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하고 초라한 번데기의 껍질을 벗게 해준, 평생 잊을 수 없을 그녀와의 첫 경험. 그 시절, 순수했던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우리들의 청춘 일기.
세상엔 맛있는 게 참 많지만, 그 중 제일 맛있는건... 역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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