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화요일 연재] 10년 넘게 야구선수 김진훤을 짝사랑하고 있는 원하나. 그를 덕질하다 진로마저 야구단의 전력분석원으로 정한다. 그런데 어느 날,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인 김진훤이 돌연 한국으로 돌아와 1년간 국내 리그에서 뛸 것을 선언한다. 그것도 하나가 있는 블랙호크스 구단에―! 팬으로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지만, 눈앞에서 김진훤을 볼 수 있단 생각에 하나는 들뜬다. 그러나 진훤은 고등학교 동창인 하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그녀의 고백마저 차갑게 거절한다. 심지어 진훤이 해외 커리어를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가 따로 있었다니!! 하나는 실망과 배신감에 오랜 짝사랑을 끝내겠다고 결심하고 진훤의 약점을 빌미로 그에게 계약 섹스를 요구한다. 그렇게, 10번의 섹스 후에는 모든 미련을 끊어낼 수 있을 거라 믿었는데…. 문란하다는 소문과는 달리 평소 결벽증이 있던 진훤은 하나와의 섹스 후, 오직 하나에게만 집착하고 소유욕을 느끼게 되는데! ⓒ 한송이, 단로일, 양과람 / 서울미디어코믹스
-
누군가는 그들을 ‘요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그들을 ‘귀신’이라고 부른다. 우리 인간이 사는 세계엔 인간이 아닌 존재가 함께한다. 약한 것들을 먹으며 자신의 힘을 키우고, 욕심과 욕망이 가득한 인간들의 마음을 야금야금 먹어 치우는 ‘그것’들. 그들은 스스로를 지칭하는 단어조차 없다. 단지 ‘우리’일 뿐. 그리고 그런 ‘우리’를 ‘울’이라고 부르는 자, 문현빈. 그녀는 ‘울’을 볼 수 있고, ‘울’을 흡수해 먹을 수 있는 최상위 포식자다. 인간처럼 살고 싶지만 약육강식을 추구하는 ‘울’들은 그녀에게 흡수되길 원한다. 과연 현빈은 이 지긋지긋한 ‘울’들과 결별하고 인간(?)다운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
-
[매주 월요일 연재] 천한 무희 출신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12살에서 성장이 멈춘 5황녀 유리. 쭉정이 황녀로 불리는 그녀는 황궁 구석에서 숨죽여 살던 중, 제국 서북부의 주인이자 살인귀로 악명이 높은 흑왕의 4번째 신부로 정해진다. 3명의 황녀를 신부로 맞이했지만 연달아 죽음을 맞이해 신부 잡아먹는 귀신이란 별칭도 가진 흑왕과의 혼인. 과연 이것은 유리 황녀에게 기회일까 아니면 또 다른 절망일까?
-
온갖 쓰레기들에 치이고 또 치이다 사랑 따위 믿지 않게 된 그녀, 이영수. 그런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건… 이상한 할아버지?! 얼토당토않은 소리만 하며 그녀를 분노케 하던 이 할아버지가 갑자기 달빛 아래에서 눈부신 미남으로 변신하는데…! "그대와 나의 인연이 엮였구나." 당신, 평범한 할아버지가 아니라 인연의 신이라고?! 뒤엉킨 실타래처럼 나의 인생에 들이대기 시작한 그 남자. “─만일 인연이라는 게 정말로 있다면, 오직 나만을 위한 누군가가 있다면, 나는… 그 인연을 믿을 수 있을까?” 인간과 신선의 신비로운 로맨스, 달 아래에서 인연의 실로 엮이다! ============================== <김영자 부띠끄에 어서 오세요>, <보통 연애 다들 하고 계십니까?> <블루홀 메리지>로 2030 여성 독자들의 고민과 일상을 담당하고 재치 있게 풀어 내는 작가, 한송이의 최신작!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 웹툰 [달 아래에서 만나다]는 매주 화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
"내가 전직 아이돌, 그중 가장 인기 없는 멤버와 결혼했다고?" 1세대 아이돌 × 인기 로맨스 소설가. 만천하가 알게 된 그들의 결혼 생활 이야기! 1세대 아이돌이었던 화려했던 과거를 소재 삼아 근근이 방송인 타이틀만 유지 중인 연예인 최강일(33세). 그도 별이었던 때가 있었다. 인기 아이돌 그룹 L.I.P(Lucid infinite Passion)의 멤버로 정상의 인기를 누렸었으나 15년 전, 그룹이 돌연 해체하며 현재에 이르게 된다. 재미없는 방송인으로 동정 섞인 비웃음을 받아도 스케줄이 있는 날보다 없는 날이 더 많아도 속없이 웃을 뿐이지만 사실 그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있다. 그가 ‘유부남’이라는 것이다!!! 필명 '박수'. 인기 로맨스 소설 작가 박해수(33세)는 글 변비에 된통 걸렸다. '글을 쓴 지 어언 10년째 = 유레카처럼 영감이 오지 않는 삶을 산 지 10년째'라는 말이다. 그저 썼다 지웠다 무한 반복을 하며 문장을 다듬고 작가생활을 계속하다 보니 인기 작가란 명성도 얻게 되었지만, 박수란 필명 뒤에 그녀의 사생활은 철저히 비밀에 싸여 있다. 그렇다. 전직 아이돌 최강일과 인기 로맨스 소설 작가 박해수는 부부다. 굳이 숨기지 않았었다. 아무도 관심이 없었을 뿐. 부부라는 길을 함께 걷고 있지만 각자의 호흡으로 삶을 꾸려 가던 강일과 해수. 그들이 갑자기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며, 15년 전의 해묵은 갈등도 재점화되는데!
Corporación BientoonRepresentante ReimerResidencias Jardín El Marques, Avenida Urimare, Caracas 1071, Miranda
광고문의 및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객센터 이메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뉴토끼대피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툰 미리보기와 다시보기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이며 본 서버에는 어떠한 자료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고객지원 이메일 주소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