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과 적
주인공 ‘구희인’은 속된 말로 기레기이다. 평범한 어느 날 벼락을 맞고 자신의 ‘영혼’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영혼’을 통해 타인의 대화를 캐내어서 본심을 알아내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구희인은 자신의 영혼에게 ‘짛’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희인’과 ‘짛’은 가지게 된 능력의 한계를 시험한다. 그러던 중 ‘선하’라는 좋은 기자를 만난 후 희인은 짛의 능력을 사용하여 여러 사람들의 본심을 읽어내고, 선하가 더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희인은 계속 그 능력을 사용하는데 이상함과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 희인에게 전 여자친구인 박선주가 희인을 찾아와 다시 만나자고 제안하고, 희인은 박선주와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관계가 되어 마음이 복잡한 상태에 빠진다. 희인은 선하의 일을 도우며 자신은 더 이상 기레기로 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확고해진다. 한편 선하는 희인에게 점점 감정적으로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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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그거 아는데 오래도 걸렸다"(完)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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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짝과 적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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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얼굴만 봐도 좋으니 시렁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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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우리는 또 닫힙니다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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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힝구는 앞이 보여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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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분위기가 종잡을 수 없이 능글 안 통해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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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 전화까지만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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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노해나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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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꼭 또 봐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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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상태 진짜 안좋은데 '왜 별 게 아니야'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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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정직의 결과... 아닌가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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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짝을 찾는 이상주의자의 '경험'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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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시작이 별로'면 금세 끝날 거라는 말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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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반골처럼 벗어나기 어려워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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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신기하지 않아?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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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말하는 게, 편견을 삭제하는 게 지겹지도 않니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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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혈액BTI' 다 똑같은 삶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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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둘은 말을 놓기로 못 봤어?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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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갈대같이 흔들리는 텔레파시랑 연애할래?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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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I just wanna 우다다다다다닷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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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너에게 사랑은 이건 또 뭐야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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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내가 당당히 예쁜 걸 봐, ‘닮았다니까!?’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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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성의 턱이 빠지는 ‘반칙’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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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기자의 이야기 ‘못 해’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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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큐비즘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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