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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하지 못하고 30살을 맞이한 성욕충만 미혜! 모쏠아다 미혜의 소원은 섹스 한번 해보는 것이다. 음흉한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자마자 잘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몸 좋은 안경미남 위그룬은 미혜에게 마녀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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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로렛타’를 괴롭히고 철저히 단죄당하는 악랄한 노예 상인의 딸. ‘멜로디’. 나는 살고 싶어서 잘해준 것뿐인데… “로레따는 메로디 절대 안 잊어!” “메로디 없으면 로레따 울 거야!” “그로니까 메로디 여기루 빨리 데려와야 대!” “메로디가 로레따에게 시집왔으면 좋겠어!” 그 끝없는 애정 공세에 얼떨결에 나도 공작가에 들어가게 되고, “멜로디 양의 곁에 딱 붙어 있을게요.” 그곳에서 어째 더한 ‘멜로디 바보’ 도련님을 만나 버린 것 같다? 악역 소녀인 내가 왜 사랑받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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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증오하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나의 어머니가 그의 가족들을 죽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결혼 전에 꼭 약속해 주셨으면 하는 게 있어요 반년 후엔, 이혼해 주셨으면 해요.” “……네?” “억지로 하는 결혼이잖아요. 원치 않는 결혼을 굳이 이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원치 않는, 결혼이요.” 그는 멍하니 나의 말을 반복했다. [회귀/선결혼 후연애/능력녀/존대남/대형견 남주/약간의 착각계/치유계/쌍방구원/정통 로맨스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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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 마녀, 30세 > 성인 버전의 일부 장면을 수정한 개정판입니다.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하지 못하고 30살을 맞이한 욕구충만 미혜! 모쏠 미혜의 소원은 남자와 뜨거운 밤 한 번 보내는 것이다. 음흉한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자마자 잘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몸 좋은 안경미남 위그룬은 미혜에게 마녀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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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주인공도 아니고, 소설 속 제일가는 악녀라니…" 월세 탈출을 위해 읽기 시작한 무협 소설 『남궁세가 소가주』 그중 최고 악녀 당해원으로 빙의하게 된다. 흠모하던 남자를 얻기 위해 남자의 정인에게 독약을 먹이고, 무림의 고수들을 이간질하고, 마교의 앞잡이가 되어 강호를 혼란에 빠뜨리는 …세계관 최고 악녀, 당해원. "소설처럼 이렇게 당할 순 없어...!!" 우연히 삼킨 만년삼으로 인해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린 무협 소설 속 최고 악녀 "당해원"의 갱생기! -------------------------------- *매주 토요일 22시에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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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 의해 본질마저 부서진 채 제국을 위한 살아있는 검이 됐었던, 샤를리즈 로넌. "저는 저주받은 마검이 아닙니다." "저는 사람입니다!!" 철저하고 완벽한 복수를 위해 제국을 지배하게 될 미래의 실세, 딜런을 길들이기 시작하는데… "황자님, 언제까지 그렇게 살 생각이세요?" "스승님이 저를 바라보는 것 이상으로," "저는 스승님을 의아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 삶을 대가로 번영했던 제국의 멸망, 샤를은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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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데본 백작가의 딸 코트니 데본은 철없는 가족들로 인해 하루하루 귀족답지 않은 궁핍한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의 조카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고자 악착같이 아껴가며 가문의 빚을 갚아가던 찰나, 코트니의 오빠가 진 도박빚으로 하루 아침에 길거리에 나앉을 처지가 되어버리면서 그녀의 계획은 꼬여버리게 된다. 도무지 해결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좌절하기 직전, 황태자 리샤르가 그녀에게 청혼하면서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지만 순수한 호의가 아니었던 리샤르는 코트니에게 무언가 원하는 것 같은데... "주인님 허락 없이 세운 좃을, 발로 밟히고 싶습니다…" "미친."" 망해가는 가문의 성질 더러운 영애로 소문나 혼삿길 제대로 막혀버린 코트니, 입만 열면 구제불능 개변태 황태자의 주인님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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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너만 남았네. 주인님."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 백작 영애로 환생했다. 덕분에 아버지가 내 노예라고 데려온 한 소년에 의해 백작 가문이 몰살당하는 것도, 내가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도, 이 세계의 결말도 알 수 있었다. 그 비참한 운명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모두 헛수고였다. 결국 대마법사로 각성한 그의 손에 아버지와 시종들은 모두 죽었다. 이제 나도 죽……을줄 알았는데? "난 주인님이 가지고 싶었거든." 이 세계의 흑막이 나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이런 건 원작에 없었는데? 원작에서 벗어난 발레타는 조금씩 이 세계의 어두운 진실에 가까워져간다. 더러운 수작질을 벌이고 있었던 황실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마물들의 등장까지. 자유롭게 살고 싶었을 뿐인데 세상부터 먼저 구해야하는 상황! 과연 발레타는 원하는 삶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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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단두대 처형 엔딩을 맞이하는 조연, 시엘라 라비린스. 그 몸에 빙의한 이상 모가지 날아갈 순 없다는 일념으로 원작을 비틀어 왔다. 이렇게 비틀릴 줄은 꿈에도 모른 채로! “시엘라, 나 에시트 영식과 사랑에 빠졌어. 그래도 우리 여전히 친구지?” 아니, 대체 왜 여주가 제 약혼자랑 바람이 난 건데요! 황태자랑 사랑하셔야 하잖아요! 바람둥이 똥차는 폐차하고 이렇게 된 거 외제차나 끌어 봐? 그렇게 홧김에 황태자에게 서신을 쓰는 그녀. [바람맞은 사람들끼리 맞바람이나 피워 볼래요?] 그런데 이게, 먹혔다? 어디에도 없던 순정(?) 가득 맞바람 치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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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더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 “괜찮아요. 전 더 이상 바라는 게 없거든요. 인생은 말이에요, 자기가 번 돈으로, 자기의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거예요.” 돈에 팔려가는 결혼이 끔찍해서 공작이 내민 마지막 기회를 필사적으로 잡긴 잡았는데…… 이억 골드의 상속 예정자라고? 공작님 어디 아프세요? 제가 아는 분 중에 가장 미치셨어요! 당신은 나의 소중한 인재니까요. 당신을 위해 이 정도쯤이야! 돈놀이의 천재 도린 브래드쇼의 역대급 금융 판타지! “제가 당신한테 정말 반했을 수도 있잖습니까?” “전 이해관계가 확실한 걸 좋아해요. 왜 저한테 이렇게까지 하시는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으면 저는 공작님을 믿을 수 없어요.” “원래 받을 사람이 없었던 재단입니다. 그걸 미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해야죠.” “그렇지만…….” “전 후회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한 것을. 당신을 손에 넣었으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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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광 부려도 된다고 그랬지…?’ 선배의 글썽글썽한 눈동자를 보고 참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어느 날, 젊은 사원 시바 쿄스케는 실수를 도와준 선배 엔도 미유와 술을 마시러 가기로 한다. 그날 밤, 선배를 집까지 바래다주러 갔다가 갑자기 끌어당겨져 안기고 마는데?! 일하는 중에는 모두에게 믿음직스럽고 다부진 선배와는 다르게, 응석꾸러기 같은 귀여운 분위기에 브레이크가 듣지 않게 되고… 몇 번이나 껴안으면서, 딱딱해진 젖꼭지를 핥으니 선배의 속옷은 흠뻑 젖고 만다. 애액으로 끈적해진 다리를 직접 만지니, 귀엽게 우는 선배. 선배도 참지 못하고… ‘이제 그만두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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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우연히 집 앞에 쓰러진 환자를 치료하고부터 환자들이 줄줄이 쌓이고 있다. 불법 보석세공사이자 보석 술사인 시링크스는 이번에도 자신의 집 앞에 널브러진 환자를 확인하는데... 이 남자는 누구?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으로 환생하게 된 시링크스와 그녀의 집 앞에 환자로 찾아오게 된 소설 속의 최고의 악역. 마왕 헤임달 웨스페르고! 시링크스는 결코 원작 소설 속 등장인물들과 엮이지 않으려고 하지만 결국 이리저리 헤임달과 엮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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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신부님이 에로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아가씨, 이건 사랑이 아닙니다. 조교입니다." 젠노미야 가문의 영애인 츠보미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받았을 무렵, 집사 요시노(吉志野)에게 주인의 명이 내려졌다. 그것은 영애님을 훌륭한 신부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불안한 밤, 영애님 방을 찾온 요시노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먼저 몸으로 달리는 열과 저림이 꽃을 피운다. 영애와 집사, 흔들리는 주종관계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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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냥하게 못 할 거 같아요." 아이같은 외모가 콤플렉스인 미츠미는 회사 선배인 타카야마를 몰래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이상형은 섹시한 기모노가 어울리는 여자! 그의 이상형과 가까워지기 위해 다도가인 아사바를 찾아가게 된 미츠미. "저를 섹시한 여자로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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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왕국의 철부지 공주, 클로디아. 오빠는 왕이 될 예정, 본인은 잘생긴 왕자와 결혼할 예정. 프러포즈만 받으면 여자로서 행복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프러포즈 받기로 했던 날 밤, 마왕이 쳐들어와 왕성이 폭발되고 만다. 졸지에 수호정령으로부터 왕국을 위기에서 구할 용사로 선택받은 클로디아, 망국의 공주는 싫다며 약혼자한테 차이기까지 하는데… 결국 왕국을 구하러 나선 길, 그런데 왜 하필 전남친이랑 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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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을 기억한 채 전혀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인생 2회 차의 안젤라. 그녀는 전생의 최애,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어 출판사를 차리고 그의 동화들을 출판해 승승장구한다. 그런데……. “말도 안 돼!” “뭐가 말도 안 된다는 겁니까?” 이 세계에도 안데르센이 있다니?! 그것도 매우 까칠하고 잘생긴. 안젤라는 난생 처음 작가 영입에 뛰어들었다. 높은 귀족 가문의 기사로서 탄탄대로인 삶을 살고 있는 그지만 보석 같은 진짜 재능은 따로 있는 걸. “작가님, 저와 (종신)계약해 주세요!"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로맨스판타지, <내가 훔친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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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은 많은 걸 원하지 않았다. 옷과 장신구 같은 사치품이 없어도,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이나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이를 악물고 견딘지 2년. 이제 더는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좋아요, 제가 나갈게요." 캐서린은이 모든 것에 지쳤다. *** "교황의 번견인가? 여기까지 잘도 찾아왔군." 그녀의 저택에 침입한 남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은 채였다. 까만 가죽 장화 아래로 진흙이 엉망으로 뭉개진 게 보였다. 이럴수가. 바닥을 닦던 도중에 풀도 아닌 진흙을 끌고 오다니! “변장이 꽤 그럴싸해. 누가 봐도 평범한 도시 여성이라 하마터면 속아 넘어갈 뻔했….” “닦아.” 그녀는 잡고 있던 대걸레를 남자에게 내밀었다. “뭘 그렇게 멍청하게 봐? 바닥 닦으라니까? 그리고 초면에 함부로 검 들이미는 거 아니야. 주거 침입으로 모자라 살인 미수로 신고당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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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재벌 2세인 주인공 서빛나. 빛나의 아버지는 그 모습이 영 못마땅하다. 그래서 놀기만 하는 딸에게 대학 진학이라는 벌을 내렸다. 반항심이 든 서빛나는 무작정 머물고 있던 호텔에서 뛰쳐나오고 골목길에 서 있던 남자에게 다짜고짜 돈 가방을 내밀며 자신을 숨겨 달라고 한다. 갑자기 들이 밀어진 돈 때문인지 남자는 순순히 빛나를 도와주기로 한다. 하지만 빛나의 가출은 실패로 돌아가고 꼼짝없이 대학을 가게 되었다. 입학식의 신입생 대표인 이새벽을 보게 되는데... 잠깐, 그날 밤 빛나를 도와준 남자였다. 대학을 가면서 아버지가 내건 조건 중 자신이 재벌 2세라는 걸 들키면 안 된다는 항목이 있었기에 빛나는 이새벽을 필사적으로 피하고 빛나를 알아본 이새벽은 자신을 무시하는 빛나에 의아함을 느낀다. 과연 빛나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대학 생활을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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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에 걸린 남자 주인공의 친구로 빙의했다. 죽기 전에 잔뜩 놀고 싶은데, 착하고 걱정 많은 남자 주인공이 자꾸 방해한다. 얄미워서 그를 슬쩍 악의 길로 꼬드겨 보았더니…… 글쎄, 갑자기 웬 싸패 악당으로 변해 버렸다. 이거 내 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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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상속녀, 국내 최연소 대기업 임원 주여경. 남부러울 것 없는 수식어를 지닌 그녀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비가 오면 나이가 바뀐다는 것! 격세유전으로 물려받은 증후군 때문에 제약이 많은 삶을 살아온 여경에게 장마가 길게 이어지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발을 들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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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닌가요?!」 히트작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 만화가 라무네. 러브스토리를 그려왔지만, 자신의 사랑은 늘 잘 풀리지 않는다. 친구는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기고, 담당 여성 편집자는 결혼과 함께 퇴직. 혼자 남겨질 것 같은 불안감… 따위 날려버려!! 새로운 담당자 이즈모자키를 타깃으로 삼아 사랑도 일도 성공하겠어! 굴하지 않고, 꺾이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파워풀 러브 코미디☆ [Bébé COMICS] BUAISO NA TANTO GA ZENZEN TE WO DASHITEKURENAKUTE MUKATSUKU!! ©Mami Satomaru 2020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0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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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여의주를 품은 왕이 용과 함께 다스리는 곳, 예락. 그리고 세자에게 자신의 심장을 바쳐야 하는 왕족, ‘마니’. 이번 대의 ‘마니’ 유리서란은 맹약식 날 자신의 교룡에게 세 번의 명령만 내리고 자유를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럼에도 다들 그녀를 외면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나선 단 한 명의 교룡. “이름이 무엇이냐?” “여울입니다.” “내 교룡(蛟龍)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 주마.” 약속대로 궁 밖의 세상으로 떠나려는 여울에게 서란은 서간을 보내 달라는 첫 번째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11년 후, 마니식을 앞두고 돌아온 여울에게 내린 두 번째 명령. “내게 바다를 보여 줘.” 그렇게 그녀의 일생 중 가장 긴 여행이 시작되었다. 그 여행의 끝에서 그녀가 내릴 마지막 명령은 과연 무엇일까?" ---------------------------------------------------------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에서 제공한 전통문양을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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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다 늑대야, 난 사랑 따위 믿지 않아!" 첫사랑이 참혹하게 실패한 뒤, 다은은 남자에게 큰 불신과 분노를 갖게 된다. 남자들을 갱생시키고, 피해 여성들의 복수를 해주기 위해 다은은 자신의 미모로 질 나쁜 남자들을 유혹하고, 상처 준 뒤 헤어지기를 반복한다. 여느 때처럼 또 한 명의 구제불능 전남친을 시원하게 걷어차던 중, 우연히 진상 바람둥이로 보이는 안지훈을 마주친다. 먹잇감을 이대로 놓칠 수는 없지! 다은은 안지훈을 꼬시러 그가 다니는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가는데... 그런데... 뭐? 이 남자가 바로 옛날에 나를 매몰차게 차버렸던 그 첫사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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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헌신한 남자친구에게 헌신짝처럼 버려진 은수. 홧김에 클럽으로 놀러 갔다가 일이 좀 이상하게 흘러간 모양이다……? “지독한 불면증입니다. 그런데 당신 곁에서는 잠이 왔어요.” ‘어디서 약을 팔려고. 그렇게 잘 자 놓고서는!’ 술에 취해 정말 ‘잠만’ 자고 헤어진 상대가 자신을 애타게 찾았다며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하는데. “오늘도 당신과 자고 싶어요. 그냥 자기만 하는 겁니다.” 그러나 끈질긴 남자의 요구에 한 번 더 재워 주게 된 은수. 남자가 잠든 사이, 거짓 번호를 알려 주고 도망쳐 나온다. “반갑습니다. 채은수 씨. 본부장 서도진입니다.” 그런데 며칠 후, 기획팀에 새로 부임한 본부장은 그날 은수가 도망치듯 두고 나온 바로 그 남자였다! “우선 1년만 사귀어 봅시다.” 심지어 ‘밤’을 함께하는 조건으로 계약연애까지 제안해 오는데! 계약연애로 이어진 하룻밤 인연, 과연 그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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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로 책 빙의 8년 차, 겨우 만난 책 주인공이 남장여주인 줄 알고 마음껏 치댔는데 진짜 남자였다! 이 소설, 어떻게 엔딩 내야 하나요? 아이네는 자신이 어떤 소설에 빙의되었는지조차 모른 채로 8년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을 찾아온 기사를 보고 자신이 빙의한 소설을 깨닫는데. 사실은 이 사내가 여자라고?! 죽은 오빠 대신 남장 중인 여주인공?! 그렇다면, 여주와 친구가 되어 안락한 삶을 살겠어! 그런데 이 여주의 행동이 이상하다 했는데... 정말로 남자였을 줄이야! 이미 지독하게 얽혀버렸는데 이제 어떻게 하지? "내가 정말 여자로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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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깨어나 보니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일 년 뒤에 죽을 엑스트라에게. 이렇게 죽기는 싫었던 알렉사는 강아지의 모습을 한 남주인공을 길들이기로 결심한다. 남주인공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건 앞으로 2년. 그동안 대공가에서 호의호식하다가 대가를 받고 나올 생각이었다. 문제는 남주인공이 사람이 되는 순간, 모든 기억을 잊는다는 거다. “나를 기억해야 해. 알았지? 그렇게 귀엽게 봐도 소용없어, 약속해!” 그렇게 수도 없이 당부했다. 잘못했다가 흑막이 된 남주인공에게 죽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헌데, “기억하라고 하시길래, 전부 기억했습니다. 알렉사. 은혜를 갚을 길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갚아야죠.” 귀여운 댕댕이가 요사스러운 늑대로 자랐다. 제기랄, 나 뭘 키운 거야? 내가 원한 건 이런게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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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어두컴컴한 다락방 한 칸, 태어나서부터 줄곧 이 작은 지옥에서 살았다. 불행을 몰고 다니는 집시의 딸이란 이유로. 트럼프 제국은 죄 없는 내 어미를 죽였다. 황제와 신전과 온 제국이 나를 가두고, 학대하고, 원망하고, 버렸다. 그들의 버림은 곧 기회, 이곳 자르딘 왕국에서, 난 복수를 시작할 것이다. 트럼프 제국이여, 조금 더 메마르기를. 그 메마름이 곧 나에겐 소중한 물줄기가 되어줄 테니. ****** “자, 황녀님. 사과는 이렇게 생긴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입니다. 이건 빨간색 사과죠.” “황녀님, 손톱을 물어뜯는 건 위험해요. 자, 따라해 보세요. 안- 돼-” ****** ......복수를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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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인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어린 남동생을 대신해 섭정에 오른 레지나. 온갖 고생을 하며 국정을 살펴도 돌아오는 것은 망나니 동생의 호구 짓으로 바닥나는 국고와 약혼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소식…. 결국 약혼자가 일으킨 반역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마지막 순간, 초대 황제의 유품으로 시간을 되돌린 레지나는 두 원흉을 제지하기 위해 망나니보다 더한 사랑에 미친 망나니가 되겠다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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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레오노라 하차니아. 이름부터 하찮은 엑스트라 악당의 딸이지만 권력욕이 대단하죠. 하차니아 가문을 원작처럼 하찮게 둘 수 없어! “좌로 구름미다, 씰씨!” “실시!” “우로 구름미다, 씰씨!” “실시!” 잉크를 칠해 만든 선글라스를 뽐내며 나는 바락바락 목청을 높였다. “에노끄 훈뇬병, 울지 안씀미다!” 나와 눈이 마주친 마음 약한 셋째가 찔끔 놀라 삐죽 나온 콧물을 들이켠다. “우, 울지 않습니다!” * * * 성공했다. “원래 이렇게 약했던 건가? 쓰레기같군.” “크억! 사, 살려줘!” “형, 괴로워보이니까 빨리 죽이는 건 어떨까? 그게 저 사람에게는 더 좋은 일일 거야.” 남주 콧김에도 날아가는 촛불 엑스트라였던 오빠들이 세계관 최고 악당 형제가 되었다! 어설픈 악당 아빠가 살짝 난관이었지만, “리니, 또 무슨 악독한 짓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냐…….” “쿠쿡, 아니다. 내 딸다운 못된 짓을 계획하고 있는거로군. 아주 좋다.” 이중인격 빌런으로 개조시켰다. 쿠쿡. 움화화! 좋아. 원작 정보를 이용해 재산도 불렸겠다, 가문도 하찮지 않게 만들었겠다! 빨리 시한부 육체를 탈피해 제대로된 빌런의 삶을 즐겨 보려고 했는데- “공녀가 다정한 사람이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내게만 상냥하길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 아무래도 가문을 위해 부활시킨 인간 병기가 조금 고장 난 것 같다. “하지만 상냥해질 대상이 없어지면…….” 그의 손에서 피어오른 새빨간 불꽃이 세계 지도를 불태웠다. “나에게만 상냥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마치 세계 전체를 잡아먹을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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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을 나가서 소소하게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궁을, 나가서요.” 데온이 미묘하게 말을 절었다. 어째 카시아가 앞서 나라를 달라고 했을 때보다 반응이 큰 것 같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기쁨에 그를 알아차리지 못한 카시아는 데온에게 빨리 물어봐달라며 반짝이는 눈빛으로 닦달했다. “무엇이 하고 싶으신데요?” 결국 그가 묻자, 아마도 현재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울 여자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소리쳤다. “인형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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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눈이 끓는다. “제가 키스를 안 해봐서.. 도와주세요.. 네?” 카페를 운영하는 이혼녀 서하는,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알바생 지후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불행했던 결혼 생활이 문득 떠오를 때마다 지후의 몸을 탐하는 서하. 서하는 지후와의 섹스에 속절없이 빠져든다. 마치 전 남편인 연우와 연애할 때처럼. “숨 쉬어요. 한 번 더 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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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경멸과 아들의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악녀, 여주인공을 모진 시집살이로 괴롭히다 가족에게 버림받는 시어머니. 그게 바로 나였다. 그래서 학대당하던 어린 며느리를 데려와 곱게 키웠다. 목표는 단 하나, 여주인공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 그럼 추방 엔딩만큼은 피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을 뿐인데. 어린 며느리가, 차후 남편이 될 아들은 제쳐두고 나만 졸졸 따라다닌다? 날 무서워하던 아들은 수줍은 얼굴로 어머니가 좋다며 속삭였고, 찬바람 쌩쌩 불던 남편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았다. ……다들 갑자기 나한테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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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검술을 지닌 율리아는 사랑했던 남자에게 이용당하다 살해된다. 그저 저주로 인해 추악한 얼굴로 살아갔을 뿐이었는데…. 죽음을 앞둔 순간, 저주가 풀리는 것을 목격하며 과거로 회귀한 그녀. 이제는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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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공주지만 동시에 사생아인 이신아. 불륜의 증거라며 주변에서 심심풀이로 떠드는 가십은 여전히 상처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신아는 같은 학교 학생의 자살을 유도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신아의 새로운 호위가 된 한태경과 함께 전말을 파헤쳐 나가는데... 왕실을 위협하는 의문의 적들, 그 긴장감 속에서 신아와 태경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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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작가에서 귀하게 자란 장녀 이리나 노디악은 신분제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상황과 아버지의 사업 실패가 이어져 결국 집안이 망한 뒤 어릴적부터 알았던 일레노아의 집에 모든 권리가 넘어가게 되어 그의 집에 의탁하게 된다. "제겐 당신에 대한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 몸에 상처를 입지 마세요." "이게 어디서 물건 취급이야?" 그러나 하녀가 되어도 아카데미 시절에 미친 X이라고도 불리던 성격은 어디 안 간다고,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어디서나 당당한 이리나는 꿋꿋하게 일레노아 앞에 서있는다. "나는 보기보다 할 수 있는 게 많아. 하다못해 물건을 나를 수도 있어." 그런 그녀를 완전히 소유하고 싶은 일레노아와 어려운 상황과 속에서도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리나.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떤 항해를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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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조져놓으려고 신이 보낸 악마가 분명합니다’ ‘그 인격 파탄자와 함께 있을 바에야, 차라리 악마에게 영혼을 팔겠습니다’라는 평을 받는 라한 엘 카녹스 대공. 어릴 적 상처로 집안에서 소중하게 자라온 아가씨 이스엘은 어느 날 소문으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카녹스 대공에게 프로포즈를 받게 된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안을 위해 카녹스 대공과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 이스엘.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사람은 마을에서 위험에 처한 이스엘을 도와주었던 다정하고 멋진 기사님이었다. 그래서 이스엘은 카녹스 대공을 따라다니는 수많은 악명을 도무지 이해할수 없었다. ‘이렇게 착하고 다정한 사람에게 인격파탄자라니... 다들 왜 그러는 걸까?’ 제작 - 제이에스컨텐츠 ⓒ갓꿍, 연백림/제이에스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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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팀장의 지시에 회사로 향한 은상. 부탁받은 서류를 찾던 중 탕비실에서 야릇한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나 그 소리의 주인공이 자신의 남자친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그녀를 구해 준 것은 사장인 경우였다. 그 후 경우의 도움으로 남자친구가 퇴사하고, 이별로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한 은상. 하지만 그날 밤 일이 사내에 퍼지며 당사자로 몰릴 위기에 놓인다. 그러자 경우는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 주겠다며 황당한 제안을 해오는데. “법적인 아내가 되어 준다면, 원하는 모든 것을 해 드리죠.” 모두를 속이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계약된, 사랑 없는 부부생활. 은상은 제게 주어진 역할 대로 철저히 나쁜 아내를 연기한다. 그러나 경우는 자꾸 계약 이상의 감정을 부딪쳐 오는데……. 은상은 과연, 끝까지 ‘나쁜 아내’를 연기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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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실수로 시작된 강력한 러브펀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고 자유를 누린지 단 하루. 눈 떠보니 소설 속 가난한 백작가의 외동딸 아멜이 되어있었다! 게다가 평생 일해도 못 갚을 정도의 빚이라니?! 아멜이 된 그녀는 상실감에 술을 마시다 이 세계를 파멸로 이끌 남주 카일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카일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만 그의 집요한 애정 공세는 상상 이상. 정해진 파멸 루트를 바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멜은 새로운 엔딩으로 사랑과 세계평화를 모두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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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푸른 불꽃이 나타나면, 내 삶은 풍요롭고 환하게 빛나리라." 광해군에 의해 동생 영창대군을 잃고 어머니 인목대비와 함께 경운궁에 유폐된 정명공주. 광해군의 총애를 받는 상궁 김개시는 그녀를 죽일 기회를 호시탐탐 엿본다. 춥고 황폐한 경운궁, 정명은 어느 날인가부터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는데… "나는 당신을 지키는 자, 도깨비의 왕입니다." "도깨비의 왕? 이름은 없어?" "없습니다." "그럼 내가 이름을 지어줄게. 너의 이름은… 연적이야." 벗어날 수 없는 흉신의 저주는 정명의 삶을 옥죄고, 소중한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그녀는 도깨비의 힘을 빌려 과거로 돌아가고자 한다. "어서 오세요. 정명,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매주 화요일 00시에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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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20대를 빚 갚느라 다 보냈다. 겨우 다 갚았더니, 또 새로운 빚이 생겼다. 지긋지긋한 세상과 작별하기 위해 찾아간 다리 위에서 자신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남자와 마주친 예나. 소동 끝에 자살에 실패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정이 아주 조금 궁금해졌다. "예나 씨는 왜 죽으려고 했어요?" "빚 갚을 돈이 없어서요." "그 빚, 제가 갚아 줄까요?" 햇살처럼 따스한 남자, 주원의 목소리. 춥고 어둡기만 했던 예나의 삶에도 드디어 볕 들 날이 찾아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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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안 카르디엔. 전쟁 영웅이자 성녀 에스텔을 사랑한 나머지 결국 흑화해 버리고 마는 붉은 눈의 서브 남주. 그리고 나는 그에게 끔살당하는 약혼녀 페르니아에 빙의했다! 핏빛 엔딩을 막기 위해 그에게 춤을 가르쳐 주고, 물개 박수를 쳐주고,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줬으며, 여주인공 성녀 에스텔과 이어지도록 도와줬건만... "페르니아 영애, ......더 이상 나를 자극하지 마십시오." 왜 아직도 나를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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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세상은 노력해도 바뀌는 건 없다며 매일 놀고 마시던 새내기 여대생 소영은 성년식을 앞두고 과거로 가 신라의 공주인 소룡의 몸에 빙의하게 되고, 성골의 치명적 약점인 금발머리를 숨겨가며 하루하루 살기위해 죽기살기로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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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평범한 대학원생 한인서. 트럭에 치이기 직전 마법사의 요청을 받아 차원을 넘어 라세아니아로 넘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벨레스케즈 공작의 약혼녀를 연기해줄 것을 요구받는다. 영 까칠한 벨레스케즈 공작을 설득하여 역할을 따내는 데 성공, 차근차근 완벽한 약혼녀를 연기해나간다. 까칠했던 남자가 다정해지는 순간, 한인서의 가슴도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30일뿐이지요. 남은 시간, 저는 전력을 다해 당신을 유혹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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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이었던 일리안이 눈을 뜨고 본 것은 작아진 손이었다. 늙은 용병이었던 그녀는 10년을 거슬러 열두 살의 어린아이, 헤이븐 윈터가 되어 있었다! 우선 망해가는 가문도 다시 세워야 하고, 과거로 돌아온 김에 이전 생에서 지키지 못한 것들도 지켜내야겠다. 그런데… 이전 생에서 거슬리던 녀석이 이번 생에서도 눈에 밟힌다!? "너는 일리안 하인리히가 아니니까." 도대체 과거의 나는 너에게 뭐였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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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웹툰 작가 지망생 "백 미르". 잘생긴 외모에 재력까지 겸비한 소피스트 호텔 대표 "강 혁". 어머니의 결혼 압박을 피하기 위해서, 혁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미르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 . 그런데 왜 진짜로 끌리는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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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중에 똥손인 내가 하필이면 소설 속에서 화가인 조연, 비올라에 빙의했다. 똥손이 어떻게 화가를 연기할 수 있겠나. 만천하에 똥손임을 공표하는 수밖에. 그런데……. “이렇게 독창적인 화풍은 처음 봐요!” ……내가 미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리고 철저히 의도하에 소설 속 남주를 고자로 만들게 되었다. “만인의 고자가 되었으니 영애가 책임 지십시오.” 이 자식 정말 고자인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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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힘을 뽑히며 살다가 결국 열여섯 살에 죽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는데. 눈을 뜨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다시 시작된 제물로서의 삶. 이번에도 평생 고통만 느끼다가 죽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내 앞에 한 번도 본 적 없던 아빠가 나타났다. 나처럼 내 존재를 전혀 몰랐던 아빠가. * * * “내 힘은 언제 가져갈 거야?” 이반나의 말에 단테의 두 눈이 크게 흔들렸다. “다들 그랬어. 당신은 언제 가져가?” “……나는, 가져가지 않을 거다.” “왜?” 이반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모두가 제힘을 탐냈다. 인간을 위해 신께서 보내 주신 제물이라며 모두가 가지고 싶어 했다. 그런데 왜 이 사람은 거부하는 걸까? “이제는 누구도 네 힘을 빼앗아 가지 못할 거다. 누구도 너를 괴롭히지 못할 거다. 내가 너를 지켜 주겠다.” “내 힘을 가져가겠다는 거네.” “그러지 않는다고…….” “다들 그렇게 말하면서 내 힘을 뽑아 갔어. 날 감옥에 가둬 두고.” 고작 다섯 살의 아이가 한 말이라기엔 너무 잔혹했다. 하지만 어린 이반나의 얼굴은 아무런 감정도 깃들어 있지 않았다. 그게 당연하다는 듯. 완전히 망가져 버린 딸의 모습에 결국 단테는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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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마법사, 악사, 검사, 부호, 거지, 성녀, 마녀... 수없이 전생을 거듭하며 그녀는 천년을 살았다. 때론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로, 때론 가장 비천한 자로. 그중에서도 53번째 삶은 손꼽힐 정도로 처참하고 괴로웠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54번째 삶, 그녀는 지쳤다. “다 귀찮아. 이젠 제발 좀 쉬고 싶어.” 이번만큼은 반드시 게으름뱅이 나무늘보의 삶을 살고자 결심했는데... “왜 자꾸 귀찮게 하니... 언니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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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은서, 나이 7살. 그녀의 증조부를 은인으로 삼은 차덕만 회장 덕분에 대재벌 금환그룹에 거둬지다. 그로부터 15년 후, 갑작스럽게 쓰러진 차 회장은 은서가 자신의 손자들 중 한 명과 결혼하기를 원하는데?! 차 회장이 친자식보다 아끼는 ‘아가씨’ 현은서에게 금환그룹의 미래가 달려 있다! 이 와중에 친오빠나 다름없었던 차진하의 폭탄 발언? “아가씨, 설마 누구하고 결혼할지 아직도 고민 중이에요? 당연히 나랑 해야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이 남자, 믿어도 될까? “아가씨는 부탁 같은 거 할 필요 없어요. 아가씨 뜻대로, 내가 모든 걸 이루어 줄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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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 과오를 바로잡을 기회가 생겼다. 연인에게 배신 당하고 아이까지 빼앗긴 내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 것. ‘모든 걸 갚아주겠어.’ 나를 기만한 연인과 그의 정부를 나락에 빠뜨리고 내게 이용만 당했던 착한 남편은 꽃길만 걷게 할 거야. 그런데 언제부터일까.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부디, 사랑하는 분과 행복하시길.” “부인께서는 제가 다른 여인과 만나기를 바란다는 겁니까?” 은혜 갚는 까치가 되어 재산도 불려주고 이혼까지 해주겠다는데 화를 내는 남편과 “여왕님, 좋아한다는 헛소리 안 할 테니까 나한테서 도망만 가지 마.” 제 흥미로만 움직일 땐 언제고 절절 매달리는 제국 제일의 암살자까지. …대체 나한테 왜들 이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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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악녀인 여주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악녀가 회귀하기 전에. 어차피 원작도 알고 있겠다. 굳이 회귀한 후에 개과천선할 필요 없잖아? 이렇게 된 거 내 살 길 찾으며 원작이나 파괴하자. 물론 내 방법대로. “네가 드디어 미쳤나 보구나!” “네. 미쳤습니다.” 어차피 악녀에 빙의한 마당에 미쳤다는 말 정도가 대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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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연재 ************************************************************************************************** 철저히 언니만을 위해 이용당하는 삶을 살던, 스페라도 가문의 차녀 레슬리. 사랑받기 위해 모든 걸 참아 왔지만, 결국 언니의 힘을 증폭시키기 위한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불구덩이 속에서 알 수 없는 존재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한 레슬리는 어둠술사로서 각성하게 되고, 가문의 비밀을 알게 된 그녀는 양녀로 삼을 어린아이를 찾는다는 괴물 공작가의 문을 두드리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괴물 공작가의 셀바토르 공작을 마주하게 되는데... "저를 입양해주세요!" "제국, 아니 대륙 최고의 어둠술사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여리지만 당차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 시작하는 레슬리. 과연 그녀의 운명은?! 웹툰 민작 / 원작 리아란 / 기획 로크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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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란의 아내로 지냈던 3년. 그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려고 무던히 노력했으나,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없었다.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이 나타나자마자 버려질 정도로, 나는 그에게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 주인공은 주인공, 엑스트라는 엑스트라. 아무리 애를 써도 나는 고작해야 귀찮은 엑스트라에 불과할 뿐. 그러니까 내가 떠나는 게 맞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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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는 내 생애 결혼은 절대 NO!를 외치고 다니는 비혼주의자이다. 그녀는 어느 날, 평소 엄격하고 냉철하기로 소문난 상사 건후를 알몸으로 마주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 그런데 이럴 수가……. 정녕 저 몸매가 사람의 것이 확실하단 말인가! 마치 예술 조각상처럼 훌륭하고 황홀한 건후의 몸매에 모아는 부끄러움도 잊고, 그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건후의 완벽한 나신을 보고난 후로부터, 모아는 지독한 후유증에 시달린다. 바로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의 몸밖에 떠오르지 않는 것이었다. 괴로워하던 모아는 술에 취한 어느 날 밤, 그에게 폭탄 고백을 하고 만다. “저…… 팀장님, 저랑 한 번 자보지 않으실래요?” 제 정신이라면 도저히 꺼낼 수 없는 고백. 입 밖으로 내뱉기 바쁘게 후회가 밀려오는 그 순간, 더 기가 막힌 대답이 그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미안하지만 난 결혼할 여자가 아니면 안 합니다.” #비혼녀 #혼순남 #철벽남 #섹시 로코물 #팀장님 절 믿으세요 #손만 잡고 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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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파드 공작가를 둘러싼 오필리어와 의붓 남동생 알렉산더의 로맨스릴러. 엄마의 재혼으로 공작가에 들어온 오필리어. 하지만 엄마와 양아버지는 마차 사고로 죽음을 맞게 되고. 장례식이 끝난 늦은 밤, 떠나려던 오필리어는 의붓남동생 알렉산더로 인해 공작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끌리지만 어느 날 찾아온 수사관이 충격적인 말을 늘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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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작게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가은은 어느 날 익숙하던 옆집이 공사판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기함한다. 게다가 낯설게 바뀐 그 집에 새롭게 이사온 이웃은 그녀가 본 적 없는 부류의 사납고 매서운 남자인데-. "가은 씨, 저 집 좀 이상하지 않아?" 높은 담과 쉴 새 없이 드나드는 여자들. 게다가 대낮부터 옷을 벗고 있는 걸 보면 그도 절대 평범한 사람은 아닐 것이다. 가은은 최대한 남자와 엮이지 않기로 다짐하지만. "누구 맘대로 들어온 겁니까." "누가 이걸 집 앞에 떨어뜨리고 갔어요." "고작 이딴 걸 전해 주겠다고 담이라도 넘은 겁니까?" 낯설고 수상한. 거기에 성격까지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그녀의 이웃. 가은은 이 오만한 이웃과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 각자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힌 남녀가 만들어가는 달콤 쌉싸름한 연애기! 웹툰으로 새롭게 보여지는, "네 이웃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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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 남자가 쌍둥이 언니의 원수?" 쌍둥이 언니 대신 출근한 회사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났다. 그런데 뭐? 이 사람이 언니의 철천지원수라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나의 이상형. 내 앞날에 과연 꽃길이 펼쳐질 수 있을까? - 본 작품은 스토리숲의 빌리버스(Villiverse) 세계관 작품입니다. "빌리버스"란 village(마을)+universe(세계관)의 합성어로 실존하는 마을을 모티브하여 새로운 웹툰 세계관을 창조합니다. 빌리버스는 로맨스, 로판, BL,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 예정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 빌리버스를 검색하여 더 많은 작품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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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젠 후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헤르나는 가문의 후계자가 될 수있는 수호석의 주인이 된다. 하지만 이복언니에게 속아 수호석을 흡수하지도 못한 채 이복 언니의 사주를 받은 약혼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몸 속의 정체모를 힘과 계약한 헤르나는 2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 크로이젠의 모든 것을 그들에게서 빼앗기로 마음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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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아가씨, 엘리자베스. 금지된 숲에서 나는 딸기를 팔며 하루하루 전전긍긍하며 살아가지만, 긍지만은 잃지 않던 그녀의 앞에 결혼이 급한 공작님이 나타나는데? “난 이곳에서 칼루크 공작이라고 불립니다. 이름은 마티어스. 성은 없습니다.” “오, 옷은 왜 벗고 계신 건가요?” 대단한 사람인 건 분명한데 어딘가 이상한 공작님. 게다가 처음 마주친 날, 데이트 신청은 거절해놓고 반대로 그녀에게 시녀로 일해줄 수 없겠냐는 제안을 하고! “내 숙부의 저택에 시녀가 필요합니다. 엘리자베스.” 나이 많은 영주님의 저택. 저 저택에 시녀가 모실 만한 귀부인은 없었다. 그러니 자신을 그 저택의 시녀로 두려는 목적은 하나밖에 없을 것이다! 밤 시중! “절대로 싫어요! 절대로!” 순진한 직진남, 공작님과 속사정 복잡한 변두리 아가씨의 오해 가득한 알콩달콩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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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비록 내 아내이긴 하나, 그대에겐 손끝 하나 대지 않겠습니다." "그래요? 그럼 제가 좀 손대도 될까요?" "……예?" *** 약 20년 후, 마수의 침공으로 인해 멸망하는 세계. 멸망을 막을 방법은 단 하나. 괴물이라고 불리는 공작과 결혼해 장차 용사로 자라날 그의 아이를 낳는 것! 미래를 엿본 일레나는 그와 결혼하는데 성공하지만… "우리, 이대로 계속 아무것도 안 하나요?" 후딱 해치우려고(?) 했더니, 남편의 철벽이 상상 이상이다! "벗으라고, 좀! 왜 안 벗는데! 가죽이냐?" 과연 일레나는 무사히 용사를 낳고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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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15금 개정판입니다.] 요괴들의 왕이자 이계의 유일한 용 진몽. 모든 걸 다 가진 그가 유일하게 갖지 못한 것은 꿈속의 정체 모를 여인. 멋대로 그의 꿈에 나타나 입술을 빼앗고 몸을 겹치고 정을 나눠놓고 벌써 보름째 그를 찾아오지 않는 그녀에게 진몽은 목이 탄다. 그런데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밤, 드디어 찾았다. 지독히 불행하여 바라는 것이 없는 여자, 하늘과 그녀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려고 하는 남자, 진몽의 운명적이고 치명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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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충성을 바쳐 온 왕국으로부터 버림받은 기사, 아이린. 볼모가 되어 제국에 간 그녀의 앞에 황태자 카엘이 나타난다. “당신의 남자가 되고 싶어요. 결혼을 전제로 당신과 만나고 싶어.” 다짜고짜 첫눈에 반했다며 들이대는 그의 모습에 당황스러운 것도 잠시, 아이린의 마음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키스하고 싶어. 해도 돼?” “명령인가요?” “아니.” “그럼 부탁?” “아니.” “그럼…….” “내 마음, 당신 마음. 그냥 그거.” 과연 카엘의 키스는 아이린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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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바람난 상대의 연인을, 외도 현장에서 마주칠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 사람과 입을 맞추게 될 확률은? 황당한 해프닝으로 엮이게 된 두 남녀의 선(先) 입술, 후 연애 스토리 [타이틀: 디자인 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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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부였던 어머니가 백작과 결혼하며 벼락출세하게 된 아리아. 사치에 물든 삶을 살던 아리아는 여동생 미엘르의 계략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기 직전, 마치 환상처럼 떨어져 내리는 모래시계를 봄과 동시에 기적처럼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데...! "저는, 제 동생 미엘르처럼 아주 우아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악녀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악녀를 뛰어넘는 악녀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미엘르에게 철저히 복수하기 위해 아리아가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한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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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공을 넘어선 화랑(花郞)의 사랑과 우정! 꽃같은 아름다움과 용맹을 지닌 신라의 젊은 기사들. 삼국 통일의 역사 속에 찬란히 빛났던 꽃미남 엘리트 집단 화랑(花郞). 그들이 반란을 피해 헤어진 왕을 찾기 위해, 아이돌스타가 되어 21세기 한국으로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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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을 비롯한 모든 감각을 상실하는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 그녀는 죽은 뒤 천재 조향사 '아리엘 윈스턴'에 빙의된다. 그러나 '아리엘'은 소설 속에서 남주 '세드릭'에게 집착하다 목숨을 잃는 엑스트라 악녀. 주인공은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남주와의 관계를 끊기로 결심한다. 천재 조향사 '아리엘'로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은 이전 생에서 자신의 꿈이 조향사였다는 것을 떠올리고 본격적으로 향수 사업을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세드릭'이 '아리엘'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공작님. 저희 이런 사이 아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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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연재] 동제국 브뤼케 가문의 딸 '루루티에'. 죽은 어머니를 부활시키기 위한 마법실험의 희생양으로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던 루루티에는 어느 날, 생사의 갈림길에서 미래에 대해 알게 된다. "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 " 늙은 백작에게 팔려가 죽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루루티에는 결혼식장에서 주례를 보던 성기사단장 케인첼에게 입맞춤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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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설 속 악녀 ‘시리에나’로 빙의했다. 시리에나의 어머니는 흑막을 데려와 세뇌시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하고 있었다. 세뇌의 내용은 두 가지. 가문의 사람들에게 복종할 것. 그리고 시리에나, 그러니까 나를 사랑할 것. 덕분에 세뇌를 당한 흑막은 나한테 광적으로 집착을 한다. 흑막, 그러니까 아제스터에게 걸린 세뇌를 풀어줘야겠다고 마음먹은 나는 오랜 노력 끝에 성공하지만…, 이게 무슨 상황이지? “세뇌가 풀렸으니 이젠 내 마음대로 할 겁니다. 그러니 시리에나, 부디 열심히 발악해 보세요.” 세뇌를 풀어주자 다른 의미로 전보다 더 미친 듯이 집착하는 흑막. 아니, 그건 내 착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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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다 있지? "제 신랑이 될 사람은 이미 죽고 없잖아요!" 어이없이 죽은 것도 억울한데, 악녀에게 빙의 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영혼 결혼식'을 올리던 도중에! 가진 거라곤 개복치인 몸과 낡아빠진 저택 뿐, 아니, 죽은 신랑이 부자도 아닌데 심지어 빚도 있다고? 원작이고 나발이고 내 살길부터 찾아야지! 그러던 중 죽은 남편의 친우라며 찾아온 피츠렌 공작. 따뜻한 목욕물,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척척 만들어 현대인의 심금을 울리는 이 남자라면, 이 험한 세상 헤쳐 나갈 좋은 방패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제 가짜 정부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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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화살에 꿰뚫려,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교소'.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열세 살의 여자아이 '여소'가 되어있었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가족들을 찾아갔지만, 교씨 가문은 이미 불에 타 없어진 상태였다. 사라진 가족이 경성에 있다는 소식에 우선 여가로 돌아간 여소, 아름답고 재기 있는 그녀의 모습에 사내들이 하나 둘 다가오는데. 화려한 외모에 거만하기 짝이 없는 장용 공주의 아들, 지찬.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능력 있는 금위위인 강원조. 심지어 전생의 남편이자, 양나라 최고의 장군이자 관군후인 소명연까지……. 과연 여소는 오라버니와 동생들을 찾고 가족들을 해친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번 생에 그녀는 어떤 남자를 반려로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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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에게는 못다한 '꿈'이 있다. 바로 돈 걱정 없이 그림을 실컷 그려 보는 것 연봉 높은 대기업에 입사한 후, 미술 학원에서 수업을 듣던 어느 날이었다. 갑작스레 찾아온 상반신 누드 소묘 시간. 눈앞에 나타난 모델의 정체가 나정은 낯설지 않았다. 그러니까, 왜… 팀장님이 거기서 나와요? 그는 냉철하기로 유명한 상사. 한정우 팀장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나정은 수업에 참여하는 걸 들키고 마는데…! 그런데 이상하게, 그 남자의 몸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린다. "날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내 몸만큼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이 불순한 생각,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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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악녀 '이본 아젠트호즈'에 빙의 했다! 원작에서는 남주와 맺어진 여주를 질투하다가 비극적 최후를 맞은 악녀였지만, 빙의 후 이본은 평화롭게 다이아 수저의 삶을 즐기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소설과 전개가 달라지는데?! “이본의 .. 어장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뜬금없이 이본에게 직진해오는 완벽한 맞선남과 예상치 못한 스토리의 흑막까지. 과연 이본은 계획대로 평화로운 다이아수저의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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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 이상형 놓고 갑니다." '이상형 배달 서비스'를 통해 만난 두 주인공의 반품 확률 0%, 신선도 100% 배송 로맨스 ♥ 결혼식장에서 자신에게 이별을 고한 구남친의 SNS를 염탐하던 은형은 실수로 광고창을 클릭해 '이상형 테스트'를 하게 되고, 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강아지상 초식남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체크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다음날 아침, 초인종 누르는 소리에 문을 열어보니 문 앞에 이상형 사람 택배가 온 것! 게다가 24시간 무료 이용이라는데...! 꿈에 그리던 이상형 민호를 정기 배송받게 된 은형과 악몽 같은 현실에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된 민호의, 순도 높은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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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부모를 잃고 친척 집에서 허드렛일하며 자란 루나. 그러던 어느 날 제국 최고의 신랑감인 로텐베른 공작과 하룻밤 사고를 쳤다?! 하지만 그녀에겐 공작이 절대 알아선 안 되는 비밀이 있는데…. 바로 꿈에서 자신의 불행한 미래가 적힌 일기장을 읽은 뒤, 여인에게 금기된 능력인 ‘고대어’를 깨우친 것. 이후, 루나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비밀스러운 ‘부업’을 시작하지만, 공작과의 하룻밤은 계획에 없었다. '이럴 게 아니라 눈을 뜨기 전에 빨리 달아나자!' 안녕히, 공작님.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 ************************** [표지 및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 웹툰 [달빛 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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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말로 살다 비참하게 죽을 악녀, 다프네로 환생했다. 원작처럼 죽지 않고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간 수고 많았다.' 돌아온 것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그 이후, 13살 무렵으로 돌아온 다프네는 다짐했다. 자신이 겪은 고통을 똑같이 겪게 해주겠다고. "후원해 드릴게요." "황족들을 전부 죽이고 그 위에 서시길." 그녀는 그렇게 사상 최악의 흑막을 후원하기로 했다. . . . 그런데 이게 내가 알고 있던 버트런드가 맞는걸까? 왜 이렇게 나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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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하자마자 과부가 되어, 나라에서 열녀문까지 받은 '여흔'.<br /> 남편 없이 외로이 지내는 것도 모자라, 양자로 들인 아들 '인욱'을 애지중지 키워 한양으로 유학을 보낸다.<br /> 과거에 급제 해 오랫동안 집을 떠나 있던 인욱이 집으로 돌아 왔는데, 어쩐지 여흔이 원래 알던 아들과는 다른 분위기이다. 사내가 되어 돌아 온 인욱의 모습에 여흔은 저도 모르게 얼굴을 붉히게 되고...<br /> 게다가 인욱 또한 여흔을 업어준다 하지 않나, 어깨를 주물러 준다 하지 않나, 급기야는 목욕을 하는데 등을 밀어주겠다며, 묘한 행동으로 여흔을 혼란스럽게 만든다.<br /> 저 청년은, 아니 저 남자는 과연 자신의 아들이 맞긴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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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대학에 합격한 다이키는, 처음으로 연상의 여친 히나코 씨의 방에 초대받았다. 하나코 씨의 향기에 긴장하면서 침대에 앉자, 그녀의 입에서 '섹스하자'는 말을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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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년 동안 모태솔로였던 내가 로판 속 세계로 떨어져 버렸다! 이번 생의 나의 목표는 오로지 연애! 그런데 웬걸… 피의 숙청을 하는 흑막이 내 남편?! 아냐… 이혼할 거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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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원, SU 건설 대표이자 소진에게 스폰서 제안을 한 남자의 이름이다. 처음 만난 행사장에서도 이목을 끄는 사람이지만, 불쾌한 제안은 거절할 생각이었다. 자신과 어머니를 모욕한 이들까지 그에게 시선을 사로잡히지 않았더라면. 소진은 개인적 복수를 위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승원은 그걸 알면서도 순순히 이용당해 주었다. 그렇게 둘은 짙은 스폰 관계에 얽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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