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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공시점x수시점] [건물주공x직원수] [어리광쟁이공x아가리철벽수] [미인공x미남수] [집착공x집착수] 돈 많고 예쁘면 다야? 어, 다야. 부족한 인성은 외모와 재력으로 채운다! 짧았던 유학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도현, 비록 가방끈은 중간에 끊어졌어도 외모와 재력을 겸비한 도현에게 무서운 건 없다. 여느 때처럼 빈둥거리며 하루를 시작한 도현은 부동산의 연락을 받고 자신의 건물인 예연 빌딩으로 향하는데…. “뭐야, 이거 왜 이래?” “멈춘 것 같은데요.” 도현은 뒤태가 나쁘지 않은 남자와 함께 자신의 건물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만다. “한 번만 더 말 안 듣고 지랄하시면 메다꽂습니다.” “승강기에 충격을 가하면 추락할 수 있습니다!” “그쪽이 지랄해서 추락하나, 내가 그쪽을 메다꽂다 추락하나….” 그런데 이상하지. 도현이 건물주인 걸 알면서도 남자의 태도는 변함이 없다. “왜.” “어?” “왜 불렀냐고.” 그러게…? 내가 얘를 왜 불렀지? 엘리베이터 사고를 기점으로 도현은 저도 모르게 ‘정현’을 따라다니기 시작하고, 도현의 건물에서 근무하는 정현은 꼼짝없이 도현과 조우하게 되는데…. “정현 씨 또 갇혔다면서?” “저도 들었어요. 또 예스맨이랑 갇혔다면서요?” “둘이 굿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냐?” 왜 자꾸 갇히는 거지…? 두 사람을 둘러싼 사건 사고가 끝나지 않는 가운데 서로에게 감고 감기는 쌍방 플러팅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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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갖고 놀기 좋게 생겼다?" 자기를 애완견 취급하는 똥군기 여선배들. 하지만 180도 바뀐 관계에 선배들은 주영에게 복종하게 된다. "그 관계 내가 역전해줄게. 내 밑에 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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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의 손에 자란 주인공 '강유'는 마을 10대 악인들 중 하나로, 다른 양아치들마저도 무서워서 피하는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선심이 발동하여 벼랑 끝에서 자살하려는 한 남자 '임천'을 구해주고 자신의 부하로 삼는다. 임천도 자신을 구해준 강유가 수행의 대문파 '천기문'의 제자를 뽑는 '선발'에 통과 될 뻔했던 사실을 알게 되고, '선발'에 참여하기 위한 기회를 얻기 위해 그를 따라다니는데... 임천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강유에게 고마운 감정을 느낌과 동시에 자신보다 잘하는게 많고 똑똑한 주인공을 질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결국, 천기문의 선발에서 강유는 떨어지고 본인만 합격하자 점점 숨겨왔던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한편, 현실을 받아들이고 평범하게 살기로 마음 먹은 강유는 우연히 몇 개의 주사위를 얻게 되면서 신기한 힘이 생기게 되는데... <신인왕좌>의 '일렉스'가 평생동안 추구하던 솔디케이션(귀갑술)의 비밀이 파헤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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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여고 국어교사 천재희는 진성 마조히스트다. 그녀는 소꿉친구이자 이사장인 주혜림과 파트너를 맺고 플레이를 즐긴다. 그러던 중, 먼 친척동생이자 제자였던 윤설화가 교생실습을 오게 되고, 재희는 훌쩍 커버린 설화의 대시에 당황하면서도 두근거리기 시작하는데...은밀하게, 그리고 대담하게. 굴종과 지배 속에서 '욕망'을 품은 여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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