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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부부가 살다가 몇 년 째 비어 있었던 전원주택을 구입한 신혜 가족. 사실 전 주인이었던 노부부가 갑자기 실종되는 바람에 주택을 싸게 살 수 있었지만, 집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신혜는 이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지 않는다. 그림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호숫가를 낀 그 집에서 신혜는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그림 같은 일상들은 동화책에서나 펼쳐지는 것이었을까? 어느 날부터인가 남편이 이상한 것들을 보고 듣기 시작하고, 신혜는 평소에 심약했던 남편의 사소한 착각이라 여기고 모른 척하거나 짜증을 낸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자 귀신을 보았고, 악령을 느꼈다는 남편. 하지만 신혜는 집을 떠날 마음이 없었고 그 말을 믿어줄 수도 없었다. 하지만, 며칠 뒤 그 대가는 가혹하고 끔찍했다. 싱크홀... 거대한 구멍이 집을 삼켰고, 그 결과 신혜는 딸 강지를 제외한 남편과 아들을 잃게 된다. 그 사건 이후, 마음의 병을 얻은 신혜. 이런 신혜를 걱정한 그녀의 자매들은 서로 다른 곳에 살고 있었으나, 신혜를 위해 한 집에 모여 살기로 한다. 자매들은 하나같이 신혜가 건강하기를 바라며 도움을 주었고, 딸 강지도 같이 키워주웠다. 신혜가 그렇게 다시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며 안정을 찾아갈 무렵 다시금 이상한 현상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급기야 남편이 보았다던 악령이 신혜의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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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출발, 다른 전개! 드라마 <해피니스>와는 또 다른 새봄과 이현의 이야기! 고등학교 때부터 서로 남다른 인상을 심어준 형사 이현과 그의 생명의 은인인 경찰특공대 새봄, 둘은 각자의 사심을 채우기 위해 위장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을 통해 꿈에 그리던 '내 집'을 갖게 된 새봄과 고등학교 때부터 남몰래 새봄을 짝사랑해온 이현은 새로운 관계와 앞으로의 삶에 설레지만, 그 설렘도 잠시, 둘의 안락한 보금자리에 사람을 물어뜯는 감염자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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