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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악녀로 빙의했다. 본래라면 남주인공을 탐내다 죽는 역할이지만 돈 많은 백수가 되어 한량처럼 살기로 했다. “너 강아지 키우고 싶다며. 그래서 이 오라버니가 사냥해왔지. 어떠냐. 오라버니의 사냥 실력이.” 오빠가 늑대로 변한 남주를 사냥해오기 전까지는……. *** 강제로 남주를 떠맡게 된 나는 우여곡절 끝에 그를 길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제 흔적이 묘연한 여주인공을 찾아 목줄을 넘겨주면 끝이었다 그런데…… “내가 싫어졌어?” “그럴 리가요.” “그런데 왜 자꾸 이상한 사람한테 보내려고 하는 건데.” 나랑 너무 오래 있었던 탓일까. 사회성도 떨어지고 분리 불안도 생긴 것 같았다. “그 사람, 전하께 중요한 사람이 될 거예요.” “나한테 중요한 사람은 너밖에 없어.” “확신하세요?” “응, 나 각인했거든." 그가 나지막이 속삭이며 눈꼬리를 휘었다. “너한테.” 반쯤 접힌 샛노란 눈에 집착이 넘실거렸다. #책빙의 #악녀 여주 #능력 여주 #맹수 조련사 #눈새 여주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 망했다 #찐댕댕이 남주 #여주 처돌이 남주 #집착 남주 #초반 개 주의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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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코믹북 마니아인 김산. 어느 날, 일진들에 의해 강제로 미지의 물체를 삼키면서 뜻하지 않게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는 '초인'이 된다. 그런데 '초인'이 되면 뭘 해야 하지? 사건 해결하랴 고생길이 훤한 '히어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지만 멋있는 '빌런'. 어딜 봐도 돈 많고, 카리스마 있는 건 '빌런'이다. 그렇다면 내가 갈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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