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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피폐물 소설 속 여주를 구하려다 사망 테크를 타는 여주인공의 친구로 환생했다는 걸 알게 됐다. 그에 큰맘 먹고 여주에게 털어놓으려 했지만 스포 방지인 건지 무음 처리 되는 것 아닌가? 결국 답답한 마음에 금지된 숲으로 들어가 속 시원히 비밀을 외치고 남주도 욕했다. “남주는 개새끼다!” 한데 그 내용이 남에게 들릴 리 없거늘 이후 남주 비슈발츠 대공이 게이란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다. 게다가 그는 헛소문의 출처를 알아내기 위해 본격적으로 수사까지 나서는데……? "……목소리가 귀에 딱 꽂히는군요." 아무래도 내 인생 망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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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쓴 소설 속 주인공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던 예성은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날 주인공에게 최악의 결말을 안겨준다. 다음 날 잠에서 깬 예성은 자신이 쓴 소설 속 조연 로위나의 몸에 빙의 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갑작스러운 타임 루프까지 겪는다. 두 주인공 율리세와 아리엘이 죽으면 타임 루프,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자신 또한 죽음에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예성. "뭐든 도울게요. 뭐든 아리엘이 원하는 대로, 뜻대로 이룰 수 있도록요." 과연 예성은 어머니의 복수를 꿈꾸는 연쇄 살인마 아리엘과 이를 쫓는 율리세를 행복하게 만들고 타임 루프를 멈출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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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이라는 이유로 평생 국가와 결혼한 삶을 산 에스텔. 그러나 돌아온 것은 가장 믿었던 사람의 배신이었다. 숨이 끊어지는 순간, 에스텔은 다짐했다.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왕이 되지 않겠다고. 그리고 눈을 뜨자 도착한 곳은 낯선 세계, 낯선 집. 그곳엔 낯선 한 남자가 있었다. “당신이 해 줘야 할 일은 단 하나, 저를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150년의 세월을 넘어 다시 태어난 왕녀는 과연 무사히 국가와 파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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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겜이라 불리던 방치형 게임 <무한다이아>의 폐인이던 제희는 자신이 극혐하던 뽑기 게임 <테라리움 어드벤처> 속에 떨어진다. 이런 돈 벌겠다 작정한 게임에 대해선 늘 삐딱한 시선이었는데... 어느 새 내 캐릭터들이 너무 잘생쁨해서 괴롭다~! 반려식물들과 함께하는 다이아몬드 수저 라이프! <테라리움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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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의 무게와 주변의 시선에 억눌려 살아왔던 단왕부의 왕비 심소천이 어떤 사고 이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능숙한 기술은 물론이고, 색(色)기 충만한 행동과 잘생긴 사내의 양기(?)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갑자기 바뀐 그녀의 모습에 단왕부의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색(色) 신선 하우희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의 몸에 들어가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사건들~ 소천아, 소천아. 내 너의 한을 풀어 줄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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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의 사기 계약으로 평생의 행운을 빼앗기고, 시궁창 같은 삶에 환멸을 느끼는 ‘도경’과 또다른 악마, 환멸을 먹고 사는 ‘화명’의 판타지 계약 구원물 삶이 벼랑 끝으로 몰려 지독한 환멸 속에 살아온 도경. 끝끝내 죽음을 결심한 순간, 악마 화명이 눈앞을 막아선다. “뭐야. 내 인생은 여기서 끝났어야 했는데… 대체 나를 왜 살린 거야.” “죽지 마. 나의 쾌락을 위해.” 환멸의 악마와 계약으로 얽히게 된 도경은 바닥으로 던져진 인생을 회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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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나는 첫사랑 기사에게 안긴다. ―10년 전, 이세계로 소환된 하즈키 사쿠라. 성녀로서의 역할을 강요당하다 마침내 마왕을 정화하는 데 성공하고, 그 보상으로 호위 기사 율리우스와의 결혼을 요구한다. 그렇게 맺어진 두 사람은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데…. 침대 위로 올라오자 쿨하고 과묵한 평소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열기 가득한 눈빛으로 돌변한 그. 입으로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온몸을 구석구석 애무해 주자, 경험이 없는 그녀의 뱃속도 기분 좋게 움찔거린다. 부드럽게 풀린 안쪽에 그의 긴 손가락이 들어오자 쾌감에 녹아버릴 것만 같고, 손가락보다 더 크고 뜨거운 그것이 들어오니 황홀함을 느끼는데…! 사랑하는 그와 계속 이어져 있고 싶지만, 두 사람에게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에서 펼쳐지는, 목숨을 건 사랑의 그 끝은…? ©kurono sawa/CLL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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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가문의 사생아로 태어난 발렌틴은 아버지에 의해 노예에게 팔려나간 끝에 나라까지 망하고 굶어 죽고 만다. 그런데 눈을 뜨니 노예로 팔리기 직전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 회귀했음을 알게 된 발렌틴은 면밀한 계획을 세운다. 이번 생은 저렇게 살지 않는다! 내 운명은 물론 제국의 미래까지 바꿔줄게! 발렌틴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괴물 황자의 비서가 되지만,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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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여배우로 승승장구하던 엘리제는 믿었던 남사친에게 살해당한 뒤, 자신이 출연할 뻔한 작품 속 악녀로 빙의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함께 빙의하기로 되어있던 남자가 너무나 다정하다! 냉정하고 칼 같은 남자라면서요! 대체 날 돕기로 했던 그 남자는 어디로 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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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자 헬리스를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자신의 이복오빠이자 황제인 이안플리드를 죽이게 된 카네펠리아. 그 반동으로 저주에 걸리게 되어 8살로 회귀하게 된다. 돌아온 카네펠리아는 자신의 삶을 고통 속에 빠트렸던 이안플리드에게 다시 한 번 완벽한 복수를 준비하고, 더불어 이번 생에는 절대 헬리스와 엮이지 않음으로써 그에게 행복한 삶을 선사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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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는 부끄럽다고나 할까…" 아즈미는 수인인 아론에게 안긴 채 부끄러운 듯 속삭였다. 불과 얼마 전까지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아즈미. 어느 날 아즈미는 교통사고를 당하지만, 깨어나보니 이세계로 전이되어 있었다. 이세계의 국왕은 아즈미가 성녀로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주길 기대하지만, 그녀에게서 성녀의 힘이 감지되지 않는데… 그런 그녀의 경호를 명받은 것은 수인 기사단의 단장인 아론. 그리고 시작된 아론과의 동거생활! 하지만 첫날 밤에 아론에게 발정이 찾아온다. 한껏 상기된 채 헐떡이며 괴로워하는 아론. "오늘 밤의 나는 제정신이 아니다... 너에게 무슨 짓을 할지..." 결국 아론을 도와주기로 하지만,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아즈미에게는 너무 강한 자극이었다. 섬세한 손가락과 열기로 가득한 속삭임이 어우러진 수인과의 사랑은 과연 그녀에게 어떤 절정을 선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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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사는 줄리아는 몹시 외로웠던 어느 밤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을 만난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10대 소녀 줄리아 그린. 어느 날 줄리아의 낡은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이 튀어나왔다. 그날 이후, 위기의 순간마다 윌리엄은 줄리아 앞에 등장한다. 혼자 보내는 생일, 파트너 없이 댄스파티에 가야 하는 밤, 울고 있던 새벽. 그런 순간마다 줄리아의 곁을 지켜주는 윌리엄에게 줄리아는 자연스럽게 빠져들고 마는데…. 시공간을 초월해 서로의 곁에 함께 하는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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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있는 알파 유성우를 통해 조유아와 절친 강서연은 나란히 타임슬립을 했는데, 한 명은 도착하자마자 난폭한 태자 백수완을 만나 원수졌고 한 명은 영문도 모른 채 의뭉스러운 이지운의 왕비가 되었다. 완전 다른 인생의 만남은 우연? 운명이지! 이 ‘스윗 유성우’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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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의약 재능이 있는 강금서는 타임슬립 후 정승의 적녀가 되었다. 근데 대본을 잘못 가졌는지, 전생에 여동생의 괴롭힘만 당하고 억울하게 죽기까지? 못 참겠네! 아무튼 남의 몸을 차지했으니, 이번생은 어떻게 해서든 시원하게 복수해야지! 하지만 뜻밖에 미남 황자님을 만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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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소녀는 친구이자, 가족일 뿐만 아니라 영혼을 나눈 소울메이트다. 18살 고등학생 유지민 하룻밤 새 28살 자신과 영혼이 바뀐다. 한쪽은 오랜 세월 함께 했으나 다시 처음 만나게된 연인, 다른 한쪽은 낯설지만 여자친구 역할을 떠맡아야 하는 자신. 두 세계 모두 변하고 있지만, 네 곁에 있는 나는 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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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 세라가 이동하게 된 미스터리한 원시부족세계, 그리고 원시부족들의 위협에서 그녀를 구출해 준 정체불명의 짐승남. 얼마 뒤, 세라의 몸에 알 수 없는 능력이 발아하는데.... 과연 그녀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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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7년 뒤. 갑자기 남편과 자식이 생겨버렸다. 짝사랑하던 남자의 결혼식날 호숫가에 빠져 정신을 차려보니 7년이나 지나 있다. 심지어 짝사랑하던 남자가 남편이란다. 그와 나를 닮은 토끼같은 자식도 함께. 그럼, 행복하게 살아볼까? 했지만.. 이혼 숙려기간이라니요? 결혼생활을 만끽하기도 전에 이혼이라니요? 전 쌍둥이가 만들어진 경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걸요? 이혼위기에 봉착한 에스텔라는 차갑게 식어버린 짝남 이자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는데...! 근거 없는 자신감이 밉지 않은 메시앙 왕국의 사랑받는 공주 에스텔라의 고군분투 7년 워프 결혼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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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젤라인은 제국 제일의 기사인 대공 멜키오르에게 결혼당했다. “저에 대해 모르시잖아요.” “내가 그대를 구하고 싶어.” 목숨도 구해 주고, 가족도 구해 주고, 빚까지 갚아 준 데다 결혼까지 하려 하는 남자. 이유 없는 호의는 없다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해 주는 이유가 뭘까? “그대는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을 닮았거든.” 로젤라인과 똑같이 생겼다는 멜키오르의 첫사랑. 자신은 단지 첫사랑의 대역일 뿐이라 생각해 의기소침해져 있던 차에, 남편의 어린 시절을 쏙 빼닮은 율리안을 제자로 들이게 되는데…. “그 남자와 이혼하고 저와 결혼해 주세요, 로젤라인.” 두 남편과 전부 결혼하면, 어떻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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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앞으로 나의 충직한 노예로서, 평생 이곳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야.] GL 판타지 소설을 쓰던 작가 서우연. 단행본 표지 샘플 관련으로 회의를 하자는 말에 오랜만에 집을 나섰더니…. ""목을 대. 순순히 무릎을 꿇으면 한 번에 내리쳐주지."" 내가 슨 소설의 조연, 샤를리즈가 내게 협박을 하며 이세계로 끌고 왔다! 아름다운 모습을 한 악마지만 몸도 마음도 그녀에게 이끌리기 시작하는데… ""샤를리즈는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나한테 당신도 그래."" 자신이 쓴 소설로 끌려 들어온 비운의 작가 서우연에게 생긴 조연 샤를리즈와의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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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만 존재하는 세계, 엘리시온. 그곳에서 내 남편이 될 사람은 누구?] 주인공 유이나는 편의점에 가던 길에 갑작스럽게 엘리시온이라는 세계에 소환된다. 엘리시온은 남자들만 태어나는 세상, 번식을 위해 여자를 다른 세상에서 소환(납치)하여 여신처럼 받드는 세상. 초능력, 정치, 모략질이 판치는 낯선 곳에서 유이나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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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가의 장녀 에리스 프레이저. 그녀는 새어머니의 계략에 빠져 태중혼약을 동생에게 빼앗기고, 변변찮은 남자와 강제로 결혼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아이를 낙으로 삼고, 어떻게든 인생을 꾸려나가 보려고 했건만…. 바람 난 남편의 부주의 때문에 아들마저 잃고 말았다. ‘제 아이를 돌려주세요!’ 에리스는 절망 끝에 백일 밤낮을 기도한 결과, 과거 혼약을 빼앗기던 순간으로의 회귀에 성공하는데…. “따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아니요.” “그렇다면 사람들이 넘겨짚는 이야기 속에서 나의 가짜 연인 역으로 등장하는 게 불쾌할 거 같다든가?” “아니요!” “그럼 아무 문제도 없는 거로군. 테오라고 불러 봐.” 흉흉한 소문만이 가득한 흑막 공작에게 계약 결혼 제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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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개의 향이 설아의 운명을 바꿔버렸다. 가족이 없던 설아는 향을 태우고 엄마가 살아 돌아왔고, 새아빠도 생겼다. 행복했을 줄 알았던 일상인 줄 알았던 찰나, 첫사랑인 서이준이 친구의 남자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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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부모를 잃어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데다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없이 살아 온 천재희 박사, 12살에 요절하는 소설 속 비운의 공주로 환생하다! 공주의 친아빠를 찾지 못하면 사망 플래그라는데, 후보가 무려 4명?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들이 지나치게 치명적이라는 데 있었는데…. 천재희는 과연 무사히 친아빠를 찾아내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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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을 위해 차기 황후가 될 운명으로 살아온 에스페다 제국 황태자들의 정략 약혼자 엘레나 카스타야. 가문 전체가 반역에 휘말려 몰살 당한 후, 홀로 탑에 유폐된다. 죽음만을 바라던 엘레나는 2황자 비센테의 도움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새로운 몸으로 다시 눈을 뜨게 된다. 자신과 닮은 브리타냐의 외국인 고아, ‘이벨린’. 타국에서 이벨린의 몸으로 평화롭게 살던 중 엘레나를 시해한 죄로 유폐되었었다는 비센테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눈 앞의 평화인가, 구원자의 불행인가. 이 선택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내가 널 구할 차례야, 비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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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혼외딸로 태어나 황궁 별관에서 숨겨진 채 살아가는 루. 사교성 넘치는 성격과 비상한 머리를 숨기며 탈출만을 꿈꾸는 갑갑한 나날이 이어지던 어느 날, 황궁에서 고문 당하는 날개 달린 남자, 비오를 도와주고 그와 함께 익인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나 드디어 ‘본격 해피 독립 라이프 시작!’ 인 줄 알았는데 인생 첫 로맨스가 끼어들기 시작한다.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심장을 흔드는 ‘비오‘. 눈부신 미소와 다정함을 앞세워 다가오는 ‘가하’. 모든 것이 낯선 익인 세계에서, 적응력 만렙 소녀, 루가 펼치는 힐링 성장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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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추천한 로맨스판타지 게임 '프로미스♡Fortune'을 하는 도중, 게임 속 '악역영애'에게 빙의해버린 게임을 좋아하는 여대생 고유미.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는 유미의 귀에 한 소녀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어째서 내가 그 촌뜨기의 모습이 된 거죠!?" 로맨스판타지 게임 '프로미스♡Fortune'의 '여자 주인공' 몸에 유미가 빙의한 몸의 주인이자 '진짜' 악역영애인 아이린이 들어갔는데! 막장인성의 악역영애 아이린을 방치하면 이 세계는 파멸 엔딩 뿐! 유미는 '주인공'이 되어버린 '악역' 아이린을 데리고 과연 TRUE 엔딩을 볼 수 있을까? 여대생 게이머의 로맨스판타지 게임 해피 엔딩 공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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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번데일 백작의 저택] “누구세요……?” “그건 내가 할 말인 것 같은데.” 히든 에피소드를 열고 들어간 폐가에서 만난 금발의 미남자. 알고 보니 그는 이미 죽었어야 할 천재 마도 공학자였다. 가상 현실 게임 ‘황금 발톱’의 배경으로부터 13년 전에 떨어진 에스페란사. 졸지에 몬스터도 없는 세상에서 세계 최강이 되고 말았다.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황금 발톱'을 찾아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당신을 왜 해부하겠어요? 살아 있는 채로 연구할 수 있는 게 훨씬 많은데.” 유일한 조력자는 이런 소름 돋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질 않나, “그럼 피 한 방울만 주지 않을래요? 딱 한 방울만.” 피까지 뽑아 가려고 한다. 이 퀘스트…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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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 친구인 히나코는 예쁘고 성격이 좋아 회사에서도 평판이 좋은 인기인이다. 단, 마음이 여려서 미움받기 싫어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손조차 못 잡아 본 것이 난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 전설 모음 사이트에서 수상한 홈페이지와 조우. 그곳에 좋아하는 여자의 특징이나 정보를 입력하면 그 사람의 야한 꿈을 꿀 수 있는 수면용 음악 데이터를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한다. 만남 어플의 광고 정도로 생각했지만 완전 무료라는 말에 가볍게 시험에 보는데. 무려 꿈속에서 섹스에 적극적인 히나코가 등장! 당연히 이런 짓이나 그런 짓, 평소 할 수 없었던 행위를 모두 만끽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꿈에서 있었던 일일 뿐. 나는 현실의 히나코의 갭에 고민하고 괴로워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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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세자 이각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세자빈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수사하던 중, 대한민국의 정의롭고 억척스러운 아가씨 '박하'의 옥탑방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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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라 불리는 대공자와 결혼해버렸다.] 성년식도 못 치를 만큼 병약한 소년. 게다가 '악마'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와 정략결혼했다. 겸사겸사 있는 병 고쳐주고, 복잡했던 가문 일도 해결해주고. 앞날 창창해진 그를 위해 슬슬 떠나주려 했는데… "이혼?" "지금 나 돌아버리라고 그런 얘기 하는 거지?" 얘 왜 이러지? 우린… 거의 부부가 아닌 남매 사이였잖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양보해 주겠다고 한 건데. "도망갈 생각하지 마. 부인이 살린 목숨이니 부인이 책임져야지." "죽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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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복판에서 벼락에 맞아 죽은 여주인공은 자신이 읽던 소설 속 엑스트라 후작 영애 '시샤 아르비나'에 빙의한다. 이 엑스트라는 고대 제국에서 다루던 마법에 대한 정보를 현 황제 칼린느에게 바치기 위해 마도구를 찾으러 산에 들어갔다가 비명횡사하는 역할이었기에, 시샤는 죽지 않으려고 다른 방법을 찾으려 한다. 겨우 찾아낸 고대 제국의 도서관에서 책을 펼친 시샤는, 이 판타지 세계의 고대 언어가 자신이 빙의하기 전 세상에서 쓰던 언어(=한국어)임을 알고 경악한다. 그리고 이 빙의한 세상의 원래 여주인공 칼린느를 좋아해야 할 서브남주 이아페가 이상하게 자신에게 부쩍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나, 원작 내용을 파괴하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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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으로 태어나 신의 권능을 부여받은 성인(聖人) "성녀" 신의 축복과 사랑의 말씀을 전하며, 성스러운 신의 힘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준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본래라면 그래야 할 터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성녀인 난 흑마법에 손을 대고 산제물을 바치고 금서의 지식을 이용해 악마 소환 의식을 치렀다. 그런데 정말로 악마가 소환되었다?! 악마에게 빌 소원은 단 하나 "절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에서 풍족하고 조용하게 살고 싶어요." 이에 악마는 약속대로 아무도 날 모르는 '마계'로 데려왔고, 풍족하고 조용하게 살 수 있다는 본인의 '성'에서 살게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성에는 그의 가족인 마족들이 존재했고, 이들은 내가 성에서 살아도 괜찮을지 다수결 투표로 결정하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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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애지중지 키워 온 도련님이 43번째 죽은 날, 이상한 목소리와 함께 기묘한 44회차가 시작되었다. 처음 듣는 직업에,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던 게임에서 일어나는 예측 불가한 일들. 게다가 육성+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아니랄까 봐 자꾸만 내게 다가오는 새 캐릭터까지? 과연 이번 44회차에서는 도련님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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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따윈 필요 없다. 목표는 배부르고 등 따시게 놀고먹는 감금엔딩!]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 선택지를 무시하고, “어떤 개x끼가 그런 말을 해?” 그냥 하고 싶은 말을 했더니 자꾸만 일이 꼬인다. 정신 차려보니 내가 마물 조련사란다. 마법사고 아니고 정령사도 아니고 마물 조련사. ‘뭔데 그게?’ “형이 아닌 저를 사랑해 줄 수는 없나요?” 아니, 저 이미 결혼했거든요? “저는 제이나가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제가 싫어졌다면 제이나가 다시 저를 좋아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제이나, 제발 한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당신은 왜 집착남이 아니라 처연 순정남이 된 건데요? "뀨우!" 어, 넌 그래. 뭐 됐고. 아무튼! 다들 왜 이러세요? 저는 권력이고 세계평화고 관심 없다니까요? 그냥 감금해 주세요, 남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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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년. 전세계의 모든 던전이 폭죽처럼 터져버려 멸망 직전, 그리고… 눈을 뜨니 멸망 20년 전. 나, 우희재의 안온한 정년퇴직을 위해서는 반드시 멸망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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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꿈이라면 조금 더 즐기게 해주세요!" 오후에는 파트타임, 밤에는 데스메탈 가수로 일하던 '세린'은 어느 날 정식 가수 데뷔를 제안 받고, 꿈만 같은 미래가 펼쳐질 거라 생각했지만... 죽고 못 살던 모바일 게임 <머나먼 왕국 달렌시아>에 빙의하게 된다. (!) 슬라임으로부터 공격(?) 받고 있던 중, 자신의 최애 캐릭터 '시폰'에게 구원 받고 자신이 강력한 힘을 가진 세이렌에 빙의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세린은 한 왕국을 무너뜨리기도, 자그마한 마을 사람들을 마물로부터 구해내기도 하지만, 이 아름답고 잔혹한 목소리에 신원미상(?)의 남자들이 자꾸만 몰리는데... *매달 5, 15, 25일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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