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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첫사랑 과외 선생님을 빼앗긴 현수. 하지만 그런 아픔마저 잊어버릴 정도로 하루아침에 생긴 쥐콩만한 이모에게 늘 무시당하는 나날을 보낸다. "나랑 사귀자, 김현수." 그리고 듣게 된 이모의 뜬금없는 고백?!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도 맞지 않는 어린 이모와 조.까의 은밀한 비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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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드라마와 BL의 대환장 콜라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차가운 도시 게이 한이수. 하지만 사랑하는 강지형을 위해서라면 재벌가 며느리 노릇도 불사하지. 그런데― "아버지가 평소 이뻐하던 여자 아닙니까. 결혼하려고 데려왔는데 왜 그러세요?" 어느 날, 강지형이 웬 여자를 데려왔다. 오로지 아버지인 강중만을 엿 먹이기 위해서. 나 혼자 어떡하라고, 이 얼굴만 예쁜 개자식아! 열받지만 새 출발하려 했더니 시부 중만이 이수를 붙잡는다. "너 때문에 이 지경이 되었으니 책임져! 네가 그놈 대신이 되어야지!" 그룹 후계자가 되라는 시부의 불호령이 떨어진 후 정신 차렸을 땐 서류에 파묻혀 야근 중이다. 그러나 심신이 괴로워도 욕망은 시들지 않으니― 불같은 성질머리에도 섹시한 노년 강중만이냐, 날 배신했지만 완벽한 이상형인 강지형이냐? 두 남자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이수의 애증 가득한 재벌 시트콤. ⓒ페소네(원작:Winterbaum)/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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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갈 데까지 간 저 사람이...공작이라니?!" 부잣집 도련님 정도로 생각했던 원나잇 상대가 알고보니 공작이었다! 심지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고용된 주방은 공작의 별장으로 그와 매일 얼굴을 봐야하는 껄끄러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쉐프가 되기 위해 스위스 유학까지 온 미나는 과연 꿈과 사랑 모두 쟁취할수 있을까? 원작 Tapas Entertainment / 제작 GLEE CAT, Kisai Ent / 발행처 GLEE CAT, 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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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28년 산 자가 죽은 자를 부러워하는 세상. 세상은 멸망했고, 인류의 종말이 눈 앞이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인류 최후의 1인 준석은 감염자들과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다.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떠보니 인류종말로부터 정확히 10년 전, 2018년 2월 14일 인류의 종말이 시작된 바로 그 날이다. 왜 다시 돌아왔을까? 생각할 시간도 없다. 인류종말은 또다시 시작되니까. 그리고 이번에는 살리지 못했던 사람들을 살려내야 한다. 내가 지켜야 한다. 자신 있다. 난 모든 이들보다 10년 앞서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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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대학생이자 게임 매니아였던 정기준. <마인드 오브 밴디트>라는 산적이라는 컨셉을 가진 MMORPG 게임 예약구매에 당첨되어 플레이를 하던 도중, TV에서 나온 빛에 의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가 다시 일어났을 땐, 현실이 아닌 바로 <마인드 오브 밴디트>의 세계. 심지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멸문당할 예정인 산적단, 섬여단 두목의 아들로 깨어나게 된다. 그러던 중 시스템 안내자라는 여성이 등장하며 위기에 처한 섬여단을 부흥시키지 못하면 로그아웃, 즉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며 퀘스트를 던져주는데... 깨어나자마자 위기에 봉착한 정기준, 게임 속 세계에서 최강의 산적이 되어 섬여단을 부흥시키기 위한 가슴 뛰는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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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인 발로우 회장의 비서인 마리아는 회장의 부탁으로 은행 금고에서 상자를 찾아 저택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를 반기는 것은 가족들의 시체와 살인범의 목소리. "상자는 남은 한 명이 가지고 있다. 당장 이 여자를 잡아!" 마리아는 가족의 유일한 유품인 상자를 지키기 위해 셰리던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해 호텔에서 일하게 된다. 하지만 호텔의 정체는 뱀파이어들의 아지트였고 그녀의 비밀을 알고 있는 보스와 뱀파이어들. 모든 정황이 의심스러운 것 투성이다. 마리아는 상자를 지키고 가족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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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도 평범. 운동도 그냥저냥. 게임만이 장점인 미카가미 코우지. 그는 어느 순간 갑자기 이세계에 멋대로 소환된 끝에 가지고 있는 스킬이 최약의 쓰레기라는 이유로 【패자는 승자의 노예가 되어 “따먹”힌다】 라는 최악의 벌이 정해져 있는 콜로세움의 검투 노예로 전락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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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지려면 넓은 곳으로 나아가야지" 회사 노예인 임지훈은 채무 상환 기한이 다가올 무렵, 우연히 가상현실 게임에 참여해 빚을 모두 갚을 뿐만 아니라, 인생 역전의 기회까지 잡게 된다. 시스템을 파악한 뒤, 게임에서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며 세력을 확장한 그는 새로운 인생에 한 발짝 다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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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의 명이시다! 상약직장은 사약을 들고 나오라!" 한순간의 충동으로 곧 참수당할 죄인의 사약에 고통을 덜어주는 마비산을 섞은 온수영. 그에 죄인은 은혜를 반드시 갚겠다는 말과 함께 사약을 들이킨다. 열두 번의 도끼질로 끝난 지독한 처형을 무감한 눈으로 지켜보던 황제는 마치 감정이 없는 사람 같았다. 형장에서 돌아온 후 밤새 악몽에 시달린 온수영. 그런데 다음날 아침, 이상하게 몸이 개운하다? 하나는 상약국의 일개 직장, 다른 하나는 천하를 호령하는 황제. 이 둘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웬돌린 작가 화제의 소설 , 전격 웹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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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이자 사장인 최원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승진에 매진한 세린은 그가 해외에 발령나간 사이 부사장에까지 오른다. 하지만 2년만에 예고도 없이 돌아온 최원 앞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한 채 그녀는 타히티로 출장을 떠나게 되는데… 그리고 그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또 다른 유혹이! 제2회 BIG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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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NCT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소년들의 특별한 경험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옴니버스 웹툰. 우연히 어린 시절의 무의식과 조우하게 된 소년.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현실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소년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공통의 숫자. 숫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모두 같은 꿈속으로 들어간다. 소년은 자신의 꿈과 연결된 의문의 방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누군가의 비밀을 보게 된다. 자신의 비밀 또한 들키게 될까 두려움을 느끼지만, 나를 이해해 주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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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숲에서는 그 누구도 도망칠 수 없다!” 강희(康熙) 33년, 사천(四川)의 한 숲속에 중원의 고수들이 모두 모였다. 비적을 보상으로 내건 무림맹주 십방일보의 요청에 수많은 강호인들이 답한 것이다. 하지만 이들 중 이번 영웅첩의 진짜 목적을 아는 이는 없었다. 그저 ‘백성과 천하를 구원하는 정의로운 일’이라는 말과 함께 잔인한 살육의 흔적만이 눈앞에 펼쳐져 있을 뿐. 그날 밤, 강호인들은 사람을 잡아먹는 정체불명의 ‘괴물’ 무리에게 습격당하고, 하룻밤 새 수많은 고수들이 목숨을 잃는다. 주인공 하효천과 일행은 아비규환 속에서 ‘괴물’과 용맹히 맞서지만, 도무지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과연 이 칠흑 같은 숲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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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를 꿈꿔볼 가능성도 짓밟힌 흙수저 채취꾼 강현무. 어느 날 일확천금을 꿈꾸며 잠든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난이도: 지옥 종말의 별에 진입합니다.】 “……뭐?” 괴물들로 넘쳐나는 미래의 지구에서 아이템도, 스킬도 나 혼자 독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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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초... 단 0.4초를 줄이기 위해 평생을 연습만 해왔다. 근데 왜 저 날라리 자식을 못 이기는 걸까... 우울해하던 그때, 선배가 말했다. "내가 기록 더 좋아지는 법 알려줄까? 너 오늘 아다 뗄 준비해라" 오직 운동만 하던 훈재의 성장물! 섹스와 함께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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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도사 서윤은 도시의 미제 사건을 해결하며 살고 있다 어느 날, 한 미제사건을 해결하다가 그가 오래전부터 찾고 있던 배신자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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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의 명이시다! 상약직장은 사약을 들고 나오라!" 한순간의 충동으로 곧 참수당할 죄인의 사약에 고통을 덜어주는 마비산을 섞은 온수영. 그에 죄인은 은혜를 반드시 갚겠다는 말과 함께 사약을 들이킨다. 열두 번의 도끼질로 끝난 지독한 처형을 무감한 눈으로 지켜보던 황제는 마치 감정이 없는 사람 같았다. 형장에서 돌아온 후 밤새 악몽에 시달린 온수영. 그런데 다음날 아침, 이상하게 몸이 개운하다? 하나는 상약국의 일개 직장, 다른 하나는 천하를 호령하는 황제. 이 둘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웬돌린 작가 화제의 소설 <혼약>, 전격 웹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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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룬칸델 대륙 최고의 검술명가, 룬칸델의 막내아들 룬칸델 역사상 최악의 둔재 비참하게 쫓겨나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다. “너는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더냐?” “저를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 전생의 기억과 압도적인 재능, 그리고 신과의 계약 최강이 될 준비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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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변호사 로나, 우연히 선우의 집에서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오해를 한 로나는 선우의 이혼 변호사로 선임되기 위해 선우를 찾아갔고, 오해인 줄 알면서도 선우는 해명하는 대신 로나에게 계약서를 내민다. 결국 선우의 계획대로 로나는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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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다시 만난 학창 시절 첫사랑 강하림. 근육질에 잘생긴 얼굴까지 갖춘 네가 날 기억해준 건 고마운데... 하필이면 연애라곤 일도 모르는 바보곰탱이라니! 그래, 말 하나는 잘 듣는 댕댕남이라 이거지...? 까짓거,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치면서 연애 한 번 해보지, 뭐!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는 이은주, 배워가는 우등생(?) 강하림의 좌충우돌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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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내가 널 지켜줄 테니까." 성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평범한 고등학생 노스. 하지만 교내의 모든 학생이 좀비로 변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평범했던 그의 일상은 무너져내리고 만다. 무시무시한 좀비들을 피해 학교 옥상으로 도망친 노스는 그곳에서 우연히 신비한 소녀 '판도라'와 마주치게 되는데…. '소울 랭커'를 찾지 않으면 모두 죽어버리게 된다니! 그게 대체 무슨 소리야…?! 산지옥이 되어버린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스의 처절한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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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위가의 핏줄로, 얼떨결에 이름을 받고 하루아침에 황후로 입궁하게 된 '목단' 허수아비 황제 '격'을 만나 시련을 뛰어넘고 평생을 함께할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것이 10년 전의 이야기. 목단만을 귀애하며 살겠다던 격은 정무에 빠져 황후궁을 찾지도 않고, 황자녀들은 죄 커서 스승과 동무들과 돌아다니기 바쁜데 목단은 저만 이 넓은 황궁 안에서 한가와 무료로 말라가는 것이 분통하다. "이리는 못 산다! 내, 사람으로 살다 죽으리라." 그러한 연유로 변복하고 월담을 시작한 목단 앞에 '흑영'이라는 의문의 사내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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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 과제를 간신히 끝내고 깊은 잠에 빠진 호현은 크리스마스 날 아침 눈을 뜬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피가 튀기고 살이 뜯기는 현장. 알 수 없는 이유로 학교에 남아 있던 학생 중 일부가 좀비가 되었고, 패닉에 빠진 호현은 정신없이 도망가던 와중 무감한 얼굴로 좀비를 죽이는 남자 기영원과 마주친다. 하지만 멀쩡한 인간을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이 남자 어딘가 좀 이상하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누구세요?’ ‘아니, X발. 후배님. 갑자기 왜 모른 척해. 나, 영원이잖아. 기영원.' 초면인 자신에게 아는 척 구는 것도 모자라 이 말도 안 되는 현실에서 오로지 자신을 살리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듯한 남자에게 호현은 자신도 모르는 새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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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의 심층 지대는 후퇴가 불가능한 지옥행. 영웅의 반열에 접어든 게이머들, 한 시대 절대강자라 불렸던 존재들마저 심층 지대 클리어에 실패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너희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기적을 일으킬 각오가 되었는가” 부하들이 굳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없습니다.” “없어.” “없는데.” …없는 거야!? 미친 듯이 유능한, 아니면 그냥 미친 것 같기도 한 부하들과 정상에 오르는 호연의 좌충우돌 게임 판타지 <내 부하들이 미친 듯이 유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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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일부 폭력적이며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 시 유의하여 주세요. Winterbaum 작가의 대표 BL소설 <인투 더 로즈 가든> 웹툰화! 명문 귀족임을 자랑스러워 하던 에이록은 우연히 마주친 하급 귀족 가문의 클로프에게 첫눈에 반한다. 에이록은 신분 격차, 재력 차이는 물론, 같은 알파라는 금기조차 개의치 않고 다가갔으나, 클로프는 그를 외면한 채 다른 오메가와 결혼한다. 결국 질투에 눈이 먼 에이록은 끔찍한 죄를 저지른다. 그리고 진실을 알게 된 클로프는 무자비한 복수를 실행한다. 에이록은 발버둥치며 저항하다 서서히 죄의 대가를 감내하지만...... "네가 한 건 사랑이 아니야." "사랑이 아니라면 이 감정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 모든 것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달라질 수 있을까? '삶이 또다시 축복일 수 있을까. 또다시 우리를 빛으로 인도할 수 있을까. 그 삼나무길 아래에서 언젠가 다시 그를 볼 수 있을까.' ⓒ가잴(원작:Winterbaum)/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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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차인 순정파 소년이 죽음의 문턱 앞에서 '변태 짓'으로 천하무적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얻었다! 운동이면 운동, 시험이면 시험, 주식이면 주식, 게임이면 게임, 거기에 싸움 실력까지! 그야말로 모든 분야의 천하무적이 되어가는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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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차원종과의 차원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사단. 하지만 그 여파로 모든 차원을 연결해 주는 '차원의 틈'이 대량 발생해 차원종의 습격이 잦았다. 이에 기사단은 차원의 틈에 문을 만들어 봉인하고 문이 열리지 않도록 감시하였다. 세상 사람들은 지금의 평화가 이런 기사단의 노력과 희생 때문이라 생각하며 그들을 칭송하며 감사해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기사단 평판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던 기회주의자 크랙은 차원의 문을 부수고 나타난 소녀의 모습을 한 차원종 트로이와 역사에 길이 남길 큰 사건을 일으키게 되는데.... 뜻하지 않게 피의 계약으로 이어진 두 주인공들의 어쩌다 보니 세상 구하게 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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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을 소탕하기 위해 꾸려진 성기사단, 그중 기사왕인 루이스는 마족과의 전쟁 중 서큐버스 여왕에게 붙잡히게 된다. 그런데 서큐버스 여왕은 그에게 죽음이 아닌 자신의 '딸'이 되길 강요하는데…?! "아아- 사랑스러운… 나의 딸." 성기사에서 서큐버스가 되어버린 루이스는 겨우 마계를 탈출하고 '카렐'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그(그녀)의 삶은 순탄치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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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로 살다가 죽었는데, 낯선 세계에서 다시 눈을 떴다. [그 몸으로 계속 살고 싶으면, 일 년 안에 '진짜 남주'를 찾으면 돼!] 로판 세계관에서 남주쯤이야 금방 찾을 줄 알고 자신 있게 시작했는데…. 뭐?! 남주 후보가 열 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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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을 선언한 사내가, '내 남자는 내 손으로 쟁취하리라' 야심차게 선언한 여인을 만나 벼락같은 (짝)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때는 병자년. 여자의 운명이 급류에 떠밀려가고 사내의 운명도 걷잡을 수 없이 휘청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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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의원 집안의 아들 '고칠복'은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아주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는데... "어떤 중병이든 그 '살침'만 맞으면 씻은 듯이 낫는다잖아." "진짜 치료는 한밤중 '이부자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거지." '살침'으로 사람을 살리는 힘을 가지게 된 민중의(民衆醫) ‘고칠복’의 특별한 기록이 써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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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안, 타고난 신체 스팩, 두툼한 그곳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헬스 트레이너 '병태' 그에게 여자는 한 순간의 흥분을 해결하기 위한 스쳐지나가는 존재일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헬스장에 나타난 신규 PT 회원 유부녀 ‘서지혜’. 남의 여자는 건드려 봐야 귀찮은 일밖에 없다고 느끼던 '병태'의 마음은 ‘지혜’의 매력 앞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많이 외로우세요?” “… 네. 외로워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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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따윈 필요 없다. 목표는 배부르고 등 따시게 놀고먹는 감금엔딩!]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 선택지를 무시하고, “어떤 개x끼가 그런 말을 해?” 그냥 하고 싶은 말을 했더니 자꾸만 일이 꼬인다. 정신 차려보니 내가 마물 조련사란다. 마법사고 아니고 정령사도 아니고 마물 조련사. ‘뭔데 그게?’ “형이 아닌 저를 사랑해 줄 수는 없나요?” 아니, 저 이미 결혼했거든요? “저는 제이나가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제가 싫어졌다면 제이나가 다시 저를 좋아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제이나, 제발 한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당신은 왜 집착남이 아니라 처연 순정남이 된 건데요? "뀨우!" 어, 넌 그래. 뭐 됐고. 아무튼! 다들 왜 이러세요? 저는 권력이고 세계평화고 관심 없다니까요? 그냥 감금해 주세요, 남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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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허락하지 않는 바다.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바다와 맞서 운명을 바꾸려는 로트의 이야기.] "네가… 이 마을에 죽음을 불러온 거야. 너랑 그 빌어먹을 새가!" 전설로만 남은 줄 알았던 바다새 발카의 주인이 된 로트는 해적 우홉피아주의 습격으로 엄마를 잃고 하나 남은 여동생마저 납치 당한다. 우연히 '우홉피아주'를 쫓고 있는 또 다른 해적 '검은바다'를 만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동생을 구해야 해. 날 검은바다에 받아줘! 내가 쓸모 있다는 걸 증명할게!" 졸지에 남자로 오해 받은 로트는 '검은바다'의 선원이 될 자격을 얻지만, '검은바다'는 여자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되고 랄티아를 찾을 때까지 여자임을 숨기기로 한다. 과연 로트는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과 발카가 바다새라는 것 이 모든 비밀을 지키고 여동생을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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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작은 비밀이 있다. 내 고향은 저 멀리 떨어진 외계 행성이라는 사실. 휴일 없이 죽도록 일해도 무급에, 숨쉬듯 하는 야근까지. 그래, 난 거지같은 직장을 때려치기 위해 '지구'라는 먼 행성으로 도망쳤다. 그것도 영혼 상태로! 그런데... 하필 굶어 죽은 몸으로 환생이라니!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기려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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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남자로 태어나 평범하게 살다가 죽을 줄 알았다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하기 전까지는. 하루아침에 송두리째 바뀐 인생을 어영부영 수습하고 살다보니 목숨 같던 유도도 그만두고, 재벌가의 오메가 전속 경호원이 되었다. 그래도 이렇게 조용히 살다가 죽을 줄 알았다. 고용주의 아들과 사고를 치기 전까지만 해도. 아니, 그 한 번으로 임신하고 말았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우리외에도 있습니까?" 임신 사실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상대는 마치 물 한잔을 권하듯 담담하게 청혼했다. “호준경 씨, 나와 결혼합시다.” 문제는 청혼 상대가 아이의 친부가 아닌 그의 형이라는 것. 그런대로 평범하던 준경의 인생은 그와 엮이며 하루 아침에 드라마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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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가까이 가면 다친대." "애가 왜 이렇게 재수가 없는지 몰라." "연재야, 선생님은 네가 너무 무서워..." 가까이 가면 불행해 진다며 모두의 기피 대상이 된 '이연재'. 스스로가 생각해도 이상하다 생각했다. 왜 이렇게 내 주변에만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건지. 모두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사랑받고 산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하지만 그런 생각마저 사치였던 걸까? ――콰앙!! 사고를 당한 뒤 눈을 뜨니 이상한 공간에 있었다. 게다가 눈앞에 있는 정체 모를 존재까지... "이상하다. 넌 죽을 운명이었는데 왜 살아있지?" 그 존재를 만난 뒤 알게 된 사실 하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연기를 하면 불행을 피할 수 있다는 것.』 난, 살기 위해서 배우를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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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못하고, 친구도 없는 일명 '찌질이'인 남학생 백수호.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특기는 있었으니…. 인기 게임 '아오라'에서 오랜 기간동안 랭킹 1위를 지켜오던 초네임드 유저라는 것! 그런데 랭킹 2위인 게이 녀석에게 고백을 받질 않나, 선생님에게 혼나질 않나, 남몰래 좋아하고 있던 지수에게 다른 남자 친구가 생긴 것 같질 않나! 불운에 불운이 겹쳐 침울해하던 수호. 하지만 그의 앞에는 불운조차 잊어버릴만큼 놀라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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