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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의 특명.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닐 나로 잘 살아가기. 한 때의 촉망받던 수영선수, 조금 특별했던 영민이지만 현재의 어느 누구 만큼이나 평범한 그녀. 세상은 나만빼고 잘 되는 것 같은데… 그런 영민이 우연히 만나게 된 어릴적 친구인 ‘성연’과 ‘도하’를 통해 자신있고 빛나던 그때의 영민과 우리들을 떠올리게 된다. 20대의 끝자락 30대의 초입에서 겪는 평범한 사람들의 고민들과, 과거의 사건을 풀어가며 영민이 자기연민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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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서울 떠나. 지금 서울역." 한 통의 문자만 남긴 채 홀연히 떠난 여자, ‘쑥’ 그녀를 쫓아 한 자리에 모이게 된 네 남자는 사랑일지 경쟁심일지 모를 감정에 이끌려 기차에 몸을 싣는다. 네 명의 기억 속 완벽하리만치 아름답고 매력적이지만 어딘가 서늘하게 모호한 그 여자. 물음표투성이인 기억을 맞추며 찾아가는 ‘쑥’이라는 존재. 한편, 예기치 못한 일들을 함께 겪고 헤쳐나가며 경쟁관계의 네 남자는 점점 전우애 같은 어이없는 감정을 느낀다. 그런데 어쩐지 쑥의 행방을 알아갈수록 네 남자는 표정이 어두워지는 듯하는데…. 과연 그녀가 떠난 이유는 무엇이고 그들이 여정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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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순응하며 적당히 양심적이고, 적당히 이기적으로 살아오던 전국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승아(22/여).’ 제 목숨보다 끔찍이 아끼던 동생이 그녀의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죽고, 승아의 삶은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다. 그런 그녀의 앞에 인간 말종 쓰레기들을 직접 처단하는 비밀 조직 ‘전갈의 시간’의 헤드헌터가 찾아오고, 동생의 죽음이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승아는 입단 제안을 수락한다. 작전 수행을 통해 조직원으로 성장한 승아는 수많은 범죄자들의 뒷배를 봐주는 그룹 ‘파우스트’의 실체 '신유림' 본부장에 다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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