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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도 아니고, 거부라고…? 황당해 한 것도 잠시, 눈을 뜬 곳은 낯선 늪지대 한복판이었다. 내가 키우던 망캐가 된 채로 말이다. 처절하고 음습한 세계. 혼돈과 심연을 숭배하는 이가 가득하고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암흑시대. 이것은 그 다크 판타지에서의 무사 귀환을 위한, 총체적 망캐의 생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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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죄가 되었다. 정의로웠던 국제경찰은 부를 가진 자들의 편에 섰고 모든 것이 돈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되었다. 평생 힘을 숨기고 살아온 그린포드 빈민가의 한 소녀, 악마 같은 건물주의 만행으로 소녀에게 비극이 찾아오고, 더 이상 더러운 세상에 굴복하고 싶지 않았던 소녀는 타오르는 복수심만 남긴 채 중앙 도시 검문소로 향한다. 그리고 의문의 선물 배달 기사, 산타를 만나게 되는데... 움켜쥔 주먹에 절망, 슬픔, 먼저 간 자들의 몫까지 전부 담아서 날려버리는 한 영웅의 처절한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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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공작가에선 개를 기른다. 주인에게 늘 순종하는 검은 개를.. 윈터가의 공녀, 이블린 윈터. 자신만을 따르던 개, 길라스 블랙을 잔인하게 내쫓는다. “저를 사랑하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사랑? 그 말을 믿었어? 버러지 같은 게 주제도 모르고..” ”이 순간을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 후회 따위 할 리가, 이블린은 데릴사위인 로웬과 혼인한 뒤 딸 쉐리를 얻는다. 그 기쁨도 잠시, 열차 사고로 로웬이 목숨을 잃고 과부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가문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어 가는데.. 신의 저주인가, 아니면.. “찬란한 영광도 다 옛이야기로군요, 아가씨.” 한때 내가 쓰다듬던 소년은 이제 온데간데없다. “아니, 이제는 윈터 부인이군요.” 내가 버렸던 개가, 전쟁영웅이 되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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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노릇을 하며 고아로 지내던 천유옥에게 군악이라는 친구가 생긴다. 유옥은 군악의 동생 청아의 목숨을 구하고 군악은 그의 목숨을 구하면서 유옥은 군악을 목숨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친구라고 여긴다. 천왕교에 함께 들어가게 된 두 사람은 패왕의 제자와 천왕교의 군사전인 천기원의 후계자로 자라게 된다. 지옥십관을 통과하며 암천혈왕이 된 천유옥은 백리군악의 흉계로 목숨을 잃을 뻔하지만 의부인 풍백의 목숨과 바꿔 살아남게 된다. 천왕교는 천왕곡에만 머물지 않고 천하를 호령하려는 천왕의 욕심과 그를 견제하는 세력으로 분산되지만 백리군악의 계책으로 천하를 향해 웅지를 펼치며 피를 뿌리기 시작하는데……. “암천혈왕, 혈사자가 명한다. 천왕율을 어기는 자, 피의 율법으로 다스릴지니!” 얽히고설킨 암계와 음모를 뚫고 천유옥이자 전무심인 그가 천하를 향해 호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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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을 사랑이라 믿었지만 남편인 조제프의 학대만 받다 아이를 가진 채 죽임을 당한 아실리. 남편을 저주할 새도 없이 눈을 떠보니 결혼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지옥 같은 생활을 다시 해야 한다는 위기감에 그녀는 필사적으로 자신을 구원할 남자를 찾는다. 아실리는 곧장 약혼녀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해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에스페라드 카메디치 공작을 찾아간다. “저 아실리는 그란디에 공작 전하께 혼인을 청하는 바입니다.” “영애가 하신 말씀은 지금 죽기라도 바란다는 말입니까? 영애에게는 제게 닥친 불행이 장난 같습니까?” 아실리는 알고 있다. 이 남자는 미래에 왕위를 계승하여 황제가 된다는 것을… 에스페라드에게 걸린 저주를 이겨내고 그의 마음을 얻지만 이내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음모에 휘말리는 아실리. 게다가 겨우 남편을 교체했더니 빌어먹을 전 남편이 끊임없이 시비를 걸어온다. 아실리는 과연 시공간을 넘어 복수, 남편 교체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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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어머니의 꿈을 이루기 위해 피아니스트를 꿈꿔온 기범. 어머니와 동기였던 강 교수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그는 신화 음대에 수석 입학한다. 강 교수는 최고의 교육을 시켜줘도 따라오지 못하는 딸 혜라 대신 기범을 애제자로 두는데... 혜라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기범에게 열등감을 가짐과 동시에 강하게 끌리게 된다. 기범 역시 처음엔 혜라를 거부하지만 점점 깊어지고 둘은 일탈 같은 관계로 발전한다. 둘의 관계를 눈치채고 라이벌 구도로 그들을 끌고 가는 강 교수! 과연 혜라와 기범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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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죽인 원수를 갚기 위해 분투하는 단영, 단린 오누이의 복수 여정" 창현표국의 국주는 가족과 함께 표행을 나섰다가 그를 죽이라고 사주 받은 두 낭인에 의해 아내와 함께 끔찍하게 살해된다. 오빠인 단영은 강에 빠졌고 단린은 살인을 사주한 부국주에게 구출되어 그의 수양딸로 자라난다. 은거고수 천태환에게 구해진 단영, 하지만 그의 명을 끊을 때까지 추적을 이어가는 부국주의 자객. 단영은 가까스로 사숙을 찾아 무술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복수행의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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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대장 김하락의 영혼이 일본 귀신들한테 잡혔다. 어린 딸 영규가 간다.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아빠를 구하기 위해! 시크한 처녀귀, 먹보 아귀, 냄새쟁이 측간귀와 함께 아빠를 구하라! 소녀 영규와 소년 의병 이로운이 아빠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일본귀들과의 사투!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액션감동 한국형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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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이 제게 느낀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이 아닐 뿐더러, 사랑이어서도 안 됩니다.” 잔혹하고 파괴적이지만 끝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왕자 퀼라.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자 원수 퀼라의 곁에 남은 소녀 체자. 하지만 궁 안에 깃든 어둠은 체자의 상상을 뛰어넘는데…! 골드키위새 작가의 역작! 증오와 복수로 가득한 궁중 암투극, 당신의 가장 밑바닥에 자리한 감정과 마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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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으로 들어온 지 3년. 엔딩을 맞지 못해 리셋되고 말았다. 그런데 하필 돌아온 시점이 망할 남주 중 한 명에게 파혼당하는 순간이 뭐람…! 구질구질하게 매달릴 생각, 정말 없다고! “더는 실패하지 않아.” 주변에 휘둘리던 한심했던 모습을 벗어 던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두 번째 삶을 비틀기로 하자 게임 속 남주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필요에 의해 원작에서 목숨을 잃었던 캐릭터를 살려주자, 그마저 세르델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저를 버리지 마세요, 아가씨.” 과연 세르델은 무사히 엔딩을 맞아, 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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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이 열린지 25년, 인류는 멸망했다. 단 한사람을 제외하고.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지옥문이 열리기 3일 전으로 회귀한 남궁은 다시 만난 딸을 지킬 것을 다짐한다. 신과 같은 존재인 8위상들의 선택을 받은 8무성의 특전을 독식하기 시작한다. 8무성 중 한자리를 뺏은 남궁은 앞으로 열릴 축제(카니발)들을 회귀 전의 기억들로 하나하나 클리어한다. 그리고 앞으로 닥칠 일들을 대비해 동료를 모으고 강해지지만, 점점 자신조차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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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신드롬’ 에 감염된 후,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선택된 소수들의 음모? 세상 사람들 모르게 자신들의 세계를 구축한 후 검찰, 경찰은 물론이고 정치권과 언론까지 지배하는 최강의 권력자로 군림하고 있었다. 아는 사람들은 그들을 ‘죽음 뒤의 사람들’이라 불렀다. 한편, 그들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단태수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최강의 팀을 꾸린다. 그리고 그들과 손을 잡고 ‘지상최강의 피’를 지니고 태어난 ‘피주머니’ 이담을 구출하기 위해 ‘피주머니 수용소’인 ‘레드테이블’로 향한다. 과연 단태수는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복수를 완성하려는 것일까? 과연 단태수와 친구들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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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촌에서 농사를 지으며 화산의 검을 가다듬는 포이종. 마침 화산파에서 화산의 제자들을 상대로 비무대회를 열게 된다. 화산속가오룡대회. 포이종은 대회의 참가를 마음먹게 되고 아들을 데리고 화산파로 향한다. 하지만 강호의 은원에 얽혀 포이종의 주변에서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포이종은 화산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포이종이 가진 화산의 검은 어떠한 수준인가. 촌에서 세운 검을 확인하기 위한 포이종의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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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을 바라보는 주인공 숙자. 남편과 총포사를 운영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한 줄기 빛과도 같던 손자 용희가 초주검이 된 채 돌아온다! 손자를 보살피며 슬픔에 잠겨있던 숙자는 용희의 전 직장 동료인 연우, 곽씨 두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폭행 사건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는데... 폭행범들은 오백원, 구삥, 멘솔, 씨사이라는고 불리는 조직 폭력배. 그들은 불곰이라고 불리는 우두머리가 만든 대한민국 초거대 기업형 폭력 조직 흑성파의 간부들이라 알려준다. 권력으로 법망을 피해 다니는 범인들에 분노에 휩싸인 숙자.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연우는 숙자에게 소름 돋는 제안을 건네고, 이후 그녀의 삶은 180도 뒤바뀐다. '할머니, 그것들을 우리 손으로 직접 사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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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서바이벌 게임 머실리스] 어딘가에서 카메라가 돌아가고, 돈을 위해 방송에 얼굴을 내민 사람들은 죽거나, 죽이거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불쾌할 정도로 실제 사람을 죽인 것만 같다…' 서로가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잔혹한 세계. 평범한 삶을 살던 최형우가 첫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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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악마가 산다."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유화작가 '영철'. 성악가 아내와 그림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아들 환희. 단란해보이는 예술가 가족으로 영철은 더 완벽하게 보이는데... 하지만 영철은 환희를 키우며 은연중에 아들이 자신의 자리를 빼앗으려 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두 사람이 함께 준비하게 된 합동 전시회에 환희가 메인 그림을 맡게 되면서 영철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가고, 환희의 공격적인 모습을 보며 영철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아들을 적대하며 의중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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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순응하며 적당히 양심적이고, 적당히 이기적으로 살아오던 전국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승아(22/여).’ 제 목숨보다 끔찍이 아끼던 동생이 그녀의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죽고, 승아의 삶은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다. 그런 그녀의 앞에 인간 말종 쓰레기들을 직접 처단하는 비밀 조직 ‘전갈의 시간’의 헤드헌터가 찾아오고, 동생의 죽음이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승아는 입단 제안을 수락한다. 작전 수행을 통해 조직원으로 성장한 승아는 수많은 범죄자들의 뒷배를 봐주는 그룹 ‘파우스트’의 실체 '신유림' 본부장에 다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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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배우 '해룬'의 방화 영상 유출 사건이 터지고, 해룬과 소속사는 유포자를 찾는다. 하지만 범인은 좀처럼 찾아지지 않고 의심이 가는 사람이 있어서 심증만 커가는데, 그런 해룬에게 과거에 친한 친구였고 자신과 닮아있는 수연경이 찾아온다. 흙탕물 속에서 흰 수련으로 피어났지만, 그 운명을 저주한 소녀 수연경. 스스로 괴물이 된 여자, 해룬. 그들이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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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를 지키는 무신이라 불리는 권. 그의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 권과 그의 형 정은 고려에서 가장 강했던 무인이자 노비였던 만적의 아들들이다. 아버지 만적이 노비 해방 운동을 일으키지만 실패로 끝나고 죽음을 맞자 정과 권은 누군가로부터 계속해서 목숨을 위협받는다. 살기 위해 숨어지내면서 아버지의 무공을 수련하던 어느 날, 고수들의 습격으로 형은 죽고 권은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도망치다 정신을 잃고 겨우 의식을 찾지만 권이 눈을 뜬 곳은 송나라 무투장이었다. 그것도 단순한 무투장이 아닌, 지역 전체가 무투장이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잔혹한 곳. 권은 형의 복수를 위해 이곳에서 강해지기로 결심한다. 가장 강한 자가 되어 놈을 죽이러 돌아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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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출신 고아, '율리아'는 마조람 후작가의 도련님을 사랑한 대가로 죽임을 당했다. 하지만 눈 떠보면 언제나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제국군 사령관 '카루스'에 의해 구출 되는데... 그렇게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려, 반복된 여덟 번의 삶. 후작가를 부셔 놓지 않으면 영원히 죽을 수 없음을 깨닫게 되고, 아홉 번째 삶에서는 왕족의 손으로 마조람의 목을 치기 위해 왕궁의 시녀가 되려 한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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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장수생 '민서'는 <br /> 자신의 암울한 현실을 잊고자 접속한 '레나 키우기'라는 게임 속에 갇히게 된다.<br /> <br /> 민서는 게임 속 '레오'라는 캐릭터가 되어<br /> 세 개의 시나리오로 된 세상을 오가며<br /> 주인공 '레나'를 공주로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완수해야하는데...<br /> <br /> 압도적인 힘과 세력으로 민서를 저지하는 적들로 인해<br />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 ‘레나 키우기’.<br /> <br /> 과연 민서는 레나를 공주로 만들어 게임을 클리어하고<br />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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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상상을 하며 구상했던 웹툰 ‘헤모글로빈의 시’.<br /> <br /> 수년 후, 웹툰이 연재되자, 구상했던 내용대로 연쇄살인이 시작됐다.<br /> <br /> <br /> 작가 현수는 연쇄살인을 막기 위해 연재를 중단하지만, 살인은 멈추지 않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내용까지 재현한다. <br /> <br /> 고등학교 당시 함께 웹툰을 구상하던 유일한 친구 성철.<br /> <br /> <br /> <br /> '혹시... 너니?'<br /> <br /> <br /> <br /> 다음부터 벌어질 살인의 타겟은 누구인지,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지,<br /> <br />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현수는 애써 잊으려했던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 낸다.<br /> <br /> <br /> <br /> '나는 그 이후로도 쭉 이야기를 구상해왔어. 정말 아직 날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면 다음 사건은 막을 수 있겠지!'<br /> <br /> <br /> <br /> 이 비극을 끝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현수 자신 뿐이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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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여, 반드시 살아남아라! 삼촌에게 가문이 멸망당한 후 소년 보리스에게 남은 것은 가문의 검 “윈터러” 뿐이었다. 하지만 그 보물이 또 다른 위기의 원인이 될 줄이야. 사람들이 “윈터러”를 노릴 때 마다 보리스의 마음은 점점 더 겨울처럼 차갑고 삭막해져 가는데... 살아남기 위한, 가문의 검을 지키기 위한, 보리스의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이 여행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겨울검 “윈터러”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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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갑작스레 돌아온 기억. 고국에 돌아와 마주한 것은 부모님의 죽음과 여동생의 실종. 능력자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은 순간, 거대한 운명이 그를 덮쳐온다! 새로운 진화가 시작되는 세상에서 세계를 상대로 투쟁의 신화를 쓰는 한 사내의 이야기. 이제, 전신 유건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상대가 누구든, 반드시 죽여달라고 빌게 만들어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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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시대에 내세울 거라곤 잘난 외모밖에 없는 홍택이 사채업자 노달주에게 은하그룹 윤서영 회장에게 접근해 그녀의 약점을 캐내 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하지만 윤서영은 홍택의 의도를 간파하고 오히려 홍택을 역이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이 상황에 홍택의 딸 샛별이가 휘말리게 되고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샛별이는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사망한다. 샛별이에게 코로나가 전염된 홍택은 이들에게 쫓기다. 어느 폐가에 숨고 거기서 시체 같은 사람을 본다. 그 사람은 전 우주비행사 이주연 씨로 우주 탐사를 마치고 귀한 후 소리 소문 없이 자취를 감춘 여성이다. [우주에서 우주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이다] 홍택이 자세히 살펴보려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시체는 벌떡 일어나 홍택의 목덜미를 물고 홍택의 목에 검은 피가 흐른다. 몸 안의 코로나와 우주 바이러스가 홍택의 몸을 변종으로 만든다. 이후 홍택의 반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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