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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냐? 내 슈퍼 털어가는 새끼가?" 미군이었던 성호는 군 생활을 정리하고 갓난아이와 함께 널동매 마을 34-2번지로 이사를 온다. 장을 보려고 마트를 찾아가지만 별별슈퍼 주인인 권해범에게 도둑으로 오해받게 되는데... 재수 없던 첫인상이나 소문과는 달리 성호의 농촌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해범. 성호 그런 그에게 점점 의지하게 되고, 해범은 성호와 아기가 자꾸 신경이 쓰인다. 성호는 자신이 버려진 고향에서 아기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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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평. 이름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사내. 그랬던 그의 모든 것이 파괴되었다. [너희들의 사랑이 내게는 증오가 되었구나.]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조용히 그렇게 살게 놔뒀어야지. 그 어떠한 적籍도 두지 못하게 돼버린 그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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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직장인 김건우. 어느 날, 아버지가 이유 모를 자살을 하고, 망연자실한 하루를 보내던 중, 아버지의 죽음에 "마스터 마인드" 라는 자가 개입했다는 걸 알게 된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건우는 그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그때부터 들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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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악녀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각종 악행을 벌이다 집안에서 쫓겨나는 시점의 악녀에게! 어쩔 수 없이 먹고 살기 위해 길거리 장수가 되었는데……. 별안간 제국의 황자이자 작중 흑막에게 납치당했다. “제가 영애를 모신 이유는 제 요리사가 되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아니, 스카웃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어딨어요? 우여곡절 끝에 황제의 전속 요리사가 되어 순탄하지만 재미없는 출셋길을 걷나 했는데……. * * * “이런 맛이 있을 거라곤 생각조차 못 했어요. 제발 저를 제자로 삼아 주세요!” 천재 미소년 연금술사도, “너는 내가 인정하는 유일한 요리사야. 그러니 절대로 요리를 그만두지 마. 알겠지?” 처음에는 틱틱대던 라이벌 요리사도, “아르르!” 내게만 유순할 뿐 남들에겐 사납기 그지없는 신비한 애완 여우까지. 모두 내 음식에 홀라당 넘어가 버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대는 제 보호 아래에 있습니다. 그러니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분명 작중 흑막이었던 카일로스 오베른이, 왜 이렇게까지 나에게 신경을 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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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한 에펠렌티아 백작가의 적자로 태어난 로벨리아. 아버지인 제임스 에펠렌티아 백작의 죽음 이후, 그녀의 불행은 시작된다. "세상은 날 버렸고, 원수는 모든 걸 송두리째 빼앗아 갔다. 어머니마저..." == 어머니의 죽음 이후 알게 된 진짜 원수, 그리고 악녀로 내몰리게 될 자신의 미래.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해. 나를 악녀로 만드는 운명을 피하겠어." 복수를 결심한 그녀는 위험한 조력자에게 후원을 제안하는데... 과연 로벨리아는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 "모든 일이 끝났을 때, 그대의 옆에 있고 싶어." 그리고 자신에게 구애하는 남자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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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발달장애로 진단받은 사람은 약 48만 명. 그리고 아동 10명 중 한 명은 어떤 식으로든 장애를 갖고 있다는 현대. 남몰래 학교와 가정에서 트러블을 끌어안고 고독과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아동정신과의는 그런 부모와 아이를 마주해온 사람들. <울퉁불퉁 연수의의 카르테>,<황금 알>,<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 3편을 수록. Liaison ⓒYoungchan, Yusaku Takemura 2020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0 by Kodansha Ltd., Tokyo Electronic Publishing rights for this Korean edition arranged through Kodansha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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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전에 휘말려 과거의 위세를 잃은 마도림, 그곳의 태상림주가 오래전 버렸다 생각한 딸의 아들인 외손자가 돌아오게 된다. 어머니를 닮아 천하제일 미를 뽐내지만 무림에 어울리지 않는 백면서생같던 그의 정체는 천하십대고수 황하용왕을 쓰러트린 무면산왕! 어머니의 마지막 말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마도림을 부흥시키고자 천하십대고수 진무립이 마도림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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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 낭인 곽노의 손에 거둬진 아이들. 사제관계를 맺고 아이들은 어설프게나마 무공과 보법 수련을 하며 각자의 꿈을 꾼다. 먹고살기 위해 곽노는 늘 자리를 비워야 했고, 아이들 중 맏이인 선유는 사제들을 돌봐야 한다. 그는 대사형大師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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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을 기억한 채 전혀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인생 2회 차의 안젤라. 그녀는 전생의 최애,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어 출판사를 차리고 그의 동화들을 출판해 승승장구한다. 그런데……. “말도 안 돼!” “뭐가 말도 안 된다는 겁니까?” 이 세계에도 안데르센이 있다니?! 그것도 매우 까칠하고 잘생긴. 안젤라는 난생 처음 작가 영입에 뛰어들었다. 높은 귀족 가문의 기사로서 탄탄대로인 삶을 살고 있는 그지만 보석 같은 진짜 재능은 따로 있는 걸. “작가님, 저와 (종신)계약해 주세요!"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로맨스판타지, <내가 훔친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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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여자라고 무시하지 마. 차는 최고급만 타고 다니니까” 사설 택시, 속칭 콜때기 기사로 밤의 세계에 입문한 기철.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의 주변을 둘러싼 일들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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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빚 때문에 낮에는 대학 장학생으로, 밤에는 바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일을 하고 있는 서원(열성알파)은 자신이 일을 하고 있는 바에 손님으로 나타난 대학 동기 희연(우성알파)의 모습을 보고는 기겁한다. 거기에 모자라 거액의 금액을 줄 테니 자신을 상대하라는 희연의 말에 서원은 또 한 번 당황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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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 경, 오늘 밤 짐의 곁을 지켜라.” “야근 수당을 주시죠. 아니면 전 퇴근하겠습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근위대장 리온. 그런 리온과 24시간 함께하고픈 황제 오소. 두 사람은 과연 고용주-고용인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시끌벅적 좌충우돌 황실 로맨스, *본 작품은 제1회 카카오페이지 웹툰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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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객점의 아들 송우문. 어릴 적부터 몸이 약했던 그는 어느 날 노도사가 그려 주고 간 산수화를 보고 바보가 된다. 그렇게 동네에선 바보라 놀림받고 부모에겐 한심한 아들로 자라지만 스무 살이 되던 날! 각성과 함께 산수화 속 절대무공을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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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바퀴 같은 삶 속에서 가진 거라곤 아버지가 남긴 빚과 열성 오메가라는 형질 뿐인 송하윤. 어느 날 갑자기 빚이 모두 태원 그룹으로 이관 되었다는 전화 한 통을 받고 도착한 집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우성 알파 강현태과 맞닥뜨린다. "남은 빚은 그 비싼 몸뚱이로 받아낼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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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뜻을 아니, 그 누가 아비父에 견주리오! 고아로 떠돌다 운 좋게 스승을 만나 특급 해결사로 이름을 날리던 노가장.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이름대로 가장家長이 된다는 기쁨도 잠시, 하루아침에 핏덩이 세쌍둥이를 홀로 키워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아비는 그 어떤 경우라도 제 새끼의 입에 먹을 걸 넣어 줘야 하는 존재인 법! 노가장은 위험천만한 낭인 생활을 때려치우고 천룡회 갑급 무사가 되어 자식새끼들 잘 먹이고 입히고자 한다. 하지만 억지로 나간 출장 임무는 목숨이 위험하기만 하고 그 사이 사방에선 그의 아이들을 눈독 들이기 시작하는데…… 기다려라, 내 새끼들아! 여기 아비가 간다! 아버지, 노가장의 좌충우돌 무협 액션&육아 일지! * 원작소설 <지천명아비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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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을 죽인 대가로 매일 밤 욕정에 시달리는 저주에 걸리게 된 젤르만의 삼황자, 릭스 베이누스. 지쳐가는 그에게 도움의 손을 내민 것은 빛나는 하얀 늑대였다. "내가 저주 푸는 걸 도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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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시작한 첫 날, 우진은 집주인의 부탁으로 이웃집 문을 두들긴다. 명란젓 같은 입술에 담배를 물고 있던 그 남자. 그를 본 순간 퍼지기 시작한 열기는,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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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최고 장점인 재벌남, 그러나 아직 연애 초보인 백유준! 그의 앞에나타난 운명적인 상대, 희원! 유준은 자기 완벽 취향인 희원에게 대쉬를 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유준의 마음은 좀처럼 가라앉을 줄 모르고…. 오래 사귄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마음의 상처가 크게 남은 희원은, 더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매니저와 미용실을 운영하는 일에 집중 한다. 하지만 유준이 어려운 상황인 가게를 도와주면서, 희원은 그 뒤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 ⓒ찬덕, KAN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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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혼수병’이 발생하고, 혼수병에 걸린 자는 전생에 갇혀 잠든 채 죽어간다. 이에 인류는 환자의 정신으로 접속할 수 있는 다이버를 양성한다. 인류를 혼수병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이버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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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 일 없는 내 인생에 난데없이 등장한 초특급 재벌가의 미모의 극우성 오메가?! "30분, 그 안에 네가 먼저 조르지 않으면 집에 보내주지" 그저 그런 알파라고 무시하는 거야? 당신 같은 사람은..싫어! ....싫...어야하는데?! 이 로맨스,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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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상대이자 과외 선생님 하루에게 자위 현장을 들켜버린 재수생 김유안. 유안은 그 길로 바로 과외를 그만두려 하지만, 하루는 큰 돈줄인 유안의 과외를 그만 둘 수 없다. 창피해하는 유안을 붙잡은 하루는 거절할 수 없는 강력한 제안을 하는데... "과외 끝까지 잘 받으면, 한 번 하자고. 섹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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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이 힘든 사회생활을 견디게 해주는 버팀목은 오직 술 뿐! 어느 날 우연히 천계의 정령이 깃든 명주를 마시고 소주와 맥주 정령과 얽히면서 그녀의 인생에 믿을 수 없는 일들이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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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 라베인의 계약자가 된 황녀 루디스의 인생 역전기] "평생 쓸모없던 네가 우리에게 도움이 될 유일한 길이다." 사생아이자, 절름발이라는 이유로 평생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했던 황녀 루디스. 그녀는 위기에 빠진 제국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고대신의 제물로 바쳐진다. 그런데, 이대로 죽는 줄만 알았던 그녀 앞에 낯선 남자가 다가오는데...... "네 소원이 무엇이지?" 밤하늘과 같은 흑발에 별보다 도드라지는 황금색 눈동자. 루디스는 점점 짙어지는 그의 존재감에 숨쉬기조차 어려웠다. "제가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무엇이든, 네가 원하는 건 뭐든 말해봐. 그것을 위해 오천 년을 기다렸으니까." 고대신 라베인의 계약자가 된 황녀 루디스의 인생 역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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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을 살인 사건으로 잃게 된 형사 광렬. 경찰을 그만두고 무의미한 하루를 살아간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제보자로 인해 알게 된 살인 사건의 진상 잔혹한 사건의 진상과 광기어린 용의자들! 사냥감을 포착한 들개가 된 광렬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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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는 싸이코패스 검사 ‘강필두’는 어느 날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접한다. 아버지와 형들이 이끄는 ‘선화그룹’이 그녀의 죽음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한 처절한 복수극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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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촌에서 농사를 지으며 화산의 검을 가다듬는 포이종. 마침 화산파에서 화산의 제자들을 상대로 비무대회를 열게 된다. 화산속가오룡대회. 포이종은 대회의 참가를 마음먹게 되고 아들을 데리고 화산파로 향한다. 하지만 강호의 은원에 얽혀 포이종의 주변에서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포이종은 화산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포이종이 가진 화산의 검은 어떠한 수준인가. 촌에서 세운 검을 확인하기 위한 포이종의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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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입에 유의해 주세요. '영아, 우리 불쌍한 아가.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아야 한다.' 도둑으로 몰린 어머니가 억울한 죽음을 맞은 이후로 늘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사는 것이, 숨 쉬는 것이 힘이 들었다. 그럼에도 꾸역꾸역 생을 이어간 건 어머니의 유언 한 마디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 어머니… 죄송.. 해요… 더는 못, 못하… 겠어요' 모진 학대와 외로움에 사무쳐 모든 걸 놓으려던 그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남자가 나타났다. 오랫동안 텅 비어 있는 줄도 몰랐던 가슴이 터질 듯이 설레고 벅찼다. 황태자 진비 휼은 구원이었고, 유영의 전부가 되었다. 넝마가 되어가면서도 유영은 매달렸다. '다리를 못 쓰게 되어도, 눈이 멀어도 괜찮아요. 내쫓지만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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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가문에 입양 당하는 여주인공 프레디아에게 빙의한 주인공의 가족힐링생존기] 악역 가문에 입양되어 괴롭힘과 이용만 당하는 여주인공 프레디아에게 빙의했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서러운 고아의 삶. '나에게는 나뿐. 나만이 나를 지킨다!' 악역의 소굴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성인이 되면 도망칠 계획이었다. 그런데...... "프레디아, 원하는 게 있다면 아버지가 뭐든 해 주마." "딱히 원하는 건 아니지만, 나한테도 언니라고 부르든가." "아가, 넌 어쩜 이렇게 못하는 게 없니?" 말만 하면 웃음을 터뜨리는 새아버지, 쌀쌀맞게 구는가 싶더니 알뜰살뜰 챙겨 주는 새언니, 그리고 나의 손재주에 취향 저격당한 새어머니. '굳이 도망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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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되겠다고 두번째 늦깍이 대학생활을 시작한 '한나'. 그러나 검사가 되기 위해선 로스쿨을 가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돈은 부족하고... 그런 그녀 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유성'. '누나 저희 동아리에서 창업 해볼래요?' 사기꾼 같은 말에 덜컥 시작하게 된 창업. 그런데 같이 창업하기로 한 동아리 사람들이 조금 이상하다? 속이 뒤틀린 캠퍼스 여신에 생각이라곤 없는 듯한 미소천사, 핸드폰만 쥐면 인격이 바뀌는 과 선배에 시종일관 재미만 추구하는 공대생까지...! '한나'는 이제 이 이상한 사람들을 이끌며 창업을 성공시켜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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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계에 공물로 바친다. ] 시리어스 제국에 떨어진 갑작스러운 황명. 영문을 알 수 없는 신탁 때문에 귀족 여인 500명은 순식간에 마계의 공물로, 악마의 소굴 한가운데 떨어진다. 그곳에서 제국의 공녀 '루피아 엘 세느안트' 는 너무나 아름다운 악마 '이디스' 를 만난다. 언젠가 반드시 따뜻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리라 다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루피아는 점점 마계의 왕, 이디스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데... '공녀' 들을 둘러싸고 마계와 중간계, 천계의 상황은 시시각각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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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들이 살고있는 미지의 이웃나라, '마나라'에 파견된 '김범'. '마나라'의 평화를 책임진다는 보물 '실버 쥬얼'을 탐사하는 임무를 받았건만... 웬 할머니 마법사가 '실버 쥬얼'이라고 하질 않나, 친절했던 마법사가 갑자기 공격하질 않나, 과연 김범은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본국으로 금의환향 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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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던 선배를 뒤쫓아 대학에 입학한 '우주'! 그치만 입학과 동시에 선배는 입대를?! 하지만 가버린 사랑과 함께 찾아온 새로운 사랑, 그는 바로 선배 '이현' 이현을 사로 잡기위해 월 200 꿀알바를 제안하는 우주, 그 알바는 바로 주말 내내 자신이랑 놀아주기! 과연 우주의 이 앙큼한 작전은 성공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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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고아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던 주인공 김경삼. '신이 버린 세계'라는 게임에 몰두하다가 게임 속 제국의 덜 떨어진 제3황자 '길로샨 엘로 디 발트'에 빙의한다! 게다가 빙의한 순간은 유괴 당해 처형 직전인 위기 상황…! 뚱땡이, 망나니, 처형 직전이라는 최악의 처지로 환생한 주인공 길로샨은 숙지한 게임 지식을 구사해 다양한 위기를 극복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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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갈림길에 도달한 사람에게만 초능력이 발현하는 세계. 5년 전 생긴 대형 싱크홀로 고등학생 김신관을 포함해 수많은 사람이 초능력자가 되었고, 사람들은 싱크홀을 만든 '리피터'라는 정체불명의 물건을 찾아 나선다. '리피터'를 둘러싼 싸움에 휘말린 김신관의 최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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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던 나는 '괴물공작' 이라 불리는 아빠에게 거둬졌다. 어느 날, 아빠의 서재에서 이상한 책을 발견하는데… 이거 내용이 왜 이래? 내가 병 때문에 죽는다고? 그러면서 양녀를 들이고 잘해줘? 어차피 죽을 거라면 그전에는 뭘 해도 안 죽는다는 거잖아! 그렇다면, 정말 로티 맘대로 해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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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최백호는 폭력에 굴복해 비굴한 웃음을 지으며 힘겨운 중학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일진들의 폭력에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된 최백호는 눈앞이 흐려지고 기억이 사라지는 '스위치 온' 상태가 되어 5명의 일진들을 모두 쓰러뜨리게 되고... 그날부터 일진들의 셔틀이었던 최백호는 몰려다니는 놈들만 보면 혼자 달려들어 무자비하게 패 버리는 일진들의 저승사자가 되고 일진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된다. 절대강자 도창수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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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 저주에 걸린 대공과 천재 연금술사의 아슬아슬한 동거! 왕명에 따라 '미래의 반려자를 볼 수 있는 약'을 만들어야 하는 천재 연금술사 엔니드. 연구 중 거울에 웬 남자가 보였다가 다시 꼬마가 보이고… 실패라고 생각하던 중 거울 속 그 꼬마를 구하게 된다! 어느 순간 사라진 꼬마 대신 거울 속 남자, 글런이 나타나 암살자들을 물리친다.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글런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엔니드. "잠깐, 다리 사이에 거대한 저건…?" 엔니드는 자신의 반려일지도 모르는 글런의 저주를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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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 저주에 걸린 대공과 천재 연금술사의 아슬아슬한 동거! 왕명에 따라 '미래의 반려자를 볼 수 있는 약'을 만들어야 하는 천재 연금술사 엔니드. 연구 중 거울에 웬 남자가 보였다가 다시 꼬마가 보이고… 실패라고 생각하던 중 거울 속 그 꼬마를 구하게 된다! 어느 순간 사라진 꼬마 대신 거울 속 남자, 글런이 나타나 암살자들을 물리친다.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글런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엔니드. "잠깐, 다리 사이에 거대한 저건…?" 엔니드는 자신의 반려일지도 모르는 글런의 저주를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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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선 내가 백설이 되어야 한다.' 이복 오라비의 명을 받은 기사에게 죽임 당하는 미래를 알게 됐다. 살아남기 위해 그 기사에게 동정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를 알아갈수록 동정이 아닌, 그의 행복을 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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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을 입은 자들은 결코 갑옷을 벗지 못하고 영원히 죽지 않으며, 고통 속에 살 것이다." 한 마녀의 저주로 '저주받은 기사'들이 세상을 배회하게 된다. 그리고 저주받은 기사를 마주친 소년, 에녹. 그가 겪게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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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 산골마을에서 주민이 총살당한다. 연이어 일어나는 불길한 일들. 마을에서 나고 자란 소년 '조정우'는 자신을 바라보는 미스터리한 시선을 느끼고, 걷잡을 수 없는 재앙에 휘말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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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을 학대하다 처형당하는 악역, 르웨인에게 빙의했다. 죽음을 피하려 언니인 리니에의 정략결혼을 대신하기로 했다. 문제는 그 상대인 블루아 공작이 냉혹한 전장귀라 불리는 고양이 수인이라는 것인데....... “당신, 나 같은 수인을 학대하는 게 취미라고 들었는데.” “공작님의 결혼 상대로 수인을 학대한 여자는 안된다는 조건 같은 건 없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의 에메랄드빛 눈동자가 흉흉하게 번뜩였다. 나는 그가 무어라 말하기 전에 재빨리 덧붙였다. “제 취미가 문제라면, 결코 공작님을 학대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약속하겠어요.” “하?” 10년 차 고양이 집사와 까칠한 고양이 수인의 계약 결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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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전하의 입맛과 비위를 맞춰 내고야 말겠어.” 지구에서 홍차 마니아로 살던 에리카는 뛰어난 차 실력으로 황태자궁의 차 담당 시녀로 취직한다. 시녀 봉급을 모아 수도 찻집을 열겠다는 목표로 입사했지만, 깐깐하기로 유명한 황태자 아드리안이 두렵기만 할 뿐. 그러나 예상과 달리 오히려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에 그에게 은근한 호기심이 생긴다. 한편, 마법 일기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비밀 친구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에리카. [제 친구가 예전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딱 봐도 자기 이야기를 친구 이야기인 척! 털어놓는 비밀 친구에게 전생까지 끌어모아 연애 팁을 대방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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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불이기乾坤不異記 [하늘과 땅의 이야기는 다르지 않다.] 신검神劍과 마도魔刀 강호를 호령하는 두 고수. 마도의 무가 평범한 아이였던 '통미'에게 이어진다. 그저 성실하고 근면했던 아버지에게 불만을 가졌던 '통미'. 하지만 '통미'가 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한 삶을 깨달았을 때. '통미'의 마도가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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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가 된 아기 고양이 키티아. 아기 고양이가 혼자 살기에는 너무 무서운 세상! 키티아는 꾀를 내어 늑대 영토로 향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어리지만 씩씩한 늑대 키티아라구 해요.” "…틀림없는 늑대군." 둔한(?) 늑대들 덕분에 늑대 가문에 입양되기까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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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로서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미등록 특수군인 병장 '진영원'은 숨기던 능력이 발각되어 특수부대에 강제 입대하게 된다. 그 곳에서 영원은 그를 가이딩해주게 된 A급 가이드 대위 '명해준'을 만난다. 영원은 처음 능력이 발현되던 날의 트라우마로 일부러 센티넬로서 활동하지 않으려 하지만 상부에서는 해준에게 영원을 교전에 참여시킬 것을 명령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공습 경보가 울리며 영원은 7년 전 자신의 트라우마를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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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문제아 중에서도 회생 불가능한 망나니 구제 전문, 이미지 컨설턴트 제스 한. 30년 인생을 오기와 패기와 승부욕으로만 살아온 제스에게 새로 들어온 의뢰는 스캔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호텔 업계의 제왕 루크 레너드. 절친한 친구인 앨런의 부탁으로 그의 일을 맡기로 한 것까지는 괜찮았는데……. 이 인간 의외로 강적이다. 평생을 똘끼만으로 살아온 제스도 알려진 이미지와는 달리 성격 더러운 루크에게 고전하며 끌려다니던 사이 어쩌다 보니 달리고 날아가고 거꾸로 매달리고 코피 터지고, 그러다 복수혈전을 꿈꾸던 중 기어이 2층에서 떨어지기까지 하는데……. 그렇게 매일매일을 전쟁하듯 싸우던 루크와 어느 순간 야릇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며 정신 차려 보니 키스하고 있고 또 정신 차려 보니 (루크가) 사귀고 있다고 하는데…. “죄송한 질문이지만… 혹시 누가 내 애인인지 알 수 있나요?” 자기도 모르게 시작된 연애에 경악하던 것도 잠시, 얼결에 본격 연애 모드로 진입하지만 그 순간 레너드가에 일어났던 비극의 전말이 드러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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