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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 그거면 충분했다. 어릴 적 우연한 기회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가 된 태성과 우영. 두 사람의 우정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계속될 듯했으나, 우영은 어쩐지 태성에게 친구 이상으로 가까워지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 한편, 고등학교에서 우영과 가까워진 수화를 경계하던 태성은 수화가 엮인 모종의 사건을 겪으며 우영과도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된 두 사람. 우영은 태성을 향한 마음을 접기 위해 태성과의 연락을 끊고 입대를 선택하지만 마음 정리는 어렵기만 하다. 전역 후 수화의 도움으로 오피스텔에 입주한 우영은 우연히 그곳에서 태성과 재회하게 되는데……. 풋내 나고 순수했던 짝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농밀해졌다. 권우영은 고태성이 갖고 싶어 죽을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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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사는 것, 그게 제 꿈이에요!] 평범한 삶을 꿈꾸는 김고수, 그러나 취준생 백수인 고수에게 평범한 삶은 그야말로 꿈에 가까웠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생을 마감하려던 순간...! [축하합니다! 도도소프트에 합격하셨습니다] "아... 안돼! 나 첫 출근해야 된단 말야!" 그대로 숨이 끊어진... 줄 알았는데 어라? 죽지 않았어? 와~ 이제 나도 신입사원이야, 신난다!! 그런데 왜... 입에 피가 묻어있지? 좀비가 된 고수는 직장생활에 성공해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눈물콧물 줄줄~ 짠내나는 특별한 좀비의 특별한 직장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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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의 착취, 그건 짐승같은 삶이었다. 저주를 정화하는 유일한 자, 아그네스. 그녀의 첫 번째 생은 무리하게 저주를 정화하다 마감 된다. 신의 자비일까, 그녀에게 주어진 두 번째 삶. 그런데 하필 암살자 가문의 수양딸이 되었다?! "앞으로 네 이름은 트아리체다."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삶! 과연 그녀는 이 살벌한 집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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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인간과 용족 대화합의 시대. 두 종족은 맹약을 통해 공존의 길을 택했다. 그 결과 인간은 ‘드래곤 클락’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용족을 드래곤으로 변신시킬 수 있 었고, 그렇게 인간과 용족이 서로 파트너를 맺어 하늘을 나는 ’드래곤 워치’가 탄생하게 된다. 그 누구보다도 ‘드래곤 워치’가 되길 원했던 ‘칼리’. 하지만, 그녀는 ‘드래곤 클락’ 속 특수 광물인 ‘드래고늄’ 알러지로 인해 용족을 변신시킬 수 없었고, 그로 인해 그녀의 꿈은 좌절해야 되는 상황에 놓인다. 그때, 테러가 일어나고 ‘칼리’와 용족이었던 ‘레비탄’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둘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칼리’가 ‘레비탄’을 드래곤으로 변신시킬 수 없자 상황은 점점 나빠진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 그들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또 다른 형태의 계약을 맺어 변신에 성공한다. 그렇게 테러 사건을 해결한 둘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드래곤 워치’로 임명된다. ‘칼리’가 꿈을 이뤄 기뻐하는 한편, ‘레비탄’은 ‘드래곤 워치’ 임명을 거부하는데.... ‘칼리’와 ‘레비탄’은 무사히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테러를 기점으로 밝혀지는 인간과 용족 간 맹약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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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연히 투시 능력이 생긴 예진구.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그는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계기로 부자가 되기 위해 도박판에 뛰어든다. 하지만 그곳엔 진구의 상상을 뛰어넘는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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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도연. 30살이 되니 더 이상 눈이 오는 게 즐겁지 않다. 출근길을 조금 더 힘들게 만들 뿐이다. 30살이 되면 모든 감정에 통달하게 될 줄 알았다.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쿨하게! 하지만 나도 설렘을 느끼는 사람이었더랬다. 매일 가던 카페, 찾아 찾아갔던 독립서점, 힘겹게 시작한 헬스, 심지어 길거리 호프집까지…! 쿨하기만 하고 싶은데 내 감정을 흔들리게 만드는 남자들이 자꾸만 등장한다. 나도 다시 순수한 마음으로 온전히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오기는 하는 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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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따라 주위의 날씨가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탓에, 연로한 부친과 깊은 산속에서 단둘이 살아가는 초보 사냥꾼, 설루. 어느 날, 아버지 대신 오소리를 잡기 위해 밤 사냥에 나섰다가 실수로 사람을 쏘게 되는데……. “아버지, 전 이제 어쩌면 좋아요? 제가 사, 사람을 죽인 것 같아요!” 신하들과 함께 사냥에 나섰다가 황후의 계략에 휘말려 홀로 사냥터를 헤매게 된 운룡(雲龍)의 태자, 륜. 설상가상으로 살수가 쏜 화살에 맞아 쓰러지게 된다. 마지막 남은 힘을 모두 모아, 자신에게로 다가온 살수를 죽이려 하였으나 그마저도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살수. 이렇게 날 살려둔 이유가 무엇이냐. 그들이 직접 와서 내 목을 자를 터이니 잠시라도 날 살려두라 일렀느냐?” 그런데 눈앞의 쥐방울만 한 살수 녀석은 살수가 아니란다! 게다가 사내도 아닌 변복을 한 계집아이였는데? 화살을 날려 국본의 용체를 상하게 한 자신의 죄와 국본인 줄도 모르고 단도를 들이댄 부친의 죄까지 등에 업은 설루는 결국 전리품이 되어 륜을 따라 황궁으로 들어가는데……. 구름에 가려진 용의 나라. 하늘을 부릴 줄 아는 어린 용 ‘설루’와 그녀를 욕심내어 제 곁에 둔 운룡의 태자 ‘륜’. 태초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던 전설과 신탁을 둘러싸고 시작된 그릇된 욕망 속에서 갓 피어난 둘의 사랑은 과연 영원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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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영혼을 거두는 저승사자, "어둠"을 보는 어느 노인과 "어둠"을 벗삼아 자란 난길. 그리고 노인의 곁을 떠나지 않는 또 다른 어둠이 있다. 어느 날 할머니와 난길의 앞에 어둠을 베는 칼과 남자가 나타난다. 한국적인 삶과 죽음의 세계를 "어둠"이라는 존재로 풀어내는 퓨전 판타지 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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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인생 내내 주목받는 게 일상이었던 태혁은 대학에 들어온 첫 날 크게 좌절하고 만다. 태혁보다 더 완벽한 남자, 지원이 나타난 것! 얼굴, 성적, 심지어 성격까지. 모든 것에서 지원에게 밀리게 된 태혁은 대놓고 지원을 적대시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해 잠든 태혁은 전라의 상태로 눈을 뜨게 되고, 한 침대에 전라로 잠들어있는 지원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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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이던 아버지가 에베레스트에서 죽은 해, 동네 뒷산에서 외계인을 만나 그 뒤로 외계인 덕후가 되어버린 우주는 외계인을 봤다는 말 때문에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 때문에 이 사실을 철저히 감추고 살기로 결심하고, 평범과 튀지 않은 삶이 모토가 되었지만 요상한 장소에서 외계인 추적 동아리는 회원 모집 공고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동아리에서는 교내 최고 인기남, 희문이 새 멤버로 들어오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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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를 다시 1등으로 만들어 주세요!" 어려서부터 자신을 괴롭혀왔던 1등에 대한 강박과 트라우마로 괴물이 되어버린 장규현. 1등이 아니고선 살아갈 수 없던 치열하고 처절한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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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색으로 모든 것이 나뉘는 세상. 순수한 색일수록 높은 신분을, 섞이고 섞여 혼탁한 색일수록 낮은 신분을 지닌 채 살아가는 인간들 앞에 어느 날 '흡색'이라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나타난다. 아무 색도 없는 흡색들은 닥치는 대로 인간의 피를 탐하고, 이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빛눈의 은덕‘을 입은 사람들뿐. 바로 그 ‘빛눈의 은덕’이 어느 보잘것없던 소녀 시르에게 찾아오게 되는데...! <어둠이 스러지는 꽃> <삼작미인가> 므앵갱 작가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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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악마의 정점이자, 어둠의 군주 '마왕'은 신에게 대항한 벌로 마왕의 상징인 '뿔'을 빼앗기게 된다. 뿔을 되찾으려면, 지상에 내려가 '지옥 공주'를 찾아낸 뒤, 그녀와 함께 100명의 악령들을 정화해야 한다? 마왕은 자신의 신도들을 정화해야 한다는 딜레마에 빠진다. "마왕님, 대체 왜 그렇게 뿔에 집착하시는 겁니까?" 그건, 바로 뿔이 없으면 생기는 심각한 건망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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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마존의 아들, 황제의 데릴사위가 되다. 현재는 21세기 과학자이며, 전생엔 '헌원호'로 살았던 주인공은 전생의 원한을 풀기 위해 천서의 도움으로 첫 번째 생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원래의 몸이 아닌 모두에게 쓰레기 취급 받는 약골 마존의 양자 '소강운'의 몸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무예와 21세기의 과학 지식을 겸비하고 첫 번째 생으로 돌아온 헌원호는 약골 소강운의 몸으로 정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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