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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소원은 일찍 엄마를 잃고, 가족들의 멸시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다 이복 언니에게 약혼자까지 뺏기게 되자 실의에 빠진 소원은 유학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평범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 1년 후 소원은 할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다시 귀국했고, 할아버지는 중대한 발표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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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져 집을 박살내버린 눈뭉치에서... 사람이 튀어나왔다?! ​ 갑자기 내 인생에 나타난 사고뭉치라고만 생각했는데 말도 안 되게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남자라니! 게다가 그 능력으로 돈도 벌게 해준다고? 이게 웬 횡재람? ​ 돈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해 옆에 두었는데... 차갑게 얼어붙은 네가 자꾸 눈에 밟혀! ​ 내가 네 심장을 녹이는 게 먼저일까, 네가 날 얼리는 게 먼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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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새어머니의 시기로 강에 빠져 목소리를 잃고 걷는 것 조차 못하게 된 주인공 심청헌, 그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불편한 몸을 가지고도 꿋꿋하게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날 나타난 뱀 요괴 이묵. 너무나도 아름답고, 잃어버린 목소리, 다친 다리를 낫게 해주는 등 자신을 챙겨주는 이묵의 모습에 심청헌은 사랑에 빠지고, 인간과 요괴와의 사랑은 위험함을 알면서도 그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먹는다. “너와 백년해로할 거야” 약속은 꼭 지키는 남자. 많은 사건을 겪게 되지만 청헌은 이묵의 손을 잡고 아침해에 웃고, 저녁 노을에 함께 기대며 50년이란 세월을 보낸다. 풍경이 변하고, 세월이 흘러 삶의 끝자락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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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시절, 싸우고 헤어진 소꿉친구 진우와의 화해하기 위해 친구를 찾아 나선 시아는 가면을 쓴 도깨비의 도움으로 “도깨비들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타오! 다르게 생긴 그에게서 진우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자꾸만 시아를 헷갈리게 하는 이 도깨비는 누구? 시아는 과연 진우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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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에 걸린 서안, 그가 자신이 읽던 소설 속 캐릭터의 몸에 환생하게 된다. 하지만 원래 몸의 주인은 적국의 황자로, 원작 속 주인공을 괴롭히다 주인공 손에 죽게 될 운명이다. 현실에선 불치병에 걸려 죽을 운명, 소설 속에선 악역이라 죽어야 하는 운명. 운이 지지리도 없는 서안이 살아남기 위해 원작 속 주인공의 환심을 사로잡기로 결심한다. 이러한 선택으로 원작은 기존 내용과 다소 다르게 흘러가게 되는데... 서안은 과연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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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실험 때문에 기존 인류가 멸망하고, 지구의 환경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난다. 시간이 흘러 지구엔 동물화 인간과 기계화 인간 새로운 2 종족이 나타나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두 종족 사이의 문명 격차가 커져, 기계화 인간이 동물화 인간을 짓누르는 일(동물화 인간을 노예로 부려먹는)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사실 인류들에겐 세상을 전으로 되돌릴 방법이 있었다. 한 세대에 한번. 동물화 인간, 기계화 인간. 이 두 종족 사이엔 순수 인간이 태어나는데, 이 순수 인간이 지구 어딘가 숨겨져 있는 장치를 발동하면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었던 것. 하지만 기계 인간 측에선 인류가 진화한 것인데, 이를 되돌릴 필요가 없다며, 매 세대 동물화 인간에서 태어나는 순수 인간을 찾아 죽여왔던 것. 그렇게 우연히 노예시장으로 끌려가는 여주를 남주가 구하게 되고, 둘은 함께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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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시스템을 컨트롤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세상. 창조주인 주인공은 기억을 지우고 자신이 창조한 시스템 세계로 들어간다. 잘생긴 귀공자의 모습으로 시스템 세계로 들어왔지만, 기억을 지웠기 때문에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많은 주인공,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구려 경호원부터 고용해 본다. 앗? 근데 이 경호원 어딘가 아파 보이고 무공도 할 줄 모르는 것 같다… 근데 저 경호원이 전설 속 전장을 누빈 살인귀라고? 살인귀라 하지만 실상은 사과만 하는 쭈구리 경호원과 귀염 뽀짝 한 창조주. 그들의 유쾌한 시스템 속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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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어느 날, 반은 기계인 인간 이도훈과 어딘가 신비한 남자, 유시천이 만난다. 둘은 한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는 처참한 사건을 보게 되고 함께 사건의 범인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달라도 너무나 다른 두 사람. 목적은 같으나 마음은 다르다.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따듯한 마음과 정의로 채워진 이도훈과, 어딘가 수상쩍은 유시천. 기나긴 여정, 두 사람의 결말은 구원일까? 파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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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변호사 로나, 우연히 선우의 집에서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오해를 한 로나는 선우의 이혼 변호사로 선임되기 위해 선우를 찾아갔고, 오해인 줄 알면서도 선우는 해명하는 대신 로나에게 계약서를 내민다. 결국 선우의 계획대로 로나는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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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조명 디자이너인 이진은 과로로 갑작스럽게 실명하고, 세상의 빛을 만들다 자신이 가장 동경했던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없게 되어 절망에 휩싸인다. 그를 돕기 위해 진의 친구 선희의 부탁으로 진의 집에 도우미로 찾아온 정한은 진을 보고 지난날 마주친 적이 있음을 떠올린다. 앞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지난날 진에게 과하게 대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그를 도와주기 시작한다. 진은 어둠 속에 헤매던 시기를 함께 해준 대학생, 그 대학생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 지기 시작한다. 온 몸으로 꿈을 위해 달려온 맹인 조명디자이너와 꿈이란 걸 모르고 세월을 보내던 대학생이 만나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 이후 진이 시력을 회복하고, 둘은 특별한 여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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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지만 배우의 꿈을 가진 민율에게 들어온 영화 캐스팅! 상대방은 남자요, 심지어 자신이 동경하던 배우 이윤재라고?! 덥석! 기회를 잡긴 했으나, 그와의 촬영은 시작부터 진땀 빼기의 연속. 그에게 빠진 건지, 극중 역할에 빠진건지... 둘만의 묘하고 짜릿한 연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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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홍정 그룹의 CEO인 윤시아와 모종의 계약을 맺게 되기 전까진. 하루아침에 유부남이 된 강동하, 그에게 미녀들이 집착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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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숍을 방문한 인혁은 살짝 풍겨온 향기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다희를 뒤따라가다가 변태로 오해받게 된다. 그런데! 다희가 신입사원?! 인혁이 조향사로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다희,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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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특수 체질을 지니게 된 주인공 강승풍. 그는 평소 퇴마 협회의 의뢰를 "무료"로 해결해 주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건물에 묶인 악령 퇴치부터 시작해 주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받아 해결하는 승풍. 그러다 최강도 의뢰를 받게 된다. 이번 의뢰는 이미 수차례 퇴마사들이 다녀갔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실패한 사건인데... 의뢰를 시작하기 전, 승풍은 우연히 마귀들의 왕 중 한 명인 비취와 만나게 된다. 모든 마귀는 자신의 원수라고 생각하는 승풍은 비취와 맞서 싸우려고 하는데, 그때 나타난 이상한 불빛으로 인해 승풍은 혼절하고 만다. 다시 깨어나 보니 사라져버린 승풍의 능력. 능력이 아주 미세하게 돌아오긴 하는데, 그래도 전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 승풍은 이번 의뢰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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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단서를 찾던 유진은 영문도 모른 채 오빠가 그린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응? 잠자고 있는 흡혈귀가?! 그림 속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 유진은 흡혈귀의 하녀가 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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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도시. 이 세상에서는 '게임'이라 불리는 이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포탈이 존재한다. 게임 속으로 들어가 몬스터를 처치하고, 거기서 얻은 아이템과 능력치를 받아오던 사람들. 어느 날 갑자기 몬스터들이 '포탈'의 사용법을 익히고, 세상을 침략하게 된 몬스터로 인해 양측에서 전쟁이 벌어졌다. 결과는 참혹했다. 멸망을 눈앞에 둔 랭커, '고청산'은 스스로를 희생해 마왕과 함께 삶의 끝을 맞이한다. 그런데... ... 눈을 떠 보니 10년 전이라고? 그렇다면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 걸까? 나는 이 세상을 구해낼 수 있을까? 새로운 시스템과 함께 세상을 구해내는 고청산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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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뭘까? 그건 '숫자'다. 사망률을 볼 수 있는 소녀, 민서우. 그녀와 스치기만 해도 올라가는 숫자의 저주에서 벗어나고자 죽음을 선택하지만 죽지도 못하는 신세, 그때 그녀의 앞에 나타난 저승사자 백야. 이 저승사자라면 날 죽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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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근육과는 어울리지 않는 여린 마음을 가진 '단아', 어느날 유일한 단짝이었던 '지혼'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오해로 멀어졌던 두 사람, '단아'의 복수로 시작된 만남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애틋한 감정으로 변해갔고, 평범하지 않던 그녀에게도 사랑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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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 '지민'은 어느날, 고대 술사의 후계자인 어머니의 주술로 깨어난 소년과 만나게 된다. 천방지축 소년과의 평범하지 않는 일상을 보내던 중, 소년은 기억을 잃고 위기에 빠지게 된다. 소년을 구하기 위해 '지민'은 어머니와 함께 소년의 고향을 찾아가는데 과연 그곳에서 소년을 살릴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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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청명이 신임 대표로 부임한 첫날, 그룹의 회장은 자신의 망나니 아들을 그에게 떠맡긴다. 이깟 애송이도 상대하지 못하면 직원들이 어찌 신임 사장을 믿고 따르겠는가? 둘은 암투 속 긴장된 나날을 보내고… 동시에 그들의 관계가 예상치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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