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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크다는 말은 못 들었어! 나라에 셋뿐인 귀족 중의 귀족 후작 데미온으로부터 혼담을 받은 자작 영애 안젤리나. 안젤리나는 혼기를 놓친 시골 귀족인 자신에게 어째서 이런 제안이 왔는지 의구심을 가지지만, 후작가의 집사와 시종들은 안젤리나를 대환영! 남편이 될 후작 데미온의 기행에 당황할 새도 없이 결혼식까지 순식간에 치러지고, 그렇게 맞이한 첫날밤. 데미온은 안젤리나를 집요하게 탐하며 날을 지샌다―. 그리고 다음날, 안젤리나는 데미온이 자신을 아내로 맞이한 이유를 알게 되는데, 다름아닌 후작의 특이한 취향 때문이었다…? 남다른 기호를 가진 후작×나이가 조금 많은 영애, 결혼부터 시작하는 어른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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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자동판매기였다?! 자아를 지닌 자판기 × 괴력소녀 = 무적의 태그?! 자동판매기를 각별히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다. 그는 쓰러져가는 자동판매기를 구하려다가 압사당했고 스스로 자동판매기가 되어 이세계에 전생했다! 전생한 곳에서 괴력소녀 ․ 랏미스와 콤비를 맺는데……. 자, 여행을 출발하자!! 자동판매기 상품은 이세계에서도 대호평!! 자동판매기로서 보내는 이세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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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상관 안 해 남이 어떻게 보든 너와 함께면――. 하고 싶은 말을 5・7・5 형식의 센류로 전하는 여자애, 유키시로 나나코와 겉모습은 무섭지만 마음은 따뜻한 문예부 소속의 부스지마 에이지.오직 17음절로 자아내는둘의 일상은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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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키 16X 센티미터. 작다 못해 귀여운 체구가 콤플렉스인 대학생 나준기는 저보다 훨씬 큰 키의 여친 은주와의 관계가 불안하기만 한데…. 용기를 낸 첫날밤 침대 위에서 준기의 위풍당당 진면목이 드러난다! 벗으면(?) 반전매력 터지는 남녀들의 옴니버스 러브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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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고 어려 보이는 외모가 콤플렉스인 와카바는 대기업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되면서 통칭 '호텔왕'으로 불리는 사장 히메노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시작은 순조로웠으나 대차게 실수를 저지른 그녀는 오명을 만회하려고 얼떨결에 밤 접대라도 하겠다는 말까지 꺼내고 마는데?! 「뭘 하는 건지는 알고?」 커다란 품에 안긴 채 뜨거운 애무를 받아 녹아내린 와카바는 처음인데도 그에게 배우는 쾌락에 물들어간다. 그녀와 달리 어른스럽운 히메노는 엄청난 바람둥이란 소문이 따라다니니 그러니까 상대는 그녀 하나가 아닐 텐데, 왠지 히메노는 이 관계를 끝낼 생각이 없어 보이고…. 나쁜 남자가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2023/Kunishige/CLL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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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내 조직을 부순다.’ 암흑 세계의 마지막 실력파 건달, 강진파 보스 이강진. 주먹으로 전국을 통일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만 가장 아끼던 동생인 조두영에게 배신 당해 죽는다. 그렇게 죽던 순간, 학교 폭력에 못이겨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등학생 이강진의 몸으로 다시 깨어난다. 한편, 강진파는 젊은 조직원을 수혈한다는 명목으로 ‘깡린이 오디션’을 시작하고, 불량 청소년들은 강진파에 들어가기 위해 열광한다. 후회를 거듭하던 '강진'은 모든 걸 되돌리고자 그가 세운 '강진파'를 그의 손으로 직접 정리하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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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과의 관계가 소원해져 고민하던 시노는<br /> 혼인 신고한 기념으로 예쁜 속옷을 입기로 한다.<br /> <br /> 하지만 남편이 남편의 동생을 갑자기 데려오는 바람에<br /> 홧김에 술을 먹고 취한 시노는<br /> 누군가가 자기를 어루만지는 손길을 느끼고,<br /> 그 손길이 남편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데!<br /> ©Yukikuni/ⓒMobile Medi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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