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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엑스트라, 최약체 하급 바람의 정령으로 빙의한 ‘아셀라’. 나약하기 그지없던 아셀라는 정령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남기 위한 분노를 삼킨다. 모든 정령은 신의 뜻에 따라 정해진 기사와 맹약을 맺는데, 아셀라는 제국 최고의 기사단장 ‘라세즈 시에르텐샤’와 맹약을 맺게 되었다?! “라세즈? 그의 정령은 첫 전투에서 죽게 되는데?” 살아남기 위해서는 라세즈와의 맹약부터 끊어내야 한다. 다행히도 서로의 상대가 되길 원치 않았던 두 사람은 상대가 구해질 때까지만 맹약을 잇기로 하고, 끝이 정해진 “시한부 맹약”을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시한부 맹약의 끝이 찾아오고 아셀라는 드디어 맹약을 깨려는데,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라세즈! 갑자기 맹약을 해지해줄 수 없다고 하는데! 심지어 어쩌다 주워버린 두 번째 기사 카이로스는 라세즈를 밀어내고 첫번째가 되겠다고 하고, 원작의 남자 주인공인 황태자와 제국의 바람둥이 에드워드까지 본인을 기사로 삼아달라고 애원한다. 그리고 이 모든 남자들을 질투하는 상급 정령 헤르휘스까지. 쓸모없는 흙수저 정령이었던 아셀라에게 손을 뻗치는 무수한 남자들! 이 소설 속에서 조용히 살아남으려던 그녀에겐 부담스럽기만 한데……. “저 같은 정령에게 집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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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사원의 전설에 대한 단서를 얻은 에드워드 켄웨이. 이번엔 해적이 아닌 암살단원으로서 다시 바다로 향한다. "내가 에드워드 켄웨이라고? 이게 무슨 일이지...?" 그리고 애니머스를 통해 머나먼 조상 에드워드 켄웨이의 기억을 따라가는 김노아. 18세기 동남아 남중국해 무대에서 <어쌔신 크리드 IV: 블랙 플래그>의 후속편이 시작된다! "템플러들이 발견하기 전에, 내가 먼저 찾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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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후, 루젠티아를 참한다!” 반역죄를 뒤집어쓰고 참수를 당한 폐후 루젠티아. 그녀는 예지몽으로 죽음을 가장해 도망치는 데 성공하고, ‘로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단을 만들어 부를 쌓아 올리지만, 운명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살기 위해서 소드마스터 아이탄 공작을 찾아가 자신의 후견인이 되어 달라고 하는데, 별안간 그녀에게 ‘애인’이 되어줄 것을 제안 하는 '칸' 검은 마녀라 불리던 폐후 로제의 섹시한 스캔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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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발랄한 긍정적인 신입사원, 민경진. 최고의 컨설팅 회사 에 입사해서 일상적인 회사생활을 꿈꾸던 찰나였다. "다시." 하지만 만나게 된 상사는 '하데스'라는 별명이 붙은 긴급전략기획팀의 일중독 본부장, 정준우. "이딴 쓰레기 같은 내용을 보고서라고 가져온 건가?" 사람을 도구처럼 알고 가차 없는 지적과 공격적인 말투로 결국 혼자 팀에 남은 준우. 그런 본부장을 수습기간 선배로 둔 경진을 모두가 안타까워하지만― "넵! 다시 해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퇴근 전에 고치겠습니다!" "이것도 잘못 되었나요?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경진은 수상쩍을 정도로 지옥의 왕에게 지지 않는 텐션을 가졌는데...? 절대 상극일 것만 같은 두 사람의 조합. 둘을 둘러싼 각종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이내 전혀 다른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준우와 경진, 아니 의 달달하고 사건 넘치는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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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경험 ZERO인 남자 (풀컬러판) 5월의 신부는 행복해진다…는 말은 틀렸다?!사와시로 아야(22)는 많은 연애를 해왔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나쁜 남자였다. 드디어 운명의 사람을 만나서 결혼! 하지만 남편의 불륜이 발각되어 결혼한지 3일만에 이혼하게 된다. 부모님께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기로 한 날은 다가오고… 자주 가던 술집 바에서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나타난 미남에게 프로포즈&키스를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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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눈길을 끄는 남자, 1초에 한 개씩 남성 활력제가 팔리는 미친 인기의 주인공, 비주얼, 능력, 자존감 만렙의 강대표. 하지만… 차수연 대리에게 그는 얄미운 대표님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대표님의 충격적인 비밀. 그 사실이 알려지면 회사도 끝장?! 수연은 비밀 유지 계약서까지 쓰며 함구를 약속하지만— 그 이후 대표님의 태도가 이상해졌다. “지금 나 피하는 거야?” “왜 그렇게 거슬려. 나도 너 보기 싫은데… 자꾸 눈에 밟혀.” “너 때문에… 살아 있던 내 몸이 반응한다고.” ? “처음이야.” ? “네? 설마, 그 처음이요?” ? “그러니까… 책임져 줬으면 좋겠어.” 도도한 여직원 vs 자존감 MAX 대표님 견원지간에서 시작된, 심장 저격 오피스 로맨스! 계속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이상하고 위험한 감정들. "그 얼굴, 왜 자꾸 멋져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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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미새! 제국 최고의 부흥 가문 펠렌버그의 소가주이자 제국 아카데미의 수재 페르냔 펠렌버그. 하지만 그에게는 또 다른 악명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돈에 환장하는 지독한 돈 귀신이라는 것!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만 인정하고 세상 모든 만물을 돈의 가치로 치환하는 그를 사람들은 꺼리고 멀리한다. 그런 그에게 천벌이라도 내린 걸까? 어느 날 페르냔은 말 그대로 마른날에 날벼락을 맞게 된다. 희미해지는 정신 사이로 무언가 그의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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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가의 독자. 귀한 아들이 횡액수를 타고 태어났다. 아들을 위해 찾아낸 액받이는 일명 ‘존귀하게 될 팔자’를 타고 태어난 란희. 열다섯 살의 나이에 백현의 액받이가 된 란희는 그의 횡액을 온몸으로 받으며 날로 쇠약해지고 마침내 마지막 액을 받아낸 후 백현의 무릎에서 숨을 거둔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일까. 분명히 죽었던 란희가 되살아났다. 죽었어야 할 자신이 살아있고, 거기에 백현의 아내가 되어있다는 사실에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 그리고 마침내 백현이 숨기고 있는 비밀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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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나… 원작을 비틀려다 망할 것 같은데?!” 외전까지 싹싹 긁어 몇 번이나 다시 읽었던 최애 로판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 황태자와 약혼한 뒤 비참한 최후를 맞는 한심한 악녀인 공녀로. 나는 죽지 않기 위해 원작을 비틀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북부 대공과의 약혼서를 가져왔다, 리리!” 며칠 뒤, 이 미친 아빠가 황태자 대신 북부 대공과의 약혼서를 들고 왔다. “나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공녀.” 그것도 북부 대공의 실사판까지 달고서. 더 큰 문제는……. 원작 남주인 북부 대공이 작정하고 날 유혹하고 있다. “알고 있어? 그대의 눈이 내 마음을 얼마나 어지럽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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