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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애에서 받은 상처로 사랑을 불신하는 태양. 여성 성인웹툰 그림작가라는 이유만으로 편견과 오해를 받으며 살아온 하현. 우연히 참여한 오픈톡 모임에서 만난 둘은 공식적인? 첫 만남 만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예쁘고 매력적인 하현의 존재는 금방 전체 톡방 사람들 귀에 들어가게 되고 위험한 목적을 숨긴 채 들어온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는데...! "사람들한테 말할 순 없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말했다간 흥분했던 내 모습을 들킬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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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하지 못하고 30살을 맞이한 성욕충만 미혜! 모쏠아다 미혜의 소원은 섹스 한번 해보는 것이다. 음흉한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자마자 잘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몸 좋은 안경미남 위그룬은 미혜에게 마녀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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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소설에 빙의하면 죽을 위기에 처한 악역이지만 돈은 많은 부잣집 딸이지 않나? 그게 공작가라면 더더욱! 하지만 나는 소설 <감정의 조각>에서 나오는 찢어지게 가난한 카네프 공작가의 공녀, 로젤리아가 되었다. 그래도 아직 일확천금의 기회는 있었다. 나는 원작 내용을 이용해 마녀의 저주로 영혼의 일부를 잃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남자주인공, 아녹 애셔에게 접근했다. “저는 감정전문가입니다.” 그러다 드레스를 밟고 넘어져 그와 입술이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났고. “이게 무슨 짓이지?” “그, 그게, 이건…….” 어떻게 말해야 이 입맞춤 사건을 자연스럽게 해명할 수 있을까? 나는 문득 그의 미간을 발견했다. ‘저거다!’ 밀랍 인형처럼 내내 무표정하던 그의 얼굴에 처음으로 선명한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이건 감정을 느끼게 하는 특단의 조치였습니다.” “그렇군.” 아녹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기사들에게 명했다. “황족 시해 미수범을 체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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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사랑을 갈망하며 가족을 떠난 아름다운 여자 이소유와 가족의 통제를 벗어나길 갈망하던 부잣집 소녀 안가영. 어느 날 밤 이 둘의 몸이 바뀌며 삶과 사랑도 바뀌었다. 과연 타인의 인생으로 사는 것이 부러울까? 타인의 삶을 차지하느냐, 돌려주느냐, 본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본인이 사랑하는 남자는 누구일까? 두 여자가 각자의 몸에서 자아 성장하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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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 마녀, 30세 > 성인 버전의 일부 장면을 수정한 개정판입니다.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하지 못하고 30살을 맞이한 욕구충만 미혜! 모쏠 미혜의 소원은 남자와 뜨거운 밤 한 번 보내는 것이다. 음흉한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자마자 잘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몸 좋은 안경미남 위그룬은 미혜에게 마녀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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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명령대로 평생을 남자로 변장한 채 살아온 후작, 델마 프레테리아. 하지만 어머니가 자신을 제거하고 여동생의 정략혼을 통해 진짜 남자 후작을 세울 계획임을 알게 된다. 궁지에 몰린 쌍둥이의 앞에 구원처럼 나타난 제국의 적, 용. "프레테리아. 나랑 계약하면, 너희 어머니를 죽여줄게."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해오는 이 위험한 용의 저의는 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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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에서 어린나이부터 물건을 팔아 자신의 몸값을 충당하던 당돌하고 돈을 밝히는 수이는 우연히 어느 궁에 몰래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마주친 인물은 소 가의 후작, 소백현이었고 그는 옛날에 박쥐에게 물려 흡혈병을 앓게 되었는데 왜인지 수이의 피를 마시면 증상이 나아지게 된다. 자신의 병을 낫게 해줄 수이를 자신의 옆에 두며 점점 알 수 없는 마음을 갖게 되어 냉혈한 소백현이 점점 부드러워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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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이다 눈을 떠보니 왕도 게이, 후궁도 게이, 기사도 게이, 신하도 게이, 사서도 게이인 BL소설 속 왕의 냉대를 받는 왕비의 시녀로 깨어났다. 주인공 버프라곤 1도 없는 평범한 시녀 아스가 된 그녀는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 시녀가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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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동안 모쏠이던 도영은 매일 밤 홀로 자위 기구로 만족하고 있었지만, 어느 날 그 기구들을 직장 상사 겸 동창인 한진에게 들키게 된다. 정적 속 "나랑 한 번만 자자" 될 대로 되라는 도영의 한마디에 둘은 묘한 기류로 흘러가게 되는데... *이 작품은 일본 그림작가님들과 함께 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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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신 나간 놈들이 친구 사이에 이런 걸 해?” ‘감정 있으면 흙 파먹어야 하는 소꿉친구 사이’로 관계를 정의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있던 열성 알파, 차재헌. 페로몬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우성 오메가 기제연과의 우정 가이딩에 만족하던 어느날, 갑작스레 맞이한 러트로 섹스 가이딩을 해버렸다! 첫 사랑, 첫 가이딩, 그리고 첫 경험. 이 모든 걸 준 재헌은 페로몬알러지비염을 뚫고 사랑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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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데본 백작가의 딸 코트니 데본은 철없는 가족들로 인해 하루하루 귀족답지 않은 궁핍한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의 조카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고자 악착같이 아껴가며 가문의 빚을 갚아가던 찰나, 코트니의 오빠가 진 도박빚으로 하루 아침에 길거리에 나앉을 처지가 되어버리면서 그녀의 계획은 꼬여버리게 된다. 도무지 해결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좌절하기 직전, 황태자 리샤르가 그녀에게 청혼하면서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지만 순수한 호의가 아니었던 리샤르는 코트니에게 무언가 원하는 것 같은데... "주인님 허락 없이 세운 좃을, 발로 밟히고 싶습니다…" "미친."" 망해가는 가문의 성질 더러운 영애로 소문나 혼삿길 제대로 막혀버린 코트니, 입만 열면 구제불능 개변태 황태자의 주인님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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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건실한 직장인. 연애 경력 단절 7년 차 정지수 대리에게는 외로운 밤을 책임지는 비밀스러운 친구들이 있다. 첫 번째 친구는 에그형 바이브레이터 두 번째 친구는 삽입형 바이브레이터 세 번째 친구는 실리콘 딜도 네 번째 친구는 흡입형 바이브레이터 그리고 다섯 번째 친구, 사내 후임 한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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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차 연예인 덕질 생활을 접은 은퇴한 덕후, 박서진.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늦은밤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것. 집착남, 재벌남, 까칠남, 절륜남. 덕력으로 다져진 눈높이로 로설남주들과 상상 연애만 지속하던 어느날, 그녀 앞에 로맨스 소설을 찢고 나온 듯한 남자, 강현그룹의 후계자 윤태현 팀장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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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이지만 여느 남매와 다를 바 없이 평범했던 ‘태성’과 ‘하은’. 어느 날 우연히 야한 영화를 보다 태성은 반쯤 장난으로 하은의 가슴을 만지게 되는데... "그런데… 왜 가만히 있는 거지? 대체 왜 그러는 거야? 우리 남매 사이 아니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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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인싸 그 자체인 히비키는 사실, 정서 불안정에 부담스러운 연애 스타일을 가진 남자다. 매번 만나는 여친을 운명의 상대로 생각해 지극정성을 다하는 그의 부담스러운 태도에 항상 차이기만 할 뿐! 그런 히비키가 이번엔 시원시원한 성격의 무사짱에게 폴인럽♥ 반드시 무사짱과 사귀고 말겠어!! 과연, 히비키의 무거운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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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꿨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런 것도 다 옛날 일이다. 지금 나는 사랑 같은 것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으니까. 세간에서 연애나 결혼, 뭐 그런 걸 당연하게 여긴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 내겐 더 중요한 일이 있다. 세계 평화. 마수를 무찌르고 생명을 구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제국과 이 세계에 평온을 가져다주는 것. 대의를 위해 힘쓰느라 바쁜 내게 사랑 놀음에 낭비할 시간 따위는 없다. “나랑 같이 돌아가자, 첼시.” 그런데 왜, 전 약혼자이신 7황자께서는 이미 파혼한 내 근처를 자꾸만 알짱거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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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버려진 황녀다. 아니, 버려진 황녀였다. 나의 사랑스러운 돈줄, 조제프 파텔로 후작을 만나기 전까지는. "전하께서 바라신다면, 황실을 나락으로 처박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 이렇게 쉽게 물러서 줄 순 없지. 이제껏 날 업신여긴 놈들에게 복수를 하고, 황제로 군림할 차례이다. "조제프 후작, 네게 내 나이트가 될 기회를 주겠다." 자, 재기를 가장한 깽판을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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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시켜 먹다 잠들었던 ‘나’는 다음 날 생전 처음 본 이 세계에 사는 ‘레이디 에디타’가 되어 있었다! 황당한 것도 잠시, 모태솔로인 나에게 이미 약혼자가 있다고? 또 다가오는 저 남자는 도대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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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입은 남자를 보고싶다!" 여장물 전문 BL 웹툰 작가 록미는 드레스를 입은 남자만 그려온 지 어언 10년째이다. 그런 록미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이웃남자 영랑. 하지만 록미는 드레스를 입지 않는 남자에겐 조금의 빈틈도 내어주지 않는다. 드레스남 자급자족에 슬슬 박탈감이 들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드레스가 끝내주게 잘 어울리는 여장남자가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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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수 없게 된 소설가 후미. 지금은 시골의 오래된 민가에서 남자와 둘이서 동거 중. 밤에 하는 피크닉, 강에서 물놀이, 야채 수확 -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편하게 잠을 자고, 마음이 동하면 어디서든 관계를 가진다. 그것은 마치 끝이 없는 여름휴가와 같은 일상. [Bébé COMICS] FUMICHAN NO RAKUEN ©Mami Satomaru 2022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2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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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마지막으로 돌아온 고향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했다. 돈이 없어 병을 치료하지 못해 죽어가는 자신이 제국 제일의 악당 가문 헤르만 공작가의 실종된 막내 손녀딸, 소피아 헤르만이라는 것! 나를 납치하지만 않았어도! 납치당한 나를 포기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죽는 비참한 인생이라니…! … 세상을 원망하며 눈을 뜨니 9살의 나로 돌아왔다. 악명 높은 헤르만 공작가? 철저히 돈줄로 이용해서 병도 고치고 팔자 쫙쫙 피고 떠나주겠어! 볼 장 다 보면 깨끗하게 이별이다! 리시안, 아니 소피아 헤르만의 3회차 인생은 과연 그녀의 뜻대로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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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냈어도 X 사진 하나 보고 알아보는 건 좀 힘들었지?" 평범하기만 한 서연과 다르게 화려한 인생을 사는 친구 골프스타 이원. 20년 넘게 이어진 비교에 지친 탓일까? 서연이 성인용품 SNS 계정 같은 걸 운영하게 된 까닭은…. 여느 때와 같이 리뷰하던 어느 날, SNS 디엠으로 도착한 탄탄한 식스팩의 사진. [sdfesdfa] 사진은 정말 본인 맞습니다. 아, X도 문제없어요. 인증 원하시면 가능해요. 그래, 이건 자연스러운 호기심이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아, 아니 멋진 몸을 가진 남자가 메시지를 보내는데, 어느 여자가 외면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냥 미친놈도 아니고, 잘생긴 미친놈이라면… 조금 찍어 먹어봐도 괜찮지 않을까?" 결국 그 디엠에 답장을 보내고 말았다. [ahahah2] 박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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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냥하게 못 할 거 같아요." 아이같은 외모가 콤플렉스인 미츠미는 회사 선배인 타카야마를 몰래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이상형은 섹시한 기모노가 어울리는 여자! 그의 이상형과 가까워지기 위해 다도가인 아사바를 찾아가게 된 미츠미. "저를 섹시한 여자로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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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에 빠진 6년차 웹소설 작가, 윤세리. 대박을 꿈꾸며 19금 장르에 도전하지만, 섹스 경험이 전무한 탓에 난항을 겪는다. 고민하던 세리는 결국 랜덤채팅을 시작으로 점점 다양한 남자들과 관계를 맺게 되는데... 과연, 세리의 차기작은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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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도연. 30살이 되니 더 이상 눈이 오는 게 즐겁지 않다. 출근길을 조금 더 힘들게 만들 뿐이다. 30살이 되면 모든 감정에 통달하게 될 줄 알았다.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쿨하게! 하지만 나도 설렘을 느끼는 사람이었더랬다. 매일 가던 카페, 찾아 찾아갔던 독립서점, 힘겹게 시작한 헬스, 심지어 길거리 호프집까지…! 쿨하기만 하고 싶은데 내 감정을 흔들리게 만드는 남자들이 자꾸만 등장한다. 나도 다시 순수한 마음으로 온전히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오기는 하는 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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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언니 백로이의 계략에 의해 백씨 그룹에서 쫓겨난 백새벽. 4년간 해외에 있다 기자가 되어 다시 돌아온다. 귀엽고 똑똑한 아들 겨울이를 데리고! 백로이 탓에 강 씨 그룹 사장 강승욱에게 단단히 미운 털이 박힌 새벽. 하지만 새벽이 좋았던 승욱의 딸 설이는 그녀를 아빠와 이어주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겨울이와 합심하여 뒤에서 비밀스러운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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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은 많은 걸 원하지 않았다. 옷과 장신구 같은 사치품이 없어도,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이나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이를 악물고 견딘지 2년. 이제 더는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좋아요, 제가 나갈게요." 캐서린은이 모든 것에 지쳤다. *** "교황의 번견인가? 여기까지 잘도 찾아왔군." 그녀의 저택에 침입한 남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은 채였다. 까만 가죽 장화 아래로 진흙이 엉망으로 뭉개진 게 보였다. 이럴수가. 바닥을 닦던 도중에 풀도 아닌 진흙을 끌고 오다니! “변장이 꽤 그럴싸해. 누가 봐도 평범한 도시 여성이라 하마터면 속아 넘어갈 뻔했….” “닦아.” 그녀는 잡고 있던 대걸레를 남자에게 내밀었다. “뭘 그렇게 멍청하게 봐? 바닥 닦으라니까? 그리고 초면에 함부로 검 들이미는 거 아니야. 주거 침입으로 모자라 살인 미수로 신고당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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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美食)을 사랑하는 타투이스트 유정. 갑작스러운 사고로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평소에 읽던 소설 속 등장인물,‘실비아’에 빙의되어 있었다. 게다가 계모 왕비의 학대로 거식증을 앓으며 곧 대륙을 피로 물들일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 ‘펠릭스’와 만나게 되는데… 더욱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더욱 쉽게 요리하기 위해서 마법진을 몸에 새기는 실비아. 그녀의 손끝에서 새로이 태어난 마법진이 마수들이 판을 치는 대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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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열심히 읽은 책 속에 빙의했다. 나의 인생 커플링이 있는 책 속에! 이미 그 책의 내용을 거의 모두 알고있던 나는 그것을 기회 삼아 돈벌이를 하기 시작했다. 얘들아! 너희는 이어지지 않아도 돈이 많지만 나는 없어! 책 속 내용을 예언으로 포장하며 돈을 벌어온지 어언 3개월. 그 끝에 나는 황명으로 황성에 끌려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의 최애인 황제와 만나는데……. “네가 모든 것을 안단 말이지.” “예. 적지 않은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 그러타면 내가 언제 원래 상태로 돌아올지도 말해보거랴.” 마침내 하얀 천 너머에서 나타난 황제는 아기의 모습이었다. ……네가 왜 어려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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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닌가요?!」 히트작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 만화가 라무네. 러브스토리를 그려왔지만, 자신의 사랑은 늘 잘 풀리지 않는다. 친구는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기고, 담당 여성 편집자는 결혼과 함께 퇴직. 혼자 남겨질 것 같은 불안감… 따위 날려버려!! 새로운 담당자 이즈모자키를 타깃으로 삼아 사랑도 일도 성공하겠어! 굴하지 않고, 꺾이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파워풀 러브 코미디☆ [Bébé COMICS] BUAISO NA TANTO GA ZENZEN TE WO DASHITEKURENAKUTE MUKATSUKU!! ©Mami Satomaru 2020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0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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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황궁 시녀였던 내가 우연히 들어 버린 황태자의 비밀. 도망친 황태자의 약혼녀가 사실은 남자였다?! “살려 주세요! 뭐든 다 할게요!” “뭐든?” 살기 위해 했던 그 대답, 뭐든지 다 하겠다는 약속으로 인해 불행이 시작되었다. “그럼 너로 하자.” “뭘 해요?” “내 약혼녀.” 살해당할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내가 황태자의 약혼녀인 척하라고?!!! “2주 후 파티만 무사히 치르면 살려 줄게.” 황태자의 그 말만 믿고 열심히 버텼다. 그렇게 무사히 무도회를 치렀는데…… 왜 놓아준다는 말이 없지? “이제 그분도 돌아오실 테니 전 떠나야겠죠.” “누구 마음대로?” 나는 그저 대역인 줄로만 알았는데. “넌 아무 데도 못 가. 이제 내 약혼녀는 너뿐이니까.” 얘기가… 왜 그렇게 흘러가는 거죠?!!! 그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을 뿐인데… 황태자의 마음에 스며들어버렸다?! 아티엔느의 달콤살벌한 황궁에서 살아남기!! ************************** [표지 및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 웹툰 [황태자의 약혼녀]는 매주 화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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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회사에 근무하는 타마이 우시오(29세). 최근에는 주임으로 승진하게 되어 나름대로 충실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사생활에서는 술을 마시기만 하면 남사친과 벗은 채 알몸으로 일어나는 일이 잦아지고. 이렇게 모든 걸 놔버린 섹스 라이프를 보내도 되는 걸까?! 그건 싫어!! 29세, 다시 한번 처녀로 살겠다고 맹세한다! 10살 연하의 풋풋한 미남과 연애를 잘 모르게 돼버린 어른들의 러브 코미디☆ [Bébé COMICS] DRUNKER LIKE A VIRGIN ©Sour Tobari 2021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1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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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밝힘증 공녀, 거부할 수 없는 미인에게 반하다?] 예쁜 게 최고야, 항상 짜릿해! 얼굴밝힘증 공녀, 거부할 수 없는 미인에게 반하다? 테이안 제국에서 예전부터 불길한 징조로 알려져 온 흑발에 흑안까지 갖추고 태어난 공녀 에블린 라 로이시테. 제국 2대 명문가인 로이시테 가문의 둘도 없이 귀한 영애로 자라났지만 그 탓에 사교계에서는 왕따 신세이다. 하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밝고 발랄하고 특별한 성격으로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그녀에게 드디어 찾아온 데뷔탕트 날. 로이시테 가문의 라이벌 카사블랑카 공작가 동갑내기 영애 앙시안과 함께 황제가 주최한 데뷔탕트 파티에 참석한 그녀는, 눈을 의심할 정도로 아름다운 존재를 보고 경악하고 마는데. 에블린의 심각한 고질병은 바로 얼굴밝힘증. 얼굴만 예쁘면 상대가 누구든 사족을 못 쓰는 그녀가 빠져 버린 존재의 비밀은? 편견이 가득한 제국을 벗어나 미소녀 용병단의 단장이 된 에블린의 눈앞에 운명적으로 다시 나타난 미인의 황당한 요구사항은? 그리고 이 모든 뒤얽힌 운명의 엔딩씬은? 아무도 못 말리는 얼빠 공녀의 본격 어드벤처 로맨스! 이제는 웹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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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 저는 받아들일 수 없어요―!" 광고회사에 근무하는 모쏠 아코(28세). 친구들이 모두 결혼하자 자신만 독신이라는 사실에 조바심이 난 그녀는 소개팅 앱을 설치한다. 그렇게 맞선을 보게 되어 어플에서 알려주는 장소로 찾아가지만, 그곳은 외딴 시골 산속이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신부 의상을 입고 여우와 결혼하고 있었다?! 아무리 잘생겼어도 인간도 아닌 존재와 결혼이라니…. 무르고 싶어도 이미 이어져 버린 인연은 어떻게 할 수가 없고…! 미스테리한 여우 신시와의 신혼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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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깨어나 보니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일 년 뒤에 죽을 엑스트라에게. 이렇게 죽기는 싫었던 알렉사는 강아지의 모습을 한 남주인공을 길들이기로 결심한다. 남주인공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건 앞으로 2년. 그동안 대공가에서 호의호식하다가 대가를 받고 나올 생각이었다. 문제는 남주인공이 사람이 되는 순간, 모든 기억을 잊는다는 거다. “나를 기억해야 해. 알았지? 그렇게 귀엽게 봐도 소용없어, 약속해!” 그렇게 수도 없이 당부했다. 잘못했다가 흑막이 된 남주인공에게 죽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헌데, “기억하라고 하시길래, 전부 기억했습니다. 알렉사. 은혜를 갚을 길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갚아야죠.” 귀여운 댕댕이가 요사스러운 늑대로 자랐다. 제기랄, 나 뭘 키운 거야? 내가 원한 건 이런게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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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는 섹스하지 않으면 마력이 사라지는 저주를 걸리게 된다. 점점 마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 헬라는 한적한 마을로 이사를 하고 갈 곳 없던 어린 캘빈을 만나 함께 살게 된다. 헬라는 마력을 채우기 위해 종종 마을 밖으로 나가 남자들과 관계를 맺지만, 어째서인지 캘빈이 성인이 될 때까지도 저주는 풀리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심부름을 갔다 온 캘빈은 풀숲에서 다른 사람과 섹스하고 있는 헬라를 목격하게 되는데…. "헬라가 다른 사람이랑 하는 거 싫어요. 제가 저주를 풀어드릴 테니 앞으론 저랑만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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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빙의를 해도, 폭군에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약혼녀 스칼렛의 몸에 빙의를 해버렸다. 또다시 죽임을 당할 수 없는 나는 폭군에게 차이는 방법을 계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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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좋아해요. 교수님.” “…내 생각엔 그쯤 하는 게 좋을 텐데.” “아아, 어차피 내일 가시잖아요. 저 다 알아요! 알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한국대학교 흉부외과 2년 차 레지던트 유다온. 노예 인생을 이대로 끝낼 수 없다며 일생일대의 용기로 마지막 고백(?)을 대차게 지른 그날 밤, 그녀에게 비보가 날아든다. “막내야! 강 교수님 안 가신대! 그냥 우리 병원 있기로 했대!” 그렇게 시작된 노예 인생 제2막. 돌이킬 수 없는 고백의 참사를 수습하고자 최연소, 최단, 최고, 모든 기록을 보유한 천재 교수님의 강제 어시스턴트로 낙점된다. “제가 교수님께 고백한 건 전환점 같은 거랄까. 힘도 내고 용기도 얻고…… 버, 번지점프 하는 것처럼요!” “그래서 나를 번지점프대로 써먹었다?” “네?” “네 말대로 이제 겨우 2년 채운 전공의가, 하늘 같은 교수한테 멋대로 뛰어들었다는 거네?” 그런데 이 교수님, 원래 이렇게 잘 웃는 분이셨나? 사랑인 듯 아닌 듯 종잡을 수 없는 흉부외과 막내(노예)의 러브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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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의 딸인 아샤는 최근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바로 소꿉친구인 루의 고추를 우연히 느끼게(?) 된 것. 예상외로 튼실하고 대단한 크기에 호기심이 앞서지만, 무뚝뚝한 루의 태도에 다가가기 어렵다. 그런 중, 아샤는 다리를 다친 아버지를 대신해 유일한 두웃투움 후보자인 루에게 시련을 내리게 된다. 두 사람이 시련의 동굴에 들어선 순간, 콰르르르릉…! 입구가 막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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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황제로 추대할 NPC를 선택해주세요. 새로 나온 신작 게임을 하느라 길에 있던 멘홀을 보지 못하고 떨어져버린 주인공. 일어나고보니 게임 속에 영악하기로 소문난 악녀 공녀, 릴리 어거스틴이 되어있었다! 그의 눈에 보이는 이상한 시스템 창에는 테오도르 어거스틴을 구하라는 말이 써져있는데... 잠깐, 이 캐릭터는 분명 내가 선택한 NPC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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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인연은 누가 점지하는 거냐? 만나면 그 시키 멱살부터 좀 잡자] 구남친과의 구질구질한 연애 끝에 파국을 맞이한 그녀, 정인. 술김에 나온 한마디 말로 인해 그녀의 인생이 180도 뒤바뀌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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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자라서 안 돼?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장학금을 위해 검찰청에 실습생으로 출근한 첫날, 최영훈은 외모와 능력으로 사랑받는 인기 검사 김윤재에게 퇴짜를 맞는다. 이름만 보고 남자 직원인 줄 알았다는 것! 자기는 여자 직원이 필요 없다나. 우여곡절 끝에 실습생 생활이 시작되고 윤재는 사사건건 그녀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데…… ‘사랑을 못 믿는’ 윤재에게서 ‘사랑은 사치’라 생각하는 영훈은 무사히 실습 생활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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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고대로 환생하자마자 생면부지 남자에게 몸을 뺏기고 설상가상으로 이모에게 침저롱 형벌을 당할 위기에 빠진다. 결국 가문의 보물을 바치고 간신히 목숨을 보전한 이경은 외진 감남 지역으로 보내지고, 이후로는 아들을 낳고 평화로운 나날을 살아가게 될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아들 단이가 “멋있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이상한 남자를 주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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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녀 제국에서 가장 인망 높았던 대장군, 봉여령은 여황제의 음모에 의해 처형을 당하게 된다. 그로부터 3년 뒤, 그녀는 청양공주의 첫째 딸이였던 여미주의 몸으로 환생하게 되고 그녀는 여미주의 이름으로 자신을 배신했던 여황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 악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의 복수극에 자꾸만 남자가 꼬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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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의 금수저들만 다니는 금수고에는 완벽한 커플이 있다는데?] 누가봐도 완벽한 한 쌍, 금수고의 학생회장이자 왕자님인 박신해와 이사장의 손녀이자 공주님이러고 불리는 김춘자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무엇 하나 부족해보이지 않는 그들의 비밀이란? 그리고 그들 사이에 흐르기 시작한 핑크빛 기류는 단지 착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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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혼례복을 입은 채 낯선 남자의 침대 위? 고대로 천월한 미화는 왕의 약혼녀를 사칭한 죄로 고문대에 서고, 죽기 살기로 도망치는데, 이거 자세히 보니... 가는 곳마다 미남이 있다! 알고 보니, 원래 있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림 <군방보> 속 꽃과 대응하는 꽃미남들을 수집해야 했는데... 하지만!! 내가 오기 전에, 이미 미남들의 마음을 훔친 꽃미남 수집가가 또 있었다고? 완벽한 여주인공 그 자체였던 그녀를, 요리보고 조리 봐도 평범한 내가 과연 대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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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여주인공 등장 전, 남주의 아내 역할을 잠시 맡게 됐다. 이왕 그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 보려 노력했다. 그랬더니… “너 같은 아이가 세드릭의 반려가 되어 다행이구나.” 세드릭의 운명적 상대가 나면 그녀는 떠나야만 한다. 어떡하지? 이런 나에게 세드릭이 말했다. “내가 사랑에 빠진 상대가 당신일 거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었습니까?” 여주인공 아델라인이 등장하고 나서도, 똑같이 내게 그렇게 말해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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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마왕 트레이닝 러브?코미디! 덕질만이 유일한 낙인 다비, 어느날 마왕이 되다! 그날부터 그녀를 지키려는 자들과 뺏으려는 자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고, 안락한 그녀의 일상이 정신없어지기 시작한다. 힘을 쓸 줄도 모르는 어리바리 소심녀의 초보 마왕 적응기! 이 만화는 정말~ 진심으로! 순정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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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세상은 노력해도 바뀌는 건 없다며 매일 놀고 마시던 새내기 여대생 소영은 성년식을 앞두고 과거로 가 신라의 공주인 소룡의 몸에 빙의하게 되고, 성골의 치명적 약점인 금발머리를 숨겨가며 하루하루 살기위해 죽기살기로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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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언젠가 읽었던 것도 같은 소설에서 환생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악역의 약혼녀가 될 운명이지만 그거야 뭐... 내가 어떻게 사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거 아니겠어? “제 이상형은 키 190에, 잘 생기고 부자에 백작 이상의 작위를 가졌으며 나이가 들어도 뱃살이 나오지 않는 남자예요!” 그런데 남편감을 미처 찾기도 전에 어린 남자 주인공의 목숨을 구해버렸다? 순탄하던 인생 계획은 그 이후부터 자꾸만 꼬여가는데! "미안하지만, 아리엘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잘생겨서 눈을 뗄 수 없다고 했다." "네? 제가요?" "시, 실례가 많았습니다. 제 청혼은 잊어주시길!" "잠깐! 아냐! 기다려요!" 실연의 상처에 뛰어나간 영식을 허망하게 바라보는 날 보며 그가 비죽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대체 뭐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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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심쿵 분홍주의보 발령♥ 상큼발랄 여대생? 노우!! 털털한 공대생에 위대(胃大)한 여자 ‘서민유’. 모태솔로 서민유를 갸륵히 여겨 하늘에서 ‘썸’을 내리셨으니, 그 상대는 바로, ‘절벽 위의 꽃’으로 불리는 ‘선우빈’. 하지만 썸도 타본 사람만 탈 수 있다고, 왜 자꾸 오빠 앞에서 접시까지 씹어 먹을 것처럼 먹어대고 당장 참수당해도 어색하지 않을 죄수의 형상을 보이게 되는 걸까. ‘러브 인 캠퍼스’는 무슨, 하면서 포기하려 했는데…… 이 오빠 눈에 “귀여워 죽겠네”가 쓰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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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를 정리하던 그녀의 눈에 할머니의 일기장이 들어왔다. 일기장에는 영험한 힘을 가진 찻잎을 가져오던 ‘그분’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 아리송한 내용은 시아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녀는 ‘그분’의 집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폐인이 된 정신병자가 산다는 저택! 마녀사냥을 당해 저택에 갇힌 불쌍한 남자!’ 마침내 이 소문을 접한 그녀는, 수십 년간 닫혀있던 이묵의 저택을 찾아가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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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돼 버린 걸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는데." 아들 레온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친 엘리사. 은염의 마녀라 불리며 잔혹한 짓을 스스럼없이 저질렀다. 그런 피로 가득한 날들이 지나 염원하던 레온이 황제가 되던 날, 레온은 자살을 택한다. 태어나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다며 죽어가는 레온을 보며 절망하던 엘리사. 갑작스러운 폭발 후 눈을 떠보니 과거로 회귀했다. 내 앞에 있는 6살의 레온... 차갑게 식어 가던 체온과 비교하면, 이 온기는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이게 꿈이 아니라면, 나에게 기적처럼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거라면, 널 위한다는 이유로 많은 걸 빼앗겼던 네게 이번만큼은 원하는 걸 모두 이루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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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같이 밥 먹는 거 어떻습니까? 이미 한 번 해본 사이인데, 두 번은… 안 돼?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꿈과 자부심이 있지만, 아이디어 도용부터 부동산 사기까지! 늘 불운이 잇따르는 인생을 살던 ‘온주인’. 거기에 잘 다니던 주얼리 회사 ‘에이치유’마저 팔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천만다행으로 고용 승계가 되어 유명 주얼리 회사 ‘온도 인터내셔널’에 이직하고는 심호흡하며 출근했는데— 첫날부터 공개적으로 회사 대표 면전에 가방을 날려버리는 대실수를! 게다가 익숙한 이 남자, 알고 보니 계약 결혼 후 쿨하게 헤어졌던 전남편, ‘도재헌’이 아닌가! 새로운 직장을 쉽게 그만둘 수 없는 주인은 마음을 굳게 먹으며 재헌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새로운 관계에 익숙해지려 하지만… 재헌은 아랑곳하지 않고 회사 안팎으로 주인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엇갈린 과거를 뒤로하고 다시 시작되는, 한 번 해본 로맨스의 두 번째 시작! 한 번 해본 사이 © 린우, 김진희(원작:이른봄)/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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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웹툰 작가 지망생 "백 미르". 잘생긴 외모에 재력까지 겸비한 소피스트 호텔 대표 "강 혁". 어머니의 결혼 압박을 피하기 위해서, 혁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미르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 . 그런데 왜 진짜로 끌리는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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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후로부터 태자비를 들이라는 압박에 경성 여인들의 초상화가 그려진 서책을 펼친 황태자 백운. 귀찮은 마음에 대충 서책을 옆으로 던진 백운 황태후의 만류에 결국 초상화를 하나씩 뜯어보게 된다. 그러던 중, 발견한 특이한 초상화 하나. 황가에 바쳐지는 초상화에 책으로 얼굴을 가린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으로 하겠습니다." 속박이 가득한 황실에 입성하기 싫어 얼굴을 가린 채 초상화를 그린 이화연은 황태자비로 선정 됐다는 소식에 이 혼사를 취소시키고 말겠다는 의지를 내보인다. 하지만 이화연이 강하게 거부할 수록 더욱 완강하게 그녀를 황태자비로 들이고 말겠다고 하는 황태자 백운, 두 사람은 악연일까, 인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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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존잘 왕자님이네요. 하지만 지금은 제 사냥감이죠] 사람들과 떨어져 홀로 숲에서 살아온 사냥꾼 아르는 우연히 금발 벽안 미남 리온을 만나게 된다. 그를 집에 묵게 해주는 조건으로 살림을 맡기려고 했는데.... 어째 이 남자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혀 본 것같다?! 사냥감 가죽 정도는 손쉽게 벗겨 버리는 베어 그릴스st 여주와 곱게 자란 온실 속 화초st 남주의 문화 충격 코미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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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욕쟁이 처녀 삼겹살집(대박 맛집)의 지배인, 밤에는 할리퀸 로맨스 작가인 황나 래. 아직 첫사랑도 경험하지 못한 20대 때부터 삼겹살집에서 수많은 아저씨들만 상 대하다보니 나래의 판타지와 현실은 더욱 어긋나기만 하고 있다. 그러던 중 나래의 사정을 잘 아는 친구 한명이 어렵게 소개팅을 주선한다. 눈이 머리 끝에 걸려있는 나 래의 기준에 딱 맞는 완벽한 외모, 고급 스펙, 그리고 환상적인 매너를 가진 완벽남을 만나 나래는 처음으로 설레임을 느낀다. 그러면서도 주책맞은 입담은 여전한데, 우연 히 나래는 소개팅남이 자신을 까는(?) 전화내용을 듣게 된다. 절망한 나래는 소개팅이 끝나고 혼자서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정체모를 카톡 을 받는다. ‘요즘 대세 러브시티 추천하면 아이템이 팡팡’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캐시 아이템 무료로 쏟아집니다’ 술이 오른 나래는 무심결에 url을 눌러버리고, 그리고 바로 돌아오는 카톡을 확인하는데... ‘어서 오십시오. 러브시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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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 소설 속 악녀 마릴린에 빙의했다. 원작 여주 라리엔사의 절친으로 빙의한 이상, 원작과는 다르게 그녀를 지켜주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원작 속 최종 흑막인 남자 주인공 ‘시벨’과 아카데미 입학 첫날부터 엮이게 되어버렸다! 라리엔사를 망가뜨렸던 시벨 녀석과 라리엔사를 서로 만나게 할 순 없어! 그렇게 성심껏 견제했을 뿐인데... 일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왜 계속 우리 라리엔사에게 접근하는 건데?” “너,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들어?” “내가 관심 있는 건 너야, 마릴린 로너.” ...녀석이 이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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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헤어지고 바람처럼 달리다] 한태수는 통통하고 게으르지만 마음씨만은 착한, 스포츠웨어 전문회사 Rav의 사무직 회사원이다. 그는 전 여친에게 실연당한 일을 계기로 삶을 바꿔보겠다고 결심한다. 소꿉친구이자 러너인 서바람을 보고 따라서 달려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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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돌스타, 윤진. 출세에 눈이 먼 민초아는 특종을 노리며 윤진의 파파라치를 자처하고, 윤진의 회사에 잠입했다가 우연히 그의 아들 성진을 납치해 버린다! 고의였다면 뒷목 잡고 쓰러질 일이지만, 사실 이것은 성진을 그녀의 아들 진하로 오해하여 벌어진 해프닝! 초아는 어째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하게 된 걸까? 그리고 두 아이는 어떻게 쌍둥이처럼 서로 닮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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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망자를 살려낸다는 신비한 샘물이 있다면? 샘물의 유일한 주인 윤민영은 자신의 죽마고우 이승원을 살려내기 위해 심장의 피로 샘물을 채우지만, 그의 분신 십오가 태어나 대신 그녀의 곁을 지킨다. 그런데 어느 날, 이승원과 똑같이 생긴 거지 하나가 운귀궁에 나타나고 윤민영은 그를 약혼자로 삼고 궁에 들인다. 그렇게 세 사람의 운명은 얽히고설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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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들이닥친 괴한들로 백치로 유폐되어 있던 황녀 비올레타는 살해당한다. 황녀의 종신직 시녀 에비가일. 제게도 죽음이 닥쳐올 것을 예감했을 때. "에비가일 딜로아는 죽었다. 너는 황녀로 다시 태어나는 거야." 에델가르드 공작인 라키엘이 그녀를 황제로 만들겠다며 나타난다. "할 수 없어요. 제발. 나 당신까지 망칠 수도 있어요." 하루아침에 뒤바뀐 운명. 황궁 최대의 사기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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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제국 최악의 악녀 이그나 라크벨라에 빙의했다고? 심지어 집안이 쫄딱 망했어?! 하지만 걱정 마시라. 내 재능으로 다시 일어설 뿐이니까! 비호감 1위인 몰락한 악녀에서 제국 최고의 인기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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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기한은 1년. 그 안에 네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널 놔 주겠어. 하지만 날 사랑하게 되면 우린 영원히 함께하는 거야.” 하지만 그들은 각각 무시할 수 없는 부캐를 가지고 있었으니… 뭐? 다크나이트? 천영위? 서로에게 비밀을 가지고 시작한 1년의 결혼, 과연 그들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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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해도 하필이면 로판 소설 속 ‘하녀 1’에 빙의하게 된 릴리. 주인공은 아니지만, 미래 일을 훤히 알고 팔자 좀 피나 했더니- "하필이면 기억상실증이라니!" 덕분에 여주인공이 누군인지, 남주인공이 누군인지, 심지어 자기가 무슨 역할에 빙의했는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그래도 먹고살고자 공작가에서 하녀 일을 하긴 하는데, 어째 주변 사람들이 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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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아즈벨은 검술이 매우 뛰어난 여인으로, 왕세자의 심복으로서 많은 임무를 수행해왔다. 그런 린지에게 새롭게 내려온 임무는 한 귀족의 시종으로 잠입하여 감시하는것. 그 귀족은 바로 휘안 백작이다. 그는 십여년 전 갑자기 실종됐다가 갑자기 나타났는데.. 출처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재산, 박식한 학식 등 너무나 완벽한 모습인지라 수상쩍은 면이 다분하다. 때문에 모두가 그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린지는 왕세자의 명령을 받고 시종으로 남장, 휘안의 개인시종으로 일하게 된다. 남자라고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린지에게 끌리는 휘안과, 그런 휘안에게 끌리며 임무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린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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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여성 법의관이었던 그녀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청운이라는 시대! 고대로 타임슬립을 한 것이다. 류영은 남장을 한 채 현대에서 배운 능력을 이용해 사건들을 해결하고, 인정을 받는다. 그녀의 귀여운 아들 소휘 역시 그녀를 닮아 아주 똑똑하다. 그러던 어느 날, 삼왕야 용화가 그녀를 찾아와 사건 하나를 부탁한다. 돈 때문에 맡기는 했지만, 용화가 아들 소휘와 점점 친해지는 것을 보고 있자니 어딘가 느낌이 쎄하다. 설마 사건은 핑계고, 내 아들을 빼앗으려는 건가?! 사건 해결하고 잔금만 치르면 뒤도 안돌아 보고 도망가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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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일도 사랑도 모두 엉망이 되어버린 가영. 오래 사귄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고 울다 잠들었다 8년 전 고등학생 때의 모습으로 눈을 뜬다. 꿈일까 현실일까? 이번에는 일도 사랑도 모두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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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독립을 했는데 전혀 반갑지 않은 동거귀(?)라니?! 성인 BL 웹툰 작가인 우유주는 처음으로 독립한 마이홈에서 지박령 태일을 만난다. 연하에 귀염성이 넘치는 키링남이라 해도 귀신은 귀신! 유주는 처음에는 질색하지만 아주 천천히 다정한 태일과의 동거에 익숙해지는데… 유주의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 하준이 옆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순수한 하메였던 두 사람의 사이에는 미묘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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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피폐 로판 소설 속으로 빙의하는 것? 그래, 거기까진 좋았다. 하필이면 내가 빙의한 캐릭터가 빌런의 딸인 데다, 곧 죽을 거란 것만 빼면! 이 운명 아닌 운명을 어떻게 빠져 나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 사이코패스(?) 전쟁광(?) 오빠에게 선물 하나를 받는데……. 물, 컹? 이거…… 슬라임이잖아? 토실토실 물컹물컹 보드랍기만 하던 슬라임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뮤뮤!(칭구!)” 새로운 마물 친구의 등장으로 나, 이리나 소르디에의 운명은 급격히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마는데? ************************************************ [표지 및 로고 디자인] 송가희 ************************** 웹툰 [내 침대 밑에 괴물 남주가 산다]는 매주 월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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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얀은 담담히 말했다. “폐하를 갖고 싶어요.” “….뭘 갖고 싶다고?” 단은 웃는 모습 그대로 굳었다. 치유력을 가진 시요족. 치유력을 갖지 못하여 마을에서 천대 받으며 살아가던 바얀과 신의 형벌을 받아 끊임없이 지독한 갈증에 시달리는 단. 그들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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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라는 꿈을 위해 사랑을 포기한 여배우 남아영. 실연의 아픔으로 연기에 대한 꿈도 흔들리는 천재 배우 지연우. 앙숙이었던 두 사람이지만, 서로가 같은 상처를 안고 있는 것을 알고 가까워지게 된다. 연기의 길을 함께 걸어가며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두 사람. 상처받은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사랑을 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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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검이자 제국의 영광, 타르가옐 가(家). 그러나 이름만 그럴듯한 타르가옐 백작가는 망했다. 그냥 망한 게 아니라, 쫄딱 망했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엘제는 정체를 감추고 전쟁에 참전한다. 경이로운 검술로 이름을 날리고, 돈도 두둑하게 벌어서 집으로 돌아온 엘제는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으나- 갑자기 날아든 날벼락 같은 소식, 황명으로 인한 정략결혼! 그 상대는 엘제가 전쟁에서 목숨을 구해줬던 제국군의 부사령관, 샨 키락서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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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는 커리어우먼, 밖에서는 2차원 오타쿠인 타지마 쿄코. 주변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용히 최애 덕질을 하는 것이 삶의 보람. 하지만 그 비밀을 동료인 야마시타 소이치에게 들키고 만다. 이 비밀을 계기로 두 사람은 친해져 술자리를 가지게 되는데…. 야마시타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일면이 있었다. 이 연하남, 술에 취하면 아주 귀엽게 변해버립니다! 취미가 생명인 여자와, 평소엔 쿨하면서 귀여운 남자가 선사하는 러브 코미디. [Bébé COMICS] YAMASHITA KUN NIHA NOMASERUNA! ©Natsumi Haruno 2022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2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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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기라고? 여기에, 이 안에 아기가 자라고 있단 말이야?’ 전쟁을 종식시킨 위대한 전쟁 영웅 칼리아.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 아빠는 단 하루, 격정의 밤을 보냈던 제국의 대마법사이자 절친인 샤이먼 테를로앙 공작. “넌…… 여전히 아이들이 싫어?” “싫어.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싫을 것 같아.” 샤이먼의 대답에 칼리아는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기로 하고, 기사단장의 은퇴를 선언한 뒤 감쪽같이 사라진다 그러나 누구보다 칼리아를 사랑했던 샤이먼은 미친 듯이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 "나는 다시는 널 잃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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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돌아가고 싶지 않음 안 가도 돼. 가고 싶은 곳 있음 말해. 데려다줄게.” 시간을 돌려 돌아가고 싶은 날이 있다면, 딱 그 순간이다. 그날 내가 다시 결혼식장으로 돌아가지 않았다면. 그날… 은호가 가자는 대로 어딘가 먼 곳으로 가 버렸더라면. 이혼녀가 되어 돌아온 단이는 막무가내 은호와 동거를 시작하고. 은호는 못 이기는 척 친한 누나 단이를 받아주는데. 경단녀의 인생 2회차 스토리. 그리고 로맨스는 별책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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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취준생, 한사랑. 길에 떨어진 귀걸이 한 짝을 주었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모르는 세계에 들어왔다. 몸의 주인은 페리스 제국의 왕녀, 카르네 피브완. 하지만 사연 많은 인물이라 신분을 숨긴 채 남의 집에서 하녀나 다름 없이 살고 있다. 근데 요 근래 자꾸 마주치는 미남자, 갑자기 자신이 찾는 물건을 가져오면 어마어마한 보상을 해준다는데…! 그건 내가 원래 세상에서 주운 귀걸이? 어쩌면 이게 내 비참한 현실을 바꿀 열쇠가 될지도? 좋았어! 꼬여버린 신분과 인생을 되찾고 앞으로는 꽃길만 걸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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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대학생 최유정은 어느 날 모종의 사건으로 '딜리셔스 블러드'란 카페에 빚을 지게 된다. 1억이라는 거대 빚을 지게 된 최유정. 카페 사장인 대니얼은 최유정에게 자신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빚을 갚으라 한다. 결국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최유정. 그러나 잘생긴 사장 대니얼은 자신을 좀체 놔줄 생각을 않는다. 급기야 달콤한 냄새가 난다고 하는 둥,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최유정에게 기대는 대니얼. 대니얼의 정체는? 그리고 최유정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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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르 왕국의 왕자 클라크의 약혼자로 어릴 때부터 왕비 교육을 받아 온 레티시아. 낚시나 나무 타기를 무척 좋아하는 레티시아에게 왕자의 약혼자라는 입장이나 왕비 교육은 고통 그 자체였다. '언제가 다른 비 후보가 나타나면 혼약을 파기해 달라고 할 테다' 그런 야망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아 왔다. 어느 날, 왕자가 모르는 여성을 데려 온 것을 목격한 레티시아는 드디어 혼약 파기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기뻐하는데…?! 파혼하고 싶은 비 후보 VS 결혼하고 싶은 왕자의 우당탕탕 두근두근 배틀 로맨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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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행각이 너무나도 많은 애교쟁이 남친 '세인'과의 섹스가 버거워 결국 이별을 택한 '로하'. 하지만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대하는 그의 모습에, 로하는 자신이 정말 헤어진 게 맞는지 아니면 아직 사귀고 있는 건지 당황스럽다. 혼란스러운 그 틈을 타, 로하를 10년간 짝사랑해온 연하남 '연준'이 로하의 집에서 하숙을 시작하는데… "순애가 대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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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그녀, 김복주가 돌아왔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웹툰으로 재탄생! ***** 굳은 살 박힌 제 손이 처음으로 부끄럽다고 느껴진다… 사랑 옆에 처음으로 '여자'이고 싶다…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 꿈과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대학생들의 치열한 인생 성장기, 서툰 사랑을 그린 청춘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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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출신이나 국왕의 애첩으로 살던 악녀, 유레이니아. 누명으로 처형당한 그녀는 뜻밖의 회귀를 하게 된다. 그것도 하녀였던 시절로! "이번에도 일단 국왕의 애첩이 되어 보자. 그리고 이번엔 사람들에게 밉보이지 않도록 조심하는 거야!" 하녀 일 말고는 해본 게 없던 유레이니아는 이번에도 철없는 목표를 가지지만... "당신에겐 재능이 있습니다. 그러니 보다 높은 곳도 가능할 텐데요."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오스카 재상의 조수 일에서 뜻밖의 인정을 받기 시작한다. "놀고먹는 게 왜요? 누구나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살고 싶지 않나요?" "향상심을 가질 생각은 없습니까?" 일 밖에 모르는 오스카와 이상하게 자꾸 주변을 맴도는 국왕 사이에서 유레이니아의 '놀고먹고 싶은 소원'은 산산이 부서진다! 여왕에서 가장 멀어 보였던 여자의 성장기를 담은 본격 로맨스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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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빠른 이혼을 꿈꾸는 황태자 부부의 동상동몽! 정략 결혼을 증오하고 있는 황태자 '카류엘'과 황녀 '유리시엔.' 둘은 이혼이라는 동상동몽을 꾸게 된다. 설상가상 주위 사람들도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 온갖 계략을 꾸민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갖가지 모험을 겪으며 처음 생각과는 달리 서로에게 끌리는데…. 사랑에 미숙한 황녀와 황태자는 처음 목적대로 이혼으로 향할까? 아니면… 또 다른 결말을 맺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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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그룹 품질관리팀 대리 신나영. 이름과 달리 나영의 일상은 신나지 않는 일들로 가득하다. 주변 사람들의 끝도 없는 후려치기, 불어나기만 하는 경조사비, 타협할 수 없는 연인의 외모... '그래, 비혼식을 하는 거야!' 나영은 결연하게 비혼을 결심하고 내친김에 비혼식도 올려 경조사비를 회수했다. 그리고 비혼의 꿈을 실현시켜 줄 테라스 하우스에 입주하는데...... "저와 결혼하기로 했잖아요." 잘생긴 남자와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는 꿈을 꾸고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자신의 옆자리에 진짜로 남자가 있었다! 그것도 잘생긴! 할렐루야! 아니, 아니지, 당신 누구야?! 나영은 미치고 팔짝 뛰고 싶었지만, 남자는 계약서 한 장을 내밀었다. 집 계약하면서 이런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 몰라, 물러! 이 결혼은 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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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여주인공의 딸이자 고대 마녀의 힘을 가졌다는 이유로 신전에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마리에트로 빙의했다! 엄마를 잃고 처음 만난 아빠는 이미 폭군의 문턱에 발을 걸치고 있었다. 이러다 나도 끔살당하는 거 아니야……? '안 돼,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안 되겠다. 우선 아빠부터 사람 구실하게 만들어 봐야지! 그런데 내 조련에 문제가 있었던 걸까? 아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애정이 너무 과한데? 나 이러다 탈 나는 거 아니야? #육아물 #능력여주 #폭군아빠 #환생 #힐링 #로맨스판타지 #부둥물 #본격아빠키우기 #마녀 #수호자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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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르하트의 공주가 되어주지 않을래요?" 패전국 출신의 소녀가장 미아 시히트는 리벨 공주의 제안으로 전쟁강국 아시르하트의 공주 대리가 된다. 공주 대리를 맡기곤 홀연 떠나버린 리벨 공주, 그리고 미아를 도우면서도 계속 그를 의심하는 왕실명예기사단까지! 궁 안에서의 생활은 미아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일들 투성이다. 대륙에 퍼져나가는 '재앙'은 마침내 아시르하트까지 들이닥치고, 미아는 궁 안에서 거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내 운명은 무엇일까." 멸망해가는 세계 속에서 주어진 운명에 맞서는 공주대리, 미아 시히트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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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말 경성. 자신을 사람 취급도 안 한 채 보란 듯이 섹스 중인 일본인 부부. 일본 고위층이 사는 아파트의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도현에겐 늘상 있는 일이다. 그렇게 조용히 1년만 버티면 될 거라 생각했는데... 그녀를 만난 후 모든 것이 뒤바뀌어 버렸다. 더 이상 돌이킬 수도... 거부할 수도 없다... 그녀와 함께하는 것만이 내게 남은 유일한 선택지일 뿐 "제 몸이 목적이신 겁니까?" '제기랄.. 이런 상황에서도 느끼고 있는 꼴이라니...!' 도현과 정체 모를 그녀의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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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잃고 천애 고아가 된 그레이스. 죽을 날만 기다리며 길에서 생활하던 그레이스는 천사 같은 아가씨 페네로피 에르도냐에게 거둬진 후 그레이스 에르도냐가 되었다. 생명의 은인인 그녀와 의자매처럼 지내던 어느 날, 페네로피에게 혼담이 들어온다. 다름 아닌 현시점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는 가문인 '펠튼 공작가' 그곳에 시집간 여자들은 모두 실종되거나 정신이 이상하게 변해 돌아온다는 괴담이 있다. 페네로피를 지키기 위해 그녀 대신 공작에게 시집갈 계획을 세우는 그레이스. '제가 처음은 아니라고 들었는데 혹시 몇 번째인지 알 수 있을까요?' '어디 보자... 아가씨가 99번째입니다.' 그레이스 에르도냐, 정신 바짝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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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던 취준생 '유향기'는 어느날, 전래동화 춘향전의 '향단'으로 빙의하게 된다. 여주인공도 아닌 조연이라니? 오히려 좋아! 어여쁜 우리 아씨 춘향이와 나를 친딸처럼 챙겨주는 마님까지. 소설 속에 빙의하고 나서야 가족의 따뜻함을 느낀 향단이는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가 나타나기 전 까지는! 세계관 최종 빌런 '변학도'는 분명 춘향이를 괴롭히다가 남주 이몽룡에 의해 처단당할 운명이다. 감히 우리 춘향이를 넘보다니 어림도 없지! "어느 집 규수인지 몰라도 왈가닥이군."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니 내가 주겠다는 거야. 다른 이들이 얻을 수 없는 그런 영광을 말이야." 그런데 왜 자꾸 나랑 엮이는 거야? 저 남자는 왜 춘향이보다 나한테 더 관심을 주는 거냐고! 본격 고전소설을 비트는 향단이와 변학도의 로맨스 판타지, <향단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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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밝힘증 체대생, 황후가 되어버리다!] 바람둥이, 미남밝힘증, 희롱과 솔직 사이에 아슬하게 걸친 노골적 말투까지. 체대생 장학생 신해설은 가부장적 관점에서 본다면 뒷목을 잡고 넘어가기 딱 좋은, 그런 여자다. 그런데 웬걸.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처음 듣는 나라의 황후가 되어버렸다?! '황후'로서 뭇 여인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얌전, 고상, 우아, 품위, 인내 등등을 요구 받는 생활. 이혼 청구도 못 할 남편이란 놈에게는 후궁들이 득실거리는데, 암살자란 놈들은 죽어라고 달려드니 이걸 어째.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끊임없이 암살자를 보내던 배후는 해설에게 제안한다. 황족들을 죽이면 본래의 세상으로 돌려보내 주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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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 기사 유디트는 한때 돈만 쥐여 주면 뭐든 했던 쓰레기였다. 황실의 개로, 단장의 도구로, 돈의 노예로 살았다. 가난을 핑계 삼아 죄책감을 버렸다. 그러나 끝에 있던 건 배신과 죽음이었다. 하지만 눈 떠보니 6년의 세월을 회귀해 신입 기사 때로 돌아와 있는데…? '이제 돈 때문에 움직이는 칼잡이는 되지 않겠어.' 이전과는 다른 생을 살겠다며 다짐하는 유디트 앞에 적기사단장이 나타나 스카우트하는데……. "합당한 대우를 약속하겠다. 적기사단에 소속을 두지 않겠나?" 흑기사였던 과거를 버리고 적기사로서 눈먼 돈을 좇지 않기로 한 유디트. 이번 생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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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할래, 말래? 어떡할래, 카노." 동경하던 사람으로부터 그런 제안을 받다니…!! 대형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영업직 카노카. 30대가 가까워질수록 집에서 결혼을 권유하는 일이 잦아져 고민이다. 그런 카노카의 즐거움은 단골 이자카야 '토키'에서 혼술을 하는 것. 음식도 맛있고, 점장인 토키는 잘생기고 말 잘하고 마음까지 치유해 주는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 선배에게 비꼬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카노카는 토키의 가게에서 만취해 버리고. '지금 나 꼬시는 거야?' 카노카를 부드럽게 달래고, 손길에 몸을 맡기는 카노카. 꿈인 줄 알았던 카노카가 눈을 뜨자, 옆에는 토키가 있는데…?!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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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3년 전 여름이 기억나나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사망한 엄마. 6개월 뒤 어느 날, 불안한 기운과 함께 들려오는 초인종 소리. 엄마의 노트북과 소지품이 담긴 의문의 택배가 도착하는데... "이건 분명 단순한 사고가 아니야...!" 미심쩍은 엄마의 죽음 속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 일을 시작하는 '나'. 그러나 진실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남자 주인공들과 얽힌 거대한 비밀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사소한 흔적도 놓치지 않는 프로파일러 ‘강해건’ 나보다 앞서 엄마의 자취를 쫓는 의문투성이의 남자 ‘남지후’ 오랜 소꿉친구이자 바이올린 계의 아이돌 ‘한서원’ 많은 것을 알고있는 듯 하지만 나를 경계하는 천재 해커 ‘정아민’ 그리고... '나'의 완전하지 못한 기억. “여러 기억들이 비어있는 것처럼 흐릿해... 단순히 내 기억력이 나빠서가 아니라 일부러 지워진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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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인간의 색욕을 먹고 사는 악마, '음마'를 만나게 된 오하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우연히 만난 수상한 남자 '룩스리아'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 남자는 하나에게 위험한 제안을 한다. "도움을 받고 싶나? 그렇다면 나와 섹스를 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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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샤나 아스는 어릴 적 사고를 당한 이후로 사람의 수명과 사인이 보인다. 우연히 마주친 처음 보는 사람의 죽을 날이 내일이라면? 주로 모르는 척 지나가는 선택지를 택해온 에샤나 아스지만, 검은색으로 보이는 운명은 바꿀 수 있는 운명이기에 때때로 마을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하곤 했다. 그러나 바꿀 수 없는 게 있다면, 붉은색으로 보이는 운명 제국력 422년, 평화로운 어느 날의 저녁. 집 앞 마당에 쓰러져 있는 피투성이 사내. 그리고 그 피보다도 선명한 운명. [427년/사인:에샤나 아스.] "저는 '에샤나 아스'라고 해요." 당신이 5년 뒤 죽을 이유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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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누구와 하게…되려나." '제국에서 가장 잘생기고 섹시한 남자랑 하고(?) 말 거야!' 레이디스럽지 않은 발칙한 상상으로 가득 찬 스물셋의 아르힌 아반드. 그녀는 오늘 밤 집에 멀쩡히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찾았다.' '이 남자랑 하고 싶어.' …뜨거운 키스를! "저랑 키스할래요?" 그렇게 파티에서 만난 하룻밤의 남자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아르힌. "이러다간 정말 가문이 망할지도 몰라." "다른 건 몰라도 '칼질'에는 자신 있으니까." 가난한 가문을 생각해서 생명 수당까지 준다는 험한 기사단에 남장하고 들어갔는데…. "우리 만난 적이 있지 않은가." 첫 키스했던 그 남자가 기사단 상사였다니! 그리고 제발 남장 중인데 가슴 떨리게 다가오지 말아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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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실, 이것은 사망플래그다. 그리고 이 세계에서 붉은 실을 볼 수 있는 작중 조연 사제로 빙의하게 된 나, 리안. 그런 내가 소설 속 악당 조연 '아벨'과 붉은 실이 엮이고 만다. 악당과 운명이 이어지고 언제 죽을지 모를 팔자가 되었는데, 이 미친 얀데레 악당은 왜 나만 졸졸 쫓아다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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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 아이돌에게 스토커로 오해 받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자 은별이 '그 아이돌의 영어 비밀과외 샘'으로 전격 채용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달콤살벌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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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의사로 살던 이지안은 어느 날 환자가 멋대로 휘두른 칼에 찔려 바보로 놀림 받는 고대 승상의 딸로 환생한다. 바보 '이지안'과는 다르게 똑 부러지는 성격의 이지안은 더 이상 예전처럼 당하고 살지 않는다. 뛰어난 의술로 침을 이용해 사람을 치료하기도 하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는 성찬혁을 제압(?)하기도 하는데... 그녀는 과연 음해와 배신이 난무하는 이곳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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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6~8명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고 '썸' 타는 내용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우스메이트]. 이번으로 시즌 3가 제작될 만큼 인기 있는 이 프로는 주인공 나은서 PD가 기획하고 총괄한 프로그램이다. 스스로의 연애에는 큰 진척이 없어도 남의 연애 이야기는 잘 풀어갈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녀.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번 시즌의 출연자들은 자신의 바람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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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이 지워지면 와일드하게 변신?!<br /> <br /> ―시노노메 가문의 아가씨 세치카.<br /> 그녀를 섬기는 카오루는 레드립과 힐이 트레이드 마크인 얄미운 누님계 집사이다.<br /> 잔소리가 심하지만, 매일 그녀를 치장해 주며 관리해 주는데….<br />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와 정략 결혼할 수 있다고 착각한 세치카는 패닉 상태가 되어 그의 입술을 빼앗아 버린다!<br /> 입을 맞추자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립스틱이 지워진 집사가 돌변해 버리는데!?<br /> 그녀를 침대로 데려가는 그는 평소의 누님 같은 모습이 아닌 어엿한 남자였고…!<br /> 기상천외 주종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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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숨긴 채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던 뱀파이어 도미니카. 어느날 뱀파이어 헌터 에런에게 공격당한 그녀는, 도리어 완벽히 취향인 그를 제압해 즐거운 하룻밤을 보낸다. 그것으로 끝인 만남인 줄 알았는데... 도미니카의 영지, 오가닉시티에서 의문의 사고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고, 그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자꾸만 에런과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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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숨긴 채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던 뱀파이어 도미니카. 어느날 뱀파이어 헌터 에런에게 공격당한 그녀는, 도리어 완벽히 취향인 그를 제압해 즐거운 하룻밤을 보낸다. 그것으로 끝인 만남인 줄 알았는데... 도미니카의 영지, 오가닉시티에서 의문의 사고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고, 그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자꾸만 에런과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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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치곤 너무 큰 체격이 콤플렉스인 아이카. 어느 날 소매치기를 발로 걷어차는 모습을 인기 많은 쿠루스 선배에게 들킨다. 거친 여자라며 싫어할 줄 알았는데, 쿠루스 선배는 오히려 아이카에게 그동안 자기가 바라왔던 상대라며, 자기의 구속 플레이에 어울려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선배… 구속하러 가지고 온 도구가 너무 약하지 않나요? ©Kyo Kanai/©Mobile Medi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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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한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공주님처럼 자라 제멋대로에 철 없는 언동을 보이지만, 본심은 착하고 여린 '로지'. 평범한 인생을 살기 위해 완벽한 여자친구를 연기하며 연애를 지속하던 '로지'는 섹스를 너무 못하는 남자친구와 끝내 결별, 우연히 들어간 여성전용바에서 '이진'을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리고 레즈섹스에 눈을 뜨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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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꽃집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던 츠츠사키 미토. 아주 좋아하는 꽃에 둘러싸여 충실한 나날을 보내던 중 매일 아침 험악한 외모의 위험해 보이는 남자가 자신을 노려본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남자가 꽃집으로 꽃 심기 작업을 의뢰하고 겁을 내면서도 남자의 직장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은 아이들이 가득한 유치원?! 험악한 남자의 정체는 무려 유치원 교사?! 험악한 인상의 유치원 교사 하루와카와 순박한 꽃집 점원 미토의 서투른 러브&섹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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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잘나가는 성인 웹툰 작가지만 연애에 있어선 항상 약자였던 ‘서민아.’ 그녀는 자신을 외면하던 똥차 구남친이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걸 알게 된 밤, 한강을 걷던 중 미처 쓰지도 못한 콘돔을 주우려다 강에 떨어지고 급작스레 조선 시대로 타임슬립을 한다. 막막하던 조선에서의 삶, 민아는 기방에서 허드렛일을 돕다 우연히 그리게 된 색기 넘치는 돌쇠 그림 덕분에 대박이 나고! 특기를 살려 조선판 성인 웹툰 : 춘화 만화집을 그리며 도성 내 여인네들에게 뜨거운 명성을 날리던 차, “이제부터 조선을 위해 그림을 그려라.” 자신을 잡으러 온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터무니없는 제안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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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년 동안 모태솔로였던 내가 로판 속 세계로 떨어져 버렸다! 이번 생의 나의 목표는 오로지 연애! 그런데 웬걸… 피의 숙청을 하는 흑막이 내 남편?! 아냐… 이혼할 거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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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을 받지 않은 '설화'는 손님들의 SNS로 일거수일투족을 조사하고,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신점을 보는 사기꾼 무당이다. 그런 그녀에게 귀접으로 괴로워하는 남자 '신우'가 찾아오는데.. 이 남자, 붙은 귀신도 그렇고 얼굴도 보통이 아니다?! 이상형 그 자체인 신우를 돕기 위해 설화는 귀신 쫓기 작전에 돌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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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자." 남들이 말하는 평범한 결혼생활을 꿈꾸며 불안한 미래를 다독였던 윤아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통보받는다. 설상가상 복귀 후 이어지는 야근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던 중 가게 사장인 주찬의 도움을 받는다. 아무래도 보답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이 사람…왜 여기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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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이 잘 통하는 체질의 여름은 우연히 SNS에 올라온 <엘리베이터로 다른 세계에 가는 법>을 실천했는데, 진짜 이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반나절이 지나면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는 이 기현상에, 여름은 하루에 12시간씩 이세계에서 농노생활을 시작하는데… 처음엔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 시작했지만, 일하며 어느새 자신의 천직이 농부임을 알게 된 여름은 이세계에서 귀농을 위한 경험을 쌓기 위해 매일같이 농사를 짓는다. 그러던 와중 마찬가지로 반나절씩 이세계에 이동하여 부업으로 용사를 하고있는 노엘(한도윤)을 만나게 되고, 서로가 이세계의 인물이라며 착각중인 상태에서 계약 약혼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세계에서 약혼자인 노엘은 알고 보니 현실 클래스메이트인 한도윤인 것! 게다가 노엘을 짝사랑 중인 엠마 영식의 끝없는 공격과, 노엘을 용사 자리에서 끌어내기위해 약혼자인 여름을 이용하려는 샬롯 공작까지. 그저 농사를 짓고 싶었을 뿐인 여름을 둘러싸고 이세계와 현실에서 끝없는 소동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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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계에서 ‘괴짜영애’로 불리는 레베카는 가족들의 결혼 압박에 연금술사를 그만둘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때마침 로윈스터 공작가에서 보내온 청혼서. 칼라일 로윈스터는 억지로 결혼을 시키려는 황명을 피하기 위해 그녀에게 2년간의 계약약혼을 제안한다. 그리고 신부수업을 대신해 공작가에 마련된 레베카만의 공방에서, 세기의 연금술 사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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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라면 끔찍이 싫어하는 귀신을 보는 남자 "김기태"는 어느 날 만원 지하철에서 벌거벗은 여자 귀신에게 강제로 추행을 당하고 만다. "조건만 들어준다면 내가 귀신들 쫓아줄게. 그 대신 나랑..." 이 귀신이 뭐라는 거야? 그런데.. 몸 한번 대주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건가? 기태는 자기를 괴롭히는 귀신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그녀에게 대주기로 마음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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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남자 '하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수아'. 그런 수아의 앞에 19년 간 가슴 절절히 짝사랑했던 '이겸'이 등장한다. 6년 전, 한마디 말도 없이 해외로 훌쩍 떠나버렸던 이겸은 19년간 고백을 거절했던, 결혼을 막 세 달 앞둔 수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데... 이어지는 경고. "너 그 남자랑 결혼하면 죽어." 이 상황이 어이가 없던 수아는 이겸을 멀리하지만 어느샌가부터 수아의 일상에 이겸이 끼어들기 시작한다. 이제 와서 대체 왜 이러는 거야? 한 때, 내가 너무 사랑했지만 나를 너무 싫어했던 남자, '이겸'. 현재, 결혼을 약속하고 나만을 사랑해 주는 남자, '하민'. 그리고 그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자, '수아'. 49번의 회귀를 둘러싼 세 남녀의 기구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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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도 시키셨습니까?” 성년이 된 아벨라. 그녀는 제 전담기사 클로드에게 음탕한 짓을 시키는데…. 아벨라를 좋아하는 클로드는 그녀를 거역하지 못한다. 아벨라는 클로드의 어깨를 짓누르며 말했다. 클로드는 그녀의 손짓에 저항없이 무릎을 꿇었다. 저항할 수 없었다는 말이 옳았다. 아벨라가 짓궂은 면이 있었으나, 이런 말을 한 건 처음이었다. 클로드는 그녀가 어디서 이런 난잡한 언사를 배워온 건지 몰라서 질투로 머릿속이 새까매졌다. ⓒ정해진,왕냐(원작:금단)/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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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이성 교제, 우리는 해도 되잖아?」 성실한 교사인 토가와는 선도부 담당 교사로서 오늘도 열심히 학생 지도 중이다. 문제는 언제나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양아치 남자 교사 오오가미! 둘 사이는 학창 시절부터 유명해 학생들도 다 알 정도이다. 그런 두 사람이… 사실 밤에는 친하다고…?! '토가와 선생님 어디가 좋은지 제대로 알려줘.' 만져질 때마다 몸이 이상하게 뜨거워져… 뭐지 이 흥분, 선도부 담당으로서 정신 차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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