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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과 강동식 부부는 대학생인 아들과 함께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가 경기악화로 남편은 실직을 하면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진다. 재취업을 위해 여러번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하여 남편 대신 버스회사에 취직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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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신 후 새아빠의 괴롭힘에 결국 우리는 따로 나가 살게 되었다. 생계를 위해 푸드트럭 장사를 하던 중 외삼촌을 만나게 됐고 집에 들어와 살라는 제안에 고민하다 결국 같이 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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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부러울 것 없는 유부녀 이선아. 딱 하나 걱정거리인 아버지 때문에 교장으로 있는 지방의 한 고등학교를 물려주려 억지로 교사 생활을 하게 됐다. 그렇게 출근 첫 날, 아빠가 있는 교장실로 다가갔을 때 여자 목소리가 들려 문틈 사이로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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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은 여자친구 선미와 사귀며 모든 걸 헌신할 정도로 올인하다 어느날 선미는 뉴욕 MBA때문에 떠났다. 그러다 몇개월 째 제대로 연락이 안되서 겨우 미국주소를 알아내 공항에 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선미를 보게 됐고, 옆에 다정하게 서 있는 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 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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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동창이였던 민수와 수미는 결혼 후 서울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다 건물주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다시 시골로 내려오게 됐다. 수미는 그 곳에서 과수원을 운영하시는 시아버지에게 남편 대신 일을 배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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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은 남편과의 3년 결혼생활이 점점 무료하고 외로워져만 갔다. 어느날, 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조카인 서훈이와 같이 한집에 살게 된다. 생활의 활력을 가지려고 친구 주아의 권유대로 요가를 배우기로 결심하고, 요가학원에 도착했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 따라가봤더니 조카를 보고 놀라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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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이는 재수 3수 끝에 대학교에 입학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 일도 병행하며 하다 학업 성적이 좋지 않아 큰 위기를 맞이한다. 결국 세정이는 교무센터에 몰래 들어가 시험지를 훔치다 현주에게 들키고 만다. 세정이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자 현주는 자신의 오빠에게 특별한 과외를 해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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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색을 밝히는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다 사고로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는 여자들을 집에 들이면서 절대로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런 나는 학업을 포기했고, 지금은 일용직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는 한 여자와 그 여자의 딸이 새 가족이라며 집에 들이며 새 엄마, 여동생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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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집으로 찾아온 두 남녀가 38광땡(섯다)를 하자며 아빠에게 제안한다. 그러다 아빠는 섹시한 여자의 계획에 빠져 모든 재산을 잃어버린다. 당장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천당보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에게 연락을 취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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