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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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비위 맞추는 것도, 유혹하기 위해 몸을 사려야 하는 것도 이젠 지겨워. 예쁜 외모로 많은 남자들에게 관심 받으며 살아가는 해선, 오직 섹스를 위한 SNS '세컨'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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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웠던 세진의 인생에 나타난 완벽한 남자, 도영.<br /> 그러나 행복도 잠시,<br /> 갈수록 선을 넘는 도영의 가스라이팅에 세진은 지쳐만 간다.<br /> 결국 이별을 결심한 순간, 그의 사이코적인 모습을 보게 되는데…<br /> 과연 세진은 도영과 잘 헤어질 수 있을까?<br />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야.”<br /> 지금부터 한 여자의 죽고 죽이는 이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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