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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했던 정사대전에 반 강제적으로 끌려갔던 대사형 ‘혁무상’. 수많은 피가 흐른 전쟁에 참전한지 7년. 전쟁은 진즉 끝났음에도 돌아오지 않아 죽은 줄 알았다. 간신히 고향 땅을 밟은 혁무상이 보게 된 것은, 고작 삼류 흑도에게 핍박당해 무너져가는 고향 용호무관의 모습. 분노에 찬 혁무상. 용호무관을 향해 다가오는 모든 위협에 대사형은 검을 빼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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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간 5년차 유부녀 유보나. 보나는 저격총을 쥔 채 호텔에 있는 타깃을 향해 총구를 겨눈다. "탕!" 복귀 후 첫 미팅은 암살업무, 보나는 유부녀 ‘킬러’이다. 보나는 자신의 딸 율이와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치킨집을 찾았는데, 테이블 뒤편에서 고아인 보나를 험담하는 시어머니의 소리가 들린다. 어느 날, 시어머니 옥선자와 보나의 첫째 시누이 순일은 월세를 올리지 않는 고마운 건물주에게 선물을 보내기로 한다. 밤이 되고 세입자가 선물을 보냈다는 문자 한 통을 받은 보나! 웃으며 월세를 동결하겠다고 말한 후 일상을 이어간다. 한편 현장에 도착한 형사들은 희대의 암살자 ‘킹피셔’가 돌아왔다는 것을 눈치 챈다. 보나의 남편인 태성에게 상사인 낫투데이 신문사의 우국장은 킹피셔에 관해 알아오는 지시를 던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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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오리엔탈 판타지! 한국 신화·설화를 재해석해 태어난 캐릭터, 박력 있는 전개와 빈틈없는 설정, 깊은 상상력으로 꿰맨 광활한 세계가 당신을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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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 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의문을 느끼던 도중, 십 년 전 내 앞에서 자취를 감췄던 소녀, 정아람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녀는 조심스레 다가와 과거에 있던 어떤 '거짓말'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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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자 출판사 CEO 최아란은 자신이 20년 전, 상고짱과 평범한 여고생의 사랑을 다룬 소설로 대히트한 인소작가 조아한이라는 치부를 숨긴 채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아란은 파혼 사실을 알리기 위해 어릴 때 살았던 부모님 댁을 찾았다가 정신을 잃으며 인터넷 소설의 세계인 ‘천양시’로 빨려 들어간다. 천양시는 현실과 전혀 다르다. 이혼했던 부모님이 다정하게 아란을 깨우고, 말풍선 안에는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이 떠 있다. 맞춤법은 엉망! 클리셰 범벅! 아란은 얼떨결에 학교에 가면서 이곳이 인터넷 소설의 법칙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소설 속 세계라는 것을 눈치챈다. 내가 만든 세상이니 탈출할 수 있어! 탈출법을 모색하던 도중 친구 소영과 함께 시내에 가게 되고, 오락실에서 상고 사천왕을 보게 된다. 아란은 계단에서 떨어지며 상고짱 강휘영 위로 넘어지게 되는데... ‘아, 안 돼! 여기서 넘어지면 떨어지는 자세와 상관없이 높은 확률로 상고 짱과 뽀뽀하게 되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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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시스템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새어나오는 오물들이 존재한다. 상연은 의뢰를 받아 그런 성범죄자들을 처리하는 사냥꾼이다. 낮에는 평범한 편의점 알바생이지만 밤이 되면 성범죄자들을 사냥하는 이중생활을 이어가던 어느날, 또 한 명의 오물을 처리한 상연은 같은 성범죄를 수사하던 경찰의 예기치 않은 기습 수사에 증거를 남기고 현장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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