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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황 중 제1인으로 성계를 주름잡던 마황 사마영은 믿어왔던 제자의 배신과 나머지 7황의 계략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눈을 뜬 사마영은 자신과 같은 이름인 귀운산장 하인 황영의 몸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몸으로 다시 수련하여 칠황과 배신한 제자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그런 그의 발목을 잡은 건 다름아닌 황영의 심마, 귀운산장 아가씨 단운혜였다. 심마를 다스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단운혜 곁에 머문 사마영, 단운혜를 도와 귀운산장을 재건하여 심마를 정리하면 바로 떠날 작정이었지만 일개 하인인 자신을 아끼고 믿는 단운혜 남매에게 자기도 모르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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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봐야 내 손바닥 안이지." 자신을 버린 전 남자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악마 같은 남자 강재준과 계약을 하게 된 문가영. 그런데 이 남자 정말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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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전날, 약혼자의 불륜을 목격한 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가족까지 잃게 된 노신아.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던 그때 그녀 앞에 나타난 권욱진! "네가 잃은 모든 걸 되찾아 줄 수 있어. 단, 한 가지 요구만 들어준다면..." 모든 걸 잃어버린 그녀에게 나타난 이 남자. 과연 행운일까? 불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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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정신병원에 강제로 갇혀버린 '안지수'. 그게 새어머니의 계략인 걸 알았을 땐 너무 늦어버렸다. 5년 뒤, 가까스로 병원을 빠져나온 '지수'는 완벽한 복수를 위해 '유하성'과 계약 결혼을 결심하고 다짜고짜' 하성'에게 찾아가 계약서를 내민다. "제겐 '유하성'의 아내라는 신분이 꼭 필요해서요." "뒷배가 필요한 거라면... 알겠습니다. 합시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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