은, 항상 그래왔듯 함께 기념하는 <br /> 나의 7번째 생일이자 사랑하는 연인을 잃게 된 날이었다.'<br /> <br /> 7년간 한번도 싸운 적 없는 이상적인 커플인 신후와 현재.<br />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신후는<br /> 현재와 함께 했던 모든 기억을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만다.<br /> <br /> "...나는 베타를 아주 싫어하거든."<br /> "그러니 우리 헤어집시다."<br /> <br /> 너와 함께 했던 현재를 잃어버린 지금,<br />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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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제약회사 이드바이오. 반쪽짜리 기억을 가진 서은일은 소꿉친구이자, 이드바이오의 이사장인 남제헌을 짝사랑 중이다. 몇 년에 걸친 이 마음이 보답받지 못해 지쳐갈 때 쯤 제헌의 동생, 남필우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기억해 내. 형이 구해준 나를." 그 날 이후, 은일은 어릴 적 사고로 잃었던 기억들을 차차 떠올리기 시작한다. 은일이 보았던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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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의문의 화재로 부모님을 잃은 '브라이언'을 아버지의 죽마고우인 '에이엄'이 양자로 받아들인다. 브라이언은 그런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지만, 화재 사건의 범인이 에이엄이 아닐까 의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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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을 죽이는 건, 이걸로 562번째다. 수백 년 전, 괴물 '신영'에 의해 원치 않게 불로불사의 몸이 된 '동이'. 매번 신영에게 복수할 기회만 노리지만, 불로불사인 그를 죽이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 거의 자포자기 상태로 이상한 동거를 하고 있다. 하지만 늘 똑같이 신경을 건드려오는 신영을 죽여버린 어느 날, 웃으며 살아 돌아와야 하는 신영이 돌아오지 않고... 동이는 불안한 마음에 그를 찾아 나서지만, 다시 만난 신영은 이상하게도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거 같다...? "네가 날 잊어버리면, 내 복수는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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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10년 후의 미래로 타임 슬립 한 거야?!” 쿠로다 아오이. 고등학교 3학년. 화려하지도 수수하지도 않은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여자아이. 평온, 평화롭게 살아가자가 좌우명인 나. 그러던 어느 날, 입학하자마자 타교생과 주먹질을 해 병원으로 보냈다는 소문으로 유명한 오자키 사쿠야와 어깨를 부딪쳐 버렸다!! 혀를 차며 “아프잖아. 똑바로 보고 다녀.”라고 째려보는데, 눈물이 나올 정도로 무서웠다…. 저런 사람과는 절대 얽히고 싶지 않아! 라고 생각하던 그때 교통사고를 당했고, 눈을 떠 보니 10년 후로 타임 슬립을 해 버렸다!! 게다가 절대 얽히고 싶지 않았던 오자키 사쿠야와 약혼까지 한 상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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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 애인에게 차인 강 산은 주인 잃은 값비싼 불상을 찾아 귀신 들린 산, 육봉산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만난 천바람에게 정상까지 데려가주면 2천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어차피 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제안을 수락했지만 자꾸 헛것이 보이다 못해 천바람이 색스러워보이기까지 하는데...! "우리 귀신 볼 때마다 할래요?" 귀신 위험 수당이 섹스여도 되는 건가요? 귀신들의 산, 육봉산(6 Peak Mountain)에서 시작되는 등산 로맨스! #댕댕공 #직진공 #바보공 #미남공 #귀엽공 #대물공 #아방공 #마초공 #절륜공 #순애공 #다정공 #가난공 #다정수 #소심수 #순진수 #밝힘수 #아방수 #미인수 #나약수 #부자수 #유혹 #기억상실 #코믹/개그 #로코물 #달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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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공작의 비밀 연인인, 공작가 하녀에 빙의했다. 우스운 일이다. 왜냐면 에슬린은 그의 손에 죽은 제국의 황녀였으니까! “에슬린 베르타니아 황녀, 그대의 독배를 가져왔다.” 죽으라 말하던 악마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런데.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의 에시. 당신의 시종이 왔습니다.” 달콤한 낯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저 남자는, 대체 누구란 말인가? 에슬린은 자신을 죽인 남자의 연인이 될 수는 없었다. 그건 황좌를 꿈꾸던 황녀로서의 마지막 자존심이기도 했다. 기이할 정도로 하녀에게 집착하는 저 맹수 같은 남자로부터, 에슬린은 과연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하녀가 된 황녀는, 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보다 에슬린이 알고 있는 건, 모두 진실이었을까? #빙의 #모략가여주 #집착남주 #왜곡된기억 #첫사랑 #암투 #정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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