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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경찰관 장열. 어느 날, 마을에서 가짜 수갑이 채워진 시체가 발견되자 팀장은 장열을 비롯한 팀원에게 일주일 안에 사건을 해결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수사 도중, 순경 두 명이 순직하고 유일한 목격자 또한 사망한 지 일주일이 지난 채로 발견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청 윗선들이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사건은 흐지부지 종결 처리된다. 이에 불만을 품은 장열은 몰래 수사를 진행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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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남자친구인 원채우를 잃은 서단비. 심각한 괴로움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서단비 앞에 거센 바람이 불더니 거짓말처럼 원채우가 나타났다! 그런데 다른 사람 눈엔 보이지 않는 원채우의 영혼이 서단비의 눈에만 보인다고?! 서단비의 부모님은 그녀의 이상행동에 놀라 정신병원을 찾고, 몰래 병원을 탈출하던 서단비는 유명 사진 작가 권새벽과 마주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 운명의 장난인가! 서단비가 일하는 출판사가 권새벽 작가와 계약을 맺다니?! 함께 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단비를 향한 권새벽의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고, 권새벽은 결국 서단비를 쟁취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서단비의 곁을 맴돌던 원채우의 영혼은 어떻게든 권새벽을 떼어놓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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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에 용의 신의 아홉 아들이 봉인을 깨고나와 인간 세계를 해하려하였고 아홉 아들 중 한명인 애자는 어린 육손의 몸에 붙게 되었다. 육손은 어려서부터 똑똑하고 지혜로왔으나 애자의 기운이 난폭하여 두 명의 고인에게 발견되었고 애자가 불러일으킬 재난을 막기위하여 육손을 제자로 들여 정성껏 지도하였다. 그 과정에서 육손은 전쟁으로 인해 고생하는 백성들을 보게되었고 자신의 힘을 다하여 난세를 변화시키고자 결심하였고 점차 역사에 남을만한 대장군의 모습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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